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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문쇼’ 홍석천 “NCT 태용, 사촌누나 아들의 사촌”

    ‘풍문쇼’ 홍석천 “NCT 태용, 사촌누나 아들의 사촌”

    방송인 홍석천이 아이돌 친척동생의 정체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홍석천이 숨겨진 친척동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풍문쇼’에서 최초 공개한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석천은 “그룹 NCT 멤버다. 그 중에서 제일 잘생긴 멤버”라며 NCT 태용을 언급했다. 홍석천에게 NCT 태용은 사촌 누나의 아들의 사촌으로, 8촌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은 태용에게 “아직까지는 방송으로만 얼굴을 봤는데, 나도 널 꼭 한 번 보고 싶구나”라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각나눔] “팬덤” “우상화”…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시끌

    [생각나눔] “팬덤” “우상화”…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시끌

    ‘21세기형 팬덤일까, 20세기형 우상화일까.’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66세 생일을 맞는다. 이에 지지자들이 최근 서울 지하철역의 대형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물을 제작해 공개한 것을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15일 현재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등 18개 주요 지하철역에 게시됐다. ‘열대과일애호가모임’의 이름으로 게시된 이 광고는 문 대통령이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1953년 01월 24일 대한민국에 달이 뜬 날/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HappyMoonRiseDay #해피이니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광고 게시물 외에도 영상 광고도 있으며 광고 비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지하철 광고뿐만 아니라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도 옥외 생일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국경없는오소리’라는 트위터 이용자는 ‘(광고 게재) 결제 완료했고 계약서 사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는 한국시간 기준 1월 24일 0시 30분에 나간다. 세금 포함 599달러(약 63만원)가 들었다고 공개했다. 정치인, 그것도 현직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는 전례가 없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보수 야당에서는 즉각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문 대통령은 사생 팬들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비판했다. 정호성 부대변인도 “공적인 공간인 지하철은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대통령 팬클럽의 생일축하쇼는 팬미팅에서나 하라”라고 쏘아붙였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북한식 우상화”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정치인에 대한 지지 방식이 6070세대의 눈에 낯설다는 이유로 무조건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야당이던 시절인 1970~90년대 지지자들은 수십대의 ‘대절버스’를 타고 광장에서 자신들의 열광적 사랑을 표현했다. 문 대통령 지지자의 상당수는 2030세대다. 이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자발적 모금으로 지하철 대형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물을 내보내는 데 익숙하다. 케이팝 아이돌 생일축하 방식이 정치인들에게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채진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정치 분야에 대한 탈권위, 자발적 참여의 한 모습으로 아직 이런 현상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느끼기엔 생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지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는 간접 선거 운동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임팩트 웅재, ‘아육대’ 녹화 도중 어깨 통증 호소...병원으로 이송

    임팩트 웅재, ‘아육대’ 녹화 도중 어깨 통증 호소...병원으로 이송

    그룹 임팩트 멤버 웅재가 ‘아육대’ 녹화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15일 진행된 MBC 설 특집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도중 그룹 임팩트 웅재(21·나웅재)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웅재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임팩트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웅재가 ‘아육대’ 녹화해 참여해, 에어로빅을 하던 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육대’로 인한 부상은 아니며, 원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웅재는 병원 진료를 받았고, 현재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는 설 특집 ‘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장수 아이돌’ 신화, 오는 3월 24~25일 데뷔 20주년 팬파티 개최

    ‘최장수 아이돌’ 신화, 오는 3월 24~25일 데뷔 20주년 팬파티 개최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과 함께 하는 파티를 연다.15일 그룹 신화 소속사 신화컴퍼니 측은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팬 파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3월 2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는 ‘신화 트웬티 팬 파티 올 유어 드림스(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가 진행된다. 첫 공연 날인 3월 24일은 신화의 데뷔 일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화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화 멤버들은 올 한해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셜 앨범, 전국 투어, 기프트 싱글 발매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컴퍼니 측은 “매년 3월 콘서트를 통해 팬클럽 신화창조와 데뷔 기념일을 자축했던 신화가 올해는 팬 파티를 개최해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이어질 20주년 프로젝트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 등으로 구성된 그룹 신화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이후 ‘티오피‘(T.O.P)’, ‘헤이 컴 온(Hey, Come On!)’, ‘와일드 아이즈’, ‘퍼펙트 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단 한 번 멤버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병원 치료...‘아육대’ 출전 불투명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으로 병원 치료...‘아육대’ 출전 불투명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허리를 다쳐 치료를 받게 됐다.15일 오전 그룹 마마무 솔라(28·김용선)가 허리 부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측은 “솔라가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K-WAVE MUSIC FESTIVAL)’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라가 리허설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솔라는 허리가 불편한 듯 부축을 받으며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팬들은 “빨리 쾌유하시길”, “솔라 힘내세요. 다치지 마세요”, “얼른 건강 찾으시길 바랄게요”, “많이 다친 건 아니겠죠? 얼른 치료받고 낫길”이라며 솔라의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솔라는 이날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볼링 종목에 마마무 멤버 문별과 함께 도전할 예정이었다. 오는 2월 설연휴에 방송되는 ‘아육대’는 이날 녹화가 진행된다. 사진=알비더블유 공식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0주년을 맞은 KBS2 ‘1박 2일’이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최강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평균 18.2%, 수도권 평균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2%(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침블락 등산 복불복에 한 설명을 듣는 모습.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는 침블락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와 세 차례에 걸쳐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세 사람은 곳곳에서의 미션 수행 중 꼴찌에게는 등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혼란에 빠졌다. 세 사람 중 누가 등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돌산 등반을 걸고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리얼 야생 생존 게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로 떠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의 활약을 담았다. 특히 밴드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멤버들의 달콤한 잠을 깨워줄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이 있는 쿠바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제작진으로부터 ‘모닝 엔젤’로 멤버들을 깨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심란해했다. 그가 아는 ‘모닝 엔젤’은 상큼한 여자 아이돌 또는 배우들의 모습이기 때문. 그는 “맞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걱정했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시차 부적응으로 한밤중인 상태였고, 정용화는 분무기와 함께 ‘모닝 엔젤’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놀란 멤버들은 화를 내다가도 정용화의 정체를 확인한 뒤 반가워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가맨2’ 영턱스클럽 최승민, 임성은·송진아 등 멤버들과 찍은 인증샷 공개

    ‘슈가맨2’ 영턱스클럽 최승민, 임성은·송진아 등 멤버들과 찍은 인증샷 공개

    ‘슈가맨2’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최승민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15일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최승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최승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다들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이어 “너무나 즐겁게 촬영을 했네요. 앞으로도 영턱스클럽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민과 영턱스클럽 멤버 박성현, 한현남, 임성은, 송진아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슈가맨2’ MC인 방송인 유재석과 유희열의 모습도 보인다. 한편 영턱스클럽은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했다. 이들은 히트곡 ‘정’,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영턱스클럽은 지난 1996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당시 H.O.T, 젝스키스, 쿨 등과 경쟁에서 1위를 다투는 인기 그룹이었다. 사진=최승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창 성화’ 내일까지 서울 달린다

    ‘평창 성화’ 내일까지 서울 달린다

    북촌~서울성곽~잠실 경기장 17일 하루 쉰 뒤 경기 북부권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서울을 통과한다.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봉송은 제주를 시작으로 영호남과 충청, 서울을 거쳐 강원까지 101일간 이뤄진다. 서울 성화봉송 2일차인 14일에는 145명의 주자가 참여했다. 성화는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 앞에서 출발해 북촌 한옥마을, 서울성곽,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지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호돌이광장까지 29.2㎞를 이동했다. 이날에도 과거 스포츠 스타와 유명 연예인 등이 대거 나섰다. 88서울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차영철 사격 국가대표팀 코치, 임계숙 KT 하키선수단 감독 등이 참여했다. 2AM의 멤버 가수 정진운과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정경호 등도 성화 봉송 주자로 합류했다. 기업인 중에는 대한스키협회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200m 구간을 달렸다. 이날 성화 봉송의 종점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저녁부터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3일차인 15일에는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출발해 강남구 코엑스몰과 영동고,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양재역, 예술의전당을 거쳐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성화가 봉송된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 한국계 미국인 출신인 프로농구 문태영 선수, 문형철 양궁 국가대표 감독, 구본찬·김우진·이승윤 양궁 국가대표 선수,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배우 차승원 등 143명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서울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동작구 현충원 앞에서 출발해 남부순환로를 타고 서울대 입구를 지나 양천구 목동운동장 등을 거친 뒤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내 민속놀이마당까지 이동한다. 성화 봉송 주자로는 배우 박보검, 여자 아이돌그룹 마마무 등 141명이 참여한다. 앞서 서울 일정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마포구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출발해 월드컵경기장과 합정역 사거리,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체육관, 용산구 전쟁기념관, 중구 서울로7017을 거쳐 종로구 광화문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광화문에서는 ‘어가행렬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졌다. 나흘간의 서울 일정을 마친 성화는 17일 하루 휴식한 뒤 18일부터 경기 북부를 돌게 된다.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를 지난 뒤 경기와 강원의 최북단 지역을 거쳐 속초·춘천·원주·태백·삼척·동해·강릉 등 강원 전역을 훑을 예정이다. 이어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9일 평창에 도착하는 것을 끝으로 성화 봉송은 101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슈가맨2’ 첫방, 뉴이스트W·구구단 세정 출연 ‘기대감 UP’

    ‘슈가맨2’ 첫방, 뉴이스트W·구구단 세정 출연 ‘기대감 UP’

    ‘슈가맨’ 첫방송에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출연한다. 14일 첫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2018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함께 한다. 뉴이스트W와 구구단은 데뷔 전 몇몇 멤버들이 오디션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데뷔 후 음악 경연에 도전한 것은 ‘슈가맨2’가 처음”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구구단은 “우승을 위해 새벽까지 맹연습했다”고 각오를 말했다. 뉴이스트W 역시 “그동안의 저희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구구단의 멤버 세정은 지난 I.O.I(아이오아이)로서 출연한데 이어 두 번째로 ‘슈가맨’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시즌1 녹화당시 지갑 속의 달러에 유재석 사인을 받아 스케줄마다 몸에 소중히 지니고 다녔다”며 당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도 갖고 있다”며 즉석에서 ‘재석교’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담을 듣던 MC 유희열은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뉴이스트W는 R&B에 댄스를 가미해 남성미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구구단은 90년대 고난도 힙합 춤을 선보이며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무대가 끝난 뒤 한 멤버는 바닥에 엎드릴 정도로 감격을 표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슈가맨 역시 후배 가수의 무대에 눈물을 글썽인 것으로 알려져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2 ‘슈가맨2’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 성화봉송 첫날 차범근부터 이주여성까지 의미있는 동참

    서울 성화봉송 첫날 차범근부터 이주여성까지 의미있는 동참

    평창올림픽 서울지역 성화봉송에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기업인 등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다.나흘간의 서울 성화봉송 중 첫 날인 13일에는 ‘차붐’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 출신 강광배 한국체육대 교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체조선수, 재일한국인 출신 정대세 축구선수, 서장훈 전 농구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차 전 감독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 6명과 함께 성화를 들고 뛰었다. 성화를 받고 발차기를 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장훈 전 선수도 청소년 여자 농구 ‘꿈나무’들과 함께 뛰며 ‘평창올림픽 파이팅’을 외쳤다. 서울지역 첫 주자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박희진씨는 원래 디자이너였지만 4년 전 러시아 소치올림픽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스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자 35세의 나이로 도전해 대표팀에 승선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외국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드만과 알베르토 몬디, 부르고스 크리스티안이 함께 성화봉송에 참여해 세계인의 축제임을 보여줬다. 알베르토 몬디는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는 생각을 하며 뛰려고 한다.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이라고 말했다.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본명 정택운)와 아이오아이 소속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가수 전소미, 몬스타엑스 소속 손현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컬투’의 정찬우 등도 오후 성화봉송에 나선다. 기업인들도 하나가 돼 참여했다.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지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KT의 황창규 회장이 성화를 들고 뛴다. 일반인 참가자 중에서는 ‘의정부 화재 참사 의인’ 이승선씨,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과 함께 성화봉송을 하는 이주여성들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출연 예고 “집주인은 누구?”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출연 예고 “집주인은 누구?”

    ‘발칙한 동거’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떴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과 대세 아재돌 윤정수, 육중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예고편에서 윤정수, 육중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중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발칙한 동거’에 방주인으로 등장해 집주인 윤정수와 또다른 방주인 육중완과 함께 동거를 시작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미소로 “좋은 주인님이길”이라며 집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했다고 전해져 그의 귀여운 매력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옹성우, 김재환은 그룹 트와이스의 ‘Likey’ 안무를 추는 등 환하게 웃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동거인 윤정수, 육중완이 깜짝 놀라 서로를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현관문 너머 워너원을 보고 깜짝 놀란 것. 세 사람을 본 육중완은 윤정수에게 “우리가 모셔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이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죽음을 파는 사회’…반성과 변화 없는 언론의 자살 보도

    ‘죽음을 파는 사회’…반성과 변화 없는 언론의 자살 보도

    1994년 한 가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록 밴드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 이야기다. 1991년 발표한 앨범 ‘네버마인드(Nevermind)’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약 1000만 장이 팔릴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러나 약물 중독에 시달리던 커트 코베인은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며 세상을 떠났다. 그의 비보에 모방 자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하지만 커트 코베인의 죽음이 그해 자살률에 미친 영향은 없었다. 미디어가 사건을 다루는 초점이 여느 자살 보도와 달랐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자살 자체보다 약물중독이 더 부각됐다. 아내 코트니 러브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커트 코베인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 세계 팬들이 그를 애도했지만, 그의 죽음을 미화하거나 모방하는 일은 없었다. 반대로 자살 그 자체를 주목한 경우도 있다. 2008년 배우 최진실씨 사망에 관한 보도다. 한국 언론은 그녀는 물론 가족의 사생활을 샅샅이 파헤쳤다. 자살 방법을 구체적으로 밝혔으며 지인들이 추모하는 모습을 근접 촬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보도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최진실씨 사망 직후 자살자가 예년보다 1000여 명 늘었다. 그녀와 유사한 방법으로 죽음을 택한 사례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 생각을 바꿀 동기가 있다면 실연 때문에 죽기로 결심하는 두 인물이 있다. 베르테르와 파파게노다.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는 연모하던 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깊이 상심하고 죽음을 택한다. 소설이 출간된 후 수많은 청년이 소설의 영향을 받아 모방 자살을 감행했다. 유명한 사람의 자살이 자살률을 증가시킨다는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가 여기서 유래했다. 오페라 ‘마술피리’에 등장하는 파파게노 역시 사랑을 잃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파파게노는 죽지 않는다. 요정들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듣고 마음을 돌렸다. 언론이 자살 보도를 자제할수록 자살률이 감소한다는 ‘파파게노 효과’가 이를 말한다. 베르테르와 달리 파파게노에겐 생각을 바꿀만한 동기가 있었다. 바로 그 차이가 자살을 막는다는 것이다.실제로 자살 보도량과 자살률의 관계는 밀접하다. 1978년 오스트리아 빈에 지하철이 도입되자 지하철에서 자살하는 사람 수가 급증했다. 언론은 지하철 자살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고, 자살률은 더욱더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1987년 지하철자살대책위가 ‘자살보도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언론사에 알리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 언론이 이를 따른 뒤로는 자살률이 대폭 줄었다. ● 지켜지지 않는 보도 윤리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자살예방협회, 보건복지부는 자살 보도가 수용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2013년 ‘자살보도권고기준2.0’을 만들었다. ‘자살이라는 단어를 자제할 것’,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미화나 합리화를 피할 것’, ‘자살을 사회적 문제 제기를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을 것’ 등 가이드라인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문제는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칙적으로 유명인의 자살은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보도가 불가피할 경우엔 사실 위주로 단신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언론사가 이를 지키기란 어렵다. 자살 사건도 여타 사건·사고와 마찬가지로 맥락이 단번에 드러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정보가 계속 추가된다. 언론이 1보, 2보, 종합 순으로 덧붙이다 보면 양적 증가가 이뤄진다.지난달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숨진 소식을 전할 때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많은 언론사가 자살 방법을 여과 없이 알렸다. 가족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비롯해 지인에게 남긴 유서까지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죽음을 택한 동기를 추정하는 기사가 쏟아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방송에서 자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하거나 자살 동기를 단정하는 표현을 금지한다”면서 해당 방송 프로그램들에 대한 심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006년 왕따 문제로 자살한 여학생의 자필 유서를 실은 적이 있다. 학교폭력 실태를 고발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보도 후 한 자살예방민간단체의 항의를 받았다. 해당 기사가 같은 처지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자살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문제의식에 공감한 아사히신문은 내부 토론을 거쳐 2012년 자체적으로 ‘자살보도권고안’을 만들었다. 또한 부득이 자살 보도를 할 때는 관련 상담기관 링크를 함께 넣는 노력을 한다. ● ‘자살’을 말하지 않는다 핀란드는 1965년부터 1990년까지 자살률이 3배 늘었다. ‘자살 공화국’이란 오명이 붙을 정도였다. 심각성을 깨달은 핀란드 정부는 국가 주도로 자살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6년 동안 연간 5만명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1379건의 자살 사건에 대한 심리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보고서를 바탕으로 자살 사건을 유형별로 분류해 각각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정책 중 하나가 ‘자살’을 금기어로 만드는 것이다. 핀란드 언론은 자살 관련 기사는 되도록 쓰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보도할 때도 사망원인이 자살이란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 게 불문율이다. 언론의 보도만 그러한 게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자살’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다. 그 결과, 한때 세계 2위까지 치솟았던 자살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알베르 카뮈는 저서 ‘시지프 신화’에서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라고 말했다. 이 에세이는 지금도 수많은 독자가 찾는다. 하지만 카뮈의 글을 읽고 자살을 결심하는 이는 없다. 카뮈는 인간의 자살을 이해하지만, 그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흔들리는 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나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삶이 부조리임을 알면서도 전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아이 좋은 동네… ‘家家好好’ 도봉

    아이 좋은 동네… ‘家家好好’ 도봉

    서울 도봉구는 다문화자녀 발달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도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도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는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어 교육, 정착지원 프로그램, 다문화자녀 발달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센터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가족문제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인 ‘가족학교사업’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가족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상담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다문화 특성화 사업 평가(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부문)에서도 최고등급(S)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겪게 되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언어발달지원사업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든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도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강다니엘 ‘Beautiful’ 열창, 남다른 가창력 “우리 노래 좋다~”

    강다니엘 ‘Beautiful’ 열창, 남다른 가창력 “우리 노래 좋다~”

    ‘해피투게더3’ 워너원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다.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노래방 와서 자기 노래부터 부르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워너원 강다니엘, 배진영, 황민현, 김재환이 노래방에서 워너원의 곡 ‘Beautiful’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 내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김재환, 황민현, 배진영은 흔들림 없는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방 기계 기준 94점을 받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승재, 티아라 출신 한아름과 열애 소감 “동명이인 배우분 죄송”

    이승재, 티아라 출신 한아름과 열애 소감 “동명이인 배우분 죄송”

    신인 배우 이승재가 한아름과 열애 소감을 전했다.이승재는 8일 인스타그램에 “본의 아니게 실시간에 떠서 놀랐습니다.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더 갈고 닦아 멋진 신인배우로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Ps.아 그리고 저와 동명이인이신 이승재 분에게는 의도치않게.. 피해드린 거 같아서 죄송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아름이 이승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한 사실을 포착,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한아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이내 공개로 전환하며 열애 소감을 밝혔다. 한아름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던 한아름은 1년 만에 그룹을 탈퇴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소감 “좋은 의미로 예쁘게 만나겠다”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소감 “좋은 의미로 예쁘게 만나겠다”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이승재와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아름이 이승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한 사실을 포착,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한아름은 SNS를 비공개 전환했지만, 이내 공개로 전환하며 열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던 한아름은 1년 만에 그룹을 탈퇴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아름의 열애 상대인 신인배우 이승재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 ‘얘네들 MONEY?!’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전문. 그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빠랑 저랑 당황했지만, 그래도 마침 소속되어있던 회사도 더유닛 종료와 함께 나오게 되어서 이대로 또 오랜 시간 잊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기사를 이쁘게 내주셔서 너무 그저 감사하네요.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아직 제대로 보여드린 것도 없는 예술인일 뿐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단소리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한마음뿐이네요.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 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설 ‘다정한 모습 포착’

    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설 ‘다정한 모습 포착’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아름이 이승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아름은 사진과 함께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이승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아름은 최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재는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 ‘얘네들 MONEY?!’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환호하는 이유? ‘새로운 장르의 탄생’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환호하는 이유? ‘새로운 장르의 탄생’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6일 오후 9시 20분 KBS1 신년특집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이 방송됐다. ‘조선미인별전’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극을 현대적 감각과 화려한 영상으로 만든 뮤지컬 드라마로,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2부작으로 편성됐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사극’인 이 드라마는 방송 직후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미인별전’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아이돌 여원 X 소리꾼 김나니(aka.조선남녀 썸열지사) 아이돌과 소리꾼의 이색 만남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펜타곤 멤버인 여원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여장까지 불사하는 특급 열연을 통해 춤덕후 선비 규헌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원의 상대역을 맡은 국악계의 아이돌 김나니는 흥과 한을 오가는 구성진 목소리와 고풍스러운 춤사위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냈다. 성별과 신분을 뛰어넘어 오로지 춤에 대한 열정으로 여장을 하면서까지 미인대회에 참가한 열혈춤덕후 선비 규헌과 남사당패 무희 소혜로 분한 두 사람의 꿈과 열정의 댄싱 러브스토리는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와 비밀스러운 여장남자 소재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 스텔라의 전 멤버인 김가영과 국악계 얼짱 최한이, 임수현 등 판소리와 한국전통무용 실력자들로 엄선된 미인후보들이 대거 합세해, 일사분란한 군무와 합창으로 극을 빈틈없이 채워낸다. # 과거를 통해 현재를 꼬집는 신랄한 풍자극의 통쾌한 카타르시스! 장르 자체는 낯설지만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와 통쾌한 권선징악 스토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해마지 않는 매력포인트를 2부작 안에 고루 갖췄다. 특히 기존의 전통 판소리가 가진 희극적인 특징에 현대적인 언어유희를 접목시켜 풍자와 해학을 더욱 강화했다. 극중 권력형 비선실세 김대감 마님 역의 서이숙과 미인후보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방탕선비 김생으로 깜짝 변신한 국악 아이돌 김준수, 안하무인 금수저 단이 역의 배윤경까지 두 사람의 앞길을 가로막는 얄미운 악역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당시 지배층의 꼼수를 신랄하게 비꼬며 풍자의 맛을 배가시킨다. 조선미인선발대회를 둘러싼 권력자와 가진 자들의 욕심과 꼼수는 오늘날에도 청춘들의 꿈을 짓밟는 적폐들을 향한 날카로운 풍자이자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응원가로써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 퓨전국악+전통무용=모던창극! 전에 없던 색다른 드라마 기대UP 무엇보다 기대되는 대목은 뮤지컬 사극이라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다. 특히 국악과 전통무용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춤에 빠진 주인공과 미인후보들이 합숙하면서 자연스레 담기는 화려한 한복과 어우러진 각종 궁중무에서 교방무까지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퓨전 국악과 전통춤의 신명나는 참신한 조합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층, 특히 젊은 층이 쉽고 재밌게 우리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리산, 부여 성흥산성, 고창읍성, 남원 광한루 등 절경을 배경으로 우리 삶 속에 감춰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유려한 영상미로 담아낸 이 드라마는 우리 문화의 매력을 진하게 담은 종합선물세트가 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대현 PD는 “‘조선미인별전’은 로맨틱 코미디의 상큼한 매력과 신랄한 풍자극의 통쾌함까지 시청자들이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드라마”라며 “국악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년특집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은 새해 첫 주말인 6~7일 오후 9시 2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유닛’ 3차 경연 신곡 미션에 작곡가 총출동...스케일부터 남다르다

    ‘더유닛’ 3차 경연 신곡 미션에 작곡가 총출동...스케일부터 남다르다

    ‘더유닛’ 3차 경연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이 출격한다.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3차 경연을 앞두고 가요계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수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K-POP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이 등장, 미션 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걸그룹 씨스타의 ‘give it to me(기브 잇 투미)’, ‘Shake it(셰이크 잇)’과 에이핑크 정은지 ‘하늘바라기’, 걸스데이 ‘darling(달링)’을 작곡한 이단옆차기가 미션 곡을 만든다. 다비치와 백지영 노래 작업에 참여한 원더키드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시그널’ 등의 편곡을 맡은 김승수 작곡가를 비롯, 서재우, 최현준, 메이저리그 퓨로듀싱팀, 브래드비트 등이 참가자에 어울릴 만한 노래를 탄생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요계에 명성이 자자한 작곡가들이 대거 뭉친 만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신곡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유닛’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계바늘’ 트로트 가수 신유, 오늘(6일) 결혼...신부는 6살 연하 PD

    ‘시계바늘’ 트로트 가수 신유, 오늘(6일) 결혼...신부는 6살 연하 PD

    트로트 가수 신유가 오늘(6일) 결혼했다.6일 가수 신유(37)가 이날 오후 12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6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2년 동안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유의 신부는 방송사 PD로, 신유와는 6살 차이다. 신유와 그의 신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경기도 용인에 차려진다. 한편 신유는 지난 2008년 데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통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나쁜 남자’, ‘꽃물’,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등을 히트시켰다. 신유의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 신웅(본명 신경식)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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