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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코-설현 열애 인정…대세 아이돌 커플 탄생

    지코-설현 열애 인정…대세 아이돌 커플 탄생

    ‘대세 아이돌’인 블락비의 지코(왼쪽·24)와 AOA의 설현(오른쪽·21)이 연인이 됐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 스타의 만남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코는 블락비와 솔로로 활동하며 출중한 랩 실력과 프로듀싱 재능까지 갖춰 아이돌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의 뒤를 잇는 스타로 평가받는 설현은 출중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계에 수개월 전부터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그냥 친한 사이인데 열애 소문이 퍼졌다”고 부인해 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날 한 인터넷 매체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5개월 넘게 교제 중으로 드라이브를 하거나 한강과 지코의 집 등지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설현이 역사 지식 부족 논란으로 힘들 때 지코가 힘이 돼 줬다고도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라인프렌즈 ‘브라운’, 이태원서 120여 명 팬들과 생일 파티

    라인프렌즈 ‘브라운’, 이태원서 120여 명 팬들과 생일 파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캐릭터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에서 12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5일간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생일 파티 참가자 모집에는, 초등학생부터 20-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몰려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라인프렌즈는 포토존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갖가지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렸다. 팬들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기념 촬영을 하며 파티 분위기를 더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9일 "올해는 라인이 설립 5주년이 되는 해인데다가, 지난 7월 뉴욕과 일본 증시 시장에 동시 상장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낸 의미 있는 해"라며 "라인프렌즈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인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그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아이돌 스타들을 육성하고 관리하듯이, 라인프렌즈 또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실제 연예인을 육성하듯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11개국에 진출해 2016년 7월 현재 총 23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 누적 방문객 2,200만명, 라이센싱 제품 포함 400종 5,000가지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다. 최근까지 중국 내 5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현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방침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워킹맘’ 송희경 의원, 저출산 4종 패키지法 발의 “남성 육아휴직 3개월 의무화”

    ‘워킹맘’ 송희경 의원, 저출산 4종 패키지法 발의 “남성 육아휴직 3개월 의무화”

     새누리당 송희경(비례대표) 의원은 육아휴직을 현실화하고 직장 어린이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 4건을 발의한다고 7일 밝혔다.  송 의원이 8일 발의하는 법안은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하고 육아휴직제도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과 고용보험법 개정안, 직장 어린이집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아이돌봄서비스소개업 및 서비스제공자의 관리 내실화를 위한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 등 총 4건이다.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부부 합산 24개월 활용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법 개정안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남성과 여성 각각 1년으로 명시돼 있는 육아휴직 기간을 부부 합계 24개월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 부부가 모두 1년씩 총 2년을 사용하는 경우가 0.08%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 부부의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데 탄력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특히 24개월 가운데 남성이 3개월을 의무로 사용하게 해 남성근로자의 육아 참여도 강조했다.  ●직장 어린이집 놀이터 설치기준 완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직장 어린이집의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는 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의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고, 원아 수가 50명 이상인 어린이집은 옥외 놀이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올해부터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게 1년 최대 2억원의 강제이행금도 집행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사업장 1143곳 가운데 미이행 사업장이 48%나 됐다. 보건복지부의 ‘2015년 직장 어린이집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장 어린이집 미이행 사업장의 25%는 “설치 장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미설치 사유로 꼽았고, 특히 놀이터 설치 규정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호소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놀이터 설치에 부담을 느껴 공간에 여유가 있는데도 원아를 50명 이하로 제한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같은 문제를 감안해 송 의원은 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육상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직장 어린이집에 한해 놀이터 설치기준을 완화시켜야 한다며 개정안을 냈다.  ●아이돌봄서비스소개업 등록제 신설  이밖에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은 아이돌봄서비스소개업에 대한 등록제를 신설하고 서비스제공자의 자격과 교육 기준을 정해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맡기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베이비시터)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가 부족해 업체 및 베이비시터 개인에 따라 보육의 질이 편차가 크고 아동학대와 근무태만, 소개비 분쟁과 같은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는 지적에서다.  송 의원은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일하면서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육아현장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행복한 가정은 여성 혼자서는 꾸려나갈 수 없다는 시각을 갖고 이같은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사드 배치 후폭풍 여파… 잘나가던 K컬처·K뷰티株 ‘날개 없는 추락’

    사드 배치 후폭풍 여파… 잘나가던 K컬처·K뷰티株 ‘날개 없는 추락’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중국이 연일 큰소리를 내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화장품 관련 종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인 CJ E&M은 전날보다 5000원(7.58%) 내린 6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만 2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사드 배치가 발표된 지난달 8일 이후 한·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그동안 중국 수혜주로 부각됐던 엔터테인먼트와 화장품 관련주들이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K팝 대표주인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사드 배치 결정 후 이날까지 각각 26.7%, 19.1% 하락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19.1% 내렸다. 에프엔씨엔터(-19.4%), 키이스트(-12.1%) 등도 이 기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 인터넷판은 지난 4일 사설에서 “사드로 인한 한중 관계 경색은 한국 연예산업의 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면서 “중국 내 한류 스타의 활동 제약에 대해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국 내 한류 드라마, 예능, 가요 등 대중문화에 대한 보복 제재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오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의 팬미팅 행사가 불과 사흘 앞두고 돌연 연기됐다. 후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배우 유인나는 마무리 촬영을 코앞에 두고 하차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일부 아이돌 가수들의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류 훼손 우려가 존재한다”며 “콘텐츠 관련 업종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조언했다.  중국 수출 비중이 큰 화장품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사드 배치 결정 전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타고 있던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이후 17.7% 하락하면서 화장품 업종의 약세를 이끌었다. 잇츠스킨(-23.3%), 에이블씨앤씨(-22.5%), 코스맥스(-22.2%), LG생활건강(-22.1%) 등은 모두 20% 넘게 주가가 빠졌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로 한국 화장품 산업 성장 전망을 바꿀 필요는 없어 보인다”면서도 “정치적 분쟁이 중국인들의 소비 심리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불륜 의심’ 아내 팬티에 제초제 뿌려 죽게 한 中남편

    ‘불륜 의심’ 아내 팬티에 제초제 뿌려 죽게 한 中남편

    최근 중국에서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홧김에 아내 팬티에 제초제를 뿌렸다가 아내를 숨지게 한 중국 남편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도시쾌보(都市快报)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한 중국여성(42)이 하체 부위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난징(南京)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녀는 부인과 염증을 의심했지만, 의사는 이런 증상을 본 적이 없다며,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의사는 염증치료약을 처방해 주며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 구토와 가슴 통증까지 수반되며 증상이 악화되었다.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난징의 큰 병원으로 옮기도록 했다. 병원 응급실에서는 그녀가 일종의 중독증세를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녀의 남편 장 씨(44)는 “아이가 실수로 농약을 아내의 몸에 쏟아서 중독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사는 장 씨가 뭔가를 숨기고 있는 분위기를 느끼고, “목숨이 달린 일이니 사실대로 이야기 해달라”고 요구했다. 의사의 눈치를 살피던 장 씨는 주저하다 결국 엄청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 아내 속옷에 농약을 뿌렸다”고 자백했다. 의사는 아내가 맹독성 제초제 ‘파라콰트(百草枯)’에 중독되었음을 밝혀냈다. 결국 장 씨는 지난달 7일 경찰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초제를 사용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장 씨는 과거 이혼과 배우자 상을 당한 경험이 있어 이번 세번 째 결혼만큼은 반드시 행복을 지켜나가고 싶었다. 그는 세탁, 식사준비, 아이돌보기 등 모든 가사일을 혼자서 도맡았다. 그러나 지난 3월 경 아내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면서 부부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내는 매일 SNS 채팅에 빠져 남편을 등한시 했고, 이를 만류하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내에 대한 의심이 깊어진 장 씨는 아내를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에 아내의 아래속옷에 몰래 제초제를 뿌렸다. 제초제가 뿌려진 속옷을 입은 아내는 계속해서 하체의 민감한 부위가 곪아가는 증세로 병원을 수차례 방문했다. 그러나 겁이 난 남편은 의사에게 아내의 상처 원인을 숨겼고, 아내의 병은 치료 시기를 놓친 채 나날이 악화되었다. 결국 남편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동안 아내는 제초제 중독으로 지난달 중순 사망했다. 장 씨는 “그냥 아내를 혼내주려던 것 뿐이었는데, 이런 결과를 맞을 줄 몰랐다”며 크게 후회했다. ‘파라콰트’ 는 맹독성 제초제로 현재 많은 나라에서 생산과 판매가 금지되었다. 무색무취로 해독제가 없으며, 구토 증세를 제외하면 처음에는 다른 별다른 느낌이 없다. 그러나 서서히 숨이 가빠오면서 차츰 증세가 악화된다. 특히 폐를 악화시켜 폐섬유증으로 발전하며, 결국 호흡 중단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아이돌, 세계의 아이콘 되다

    아이돌, 세계의 아이콘 되다

    “그들은 주변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며 자라나는 기괴한 생물처럼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009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빅뱅’에 대해 쓴 글이다. 예감은 정확했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빅뱅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괴한 생물’처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팬덤을 먹고 사는 아이돌 10년사에 부침과 굴곡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2006년 8월 등장한 빅뱅은 줄곧 정상을 지켰다. 이들은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보이밴드’로 이전의 아이돌과 선을 그으며 새로운 아이돌의 시대를 열였다. 완전체와 솔로, 유닛 활동을 병행하면서 5명의 멤버 개개인마다 자기 몫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냈다. 그 중심에는 지드래곤이 있다. 음악뿐 아니라 온갖 명품 패션 브랜드나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로부터 협업을 제의받으며 아이돌 가수나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시대의 트렌드 세터이자 영향력 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김윤하 가요평론가는 “빅뱅은 지난 10년간 아이돌을 향한 모든 선입견을 바꾼 전무후무한 그룹”이라며 “‘아이돌이 자작곡을 쓸 수 있느냐’, ‘아이돌에서도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가 나올 수 있느냐’는 논란에서 지드래곤은 모범 답안 같은 뮤지션이다”고 평가했다. 빅뱅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아이돌의 세계화’를 이룬 첫 주자이기도 하다. 이는 인터넷 동영상 시대를 연 유튜브와 맞물리면서 더욱 폭발력을 갖게 됐다. 빅뱅의 뮤직비디오 ‘판타스틱 베이비’가 지난 1월 유튜브 조회 수 2억뷰를 돌파한 게 한 예다. 2억뷰를 넘긴 건 국내 가수 가운데 싸이에 이어 빅뱅이 두 번째였다. 아이돌 전문 웹진 아이돌로지의 편집장 미묘는 “빅뱅은 유튜브를 통해 해외 팬들이 케이팝을 즐기고 감상하게 된 출발점”이라며 “빅뱅 데뷔 시기부터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듣는 세태가 일상이 되면서 이미지가 강렬하고 충격적이면서도 친숙감과 낯섦이 공존하는 빅뱅의 음악이 해외 팬들에게 소구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해외 팬덤의 효시가 된 셈이다”고 짚었다. 늘 순항한 것만은 아니다. 발표곡의 표절 논란도 수차례 일었고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대성의 음주운전 등 멤버 개개인의 일탈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흑인음악 사이트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은 “아이돌로서는 처음 힙합과 알앤비 음악을 내세우고 등장해 성과를 거뒀으나 표절 의혹이 제기되거나 이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 곡 완성도의 편차가 분명하게 드러났던 건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하지만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상품’에 그치지 않고 각자 자율성과 개성을 갖고 움직이는 음악인의 면모를 보여준 건 괄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10주년을 맞아 빅뱅은 전방위 기념 프로젝트를 펼친다.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그간의 행보를 압축한 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6월 개봉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는 5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힙합 아이돌에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결성 10주년 맞은 빅뱅

    힙합 아이돌에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결성 10주년 맞은 빅뱅

     “그들은 주변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며 자라나는 기괴한 생물처럼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009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빅뱅’에 대해 쓴 글이다. 예감은 정확했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빅뱅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괴한 생물’처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팬덤을 먹고 사는 아이돌 10년사에 부침과 굴곡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2006년 8월 등장한 빅뱅은 줄곧 정상을 지켰다. 이들은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보이밴드’로 이전의 아이돌과 선을 그으며 새로운 아이돌의 시대를 열였다. 완전체와 솔로, 유닛 활동을 병행하면서 5명의 멤버 개개인마다 자기 몫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냈다.  그 중심에는 지드래곤이 있다. 6년간의 연습생 시절 가운데 4년간 그는 양 대표의 ‘지령’에 따라 매주 2곡씩 만들어내는 스파르타 훈련을 받았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자유롭게 오가며 숱한 히트곡을 낸 내공이 거기서 나온 셈이다. 음악뿐 아니라 온갖 명품 패션 브랜드나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로부터 협업을 제의받으며 아이돌 가수나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시대의 트렌드 세터이자 영향력 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김윤하 가요평론가는 “빅뱅은 지난 10년간 아이돌을 향한 모든 선입견을 바꾼 전무후무한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돌이 자작곡을 쓸 수 있느냐’, ‘아이돌에서도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가 나올 수 있느냐’는 논란에서 지드래곤은 모범 답안 같은 뮤지션이죠. 젊은 세대들의 우상,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군림하면서 빅뱅에 화력을 불어넣어온 주인공이라 다수의 후배 아이돌들이 그를 롤모델로 삼아 성장하려고 하고요.”  빅뱅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아이돌의 세계화’를 이룬 타자이기도 하다. 이는 인터넷 동영상 시대를 연 유튜브와 맞물리면서 더욱 폭발력을 갖게 됐다. 빅뱅의 뮤직비디오 ‘판타스틱 베이비’가 지난 1월 유뷰트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게 한 예다. 2억뷰를 넘긴 건 국내 가수 가운데 싸이에 이어 빅뱅이 두 번째였다.  아이돌 전문 웹진 아이돌로지의 편집장 미묘는 “빅뱅은 유튜브를 통해 해외 팬들이 케이팝을 즐기고 감상하게 된 출발점”이라며 “빅뱅 데뷔 시기부터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듣는 세태가 일상이 되면서 이미지가 강렬하고 충격적이면서도 친숙감과 낯섦이 공존하는 빅뱅의 음악이 해외 팬들에게 소구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해외 팬덤의 효시가 된 셈이다”고 짚었다.  늘 순항한 것만은 아니다. 발표곡의 표절 논란도 수차례 일었고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대성의 음주운전 등 멤버 개개인의 일탈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흑인음악 사이트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은 “아이돌로서는 처음 힙합과 알앤비 음악을 내세우고 등장해 성과를 거뒀으나 표절 논란이나 이후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면서 곡 완성도의 편차가 분명하게 드러났던 건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하지만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상품’에 그치지 않고 각자 자율성과 개성을 갖고 움직이는 음악인의 면모를 보여준 건 괄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빅뱅은 전방위 기념 프로젝트를 펼친다. 지난 6월 개봉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는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5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그간의 행보를 압축한 전시회를 연다. 2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한 시상식장에서 탑은 “앞으로 10년, 그리고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여러분들께 즐거운 음악과 새로운 무대를 표현하는 진짜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빅뱅의 또다른 10년이 기대되는 이유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주간아이돌’ 트와이스-비투비-갓세븐 ‘역대급 림보 대결’ 모모 “놀라운 유연성”

    ‘주간아이돌’ 트와이스-비투비-갓세븐 ‘역대급 림보 대결’ 모모 “놀라운 유연성”

    ‘주간아이돌’ 비투비, 갓세븐, 여자친구, 트와이스 멤버들이 림보대결을 벌였다. 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비투비, 갓세븐, 여자친구, 트와이스 멤버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스케일의 림보대결이 펼쳐졌다. 지난주 5주년 특집 2탄에 이어 방송되는 5주년 특집 3탄 ‘패밀리데이’ 2편에서는 ‘주간아이돌’ 최초로 5년 만의 첫 야외촬영을 앞둔 ‘패밀리돌’이 야외촬영을 위한 각종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30여명에 달하는 패밀리돌은 릴레이로 림보에 도전하며 유연성 대결을 펼쳤는데, 출연자들은 각양각색의 쇼맨십을 뽐내며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선보였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 대표 ‘댄싱머신’ 모모는 댄스 담당답게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 것은 물론, 맨발 투혼까지 발휘해 MC 데프콘의 극찬을 이끌어 냈고 모모와 함께 트와이스의 댄스라인으로 꼽히는 미나 역시 11년간 발레로 다진 유연성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예능돌’ 비투비는 물 만난 예능감으로 림보 대결에서마저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육잘또’라고 불릴 만큼 장난기가 많은 걸로 유명한 성재는 생각지도 못한 남다른 림보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한다. 또한 대표 ‘체육돌’로 꼽히는 민혁은 단연 돋보이는 운동실력을 뽐내며 세레머니까지 선보이는 여유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잼버리 개막…1만명 참가한 가운데 6일간 열려

    한국 잼버리 개막…1만명 참가한 가운데 6일간 열려

    세계 청소년들 화합의 장인 제14회 한국 잼버리가 3일부터 엿새 동안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1개 나라에서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낙동강변과 대구과학관, 근대 골목 등에서 4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각자의 숙영지를 설치하고, 4일은 1만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문오 달성군수,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각 회원국 대표, 국회의원 및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갖는다. 개영식에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스카우트 홍보대사인 아이돌 가수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대구시는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동강변에 2.7㎞ 이르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매일 안전 순찰과 수상순찰을 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문학의 또 다른 진화, 문예지 ‘색다른 초대’

    문학의 또 다른 진화, 문예지 ‘색다른 초대’

    민음사 새 문예지 ‘릿터’ 공개 아이돌·드라마 등 장르 다양화창비 새 잡지·문지 혁신호 출간 “스타 작가 의존성 여전” 지적도 문예지가 ‘변혁의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민음사의 ‘세계의 문학’ 종간은 문예지의 쇠락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사건’으로 여겨졌다. 정부의 문예지 지원 삭감으로 ‘폐·휴간’ 사태도 잇따랐다. 하지만 최근 문예지들은 스스로 ‘변신’을 꾀하며 외면하던 독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민음사는 2일 “‘세계의 문학’의 전통을 이으면서 혁신을 가한다”는 기치를 내세운 새 문학잡지 ‘릿터’(Littor)를 공개했다. 영어로 문학(Literature)과 ‘~하는 사람’(tor)이란 뜻의 접미사를 합쳐 ‘문학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릿터’는 소설가, 시인, 평론가들이 편집위원단을 구성해 이끌어 가던 기존 문예지와 달리 편집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다. 기존의 문학 콘텐츠뿐 아니라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인터뷰부터 영화, 드라마, 만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다. 책임편집을 맡은 서효인 민음사 국내문학팀장은 “문학을 평소에 많이 찾아보는 독자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팬들도 문학의 독자로 들어왔으면 했다. 그래서 그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부분을 초대장처럼 넣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건으로 촉발된 문학권력 논란에 휩싸였던 주요 문학 출판사들도 하반기 새로 창간하거나 기존의 것을 재정비한 문예지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창비는 30~40대 시인, 소설가, 평론가들이 편집위원을 맡아 이끄는 젊은 감각의 문예지를 이르면 오는 10월 선보인다. 강영규 창비 문학출판부 부장은 “기존 문예지나 문단 질서에 편중된 작가군에서 벗어나 지역, 세대 구분 없이 주목받지 못하던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장르·르포 문학 등도 아울러 문학의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종이잡지뿐 아니라 온라인도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간 ‘문학과 사회’(문학과지성사)도 이달 말 출간될 가을호부터 ‘혁신호’로 꾸민다. 이근혜 문학과지성사 문학 담당 편집장은 “‘문학과사회’ 본권에 별권을 더해 2권으로 펴낼 예정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논문 등을 적극 소개하는 등 그간 ‘문사’가 견지해 온 인문사회학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이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최근 나란히 창간 1주년호를 낸 ‘악스트’(은행나무)와 ‘미스테리아’(문학동네)는 ‘문예지도 독자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소설가들이 꾸려 가는 ‘악스트’는 매호마다 1만부가 소진되고 1, 4, 5호는 품절돼 “중쇄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올 만큼 호응이 높다. 추리소설 마니아층을 겨냥한 ‘미스테리아’도 창간호 5000부에 이어 매호 4000여부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꾸준하다. 전통적인 문예지의 형태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들의 구미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편집에, 내용 면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꾀하면서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는다. 새로운 형태의 문예지들이 잇따라 생겨나는 현상에 대해 이경재 문학평론가는 “침체를 벗어나려는 고육책이기도 하지만 창작집단과 독자들의 다양성, 일반인들의 높아진 인문학적 소양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며 “이에 따라 평론가 등 전문가들이 생산한 문학 담론이 중심인 전통적인 문예지에서 벗어나 출판사 편집자가 기획하고 등단, 비등단 작가를 가리지 않는 ‘경계 해체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문학의 또 다른 진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형식의 변화가 내용의 변화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광호 문학평론가는 “새로 선보이는 문예지들이 출판 자본으로부터의 자율성, 스타 작가에 대한 의존성 등 기존 문예지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했다고 보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디자인의 혁신, 판매 부수의 증가도 긍정적이고 중요한 현상이지만 얼마나 새로운 글쓰기와 담론, 글쟁이들을 배출하느냐가 진정한 혁신일 것”이라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슛포러브’ 제작진 놀라게 만든 아이오아이의 운동신경

    ‘슛포러브’ 제작진 놀라게 만든 아이오아이의 운동신경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아이돌 아이오아이(I.O.I)가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주결경, 임나영은 최근 소아암 환아를 돕는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했다. 아이오아이에게 내려진 미션은 10번의 기회 안에 70미터 거리에서 짐볼로 볼링 핀을 맞추는 것이었다. 미션에 성공하면 후원사로부터 소아암 환우에게 100만 원이 기부된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전소미는 놀랍게도 첫 번째 도전에서 볼링핀 10개를 모두 넘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당황한 슛포러브 제작진은 약속대로 100만 원은 기부하겠지만, 영상 분량상 미션룰을 변경해 다시 도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임나영이 주결경에게, 주결경은 다시 전소미에게 짐볼을 패스한 후 짐볼을 받은 전소미가 볼링 핀을 맞추는 방식이었다. 아이오아이는 합동 미션 역시 몇 번의 시도 끝에 볼링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며 ’만능돌’ 다운 실력을 뽐냈다. 미션이 끝나고 아이오아이 전소미, 주결경, 임나영은 가수의 꿈을 가진 소아암 환아들에게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해서, 언젠간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저희 아이오아이가 기도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영상=I.O.I 전소미-주결경-임나영, 70m 밖에서 볼링핀 스트라이크 치기 도전/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C.I.V.A 이수민 “내가 재수없게 생겼나” 독한 ‘케이블 입담’

    ‘해피투게더’ C.I.V.A 이수민 “내가 재수없게 생겼나” 독한 ‘케이블 입담’

    프로젝트 걸그룹 C.I.V.A 이수민이 독한 ‘케이블 입담’을 제대로 터뜨린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흥신끼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강 ‘흥신끼왕’ 현아 용준형 송원근 이수민 박승건이 출연해 한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는 ‘음악의 신2’를 통해 일약 대세 반열에 오른 탤런트 이수민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민은 ‘음악의 신2’에서 탄생된 프로젝트 걸 그룹 C.I.V.A에서 센터이자 ‘병맛 개그’를 담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수민의 출연과 함께 그의 그룹명인 C.I.V.A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유인즉슨 공중파 예능에서 입 밖으로 꺼내기 쉽지 않은 격한 발음 때문. 이에 아이돌 선배 ‘비스트’ 용준형은 “비스트 멤버끼리 (그룹명 듣고) ‘괜찮나? 방송 나갈 수 있나’하고 걱정했다”며 진지한 우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민은 “저희는 정말 순수하게 디바 분들보다 앞서간다는 의미로 C로 한 것이다. 그룹명을 바꿔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그는 “팬클럽 이름은 시바라기(C.I.V.A 바라기의 준말)”라면서 욕설인 듯 욕설 아닌 단어들을 천연덕스럽게 쏟아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수민은 “대학 때 여자친구들이 나를 싫어했다. 내가 약간 재수 없게 생겼나 보더라”라며 폭탄발언을 터뜨리는 등 케이블과 공중파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독한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오늘(2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자친구·트와이스·갓세븐·비투비 ‘2배속 댄스‘ 대결

    여자친구·트와이스·갓세븐·비투비 ‘2배속 댄스‘ 대결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그룹 여자친구, 트와이스, 갓세븐, 비투비가 2배속 댄스 배틀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5주년 특집’ 2탄에서는 여자친구, 트와이스, 갓세븐, 비투비가 한자리에 모여 2배속 댄스의 최강자를 가렸다. 먼저 주간아이돌의 ‘2배속 댄스’ 창시자인 여자친구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시범 댄스를 선보였고, 이어 각 팀의 도전이 이어졌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첫 도전임에도 ‘치어업’으로 에너지 넘치는 2배속 댄스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2배속으로 보는 ‘샤샤샤’ 포인트 안무와 상큼한 표정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갓세븐은 ‘니가 하면’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고, 비투비 역시 ‘와우’로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2배속 댄스 대결은 결국 공동 우승으로 결정됐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인기 아이돌 빅뱅의 탑(29·본명 최승현)이 경매 전문기업 소더비가 여는 특별 경매에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소더비와 함께 ‘#TTTOP’라는 이름의 경매를 진행한다.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어 예술을 추구하는 신진 아시아 컬렉터들을 기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이다. 아시아의 유명 인사가 소더비와 합작 프로젝트를 여는 건 처음이라고 YG는 설명했다. 재능 기부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탑은 자신이 직접 큐레이팅한 바스키아, 이우환, 키스 해링 등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후원하는 아시아 문화위원회(ACC)에 기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허영지 “‘또 오해영’ 연기 칭찬 댓글 보고 눈물 흘려”

    허영지 “‘또 오해영’ 연기 칭찬 댓글 보고 눈물 흘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당차고 솔직한 윤안나로 ‘연기돌’로 거듭난 허영지와 bnt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톡톡 튀는 사이다처럼 청량한 에너지를 가진 허영지는 스타일난다, KKXX, 르꼬끄 스포르티브, 츄, 로사케이 등으로 구성된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시켰다. 첫 번째 콘셉트는 절제된 니트톱과 배색 팬츠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슬릿 디테일이 가미된 핑크 컬러의 원피스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벨트 원피스로 귀여움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마지막은 스포츠 웨어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건강미 넘치는 포즈로 지금껏 보지 못 했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요즘 근황에 대해 “드라마 끝나고 나서 오디션 보고 있어요. 제 첫 작품이었는데 너무 뜻깊어서 아직도 많이 아쉬워요. 얼마 전에는 팬미팅도 했고요”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아이돌의 연기자 변신, 사실 곱지 만은 않은데 그래도 호평을 받아낸 허영지는 “첫 방송되고 나서 칭찬 댓글 보고 눈물 났었어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한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아무래도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이왕이면 욕을 먹더라도 잘해서 욕먹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더 이 악물고 했어요”라고 답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현진 언니가 하는 연기를 보면 오해영 일때는 오해영의 모습이 있고 서현진 일때는 서현진의 모습이 있어요. 저는 언니를 보면서 언니가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정말 많이 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룹 활동 후 솔로 활동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혼자가 됐다기보다는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언니들하고 함께 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요. 그렇다고 그룹이 해체된 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주어진 일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예쁘기만 했던 허영지, 앞으로 더욱 빛날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소희 “스무 살의 순수한 목소리로 힘든 분 위로하고 싶었어요”

    송소희 “스무 살의 순수한 목소리로 힘든 분 위로하고 싶었어요”

    국악 신동에서 스무 살 성인이 된 송소희가 새로운 음원 두 곡을 25일 발표한다. 지난해 4월 6곡이 수록된 음반 발매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전 곡이나 방송에서 들려줬던 노래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음원 발표를 앞두고 지난 21일 가진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파워풀한 목소리가 강점인데, 그런 장점을 최대한 빼고 편하게 말하듯 불렀다”고 했다. “나름 큰 시도를 했어요. 항상 어떻게 하면 좀더 강하게 표현하고 더 많이 꺾고 힘 있게 노래 부를지 고민했는데, 이번엔 반대로 힘을 빼려고 노력했어요. 고음보단 중저음대로 담담하게 불렀어요. 여름밤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동안 힘을 빼고 노래해 본 적이 없어 신곡 작업이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녹음 시간도 평소보다 오래 걸렸다. 곡당 보통 1시간 반이면 녹음하는데 이번엔 곡당 2시간 반씩 5시간 걸렸다. 송소희는 왜 자신의 강점인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제해 가며 변화를 꾀했을까. “스무 살만이 낼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스무 살만의 싱그러운 표현과 감정을 담고 싶었어요. 앞으로 노랠 한다 해도 이번보다 순수하게 하진 못할 것 같아요.” 신곡 제목은 ‘사랑, 계절’, ‘비밀 이야기’다. “사랑과 삶에 대한 방향, 이 두 가지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한다고 생각해요. 이 두 가지로 힘들어하거나 방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래로 위로를 드리고 싶었어요.” 스무 살의 감성을 담고 싶어 ‘비밀 이야기’는 손수 작사도 했다. “직접적인 표현보단 은유적인 표현을 좋아해요. 힘내세요, 다 지나갈 거예요 같은 표현보단 하늘, 구름, 바람 등 자연에 빗대 위로를 줄 수 있는 가사를 썼어요. 지난번 싱글 앨범 때 작사를 하긴 했는데 그땐 작곡가님께서 아빠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하셔서 썼는데 그게 가사가 돼 나왔어요. 온전히 제가 작사한 거라고 하긴 힘들죠. 이번 곡이 제 힘으로 제대로 작사한 첫 노래라고 할 수 있어요.” 송소희는 다섯 살 때 부모 권유로 국악을 접했다. 집 근처에 경기민요학원밖에 없어 경기민요를 배우게 됐다. 10년 넘게 국악의 길을 걸으며 상처받을 때도 적지 않았다. 대중가요 가수들과 함께 공연할 때 무시당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대중가요에 이어 국악 차례가 오면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거나 서로 이야기하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국악을 공부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어요. 그땐 어렸던 거 같아요. 크면서 모두가 국악을 다 좋아할 순 없다는 걸 받아들이게 됐어요. 이젠 제 노래를 들어 주시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다면 그분을 위해서라도 성심성의껏 노래하려 해요.” 송소희는 노력파다. 고교 시절 퓨전 국악을 위해 서양음악도 배웠다. 지난해엔 밴드까지 결성해 1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국악을 체계적으로 배워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올해 단국대 국악과에 입학했다. 요즘은 미디(MIDI·컴퓨터를 활용한 음악 작업)를 배우고 있다. 작사뿐 아니라 작곡까지 직접 하기 위해서다. “이젠 노래만 잘해선 안 되고, 음악 전반을 꿰뚫고 만들 줄 알아야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대개 노래를 들어야겠다고 할 때 국악을 찾아 듣진 않잖아요. 전 사람들이 언제 어느 때든 직접 찾아서 듣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복면가왕 아기도깨비, 정체는 세븐틴 도겸? 김구라 “구성원 많은 그룹”

    복면가왕 아기도깨비, 정체는 세븐틴 도겸? 김구라 “구성원 많은 그룹”

    ‘복면가왕’에서 ‘아기도깨비’가 ‘꼬마유령’ 트와이스 지효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흑기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나잡아봐라 꼬마유령’과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무대에 올라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열창했다. 유영석은 “일단 유령은 톤이 진짜 좋다. 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같다. 아기도깨비는 성인의 문턱에 선 하지만 소년의 때는 아직 남아있는 신선하고 청명한 목소리”라고 평했다. 복면가왕 꼬마유령과 아기도깨비의 맞대결에서 3표 차이로 아기도깨비가 승리했다. 아기도깨비의 정체에 대해 세븐틴 도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아기도깨비가 춘 춤이 ‘아주nice’ 춤이라며 세븐틴의 도겸으로 확신하고 있다. 복면가왕 패널 김구라 또한 정체에 대해 아이돌로 예상하며 ”데뷔한 지 1~2년 됐다. 구성원이 많은 그룹이다. 세븐틴에서 부승관 빼고 다 용의자다“라는 추측을 내놨다. 아기도깨비에 아쉽게 패한 꼬마유령의 정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식스팩, 보이그룹 ‘춤 담당’ 6人 연습 현장보니 “여심 저격”

    인기가요 식스팩, 보이그룹 ‘춤 담당’ 6人 연습 현장보니 “여심 저격”

    ‘인기가요’에서 남자 아이돌 멤버로 구성된 ‘식스팩’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무대에서는 갓세븐 주니어와 로미오 현경, 몬스타엑스 셔누,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NCT 텐까지 식스팩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식스팩 멤버 6명은 강렬한 남성미로 무장, 무대를 폭파할 듯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들의 팀 이름 ‘식스팩’은 ‘UDF’ 프로젝트팀 ‘육하원칙’, ‘육룡이 나르샤’처럼 6명이라는 팀 특성을 살린 것으로 강한 남성미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육하원칙’의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트와이스 미나의 걸크러쉬 무대와 ‘육룡이 나르샤’ 스테파니, 러블리즈 예인, 스텔라 가영, 우주소녀 성소, 빅스 엔, 스누퍼 우성의 무대 모두 SBS 공식 페이스북에서 도달률 100만을 가볍게 돌파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연습 영상, 고정 카메라 영상 등 미공개 영상을 오픈하기도 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韓中 합작, 흥행 시작

    韓中 합작, 흥행 시작

    이정재 진출작 개봉 첫날 4위 이민호 작품 3주간 363억 매출 양국 배우·中자본 결합 등 효과 김수현 출연 ‘리얼’ 등도 기대 지지부진했던 한·중 합작 영화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국 배우가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하고, 한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거나 한국 제작사가 참여하고 중국 자본이 결합했다는 게 공통 분모다. 이정재의 첫 중국 진출작인 ‘경천대역전’(惊天大逆转·역전의 날)이 지난 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해 일주일째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기준 누적 매출이 7147만 8000위안(약 122억원)을 넘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축구 경기 중 발생한 테러 사건을 둘러싼 인질 구출극을 그렸다. 100%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중화권 톱스타 정혼렁이 출연했고, 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측에선 두타연이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일 개봉한 한류 스타 이민호 주연 ‘바운티 헌터스’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중국, 한국, 홍콩, 태국 등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자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활약을 담은 이 영화는 개봉 3주 만에 2억 1279만 위안(약 363억원)을 벌어들였다.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한·중 합작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7급 공무원’ 등을 만든 신태라 감독이 연출했고, 정혼렁에다가 중화권 인기 여배우 탕옌도 가세했다. 역대 한·중 합작 최고 흥행은 코미디 ‘20세여 다시 한번’이 기록한 3억 6606만 위안(약 625억원). 국내에서 크게 히트한 ‘수상한 그녀’를 중국식으로 리메이크했다. 지난 6월 말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도 1억 위안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8092만 위안(약 138억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류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하고, 김제영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다. 중국은 쿼터제 때문에 해외 작품의 개봉이 쉽지 않다. 영화 배급을 현지 업체에 위탁해 흥행 수입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해외 영화 개봉을 연 34편으로 제한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대작들이 쿼터를 대부분 가져가기 때문에 한국 영화가 설 자리가 비좁다. 할리우드 대작조차 쿼터제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과의 합작 형식을 취하는 일이 잦다. 2014년 한·중 합작 영화가 중국 시장에서 중국 영화 지위를 얻게 되면서 한·중 합작이 봇물을 이뤄 지진희 주연 ‘연애의 발동’(김태균 감독), 손예진 주연 ‘나쁜 놈은 죽는다’(중국 감독), 송승헌 주연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 차태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2’(조근식 감독) 등이 중국과 한국에서 개봉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 때문에 ‘바운티 헌터스’ 등의 흥행으로 한·중 합작의 분위기가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한류 스타의 작품이 잇따라 대기 중이다. 최근 크랭크업한 김수현 주연의 누아르 ‘리얼’(이정섭 감독)은 중국 굴지의 그룹 알리바바 산하의 알리바바픽처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리얼’에 투자사로 참여해 중국 내 배급권을 가져갔다. 한류 드라마와 국내 히트 영화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도 중국에서 거푸 추진되고 있어 그 결과 또한 주목된다.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치즈 인 더 트랩’ 등의 영화화가 결정됐다. 영화 중에서는 ‘베테랑’, ‘장수상회’의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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