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돌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공산당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주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자치단체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캐스팅보트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22
  •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이사강이 남편 론의 군 입대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의 남편 빅플로 론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남편 론의 입대에 이사강은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쏟았다. 론은 이사강을 다독이며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가 두렵다. 집에 가면 옷이랑 짐이 다 있지 않나”라며 울먹였다.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오자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의 키스를 나눴다.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보인 적은 절대 없다. 론이 자기가 꿈을 좇다 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 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사강과 1991년생 론은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을 통해 만나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현재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론은 2014년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딜라일라’, ‘오블리비아테’, ‘거꾸로’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앨범 ‘엠파시스(emphas!ze)’를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 판소리 발흥지 공주로”

    충남 공주시가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1000여명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치활동 조언을 위해 박일훈(73) 전 국립국악원장 등 전문가 25명으로 자문위원회도 짰다. 지난 4일에는 국악 아이돌 남상일(40)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는 22일엔 ‘백제기악 학술연구 세미나’, 다음달 5일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기원 국악 콘서트’를 연다. 시는 웅진동 고마아트센터 주변에 부지 1만 8000m²를 확보하고 조감도까지 공개했다. 규모에서 서울 본원(대극장인 예악당 734석, 소극장인 우면당 348석)을 웃도는 대공연장(1000석), 소공연장(400석), 연습실, 전시실, 연구실 등으로 꾸민다. 시는 이달 중 국립국악원에 유치 제안서를 내기로 했다. 시는 국악과 깊은 인연을 가진 데다 인프라까지 갖춰 유치에 나섰다. 공주는 판소리 3대 유파의 하나인 중고제 발흥지이자 판소리 명창 박동진(1916~2003) 선생의 고향이다. 시는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를 통해 우수 소리꾼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20회다. 연정국악원과 충남교향악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음악도시의 면모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시 게스트하우스를 충남 중고제 판소리진흥원으로 꾸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을 꾸린다. 시 관계자는 “경상도 1곳, 전라도 2곳에 자리한 분원을 감안하면 충청권 문화발전과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공주에 분원을 설립하는 게 옳다. 성사 땐 지역 전통음악을 널리 계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비틀스의 고향’ 英도 BTS 신드롬

    ‘비틀스의 고향’ 英도 BTS 신드롬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2개 부문 후보에도 올라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양대 팝 앨범 차트를 동시 석권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미국 빌보드 차트는 3연속, 보수적으로 꼽히는 영국(UK) 오피셜 차트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역사를 새로 썼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같은 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세 번째다. 빌보드보다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 역시 이날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며 차트 1위를 예고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새 앨범은 현재 1만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개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며 “한국 최초의 1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방탄소년단이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더이상 올라갈 곳 없는 위치에 서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싱글 차트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앨범 차트가 팬덤의 폭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라면 싱글 차트 성적은 노래의 대중적 파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이번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3위까지 올랐다. 아이튠즈에서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67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 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양대 팝 싱글 차트에서 ‘페이크 러브’로 빌보드 ‘핫 100’ 10위, ‘아이돌’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1위에 오른 바 있다. 어느 때보다 거센 인기에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권 진입 기대감도 커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2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노리는 데 이어 주요 부문인 ‘톱 듀오/그룹’ 후보에 처음 올랐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3월 23일부터 지난 3월 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팝스타 할시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이어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연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진행하는 세계 스타디움 투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룸’ 사무엘 “한국 생활 9년차, 배고플 때 김치 생각나”

    ‘아이돌룸’ 사무엘 “한국 생활 9년차, 배고플 때 김치 생각나”

    가수 사무엘이 9년차 한국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은 ‘헬로 외국인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그룹 NCT DREAM 런쥔과 천러, 펜타곤 유토와 옌안, JBJ95 켄타, (여자)아이들 우기, 슈화, 민니, 공원소녀 소소, 체리블렛 코코로와 린린, 사무엘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미국 출신 아이돌로 출연한 사무엘에 “넌 이제 한국인 아니냐. 미국 생각이 잘 안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사무엘은 한국 생활 9년차임을 밝히며 “이제 다들 나를 한국인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 외국 음식보다는 배고플 때 김치가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영어와 한국어 중 뭐가 더 편하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영어가 더 편하다”고 답했다. MC 정형돈이 “꿈을 꿀 땐 영어로 꾸냐, 한국어로 꾸냐”고 묻자 사무엘은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꾼다. 중국에 가서는 중국어로 꿈을 꿨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 경계선에선 어떻냐”는 질문에는 “섞인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구속 상태로 재판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구속 상태로 재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씨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준영이 2015년 말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 단체대화방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를 비하하는 표현도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수사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 에디킴(본명 김정환·29) 등 5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도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교복 사진 공개 “덕질의 서막”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교복 사진 공개 “덕질의 서막”

    “고등학생 성덕미는 어땠을까?” ‘그녀의 사생활’ 속 박민영의 고등학생 시절이 공개된다. ‘로코여신’ 박민영이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큐레이터와 프로 덕후 사이를 오가는 성덕미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성덕미의 고등학생 시절이 그려질 예정이라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교복을 입고 환히 웃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찍은 재기 발랄한 사진은 여고생 덕미의 유쾌함을 엿보게 한다. 또한 우산을 쓰고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뿌듯하게 손에 파일을 꼭 쥔 모습이 ‘현실 덕질’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덕미를 지켜보는 남은기(안보현 분)의 표정 역시 눈에 띈다. 첫 화부터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챙기는 ‘절친 케미’를 선사한 덕미와 남은기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영은 성덕미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프로페셔널한 큐레이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덕후 연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극 중 덕질 메이트인 박진주(이선주 역)와는 절친 케미로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주다가도 김재욱과는 설렘 가득한 케미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공개 “태교로 노래는 시키지 마”

    ‘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공개 “태교로 노래는 시키지 마”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클릭비 멤버 완전체와 700명에 육박하는 반가운 얼굴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1999년 데뷔한 ‘클릭비’ 멤버이자 방송인 김상혁과 얼짱 출신 현 쇼핑몰 CEO 송다예는 지난 7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무엇보다 김상혁은 지난 9일 ‘아내의 맛’ 42회에 직접 출연해 송다예와 운명처럼 우연히 마주쳐 인연에 이르게 된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신부 이야기만 나오면 웃음을 머금는 행복한 새신랑의 모습으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16일(오늘) ‘아내의 맛’ 43회에서는 클릭비 멤버 전원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축복의 메시지를 쏟아냈던 김상혁-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다. 김상혁은 원조 꽃미남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에서 막내지만,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품절돌’ 반열에 들어섰던 상황. 설렘과 긴장감에 두근거리는, 턱시도를 입은 김상혁의 모습과 함께 벚꽃처럼 아름다운 4월의 신부 송다예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하지만 처음 해 보는 결혼식은 ‘혼란의 카오스’로 이어졌다. 새 신부 송다예는 친정 엄마와 사진을 찍던 와중 손을 꼭 붙잡은 채 울음을 터트렸고, 김상혁 역시 삐끗거리는 리허설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밀려오는 하객들을 맞이하랴, 몰려오는 사진 요청을 소화하랴,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던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폭풍 공감을 쏟아냈다. 특히 김상혁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뭉친 ‘클릭비 멤버 6인’과 오랜만에 ‘클릭비 완전체’를 이뤄냈던 상태. 더불어 김상혁은 예전처럼 사이드 위치가 아닌, ‘클릭비 완전체’의 센터에 선 채, 클릭비의 곡 ‘Dreaming’을 신부에게 직접 축가로 불러 현장을 감동으로 일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김상혁이 혼신의 정성을 담아 노래한 ‘4마디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상혁♥송다예의 결혼식에는 god 박준형, 구피 이승광, 주영훈, 배기성 등 마치 ‘응답하라 1990 실사판’에 버금가는 반가운 얼굴들이 총집합해 화제를 모았다. 뒤이어 김상혁의 중학교 선배 홍현희가 출격 “태교로 노래는 시키지 말아주세요. 립싱크일 수도 있어요!”라며 익살스러운 ‘축시’ 한 자락을 전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수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예측 불가능한 해프닝이 벌어졌던 김상혁♥송다예의 결혼식은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눈물과 진심이 가득했던,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내의 맛’을 통해 속속들이 펼쳐진다”라며 “반가운 하객들, 와글와글했던 결혼식 현장과 함께 새 신랑도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라이언즈’ 인증샷 “까칠→귀염” 로코킹 시동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라이언즈’ 인증샷 “까칠→귀염” 로코킹 시동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의 ‘라이언즈’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지난 1,2화를 통해 김재욱은 완벽하고 까칠해 보이는 모습 뒤에 귀여운 빈틈 매력을 발산해 로코킹 등극에 시동을 걸었다. 극중 김재욱이 박민영과 박진주의 사이를 오해한 후 거울을 보며 자신의 편협함을 책망하는 장면은 킬링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며, 김재욱의 반전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해 시청자들의 광대를 솟구치게 했다. 이 가운데, 반전 귀여움이 폭발하는 김재욱의 ‘라이언즈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라이언 골드 역의 김재욱과 금색 갈퀴가 빛나는 사자 캐릭터 동상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자를 뜻하는 영어 ‘라이언’과 발음이 같아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금사자’로 불리는 김재욱이 사자 동상 옆에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우수에 젖은(?) 촉촉한 눈빛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자 동상에 기댄 채 한쪽 다리를 접고 시크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마치 청바지 화보를 보는 듯 하다. 이어 라이언이 반가운 듯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강제미소를 지어 보이는 김재욱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전까지 본 적 없는 김재욱의 깜찍 귀염폭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향후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쏟아질 김재욱표 잔망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TV조선 ‘미스트롯’, 비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

    TV조선 ‘미스트롯’, 비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

    화제의 트로트 오디션 예능 TV조선 ‘미스트롯’이 화제성 조사에서 첫 1위에 올랐다. 15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차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톱10’에 따르면 ‘미스트롯’은 지난주부터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방송에서 11.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TV조선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예능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다. ‘미스트롯’의 성공에는 그동안 소외된 시장이었던 트로트 장르에 새롭게 주목한 것이 유효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젊은 층에게 익숙한 오디션이라는 포맷에 TV조선의 주 시청자 층인 중장년층의 관심을 끄는 트로트를 접목한 영리한 기획이 눈길을 끈다. 학생부터 주부까지 일반인들과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가수들의 노래 실력과 그들의 숨겨진 사연에 주목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2위에는 12일 종영한 엠넷 ‘고등래퍼 3’가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이영지를 시리즈 사상 첫 여성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3~10위는 ‘라디오스타’(MBC), ‘나 혼자 산다’(MBC), ‘해피투게더’(KBS2),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MBC),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주간아이돌’(MBC 에브리원), ‘대탈출 2’(tvN), ‘백종원의 골목식당’(SBS)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BTS ‘작은 시’ 1위·1억뷰… “최애를 고를 수 없다”

    BTS ‘작은 시’ 1위·1억뷰… “최애를 고를 수 없다”

    톱배우 에마 스톤·크루들 ‘아미’로 열연 뉴욕 NBC 앞 5일 전부터 팬들 노숙행렬 세계 8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휩쓸어 CNN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 없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1시간 마비 선주문 302만장… 김건모 기록 넘을 듯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러브 유어셀프’라는 메시지를 전해 온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처음 출연한 미국 인기 쇼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라이브 반주에 맞춰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호스트로 나선 할리우드 톱스타 에마 스톤은 “오늘 뮤지컬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이 나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의 엄청난 함성이 쏟아지자 “마이크가 괜찮냐”며 놀라기도 했다. 에마 스톤은 앞서 선보인 예고편 콩트에서 ‘BTS’라고 쓰인 옷을 입고 열렬한 팬을 연기했다. 그는 SNL 크루들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이곳에 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최애를 고를 수 없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에마 스톤은 과거 인터뷰 등에서 여러 차례 케이팝 팬임을 밝힌 바 있다. 뉴욕 록펠러 플라자의 NBC 스튜디오 앞에는 방송 5일 전부터 선착순 입장권을 받으려는 팬들의 긴 노숙 행렬이 이어지는 등 미국에서도 뜨거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12일 새 앨범 공개 직후 전 세계 음악 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신곡들로 채워졌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8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은 67개 지역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차트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뿐 아니라 수록곡 7곡 모두를 ‘톱 10’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12일자 차트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전곡 모두 40위 안에 들었다. 국내에서는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먹통이 되는 일도 발생했다. 새 앨범이 공개된 12일 오후 6시부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약 1시간 45분 동안 모바일 앱이 접속되지 않은 데 이어 13일에도 1시간 15분 동안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멜론 측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의 음원 발매에 따른 트래픽 증가량이 예상보다 많아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이용권 보유 고객의 사용 기간을 이틀 연장했다. 유튜브에서는 사상 최단기간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약 78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37시간 37분 만에 1억 조회수를 달성했다. 역대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세운 기록이다. 국내 음반 판매 집계에서는 24년 만의 신기록이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량 302만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151만장을 두 배나 앞서며 여전히 뜨거운 상승세를 증명했다. 선주문량이 실제 판매량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종전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은 1995년 발매된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이 세운 286만장으로 국내 기네스북 기록을 갖고 있다. 이 앨범 누적 판매량은 330만장 이상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했다. 할시가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할시는 데뷔 2년 만에 빌보드 정상을 휩쓴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체인스모커스,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하며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할시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함께 노래하고 춤춰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드 시런은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 작사·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아련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지난 앨범으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서 자신들을 세계 최고의 아이돌로 거듭나게 한 팬들을 향한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타이틀곡에서는 격렬한 안무와 강렬한 비트가 특징이었던 기존 분위기를 벗어나 듣기 쉬운 멜로디로 설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뉴욕에서 진행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새 앨범 작업 중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뷔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란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 연작의 첫 앨범에는 ‘너에 대해 알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RM은 “할시와 같이 남양주(스튜디오)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다”고 말을 보탰다. 지민은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만나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CNN은 이날 ‘BTS!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없었다’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세계 음악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뒤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투어를 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율희, 키즈카페 가는 아이돌 ‘97년생 아기엄마의 미모’

    율희, 키즈카페 가는 아이돌 ‘97년생 아기엄마의 미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14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율희는 사진과 함께 “키즈카페가 제일 좋아. 휴식 아닌 휴식”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율희는 아이를 껴안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4위 ‘이런 아이돌은 없었다’ [공식]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4위 ‘이런 아이돌은 없었다’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진입과 동시에 미국, 영국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2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 곡을 비롯해 이 앨범의 수록곡 ‘소우주 (Mikrokosmos)‘ 14위, ‘Make It Right’ 17위, ‘HOME’ 19위, ‘Dionysus’ 22위, ‘Jamais Vu’ 24위, ‘Intro : Persona’ 39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 지난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되었음에도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국가 및 지역별 ‘톱 200’에서 미국 4위, 영국 24위에 올랐으며,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인도, 루마니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 한국 가수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데뷔 10년만 첫 일본 팬미팅..이홍기 조언

    ‘나혼자산다’ 이시언, 데뷔 10년만 첫 일본 팬미팅..이홍기 조언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생애 첫 팬미팅을 위해 이홍기와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데뷔 10년 만에 갖게 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절친 이홍기에게 강습을 받게 된 이시언의 버라이어티한 일본 팬미팅 도전기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한다.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이시언과 이홍기가 이번에는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특히 이홍기는 오랜 아이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시언의 일일 선생님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수업을 받기에 앞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 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이라고 밝히며 잔뜩 긴장한 이시언을 향해 이홍기는 일본어 인사부터 제스쳐, 일본 관객들의 반응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남다른 꿀팁을 전수한다. 이에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거친 이시언은 한류스타다운 잔망 폭발 팬서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빵 터트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팬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하는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이홍기에게 특별 보컬 트레이닝을 요청한다. 그동안 남다른 생목 창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던 이시언이 록의 황태자 이홍기의 손끝에서 어떻게 환골탈태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하 목소리 재능기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참여 “선뜻 동참”

    청하 목소리 재능기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참여 “선뜻 동참”

    가수 청하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의 첫 주자로 참여한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낭독 음원 콘텐츠의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첫 번째 낭독자로 참여한 청하는 평소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의 DJ로 활동하며 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도 청소년을 위해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하와 함께한 첫 낭독 작품은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이라는 단편 소설로, 시골로 전학 간 여고생이 친구를 사귀며 겪는 고민, 어머니와의 미묘한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하는 이 작품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 낭독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귀 기울여 들어 달라”며 낭독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기획한 EBS 강동걸 PD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균등한 성장의 기회를 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아이돌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아이돌의 릴레이 낭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청하를 시작으로 최정상 아이돌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하의 ‘환한 밤’ 낭독은 오는 14일 자정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 방송에서도 만날 수 있다. 4월 개편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줘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청취할 수 있다. 사진=E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악연 이후 해고→복직 “으르렁 케미”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악연 이후 해고→복직 “으르렁 케미”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티격태격 핑퐁 케미로 설렘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도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 기운이 폴폴 풍겨 나와 향후 발전할 이들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2화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가 일코(일반인 코스프레, 연예인의 팬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닌 척 하는 것) 큐레이터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새로 부임한 ‘신임 관장’ 라이언(김재욱 분)과의 남다른 인연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라이언의 등장에 일코해제(일반인 코스프레가 해제되는 것) 위기를 느낀 덕미는 채움미술관 면접 당시를 떠올렸고 그가 일코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됐다. 전 관장 엄소혜(김선영 분)가 덕후인 딸 때문에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싫어한 것. 덕미는 큐레이터로 남기 위해 5년동안 자신의 덕질 라이프를 숨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덕미는 자신이 덕후 모드일 때 얽힌 적 있는 라이언의 등장에 긴장했다. 채움미술관 신임관장으로 부임한 라이언은 덕미가 공항에서 만난 덕후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미술품 경매장에서부터 악연으로 얽혔던 두 사람은 신임관장과 수석 큐레이터로 재회한 이후에도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라이언은 이제까지의 채움미술관 운영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수석 큐레이터인 덕미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다. 또한 라이언은 예정된 안명섭 작가의 개인전 취소를 지시했고, 덕미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전시가 엎어질 상황이 되자 반발했다. 그러던 중 안명섭 작가가 내용증명을 보내 미술관이 발칵 뒤집어졌다. 라이언은 내용증명 사건이 덕미가 한 일이 아닐까 오해했고, 그를 해고했다. 이후 안명섭 작가가 내용증명을 보내도록 부추긴 것이 엄소혜의 소행임을 알게 된 라이언은 덕미를 찾아갔다. 라이언은 “생각해보니 내가 지나친 거 같아서. 채움에서의 5년 경험은 인정해야 했는데. 사과하죠. 미안합니다”라며 덕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덕미는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미술관에 복직하라는 라이언의 말을 단칼에 거절했다. 또 한번 두 사람의 티격태격 으르렁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변화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덕미는 카페인 알레르기로 인해 관장실에 쓰러져 있는 라이언을 발견했고 밤새 그의 곁을 지켰다. 특히 덕미는 악몽을 꾸는 듯 힘겨워 하는 라이언의 손을 토닥거리며 그를 진정시켜 보는 이들을 심장을 간질거리게 했다. 뜻밖에 펼쳐진 두 사람의 첫 스킨십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이후 자신의 손을 잡아주던 덕미를 떠올리는 라이언의 모습이 앞으로 피어날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화 엔딩에서는 덕미가 라이언과 오해를 풀고 채움미술관에 복직을 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 회사로 오라는 라이언의 말에 덕미는 “기회를 주신다면 다시 한번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더욱이 라이언은 “화이트오션, 차시안”이 미팅을 할 컬렉터라고 전해 덕미의 ‘성덕등극’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박민영과 김재욱의 오가는 연기 합이 꿀잼을 배가시켰다. 특히 서로 발톱을 세우며 기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은 핑퐁 게임을 하듯 주고 받는 완벽한 대사 합과 리액션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해고된 후 선주(박진주 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과 단골 손님으로 재회한 덕미와 라이언은 메뉴 주문을 두고 서로 말을 맞받아치며 핑퐁 케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앞으로 채움미술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될 두 사람이 선사할 핑퐁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높였다. ‘그녀의 사생활’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키 차이부터 설렌다”, “박민영이랑 김재욱 비주얼부터 케미 완성. 얼른 덕질 시작하길”, “성덕미가 아니라 라이언이 먼저 반하게 해주세요”, “둘이 붙어서 티격태격하는 거 찰지다. 너무 재미있어”, “김재욱 화낼 때도 멋있어”, “덕미 평생 탈 계를 한방에”, “엔딩에서 남자친구? 이런 전개 감사합니다”, “수목은 그녀의 사생활로 접수완료”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못지않게 분주했던 ‘정숙씨’

    문 대통령 못지않게 분주했던 ‘정숙씨’

    “춤추신 적 있나요?”(미국 워싱턴 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여러분 나이 때요. 지금도 춤을 추려 하는데 춤을 추면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 하하.”(김정숙 여사) 미국을 공식실무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키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K팝 수업을 참관했다. 김 여사가 지하강당에 마련된 K팝 댄스교실에 입장하자 기다리던 학생들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반갑게 맞이했다.김 여사는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김 여사는 “BTS는 한국 사람이고, 여러분은 미국 사람이지만 요새 미국 사람, 한국 사람 구분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같이 자라는 것 같다. 그래서 BTS는 한국말도 하고 영어도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중·고등학교 때 미국 가수들 노래를 하며 영어를 배웠다”며 “공부라고 하면 어렵지만 재미로 하면 즐겁기 때문에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한국말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학생들은 김 여사에게 BTS를 만난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김 여사는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만났다”며 “그때 BTS가 ‘어제의 실수한 나도 나고, 오늘 모자란 나도 나고,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려는 것도 나다. 나를 사랑하라’고 말했는데 여러분에게도 이 얘기를 해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앞서 민화수업을 참관했다. 민화수업은 주미 한국대사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키 초등학교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한글, 태권도, 사물놀이, 케이 팝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받고 있다.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민화수업은 모란, 연꽃, 석류, 나비가 그려진 나무조각 중 원하는 문양을 선택해 직접 색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한 쌍의 나비처럼 한국과 미국도 어려움을 통과하고 세계 평화를 향해 날아오를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비 문양을 선택했다. 김 여사는 목에 걸친 스카프를 펼쳐보이며 스카프에 담긴 한국의 민화 문양을 설명했다. 책과 책장, 장식품들을 그리는 ‘책가도’라는 민화에서 가져온 문양들로 아주 오래전에 그린 민화 그림들이 현대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심쿵 손잡기 포착 ‘초스피드 진도?’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심쿵 손잡기 포착 ‘초스피드 진도?’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의 ‘심쿵 손잡기’가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지난 1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세 번이나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미술관 경매장에서 각각 큐레이터와 천재 디렉터로 그림 쟁탈전을 벌인데 이어, 공항에서 덕후로 정체를 숨긴 성덕미와 라이언이 팬들에게 휩쓸려 충돌 사고가 난 것. 더욱이 엔딩에서 성덕미가 근무하는 채움 미술관에 라이언이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민영과 김재욱의 초스피드 스킨십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박민영이 김재욱의 손을 잡고 있는 것. 이는 박민영이 병원에 입원한 김재욱을 밤새 간호하던 중 잠이 든 장면으로, 의도치 않은 두 사람의 첫 스킨십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잠에서 깬 김재욱은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박민영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도 잠시 김재욱은 고개를 빼꼼 내밀고 누워 있는 박민영에게 시선을 맞추고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화들짝 놀라 일어난 박민영과 박민영에게 시선이 고정된 김재욱의 투샷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경매장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혔던 두 사람이 손잡기를 시작으로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은 아닐지, 혹은 또 다른 전개가 숨어있는 것인지 오늘(11일) 방송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배우+스태프 150명에 통큰 회식”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배우+스태프 150명에 통큰 회식”

    배우 박민영이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회식을 준비했다. 지난 10일 밤, ‘그녀의 사생활’ 회식이 열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스태프, 배우들을 위한 회식 자리를 직접 마련한 것. 박민영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가 한데 모여 ‘그녀의 사생활’의 기분 좋은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박민영이 준비한 회식에는 김재욱, 안보현, 정제원, 박진주, 김보라 등의 배우들과 약 150명의 스태프들이 자리했다.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선두에서 촬영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박민영은 회식 현장에서도 특유의 밝음과 화사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배우, 스태프들을 향한 박민영의 진심 어린 마음에 회식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박민영에 입덕할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다 같이 ‘그녀의 사생활’ 1화를 본방사수하며 다시 한번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로맨틱 코미디에 덕질이라는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한 신선한 조합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민영은 극 중 성덕미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선보이며 로코 여신의 귀환을 알렸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이다.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2회는 오늘 밤(11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3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4월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2개월 연속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기부천사 2회로 누적기부금액은 1,000,000원이다. 2개월 연속 누적순위 1위를 한 것으로 보아 날개를 달고 앞으로 날아갈 행보가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4월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쯔위’는 10개월 연속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며 매달 기부천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쯔위’는 기부천사 10회, 기부요정 5회 총15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7,500,000원을 달성했다. ‘쯔위’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기부천사가 된 ‘지민’, ‘쯔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를 진행하게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04,000,000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하루 앞둔 11일(오늘)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두 번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일곱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하며 짧지만 강한 퍼포먼스는 물론, 장난기 가득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내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공개한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현재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앞두고 ‘FANCY YOU’의 타이틀 곡 ‘FANCY’의 개인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9일 나연, 정연, 모모부터 10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11일(오늘) 다현, 채영, 쯔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9인 9색의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최애돌’ 남자 개인 2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 3위는 ‘핫샷’의 ‘하성운’, 여자 개인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베일벗은 ‘덕질’ 사생활 “로코 여신의 귀환”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베일벗은 ‘덕질’ 사생활 “로코 여신의 귀환”

    역시 ‘로코 여신’ 박민영이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완벽함을 넘어선 비주얼과 큐레이터X덕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로코 여신의 화려한 귀환이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박민영은 미술관에서는 능력 좋은 큐레이터, 집에서는 덕력만렙 아이돌 덕후 ‘성덕미’ 역을 맡았다. 1회에서는 큐레이터와 덕후를 넘나드는 박민영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채움 미술관 5년 차 큐레이터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자, 한편으로는 업무를 마치자마자 퀵 기사의 오토바이를 타고 차시안(정제원 분)을 보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하는 열정 넘치는 아이돌 홈마 시나길이기도 했다. 박민영은 마치 두 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성덕미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박민영과 김재욱은 다양한 상황에서 계속 마주치면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덕미는 출장을 떠났던 경매장에서 우연히 시안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일찍이 그 작가의 가치를 알아본 라이언에게 작품을 뺏겼고, 이때부터 악연은 시작되었다. 큐레이터가 아닌 홈마 시나길일 때도 라이언과의 만남은 계속됐다. 공항에서 시안을 찍고 있던 덕미의 사다리에 라이언이 걸려 넘어진 것. 심지어 방송 말미에는 채움 미술관의 새로운 관장으로 라이언이 부임하며 덕미와 라이언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되었다. ‘그녀의 사생활’은 로맨틱 코미디에 덕질이라는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한 신선한 조합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년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로코 여신으로 활약한 박민영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바, 첫 회부터 성덕미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준 박민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