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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유영진·엑소 디오가 뭉쳤다…음원차트 1위

    (영상) 유영진·엑소 디오가 뭉쳤다…음원차트 1위

    유영진 SM 대표 프로듀서와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SM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19일 자정 유영진과 엑소 멤버 디오의 듀엣곡 ‘Tell Me (What Is Love)’가 공개됐다. 유영진과 디오의 듀엣곡 ‘Tell Me (What Is Love)’는 공개된 이후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유영진과 엑소 디오가 호흡을 맞춘 ‘텔 미 Tell Me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린 R&B 장르의 곡이다.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후속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음악 작업하는 모습을 담은 ‘Tell Me (What Is Love)’ 에필로그 영상은 유튜브 SMTOWN 채널, 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태연의 ‘레인(Rain)’에 이어 유영진&디오 ‘Tell Me (What Is Love)’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영상=SMTOWN, 유튜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룹 노을 ‘여자친구’ 커버댄스…‘아재친구’로 변신

    그룹 노을 ‘여자친구’ 커버댄스…‘아재친구’로 변신

    보컬그룹 노을이 요즘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그룹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데프콘은 콘서트 현장에서 노을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무대를 소화했던 영상을 언급하며 즉석 무대를 부탁했다. 이에 노을은 쑥쓰러워하는 듯하더니 이내 곧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노래에 맞춰 아저씨 표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구호를 외쳐가며 마치 군대에서의 훈련을 연상케 하는 노을의 군무는 보컬 그룹 노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도록 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현장영상]“우리 복근 좀 보실래요” 브레이브걸스, ‘머슬퀸’ 접수
  • 부산 연제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부산 연제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부산 연제구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제구는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둘째 자녀, 셋째 이후 자녀, 이주여성 출산 가정 등에 출산지원금과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다자녀 시책이 셋째 이후 자녀 지원에 집중했으나 그 대상이 적고, 점차 둘째의 출산율이 낮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의 지원금을 늘렸다. 다음 달부터 둘째 자녀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했다.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에게는 철분제를 무료 제공하고 모유수유 클리닉과 임산부 건강교실, 셋째 이상 자녀는 진료비 감면 등 보건소와 연계해 모자보건사업도 운영한다. 또 출산장려 분위기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결혼이민자 고국방문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출산지원품을 지원하는 행복만들기사업, 아이돌보미사업,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과 이주여성 자녀와 셋째 이후 자녀는 첫돌 축하카드와 기념사진 촬영권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가족의 사회적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아이돌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막강한 자본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 간의 간극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돌 시장에도 ‘수저 계급론’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반란을 꿈꾸는 ‘흙수저’ 중소 기획사들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을 보면 이런 명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국내 46개 기획사의 연습생 101명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는 SM, YG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은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자사의 신인 개발 노하우 등 이들을 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갖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방송사와 손잡고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YG가 엠넷과 손잡고 방영한 ‘윈’과 ‘믹스 앤 매치’나 JYP의 ‘식스틴’이 대표적이다. 반면 ‘프로듀스 101’이 서열화, 상품화 등의 논란을 일으키는데도 거대 기획사와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중소기획사들 입장에서는 방송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하나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최종 11명에 발탁될 경우 1년간 엠넷에서 위탁한 소속사의 걸그룹으로 활동해야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손해 볼 것 없는 장사라는 것이다. ‘프로듀스 101’에 자사 연습생을 대거 출연시킨 한 기획사의 홍보팀장은 “신인을 띄우는 데 몇 억, 몇십 억원이 드는데 떨어지더라도 카메라에 얼굴이 한 번이라도 잡히는 게 유리하다”면서 “연습생들에게 힘들어도 버티라고는 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가운데서도 기획사 간 인지도 경쟁은 있다. 엠넷 ‘식스틴’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JYP의 전소미나 과거 SM 출신의 허찬미, 이미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던 MBK의 기희현 등은 이미 인지도가 있다. 다소 불리할 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워낙 걸그룹은 팬덤을 만들기가 어려운 데다 신인 홍보용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도 최소 5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현실에서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형 기획사들에는 뿌리칠 수 없는 선택이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대형 기획사는 미완성의 연습생을 노출하는 것이 자사 이미지에 타격이고 유명 기획사도 데뷔를 앞둔 에이스들은 출연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하지만 돈도 빽도 없는 중소 회사들은 거액이 드는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화제가 되면 인지도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득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에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KBS ‘본분 금메달’ 등 아이돌을 등장시킨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도 이 같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예능이 음원이나 앨범 판매에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지만 중소 기획사 입장에서 방송사의 제의를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설 특집에 자사 신인 아이돌 그룹을 출연시킨 한 중소 기획사 이사는 “부상 등의 부담이 컸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 PD가 제작하는 경우는 출연 제약 등 불이익을 우려해 출연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컴백을 앞두고 한 멤버가 ‘아육대’에 출연했다가 부상을 당해 함께 활동을 하지 못했던 남성 아이돌 그룹 소속사 실장은 “부상을 당해도 외부에 알리는 것은 금기시돼 있다. 이번에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출연 제의에 응했다”고 말했다.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 걸그룹 ‘라붐’의 소속사 NH EMG 김명훈 사장은 “신인 그룹을 띄우기 위해 머리에 띠를 두르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신인 때는 그런 과정 없이는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예능의 경우도 스타를 보유한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은 정규 프로그램 패널로 들어가지만 중소 기획사의 경우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파일럿 프로그램 출연이 많다.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킨 연예 기획사 이사는 “예능 출연도 쉽지 않은 것이 중소 기획사들의 현실”이라면서 “제작비는 점점 상승하고 신인 아이돌 그룹은 1년에 10억~20억원 까먹는 것이 다반사인 현실 속에서 아이돌 시장은 결국 자본의 경쟁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K팝스타5’ 열다섯 소녀 유제이, 윤복희 ‘여러분’ 완벽 소화

    ‘K팝스타5’ 열다섯 소녀 유제이, 윤복희 ‘여러분’ 완벽 소화

    ‘K팝스타5’ 유제이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생방송 무대에 설 TOP10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TOP10을 가리는 본선 5라운드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 우승후보 JYP엔터테인먼트 유제이, YG엔터테인먼트 주미연, 안테나뮤직 류진의 팽팽한 맞대결이 그려졌다. 유제이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다. 열다섯 소녀에게는 어려운 곡이었다. 유제이는 “엄마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유제이는 열다섯 소녀의 감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담담하고 깊게 윤복희의 ‘여러분’을 소화했다. 유제이가 ‘여러분’을 부르는 동안 ‘K팝스타5’는 21.9%라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도 유제이의 노래가 끝나자 극찬을 쏟아냈다. 양현석은 “나도 윤복희 선배님을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윤복희 선배님이 유제이가 부른 ‘여러분’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어떻게 저 가녀린 체구에서 저 단단한 목소리가 나올까 또 한 번 놀랐다. 말을 잘 못 하겠다. 까면 깔수록 새로운 게 나오는 양파 같은 참가자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유희열도 “유제이는 말이 안 되는 캐릭터다. ‘여러분’이라는 곡은 긴 호흡으로 뽑아내야 하는 곡이다. 가창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곡인데 잘못 부르면 올드할 수 있다. 그러나 유제이가 부른 ‘여러분’은 전혀 올드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박진영은 “유제이 양의 코가 막혔다 풀린 지 얼마 안 돼서 이게 베스트가 아니다. 어떤 곡이든 유제이라는 렌즈에 들어가면 그의 색깔이 담긴 곡으로 재탄생한다. 많은 재능 있는 아이돌을 봤지만 유제이의 재능은 무섭다”고 극찬했다. 한편 ’K팝스타5‘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 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영상=K팝스타5(유제이, 파격적인 선곡과 깜짝 놀랄 가창력 ‘여러분’)/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든어택’ 캐릭터가 된 고준희, 녹음 메이킹 현장☞ 솔지, 듀엣가요제서 일반인과 환상 듀엣 ‘설의 여왕’ 등극
  • 태민 솔로 컴백, 23일 자정 음원 공개…10곡 알찬 구성으로 돌아온다 ‘기대’

    태민 솔로 컴백, 23일 자정 음원 공개…10곡 알찬 구성으로 돌아온다 ‘기대’

    태민 솔로 컴백, 23일 자정 음원 공개…10곡 알찬 구성으로 돌아온다 ‘기대’ 태민 솔로 컴백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솔로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태민은 오는 23시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태민은 지난 2014년 8월에도 미니앨범 ‘A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괴도(Danger)’로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태민이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태민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볼 수 있는 10곡이 수록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15일 태민 공식 홈페이지(http://taemin.smtown.com), Vyrl(바이럴) SM TOWN 계정 등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태민의 모습을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의 공개 일정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오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태민의 첫 정규앨범의 전곡 음원은 오는 23일 0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태민이 솔로로 컴백하면서 과거 여장을 했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30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에는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멤버 중 키와 태민은 코너 ‘위험한 매니저’와 ‘은규’에서 여장한 모습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자본 창업 열기 속 ‘커피식스’ 17일 서울, 18일 부산 사업설명회

    소자본 창업 열기 속 ‘커피식스’ 17일 서울, 18일 부산 사업설명회

    -“절반 가격에 맛도 좋아 부담 없이 디저트 즐겨요” 지난 해 침체된 외식업계에서 단연 두각을 보인 저가 디저트가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KJ마케팅은 오는 17, 18일 커피식스 미니, 쥬스식스의 창업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다. 특히 부산에서는 올해 첫 사업설명회로 지난 달 서울, 대구 지역 창업설명회가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이후 부산에서도 창업 문의가 쇄도해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커피식스 미니, 쥬스식스 창업설명회는 서울 커피식스 압구정점(강남구 신사동 648-13번지 1,2층), 부산은 벡스코 제1전시장 216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후 2시 열리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501-7266) 두 브랜드는 1천원대에 100% 아라비카 커피, 생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파격적 서비스로 지난 해론칭 3개월 만에 60개 이상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저가 디저트 시장의 부흥을 이끌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약 체결 후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매장이 약 90개로 2월 중 매장수는 15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번화가나 대학가 등 테이크 아웃 비중이 높은 20~3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할 경우 부담을 줄이면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기 요인은 놀라울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품질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커피식스 미니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아메리카노(3종), 라떼(3종) 등 대중적 메뉴만으로 전문화했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 라떼 류가 2,500원이다.(14온스 기준) 저변이 확대된 커피 시장에서 애호가들을 상대로 싸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며 단골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쥬스식스는 까다로운 수입과일 망고를 다루던 망고식스의 노하우로 생과일 주스를 판매한다. 사과, 오렌지, 바나나, 키위, 토마토, 파인애플 등 생과일 주스가 1,500원, 2종 혼합 과일 주스가 2,000원이다.(14온스 기준) ‘1,500원 생과일 주스’라는 컨셉만으로 별다른 광고 없이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생과일 만을 사용해 먼저 맛을 본 소비자들이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싸고 맛있다”는 입소문을 내주고 있다. 마케팅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쥬스식스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육성재는 가수로서의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후아유 - 학교 2015>,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일밤 -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 MC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세남으로 꼽히는 스타다. 쥬스식스는 육성재와 함께 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투자 비용, 합리적 매장 운영이 가능한 점도 매력 포인트다. ㈜KJ마케팅은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와 제휴하여 변화된 시장과 소자본 창업에 최적화된 설계로 두 브랜드를 내놓았다. 최소화된 규모(4~5평)에서 전문화 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현재 매장 또는 기타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 가능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숍인숍 창업도 가능하다. 유사 업종이라면 테이블 한 두 개 대신 한 쪽에 전문화 생과일 주스 전문점 또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고, 타 업종이라도 저렴한 투자비로 수익 다각화를 노릴 수 있다. 두 브랜드를 함께 묶어 ‘커피식스 미니 + 쥬스식스’의 병합 매장도 운영할 수 있다. 이 경우 각기 매장을 개설할 때보다 효율적으로 창업할 수 있고, 운영 시 에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이점과 서로의 비수기를 보완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디저트의 경우 혼자보다 둘 이상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아 취향이 다른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오픈 한 매장의 경우 두 브랜드를 병합한 모델이 많다. 한편, 창업설명회는 회사 소개, 마케팅 전략, 창업 과정 등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최근 창업 트렌드, 카페 운영 노하우 등 조언도 얻을 수 있다. 설명회 후 희망자는 1:1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경수 “연기하다 울컥… 모르던 감정 느낄 수 있어 기뻐”

    도경수 “연기하다 울컥… 모르던 감정 느낄 수 있어 기뻐”

    틈날 때마다 찾아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다.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물었다. 명배우가 나오는, 멋들어진, 귀에 익은 작품을 거론할 줄 알았는데 독립영화 한 편을 불쑥 꺼내 든다. 교양 PD를 꿈꾸는 청년이 주인공이란다. 어느 회사에서 6개월짜리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정규직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직장을 떠나자 회사는 청년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정규직으로 알고 첫 출근을 하던 날, 낙하산이 내려온다. 청년은 다시 인턴 신세가 된다. 그런데 일 못하던 낙하산은 회사를 얼마 다니지 못한다.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청년에게 직장 상사는 이번에는 진짜라며 다시 정규직 자리를 제안한다. “‘10분’이라는 작품인데요, 마지막에 ‘생각할 시간을 10분 주겠다’는 대사가 여운을 남기죠. 영화를 보면서 강렬하게 이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에요.” ‘연기돌’이라고 허투루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인기 아이돌 ‘엑소’(EXO)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디오, 도경수(23)가 그렇다. ‘카트’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나와 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그다. 이번에는 복고풍 청춘 영화 ‘순정’으로 돌아온다. 24일 스크린에 걸린다. 1991년 여름의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다섯 청춘의 순수했던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함께해서 더욱 빛나던, 그리운 그 시절로 관객을 초대한다. 도경수는 우정과 첫사랑, 오해, 이별, 재회의 중심에 있는 ‘범실’을 연기한다. 너무 순수한 나머지 다소 숙맥처럼 보이는 캐릭터다. 음악 활동에 매진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왜 연기에도 욕심을 내는 걸까. “살아오면서 눈물을 흘린 적도, 울어 본 적도 별로 없어요. 그런데 연기를 하며 울컥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정을 알게 됐죠. 도경수로 살아가면서 알지 못했던 감정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희열을 느껴요. 관객에게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죠. 무대에서의 희열은 조금 달라요. 팬들 표정 하나하나, 소리 하나하나를 접하며 즉각 소통할 수 있는 게 매력이죠.”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에게 집착하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고, 알 만한 건 다 안다며 실제 도경수는 영화에서 범실이가 보여주는 ‘순정’과는 거리가 있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적어도 연기에 대한 자세에서만큼은 순정남으로 느껴진다. “말이나 동작보다는 눈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는 분도 있어요. 과찬이죠. 저의 장점요? 없는 것 같은데요? 안으로는 캐릭터를 100% 이해하는 것 같은데 밖으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한 순간이 많아요.” 도경수는 조정석과 함께 ‘형’이라는 작품의 촬영도 마무리한 상태다. 어려서부터 혼자였고, 마음에 생채기가 많지만 헤어졌던 친형과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캐릭터란다. 도경수의 눈이 빛난다. “굉장히 남자다운 캐릭터인데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솔지, 듀엣가요제서 일반인과 환상 듀엣 ‘설의 여왕’ 등극

    솔지, 듀엣가요제서 일반인과 환상 듀엣 ‘설의 여왕’ 등극

    걸그룹 EXID의 솔지와 일반인 출연자 두진수가 듀엣가요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설 특집 MBC 듀엣가요제가 시청률 11.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일반인 출연자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 쇼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개그맨 유세윤이 MC를 맡으며 환상 입담을 펼쳤다. 또한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우승자 마마무 휘인, 4차원 로커 정준영, 에이핑크 메인보컬 정은지, 대한민국 대표 록발라더 버즈의 민경훈, 대세 힙합 아이돌 지코, ‘복면가왕’ 초대 우승자 EXID 솔지, 트로트 여신 홍진영까지 총 7명의 가수가 무대를 펼쳤다. 발라드, 댄스, 락,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폭을 넓힌 ‘듀엣가요제’는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우승은 솔지-두진수 팀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환상의 하모니로 열창해 477점을 얻으며 ‘미친 듀엣’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EXID 솔지의 경우 이번 우승으로 ‘설의 여왕’, ‘음악 파일럿의 여왕’에 등극했다. 솔지는 지난해 설 파일럿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첫 가왕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솔지이지만, 유독 설에 선보이는 음악 예능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널로 나온 유상무는 “솔지 씨가 노래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영상=MBC ‘듀엣가요제’/네이버tv캐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 연휴 TV 뭐 볼까] 예능

    [설 연휴 TV 뭐 볼까] 예능

    올해 설 명절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으려는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해 설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후 정규 편성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처럼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명절 단골인 아이돌 가수들과 음악 예능, 먹방이 주류를 이룬다.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는 AOA, 방탄소년단, EXID 등 15개 소속사의 아이돌 총 120여명이 출연해 ‘사장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사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서는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는 9~10일 오후 5시 45분에 아이돌 가수 300여명과 함께 찾아온다. 올해는 아이돌 가수들의 형제, 자매는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예능에 등장한다. 8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은 ‘전국노래자랑’의 형식에 아이돌 예능을 접목시켰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끼를 가진 아이돌 가족과 친인척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KBS 2TV에서 8일과 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연예인의 형제, 자매가 출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악 예능에서는 ‘듀엣’ 콘셉트가 대세다. 지난 추석 걸그룹 멤버와 일반인 참가자의 듀엣 무대로 꾸몄던 MBC 듀엣 가요제(8일 오후 5시 45분)는 올해 장르를 더 넓혔다. 버즈 민경훈과 에이핑크 정은지, 정준영, 홍진영, 지코, EXID 솔지, 추석 특집 당시 우승자인 마마무 휘인 등 7명이 일반인과 듀엣 무대를 만든다. 9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는 일반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수 임창정, 김범수, DJ로도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와의 듀엣에 도전한다. 친근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먹는 것 하나는 자신 있는 연예인들이 한데 모여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SBS 먹스타 총출동은 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6~7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MBC 이경규의 요리 원정대는 연예인 요리 원정대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셰프들과 함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리얼 요리 배틀 프로그램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공연리뷰]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리뷰] 뮤지컬 ‘드라큘라’

    줄거리는 단순했다. 드라큘라의 사랑 이야기였다. 사랑 때문에 신을 저주하다 악마로부터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을 얻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1000년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내용이었다. ‘뻔한’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로 만든 건 전적으로 배우와 노래의 힘이었다. 단조로운 흐름에 숨결을 불어넣어 역동적으로 만들고, 박제돼 버린 사랑을 살아 꿈틀거리게 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모든 출연자들이 각자의 배역을 제대로 소화해 냈다. 서로 호흡을 주고받으며 아귀가 맞게 극을 이끌어 갔다. ‘드라큘라’ 역을 맡은 JYJ 멤버 김준수는 그를 다시 보게 했다. 아이돌 가수에서 벗어나 뮤지컬 배우로 무르익었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첫발을 내디뎠다. ‘천국의 눈물’, ‘디셈버’ 등 지금까지 6편에 출연했다. 매번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 1위’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아이돌 가수로서의 인기가 뮤지컬에도 고스란히 옮겨온 것. 문제는 연기력이었다. 초기 공연에서 그가 보여 준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에 일반 관객들은 낙담했다. 팬들만이 ‘김준수의 실수도 귀엽다’며 환호했다. 그런 김준수가 확 달라졌다. ‘티켓파워 1위’라는 명성에 걸맞은 실력파 배우로 거듭났다. 노래, 연기, 몸짓,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 할 3대 자질을 모두 갖췄다. 팬들을 넘어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2014년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김준수는 공연에 앞서 “‘드라큘라’는 무대에 설 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공연이다. 관객 분들께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짐을 지켰다. 노년과 청년 드라큘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무대와 객석을 사로잡았고 허스키한 고음은 폐부를 파고들며 전율과 감동을 일으켰다. 드라큘라의 연인 ‘미나 머레이’ 역을 맡은 임혜영의 연기력과 가창력도 탁월했다. 맑고 청아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을 떠나보내며 오열하는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360도 회전하는 4중 턴테이블 무대는 극의 입체감과 역동성을 더했다. 진정한 프로의 공연이 어떤 것인지, 뮤지컬이 왜 뮤지컬인지를 새삼 일깨워 준 공연이었다.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만~14만원. 1588-5212.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가정폭력 시설 이용자 권익 보호… 北인권법 처리 예상·파견법은 암운

    가정폭력 시설 이용자 권익 보호… 北인권법 처리 예상·파견법은 암운

    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쟁점 법안 중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만 통과됐다. 이에 따라 노동 4법과 북한인권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등 남은 쟁점 법안 7개의 운명은 오는 10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으로 미뤄졌다. ‘논의의 장’은 열린 셈이지만 새누리당은 선거법과 쟁점 법안의 일괄 처리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논의에 방점을 찍고 있어 전망이 밝지는 않다. 노동 4법 중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충분히 처리가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파견근로자법의 경우 여당은 선거법과 연계하고 있고 야당 역시 전면적 개정 없이는 논의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처리 전망이 밝지 않다. 정치권은 다음 회동은 물론 오는 11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도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은 상대적으로 처리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29일 원샷법과 함께 처리하는 데 여야가 의견을 모은 바 있고 법조문 중 ‘함께’라는 단어를 북한인권법 2조 2항 어디에 둘지 세부 조정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2조 2항은 ‘국가는 북한인권 증진 노력과 함께 남북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더민주는 함께라는 단어를 뒤로 보내 인권 증진 노력과 평화 정착을 동등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테러방지법은 ‘정보수집권’을 놓고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금융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 수집권을 국가정보원에 부여해 대테러센터 역할을 하도록 하자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더민주는 국정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이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서비스발전법 역시 야당에서 보건·의료 부분을 강화한 대안입법을 제시하는 등 파열음이 큰 상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야 간 고성과 막말이 오가며 난장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지도부 간 ‘1·23 합의’ 파기를 언급한 뒤 “여야 합의를 국회의원도 아닌 비상대책위원장이 뒤집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정조준했다. 이에 더민주 김태년 의원은 “선거 안 치를 거냐, 너네”라며 선거법과 쟁점법안을 연계하는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이날 통과된 원샷법을 놓고도 “야당이 생각하는 민생의 목소리는 민주노총·진보좌파의 목소리다”(조 수석부대표) “새누리당은 대기업·재벌의 이익을 옹호하는 정당이다”(더민주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의 날 선 말이 오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원샷법 등 40개 법안이 통과됐다. 그중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하거나 폐지하는 경우 시설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토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이를 확인토록 하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이 눈에 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4일 국회 본회의 통과 주요 법안(법안명/내용)  외국법자문사법/외국·국내 로펌의 합작법무법인 설립 허용  교육세법/금융·보험업자 교육세 납부 편의성 도모  국세징수법/압류금지 재산 범위 확대  관세사법/부정행위 시 5년간 응시 자격 정지  세무사법/공무원에게 금품·향응 제공시 5년간 재등록 제한  종합부동산세법/물납제도 폐지  주세법/주류판정심의위 규정 삭제  인지세법/인지세 면제 기준 금액 상향  조세범처벌법/현금영수증 자진 발급시 과태료 감경  복권 및 복권기금법/복권당첨자 개인정보 강화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법/통화안정증권 발행 원칙 변경  국고금 관리법/재정증권 전자적 등록 발행 원칙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공공공사 입찰참가제한에 제척기간 생성  협동조합기본법/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촉진  국유재산법/국유지 사용료 감면  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협동조합과 중앙회의 사업범위 확대  담배사업법/액체형태 담배의 니코틴 용액 용량 표기 의무화  국유재산특례제한법/국유재산특례 반영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민간제안 허용  외국환거래법/외화신고 처벌 완화  고등교육법/출산·육아 목적의 휴학 가능  학교보건법/감염병 발생 시 휴업·휴교 조치  기업활력제고특별법/기업들의 사업재편 용이  상표법/상표권 소멸 후 1년간 상표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 삭제  디자인보호법/디자인 추후 보완기간 연장  특허법/특허출원의 심사 청구기간 단축  실용신안법/심사관에 재심사 권한 부여  국민건강증진법/주류 판매용 용기에 경고문구 표기  청소년기본법/근로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한 상담 실시  청소년보호법/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시 업주 과징금 면제  청소년활동진흥법/여성가족부 장관에 청소년수련 시설 운영대표자 등을 상대로 한 교육권한 부여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법/결혼중개업자가 신상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는지 지자체장에게 지도·점검 권한 부여  다문화가족지원법/학습 및 생활지도 정보 제공  아이돌봄지원법/아이돌보미 자격 강화  한부모가족지원법/입소자의 권익 보호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시설 이용자 권익 보호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시설 이용자 권익 보호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시설 이용자 권익 보호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관련 규정 정비  건강가정기본법/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기부금품 접수 권한 부여
  • [볼만한 영화] 꽃미남 사기꾼, 무술하는 팬더와 맞짱 뜬다니

    [볼만한 영화] 꽃미남 사기꾼, 무술하는 팬더와 맞짱 뜬다니

    한국 사람은 일 년에 적어도 네 차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다고 한다. 분기별로 한 편은 본다는 이야기인데 관람 횟수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연휴에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설 연휴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연휴는 가족이 먼저 떠오르는 기간이기 때문에 관람층이 제한적인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는 제외했다. 한국 영화 신작으로는 3일 개봉한 범죄 코미디물 ‘검사 외전’(15세 관람가)이 가장 관심을 모은다. 최근 흥행 파워가 후끈 달아 오른 황정민과 강동원이 처음 만났다는 점에서 한껏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열혈 검사가 교도소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과 의기투합해 누명을 벗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강동원이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검은 사제들’, ‘전우치’ 등 다소 헐렁한 캐릭터를 연기한 작품이 대박을 터뜨려 왔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 ‘검사 외전’이 재미를 앞세웠다면, 지난달 말 개봉한 ‘오빠 생각’(12세 관람가)과 ‘로봇, 소리’(12세 관람가)는 가슴 뭉클함으로 버무려진 작품이다. 임시완·고아성 주연의 ‘오빠 생각’은 6·25 전쟁 당시 실재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물한다. 이성민 주연의 ‘로봇, 소리’는 10년 전 잃어버린 딸을 향한 가슴 절절한 부성애로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킨다.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로봇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상당히 귀엽고 앙증맞아 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가족 영화 하면 단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쿵푸 팬더3’(전체 관람가)가 강력 추천작이다. 토실토실한 팬더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빼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용의 전사 포가 5년 만에 돌아와 더욱 강력해진 적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1000만명을 넘어선 ‘겨울왕국’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이다. 1편과 2편이 각각 467만명, 506만명을 동원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텁다. 3편도 벌써 200만명이 관람했다. ‘무한도전’에 나와 국내 TV 시청자를 사로 잡은 잭 블랙을 비롯해 앤절리나 졸리, 청룽, 더스틴 호프먼, 세스 로건, 루시 리우, 케이트 허드슨, J K 시몬스 등 초호화 성우진이 관객의 귀까지 즐겁게 한다. ‘쿵푸 팬더3’를 이미 봤다면 4일 나란히 스크린에 걸린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전체 관람가)와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웅의 탄생’(전체 관람가)도 있다. ‘앨빈과 슈퍼밴드’는 아이돌 스타가 된 다람쥐 삼총사가 네 번째로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담이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국내 유아용 TV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동물 구조대의 활약을 그렸다. 예술 영화, 다양성 영화를 원한다면 ‘유스’(15세 관람가), ‘바닷마을 다이어리’(12세 관람가)를 추천한다. 각각 지난달, 지난해 12월 개봉한 뒤 장기 상영되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작품들이다. 최근 각각 관객 7만명, 9만명을 돌파했다. ‘유스’는 인생의 황혼녘에 선 예술가를 통해 젊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의 한 작은 마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리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작품들은 상영관이 적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요즘 트렌드인 재개봉 영화 관람도 괜찮을 듯. 겨울에 제격인 일본 멜로 영화 ‘러브레터’(전체 관람가)가 대표적이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담은 이 작품은 1999년 첫 개봉 당시 140만명(비공식)을 끌어모으며 일본 영화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만 흥행한다는 편견을 무너뜨렸다. 영화 속 대사인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세 번째 개봉 뒤 가랑비에 옷 젖듯 벌써 1만명 이상 보고 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칼군무를 2배속으로 출 수 있느냐”는 한 팬의 물음에 몸소 신곡 ‘시간을 달려서’를 2배속으로 선보였다. 빨라진 음악에도 여자친구 멤버들은 마치 VCR을 빨리 감기 해서 보듯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안무를 흐트러짐 없이 펼쳤다. 특히 빠르게 대형을 바꿔가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은 그들이 무대에 복귀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량을 소화했는지 가늠케 했다. 여자친구의 완벽한 칼군무에 일일 MC 정용화는 “누가 보면 영상을 돌린 줄 알겠다”면서 “이런 충격적인 광경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달 25일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리뷰]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그들이 보여주려는 것 ☞ [영상] ‘응팔’ 동료들 아프리카행 소식에 혜리 ‘벌러덩’
  • ‘수지 닮은꼴’ 기은세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 있었다”

    ‘수지 닮은꼴’ 기은세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 있었다”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연기자의 길을 걷던 기은세. 이제는 더 이상 배우라는 타이틀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기은세의 새해 시작은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을 즐긴다는 그녀. 타고난 미적 감각 덕분인지 그의 손길이 닿는 곳곳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패션이면 패션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그리고 요리와 뷰티까지. 자신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기은세의 꿈은 대중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또 그것을 나누고 싶다는 그와 bnt가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기은세와 bnt 뉴스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시크한 도시 여성의 면모를 드러내어 블랙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콘셉트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랩 스커트로 매혹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자유롭게 연출했다. 특히 짙은 립 컬러와 헤어스타일의 조화로운 느낌은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독특한 디테일의 셔츠와 미니멀한 스커트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워낙 다재다능한데 어릴 적 꿈에 대해서 묻자 “어렸을 때부터 말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명확하게 배우라는 직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아나운서나 성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답했다. 예술적 기질이 유별났던 그는 미술 전공자다. 어떻게 미술을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소속사에 들어가 잡지 모델을 하기도 하고 아이돌 그룹 연습생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모델과 연습생 생활이 힘들기도 하고 불안한 직업이라 생각돼 내가 두 번째로 잘하는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미대 입시를 3년 준비하고 그림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미술을 전공하던 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다시 한 번 배우의 길로 돌아왔다. “한참 그림을 그리다가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왔을 때 ‘놈놈놈’에 출연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연기 연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지금의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좋은 역할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당시의 기억의 회상했다. 연기자로서 꽃을 피우려 할 때 결혼을 택한 그는 “결혼 후 모든 게 달라졌다. 당연히 방송활동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다른 식으로 방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더라. SNS에 집을 꾸미고 요리를 하는 일상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관심과 좋은 반응을 주셔서 너무 좋았고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결혼 후 원래 내가 잘 하던 그림에도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알지 못 했던 내 특기도 발견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파티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기은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언제부터였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내방은 내가 꾸몄다. 자취하던 시절 원룸이지만 정말 예쁘게 꾸며놨었다. 아는 언니에게 소파를 얻어와 예쁜 천을 덧대어 리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요리, 패션 등 미와 연관된 것은 모두 좋아한다는 그에게 집의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묻자 “우리 집 인테리어 포인트는 클래식이다”라며 “인테리어는 벽과 이불의 색감만 맞춰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소소한 팁까지 일러주었다. 연기자가 아닌 다른 분야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묻자 “20대 후반까지 연기자로서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에 쫓겼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고 사람들이 좋아 해주는 일을 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도 있는 게 당연하다. 친하게 지내는 배우 다은이가 드라마를 하고 있으면 너무 부럽고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곤 한다”며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덧붙여 “저를 배우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의 저는 배우가 아니다. 지금은 그냥 셀럽이라고 불리는 게 좋은 것 같다. 올리비아 팔레르모, 페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과 같은 사람들을 부를 때도 그냥 유명인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쓰는 것처럼 저 역시 그저 셀럽이라고 불러 주시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대로 살아가는 게 행복하다는 그는 “더 유명한 스타가 되고 싶거나 야망이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연기가 아니어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송은 하고 싶다는 그는 “인테리어 방송이나 뷰티 관련 방송을 해보고 싶다. 요즘 아프리카 TV,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 등 온라인 방송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유튜브 방송은 직접 연출해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췄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는 “여성 셰프가 출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네이버 TV 캐스트와 유튜브에서 방송되는 ‘기왕이면 언니들’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그는 “살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은 여자라면 살면서 한 번쯤 관심 갖는 분야이다. 요리, 꽃, 인테리어, DIY 등 모든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그게 내 꿈이다”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장기를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경 슈주 보려고 8시간 기다렸어요”

    “의경 슈주 보려고 8시간 기다렸어요”

    1분 만에 매진·해외 팬도 찾아플래카드·야광봉 들고 응원“공연 접하니 친절한 오빠 같아” 연예병사 폐지 후 연예인 몰려“국민과 소통하는 경찰 될 것” “슈퍼주니어 보려고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왔어요. 아침 10시부터 8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꼭 들여보내 주셔야 돼요.” 31일 저녁 6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동문 앞에서 만난 장위밍(21·여·중국)은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경찰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경찰홍보단’의 공연을 예매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1분 만에 마감돼서 실패했다. 늦게라도 제발 자리가 났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7시쯤 서울경찰청 담벼락을 타고 100여명이 늘어섰다. 중국·일본인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팬들도 섞여 있었다. 같은 시각, 서울경찰청 2층 강당 640석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찰홍보단이 계속해 온 2015~2016년 힐링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된 힐링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시작돼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마지막 15회까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11월에 열리기 때문에 이번엔 어느 때보다 입장권 구하기 경쟁이 치열했다. 2000년에 출범한 서울경찰홍보단은 2013년 7월 국방부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게다가 올해는 슈퍼주니어의 시원(최시원), 동해(이동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심창민) 등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들이 입대해 주목도가 한층 높아졌다. ‘닥치고 최강창민’ 등 응원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야광봉을 든 팬들은 최강창민 등 9명의 대원들이 준비한 마이클 잭슨 안무로 공연이 시작되자 함성을 터뜨렸다. 1시간여의 1부 공연이 끝난 뒤 경찰은 청사 밖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팬들을 입장시켜 간이의자와 통로에 앉도록 했다. 공연을 지켜본 일본인 유리코(35·여)는 “슈퍼주니어의 공연을 보러 한국에 자주 오는데 시원과 동해가 의경이 됐다고 해서 면회를 간다는 기분으로 왔다”며 “도쿄에서 정성 들여 가져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정(23·여)씨는 “경찰이라고 하면 막연히 시위를 진압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경찰홍보단 공연에 자주 오면서 주변에 있는 친절한 오빠 같은 느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경찰홍보단은 콘서트 외에 따돌림, 학교폭력 등을 다룬 청소년 문제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경배 서울경찰청 홍보단장은 “홍보단은 누구나 장기가 있다면 의경시험 후에 따로 치르는 재능별 실기평가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며 “힐링 공연, 왕따 및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보니하니’ 이수민, 인피니트 엘 향한 무한 애정 (아는 형님)

    ‘보니하니’ 이수민, 인피니트 엘 향한 무한 애정 (아는 형님)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수민이 인피니트 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EBS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초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요즘 애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보니 신동우는 “설현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하니 이수민은 “인피니트 엘을 좋아한다. 앨범도 사고 흔히 말하는 덕질(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것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뭔질? 덕질? 그게 뭐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덕후질의 줄임말이다. 팬 활동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 엘을 향한 이수민의 애정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이수민은 웹매거진 아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남자는 인피니트 엘 오빠”라며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라 처음 봐서는 차가워 보이고 시크해 보이는데, 알고 보면 성격이 독특한 반전 매력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7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웹진 앳스타일과도 “인피니트를 6년간 좋아했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은 프로그램을 한다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인피니트 엘을 꼽은 바 있다. 사진·영상=JTBC ‘아는 형님’/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보니하니’ 이수민, 인피니트 엘 향한 무한 애정

    (영상) ‘보니하니’ 이수민, 인피니트 엘 향한 무한 애정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수민이 인피니트 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EBS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초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요즘 애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보니 신동우는 “설현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하니 이수민은 “인피니트 엘을 좋아한다. 앨범도 사고 흔히 말하는 덕질(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것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뭔질? 덕질? 그게 뭐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덕후질의 줄임말이다. 팬 활동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 엘을 향한 이수민의 애정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이수민은 웹매거진 아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남자는 인피니트 엘 오빠”라며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라 처음 봐서는 차가워 보이고 시크해 보이는데, 알고 보면 성격이 독특한 반전 매력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7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웹진 앳스타일과도 “인피니트를 6년간 좋아했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은 프로그램을 한다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인피니트 엘을 꼽은 바 있다. 사진·영상=JTBC ‘아는 형님’/다음tv팟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요즘 연예인들, 군대 덕 제대로 본다는데…

    요즘 연예인들, 군대 덕 제대로 본다는데…

    착한 남자 - 윤시윤·현빈·오종혁 등 해병대서 ‘성실 군복무’로 대중 환호 나쁜 남자 - ‘꼼수기피’ 유승준 14년간 입국 금지… 송승헌·장혁 병역비리로 곤혹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 걱정했지만 전우들의 도움으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팬들 덕분에 2년이란 시간을 견뎠고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난 27일 21개월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 탤런트 윤시윤(30)은 인천 서구 금곡동 해병대 2사단 정문에 모인 500여명의 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윤시윤은 “전우들을 남겨놓고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고 했다. 국방의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20대 남성 연예인들에게 군 입대는 큰 고민거리다. 인기가 절정일 때 입대 시기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 7월 국방부 홍보지원대(일명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로는 연예인에게 군 입대는 경력 단절을 의미한다. ‘사랑일 뿐이야’로 유명했던 발라드 가수 김민우(46)의 경우 1991년 입대해 1993년 제대했으나 결국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조용히 은퇴했다. ●사회 물의 일으킨 ‘병역기피’ 오빠들 하지만 최근 군대를 바라보는 연예계의 시각도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전과 같은 병역비리는 물론이고 현역병 입대를 회피하다 추후 적발되면 연예계 활동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인식 때문이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 가수 유승준(40·미국명 스티브 유)과 배우 송승헌(40)의 사례는 반면교사가 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29일 “이 두 명의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도 병역을 회피하고자 하는 풍조가 확연히 줄었고 소위 스타급 연예인들의 경우 군 복무를 통해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추세”라고 했다. 1990년대 말 재미교포 출신으로 인기 절정의 스타였으나 2002년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국이 금지됐던 유승준은 지난해 5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유승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현행법상 입영이 불가능한 39세가 되고 나서야 입대하겠다고 나선 그의 진정성이 의심됐기 때문이다. 송승헌과 장혁(40)의 경우 2004년 소변 검사 결과를 조작해 사구체신염 판정으로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결국 군에 입대하게 된 사례다. 특히 전방 15사단에서 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송승헌은 2006년 11월 전역할 당시 부대를 나서면서도 팬들에게 “죄송하다. 용서를 빈다”고 말해야 했을 정도로 비리 연예인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11세 때 영국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시민권을 획득한 피아니스트 이루마(38)는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06년 7월 해군에 입대해 성실히 군복무를 마쳤다. 당시 이루마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입대 이유를 설명했다. ●말 많고 탈 많던 ‘연예병사’ 역사 뒤안길로 국방부는 특히 1997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연예병사’로 불리는 국방홍보지원대를 운영했다.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는 영화배우, 탤런트, 개그맨, 가수, MC 등으로 활동한 현역병 중에서 선발됐고 통상 경쟁률은 3대1이 넘었다. 연예병사 제도는 많은 연예인이 전역 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연예병사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위문열차’ 등을 통해 전국의 각 부대를 돌며 연기나 노래를 계속하며 기량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한류 스타 싸이(39·본명 박재상)를 들 수 있다. 싸이는 2003부터 2005년까지 병역특례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지만 부실 근무가 적발되면서 2007년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해 한때 비리 연예인으로 낙인 찍혔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로 바뀌었다. 52사단 통신대를 거쳐 연예병사로 선발된 싸이는 장병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의 인기를 끌었고 결국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기에 이른다. 그는 평소 “군 위문 공연을 다니면서 무대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이돌 그룹 에이치오티(H.O.T)의 멤버였던 가수 문희준(38)도 도발적인 언행으로 자주 구설에 올랐고 ‘100만 안티설’이 돌 정도로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2005년 11월 입대해 2007년 11월까지 연예병사로 위문 열차 프로그램을 맡는 동안 모범적 군 생활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인기 절정이었던 1994년 12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면서 입대한 차인표(49)는 이들에 앞서 원조 연예병사로 성실한 이미지를 구축한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일반 병사는 물론 여군 간부들까지 연예병사들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군 당국이 관리하기가 어려웠고, 간부들이 연예병사들을 행사에 동원한 뒤 포상 차원에서 휴가와 외박을 남발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비(34·본명 정지훈)는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1월 배우 김태희와 버젓이 열애했다는 사실과 함께 365일 중 71일의 휴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2013년 7월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됐다. ●땀내 나는 군생활은 또 하나의 홍보수단 최근에는 오히려 일부 연예인이 ‘위기는 기회’라고 시위하듯 해병대 같은 힘든 군 생활을 자원해 ‘개념 연예인’이라는 홍보 효과를 얻는 경우도 적지 않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배우 생활의 절정기를 맞았던 배우 현빈(34·본명 김태평)은 연평도 포격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2011년 3월 해병대에 입대해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현빈에 이어 가수이자 탤런트 오종혁(33)의 해병대 복무도 화제가 됐다. 2011년 4월 군악대로 입대한 그는 사령관에게 직접 탄원서를 제출하며 해병대 수색대원을 자원했고 2013년 1월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설한기 훈련에 참가하겠다고 전역을 한 달 이상 연기해 성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오종혁은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에 담배를 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해병대 복무를 통해 쌓은 이미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해병대 출신인 가수 김흥국(57)이 후배 가수 이정(35)에게 해병대 입대를 권유한 사실도 연예계에 널리 회자됐다. 특히 이정이 2009년 1월 첫 휴가를 나왔을 때 분당 지하철에서 마중 나온 어머니를 앞에 두고 해병대 노래인 ‘위로휴가가’를 부르며 눈물짓던 동영상이 한때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연기·노래실력만큼 중요해진 ‘자원 입대’ 이 밖에 2009년 2월 전역한 그룹 지오디(GOD) 멤버 김태우(35)는 육군 27사단 수색대대, 지난해 5월 전역한 송중기(31)도 22사단 수색대대를 나왔다 병무청은 2000년 이후 연예인들의 병역이 민감한 문제가 된 것은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군의 미필률(면제율) 변화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1960년대생의 군 면제율은 30.5%로 이들이 군에 입대할 당시인 1980년대에는 3명 중 1명이 면제될 정도로 면제가 흔했다. 하지만 1970년대생의 면제율은 18.3%, 1980년대생은 9.8%, 1990년대생은 4.8%로 점차 낮아지면서 유명인사의 군 면제는 대중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하는 촉매가 됐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연예인들까지 굳이 자원해서 군대를 가려 하는 것은 대중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는 게 연기 실력이나 노래 실력보다 휠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조손가정 챙길 ‘착한 스승’ 찾아요

    관악구 난곡동의 민우(12)군은 부모 대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는 조손가정에서 살고 있다. 조부모의 사랑에 부족함은 없지만 학교 숙제를 하거나 친구들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는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곤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집을 방문하는 배움지도사의 도움으로 이런 문제도 해결했다. 관악구는 2014년부터 조손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두근두근 멘토링’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위 소득 72% 이하 취약계층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배움지도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35명이 혜택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배움지도사가 아동의 가정을 찾아가거나 ‘건가다가 통합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실에서 일대일로 학습 지도를 한다. 관악구는 조부모의 건강 악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아동의 생활을 지원하는 ‘키움보듬이’와 배움지도사를 모집한다. 키움보듬이는 긴급 일시 돌봄, 가사 활동, 개인 활동 지원,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맡는다.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로 일하려면 29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19세 이상 성인으로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키움보듬이는 16시간 양성교육을 받은 뒤 시간당 1만원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받고 일한다. 노인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을 10시간 받으면 되는 등 키움보듬이 모집 과정에서 우대한다. 배움지도사는 초·중등학생 학습 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학과 전공자, 교원자격 소지자, 학습 지도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모집에 대한 안내는 건가다가 통합센터(883-9391)에서 받을 수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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