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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트롤·옥토넛·도티 총출동… 연말 극장가 ‘신나는 동심’

    짱구·트롤·옥토넛·도티 총출동… 연말 극장가 ‘신나는 동심’

    ‘서울의 봄’, ‘노량’ 등 굵직한 작품들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22일 개봉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국민 캐릭터 짱구의 극장판 영화로, 예언의 서에 나온 빛을 짱구가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 2개 중 하나가 남들에게 무시당했던 한 남자에게 가는데, 그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여기에 초능력을 지니게 된 짱구가 맞선다. 시리즈 최초 3D 작화로 일찌감치 기대받았다. 로봇에 탑승한 짱구가 놀이공원에서 악당과 현란한 액션을 벌인다. 개봉 사흘 만에 21만여명이 관람했다.20일 개봉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트롤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재결합을 위한 여정을 그렸다.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에 무대를 망친 뒤 해체한 최정상급 아이돌그룹 브로존의 막내 브랜치가 주인공이다. 파피와 함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형인 플로이드가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구하기로 한다. 플로이드를 구하려면 팀을 모아 완벽한 화음을 내야 한다. 브랜치는 이에 따라 뿔뿔이 흩어진 형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음악을 내세운 전편처럼 다양한 팝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7일엔 TV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가 개봉한다. 호기심쟁이 비버 버드가 옥토넛 요원이 되면서 겪는 아슬아슬한 위기를 그렸다. 나일강에서 땅이 잘려 나가 떠내려가고, 흰개미 집을 구경하던 중 땅돼지 공격을 받고, 칼라하리 사막에서 바람까마귀와 맞서는 등 위기의 순간을 해쳐나가는 탐험대의 모험을 아기자기하게 펼친다. 같은 날 ‘영원의 탑’이라는 게임으로 강제 소환된 도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이 맞대결에 나선다. 슬럼프에 빠진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에게 1위 크리에이터 킬박이 게임 대결을 신청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창립자이기도 한 도티 나희선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실제 크리에이터 여럿이 배우로 함께 출연한다.
  • 짱구, 트롤, 옥토넛, 도티…연말엔 아이들과 애니 즐겨요

    짱구, 트롤, 옥토넛, 도티…연말엔 아이들과 애니 즐겨요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즐길만한 애니메이션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함께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22일 개봉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국민 캐릭터 짱구의 극장판 영화다. 예언의 서에 나온 빛을 짱구가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 2개 중 하나가 남들에게 무시당했던 한 남자에게 가고, 그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여기에 초능력을 지니게 된 짱구가 맞선다. 극장판으로는 31편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는 시리즈 최초 3D 작화로 일찌감치 기대받았다. 로봇에 탑승한 짱구가 놀이공원에서 악당과 현란한 액션을 벌인다. 엉덩이에 의식을 집중하면 초능력이 발현되는 식의 유머도 여전하다. 개봉 사흘 만에 21만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개봉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트롤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재결합을 위한 여정을 그렸다. 완벽한 화음을 불러야 한다는 부담에 무대를 망친 뒤 해체한 최정상급 아이돌그룹 브로존의 막내 브랜치가 주인공이다. 파피와 함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형인 플로이드가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구하기로 한다. 플로이드를 구하려면 팀을 모아 완벽한 화음을 내야 하고, 브랜치는 뿔뿔이 흩어진 형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시리즈 세 번째 편인 이번 영화는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음악을 내세운 전편과 발맞춰 다양한 팝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오는 27일엔 TV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가 개봉한다. 호기심쟁이 비버 버드가 옥토넛 요원이 되면서 겪는 아슬아슬한 위기를 그렸다. 나일강에서 땅이 잘려 나가 떠내려가고, 흰개미집을 구경하던 중 땅돼지 공격을 받고, 칼라하리 사막에서 바람까마귀와 맞서는 등 위기의 순간을 해쳐나가는 탐험대의 모험을 아기자기하게 펼친다.같은 날 ‘영원의 탑’이라는 게임으로 강제 소환된 도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이 출격한다. 슬럼프에 빠진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에게 인기 크리에이터 킬박이 게임 대결을 신청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창립자이기도 한 도티 나희선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실제 크리에이터 여럿이 배우로 함께 출연한다. 여기에 실제 인물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잘 살려내 현실감을 높였다.
  •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행운은 생각하고 일치해요/작가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행운은 생각하고 일치해요/작가

    우리 동네 공공도서관에는 어떤 발달장애 아저씨가 놀이터 삼아 하루 종일 계신다. 발음은 좀 어눌하지만, 말솜씨는 끝내준다.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는 하지만, 그 정도야 별일 아니다. 커피 믹스를 좋아해서 늘 주머니에 몇 봉지씩 넣고 다니며 친구들만 보면 고요함을 깨고 큰 목소리로 “커피 한잔할래요?” 하고 묻는다. 도서관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얼마든지 나오니 언제고 신난다. 아저씨가 또 하나 좋아하는 건 아이돌 방송 프로. 도서관에서 빌린 커다란 헤드폰을 끼고 여자 가수들이 춤추는 영상을 아주 뚫어져라 보신다. 추운 날에는 파카를 입고 모니터 앞에 앉아 흥을 즐기는 바람에 패딩 천의 서걱서걱 소리가 리듬감 있게 2층 미디어실을 울린다. 가끔 그 소리가 시끄럽다고 옆에 있는 사람이 사람이 “쉿!” 하고 주의를 주기도 한다. 며칠 전 도서관을 찾았더니 이 아저씨가 복도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라? 나는 당장 이어폰을 빼고 그의 이야기를 유심히 받아 적었다. 어디서도 얻어들을 수 없는 좋은 글감이, 대어가 내 귀에 걸린 것이다. “오백 원짜리, 긁는 복권 있잖아요. 그런데 ‘오천 원이 된다’, 이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이 전달이 돼요. 오백 원짜리가 오천 원이 된다구요. 굉장히 신기해요. 복권을 긁는 때부터 오천 원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운이 좋을 때는 만원도 돼요. 그때는 생각을 더 ‘세게’ 해요. 그런데 고액은 안 돼요. 이상해요. 코로나 있기 전엔 만 원도 됐거든요. 그런데 내가 코로나 걸리고 난 다음에 집중을 더 못해서 그런가. 이제는 만 원이 잘 안 돼요. 나 옆에 있는 사람은 되는데…. 내 소원이 그 사람한테 가닿았나?” 말씀이 끊이지 않는다. “행운은 생각하고 일치해요. 이건 예견, 예지, 미래를 아는 거랑은 달라요. 점하고 다르다고. 계속 가다 보면 오천 원이 된다니까요. 오백 원짜리가 열 배 되는 거잖아요. 그냥 머릿속에 울리는 거예요. 이 복권은 된다. 한 장만 긁어도 오천 원이 돼요. 열 배야, 열 배. 그런데 사람이 하는 일, 생각대로 다 되면 무서워서 어떻게 해요. 그런데 가끔 이런다구요.” 십몇 년 전 ‘더 시크릿’이라는 신비주의연 하던 책보다 훨씬 간결하고 진하다. 그리고 맨 마지막 말씀으로 미루어 보아 사람 일 무서운 것도 이미 알고 계시는 어른. 어눌한 듯한 통찰이 마음속 종을 울렸다. 내가 생각하는 각도만큼 행운을 바라볼 수 있을 터. 아, 또 배울 점이 있다. 이분 친구들은 지체장애인들이 대부분이어서 지능이 높다. 그래서 아저씨가 이야기하는 것을 일단 들어는 주는데, 다들 조금씩 무시하거나 잘 안 들으면서 자꾸 고쳐 주려고 한다. 그런 거 아니라고…. 그런데도 친구들의 말을 잘 듣는다. 그리고 기분 나빠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뚝심 있게 풀어놓는다. “아, 그렇구나. 그런데 형. 내 얘기도 좀 들어 봐 주실래요?”라며 하고 싶은 말을 이어 나간다. 그러면 형들은 허허 웃으면서 그래, 어디 해 보라고 아저씨 말에 귀 기울인다. 우연히 이 대화를 들은 나도 참으로 운 좋았다. “행운은 생각하고 일치해요.” 이는 내 마지막 칼럼 제목이기도 하다. 햇수로 4년 동안 내 머리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것들을 식당에서, 카페에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들 이야기 속에서 이리 소중하게 건져 낼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 아이돌 가수, 희귀 ‘기스트암’ 앓았다…15㎝ 복부 절개

    아이돌 가수, 희귀 ‘기스트암’ 앓았다…15㎝ 복부 절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남우현이 희소병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남우현은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희소암인 기스트 암을 앓은 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기스트암은 위장관기질종양을 뜻하는데, 난치병으로 알려졌다. MC 이찬원은 남우현에게 “15㎝ 복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했는데 지금 잘 회복하고 있죠?”라고 물었다. 남우현은 이를 긍정하며 잘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남우현은 최근 솔로 정규 1집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했다. 한편 이날 남우현은 록그룹 ‘부활’의 ‘생각이 나’를 불러 호평을 들었다. 무대 전후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 케이팝에 진심인 송파구, 관내 공연장 대기실 투어로 케이팝 팬덤 대통합

    케이팝에 진심인 송파구, 관내 공연장 대기실 투어로 케이팝 팬덤 대통합

    서울 송파구가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한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최애(최고 애정 하는 존재)’ 가수와의 행복한 추억여행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는 송파구청 SNS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의 수도 송파’ 신규 프로젝트의 하나다. 올림픽공원 내 케이팝 대표 공연 시설인 KSPO DOME과 올림픽홀 대기실 등 내부 시설을 스타의 동선을 따라 체험한 특별 행사다. 구 관계자는 “케이팝 대표 공연장이 위치한 송파구는 팬들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팬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는 ‘케이팝 팬의 고향 방문’이라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보자기로 포장한 특별 굿즈,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실제 콘서트장 방문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 입장 팔찌 등을 준비해 체험에 재미를 더하였다. 케이팝 ‘찐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 충남 천안시부터 경기 화성시, 모녀와 자매 등 연령과 지역을 불문한 12개 팬덤 소속 22명이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과 굿즈를 가지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티켓팅이 어려웠던 무대 앞쪽 좌석에 앉아보고, 대기실과 연결된 공연장 출입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해체한 아이돌 그룹과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왔다는 한 참가자는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가 KSPO DOME에서 열렸다”며 “빈 공연장 곳곳을 돌아보며 가수의 시야로 객석을 바라보니 당시 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돌의 콘서트 출근길을 기다리며 펜스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VIP 출입문으로 들어간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케이팝 덕질을 하며 이렇게 환대 받는 느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피날레는 응원봉 단체사진 촬영이었다. 올림픽홀 무대에 모든 참가자들이 둥글게 모여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에 붉을 밝혔다. 다양한 형태와 색깔, 각자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응원봉이 한데 모인 진귀한 풍경에 감탄과 환호성이 터졌다. 한 참가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러 팬덤이 참여한, 케이팝 대통합 현장”이라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행복한 덕질’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며 “케이팝 팬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아이돌 래퍼, 안대 씌우고 성관계 몰카…또 그 보이그룹

    아이돌 래퍼, 안대 씌우고 성관계 몰카…또 그 보이그룹

    남자아이돌 그룹 출신 래퍼가 교제 중이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과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정현승)는 전 아이돌그룹 멤버 최모(27)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반포 등의 혐의로 지난 8일 불구속기소 했다. 최씨는 2019년 건강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가 속했던 그룹도 멤버 이탈 등 이유로 활동을 접었다. 앞서 이 그룹의 또 다른 멤버 이모(25)씨는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2018년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피해자 A씨의 신체 주요 부위와 성관계 장면 등을 모두 18회에 걸쳐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다. A씨는 지난 5월 최씨가 가진 불법 촬영물을 발견한 뒤 같은 달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최씨가 A씨 외에 다른 여성의 사진도 불법적으로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만난 여성 B씨가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뒷모습 등을 4회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다만 촬영물을 외부에 배포한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 A씨 측은 고소 뒤 최씨가 사과하는 척 하다가 결국 본인의 앞날을 생각해 선처해 달라는 식이었다고 토로했다. 최씨는 피해자 A씨의 해명 요구에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 혼자서 조용히 보려는 안일한 생각이었다”며 “큰 잘못이라는 걸 그땐 미처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문을 맡은 변호사는 “본인의 안위만을 걱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최씨의 반성하지 않은 태도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결, 성숙’으로 2024년 서울관광 산업 재도약 정책 수립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결, 성숙’으로 2024년 서울관광 산업 재도약 정책 수립해야”

    지난 22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 서울관광발전포럼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발제와 토론까지 모두 경청한 후 포럼에서 도출된 ‘연결’과 ‘성숙’이라는 제안과 정책 지향점에 깊이 동의하며 2024년에는 서울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이 지향 및 수립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콩가루가 되어버린 서울관광산업이 2023년까지는 부활의 시기였다면 이제 2024년은 재도약, 나아가 새롭게 개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그 신호탄 격인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을 깊이 축하드린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강연 발제를 경청한 후 문 의원은 “다름의 관광, 원래의 것을 연결하여 마치 새로운 것과 같이 낯설게 하자는 연결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한다. 여권 형태의 관광지 스탬프 투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와 같은 아이돌 팬덤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성지순례’ 연결, 나아가 SNS에서 유행하는 ‘K-핫플’의 적극적인 활용과 시장 및 산업 양지화와 양성으로 보완해나가는 등, 살아난 콘텐츠를 서로 연결해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라며 발제문에 대해 공감했다. 문 의원은 “실제로 본 의원은 상임위 회의 때마다 소관 부서에 이러한 연결성 관광상품 개발을 누 차 강조한 바 있다.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있는 상품을 새롭게 연결하면 또 다른 관광상품이 만들어지므로 2024년은 서울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쟤네보다 더 좋은 거’보다도 ‘쟤네와는 다른 거’에 집중했으면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민관 협동은 물론, ‘3-3-7-7’과 같이 확실한 지향 목표를 두고 지휘하는 관제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업의 연결뿐만 아니라 서울시 및 정부와의 정책 연계 및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의원은 “더없이 중요한 것은 더욱 성숙한 시민문화라고 본다. 질 좋고 재미있는 서울 관광상품을 개발했는데 진작 여행객들에게 보인 것이 도로점거시위로 인한 교통체증, 무단 점유시위와 그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에 도로에 내걸린 자극적인 정치 현수막뿐이라면 과연 그것이 서울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일조할지 고민해야 한다. 집회와 시위는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과연 이것들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시민 스스로가 고민할 문제. 더욱 성숙한 시민문화를 기대한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실제로 문 의원은 지난 6월 정례회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유사한 시정질의를 한 바 있다. 한편 2023 서울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발전포럼은 서울시관광협의 주최로 다양한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신익수 매일경제신문 여행 전문기자와 오시난 케르반그룹 & GBA회장의 서울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제를 시작으로 한범수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어 다양한 관광인들의 발전 정책을 토의하는 자리로 빛났다.
  • ‘동성 미성년자 성착취’ 男아이돌, 자숙한다더니 ‘가방 판매글’

    ‘동성 미성년자 성착취’ 男아이돌, 자숙한다더니 ‘가방 판매글’

    성 추문 사건으로 자숙 중인 아이돌 겸 배우가 소셜미디어(SNS)에 가방 판매 글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 FTV뉴스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옌야룬(염아륜)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파란색 루이비통 가방 사진과 함께 ‘8만 대만달러’(약 333만원)라는 문구를 적었다. 사진 속 가방은 2020년 출시된 가방으로 현재는 단종돼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당시엔 14만 대만달러(약 583만원)에 판매됐다. 새 상품에 가까운 가방을 반값으로 내놓은 셈이다. 다만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염아륜은 대만의 유명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 가수 겸 배우로, 동성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현재 자숙 중인 상태였다. 지난 6월 대만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야오러(21)는 SNS를 통해 자신이 16세이던 2018년 염아륜과 교제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은 2018년이고, 당시 염아륜은 32살이었다. 야오러는 당시 자신의 동의 없이 옌야룬과 성관계 갖는 장면의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야오러의 폭로에 염아륜은 성명을 내고 사과했으며 “야오러가 고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염아륜은 야오러의 기자회견장에도 나타나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야오러는 그의 사과를 거절했다. 이후 대만 검찰은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방지법 위반 혐의로 염아륜을 조사했다.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의 자택과 작업실 등을 수색했으며, 지난달 염아륜을 기소했다.
  • ‘VR로 즐겨봐’ 양천구, 지역명소 가상현실 투어 확대

    ‘VR로 즐겨봐’ 양천구, 지역명소 가상현실 투어 확대

    서울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지역 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 ·해맞이역사, 개울건강도서관,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해 총 45곳의 입체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토대로 지역 내 문화체육여가시설의 정보와 VR 촬영이미지를 추출해 41곳에 대한 VR 투어서비스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공개 대상지에 문화 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도서관 3곳과 어르신 교육과 아이돌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인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VR 투어는 사진 속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내부 공간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서비스이다. 지도상 위도와 경도 좌표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와 운영정보를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해 향후 관람 개방 시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수준 높은 혁신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女팬 내동댕이 친 아이돌 경호원…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게 별도로 사과”

    女팬 내동댕이 친 아이돌 경호원…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게 별도로 사과”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가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경호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팬에게 별도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특히 영상엔 팬이 경호원에게 밀쳐져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함돼 있어 해당 경호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 피프티피프티 기획사 “前멤버 3명·부모 등에 130억 손해배상 청구”

    피프티피프티 기획사 “前멤버 3명·부모 등에 130억 손해배상 청구”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전 멤버 3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는 19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해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백모씨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당사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원에 이른다”며 “다만 소송과정에서의 추후 손해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해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130억원부터 배상하라는 의미로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이번 소송이 단순한 피해회복의 차원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핫 100‘ 진입 기록이다. 이후 이 곡은 해당차트 최고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차트인이라는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내면서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4명의 멤버 중 유일하게 키나만 항고심 판단 직전 항고 취하서를 법원에 내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항고심 판결 이후 새나·시오·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보육발전 기여로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영옥 서울시의원, 보육발전 기여로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7일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보육인이 힘들고 어려울 때 앞장서 먼저 해결해주시려는 의지 그리고 보육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과 많은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보육인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이순희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동보호와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외국인아동 어린이집 운영지원, 보육교사 배상보험 지원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 시정질문을 통해 임의단체에 의한 어린이집 복수수탁 문제를 지적하며, 2023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환 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 확보방안을 주문하는 등 보육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마음 놓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서울 만들기’는 서울시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는 의미로 알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인급 미모”... 조민 셀카에 지지자들 ‘환호’

    “연예인급 미모”... 조민 셀카에 지지자들 ‘환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이 지지자 사이에서 환호를 얻고 있다. 지지자들은 ‘연예인급 미모’라며 찬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리단길’이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씨는 집 안과 카페, 길거리에서 찍은 자기 모습과 함께 차와 칵테일 등을 게시했다. 지지자들은 조씨의 사진에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이렇게 제 눈을 정화하고 마음을 정화해주신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고 했다. 또 “저세상 미모네요, 그냥 예쁜 게 아니라 진짜 연예인급으로 예쁩니다”, “대한민국의 딸 조민님, 오늘따라 아이돌 같아 보이시네요” 등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조 씨는 지난 8일 입시 비리 관련 첫 재판 출석을 시작으로 검찰과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조 씨 측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검찰의 기소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함으로 기소 자체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씨의 다음 공판 기일은 오는 26일 열린다.
  • 아이돌 콘서트 같은 열광… 라흐마니노프 150주년 빛낸 루간스키

    아이돌 콘서트 같은 열광… 라흐마니노프 150주년 빛낸 루간스키

    실로 어마어마한 공연이었다. 미친 공연이었고 본 사람이 승자인 공연이었고 존경심이 절로 드는 공연이었다. 또 하나 확실한 건 올해 수많은 클래식 음악 연주회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립박수가 터져 나온 공연이었다는 점이다. KBS교향악단이 올해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찬란하고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추운 겨울밤에도 얼어붙지 않을 뜨거운 감동을 남겼다. 지난 13일과 15일 KBS교향악단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스 시리즈’로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51)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1~4번)을 선보였다. 지휘는 마찬가지로 러시아 출신의 스타니슬라프 코차놉스키(42)가 맡았다.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이름을 알린 루간스키는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등 러시아 레퍼토리의 최강자로 평가받아왔다. 라흐마니노프 곡은 워낙 어렵고 복잡해 연주자들에게는 한 곡도 버겁지만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인 루간스키는 달랐다.첫날 그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 그리고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을 선보였다. 올해 라흐마니노프의 150주년 기념해인 것 치고는 막상 라흐마니노프 곡을 연주한 사례가 많지 않았는데 KBS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이런 아쉬움을 말끔하게 털어냈다. 첫날 루간스키는 복잡하고 거대한 곡을 우아하게 소화해내며 흔들림 없이 절제되고 질서정연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에너지가 필요할 때 제대로 폭발시키며 지치지 않는 연주를 들려줬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다른 곡보다 연주자의 체력을 더 빠르게 소진시키는 것도 있는데 루간스키는 힘을 잃지 않는 매끄러운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둘째 날 루간스키의 연주는 피아노 거장의 군더더기 없는 정확한 타건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연주는 어렵기로 정평이 났지만 루간스키는 곡을 완전히 장악해 관객들에게 아주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오선지 위의 수많은 복잡한 음을 얼마나, 어떤 세기로 쳐야 하는지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음표가 귀에 쏙쏙 박히는 연주였다. 특히 카덴차(협연자의 중간 독주 무대)는 관객들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어려운 기교 속에서도 가슴 깊이 파고드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곡이 하나 끝날 때마다 공연장에는 여기저기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 연주가 끝나면 습관적으로 나오는 박수가 아니라 순도 높은 진짜 반응이었다. 루간스키 역시 연주가 흡족했는지 얼굴에 흥분과 기쁨이 가득했고 마치 선거에서 승리한 정치인처럼 코차놉스키와 손을 맞잡은 채 번쩍 들어올리는 포즈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준비한 무대가 끝나고 루간스키는 ‘전주곡 작품번호 32중 5번 G장조’를 앙코르로 선보였다. 지켜보는 KBS교향악단 단원들도 흠뻑 빠진 표정이었고, 코차놉스키 역시 무대 구석에서 루간스키의 연주를 감명 깊게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루간스키는 이번 공연에서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앙코르 무대까지 흠잡을 데 없었고 객석에서는 곡이 끝나고 어마어마한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그러자 루간스키는 한 번 더 피아노 앞에 앉았다. 관객 반응을 보고 추가 앙코르를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는데 객석 분위기가 워낙 뜨거워 그냥 돌아갈 수 없었다. 마지막 앙코르로 루간스키와 KBS교향악단은 이날 2부에 선보였던 피아노 협주곡 3번 3악장을 연주했다. 멋진 무대가 끝나자 루간스키와 코차놉스키는 뜨겁게 포옹했고 공연장을 찾은 대다수 관객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마치 아이돌 콘서트처럼 안 일어난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열광은 지난달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도 볼 수 없던 진풍경이었다.
  • 아이돌♥야구선수 부부,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 전했다

    아이돌♥야구선수 부부,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 전했다

    일본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멤버 겸 배우 타카기 레니(30)와 프로 야구선수 우사미 신고(30)가 결혼 1년 1개월 만에 이혼했다. 타카기 레니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사미 신고와 이혼했음을 알려드린다. 우사미씨와 만난 것은 매우 행복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서로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우사미 신고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타카기 레니씨와 충분히 논의 후 이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타카기 레니는 결혼 발표 당시 “서로 공통점이 많고 전생에 쌍둥이였던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다”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노원 ‘나도 건축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노원 ‘나도 건축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서울 노원구의 ‘아동·청소년 나도 건축가’ 사업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구가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국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아동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2019년부터 추진한 ‘아동·청소년 나도 건축가’ 사업은 공공 건축물 건축 교육을 이수한 아동·청소년들이 실제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아동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에 대한 사후 평가가 병행돼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에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의회’, ‘참여위원회’, ‘아동참여예산’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휴센터’를 비롯해 ‘아픈아이돌봄센터’,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등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노원이 모두가 행복한 노원이라는 일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유천 4억·박준규 3억 체납…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명단 공개

    박유천 4억·박준규 3억 체납…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명단 공개

    가수 박유천(37)씨와 배우 박준규(59)씨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세청은 14일 이들을 포함한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이 중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4939명과 법인 3027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5조 1313억원이다.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전 멤버 박유천씨는 2019년 양도소득세 등 5건, 총 4억 9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쌍칼’로 유명한 박준규씨는 2017년 종합소득세 등 6건, 총 3억 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보조작가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11억 630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작가 최완규(59)씨는 조세포탈범으로 공개 대상이 됐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학균(43·정보통신업)씨로 종합소득세 등 체납액이 3029억원에 달했다. 최고 체납 법인은 서울 강남구의 ‘주식회사 로테이션’(서비스업)으로 부가가치세 등 375억원을 내지 않았다.
  • “인생 승리자는 더 많이 웃은 사람” 숭고한 코미디로 ‘인류애’ 말하다[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인생 승리자는 더 많이 웃은 사람” 숭고한 코미디로 ‘인류애’ 말하다[오경진 기자의 노이즈캔슬링]

    어리숙해 보이는 뿔테 안경 뒤로 ‘코미디’를 향한 열정이 들끓고 있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PD’(작은 사진)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권해봄(37)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는 “인생의 승리자는 더 많이 웃고 간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MBC 마리텔 ‘모르모트 PD’ 유명세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을 연출한 것을 계기로 최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권 PD는 “‘웃기다’는 이유로 ‘우습게’ 여겨지는 코미디언들을 한 명의 예술가로서 조명하고 싶었다”는 연출 의도를 전했다. “도파민 중독이라고 할까. 안타깝지만 평소에 잘 웃는 편은 아니다. 예능PD들이 그럴 것 같은데, 항상 새로운 걸 좇고 웃긴 것들을 바로 곁에서 접하니 웃음에 박해진다.” ‘평소에 잘 웃나’, ‘술자리에서 잘 웃기는 편인가’ 등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서면 답변지에 굳이 “질문이 너무 재밌어서 웃었다”는 사족까지 달았다. 확실히 범인(凡人)의 웃음 포인트는 아닌 듯했다. 그는 “사석에서도 웃기는 걸 좋아하지만 타율이 높진 않다”고도 했다. 대신 뜻하지 않게 어설픈 모습들이 나올 때 주위에서 웃는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도 ‘짤방’이 돌아다니는 전설의 예능 캐릭터 모르모트PD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 것 같았다. “‘실험용 쥐’처럼 당하는 역할이었다. 출연자들을 따르기만 하면 됐는데, 어설프면 어설픈 대로 웃길 수 있었다. 코미디는 정반대다. 플레이어가 직접 짜고 몸소 웃겨야 한다.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다.” ●“이경규는 코미디의 클래식” 코미디는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다. 친구들이 ‘아이돌’에 열광할 때 본인은 이경규와 김국진을 동경했다고 한다. 기가 막히게 짜인 희극을 보면서 느껴지는 쾌감에 특별한 애정이 있었다. 권 PD는 이번 코미디 로얄에도 출연한 이경규의 코미디를 “클래식”이라고 치켜세웠다. “이경규의 코미디에는 통찰이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통용되는 이유다. 새로운 매체에 도전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날것 그대로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990년대 한국 예능을 콩트 위주에서 ‘리얼버라이어티’로 바꾼 주인공이기도 하다. 방송은 솔직해야 하며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이다.” ●“웃기는 일은 웃기지 않는다” 예능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쏟아지는 시대다. 빠르게 소비되는 만큼 빠르게 휘발되기도 한다. 권 PD는 자신의 직업을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는 걸 업으로 삼는, 귀한 일”이라고 정의했다. 예능PD만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영역과 역할이 있고 시청자들도 그걸 기대하고 있을 거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웃기는 일은 정말 웃기지 않는다.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이 뒤따르니까. 그래서 웃기는 일은 숭고하다. 거기서 인류애를 느낀다. 한국인들은 웃음에 박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웃기려는 코미디언들의 노력을 팔짱 끼고 보지 말고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봐 주면 좋겠다.”#PD 권해봄은 1986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MBC 예능PD로 입사한 뒤 현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우스꽝스러운 ‘모르모트PD’로 예능감을 뽐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 일흔다섯 할머니와 스물하나 청년, 세대 뛰어넘은 ‘서초 공감’ 전한다

    일흔다섯 할머니와 스물하나 청년, 세대 뛰어넘은 ‘서초 공감’ 전한다

    일흔다섯의 서춘심 할머니는 서울 서초구에 빌라 건물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갓물주’다. 그런데 어느날 서춘심 할머니의 건물에 철은 없고 낭만만 가득한 스물한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망생 유민석이 월세살이를 하러 들어온다. 오십이 넘는 나이 차이를 넘어 교류한다. 이 과정에서 서춘심 할머니는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게 된다. 서초구는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면서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라마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 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됐다.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서초구는 앞서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난해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의 서춘심 할머니는 서울 서초구에 빌라 건물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갓물주’다. 그런데 어느날 서춘심 할머니의 건물에 철은 없고 낭만만 가늑한 스물한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망생 유민석이 월세살이를 하러 들어온다. 오십이 넘는 나이 차이에를 넘어 교류한다. 이 과정에서 서춘심 할머니는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게 된다. 오는 18일 서초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면서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라마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각각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서초구는 앞서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난해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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