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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재난 상황에 배우 송중기·남주혁·김은숙 작가 등 기부 행렬… 일정 취소·연기도

    국가재난 상황에 배우 송중기·남주혁·김은숙 작가 등 기부 행렬… 일정 취소·연기도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5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송중기와 남주혁이 피해 현장 복구와 주민 지원에 써달라며 각각 3000만원을 기부했다.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대본을 집필한 작가 김은숙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도 이날 각각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 김유정과 정일우, 개그맨 송은이와 심현섭,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 역시 이 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강다니엘 등 스타들의 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화재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스타들도 있었다. 가수 이승환은 오늘로 예정된 투어 콘서트 ‘최고의 하루’ 강릉 티켓 판매일을 연기했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SNS를 통해 “현재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아픔에 공감하며 조속한 진화와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같이 결정했다”며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블랙핑크도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 발매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고성·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화재 피해자에 위로를 전했다.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역시 공개일을 연기했다. 넷플릭스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국가재난 상태가 선포된 엄중한 상황 속에서 5일 예정이었던 ‘페르소나’의 공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공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박한별 남편 유인석, 밤샘조사 후 귀가 “성접대+경찰 유착 의혹”

    박한별 남편 유인석, 밤샘조사 후 귀가 “성접대+경찰 유착 의혹”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밤샘조사 후 귀가했다. 배우 박한별 남편이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동업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유인석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마친 후 귀가했다. 승리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다. 앞서 유인석 대표의 경찰 유착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방정현 변호사는 지난 1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대화 속에 나온 얘기 중에 ‘내가 어제 유인석이 경찰총장과 문자 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 이런 식의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인석은 2016년부터 승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유리홀딩스를 이끌었다. 최근 강남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 및 경찰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지며 승리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박한별과는 2017년 겨울에 결혼했다. 유인석은 시드니 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금융 회사 근무한 이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관가 블로그]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 증가는 예방교육 효과?

    [관가 블로그]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 증가는 예방교육 효과?

    교육 후 56% “성희롱 피해임을 알아” 공공기관서 잦은 이유로 설명 안 돼 ‘축소·은폐’ 응답도 민간보다 높아 3년 전에도 같은 설명… 또 헛발질 ‘아이돌 외모·女임원 할당제’도 빈축 성과 홍보보다 조직문화 바로잡길“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가 증가한 것은 예방교육 효과 때문이다.”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 피해가 민간사업체보다 2.5배나 높게 나타난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성희롱 예방교육의 효과로 자신이 당한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하는지도 몰랐던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응답자 또한 많아졌다는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가부의 설명도 타당한 측면이 있긴 있습니다. 실제로 공공기관의 성희롱 예방교육률은 96.6%로 민간사업체(90.0%)보다 높았고 교육 후 56.3%가 ‘나의 경험이 성희롱 피해임을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이 공공기관에서 성희롱이 잦은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하진 못합니다. 조사에서 ‘성희롱을 축소 또는 은폐하려 했다’는 응답이 공공기관 11.3%, 민간사업체 7.0%로 나왔습니다. ‘상급자가 오히려 가해자 편을 들었다’는 응답(공공기관 8.4%, 민간사업체 2.6%)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이런 환경에서 어느 누가 성희롱에 따른 불이익을 두려워했을까요. 성희롱을 해도 제대로 처벌받는 일이 드물다 보니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음담패설 등을 거리낌 없이 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전엔 침묵했던 피해자들이 최근 ‘미투(#Me Too) 운동’ 이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파악된 피해 건수가 증가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15년 성희롱 실태조사 때도 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율은 7.4%로 민간사업체(6.1%)보다 높았습니다. 당시에도 여가부는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이 더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성희롱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같은 말을 했습니다. 3년 새 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율이 9.2% 포인트나 뛴 것은 실태조사를 하고도 당시 여가부가 본질과 어긋난 아전인수 격 분석을 내놓은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번에도 여가부가 원인을 명확하게 짚지 못하고 ‘헛발질’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예방교육 성과 홍보에 연연할 게 아니라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바로잡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가부의 헛발질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 획일성이 심각하다”며 아이돌그룹의 외모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십자포화를 맞았습니다. 지난달 18일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이 대기업 여성 임원들 앞에서 ‘여성임원 할당제’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다 ‘준비 안 된 여성임원 확대는 회사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반대 목소리에 머쓱해한 적도 있습니다. 성희롱을 당해도 81.6%가 ‘참고 넘어갔다’는 실태조사 결과는 현행 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 줍니다. 제도에 대한 신뢰도는 정책소비자의 주무부처에 대한 신뢰를 보여 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이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현장밀착형 정책을 보여 줄 때입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버닝썬 ‘애나’ 마약 검사 결과 회신…경찰 “곧 재소환할 것”

    버닝썬 ‘애나’ 마약 검사 결과 회신…경찰 “곧 재소환할 것”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A씨에 대한 마약류 정밀 분석의 결과가 일부 나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재소환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씨에 대한 마약류 정밀 분석 결과 일부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거지에서 확보한 물질 성분과 A씨가 마약류 투약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를 일부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이라 결과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며 “조만간 애나를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일명 ‘애나’라고 불리는 A씨는 버닝썬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은 ‘클럽 MD’로 활동해왔다. 앞서 한 언론은 버닝썬에서 그가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지난달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이튿날에는 주거지를 수색해 성분 미상의 액체와 흰색 가루를 확보해 국과수에 보냈다. 경찰은 또 A씨의 소변과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밖에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을 밝히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광수대는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이모 버닝썬 공동대표를 지난달 28일 소환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를 불러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넘사벽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 브랜드 1위 ‘NOT TODAY-빌보드-아미’

    “넘사벽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 브랜드 1위 ‘NOT TODAY-빌보드-아미’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블랙핑크 3위 있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월 22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55,774,903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2018년 1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8,947,961개와 비교하면 28.8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포함됐다.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있지, 트와이스, 엑소,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뉴이스트, 여자친구, 러블리즈, 소녀시대, 샤이니, 우주소녀, 아스트로, CLC, (여자)아이들, 비투비, 마마무, SF9, 위너, 체리블렛, NCT, 드림캐쳐, 에이핑크, 베리베리,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비스트, 모모랜드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8,608 미디어지수 4,800,859 소통지수 4,869,193 커뮤니티지수 3,520,9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49,61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12월 브랜드평판지수 36,930,336와 비교하면 52.219% 하락했다. 2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0,704 미디어지수 1,235,131 소통지수 3,057,936 커뮤니티지수 4,160,6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04,39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625,490와 비교하면 22.55% 하락했다. 3위, 있지 (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89,992 미디어지수 1,286,191 소통지수 2,245,055 커뮤니티지수 966,7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88,007 로 분석되었다. 있지 브랜드는 아이들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4위, 트와이스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브랜드는 참여지수 721,512 미디어지수 1,281,790 소통지수 1,587,111 커뮤니티지수 2,401,3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91,731로 분석되었다. 지난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679,339와 비교하면 43.89% 하락했다. 5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4,528 미디어지수 808,161 소통지수 2,639,458 커뮤니티지수 1,788,6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20,82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44,966와 비교하면 33.0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8,947,961개와 비교하면 28.8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36% 하락, 브랜드 이슈 48.61% 하락, 브랜드소통 24.77% 하락, 브랜드확산 15.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3.09%로 지난 12월86.20% 보다 13.1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시하다, 달리다, 공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낫 투데이(NOT TODAY), 빌보드, 아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66%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은 2019년 1월 22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양지역 명소 총망라한 ‘안녕안양’, ‘안양예술공원 안내 책자 발간

    안양지역 명소 총망라한 ‘안녕안양’, ‘안양예술공원 안내 책자 발간

    경기도 안양시는 지역 명소를 총망라한 2종류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안녕안양’은 9000부. 안양공공프로젝트(APAP)를 소개한 ‘안양예술공원’은 1만 2500부를 각각 발간했다. 관광안내 책자인 안녕안양은 권역별 볼거리·먹을거리와 안양의 역사,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도시문화 체험과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역사문화와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은 APAP작품과 안내지도를 수록했다. 예술공원탄생이야기와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을 소개한다. 지역의 오랜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은 옛 안양유원지로 수도권 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다.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된 이곳은 최근 태국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2종의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일부 발간했다. 일본어와 베트남어 책자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지역 내 각 기관과 공항,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한다. 7월 구축 예정인 관광안양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안양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원캐스팅… 무대가 깊어졌다

    원캐스팅… 무대가 깊어졌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계에까지 복수의 배우가 번갈아 출연하는 멀티캐스팅이 일반화된 가운데 배역을 한 명의 배우가 맡는 원캐스팅 작품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들 공연은 작품을 홀로 책임지는 배우들의 힘과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오이디푸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원캐스팅 작품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연극 ‘리차드 3세’에 이어 ‘오이디푸스’에서도 황정민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대타’ 없이 배역을 맡고 있다. 황정민은 지난달 제작발표회 때 “새로운 배우가 와서 신을 다시 맞추는 게 더 힘들다. (배우들이)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눈빛으로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다”며 “‘원캐스트’가 주는 분명한 힘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작품에서 ‘코린토스 사자’ 역으로 출연 중인 중견배우 남명렬은 모친상 중에도 빈소가 차려진 대전과 공연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예술의전당을 오가며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지난 16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 연극 ‘대학살의 신’도 남경주·최정원·송일국·이지하 등 4명의 배우가 원캐스팅으로 앙상블을 이룬다. 2017년 공연 때와 같은 멤버들이다. ‘오이디푸스’가 ‘황정민 사단’의 작품으로 불릴 만큼 황정민의 상징성이 큰 것과 달리 ‘대학살의 신’은 배우 4명이 서로 밀고 당기며 작품을 함께 공유한다. 제작사인 신시컴퍼니 최승희 홍보실장은 “되도록 ‘원캐스트’로 작품을 만들겠다는 제작사의 의지와 2년 전과 같은 캐스팅이면 흔쾌히 함께하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배우 입장에서는 더블캐스팅 때보다 밀도 있는 연습과 준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캐스팅은 배우 한 명이 다른 스케줄을 포기하고 온전히 작품을 맡기 어려운 상황 때문에 도입됐다. 특히 뮤지컬 공연에서는 흥행을 위해 아이돌 배우를 출연시키며 ‘더블 캐스팅’, ‘트리플 캐스팅’이 일반화됐다. 출연배우가 불가피하게 무대에 서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배우를 의미하는 ‘언더스터디’가 있었던 연극도 스타급 배우들이 작품을 맡으며 그보다 인지도가 낮은 배우가 함께 캐스팅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멀티캐스팅과 원캐스팅 모두 장단점이 있다. 관객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배우를 선택하거나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멀티캐스팅의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특히 공연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에서는 스타 배우나 아이돌 가수를 캐스팅하기 위한 마케팅 수법이라는 지적과 작품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반론도 있다. 이 같은 멀티캐스팅의 단점은 반대로 원캐스팅의 장점이기도 하다. 배우 간 최상의 호흡을 기대할 수 있어 완성도가 보장된다는 논리다. 하지만 멀티캐스팅이 일반화되다 보니 오히려 원캐스팅이 주목받게 된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나 뮤지컬 주연 배우들이 원캐스팅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에 악역인 ‘파출소장’으로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피오(표지훈)는 작품 속 다른 배우들과 달리 홀로 배역을 맡았다. 가수나 방송 등 ‘본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돌이 원캐스팅으로 출연하는 것은 공연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뮤지컬 ‘파가니니’에서는 가장 비중이 높은 주인공 ‘파가니니’와 그와 대립하는 ‘루치오 아모스’ 역을 맡은 콘(KoN)과 김경수가 단독으로 출연한다. 주인공이 바이올린 연주까지 직접 해야 하는 특성상 ‘대타’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지만 주연급이 멀티캐스팅, 조연급이 원캐스팅되는 일반적인 뮤지컬 작품과 정반대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공연계 관계자는 “원캐스트는 배우로서는 성실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고, 그만큼 배우가 진지하게 작품에 임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원캐스트, 무대가 깊어졌다.

    원캐스트, 무대가 깊어졌다.

    황정민 출연 연극 ‘오이디푸스’ 모든 배우 ‘대타’ 없이 배역 소화남경주⋅송일국 등 ‘대학살의 신’ 배우 4명 밀도 높은 앙상블 연기뮤지컬 ‘파가니니’선 콘⋅김경수 단독으로 주⋅조연 맡아 이례적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계에까지 복수의 배우가 번갈아 출연하는 멀티캐스팅이 일반화된 가운데 배역을 한 명의 배우가 맡는 원캐스팅 작품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들 공연은 작품을 홀로 책임지는 배우들의 힘과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오이디푸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원캐스팅 작품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연극 ‘리차드 3세’에 이어 ‘오이디푸스’에서도 황정민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대타’ 없이 배역을 맡고 있다. 황정민은 지난달 제작발표회 때 “새로운 배우가 와서 신을 다시 맞추는 게 더 힘들다. (배우들이)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눈빛으로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다”며 “‘원캐스트’가 주는 분명한 힘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작품에서 ‘코린토스 사자’ 역으로 출연 중인 중견배우 남명렬은 모친상 중에도 빈소가 차려진 대전과 공연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예술의전당을 오가며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16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 연극 ‘대학살의 신’도 남경주·최정원·송일국·이지하 등 4명의 배우가 원캐스팅으로 앙상블을 이룬다. 2017년 공연 때와 같은 멤버들이다. ‘오이디푸스’가 ‘황정민 사단’의 작품으로 불릴 만큼 황정민의 상징성이 큰 것과 달리 ‘대학살의 신’은 배우 4명이 서로 밀고 당기며 작품을 함께 공유한다. 제작사인 신시컴퍼니 최승희 홍보실장은 “되도록 ‘원캐스트’로 작품을 만들겠다는 제작사의 의지와 2년 전과 같은 캐스팅이면 흔쾌히 함께하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배우 입장에서는 더블캐스팅 때보다 밀도 있는 연습과 준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멀티캐스팅은 배우 한 명이 다른 스케줄을 포기하고 온전히 작품을 맡기 어려운 상황 때문에 도입됐다. 특히 뮤지컬 공연에서는 흥행을 위해 아이돌 배우를 출연시키며 ‘더블 캐스팅’, ‘트리플 캐스팅’이 일반화됐다. 출연배우가 불가피하게 무대에 서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배우를 의미하는 ‘언더스터디’가 있었던 연극도 스타급 배우들이 작품을 맡으며 그보다 인지도가 낮은 배우가 함께 캐스팅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멀티캐스팅과 원캐스팅 모두 장단점이 있다. 관객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배우를 선택하거나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멀티캐스팅의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특히 공연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에서는 스타 배우나 아이돌 가수를 캐스팅하기 위한 마케팅 수법이라는 지적과 작품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반론도 있다. 이 같은 멀티캐스팅의 단점은 반대로 원캐스팅의 장점이기도 하다. 배우 간 최상의 호흡을 기대할 수 있어 완성도가 보장된다는 논리다. 하지만 멀티캐스팅이 일반화되다 보니 오히려 원캐스팅이 주목받게 된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나 뮤지컬 주연 배우들이 원캐스팅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에 악역인 ‘파출소장’으로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피오(표지훈)는 작품 속 다른 배우들과 달리 홀로 배역을 맡았다. 가수나 방송 등 ‘본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돌이 원캐스팅으로 출연하는 것은 공연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뮤지컬 ‘파가니니’에서는 가장 비중이 높은 주인공 ‘파가니니’와 그와 대립하는 ‘루치오 아모스’ 역을 맡은 콘(KoN)과 김경수가 단독으로 출연한다. 주인공이 바이올린 연주까지 직접 해야 하는 특성상 ‘대타’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지만 주연급이 멀티캐스팅, 조연급이 원캐스팅되는 일반적인 뮤지컬 작품과 정반대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공연계 관계자는 “원캐스트는 배우로서는 성실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고, 그만큼 배우가 진지하게 작품에 임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웃는남자’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웃는남자’

    한국뮤지컬협회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지난해 7월 초연 이후 최첨단 무대 기술과 디자인, 박효신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밖에 남우주연상은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 ‘레드북’이, ‘소극장 뮤지컬상’은 ‘베르나르다 알바’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듀서상은 ‘마틸다’와 ‘빌리 엘리어트’를 제작한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이 받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정판 ‘엑소 운동화’

    한정판 ‘엑소 운동화’

    1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 운동화로 알려진 ‘스케쳐스 딜라이트’ 한정판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 캐릭터를 상징하는 색깔로 디자인된 이번 한정판은 3000세트만 판매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이대휘-박우진, 아이돌그룹으로 데뷔 “브랜뉴보이즈 전담TF 구성”

    이대휘-박우진, 아이돌그룹으로 데뷔 “브랜뉴보이즈 전담TF 구성”

    브랜뉴뮤직이 브랜뉴보이즈(가칭) 완전체 데뷔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을 완료했다. 워너원 출신 이대휘, 박우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이 전담팀은 멤버들의 집중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브랜뉴뮤직은 이를 통해 그룹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랩 메이킹이 가능한 임영민, 안무 창작을 할 수 있는 박우진 그리고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하는 이대휘와 김동현 등 멤버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적극 서포트 할 예정이다. 브랜뉴보이즈의 최종 멤버와 데뷔 시기 등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일단 쉼 없이 달려온 박우진과 이대휘는 이달 말에 있을 워너원 콘서트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갖고 완전체 팀 연습과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며, MXM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영민과 김동현 역시 이번 달 미주투어 콘서트와 내달에 있을 ‘삿포로 K-Pop Festival’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완전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해진 일정이 마무리 된 후 전담팀의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통해 향후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수립,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장인 라이머를 비롯해 버벌진트, 범키, 한해, 양다일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보유한 브랜뉴뮤직에서 과연 어떤 보이그룹을 선보일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항서 매직 타고 충남 농산물 수출 날개

    박항서 매직 타고 충남 농산물 수출 날개

    성환배·신품종 딸기 킹스베리 인기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수출 ‘쑥쑥’ 작년보다 14.3% 증가 4억달러 육박 BTS·朴 한류에 자카르타항 개척 주효 홍콩·싱가포르 백화점 홍보판촉전 시동충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무역전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박항서 매직’ 등 한류에다 자치단체의 노력이 한몫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농수산식품 3억 84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이 2억 6500만 달러로 상당수를 차지했고 축산물 4001만 달러, 수산물 7700만 달러, 임산물 1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값싼 중국산에 밀려 수출액이 계속 하락했는데 올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말했다. 인삼류와 조미김이 각각 8900만·5100만 달러로 여전히 핵심 수출품목이나 2340만 달러를 올려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거둔 배가 눈길을 끈다. 베트남 수출이 특히 주목된다. 천안 성환배 등 수출이 2014년 22만 달러, 2016년 106만 달러, 지난해 218만 달러에서 올해 551만 달러로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축구의 ‘박항서 매직’이 큰 영향을 미쳤고,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되는 나라다. 인도네시아 개척은 충남도의 노력이 컸다. 자카르타항 이용권을 얻어낸 것이다. 이 과장은 “국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받아낸 승인이다. 이 덕에 인도네시아의 다른 항구로 가는 것보다 물류비를 컨테이너당 200만원 넘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미국과 대만으로 양분된 배 수출 시장을 중국산 저가 배가 잠식 중인 동남아까지 넓힐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딸기 수출도 대폭 늘었다. 지난달까지 91만 5000달러로 이달치까지 합하면 지난해 56만 달러의 두 배를 훨씬 넘길 전망이다. 딸기 수출은 12월이 호황기다. 충남도가 개발하고 논산과 부여 등에서 생산하는 ‘매향’의 해외 인기가 높아 수출 증가가 더 예상된다. 게다가 충남도가 최근 개발한 신품종 딸기로 계란보다 두 배나 큰 ‘킹스베리’는 벌써 해외에서 호평이다. 충남도 농정국은 25~30일 주력 시장으로 떠오른 싱가포르 백화점 등에서 킹스베리 등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직접 연다. 현지 바이어와 수출계약도 맺는다. 박병희 농정국장은 “농수산물 수출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것인데 수입 개방에다 미·중 무역전쟁까지 터져 환경이 더 나빠졌다”며 “수출 적합 품종을 발굴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중위권이던 베트남이 일본 등을 제치고 충남의 3위 수출국으로 커진 것이 그 사례”라고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배우 차주혁, 출소 열흘 만에 마약 투약해 ‘구속’

    배우 차주혁, 출소 열흘 만에 마약 투약해 ‘구속’

    배우 박주혁(예명 차주혁)이 출소한 지 열흘 만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박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두드리며 욕설을 하고, 주민이 문을 열어 주지 않자 발로 차는 등 소란을 피웠다. 아파트 주민과 경비는 오전 4시45분쯤 차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박씨를 퇴거불응으로 현행범 체포했다. 박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 욕설을 하면서 모욕죄 혐의도 적용받았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발견했고, 투약 사실도 시인받았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역시 양성이 나왔다. 박씨는 지난해에도 마약을 흡연·투약하고 검찰 수사를 받는 도중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는 사고까지 일으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이달 14일 만기 출소했다. 박씨는 2010년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데뷔 후 과거 성범죄 논란이 불거져 탈퇴했고, 이후 차주혁이라는 이름으로 연기 생활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마약 혐의’ 영장실질심사 마친 배우 차주혁

    [포토] ‘마약 혐의’ 영장실질심사 마친 배우 차주혁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마약 투약 및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지 2주도 안 돼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차주혁은 지난해 실형을 선고받고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이달 14일 만기 출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복역 후 12일 만에 또 “양성 반응”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복역 후 12일 만에 또 “양성 반응”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8)이 출소 후 또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서초경찰서는 차주혁을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이달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해당 주민과 경비가 경찰에 오전 4시45분께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차주혁을 퇴거불응으로 현행 체포했다. 차주혁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 과도한 욕설을 내뱉어 모욕죄 혐의도 적용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투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마약 종류·투약 횟수 등에 대한 추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나, 과거 행적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2011년 그룹을 탈퇴하고 이름을 차주혁으로 바꾼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러나 그의 배우 활동도 오래가지 못했다. 2013년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 유예를 받은 차주혁은 2016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 준 혐의로 기소됐다. 2016년 10월에는 혈중 알콩농도 0.112%의 면허취소 수치로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추가 기소됐다. 결국 차주혁은 지난해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된 그는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 그러나 차주혁은 또 다시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마약 범죄 자체 사안이 중대할 뿐 아니라 차주혁은 누범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심 최후 변론 당시 “군 제대 이후 마약에 빠졌다. 술을 원래 못 마시는데 약을 끊으면서 술을 마셔 사고를 냈다.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되고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출소 12일 만에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대며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오늘 ‘빛이나 예술제’ 열어 추모 글·영상 등 공개…팬 300명 참석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NCT127 신곡 ‘사이먼세즈’ 마오리족 기도문 썼다가 ‘혼쭐’

    NCT127 신곡 ‘사이먼세즈’ 마오리족 기도문 썼다가 ‘혼쭐’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NCT127이 신곡에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기도문을 삽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오리족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마오리족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계기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29일 뉴질랜드 텔레비전방송(TVNZ)과 스터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NCT127가 지난 22일 발표한 신곡 ‘사이먼 세즈(Simon Says)’의 도입에 3초 가량 마오리 기도문 ‘카라키아’를 삽입한 것이 화제다. SM타운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사이먼 세즈 뮤직비디오는 일주일만에 조회수 740만여회를 기록했다. 일부 마오리 문화 연구자는 이 K팝 그룹이 카라키아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곡에 사용했다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곡에 삽입된 기도문은 마오리 말로 “우리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문장으로 끝난다.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의 마오리 지적재산권 전문가 아로하 미드 교수는 “노래에 나오는 마오리 말들은 상당한 권위를 가지고 있고 최고의 경의를 표할 때 쓰는 말”이라면서 “노래에 그런 정신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 말을 잘못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드 교수는 그 말은 주로 논쟁을 끝낼 때 사람들이 화해하면서 사용한다며 이 말을 노래 도입에 사용한 것은 곡 제작자가 제대로 조사해보지 않고 사용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문화에서 영감을 받는 것과 그것을 존중하려는 자세에는 차이가 있다면서 “그것을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 부적절한지 조사도 해보지 않고 사용한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먼세즈는 최진석, 로니 스벤슨, 유영진 등이 작곡과 편곡을 담당하고 제이큐와 토미 스트레이트가 공동 작사했다. 가사의 내용은 미드 교수의 지적처럼 화해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한글과 영문이 반반 섞인 노랫말에는 “멈춘 순간 널 향해 조준 다 쏜다”, “NCT we all so sexy(우리는 모두 너무 섹시해)”, “누가 날 욕해”, “두려워하지마 널 막는 건 너일 뿐 착각하지마” 등 도발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일부 뉴질랜드인들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K팝 그룹이 마오리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명예기자가 간다] ‘가치 실현+윤리의식’… 착한 사회적기업이 뜬다

    [명예기자가 간다] ‘가치 실현+윤리의식’… 착한 사회적기업이 뜬다

    평균 매출 20억… 취약층에 일자리 제공 성장지원센터 10곳·온라인 쇼핑몰 조성 #1. 지난 5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에 오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랩몬스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럽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화제가 된 것은 그가 메고 있던 가방이다. ‘모어댄’이라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이다. 모어댄은 폐기된 차량의 가죽 시트를 재활용해 가방과 지갑,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그간 재활용할 방법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버려지던 가죽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모어댄은 국내 사회적기업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다. #2. 전주의 명물 전주비빔밥이 빵에 들어 갔다. 이른바 ‘전주비빔빵’이다.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떠올랐다.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천년누리푸드’ 역시 사회적기업이다. 수익금은 고스란히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인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사회적기업이 최근 늘고 있다.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11년 만에 2030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실적도 훌륭하다. 사회적기업은 보통 영세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0억원 규모다. 사회적기업은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4대 보험 가입률은 95% 수준이다. 종사자들이 일에 갖는 만족도도 5점 만점에 3.92점으로 상당히 높다.한국 사회는 소득 격차와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같은 이슈 외에도 환경이나 건강, 주거, 교육, 돌봄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혁신’이라는 가치를 앞세우는 동시에 높은 윤리의식으로 믿을 만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 경기 부천시와 울산시는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퇴직자 등을 고용한 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해 ‘급식·방과후학교·등하원 도우미’를 통합 제공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퇴직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맞벌이 부부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사회적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들에게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성장지원센터’를 내년까지 전국에 10곳을 조성한다. 사회적기업 제품의 질을 높여 주는 상품개선 지원사업도 확대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다음달엔 사회적기업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 ‘e-store 36.5+’도 연다. 박지혜 명예기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사무관)
  • 조피디, 사기혐의 유죄 “연예기획사 적자 계속되자 취한 방법이..”

    조피디, 사기혐의 유죄 “연예기획사 적자 계속되자 취한 방법이..”

    가수 조피디(조PD, 본명 조중훈·42)가 자산 가치를 부풀려 양도해 상대 회사에 피해를 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홍기찬 판사는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피디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조피디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연예기획사 A사가 거듭 적자를 내자 2015년 7월 소속 가수와 차량 등 자산을 또 다른 연예기획사 B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엔 자신도 B사에 최소 5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존 A사 소속 연예인들에게 투자한 12억원을 지급받는 조건도 포함됐다. 근속연수에 따라 자신이 최대 20억원까지 B사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는 내용의 합의서도 작성했다. 조피디는 이 계약을 통해 소속 아이돌그룹에 발굴·육성 명목으로 투자한 선급금 11억4400여만원을 B사로부터 지급받았다. 그런데 조피디는 계약 과정에서 2014년 5월 해당 아이돌그룹의 일본 공연으로 자신이 2억7000여만원을 벌어들인 사실은 상대방 회사에 알리지 않았다. 만약 B사가 미리 알았다면 일본 공연대금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면 될 일이었다. 조피디는 상대방 회사에 “내가 해당 아이돌그룹에 투자하고 받지 못한 선급금이 약 12억원이다”라며 “이 돈을 지급해주면 이 아이돌그룹과 전속 계약상 권리와 의무를 모두 양도하겠다. 아이돌그룹이 수익을 내면 선급금을 (B사가) 회수하면 된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사 측은 조씨한테 속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이 회사는 이듬해 4월 “사업 양수 시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투자금 규모를 기망해 회사에 3억원 상당 손해를 입혔고 손해 복구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다”며 임원으로 재직하던 조피디를 해임했다. 이에 해당 재판부는 “해당 아이돌그룹이 받은 금액은 B사가 조피디에게 지급한 전체 선급금의 약 23%에 달한다. B사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PD는 1999년 ‘In Stardom’으로 데뷔해 다수 히트곡을 남겼으며 블락비 등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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