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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오찬

    김정숙 여사,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오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한 오찬에서 “아이돌 그룹 BTS의 팬들이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에 환호하고 있다”며 ‘문화 1세대’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 186명 중 127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오찬에 앞서 영빈관에 전시된 낙화장과 옹기장, 원삼 등의 작품들을 둘러봤다. 4대째 가업을 이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3호 전통장 김동학 선생은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국민이 인식하고 보물로 대할 수 있도록 청와대의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폐차 가죽 시트로 가방 만들어 연내 유럽 공략”

    “폐차 가죽 시트로 가방 만들어 연내 유럽 공략”

    “지난해 매출이 10억원입니다. 국내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등을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 기업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독일 베를린이나 스웨덴 스톡홀름에 매장을 낼 겁니다.” 폐자동차의 가죽 시트,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수거해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최이현(37)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유럽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어댄은 2015년 6월 문을 열었다. 2017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랩몬스터, 2018년 김동연 당시 부총리, 최태원 SK 회장이 매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원재료를 폐차장 등에서 무료로 얻는 만큼 영업이익률이 30%로 높다. 내년 매출 목표는 100억원이다. 최 대표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 동행해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셴하우스에서 열린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에 한국의 사회적기업 대표로 참석해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사회적기업의 역사는 유럽이 더 오래됐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적기업 구조가 더 정교하다. 오히려 그들이 우리에게 배운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영국 유학 시절 업사이클링을 처음 접하고 사업을 구상했다. SK이노베이션 및 정부 창업 지원금, 그리고 자신의 차를 판 돈과 집 보증금을 빼 사업을 시작했다. 최 대표는 “처음 폐차장에 갔더니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쫓아냈다. 공장은 자투리 가죽으로는 작업하기 어렵다고 거절했다. 몇 달을 찾아갔더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최 대표는 모어댄 가방의 성장 말고도 다른 꿈을 꾼다. 그는 “언젠가 우리 경쟁사인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에 폐차 가죽 시트 등 우리의 원재료를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어댄은 2일 송파구 롯데면세점에 4호 매장을 열었다. 모어댄은 4호 매장 월매출의 1%를 환경보호 관련 단체 기부 등 친환경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글 사진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신한은행 ‘박보검 카드’ 이달 나온다

    신한은행 ‘박보검 카드’ 이달 나온다

    연예인vs캐릭터… 금융상품 ‘얼굴’ 경쟁 금융회사들이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금융상품의 얼굴 찾기에 나서고 있다. 아이돌 그룹 등 연예인과 인기 캐릭터 모델 사이에서 고심 중이다. 2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내에 신한은행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얼굴이 프린팅된 체크카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대학생을 비롯해 20대가 주 고객층인 ‘신한 S20 카드’의 디자인 중 하나로 ‘박보검 카드’를 고를 수 있게 된다. ‘박보검 통장’은 아직 출시계획이 없다. 지난해 아이돌 모델을 내세운 여러 금융 상품이 친근함을 무기로 고객을 파고들었다. 신한은행에서 워너원 통장은 유동성(4만 1000계좌)과 정기성(2만 1000계좌)을 합해 6만 2000계좌 이상 개설됐고, 워너원 체크카드는 12만 8000여장을 찍었다. KB금융은 팬층이 넓은 방탄소년단으로 효과를 봤다. ‘KB X BTS 적금’은 27만 계좌(2343억원)가 발급됐고, 체크카드도 인기였다. 우리은행도 모델 블랙핑크를 활용한 금융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연예인을 금융상품의 얼굴로 기용하면 흥행의 기준이 되는 3만~5만장은 쉽게 넘는다. 다만 ‘지갑에 보관하는 굿즈’(기념 상품)가 되거나 모델이 구설에 오를 수도 있어 신뢰를 중시하는 금융사로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캐릭터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는 어렵더라도 안정적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캐릭터로 디자인된 금융상품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캐릭터 디자인의 원조격은 700만장 이상 발급된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다. 지난달 KB국민카드는 ‘오버액션 토끼 체크카드’를, 우리은행은 영유아 상품으로 세 가지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딥드림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자 신용카드도 만들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총 21만 6000장이 발급됐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원조 아이돌’ H.O.T. 9월 공연티켓 7분만에 완판

    ‘원조 아이돌’ H.O.T. 9월 공연티켓 7분만에 완판

    원조 아이돌 그룹 H.O.T.의 콘서트 티켓이 7분만에 완판됐다. 2일 공연기획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옥션티켓에서 판매한 이 공연 티켓은 7분 만에 매진됐다. H.O.T.는 오는 9월 20~22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솔트이노베이션은 “옥션티켓에 15만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평균 대기인원이 5만명을 넘겨 1년 전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을 재현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또다시 H.O.T. 상표권을 둘러싼 잡음이 터져 나왔다. 솔트이노베이션은 지난해 H.O.T. 상표권을 가진 김경욱 씨와 상표권 사용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팀명 대신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로 표기해 공연을 진행했다. 김씨는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에서 H.O.T.를 키워낸 연예기획자로 2001~2004년 SM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지난해 말부터 H.O.T. 측과 분쟁 중인 김씨는 9월 공연과 관련해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솔트이노베이션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처럼 9월 공연에서도 “분쟁이 있는 상표는 일절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씨가 지난해 9월에서야 상표 등록을 진행한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는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당해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솔트이노베이션 측은 “특허청은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에 대한 상표 등록 출원이 그룹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등록 거절을 했다”며 “특허청은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김씨가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 데뷔해 2001년 해체한 H.O.T.는 지난해 2월 MBC TV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재결합해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그해 10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해체 17년 만의 콘서트를 열어 이틀간 10만 관객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존생활’ 취미 찾다 사랑 찾은 채정안 “천생연분 만났다”

    ‘취존생활’ 취미 찾다 사랑 찾은 채정안 “천생연분 만났다”

    배우 채정안이 요리 동호회에서 ‘핑크빛 썸’에 휩쓸렸다. 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는 채정안을 마음을 설레게 한 연하남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취존생활’ 녹화에서 ‘취미 유목민’ 채정안은 다섯 번째 취미로 선택한 요리 동호회에서 평소 품어왔던 이상형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수줍음 가득한 채정안의 표정과 배우 정해인을 연상케 하는 남성 회원의 매력아 덩달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형을 만난 채정안은 요리하는 틈틈이 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시영은 “언니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장성규는 채정안의 낯선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단호하게 ‘끼 금지령’을 내렸다. 이에 채정안은 “천생연분을 만났다. 일 년에 한 번 끼 부리는데 그게 바로 저 날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사랑과 함께 드디어 취미도 찾은 것이 아니냐”라며 한껏 궁금증을 내비쳤다는 후문. 한편, 이날 아이즈원의 권은비는 채정안에게 연애에 대한 노하우를 물었다. 이에 연애 금지령이 아직 풀리지 않은 권은비를 향해 채정안은 “사실 몰래 하는 연애가 제일 재밌다”라는 조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전문가’ 정형돈 또한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현직 아이돌들을 긴장케 할 폭탄 발언을 더해 스튜디오에 열기를 더했다. ‘끼금지령’을 받을 정도로 운명적인 만남에 휩쓸린 채정안의 이야기는 7월 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룸’ 여자친구, 댄스 레전드 영상 공개 “역시 갓자친구”

    ‘아이돌룸’ 여자친구, 댄스 레전드 영상 공개 “역시 갓자친구”

    그룹 여자친구가 ‘아이돌룸’에서 또 하나의 댄스 레전드 영상을 만들어낸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신곡 ‘열대야’로 컴백한 여자친구가 출연해 세계 최대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칼군무’의 정석으로 꼽히며 ‘갓자친구’라 불리는 여자친구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댄스실력으로 늘 화제를 모았다. 지난 ‘아이돌룸’ 출연 당시에는 ‘밤’과 ‘해야’로 일렬댄스를 추며 6명이 단 하나의 동작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아이돌룸’ 녹화에서 여자친구는 새 코너 ‘쟁반 댄스방’에 도전했다. 이들은 엄청난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코너 신기록을 만들었다는 후문. 6명의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낸 쟁반 댄스는 이번에도 ‘레전드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MC 정형돈-데프콘과의 환상 호흡으로 ‘갓자친구’다운 예능감을 뽐낸다. 록 무대, 신체 관절 마술 등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신상 개인기도 ‘아이돌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토니안 음주생방송, 술 한잔하며 톡 까놓고 토크..경악

    토니안 음주생방송, 술 한잔하며 톡 까놓고 토크..경악

    토니안 음주생방송이 화제다. 그룹 H.O.T의 멤버 토니안과 이재원이 국내 최초 음주 생방송을 진행한다. 격주 수요일 저녁 8시, SM CCC 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웹예능 ‘톡라이브’는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아이돌과 산전수전 다 겪은 1세대 아이돌 H.O.T. 토니안, 이재원이 술 한잔하며 톡 까놓고 토크하는 국내 최초의 음주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톡라이브’는 마치 MC, 게스트가 시청자와 함께 술을 마시며 토크를 나누는 듯한, 일명 ‘랜선 술자리’를 마련해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방송 말미 진행되는 ‘쇼! 음주중심’ 또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행과 현재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환상적인 무대의 조합으로 호평받고 있다. 그간 ‘톡라이브’에는 강타, 김희철, 효연, 제아, 우디, 마이티마우스, 스피카, 오션, 위인더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TV에서는 하지 못할 솔직한 이야기와 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사고가 그대로 드러나 생생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토니안 음주생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니안 음주생방송 대박이다”, “궁금해서 보고 싶네”, “나도 맥주가 한 잔 먹고 싶네”, “기발하네”, “기대됩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충남 아산시, 하남시, 서울시

    ■ 충남 아산시 ◇ 서기관 승진 △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오원근 ◇ 서기관 전보 △ 수도사업소장 유용일 △ 의회사무국장 이상득 ◇ 사무관 승진 △ 인주면장 이헌호 △ 선장면장 윤종태 ◇ 사무관 전보 △ 교육청소년과장 오세규 △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경노 △ 위생과장 권순미 △ 온양6동장 길병천 △ 온양5동장 김정식 ■ 하남시 △ 명품도시사업단장 이철경 △ 교통환경국장 조춘섭 △ 복지문화국장 직무대리 이광범 ■ 서울시 ◇ 4급 행정직 전보 △ 예산담당관 김태명 △ 아이돌봄담당관 강지현 △ 민방위담당관 황승일 △ 민생수사2반장 정한호 △ 경제정책과장 이방일 △ 일자리정책과장 김재진 △ 산업거점활성화반장 정덕영 △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오면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신수정 △ 버스정책과장 지우선 △ 택시물류과장 김기봉 △ 문화정책과장 김경탁 △ 문화예술과장 김인숙 △ 한양도성도감과장 안중호 △ 대기정책과장 윤재삼 △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 재무과장 천명철 △ 세무과장 서문수 △ 38세금징수과장 구본상 △ 교육정책과장 박기용 △ 관광정책과장 김규룡 △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 서남권사업과장 오희선 △ 남부수도사업소장 박영준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기봉호 △ 서울시립대 기획과장 고석영 △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신대현 △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안찬율 △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김윤규 △ 재무국 자산관리과장 직무대리 변경옥 △ 청소년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리 △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직무대리 문혁 △ 제로페이추진반장 김홍찬 △ 지역상생경제과장 직무대리 박원근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경익 △ 주차계획과장 직무대리 박병성 △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박병현 △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이병철 △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김동완 △ 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현중 △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정열 △ 서울시립대 총무과장 직무대리 송희자 ◇ 4급 행정직 자치구 전·출입 △ 양천구 전출 이병수 △ 구로구 전출 고영대 ◇ 4급 행정직 조직개편 △ 감사위원회 공공감사담당관 홍남기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조미숙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오경희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지역공동체담당관 최순옥 △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직무대리 최선혜 ◇ 4급 기술·연구직 전보 △ 녹색에너지과장 권민 △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 품질시험소장 한휘진 △ 건설혁신과장 김재겸 △ 강서도로사업소장 박문희 △ 도시계획과장 최진석 △ 도시관리과장 홍선기 △ 공원녹지정책과장 하재호 △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 자연생태과장 안수연 △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최현실 △ 서북권사업과장 김종호 △ 토목부장 김용제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장 김무상 △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오영희 △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김일영 △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직무대리 노창식 △ 기후환경본부 차량공해저감과장 직무대리 김훤기 △ 서북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함형희 △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장 직무대리 고영준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 최원석 △ 주거재생과장 직무대리 양준모 △ 도시철도건축부장 송종훈 ◇ 4급 기술·연구직 자치구 전·출입 △ 동작구 전출 김승수 △ 영등포구 전출 이정화 △ 동작구 전출 심형보 △ 관악구 전출 전태호 ◇ 4급 기술·연구직 조직개편 △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기획반장 이상면
  •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 총괄(CBO)로 영입하고 레이블 확장과 걸그룹 론칭 계획도 공개했다. 빅히트는 1일 “민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2년 SM 공채로 입사한 민 CBO는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아이돌 산업의 수면 위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걸그룹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했다. 민 CBO는 레이블 확장,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와 빅히트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딩을 총괄하게 된다. 또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여러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 걸그룹 론칭을 주도할 예정이다. 민 CBO는 “빅히트와 논의를 하면서 제가 바라본 업계의 미래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놀랐다”며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 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경기 용인시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아이돌봄 기반 확충과 청년 지원에 본격 나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용인시는 이에따라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에 국한된 아이 돌봄 서비스를 관내 가용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관내 작은 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시는 점차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프로그램 외에 독서지도, 취미활동, 숙제 도우미 등 시설별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용인시 관내 초등학생 7만414명 가운데 7%(4900여명)만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달 중 관련 부서 책임자가 참여하는 ‘아이 돌봄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돌봄확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그 혜택이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민희진 누구길래? 빅히트 브랜드총괄로 합류

    민희진 누구길래? 빅히트 브랜드총괄로 합류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아트 디렉트 부문 총괄 이사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 CBO)로 합류했다. 민희진 CBO는 SM 재직 당시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등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 기획과 세계관 구현 작업 등에 참여했다. 1일 빅히트에 따르면 민희진 CBO는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하게 된다. 또,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다수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예정이다. 빅히트는 민희진 CBO의 신규 레이블도 설립할 계획이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 CBO는 K팝에 ‘비주얼 디렉터’와 ‘기획자’라는 개념을 정착시킨 리더 중의 리더”라며 “콘텐츠와 팬에 집중하는 당사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CBO가 갖고 있는 브랜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은 현재 기업 구조를 재편 중인 빅히트 및 관계사들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희진 CBO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두 번째 장을 빅히트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을 느낀다”며 “앞으로 멀티 레이블 및 사업 영역별 전문화 구조로 재편하는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5월 한 달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수익을 올렸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 23분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올린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 ‘세이브 미’, ‘낫 투데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으로,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이 부문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에도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 27일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며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 8회 공연을 통해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모두 5166만 6038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가 2019년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트럼프 위한 박세리, 이방카 위한 엑소 초청 ‘맞춤형 환대’

    트럼프 위한 박세리, 이방카 위한 엑소 초청 ‘맞춤형 환대’

    궁중 수라상… 이방카엔 유대교도 식단취임 후 두 번째로 29~30일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과 아이돌 그룹 엑소를 29일 환영 만찬에 초대하는 등 파격적인 환대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년 전 방한 당시 국회 연설에서 그해 LPGA US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 선수를 언급하는 등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만찬 전 상춘재 앞마당에서 이뤄진 환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LPGA에서 활약하는 여성 골퍼가 박세리 선수의 성공을 보고 그 꿈을 따라서 간 박세리 키즈들입니다”라며 박 감독을 소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억한다”며 박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엑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의 딸인 아라벨라 쿠슈너가 팬이기도 하며 미국에서의 케이팝 인기를 반영해 만찬에 초대됐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를 만난 바 있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엑소를 소개 받은 이방카 보좌관은 멤버들과 악수하며 “이번에 다시 만났는데 지난 동계 올림픽이 아주 잘됐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방카 보좌관의 딸이 다음달에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하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엑소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에게 선물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네요”라며 기뻐했다. 상춘재로 이동하며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멜라니아 여사도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왔으면 매우 좋아했을 것”이라고 동감을 표했다. 환담 후 기념촬영 때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에 섰다가 다시 왼쪽으로 이동해 ‘상석’을 양보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만찬에서 메뉴는 궁중 수라상 차림이었고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식단도 별도로 준비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 대만금곡장은 대만의 톱가수 차이이린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차이이린이 지난해 말 발표한 앨범 ‘어글리 뷰티’와 수록곡 ‘장미소년’(Womxnly)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모두 휩쓸었다. ‘장미소년’은 여성스러운 행동 때문에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다 학교에서 사망한 15세 소년을 추모하는 노래다.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 분위기와 맞물려 ‘올해의 노래’ 수상작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서구권에서는 6월을 ‘프라이드 먼스’(LGBT 인권의 달)로 기념한다. 미국 대중음악산업의 상징 중 하나인 빌보드는 6월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 로고를 LGBT 인권을 의미하는 무지개색으로 바꿨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곡 ‘유 니드 투 캄 다운’에서 호모포비아들의 LGBT 혐오를 조롱했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 팝 가수 애덤 램버트 등 커밍아웃한 유명인들이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세계 곳곳에서 대중가요가 성소수자를 포괄하는 LGBT 인권 향상에 앞장선다. 하지만 케이팝 산업은 스스로 세계화를 자처하면서도 LGBT 등 젠더 이슈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역력하다.지난달 5일 가수 선미의 폴란드 공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선미는 공연 도중 한 팬이 건넨 커다란 무지개 깃발을 들고 춤을 췄다. 이 사진이 ‘커밍아웃’ 오해를 받자 선미는 SNS 메시지로 이를 부인하면서도 “LGBT를 지지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행동이 ‘지지’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양성 존중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트와이스는 유닛 무대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를 선보였다. 2011년 발매된 ‘본 디스 웨이’는 전 세계 퀴어 퍼레이드에서 주제가처럼 불린다. 이 곡을 직접 선곡한 채영은 나연, 정연, 미나와 함께 LGBT 관련 가사까지도 개사 없이 원곡대로 불렀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무대 연출’을 강조하면서 “LGBT 지지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젊은층의 LGBT에 대한 우호적 인식 변화는 아이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RM이 유엔 연설에서 “여러분이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 예다.밖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돌들이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 아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최근 만난 홍석천에게 대만 동성결혼 합법화 얘기를 하면서 한국에서는 언제쯤일지 묻자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커밍아웃을 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유명인의 LGBT 지지 발언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여러 선진국에서 LGBT 인권이 부상한 데에는 대중문화를 통한 인식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LGBT 인권을 직접 말할 수 있을 때쯤에야 조금 더 열린 세상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inti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이정수의 B-Side] LGBT 꺼리는 케이팝… BTS 유엔 연설 한국에선 언제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 대만금곡장은 대만의 톱가수 차이이린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차이이린이 지난해 말 발표한 앨범 ‘어글리 뷰티’와 수록곡 ‘장미소년’(Womxnly)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모두 휩쓸었다. ‘장미소년’은 여성스러운 행동 때문에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다 학교에서 사망한 15세 소년을 추모하는 노래다.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 분위기와 맞물려 ‘올해의 노래’ 수상작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서구권에서는 6월을 ‘프라이드 먼스’(LGBT 인권의 달)로 기념한다. 미국 대중음악산업의 상징 중 하나인 빌보드는 6월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 로고를 LGBT 인권을 의미하는 무지개색으로 바꿨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곡 ‘유 니드 투 캄 다운’에서 호모포비아들의 LGBT 혐오를 조롱했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 팝 가수 애덤 램버트 등 커밍아웃한 유명인들이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세계 곳곳에서 대중가요가 성소수자를 포괄하는 LGBT 인권 향상에 앞장선다. 하지만 케이팝 산업은 스스로 세계화를 자처하면서도 LGBT 등 젠더 이슈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역력하다.지난달 5일 가수 선미의 폴란드 공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선미는 공연 도중 한 팬이 건넨 커다란 무지개 깃발을 들고 춤을 췄다. 이 사진이 ‘커밍아웃’ 오해를 받자 선미는 SNS 메시지로 이를 부인하면서도 “LGBT를 지지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행동이 ‘지지’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양성 존중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트와이스는 유닛 무대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를 선보였다. 2011년 발매된 ‘본 디스 웨이’는 전 세계 퀴어 퍼레이드에서 주제가처럼 불린다. 이 곡을 직접 선곡한 채영은 나연, 정연, 미나와 함께 LGBT 관련 가사까지도 개사 없이 원곡대로 불렀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무대 연출’을 강조하면서 “LGBT 지지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젊은층의 LGBT에 대한 우호적 인식 변화는 아이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RM이 유엔 연설에서 “여러분이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 예다. 밖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돌들이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 아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최근 만난 홍석천에게 대만 동성결혼 합법화 얘기를 하면서 한국에서는 언제쯤일지 묻자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커밍아웃을 한 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유명인의 LGBT 지지 발언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여러 선진국에서 LGBT 인권이 부상한 데에는 대중문화를 통한 인식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LGBT 인권을 직접 말할 수 있을 때쯤에야 조금 더 열린 세상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영상] 방탄소년단 ‘상남자’ 뮤비 3억뷰 돌파

    [영상] 방탄소년단 ‘상남자’ 뮤비 3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4시 23분쯤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IDOL), ‘세이브 미’(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으로, 이들은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이 부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문 대통령, 트럼프에 박세리 소개…이방카, 엑소 재회 “다시 보네요”

    문 대통령, 트럼프에 박세리 소개…이방카, 엑소 재회 “다시 보네요”

    문 대통령 부부, 직접 나와 트럼프 마중만찬 전 환담 행사에 엑소·박세리 참석이방카에 엑소 멤버 사인 담긴 CD 선물‘DMZ 북미회담’ 질문에 트럼프 “지켜보자” 취임 이후 두번째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청와대가 극진한 환대로 맞이했다. 29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7시 17분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렸다. 이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에 탑승해 용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다시 ‘더 비스트(The Beast)’로 불리는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을 타고 청와대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8시 5분쯤 청와대 녹지원에 도착했다. 5분 전부터 미리 나와 있던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차에서 내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문 대통령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30여초간 차 앞에서 인사를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녹지원 잔디밭을 걸으며 만찬이 열리는 상춘재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수석고문 등은 세 사람 뒤를 따라 상춘재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 수행원으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도 함께했다. 한국 측 수행원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이 참석했다. 상춘재 계단을 오르며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함께 왔으면 좋았겠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내가 왔으면 매우 좋아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상춘재 앞에서 문 대통령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수행원들과 리셉션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칵테일 리셉션’이 5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방카 보좌관의 자녀들이 아이돌 그룹 엑소의 팬이라는 점을 배려해 엑소 멤버들이 리셉션에 초대됐다. 또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국가대표 감독인 박세리 감독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엑소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명한 케이팝(K-Pop) 가수”라고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딸 이방카를 찾으며 “안 그래도 이방카와 오는 길에 엑소 이야기를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방카 보좌관 역시 엑소를 향해 “다시 만나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엑소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멤버 전원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박세리 감독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박세리 선수를 알아봤고, 두 사람은 한동안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환담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양측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에 섰다가 다시 왼쪽으로 이동해 ‘상석’을 양보했다. 통상 두 정상이 나란히 서면 오른편이 상석으로 간주된다. 이후 김 여사까지 합류해 다시 한번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양국 참모 등에게 “다 같이 함께 찍읍시다”라고 말해 참석자 전원이 또 한 번 기념사진을 찍었다. 상춘재 앞에서 기념 촬영을 가진 뒤 트럼프 대통령은 짧게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았다. ‘내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이라고 답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여러 가지 일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지켜보자”이라고 답했다.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은 오후 8시 20분쯤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만찬 메뉴 콘셉트는 궁중 수라상 차림이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했고 메인 메뉴로는 양국 간 협력과 조화를 표현한 불고기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온다. 각 음식은 유기그릇에 담겨 제공된다. 해물겨자채, 오이선, 섭산삼, 복주머니쌈, 녹두지짐이, 잡채, 민어전, 수란채, 타락죽, 백년 동치미, 울릉도 명이장아찌, 필라델피아 치즈, 메밀차도 차려진다.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식단도 별도로 준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솔로 데뷔 임박” 강다니엘, 평점랭킹 66주 연속 최다득표

    “솔로 데뷔 임박” 강다니엘, 평점랭킹 66주 연속 최다득표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66주 연속 최다득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까지 집계된 6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31167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8302명), 뷔(방탄소년단, 33900명), 정국(방탄소년단, 20331명), 하성운(17244명), 라이관린(11160명), 박우진(AB6IX, 10993명), 진(방탄소년단, 8575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4787명), 박지훈(4422명)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스타의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은 18031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7330개), 뷔(방탄소년단, 4743개), 하성운(2580개), 정국(방탄소년단, 2572개), 라이관린(1518개), 박우진(AB6IX, 1416개), 진(방탄소년단, 1326개), 방탄소년단(763개), 박지훈(744개)이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설리, 트로트 가수로 변신 ‘야무진 손동작’

    ‘악플의 밤’ 설리, 트로트 가수로 변신 ‘야무진 손동작’

    ‘악플의 밤’ 설리가 ‘노래방 18번’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는 ‘미스트롯’ 송가인·홍자·박성연이 출연해 색다른 악플 낭송으로 다시 한번 세간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내 노래방 18번은 ‘무조건’이다”라며 의외의 선곡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걸쭉한 추임새와 목소리로 ‘박상철-무조건’을 선보여 격한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설리는 지긋이 감은 눈과 야무지게 들어 올린 손으로 영락없는 트로트 가수의 면모를 뿜어낸 데 이어 콧소리 필살기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마치자마자 설리는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지?”라며 급현타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신동엽과 송가인은 촌철살인 감상평을 남겼다고 전해져 설리의 깜짝 트로트 실력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숙은 뜻밖의 트로트 가수 경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지난 2005년 ‘사천만 땡겨주세요’라는 트로트 곡을 발표했던 것. 이에 김숙은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였고, 송가인-홍자-박성연은 ‘1:3 트로트 개인 레슨’에 돌입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한편 이날 송가인-홍자-박성연은 상큼한 아이돌 노래들로 끼를 한껏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성연은 “4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밝히며, ‘제니-SOLO’를 선보였다고. 박성연의 찰떡같은 소화력에 아이돌 가수 설리를 비롯한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JTBC2 ‘악플의 밤’은 28일 저녁 8시에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다시 시작”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 확정 “녹음 마무리”[공식]

    “다시 시작” 강다니엘, 솔로 데뷔 7월 말 확정 “녹음 마무리”[공식]

    가수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시작”이란 글과 함께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한국 및 LA에서 활동하고 있다.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유명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시런 트레이송즈 니키히튼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를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회사 설립 후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과 수많은 러브콜 속에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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