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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가 온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라인업은?

    “엑소가 온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라인업은?

    인기 아이돌 가수 엑소(EXO)가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상의 타이틀의 거머쥔 엑소가 올해 역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6일 엑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Asia Artist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AAA는 지난해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시상식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아르헨티나, 멕시코, 유럽 등 글로벌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엑소가 첫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AAA 라인업으로는 배우부문 박신혜, 수지, 박서준, 박해진, 류준열, 박민영, 2PM 준호, 김태리, 성훈, 민효린, 서강준, 공승연, 최태준, 신현수, 강태오, 정채연 등이다. 가수부문은 워너원, 세븐틴, 뉴이스트 W, 에일리, 에이핑크, 지코, 황치열, 볼빨간사춘기, 빅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JBJ, 크러쉬, 모모랜드, KARD, 다이아, 스누퍼, 아스트로, 프리스틴, 구구단, SNH48 7SENSES, THE RAMPAGE 등으로 확인됐다. 시상식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맡는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 가요계의 인기 신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올 7월에는 정규 4집 앨범 ‘더 워’로 4연속 100만장 판매를 돌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데뷔 12주년 ‘슈퍼주니어’ 오늘(6일) 컴백...아쉬운 ‘공백’

    데뷔 12주년 ‘슈퍼주니어’ 오늘(6일) 컴백...아쉬운 ‘공백’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가수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알렸다. 다만 최근 반려견 논란을 일으킨 멤버 최시원은 컴백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6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8집 앨범 ‘PLAY’를 들고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SM TOWN 유튜브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Black Suit’(블랙수트)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Black Suit’, 발라드곡 ‘비처럼 가지 마요 (One More Chance)’과 함께 ‘Spin Up!’, ‘I do (두 번째 고백)’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음원 공개 후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 TOWN THEATRE에서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슈주랑 엘프랑 다시 PLAY’ 행사를 연다. 이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오는 9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Black Suit’ 첫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장수 아이돌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의 복귀로 ‘완전체’ 컴백에 기대가 모아졌다. 하지만 이번 컴백을 앞두고 반려견 논란 여파로 멤버 최시원이 컴백 활동에서 빠지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달 자신의 반려견이 유명 한식당 대표 A씨를 물어 패혈증으로 숨진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세진 아들 김승민 ‘믹스나인’ 출연, “자신있다”는 춤 실력 보니...

    김세진 아들 김승민 ‘믹스나인’ 출연, “자신있다”는 춤 실력 보니...

    전 배구선수 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이 ‘믹스나인’에 출연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전 배구선수 김세진 아들 김승민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민은 182cm의 큰 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김세진에 대해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전설을 한 번 쓰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민은 가장 자신있다는 춤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앞에서 선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양현석은 “춤은 엉망”이라며 “너의 생각이 뭔지, 꿈이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승민은 “탑 클래스 아이돌이 되고 싶다. 제 오른쪽 손목을 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설 완공…평창, 손님맞이 준비 끝났다

    시설 완공…평창, 손님맞이 준비 끝났다

    모든 경기장 30분 내 도달 가능 국제 인증… “최적의 환경” 찬사 강원도지사 “교통·운영 등 점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경기장과 주변 시설 완공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하드웨어로는 지금이라도 올림픽을 치를 수 있으며 이젠 테스트 이벤트 등을 통해 실전 운영 노하우를 갖추면 된다.평창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개·폐회식장 본관동에서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심재국 평창군수 등이 참석해 완공 기념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졌다. 최 지사는 “개·폐회식장 준공됨으로 올림픽 준비가 마무리됐다. 대형 콘서트를 열어 교통과 운영 등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면 된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대회시설은 완공된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현재 공정률 99.7%다. 남은 부대 공사도 다음달 끝난다. 모든 경기장 시설은 국제경기연맹의 인증을 획득했다. 개·폐회식장은 오각형 콘셉트로 관중과 무대 거리가 모든 면에서 같다. 3만 5000석 중 5000석만 영구 시설이며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 기념관과 체육공원 등으로 재활용된다. 올림픽 경기장은 평창과 강릉, 정선에 모두 12개(설상 7개, 빙상 5개)가 들어섰다. 이 가운데 신설 경기장은 정선알파인경기장, 평창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하키센터, 관동하키센터 등 6개다. 나머지 6개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아이스아레나는 테스트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2월 9일부터 17일 동안 열리는 대회에는 95개국 선수 2900여명이 102개의 금메달을 다툰다.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가장 큰 특징은 ‘콤팩트한 경기장’ 배치로 개·폐회식장을 중심으로 모든 경기장이 30분 내에 위치한 것”이라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물론 국제경기연맹(IF),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패럴림픽위원회(NPC)로부터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 이어 대회 개막 D-100을 축하하는 드림콘서트도 열렸다. 관중 2만 5000명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아이돌 워너원, 엑소, 빅스, 레드벨벳 등을 비롯해 에일리, 백지영 등 인기 가수 23개팀이 무대를 빛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계 설현’ 넘어 가창력 입증 ‘심쿵해’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계 설현’ 넘어 가창력 입증 ‘심쿵해’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수상한 가수’와 ‘더 유닛’에 출연해 가창력을 입증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지난 4일 방영된 KBS 2TV ‘더 유닛’에서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은 ‘더 유닛’에 출연해 멘토 조현아가 소속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무반주로 선보이며 선배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더 유닛’에 출연한 설하윤은 그룹 AOA의 ‘심쿵해’를 선보여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이며 올 부트(ALL BOOT)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멘토 조현아는 본인의 곡을 막힘없이 소화한 설하윤에게 “노래실력도 출중하고 무대매너도 훌륭한 것 같다”라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 유닛’ 출연 이후, 지난 9월 1일 방영된 tvN의 ‘수상한 가수’ 출연 당시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가수’에서 설하윤은 발라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감성으로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완벽하게 소화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수상한 가수’ 출연 당시 설하윤은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갑자기 무산되기도 했고 회사가 사라지기도 했다”라며 “힘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12년간의 연습생활 후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약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 가수 편견 깨뜨린 춤과 노래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 가수 편견 깨뜨린 춤과 노래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알렸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이미 데뷔했지만, 기회가 부족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설하윤은 4일 방송된 ‘더 유닛’에서 그룹 AOA의 ‘심쿵해’로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의 편견을 깨는 설하윤의 무대에 어반자카파의 멤버이자 ‘더 유닛’의 멘토인 조현아는 “노래 실력도 출중하고 무대매너도 훌륭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도 “트로트 창법이 아닌 노래를 들으니 색다르다”(j*), “솔직히 노래 잘해서 놀랬다”(ansg****), “미모와 춤, 노래 모두 완벽하다”(엘레*)라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설하윤은 실제 젤리피쉬 1호 연습생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총 12년의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그는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2016년 데뷔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더 유닛’ 현아 눈물, 연습생 동기 주(J00) 등장에 “어떡해..”

    ‘더 유닛’ 현아 눈물, 연습생 동기 주(J00) 등장에 “어떡해..”

    ‘더 유닛’ 현아가 주(JOO)의 등장에 눈물을 보였다.주(JOO)는 5일 방송된 KBS2TV ‘더 유닛’에 출연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가수 데뷔를 꿈꿔왔던 것은 아이돌 가수를 하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대중 분들은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것에 거부감을 가졌던 것 같다”며 “지금 아니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현아는 “어떡하냐”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 현아는 “민주 언니(JOO)랑은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꿈을 키우며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던 사이였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주(JOO)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아는 같이 원더걸스를 준비했던 나의 연습생 동기다. 나도 같이 원더걸스 멤버로 연습했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원더걸스를 볼 때마다 저 옆자리에 내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비는 “참 희한한 것 같다. 운명이라는 것이. 너무 잘나왔다”고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주(JOO)는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택해 무대를 완성했다. 현아는 “음악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언니한테도 꼭 기회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너무 좋은 무대였던 것 같다”고 호평했다. 주(JOO)는 6부트를 얻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유닛’ 다이아 예빈 솜이 “정채연만을 위한 그룹인가..” 서운함 토로

    ‘더 유닛’ 다이아 예빈 솜이 “정채연만을 위한 그룹인가..” 서운함 토로

    다이아 예빈, 솜이가 ‘더 유닛’에 출사표를 던졌다. 4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는 다이아 멤버 예빈, 솜이가 출연했다. 이날 다이아 예빈과 솜이는 “항상 다이아 센터는 정채연이었다. 채연으로 시작해 채연으로 끝나서 솔직히 속상하긴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잘 되고 싶었다. 부러웠다”며 “나는 이렇게 색깔이 없는 멤버인가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레드벨벳의 ‘행복’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3부트를 받으면서 ‘더유닛’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다이아는 유니스, 기희현(리더),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 등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유닛’ 마르코-설하윤, 예측불허 매력 “데뷔만 30번 무산”

    ‘더 유닛’ 마르코-설하윤, 예측불허 매력 “데뷔만 30번 무산”

    열혈남아 마르코와 설하윤이 ‘더 유닛’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오늘(4일) 밤 3, 4회 방송을 앞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마르코와 설하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 매력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파격 드레드 머리를 한 마르코는 먼저 공개된 셀프PR 영상에서도 손오공 흉내와 생마늘 먹기, 살인적인 눈웃음 등을 선보여 범상치 않은 참가자임을 예상케 했다. 짧게 선보인 랩에도 LA 스웨그가 가득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 그의 본 모습이 밝혀진다고. 특히 그가 숨기고(?) 있던 비밀과 선배군단, 현장의 관객들의 광대를 승천시킨 반전 매력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자 참가자에 마르코가 있다면 여자 참가자에는 설하윤이 찰떡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쥐락펴락 했다는 후문. ‘트로트계의 설현’이라 불리는 설하윤은 우월한 미모와 탁월한 무대 매너로 맛깔나는 트로트를 선사해왔다. 그러나 아이돌 데뷔만 30번 무산되었다고 밝힌 사실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더 유닛’을 통해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하기에 나선 그녀가 숨겨진 잠재력의 날개를 펼치고 아이돌 어벤져스 군단에 합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서 자신의 끼와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마르코와 설하윤이 합류할 수 있을지는 오늘(4일) 밤 9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 유닛’ 태민, 핫샷 등장에 폭풍 오열 ‘현아도 터진 눈물’

    ‘더 유닛’ 태민, 핫샷 등장에 폭풍 오열 ‘현아도 터진 눈물’

    ‘더 유닛’ 태민의 폭풍 눈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했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절실함을 가진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그려나갈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선배군단 태민이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지난 방송 엔딩을 장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항상 밝은 미소로 녹화장을 환하게 비췄던 태민은 핫샷의 등장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잘 안 운다던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펑펑 쏟아져 이들 사이에 특별한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해 오늘(4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극에 달해 있는 것. 태민을 눈물짓게 한 핫샷의 고호정과 김티모테오는 2014년 데뷔한 3년차 아이돌로 많은 기대 속에 데뷔했지만 무대에 한 번 오르는 것도 만만치 않은 현실과 마주했다. 이에 높은 장벽을 넘어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 ‘더 유닛’을 찾아왔다고. 자신들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와 태민과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공개녹화 현장을 강타,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었으며 남다른 사연이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태민의 오열에 현아까지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을 그리는 프로그램. 오늘(4일) 밤 9시 15분 3, 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훈아 단독 콘서트, 70세에 홀로 120분 채워..결국 눈물 보인 사나이

    나훈아 단독 콘서트, 70세에 홀로 120분 채워..결국 눈물 보인 사나이

    가수 나훈아(70)가 11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서 긴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나훈아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었다. 그동안의 건강이상설 등 루머와 이혼 소송 등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두문불출했던 나훈아의 11년 만 공연에 나훈아 팬들은 뜨거운 기대를 보여왔다. ‘남자의 인생’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나훈아는 특유의 당당한 포즈로 무대에 올라 비명 같은 함성을 만끽했다. 3만 명의 관객들은 “오빠”, “나훈아”등을 연신 외치며 아이돌 뺨치는 환호를 받았다. 나훈아는 ‘사내’, ‘홍시’, ‘너와 나의 고향’ ‘몰라’ ‘당신아’ 등 10곡을 잇따라 부른 뒤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 미안한 마음은 구석에 놔두고 얼굴을 두껍게 하고 공연하겠다”고 그간 자신을 둘러쌌던 루머 등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이 환호로 위로를 하자 나훈아는 “노래를 11년 굶었다”며 “계속하자 하면 밤새도록 노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구 다섯 바퀴를 돌았다. 미국에서는 한국 라디오에 ‘사나이 눈물’이 흘러나와 울기도 했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우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사나이 눈물’을 부르며 눈물을 글썽였다. 나훈아는 120분간 공연을 펼쳤다. 건강하고 힘이 넘치는 무대로 건강이상설이 사실무근이라는 걸 직접 확인시켰다. 70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치지 않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2시간 동안 20곡 이상을 쉼 없이 불렀지만, 지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120분간 쉬지 않고 공연하면서 게스트를 한 팀도 부르지 않고 ‘단독 공연’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훈아는 3일 공연을 시작으로 4, 5일 서울에서 두 차례 더 공연을 펼친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11년 기다림의 끝에 나훈아 콘서트가 막을 열었다.3일 가수 나훈아(71·최홍기)가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은 콘서트 ‘드림 어게인’이 관객 맞이를 시작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11년 만이다. 나훈아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4~2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다음 달 15~17일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나훈아가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처음 갖는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나훈아 컴백 콘서트 티켓 3만 장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나훈아는 논란이 일었던 당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본 폭력 조직에 의한 신체 훼손설, 여배우와 스캔들 등 각종 루머를 해명하다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7월 새 노래 ‘남자의 인생’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나훈아는 지난 1966년 ‘천리길’로 데뷔, ‘고향역’, ‘갈무리’, ‘무시로’ 등 명곡을 내놓으며 국민 가수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홈앤쇼핑, 디자이너 쇼 ‘이화숙 쇼’ 런칭

    홈앤쇼핑, 디자이너 쇼 ‘이화숙 쇼’ 런칭

    홈앤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디자이너 쇼를 런칭했다. 지난달 24일 첫 전파를 탄 ‘이화숙 쇼’는 ㈜보라코리아의 대표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화숙이 진행을 맡아 격주 화요일 15시 30분부터 80분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화숙은 호주와 한국에서 활동하며 세계적 명성을 쌓아온 디자이너다. 1999년 런칭한 브랜드 BORA로 Flair Fashion, Gold Coast Fashion Award 등을 석권했으며, 진행자 Gretel Killeen, 오페라가수 Katie Noonan, 아이돌 스타 Ricki-Lee Coulter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BORA를 가장 선호하는 호주 브랜드로 꼽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호주를 빛낸 1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 제니퍼 홉킨스가 이화숙의 브랜드 ‘BORA’ 골든 드레스로 미스 유니버스에 당선되며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켰다.홈앤쇼핑의 이화숙 쇼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취지에 걸맞게 재고 부담이 많은 중소기업 상품 위주로 방송을 구성하며 이화숙 디자이너 특유의 감각으로 선택한 아이템들이 소개된다. 이화숙 쇼를 진행하는 디자이너 이화숙은 출연료의 10%를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이화숙 디자이너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후원, 굿네이버스 후원 자선 패션방송,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자선 패션쇼 등을 통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서울지역 본부 감사를 역임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보라코리아는 최근 ‘나나바라’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라인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 런칭한 ‘HWA SOOK LEE’ 브랜드로 올 4월 1천900억원 달성 기념 방송을 진행한 보라코리아는 조만간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화숙리 최초 보정란제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햇빛을 모으는 시간/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햇빛을 모으는 시간/강의모 방송작가

    기온이 뚝 떨어진 저녁 총총히 아파트 현관에 다가서는데 펼쳐 놓은 돗자리가 발에 걸렸다. 호박과 가지 조각들을 오종종 늘어놓은 모양이 정겨웠다. 마침 걷으러 나온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면서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이라 먼지가 많이 앉겠어요” 했더니 “뭐, 말리는 재미지. 옛날 생각하면서…” 하며 웃으셨다. 어렸을 적 이맘때면 어머니도 많은 것을 널어 말렸다. 커다란 무를 조각내서 들마루에 펼치고, 처마 밑엔 무청이 줄줄이 걸리고, 빨랫줄에는 호박고지가 주렁주렁. 채반에 늘어놓은 고구마 말랭이는 식구들이 오가며 집어 먹는 통에 거둘 땐 반도 안 남곤 했다. 그 시절 주부들의 부엌살림 절반은 제때 식재료의 갈무리였을 것이다. 봄이면 갓 캐낸 여린 통마늘을 식초에 절였다가 간장물을 끓여 장아찌를 담갔다. 여름이면 밥도둑 오이지를 한두 접씩 서너 번은 만들고, 풋고추 한 광주리 사다가 큰 건 소금에 삭혀서 짓고추, 중간 크기는 식초간장물에 초고추를 담갔다. 그런 저장 음식들은 일 년 내내 식구 많은 밥상의 기본 찬들이 됐다. 나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철마다 어머니 흉내를 낸다. 맘먹고 배운 게 아니다 보니 더러 실패도 하지만, 무엇보다 봄과 여름의 저장 음식 대부분은 부피를 늘린다는 게 문제다. 절임물에 푹 잠겨야 하니 커다란 유리 단지들이 필요하고, 그것들을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하는데 베란다는 좁고, 냉장고에 넣자니 공간이 절대 부족하다. 먹어 줄 식구도 없는데, 종가 맏며느리였던 어머니 손을 기억하는 탓이다. 종내는 저장이 곧 욕심임을 깨닫고 나눠 줄 궁리만 바쁘게 된다. 그나마 가을의 저장은 부피를 줄일 수 있으니 좋다. 늦여름 친구네 농막에서 얻어 온 붉은 고추 여남은 개를 반찬 만들 때 써먹을 요량으로 베란다에서 말려 보았다. 햇살이 닿았다 말았다 하는 곳이라 꽤 오래 걸렸지만, 마른 껍질 안에서 씨앗이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경쾌했다. 내친김에 호박을 몇 개 썰고 무명실에 요령껏 꿰어 빨래 건조대에 얼기설기 걸쳐 말렸다. 삶은 고구마도 서너 개 썰어 작은 채반에 담고 곰팡이라도 생길세라 하루에도 몇 번씩 뒤적이며 공을 들였다. 친구에게 자랑 삼아 얘길 했더니 칭찬은커녕 면박이 돌아왔다. 없는 시간에 좁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그런 수고를 하냐며 비싸지도 않으니 가정용 건조기 하나 장만하라는 거였다. 잠시 솔깃하긴 했다. 하지만 아무리 효율이 좋다한들 전깃불에 수분을 날린다는 건 무엇보다 참 재미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쾌청한 가을 한낮 정직한 햇살 아래 내놓고 싶은 건 사실 툭하면 눅눅해지는 내 마음이기도 하니까. 곁에 두고 가끔 펼쳐 읽는 칼하인츠 A 가이슬러의 ‘시간’이란 책에 이런 글이 나온다. 레오 니오니의 동화 ‘프레데릭’을 인용한 부분이다. ?곧 겨울이 되기 때문에 작은 들쥐들은 옥수수, 호두, 밀, 짚을 모으기 시작했다. 쥐들은 모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프레데릭을 제외하고. 들쥐들이 물었다. “프레데릭, 왜 일을 안 하는 거니?” 프레데릭이 말했다. “나도 일하고 있어. 나는 춥고 어두운 겨울날을 위해 햇빛을 모으고 있는 거야.”? 이제 곧 서늘한 가을비가 들이닥쳐 계절에 경계를 세우려 할 것이다. 늦기 전에 햇생강을 얇게 저며 베란다에 펼치고, 쪼그리고 앉아 두 손으로 햇살을 모았다. 그러곤 TV에서 본 아이돌 가수의 손짓을 따라 하며 혼잣말을 해 보았다. “오늘 이 햇빛, 내 마음속에 저장!”
  • 방탄소년단,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나선다

    방탄소년단,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나선다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사옥에서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폭력 방지 캠페인인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맞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앨범 제목을 변주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라는 이름의 자체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 활동을 돕기로 했다.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같은 이름의 펀드를 만들어 위원회에 5억원을 기부하고 현재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6주 연속 200위에 진입한 ‘러브 유어셀프’ 앨범의 향후 2년간 판매 순이익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등을 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더인 랩몬스터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는 단순한 문구에서 시작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면서 우리와 함께하는 젊은 세대와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EXID ‘덜덜덜(DDD)’, KBS 방송 불가 판정..가사 보니 “쉿”

    EXID ‘덜덜덜(DDD)’, KBS 방송 불가 판정..가사 보니 “쉿”

    아이돌 그룹 EXID의 새 노래 ‘덜덜덜(DDD)’이 KBS로부터 1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오는 7일 발표되는 EXID의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의 머릿곡(타이틀송)‘덜덜덜’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ID의 ‘덜덜덜’은 대중음악 제작자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 LE가 공동 작사·작곡한 곡으로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의에서는 노래 가사 중 ‘Why don’y you 쉿 ma boy’라는 가사가 문제가 됐다. KBS는 이 중 ‘쉿’이 영어권 비속어인 ‘Shit’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EXID 측은 해당부분을 수정·재녹음 해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곡 음원은 수정 없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갑상선 항진증 확진을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한 솔지는 복귀를 고려했으나 건강 악화가 우려돼 이번 ‘덜덜덜’의 방송 활동에는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LE, 정화, 하니, 혜린의 4인 체제로 신곡 활동에 나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부정맥·저혈당 쇼크 가능성 “약물 등 억측 자제해야”

    김주혁, 부정맥·저혈당 쇼크 가능성 “약물 등 억측 자제해야”

    경찰이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45)의 1차 부검 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일 강남경찰서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어제(10월 31일) 오후 발표된 부검의 소견은 육안상으로 진행된 ‘1차 소견’으로, 부검의는 최종적인 ‘직접사인’을 두부손상인점 만을 제시한 것이며, 차량 충돌 이전에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소견, 즉 사망원인(선행사인)은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검의는 1차소견을 전할 당시 ‘더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 명확한 결과를 알 수 있겠지만, 심근경색의 가능성은 낮게보고, 부정맥,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한 매체의 약물 복용 부작용 가능성 보도에 대해 “국과수의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에 약물 복용 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여지가 없다”며 음주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조요원이 ‘술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1주일 정도 후 발표될 국과수의 정밀 부검 소견으로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다고 했다. 즉, 부검 소견에서 특이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경찰은 급발진 등 외적인 요소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무엇보다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과열된 보도 태도와 근거없는 억측은 자제되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이 부검의 소견으로부터 들은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인 부정맥은 연간 5만명의 사람들이 급사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평소 젊고 건강하던 사람도 걸릴 수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27% 증가했고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있는 추세다. 부정맥은 딱 한 번 나타났어도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뇌경색과 뇌출혈 2~30%가 부정맥 때문으로 알려진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사립 에비스 중학멤버 마츠노 리나 또한 부정맥으로 사망한 바 있다. 당시 일본 매체는 “18세 나이로 급사한 마츠노 리나는 치명적인 부정맥이 의심된다”라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간 아이돌’ 트와이스, ‘라이키’ 무대 첫 공개?

    ‘주간 아이돌’ 트와이스, ‘라이키’ 무대 첫 공개?

    최근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트와이스가 컴백한 지 며칠 만에 갖는 예능 나들이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327회에서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 트와이스 신곡 ‘라이키(LIKEY)’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MBC 에브리원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주간아이돌 본방 사수 인증샷을 홈페이지 시청소감란에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싸인CD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래퍼 데프콘과 코미디언 정형돈이 진행하는 복고풍 컨셉의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배우의 길 걷게 된 배윤경, 팔색조 매력 발산

    [오늘의 포토영상] 배우의 길 걷게 된 배윤경, 팔색조 매력 발산

    지난 9월 화제 가운데 종방한 채널A 러브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서주원과 장천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배윤경. ‘아이돌학교’ 티저 영상과 가수 김나영의 뮤직비디오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건 그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화보에서 배윤경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빨간색의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진행한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풋풋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로 멋을 낸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사랑스럽고 청초한 느낌으로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네이비 벨벳 소재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화보 촬영 후 배윤경은 “무슨 옷을 입혀놔도 다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하트시그널’로 받은 사랑,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지코와 전화연결 “내가 기저귀도 갈아줬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 지코와 전화연결 “내가 기저귀도 갈아줬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블락비 지코와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춘천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인을 초대하자는 불청 멤버들의 발언에 강문영은 “조카에게 전화해보겠다. 이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 있다. 내 아주 친한 동창의 아들”이라며 전화를 걸었다. 강문영의 조카는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였다. 그는 지코에게 “우리가 춘천에서 우리 공연을 한다. 장호일, 김도균, 신효범이 다 있다”며 “예쁜 조카를 자랑을 좀 했다. 너 기저귀도 이모가 다 갈아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가 지코에게 “문영 이모는 어떤 이모냐”고 묻자 지코는 “강한 이모다”고 답해 또 한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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