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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남친과 귀여운 밀당하는 소녀들 ‘기대’

    리얼걸프로젝트 ‘핑퐁게임’ 무대가 공개된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출연자로 구성된 리얼걸프로젝트가 무대 위로 돌아온다. 오는 8월 4일 신곡 ‘핑퐁게임’을 발매하고 팬들과 인사를 한다. 리얼걸프로젝트는 앞서 직접 드라마의 테마곡, 삽입곡 등을 직접 불러 발매했다. 이들은 아이돌그룹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특별한 드라마에서 소개되지 않은 신곡 ‘핑퐁게임’을 준비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은 드라마가 실제 무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 하다. 리얼걸프로젝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는 한국 최초의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리얼걸프로젝트라는 이름답게 드라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그룹으로서의 활동에도 시동을 걸게 됐다. 전체 10명인 리얼걸프로젝트는,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6월 이후 대학입시, 영화출연 등으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을 제외한,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수지의 5명으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주부터 컴백 멤버들을 한 명씩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싱글 ‘핑퐁게임’은 귀여운 밀당을 탁구시합으로 표현한 통통 튀는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 같은 신나는 리듬을 가졌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주요곡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가면라이더가 작사와 작곡에 나섰으며, 안무는 원밀리온댄스가, 재킷과 뮤직비디오는 로타가 담당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핑퐁게임’ 발매에 앞서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리얼걸프로젝트 측은 “드라마 속은 물론, 실제로 꿈꿔 온 무대가 현실이 되는 만큼 멤버들 모두 남다른 각오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몰레, IMX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수현 임세미 김소혜 ‘팔로우미8’ MC “21년차 배우부터 2년차 아이돌까지”

    홍수현 임세미 김소혜 ‘팔로우미8’ MC “21년차 배우부터 2년차 아이돌까지”

    ‘팔로우미8’가 새로운 MC 홍수현 임세미 김소혜와 함께 기존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페셜 시즌 ‘팔로우미8S(스페셜)’로 재정비돼 돌아온다. 오는 8월 10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S는 배우 홍수현, 임세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와 함께 한층 더 풍부해진 이슈와 이벤트를 담는다. 새로운 맏언니 홍수현은 올해로 데뷔 21년차인 베테랑 배우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탄탄하고 내실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뷰티MC는 첫 도전이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끼와 매력을 드러내며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뷰티 프로그램 MC는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가 된다. 그동안 활동하며 알게 된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분들과 공유하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력 있는 연기 유망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세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환상적인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그는 이번 ‘팔로우미8S’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환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다양한 운동법 역시 팁이라고. 귀여운 막내로 활약 해줄 김소헤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귀여운 외모와 노력형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는 뷰티의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한 열아홉만의 순수함을 보여주며 ‘팔로우미8S’의 새 막둥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김소혜는 “’정채연 언니의 강력 추천을 받아 ‘팔로우미8S’로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뷰티의 A부터 Z까지 새롭게 배운다는 마음가짐과 동시에 열아홉 나이에 맞는 풋풋하고 통통 튀는 뷰티 팁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10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름 바다축제 하믄… 부산 아잉교

    여름 바다축제 하믄… 부산 아잉교

    “올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부산 바다에서 날리세요.” 부산 바닷가에서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 바다축제가 열린다.●해운대서 ‘물의 난장…’ 개막파티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서 ‘제22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바다축제는 행사 기간 50여만명이 찾는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다.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닷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행사와 공연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바다축제는 개최 이후 매년 행사 내용을 업그레이드시키며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각 해수욕장의 특화된 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와 공연 등 10~20대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 경관 조명과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재즈 및 클래식 등 공연 프로그램을, 송정해수욕장은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 스포츠로 특화시켰다. 또 송도해수욕장은 현인가요제와 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대포해수욕장은 서부산권 자전거 기반시설과 결합한 자전거 전시 및 체험, 공연 프로그램(스피닝 파라다이스)으로 구성했다.●광안리 해변에선 연일 댄스파티 개막식 행사는 1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개방형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파티인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는 워터카니발 콘셉트로 백사장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풀 2개와 살수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물총을 나눠준다. 다이나믹듀오, 씨잼,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PM), 메킷레인 레이블 등 공연팀이 출연해 힙합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개막 축하 불꽃쇼가 여름 바다 하늘을 수놓는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부산바다축제는 6일간의 일정에 돌입해 여름 댄스, 록, 재즈, DJ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는 부산바다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댄스가요(2일)와 록데이(3일)로 진행되며 쿨, 코요테, DJ KOO, 데이브레이크, 칵스, 라이프앤타임, 솔루션스 등이 출연한다. ●송정은 해양레저 스포츠 특화 해운대해수욕장 미포 방면 백사장에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달빛수영도 가능하다. 부산에 사는 조경씨는 “지난해 개막식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는데 공연도 보고 물총을 쏘면서 물놀이를 하다 보니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벌써 개막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피서객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국내외 댄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광안리 댄스파티가 4일부터 6일까지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타 시·도 댄스 동호인 1000여명과 해외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배우 최여진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파티(4일), 정열적인 서머 살사의 밤(5일), 탱고의 밤(6일) 등에 밸리와 라인댄스 축제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국내 거주 외국인 DJ들이 펼치는 디제잉 경연대회와 청소년 밴드경연대회, 광안대교에서 벡스코까지 부산의 야경을 느끼며 달리는 ‘2017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의 재즈 라이브 콘서트 ‘부산 Sea&Jazz 페스티벌’은 4일 펼쳐진다. 재즈보컬 웅산, 윤석철트리오, 찰리정밴드, 더스키80 등이 광안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6일에는 3인 3색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송도에선 트로트·아이돌 공연 등 최근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이 운영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가요제로 꼽히는 현인가요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4일 열리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현인 선생님 그립습니다’에는 중견 트로트 가수 50여명이 대거 출연한다. 안다성·신신애·남일해·박일남·소명·김미성 등 이름만으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원로 가수 27명이 현인 선생을 추모하는 ‘그 시절 그 노래’를 부른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개최된다. ●다대포 자전거 체험·공연 프로그램 5, 6일 오후 8시에는 현인가요제 전야제와 본선이 열린다. 축하행사로 설운도·조항조·한혜진·장미화·문희옥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아이돌그룹 NCT·에이프릴, 지난해 대상 수상자 구수경씨가 추억과 낭만의 한여름 밤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서핑의 메카 송정해수욕장에서는 4, 5일 서핑 및 패들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송정 서머 비치 페스티벌’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3일 장애인 스포츠 행사 ‘장애인 한바다축제’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6일 청소년 대상 가요·댄스 경연대회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춰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부산에서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이돌학교’ 데뷔학력고사 D-day...육성회원 사로잡을 학생은 누구?

    ‘아이돌학교’ 데뷔학력고사 D-day...육성회원 사로잡을 학생은 누구?

    ‘아이돌학교’ 데뷔능력고사 무대가 27일 공개된다. 이날 Mnet ‘아이돌학교’ 측은 본 방송에 앞서 “101 선배님 꼼꼼 모니터링! 대망의 첫 번째 무대가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데뷔능력고사 무대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아이돌 그룹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생방송 무대를 보며 안무 동선, 카메라 시선 따라잡기, 표정 등을 예습했다. 이어 학생들이 데뷔능력고사 무대가 열리는 스튜디오에 도착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학생들은 “사람들이 그만큼 왔다는 게 신기했다”, “아직 뭔가 믿기지 않는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등 기대에 가득 찬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데뷔능력고사 무대가 공개되는 Mnet ‘아이돌학교’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민 “다시 태어나도 티아라… 멤버와는 가족 같은 사이”

    효민 “다시 태어나도 티아라… 멤버와는 가족 같은 사이”

    최근 신곡 ‘내 이름은’으로 5년만에 1위에 오른 티아라 효민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타일난다, KKXX, 악세사리홀릭, 도나앤디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효민은 특유의 감각적인 센스로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화보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유난히 말 사이에 공백이 길게 두었다.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탑의 위치를 누리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녀에게 지난 몇 년은 꽤나 마음 쓰린 시간이었으리라. 그러나 효민은 말한다. 자신이 누리는 이 작은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오랜만에 1위를 차지하게 된 소감을 묻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데뷔 9년차, 외동딸인 그녀에게 티아라 멤버들은 이제 자매로 여겨질 터. 이에 그녀는 “이제는 멤버들 눈빛만 봐도 다 안다”면서 “처음엔 비즈니스로 만나게 됐지만 이제는 가족 같은 사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각 멤버마다 잘 맞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지연이와는 게으름 피우는 게 잘 맞다”면서 맏언니인 큐리에 대해서는 “신비로워 보이는 모습과 달리 실제 성격은 동네 아저씨”라고 밝혔다.. “공주 같은 모습도 있지만 알뜰살뜰하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이어 자신은 팀 내에서 때로는 언니로, 때로는 동생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눈 여겨 보는 후배로는 레드벨벳을 꼽으며 “노래도 좋고 너무 상큼하다”고 전하기도. 티아라 멤버 외에 친한 연예인으로는 소녀시대를 꼽으며 그 중에서도 유리와 써니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꽃이라는 20대 전부를 티아라의 멤버로서 살면서 행복하고 기쁜 순간도 많았겠지만 그만큼 감내해야 했을 힘든 시간도 많았으리라. 선택할 수 있다면 다시 태어나도 똑 같은 삶을 살겠냐는 질문에 그녀는 “물론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이상으로 커다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당연히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며 티아라 멤버로서 누려온 삶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곧 있으면 30대를 맞이하는 그녀는 “기대된다”는 말로 설렘을 드러냈는데 평소 취미로 요리와 드라이브를 꼽으며 특히 제일 자신 있는 메뉴로는 닭볶음탕을 말해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각선미로 유명한 그녀에게 다리 외에 자신 있는 신체부위를 묻자 엉덩이를 꼽으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상형으로는 “수수하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을 언급하기도. 끝으로 그녀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돌려주고 싶다”는 말로 팬들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bn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x김지석, 첫 촬영 마쳤다 “실제 모습과 닮아”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x김지석, 첫 촬영 마쳤다 “실제 모습과 닮아”

    한예슬, 김지석 조합을 전면에 내세운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은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과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한예슬과 김지석의 첫 만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첫 촬영을 마친 한예슬은 “실제 제 모습과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인 ‘진진’을 만나 반가웠다. 여러 배우들, 제작진과 좋은 인연 맺게 되어서 감사하고 너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석은 “제목이 ‘20세기 소년소녀’인데, 21세기의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3’ 최종훈, 손연재 연애 스토리 공개..김태우 “최종훈 싫어져”

    ‘해투3’ 최종훈, 손연재 연애 스토리 공개..김태우 “최종훈 싫어져”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해투3’에서 연인 손연재와의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KBS2 ‘해피투게더3’(해투3)의 27일 방송은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금주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전설의 예능 코너들을 부활시키는 기존 포맷에서 한걸음 나아가 ‘내 노래를 불러줘’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 ‘내 노래를 불러줘’는 최고의 노래방 히트곡들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관찰, 본인의 곡이 불려지는 순간 퇴근을 하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 이날 레전드 가수로 아이돌계의 시조새 김태우와 FT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등장과 함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6월 리듬체조요정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하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든 화제의 인물이기 때문. 이날 최종훈의 경사스러운 소식에 곳곳에서 축하가 이어지자 김태우는 “나는 결혼을 했는데도 열애 기사를 보니까 최종훈이 싫어지더라”고 장난스레 적개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최종훈은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 “노래방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노래는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라고 덧붙였고, 최종훈-손연재 커플의 로맨틱한 ‘러브송’에 현장은 일순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에 평소 최종훈-손연재 커플의 모습을 최측근에서 지켜보는 이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가 노래방 인기곡 8위에 올라있다”면서 조기퇴근을 확신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들의 바람대로 조기퇴근이 가능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 선곡 하나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투3’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타카다 켄타 “프로듀스2, 아쉬웠지만 행복했어요”

    타카다 켄타 “프로듀스2, 아쉬웠지만 행복했어요”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속 유일한 일본인 연습생이었던 타카다 켄타.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는 온데간데 없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스물세 살 청년이 25일 서울신문 사옥을 방문했다. 한국 아이돌의 광팬이었던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후 웬만한 아이돌급 인기를 얻게 됐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는 켄타. 그가 처음 ‘프듀2’를 출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프듀’ 시즌1이 방송됐어요. 그 때 연습생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공감했어요. (데뷔를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얻었어요. 그래서 시즌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에 꼭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프듀2’는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국민 프로듀서(시청자, 이하 국프)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11명만 데뷔를 할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연습생들에게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송 분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방송 초반 켄타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너무도 어려웠다. 그는 짠내나는 분량에 대해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하지만 PD님께서 101명 모두에게 많이 신경 써 주시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했다”며 너그럽게 답했다.적은 분량 속에서도 그는 화려한 댄스 실력과 성실한 모습으로 스스로 방송 분량을 만들어냈다. 가장 돋보였던 무대는 그룹배틀 평가 ‘내 꺼 하자’ 무대와 콘셉트 평가 ‘열어줘’ 무대였다. 켄타의 ‘내 꺼 하자’ 무대 직캠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7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팀 내 센터를 맡았던 그는 안정적인 랩 실력과 화려한 칼군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열어줘’ 무대에서 섹시한 눈빛으로 짧은 파트를 소화한 그의 모습 또한 큰 화제였다. 국프의 사랑을 듬뿍 받은 켄타의 최종 순위는 24위였다. 비록 데뷔 인원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그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국프들은 탈락이 아쉬운 연습생들(김상균, 김용국, 김태동, 노태현, 타카다 켄타)을 모아 ‘JBJ’(Just Be Joyful)를 결성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JBJ는 오는 9월 신곡을 발표하고 데뷔를 앞두게 됐다. 켄타는 JBJ 데뷔에 대해 “같이 고생한 친구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순간 경쟁을 해야 하는 만큼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는 “힘들기보다는 행복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친구가 없었어요. 그런데 ‘프듀2’에서 친구가 많이 생겨서 너무 행복했어요. 오히려 프로그램이 끝나고 했던 콘서트가 끝나자 심적으로 힘들었어요. 이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더라고요.” 켄타는 단체생활을 처음 해보는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홍은기, 서툰 한국말을 일본어로 설명해 준 황민현 연습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땅을 밟은 2년 차 연습생 켄타. 그의 최종 목표가 궁금했다. “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 노래와 춤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일단 한국에서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될 거에요.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국프, 회사 식구, 친구들, 가족이 많이 도와줬어요. 그게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간아’ 이효리도 좋아하는 마마무 ‘눈여겨보는 후배’

    ‘주간아’ 이효리도 좋아하는 마마무 ‘눈여겨보는 후배’

    이효리가 마마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은 여름방학특집 제1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마마무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부문에서 1위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 데프콘은 “마마무는 이효리가 눈여겨보는 후배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이효리를 직접 만난 적이 있는데, 저희를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고, 이효리와 함께 콜라보를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영광이다. 하지만, 저희가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곧이어, 솔라는 에이핑크 초롱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은 것에 대해 “초롱이와는 어제부터 말을 놓기로 했다”고 말했고, 휘인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함께 출연한 여자친구 멤버 소원을 꼽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인터뷰 ①)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인터뷰 ①)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속 유일한 일본인 연습생이었던 타카다 켄타.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는 온데간데 없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스물세 살 청년이 25일 서울신문 사옥을 방문했다. 한국 아이돌의 광팬이었던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후 웬만한 아이돌급 인기를 얻게 됐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는 그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Q. ‘프듀2’ 종영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드라마 OST 한 곡(드라마 파수꾼 OST ‘Wanna be with you’)이 나왔어요. 음원 녹음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습도 많이 하고 있었어요. Q. ‘프듀2’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처음 제가 한국에 왔을 때 ‘프로듀스 101’ 시즌1이 시작했어요. 그 때 방송을 보면서 선배님들 마음이 저랑 너무 비슷했어요. 그래서 만약 시즌2가 제작되면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즌2 제작 소식을 듣자마자 회사에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Q. 처음에 몇 등 자리에 앉았어요? 11등 자리에 앉았어요. 사실 원래 제 성격이 자신감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도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11등 안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11등 자리에 앉았던 것 같아요. Q. 초반 분량이 적었어요. 기분이 어땠어요? 사실 너무 아쉬웠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무대를 준비해 왔는데 방송이 안 될 때는 정말 아쉬웠죠. (PD님께도 분량 이야기를 해본 적 있나요?) 네. ‘더 나오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도 PD님께서 저희 101명 모두를 많이 신경 써 주셨어요. 감사했어요. Q. 가장 친하게 지냈던 연습생은 누구였어요? 홍은기 친구랑 뉴이스트 황민현 친구랑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 와서 단체 생활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많이 긴장했는데 민현이가 일본어로 잘 설명해줬어요. 제가 모르는 한국어 단어를 많이 가르쳐줬어요. Q.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그룹 JBJ(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김태동, 노태현, 타카다 켄타)가 결성됐어요. 기분이 어때요? 원래 그 친구들이랑 친했어요. 그래서 같이 데뷔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데뷔하고 싶거든요. 같이 고생했던 친구들이니까 같이 데뷔하고 싶어요.Q. 인피니트 곡 ‘내 꺼 하자’를 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됐어요. 센터는 어떻게 뽑은 건가요? 리더인 나무엑터스 이유진 형이 센터 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모두가 손을 들어서 결국 투표로 정하게 됐어요. 친구들이 ‘내 꺼 하자’ 노래랑 제 이미지가 제일 잘 맞는다고 말해줬어요. 사실 켄타는 잘 알려진 K-Pop 팬이다. 그는 과거 비스트의 팬 미팅에도 참석했을 만큼 열렬한 팬이었다. 또한 틴탑이 나온 한 음악방송에서는 열렬히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Q. 무대 시작 전에 한 남성팬이 ‘스고이’라고 외쳤어요. 혹시 들었나요? 아, 네 알아요. 인이어를 넘어서 소리가 들렸어요. 그 때는 팬분께서 말씀해주신 줄 몰랐어요. 방송을 보고 알게 됐어요. 저도 원래는 K팝을 좋아하는 남자 팬이었잖아요. 그래서 저한테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남자 팬분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쁘고 설레었어요. (인터뷰 ②에서 계속됩니다.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주간아이돌, 워너원 팬들에 호소 “건물+도로 점령..민원 폭주 중”

    주간아이돌, 워너원 팬들에 호소 “건물+도로 점령..민원 폭주 중”

    워너원 팬들이 녹화장 일대를 점령하면서 ‘주간아이돌’ 측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녹화장에 찾아온 팬들의 건물복도와 엘리베이터 및 도로 점령으로 인해 주변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녹화장 건물은 사유지다. 함부로 점령하시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다. 이미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팬들의 질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범하시는 팬들 자제바란다”며 “차도 점령과 주차장 점령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주간아이돌’ 녹화장에서 프로그램을 녹화 중이다. 이를 미리 전해들은 팬들이 워너원을 보기 위해 차도와 녹화장 건물안까지 점령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주니까 키우지”… 할마·할빠 공짜 육아 61%

    “손주니까 키우지”… 할마·할빠 공짜 육아 61%

    서울 강남구에 사는 이모(61)씨는 경기 수원에 있는 딸 집으로 매주 3일 출근한다. 딸과 사위가 직장에 일하러 간 동안 손주 3명을 돌보기 위해서다. 1남 2녀를 키워낸 이후 30여년 만에 ‘황혼육아’를 하게 된 이씨는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서 “손주니까 이 고생을 하지 손주가 아니면 못할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씨는 딸로부터 월 100만원 정도의 육아비를 받는다고 했다.6·25전쟁 후 1955~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어 손자·손녀 육아에 전념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할마(할머니+엄마)·할빠(할아버지+아빠)’로 불리며 새로운 ‘육아 노동 세대’로 떠올랐다. 주로 엄마가 육아휴직을 끝내고 직장에 복귀하는 시점에 ‘육아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5일 보건복지부의 ‘2015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양육을 조부모에게 맡기고 있는 가정의 비율(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병행)은 2009년 23.2%에서 2012년 35.8%, 2015년 65.6%로 증가했다. 부부 10쌍 중 예닐곱 쌍이 육아를 부모에게 맡기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것이 1차적인 원인으로 지적된다. 중국동포 도우미를 비롯해 남에게 육아를 맡기는 것을 불안해하는 부부가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자체 설문 결과 아이의 조부모에게 육아를 맡기는 부모 중 84%가 ‘부모님께 맡기는 것이 안심이 돼서’라고 답했다. 문제는 조부모의 ‘황혼육아’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손주니까 당연히 돌봐 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공식적인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부모들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녀에게 ‘육아 보상’을 선뜻 요구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파생된다. 육아로 인한 건강 악화도 조부모 육아의 부작용 중 하나다. 복지부에 따르면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 가운데 자녀로부터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61.4%(2015년 기준)에 달했다. 조부모 10명 중 6명이 ‘공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자녀가 부모에게 지불하는 비용은 월평균 62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베이비시터’들이 받는 월 150만~200만원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금액이다. 그러나 현재 정부 차원의 조부모 양육 지원 제도 도입은 추진되지 않고 있다. 손자녀를 보호·양육하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주는 내용의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서울 서초구가 201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손주돌보미’ 서비스는 월 24만원 정도의 ‘알바비’ 수준의 재정적 지원에 그치고 있다.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은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료는 지원하면서 조부모의 육아는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조부모의 육아에 대한 법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1대 100’ 김태우, 최후의 1인 등극 “얼떨떨하다” 상금 얼마?

    ‘1대 100’ 김태우, 최후의 1인 등극 “얼떨떨하다” 상금 얼마?

    ‘1대 100’ 김태우가 세번의 도전 끝에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김태우는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그는 100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후의 1인이 돼 5,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태우는 ‘1대 100’에 세 번째 도전하는 출연자로, 첫 도전에 1대 9, 두 번째 도전에 1대 6으로 아쉽게 탈락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100인들과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마지막 최후의 1인과의 대결에서 승리,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우는 “얼떨떨하다. 상금을 소속사 후배의 뮤직비디오 비용으로 사용하겠다”면서 소속사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태우는 “god처럼 재결합했으면 하는 1세대 아이돌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H.O.T.를 꼽으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H.O.T와 젝스키스, 신화, god가 모여서 네 팀의 풍선 색깔로 물들이는 축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 성폭행 사건 A씨, 혐의는 벗었지만 문란한 사생활 논란

    아이돌 성폭행 사건 A씨, 혐의는 벗었지만 문란한 사생활 논란

    아이돌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아이돌그룹 멤버 A씨가 혐의를 벗었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 조사에서 A씨의 사생활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이미지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신고자가 주장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고자는 지난 6일 오전 8시 5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서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자는 같은 날 국선변호사 입회 아래 작성한 진술서에 “A씨는 성폭행하지 않았고, 동석한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당한 것 같다”고 적으며 애초 신고 내용을 번복했다. 경찰에 따르면 술자리 동석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며 벌칙으로 스킨십을 하는 게임을 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콘돔을 사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자가 제출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하고, 인근 CCTV(폐쇄회로TV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강제성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스패치는 게임을 하던 중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어 A군과 신고자가 성관계를 맺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관계 후 A군이 자리를 떠났고 이후 신고자는 A군의 선배 C와 잠자리를 가졌다. 신고자는 일어나보니 C가 옆자리에 있어 강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돌 성폭행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럽게 논다는건 알겠다. 이미지 타격 크겠네 밝혀지면(luck****)”, ”근데 c는 강간아니냐? 아무리 문란하게 놀았다고 한들 그냥 아무나 막잡고 해도되?(inko****)”, ”요즘 게임은 성관계도 하는구나(8pa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 성폭행 사건 “술자리게임하다 성관계…피임기구 사용”

    아이돌 성폭행 사건 “술자리게임하다 성관계…피임기구 사용”

    인기 아이돌 멤버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한 여성이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신고자가 주장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고자는 지난 6일 오전 8시 5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서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자는 같은 날 국선변호사 입회 아래 작성한 진술서에 “A씨는 성폭행하지 않았고, 동석한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당한 것 같다”고 적으며 애초 신고 내용을 번복했다. 경찰에 따르면 술자리 동석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며 벌칙으로 스킨십을 하는 게임을 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콘돔을 사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자가 제출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하고, 인근 CCTV(폐쇄회로TV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강제성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스패치는 게임을 하던 중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어 A군과 신고자가 성관계를 맺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관계 후 A군이 자리를 떠났고 이후 신고자는 A군의 선배 C와 잠자리를 가졌다. 신고자는 일어나보니 C가 옆자리에 있어 강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웨이 조선] 쪽빛부터 학·호랑이 장식까지… 色 입고 美 더한 ‘신분의 상징’

    [런웨이 조선] 쪽빛부터 학·호랑이 장식까지… 色 입고 美 더한 ‘신분의 상징’

    지금처럼 한복을 가깝게 느꼈던 때가 또 있을까. 결혼식이나 집안 행사에서 겨우 입었던 한복은 이제 다양한 해석과 더불어 즐겁게 사용되고 있다. 경복궁이나 인사동, 전주의 한옥마을 등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까지 한복 체험이 필수 코스다. 또한 거의 매일 방송되는 사극 드라마에서는 아이돌 연기자가 평소 요란한 옷차림을 내려놓고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쁘기만 한 옷으로 보기에는 한복에 담긴 의미가 깊다.조선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다. 이 중요한 신분을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도구가 복식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옛 사람들의 복식에는 그 사람의 신분이 드러나는 여러 가지 장치가 담겨 있다. 옷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소재다. 그러니 높은 신분일수록 고급의 직물로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비단으로 만든 옷인지 무명으로 만든 옷인지는 가까이 다가가 보거나 만져 보지 않으면 쉽게 판별이 어렵다. 어느 정도 옷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분별이 가능한 것이다. 소재보다 조금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색상이다. 조선시대 대부분의 사람이 즐겨 입은 색은 염색하지 않은 기본적인 색, 소색(素色)이다. 여기에 잦은 세탁이 더해지면서 소색은 점차 흰색으로 바뀌어 너도 나도 흰색 옷을 입게 되었다.왕실을 비롯해 권세가 있는 사대부가에서는 쪽빛을 비롯해 붉은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즐겼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청색을 길색(吉色)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쪽염을 좋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쪽은 가성비에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벼를 심어 쌀을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소출이 적을 뿐 아니라 점점 진한 색을 좋아하다 보니 쪽은 더 많이 필요했고, 염색을 하는 데 드는 공력 또한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결국 쪽물을 들인 청색 옷이 좋다 해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소색을 입을 수밖에 없다. 붉은색은 또 어떤가? 사대부는 물론 심지어 천례(賤隷)에 이르기까지 좋아했던 색이 자색이라고 한다. 자색 역시 한번 염색으로 얻을 수 있는 색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번 염색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결과적으로 사치와 맞닿을 수밖에 없다. 통치자 입장에서 염색을 금해야 하는 이유이다. 염색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구별 짓기의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색상 외에 또 다른 방법은 문식(文飾)이다. 문식은 아름답게 꾸며 장식하는 것인데 가슴과 등에 무늬를 넣어 표식하는 것으로 흉배(胸背)가 대표적이다. 흉배는 문무백관의 집무복에 붙이는 장식물로 그 무늬에 따라 문관과 무관을 구분하고 품급까지 구분한다. 그러나 조선 초부터 관리들의 의복에 흉배를 달았던 것은 아니다. 1446년(세종 28) 우의정 하연과 우참찬 정인지 등이 평상시 의복은 화려한 것이 필요하지 않지만 조정의 관복은 등차(等差)를 분명하게 하고 존비(尊卑)를 분별하는 것이니 예법에 따라 흉배를 달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흉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영의정 황희는 흉배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것은 정치가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하는 것이 검소를 숭상하고 사치를 억제하는 일인데 “단자(段子)와 사라(紗羅) 같은 비단이 우리 땅에서는 생산되지 않을 뿐 아니라 흉배를 준비하는 것도 어렵다”는 이유였다. 또 “존비하는 등차를 두기 위한 것이라면 이미 금대(帶)·은대(銀帶)·각대(角帶)를 사용해 구분하고 있으므로 굳이 흉배를 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었다. 여기에 임금까지 황희의 손을 들어 흉배를 달자는 논의는 일단락되었다. 다시 흉배제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은 1454년(단종 2) 검토관 양성지가 흉배 이야기를 꺼내면서부터이다. 그는 경연자리에서 “풍속을 금하는 법령이 다 없어져 상하의 차등이 없어질까 두려우니 흉배를 입어서 조정의 의식과 법식을 엄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시험 삼아 종친에게 먼저 흉배단령을 착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뒤이어 문무관의 상복에도 문장을 정해 신분을 구분하였다. 이에 따라 대군은 기린, 도통사는 사자, 제군은 백택으로 하고 문관 1품은 공작, 2품은 운안, 3품은 백한으로 정했으며 무관 1품과 2품은 호표, 3품은 웅비, 대사헌은 해치로 정했다. 이때 문신은 날짐승, 무신은 길짐승으로 기준을 정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제도는 점점 문란해져 무신이 간혹 날짐승인 학 흉배를 착용하자 영조(英祖)는 법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흉배제도의 문란을 단단히 타일러서 경계하라는 하교를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흉배제도가 정비되지 못하다가 1873년(고종 10년) 조신의 흉배제도를 학과 호랑이로 구분하고 당상관은 두 마리, 당하관은 한 마리만을 수놓게 했다. 근검절약보다는 문무백관의 품식(品式)과 절문(節文)을 우선시하여 예법에 맞추고자 했던 흉배는 아름다움은 물론 간편함까지 챙겼으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셈이었다.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선임연구원
  • JYP “불법 예매 티켓 좌석 전부 취소”…암표 근절 강경책

    JYP “불법 예매 티켓 좌석 전부 취소”…암표 근절 강경책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연 티켓의 부정 예매·암표 근절을 위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밴드 데이식스의 소속사인 JYP는 24일 예매처와의 상호 모니터링을 통해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 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식스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29~30일 데이식스 공연 예매 과정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된 좌석 번호를 이미 공지했으며, 해당 좌석 모두를 취소시켰다고 알렸다.JYP는 “취소된 좌석은 추가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해 재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취소 처리된 티켓을 다른 불법 거래 사이트나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P는 사전 안내에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 하루에 1인이 2매 구매할 수 있으며, 불법 경로를 통하거나 불법 사이트의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그 피해에 책임지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공연계에서는 티켓의 불법 양도와 암표가 해묵은 문제로 거론됐다. 특히 암표상들은 매크로(MACR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좋은 좌석을 싹쓸이한 뒤 가격을 올려 이를 되팔곤 했다. 매크로는 마우스나 키보드로 여러 번 실행하는 동작을 한 번의 명령으로 자동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는 매크로 사용과 관련한 명확한 처벌 규정이 없어 특히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암표상들이 활개 쳐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경 서울시의원, 맞벌이 가정위한 독립적 아이 돌봄 서비스 요구

    김미경 서울시의원, 맞벌이 가정위한 독립적 아이 돌봄 서비스 요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2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아이돌봄공간 확보와 서울특별시 보육 포털 서비스의 확장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증대를 위해 정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각종 문화행사들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3인 가구 이상의 맞벌이 가구 및 다자녀 가구의 경우 문화행사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런 문제들의 대안으로 2012년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라는 시범사업을 진행 하고 있는데, 주말 공연 시간대에 아이들을 잠시 맡길 수 있는 사업으로, 대표적으로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가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주말에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며, 어린이집 내 선생님 부족으로 적은 수의 정원만 받고 있는 등 운영에 한계가 있다. 김미경 의원은 “아이 돌봄 서비스를 평일을 비롯한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내 독립 공간과 선생님 고용이 필요”하고 이를 진행시 “아이 돌봄 센터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으로는 경제적인 이윤의 증가”를 기대 할 수 있다 말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보육 포털 서비스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부모들이 블로그나 카페, 지인을 통해서가 아닌 서울특별시 보육 포털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며 문화가 있는 날과 보육 포털 서비스 홍보를 함께 진행해 시간제, 휴일, 24시간 보육 서비스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새롭게 건립 계획 중인 시설에 대해 “필수적으로 다용도 공간을 배치하여 문화예술행사 등 수요가 있을 시 유동적으로 아이돌봄공간 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원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학교’ 솜혜인 “프로그램 하차, 거식증 때문..신중히 결정했다”

    ‘아이돌학교’ 솜혜인 “프로그램 하차, 거식증 때문..신중히 결정했다”

    ‘아이돌학교’ 솜혜인이 하차 이유에 대해 거식증이라고 밝혔다. 최근 솜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아이돌학교’ 하차에 대한 이유를 적어 올렸다. 그는 “촬영 전부터 거식증이 있었지만 거식증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시작부터 건강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고, 스케줄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앞서 솜혜인은 Mnet ‘아이돌학교’ 1화 방송에서 퇴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솜혜인이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뒤 퇴교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비난의 시선을 보냈다.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솜혜인은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달아주시는 악플 때문에 저희 어머니와 주변 분들이 많이 속상해하고 힘들어하신다”며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러 병원도 다니고 약도 복용하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현재 솜혜인의 SNS 계정은 비공개 전환됐다.사진제공=Mnet ‘아이돌학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O.I 최유정 닮은꼴로 화제된 ‘아이돌학교’ 학생 조유리

    I.O.I 최유정 닮은꼴로 화제된 ‘아이돌학교’ 학생 조유리

    Mnet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이돌 육성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조유리가 그룹 I.O.I 최유정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인 조유리는 지난해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유정과 똑 닮은 이목구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아이돌학교’ 입학생이 최초 공개됐던 지난 13일, 조유리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쭉 내민 입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웃는 모습은 최유정을 연상케 했으며, 방송 이후 조유리 연관 검색어로 ‘최유정’이 뜨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최유정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조유리 역시 ‘아이돌학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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