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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도 목소리도 조작됐다”…AI 활용한 아시아 사기단의 민낯 [크라임+]

    “사랑도 목소리도 조작됐다”…AI 활용한 아시아 사기단의 민낯 [크라임+]

    필리핀 마닐라 북쪽의 한 마을. 작은 편의점을 지키는 세 살배기 소년은 엄마가 그리워 매일 같이 “언제 집에 오냐”고 묻는다. 엄마 릴리(가명)는 지난 4월 ‘대만 고객 서비스직’을 믿고 출국했지만 실제로는 미얀마에 있는 사기 조직에 팔려가 감금과 폭행을 겪었다. 릴리는 가족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여러 차례 “여기서 죽고 싶다”고 호소했다. 고모 로즈(가명)는 25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아이가 불쌍해 숨이 막힌다”고 전했다. ‘고객센터 일자리’라더니…지옥으로 끌려간 여성들 CNN은 이날 “수개월간의 조사 결과 아시아 전역에서 수십만 명이 사기 산업에 끌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상당수는 여성들로 필리핀, 태국, 미얀마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유럽 출신도 포함됐다. 사기 조직은 여성의 얼굴과 목소리를 악용해 온라인 연애나 투자 사기를 벌였고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폭행과 성폭력을 가했다. 필리핀 여성 카시(가명)는 ‘홍콩 고객센터’ 구인 광고를 믿고 출국했다가 캄보디아에서 전화 금융사기를 강요받았다. 그는 CNN에 “거짓말을 할 때마다 벌로 서 있게 하거나 밥을 주지 않았다”며 “6만 페소(약 150만 원)에 사람을 사고파는 글을 보고 탈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사관은 지난 4월 카시를 구조했지만 그는 여전히 빚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은 파탄…“정부는 언제까지 기다릴 건가” 여성들이 끌려가면서 가족의 생계도 무너졌다. 여섯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 샬럿(가명)은 “전기도 물도 끊길 지경”이라며 “정부는 누가 죽어야 움직이느냐”고 호소했다. 다니엘레 마르케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필리핀 담당관은 CNN에 “여성들이 사기 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성노예로 전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범죄조직의 10조 원대 사기 산업 CNN은 필리핀 북부의 폐쇄된 사기단 본거지를 직접 취재했다. 10헥타르(3만 평) 규모의 부지에는 컴퓨터 수백 대, 유심(SIM) 카드 수천 장,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사기를 강요하기 위해 사용된 사기 대본집이 남아 있었다. 필리핀 당국은 이곳의 주범이 중국계 범죄조직 보스 황즈양이라고 밝히고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지 당국은 이 사기단이 수십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의 자금이 오가는 불법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사기단은 도박 사이트 ‘POGO’를 위장해 운영했으며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정부 시절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정부는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일부 지방 공무원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CNN은 전했다. “AI 가면 쓰고 사랑을 팔았다”…‘가짜 연인’의 실체 사기단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동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여성 사라(가명)는 “AI 얼굴·음성 필터를 이용해 ‘린다’나 ‘제니’라는 아시아 여성으로 변신해 영상통화를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잠도 못 자고 고문을 당하면서 대사를 외워야 했다”며 “지옥 같았다”고 밝혔다. 또 “조직원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반항하면 ‘성노예로 만들어버릴까’라며 협박했다”며 “그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사라는 9개월 만에 탈출했지만 다른 여성들은 여전히 감금돼 있다고 CNN은 전했다. “아직도 지옥에 있다”…남겨진 목소리릴리는 결국 이달 귀국해 두 아들과 재회했지만 수개월간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CNN은 “아이들은 여전히 엄마의 품에서 악몽을 꾸고 있다”며 “그녀는 이제 가족의 생계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전했다.
  • 밀크셰이크 한 잔에 세금? 설탕에 목숨 건 ‘이 나라’…펩시·환타도 눈물

    밀크셰이크 한 잔에 세금? 설탕에 목숨 건 ‘이 나라’…펩시·환타도 눈물

    비만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영국 정부가 당 함량이 높은 제품에 부과하는 ‘설탕세’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그동안 면제받던 밀크셰이크 등 우유음료가 과세의 새 표적이 되고 과세 문턱까지 낮아지면서 펩시·환타 등이 가격 인상 압박에 몰렸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 정부는 예산안 발표에 앞서 ‘설탕세’로 불리는 청량음료 부담금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병이나 팩에 담긴 밀크셰이크와 초코·딸기우유가 새롭게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드는 음료는 제외된다. 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은 하원에서 “정부는 아이들의 건강이 점점 악화하는 상황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유음료에 관한 면제 조항은 ‘유당 허용량’으로 대체돼 우유 성분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은 고려하되, 추가로 넣은 당분에 대해서는 과세한다. 또한 귀리 우유 같은 우유 대체 음료 중 주원료에서 나온 당분 외에 ‘첨가 당분’이 들어간 제품도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탕 함량 기준도 더 엄격해진다. 현재 ‘100mL당 5g’ 이상의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리터당 최소 18펜스(약 348원)를 부과하는데, 이 기준이 ‘100mL당 4.5g’으로 낮아진다. 정부는 애초 4g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업계가 “재조정이 불가능해 결국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하자 한발 뒤로 물러났다. 변경 사항은 추가 협의를 거쳐 오는 2028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애초 계획보다 9개월 늦춰졌다. 이번 조치는 전체 청량음료 판매량의 11%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그중에서도 35%만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펩시와 환타 등이 가격 인상에 직면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앞서 2018년 4월 도입된 설탕세는 생산업체들이 제품의 당분 함량이나 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국 정부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인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과세 대상 청량음료의 평균 설탕 함량이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카린 스미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비만은 현세대 보건 서비스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 호반그룹,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 선물

    호반그룹,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 선물

    호반그룹이 국군 장병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3000만원 상당의 놀이시설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상렬 육군 3군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격전지에서 근무하는 장병 가족들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5년 육군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의료 물품 지원 ▲체력단련실 조성 ▲훈련 보조 물품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지난 11년간 호반그룹이 육군 3군단에 전달한 위문금과 각종 물품 지원 규모는 약 4억 6000만원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군인·군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동행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그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군 장병과 가족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안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개시한 ‘호반 무럭무럭’(무LUCK 무LUCK)은 재난 피해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향후 관련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공·사립 유치원 다른 잣대...아이들이 차별받는 예산 구조 바로잡아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공·사립 유치원 다른 잣대...아이들이 차별받는 예산 구조 바로잡아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며, “사립유치원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이 차별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에 3,233학급을 기준으로 96억 9,900만원을 지원하는 반면, 사립유치원은 돌봄 운영 사업 명목으로 200개원 기준으로 10억 원이 지원된다”며, “공·사립 간 지원 단위와 방식이 애초에 다르게 설계돼 있어 같은 방과후·돌봄 정책임에도 공립과 사립 아이들이 동등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 학급 수는 4,888학급에 달하는데, 대부분이 방과후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실제 지원 단가는 낮고, 일부 사업은 3학급 이상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결국 사립유치원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은 적은 지원을 받고, 운영 부담은 고스란히 교육 현장과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어 “공립유치원은 학급 수를 기준으로, 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수로 예산을 책정하는 것은 같은 방과후·돌봄 정책임에도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라며, “사립유치원도 학급 기준으로 전환해 공·사립 모두 동일한 기준에서 지원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영라 유아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원장단과 협의해 학급 기준 지원 전환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지원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영희 의원은 내년에 750개교까지 확대될 예정인 자율선택급식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금처럼 소스 하나, 야채 하나 더 추가했다고 자율선택급식이라고 할 수 없다”며, “자율선택급식 확대 자체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선택권을 체감할 수 있는 메뉴 구성, 조리 인력·환경, 운영 기준 등 질적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9살 딸·6살 아들 살해 후 창고에 시신 유기한 한국인 여성… 뉴질랜드서 종신형

    9살 딸·6살 아들 살해 후 창고에 시신 유기한 한국인 여성… 뉴질랜드서 종신형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한국인 여성이 현지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4)씨에게 최소 17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다. 제프리 베닝 고등법원 판사는 이씨가 남편이 사망한 뒤 자녀 양육을 감당하지 못해 범행했다며 “(신체·정신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남편에게 크게 의존했고, 남편이 큰 병에 걸렸을 때 대처할 수 없었다”며 “잔혹하게 빼앗긴 과거의 행복한 삶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아이들을 곁에 두는 게 견딜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씨는 판사가 선고하는 동안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재판 과정에서 이씨는 2018년 사건 당시 어린 남매에게 항우울제를 먹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2017년 암으로 남편이 사망한 뒤 충격을 받아 우울증에 걸렸다. 범행 당시 정신 이상으로 심신 미약 상태였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2018년 6~7월쯤 항우울제를 넣은 주스를 먹여 9살 딸과 6살 아들을 살해한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남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 유기한 뒤 한국으로 달아났다. 한국에 온 이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창고 임대료를 내지 못했고, 창고에 보관된 물품은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2022년 8월 창고 물품을 낙찰받은 뉴질랜드인은 가방에서 남매 시신을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같은 해 9월 울산에서 검거돼 뉴질랜드로 강제 송환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과거 뉴질랜드로 이주해 현지 시민권을 얻었으며. 범행 후 한국으로 달아난 뒤 이름을 바꾸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3살 때 68세 교주와 강제 결혼”…태어나기도 전 신부 낙점된 생존자의 폭로

    “3살 때 68세 교주와 강제 결혼”…태어나기도 전 신부 낙점된 생존자의 폭로

    한 여성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사이비 종교 교주의 신부로 지목돼 심각한 학대를 당한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18년간의 악몽을 벗어난 그녀는 현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세레나 켈리는 악명 높은 종교집단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 소속으로 태어나 세 살 때 사이비 종교 창시자인 데이비드 버그와 강제로 결혼 의식을 치렀다. 버그는 처음에 세레나의 언니를 ‘선택받은 아이’로 지목했다. 그러나 세레나의 어머니가 다시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자 세레나도 자신의 아내로 삼기로 결정했다. 그는 세레나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녀의 성장 과정을 교단 출판물에 기록해 전 세계 신도들에게 배포하며 ‘올바른’ 양육의 예시로 삼았다. 세 살이 된 세레나는 어머니에 의해 버그에게 넘겨졌다.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내게 반지를 줬고 모든 의식이 진행됐다. 사람들은 이를 큰 영광으로 여겼고 모두 흥분해 있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세레나는 “막 세 살이 됐을 때 퍼프 소매가 달린 드레스와 인형을 받았다. 교단에서는 장난감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버그에게는 세레나를 포함해 네 명의 아동 신부가 있었다. 세레나의 어머니는 딸이 선택받은 것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버그는 세레나가 일곱 살이 되면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보다 이른 세 살 때부터 그녀를 학대했다. 교단 내에서는 아동 학대 및 성적 착취가 만연했다. 세레나는 “미성년자들은 성인들에게 학대를 당했으며 아이들은 벗은 채로 돌아다녀야 했다”고 전했다. 버그는 통제를 위해 신도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보냈다. 세레나는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의 공동체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두 명의 교인과 살며 폭행과 학대를 당했다. 1989년 여섯 살 때는 브라질로 보내졌다. 그 후 버그를 다시 보지 못했다.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세뇌 교육을 받았고 종말에 대비한 군사 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받지 않을 때는 청소를 하거나 거리에 나가 구걸을 해야 했다. 5년 후 버그가 사망하고 그의 아내 카렌 저비가 교단을 이어받았다. 세레나는 그 후 몇 년간 중남미 여러 나라를 옮겨 다녔다. 열여덟 살이 돼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세레나는 교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전직 교인들의 도움으로 잠자리와 일자리를 구했고, 어머니와는 연락을 끊었다. “차를 사야 했고, 살 곳을 찾아야 했다. 은행 계좌가 뭔지도 몰랐다”고 그녀는 말했다. 세레나는 2013년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 입학해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현재는 게임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세레나는 끔찍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생존자로서의 삶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이제 끔찍한 일들을 떠올리지 않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세 개 언어를 할 수 있고, 42개국을 여행했으며, 10개국에서 살았던 것에 감사한다. 그렇게 자라면서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 다른 상황과 문화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심도 훨씬 커졌다”고 세레나는 전했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기초학력부터...영어교육보다 한글 문해력이 우선”

    장윤정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기초학력부터...영어교육보다 한글 문해력이 우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4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기초 문해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현실에서 영어교육을 우선하는 것은 교육의 기본 방향이 잘못 서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윤정 의원은 “유치원 단계에서 한글을 읽고 쓰는 기본기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그런데도 방과 후나 늘봄 프로그램에서 읽기·쓰기보다 영어교육부터 먼저 확대하는 정책은 현장의 실제 교육 수요와 맞지 않는 우선순위 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문제 의식에 공감한다”며, “유·초 이음 단계에서 기초 문해력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예산 편성 구조의 비효율성 문제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진로·진학 관련 사업 예산이 여러 부서로 나뉘어 편성된 정황이 있다”며, “동일하거나 비슷한 사업이 부서별로 흩어지면 책임도 모호해지고 사업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교육청은 모든 예산을 목적·근거·효과 중심으로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며, “기초학력 지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이고, 중복 예산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주문했다.
  • 교육단체 “제주 모중학교 교사 사망 진상조사단 재구성·제주도 감사위 즉각 감사” 촉구

    교육단체 “제주 모중학교 교사 사망 진상조사단 재구성·제주도 감사위 즉각 감사” 촉구

    고(故) 현OO 교사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요구 서명운동에 전국 59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 교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6개 교육단체가 진상조사단 재구성과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 실시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 지역 교원 및 학부모 6개 교육단체는 지난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진상규명 요구 서명운동에 전국에서 5943명이 참여했다”며 “이 숫자는 단순한 집계가 아니라 고인을 대신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국민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제주 모 중학교에 근무하던 고인은 지난 5월 22일 학교 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무단결석과 흡연 문제로 한 학생을 생활지도한 이후 학생 가족으로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많게는 하루 10차례에 달하는 항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교육단체들은 특히 제주도교육청이 국회 보고 과정에서 유족이 제출한 녹취록은 누락한 채 허위·조작 의혹이 제기된 경위서를 제출한 점 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유족이 동의한 녹취록을 제출하지 않은 것은 국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청 중심으로 운영된 진상조사단이 유가족의 신뢰를 잃었다며, 독립적이고 공정한 조사단 재구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제주도의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자료 제출 거부가 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즉각 감사를 실시해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인 사망 이후 교육청이 장례비·법률 지원·심리치료비 등 유가족 지원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도마에 올랐다. 진상조사단 운영 역시 ‘교육청 중심’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유족은 여러 차례 증거자료를 제출했지만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유족 측 위원은 “보여주기식 조사에 불과했다”며 사임했다. 유족 없는 조사단 운영은 조사 신뢰성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제주도의회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이 국회가 요구한 주요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공식 제기됐다. 유족이 제출에 동의한 통화 녹취록을 교육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지만, 국회법은 일반법보다 우선해 자료 제출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해당 자료 제출 거부 행위가 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단체들은 “유가족이 지정하는 교사유가족협의회를 포함해 독립적·공정한 진상조사단을 재구성하라”며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즉각 감사를 실시해 허위·조작 의혹이 제기된 경위서 제출 경위를 규명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서명단체는 “5943명의 서명은 진상 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될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유가족이 더 이상 홀로 싸우지 않도록 제주 교육의 책임 구조를 바로 세우는 데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인의 배우자는 “남편이 떠나고 남겨진 저와 어린 두 자녀는 슬픔과 충격으로 지금까지 정신의학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 두 아이들을 저 혼자 키워나가야 하기가 막막하고 어린 초등학생 두 자녀는 저마저 세상을 떠날까봐 불안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교 밖에 개인적인 삶이 없었던 학교와 집밖에 모르던 남편은 그렇게 본인 삶의 마지막도 학교에서 끝을 맺었다”며 “부디 제 남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주고, 남편이 억울하지 않게 마지막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韓·日이 ‘싸웠다’?…유튜브 삼오사 ‘일제강점기’ 왜곡 논란에 제작진 사과

    韓·日이 ‘싸웠다’?…유튜브 삼오사 ‘일제강점기’ 왜곡 논란에 제작진 사과

    유튜브 채널 ‘354삼오사’가 한일 역사를 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354삼오사’ 측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콘텐츠와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배우 송진우가 출연해 혼혈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했다. 일본인 아내를 둔 배우 송진우가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 둘이 싸웠어”라고 언급한 장면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이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들에게 “양쪽 얘기를 들어보라”고 말한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식민지 역사에 양비론을 끼얹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일본의 침략 역사를 마치 양측 분쟁인 것처럼 묘사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한 뒤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말 또한 역사를 양비론적으로 보자는 의미가 아니었다”며 “저희의 잘못된 편집으로 그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저희 제작진은 깊은 책임감과 함께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다”고 했다. 송진우도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께 상처와 실망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사이에서 부모의 국적 때문에 생긴 혐오감이 아이들에게 무분별한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이에게 ‘역사적 사실은 정확히 알고 이해하되,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그래선 정말 안 됐지만 아이의 시선에 맞춰 설명하겠다는 의지가 앞서 ‘싸웠다’라는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며 “제 표현이 더욱 신중하고 정확했어야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없이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고 사과했다.
  • 일제 때 고아 돌본 일본인 윤학자의 삶

    일제 때 고아 돌본 일본인 윤학자의 삶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남 목포에 조선인 고아들을 돌보는 공생원이 설립됐다. 조선총독부 관리의 딸로 공생원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일본인 여성 다우치 치즈코는 기독교 전도사였던 윤치호의 선행에 감동해 그와 결혼하며 윤학자로 개명하고 6·25전쟁 후에도 한국에 남아 고아들을 돌봤다. 비록 남편은 전쟁 중에 행방불명됐지만 윤학자는 고아 수천 명을 돌보며 선행을 베풀었고, 1963년엔 문화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5년 후 윤학자가 별세하자 목포시민 3만 명이 영결식에 참여하며 애도하기도 했다.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하는 ‘공생, 원’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공생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일본인 여성 윤학자와 공생원 아이들의 삶을 그린다. 공생원에서 자란 범치의 회고로 막이 열리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일본제국 관리의 딸이 조선인 고아들을 돌보면서 감내해야 했던 압박과 의심, 결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창작 연극·뮤지컬을 선보인 김달중이 연출을 맡았다. 황경은 음악감독은 아카펠라, 국악기·양악기를 혼합해 공생원 공간과 정서를 입체적으로 직조했다. 송상은·박미용 배우가 윤학자라는 인물의 다른 시기를 나란히 구축한다. 이번 음악극은 무장애(배리어프리) 공연이다. 공연마다 배역별 전담 수어 통역사 6명을 배치해 등장인물의 감정·동선을 전달한다. 국립극장 최초로 스마트 안경을 도입해 관객이 착용한 기기를 통해 대사·상황을 실시간 자막으로 보여준다.
  • 도봉 초안산 숲속 도깨비 콘셉트… ‘뚝딱뚝딱 놀이터’ 모여 하하호호~ [현장 행정]

    도봉 초안산 숲속 도깨비 콘셉트… ‘뚝딱뚝딱 놀이터’ 모여 하하호호~ [현장 행정]

    4000㎡ 규모… 15억 들여 리모델링자연물 놀잇감 많고 체험 공간 갖춰도깨비 모형 6종 등 곳곳 볼거리도 “1년에 1만명 이상 우리 아이들이 이용해 왔던 ‘뚝딱뚝딱 놀이터’의 시설을 더 좋은 모습으로 개선했습니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17일 ‘뚝딱뚝딱 놀이터 준공식’에 참여해 “추운 날씨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빠르게 열어 드리고자 준공식을 열었다”며 “소음과 진동에도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준공식에 참여한 어린이, 주민 등 200여명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준공식은 창1동 초안산 세대공감텃밭 인근에서 열렸다. 약 4000㎡ 규모의 놀이터는 초안산 숲의 지형과 자원을 그대로 살려 설계된 게 특징이다. 곳곳에는 나뭇가지, 돌, 흙과 같은 비정형 자연물 놀잇감이 마련돼 있고, 아이들이 직접 놀이도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갖췄다. 이 놀이터는 2017년 5월 서울시 최초의 모험 놀이 공간으로 조성돼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장소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8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와 안전사고 우려가 커졌고, 화장실·세면대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이어지자 구는 서울시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해 전면 리모델링에 나섰다. 새롭게 조성된 놀이터에는 초안산 숲속을 탐험하는 듯한 동선과 다양한 놀이 구조물이 배치됐다. 미끄럼틀과 집라인을 비롯해 물이 떨어지는 ‘거대 물도깨비’와 기다린 구름다리인 ‘깨비봉 스카이네트’ 등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북돋우는 뚝딱이, 듬직이, 몽이, 빙빙이, 튼튼이, 퐁당이 등 6종류의 도깨비 모형들도 곳곳에 배치돼 볼거리도 제공한다. 심지어 한쪽에는 화장실과 족욕장, 냉난방이 되는 휴게실도 마련했다. 딸과 함께 준공식에 참석한 인근 주민 이미나(42)씨는 “아이들과 자주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집 옆에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이씨는 놀이터를 찾은 어린이집 아이들을 가리키며 “막내는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와 벌써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씨의 딸인 김세아(8)양은 “원래는 없어서 허전했는데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아이들이 창의력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놀이·교육의 장을 신속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폭염 위험 최전선 소방대원, 기후보험 혜택 놓치지 않도록”

    유영일 경기도의원 “폭염 위험 최전선 소방대원, 기후보험 혜택 놓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5일(화) 2026년 기후환경국 예산 심의에서 폭염과 기후재난 위험에 직접 노출되는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도민 안전과 기후적응, 교통·환경 복지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효적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먼저 지난해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복구가 지연되는 수리산 도립공원 문제를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안양 병목안 일대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임에도 훼손된 시설이 장기간 방치돼 안전 위험이 매우 크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도 정원산업과장은 예산 부족으로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고, 유 의원은 “도민 안전은 미룰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상임위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기후보험 지원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성수 국장이 “응급실 기준 610명에게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보고하자, 유 의원은 “소방대원들은 폭염 속에서 방화복과 각종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며 현장을 뛰고 있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분들이 기후보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유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이 추진 중임에도 여전히 많은 경유버스가 운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경유버스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도는 국비 50%, 시군비 47.5%, 도비 2.5% 비율로 DPF 장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고, 유 의원은 시군별 장착률과 사업현황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이동 수단임에도 최근 아이들 중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시군별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기후대응, 환경안전, 대기질 개선, 교통환경 개선은 모두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사각지대와 미비점을 면밀히 점검해 실효적인 정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교육현장 맞춤형 예산 편성 촉구

    안광률 경기도의원, 교육현장 맞춤형 예산 편성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21일과 24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은 관행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정확히 쓰여야 한다”라고 교육예산 편성 방식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안 위원장은 신도심 등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에서 유치원 원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학급 증설과 시설 확충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학부모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산이 현장의 변화와 무관하게 관행적으로 편성된다”라고 지적하며 “내년 추경을 통해서라도 유치원 증설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전용 화장실 부족, 노후 기자재 방치 등 유치원 교사의 근무 환경을 지적하며 “예산은 수치가 아니라 교사의 근무 여건과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라는 실체로 나타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서에서 산출 근거 등의 내용을 부실하게 작성한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사업별 예산을 일반수용비로 뭉뚱그려 기재한 것은 사실상 내용을 감춘 것”이라며 “이런 식이면 의원들이 예산을 어떻게 검토하라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그리고 교육재정은 투명성과 책임성이 핵심인데, 정확한 세부 내용을 빼고 불투명하게 예산안을 작성하여 의회에 제출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급식단가 조정과 관련해 모든 품목에 일률적인 인상률을 적용할 것이 아니라, 일부는 유보금으로 남겨 실제 가격이 오른 품목에 탄력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타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급식비 산출 기준과 인상 근거를 세밀히 검토해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질 높은 급식은 보장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유보통합과 관련해선 교육청이 추진 중인 ‘이음교육’에 대해 “아직 한글도 익히지 못한 아이들에게 영어 위주의 선행학습을 운영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본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거듭 당부했다. 그리고 “이음교육은 초등학교 적응을 돕고, 심리적·정서적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교육예산은 종이 위 숫자가 아니라 교실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예산이 정확히,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한다고 전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급식비 부담 현 교육재정 구조로 버티기 어려워

    김성수 경기도의원, 급식비 부담 현 교육재정 구조로 버티기 어려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21일과 24일,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급증하는 학교급식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급식비 분담 비율 조정으로 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많이 늘어난 상황에서, 2천여억 원에 이르는 추가 급식 경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핵심이라며 재원 마련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처우개선비까지 포함하면 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비율이 약 62% 수준까지 올라가는 상황에서 2천억 원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경비라면서, 현재로서는 교육부 교부액과 내년도 순세계잉여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경기도와 시군 분담 비율에 대해서도 “도는 여전히 식품비의 약 20%만 고수하고 있고, 인건비는 분담에 포함하지 않고 있어 부담이 크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경기 침체로 경기도와 각 지자체 재정이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급식비와 인건비 부담은 매년 늘고 있다”라며, 올해 인건비 부담액 560억 원에 이어 내년에는 약 1,800억 원을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인건비 비중이 예산의 50%를 넘는 구조에서 추가로 2,000억 원대 급식비를 감당하는 것은 매우 버거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금처럼 추가 교부금과 순세계잉여금에만 기대는 방식으로는 해마다 반복되는 급식비 증가를 감당할 수 없다”라며, “교육청 자체적으로 중장기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시군과의 분담 구조를 재정비해 안정적인 급식 재원 체계를 만들어달라”고 교육 당국에 요구했다. 아울러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권과 교육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 복지”라며, 재원 대책 부재로 급식의 질이 저하되거나 지역ㆍ학교 간 격차가 벌어지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생 자원봉사 급감··· 교육감에 인성교육·자원봉사 예산 증액 촉구”

    최재란 서울시의원 “학생 자원봉사 급감··· 교육감에 인성교육·자원봉사 예산 증액 촉구”

    ‘마음 가는 데 돈 간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예산안 편성을 통해 교육청의 생각과 배려를 읽을 수 있는 가운데 부족한 인성교육 예산에 대한 확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9차 교육위원회에서 정근식 교육감의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편성 방향 보고에 대해 “입시 제도 변화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가 급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대로면 아이들의 인성 함양 기회가 빠르게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시의회사무처 재정분석과에 의뢰한 ‘학생 인성교육 강화 방안’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자료를 분석해 보니 봉사활동 참여 동기가 사실상 소멸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2019년 발표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년부터 정규 교육과정 외 봉사 실적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지역 사회 봉사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최 의원은 자치구별 참여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으며 “노원구는 29개 학교에서 약 1만 4000명이 참여했지만 중랑구는 2개 학교에서 440명 수준에 그친다”면서 “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 교육경비 보조금 규모, 지역 환경 등 복합적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최 의원은 교육청의 인성교육 예산 편성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서울시교육청 전체 예산이 12조원에 육박함에도 인성교육 관련 예산이 1억 9000만원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장 수요가 높고 효과도 큰 사업임에도 예산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 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사업의 경우 신청 학교는 증가했지만 예산이 늘지 않아 학교당 지원액이 오히려 감소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정 교육감은 “인성교육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항목이나 예산이 더 포함된다”면서 “생명 존중과 마음 건강의 내용이 사회 정서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된 범주”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의원은 “마음건강 교육이 인성교육과 연계되는 부분은 있으나 성격이 다르다”며 “상처를 치유하는 마음건강 정책과 예방 중심의 인성교육은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자원봉사가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활동이 사라지는 건 매우 슬픈 일이며 아이들에게도 비극적”이라며 “아이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울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새로운 동기 부여 방안을 교육청이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젠더 갈등 심화 문제를 언급하며 양성평등 교육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으며 “특히 고등학교 1~2학년에서 갈등이 급격히 심화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예산은 마음이 향하는 곳에 배분된다”며 “교육청이 어떤 가치를 우선하는지 예산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핵심 분야에 보다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최 의원의 지적을 “잘 기억하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마무리 ‘클린클린사업’ 펼쳐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마무리 ‘클린클린사업’ 펼쳐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선혜학교 입구부터 시대아파트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클린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곳은 학생들의 등하교로 발생하는 간식 쓰레기와 상가 주변 일회용 컵·비닐류 생활쓰레기가 꾸준히 문제 되던 장소다. 주민자치회는 회원 39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은 우리가 가꾸고, 깨끗함은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도로변과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김진남 도의원도 팔을 걷어붙이며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비 현장을 지나던 학부모와 주민들은 “학교 주변이 깨끗해져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깨끗한 길을 이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모습이 바로 ‘주민 중심 자치’의 본보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쾌적한 왕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왕조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골목길 정비, 환경캠페인, 꽃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자치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깨끗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 딸기 2배 크기로 딸기의 왕이라 불리는 ‘킹스베리’ 첫 출시

    딸기 2배 크기로 딸기의 왕이라 불리는 ‘킹스베리’ 첫 출시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25일 딸기의 주산지인 충남 논산에서 출하된 ‘킹스베리’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이번에 내놓은 킹스베리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다. 이름처럼 일반 딸기에 비해 2배 이상 큰 압도적인 크기가 특징이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씹었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복숭아 향이 일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킹스베리는 뛰어난 맛과 식감, 특유의 딸기 향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며 “입속 가득 차는 큼직한 크기로 먹는 즐거움이 있어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전했다.
  • 방산시장에 생긴 대형 정글짐…중구 ‘노리몽땅 을지로점’ 개관

    방산시장에 생긴 대형 정글짐…중구 ‘노리몽땅 을지로점’ 개관

    서울 중구는 지하철 을지로4가역 인근 방산시장 안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중구의 네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31.84㎡(160.88평) 규모다. 어린이집이던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창작놀이·신체활동·감성체험을 담아낸 복합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지하 1층에는 클라임 등 신체활동 놀이 공간을, 지상 2층에는 소풍을 하듯 대형 샌드위치 모형을 만드는 등 체험형 놀이 공간이 들어섰다. 지상 3층에는 방산시장을 모티브로 다양한 재료로 창작 놀이하는 공간과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휴식 등이 들어섰다. 옥상에는 야외 놀이공간이 있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을 관통하는 수직 연결형 정글짐 ‘상상리본타워’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층간을 오가며 탐험하듯 놀 수 있어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을지로점은 다음달 16일부터 정식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인 그전까지는 중구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먼저 체험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다. 서울시민과 동반할 경우 타 지역 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회차당 정원 42명씩 평일에는 하루 3회차, 주말에는 하루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이용을 원한다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다음달 9일부터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이와 보호자 각각 1000원으로 놀이돌봄 이용 시 2000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자녀·장애인 가정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놀이공간은 물론, 청계천과 맞닿은 방산시장 안에 위치해 주변 환경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5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 참석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5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2일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에 참석해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서울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교육이 단지 정책이 아닌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은 곧 생활이며,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것으로, 학부모회 우수사례 전시, 디지털 교육 체험,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역사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서울교육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서울교육은 참여와 협력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의회, 어린이집 유해환경 규제 사각지대 해소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용산구의회, 어린이집 유해환경 규제 사각지대 해소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황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어린이집 주변 유해시설 제한… 법적 보호 강화 촉구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금선(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현행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이 어린이집을 교육시설로 인정하지 않아 유치원, 초·중·고교와 같은 유해시설 제한 등 법적 보호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의원은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전자담배 판매점 등 유해시설이 인근에 들어서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영유아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집 역시 유치원과 같은 수준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상 ‘교육시설’ 정의에 어린이집을 포함해 동일한 보호구역을 지정 ▲유치원·초·중·고교와 동일하게 어린이집 반경 200m 이내 담배·전자담배 판매시설 설치 금지 기준 적용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해 지자체 중심의 단속·점검 체계 강화 등이다.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하루를 보내는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 구민 모두의 공통된 바람”이라며 “용산구의회도 어린이집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관련 법 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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