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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즈, ‘노원’ 대만차트 정상..亞진출 본격시동

    포커즈, ‘노원’ 대만차트 정상..亞진출 본격시동

    그룹 포커즈(F.cuz)가 대만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정식 프로모션에 나선다. 포커즈는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노원’(NO ONE)으로 지난 5일 대만 유명음악 사이트 ‘ezPeer’에서 KPOP/JPOP 일일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7일 선공개된 ‘지기’(JIGGY)의 중국어버전 음원 역시 12일 대만 최대 음악 사이트인 ‘KKBOX’의 KPOP/JPOP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커즈의 이번 1위 소식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SS501, 하마사키 아유미 등 한-일 정상급 가수들과의 경쟁 속에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포커즈는 아직까지 현지 프로모션을 전혀 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들의 인기몰이는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포커즈는 “아직 정식으로 인사드린 적도 없는데 해외 팬 분들의 많은 관심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해외 팬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커즈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4일 ‘F.CUZ NO ONE 아시아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마카오, 홍콩 프로모션과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태국 프로모션, 오는 7월말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프로모션을 가지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유미, ‘사요나라 이츠카’로 스크린 깜짝 인사

    아유미, ‘사요나라 이츠카’로 스크린 깜짝 인사

    걸그룹 슈가 출신의 재일교포 가수인 아유미가 한일 합작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감독 이재한 제작 투베어픽쳐스)에 깜짝 출연해 스크린 인사를 전했다.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는 내달 15일 국내 개봉하는 ‘사요나라 이츠카’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아유미는 록커의 여자 친구로 분해 관중들의 환호와 음악 소리에 취해 콘서트를 즐겼다. 최근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아유미는 영화 속에서는 긴 웨이브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제작진은 “아유미는 일본 본명으로 오디션에 응모했고 촬영 직전까지 슈가의 아유미와 동일 인물인지 몰랐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사요나라 이츠카’에서 아유미의 출연 분량은 총 두 장면이다. 일본에 체류 중인 아유미는 영화 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러브레터’의 히로인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한 ‘사요나라 이츠카’는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원작 ‘안녕, 언젠가’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에서의 흥행에 성공한 이재한 감독의 ‘사요나라 이츠카’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투베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유미, 앨범 발매 첫 주에 오리콘 3위 기염

    아유미, 앨범 발매 첫 주에 오리콘 3위 기염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아유미의 일본 첫 앨범이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발매된 아유미의 데뷔 앨범 ‘체인지 마이셀프(CHANGE MYSELF)’는 3만2000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첫 주 주간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16일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여성 신인가수의 데뷔 음반이 톱3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07년 12월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 이후로 2년 3개월만의 일이다. 아유미는 데뷔 음반 발매와 동시에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마키아쥬’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7개의 광고에 동시 출연하며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유미의 새 앨범에는 강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체인지 마이셀프’를 비롯해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 멤버 아츠시가 피처링한 ‘아임 러빙 유(I’ m lovin’ you)’, 마돈나의 명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유미, 日 축구선수 이충성과 열애

    아유미, 日 축구선수 이충성과 열애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예명으로 일본 활동 중인 가수 아유미(25)가 축구선수 이충성(일본명 리 타다나리, 24)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9일 주간지 ‘여성자신’을 인용해 아유미와 일본 프로축구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이충성 선수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가을 무렵부터 가족 단위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아유미는 이충성이 시합이 없거나 어웨이 경기로 도쿄에 머무를 때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불고기집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아유미의 소속사 측 역시 “사적인 일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충성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키 182㎝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지난 2008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대표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2002년 국내에서 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올해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대형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이탈리아 스포츠카 ‘마세라티’ 등 7여 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 구단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데뷔’ 아유미, 아시아 4개국서 새 앨범 동시 발매

    ‘日데뷔’ 아유미, 아시아 4개국서 새 앨범 동시 발매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아유미가 일본 첫 정규앨범을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4개국에 동시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I’m lovin’ you’를 발표하고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아유미는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마키아쥬’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새 앨범에는 강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Change Myself’를 비롯해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 멤버 아츠시가 피처링한 ‘I’ m lovin’ you’, 유명 힙합듀오 엠플로(m-flo)의 버벌이 참여한 ‘I.D’, 마돈나의 명곡 ‘Like a Virgi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아이코닉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변신과 음악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女바둑 만리장성 넘고 우승

    한국 女바둑 만리장성 넘고 우승

    │광저우 문소영특파원│몸무게 40㎏의 한국의 ‘여전사’ 박지은(27)이 ‘만리장성’의 벽을 넘어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에서 한국 대표단에 우승을 안겼다. 한국 여자팀 주장 박 9단은 4일 중국 광저우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국에서 중국 주장으로 나선 리허 2단을 맞아 백으로 20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리허의 초반 사석작전 실패로 우세를 점한 박 9단은 흑의 하변에 침투해 상대의 집을 송두리째 빼앗은 뒤 백 타개에 승부를 거는 작전을 구사했다. 18세인 리허는 주장으로 처음 출전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어깨에 힘이 들어간 듯 직선공격으로 나왔고 노련한 박지은은 우하패를 이용해 하변 대마를 살려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1, 2라운드에서 김윤영 초단, 윤지희 2단, 박소현 2단, 김혜민 5단 등 4명의 선수가 나서 2승에 그치는 부진 속에 최종라운드를 맞이해야 했다. 중국 3명, 일본 1명 등 4명을 상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홀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박지은은 1일부터 나흘 동안 쑹룽후이 5단, 스즈키 아유미 5단, 예쿠이 5단에 이어 리허 2단마저 물리치며 4연승, 위기에 빠졌던 한국을 구해 냈다. 보통 결승에 가장 센 주자를 내보내는 것이 상례인데, 중국은 준결승인 3일 박 9단이 1승3패로 약세를 보인 예쿠이(36)를 조기 투입하고, 리허 2단을 결승에 배치했다. 우승을 노리고 심혈을 기울여 대진표를 짰지만 박9단의 승부욕과 실력을 넘지 못했다. 박 9단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은데,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렸고, 한판 한판 이기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면서 “어제 중국의 예쿠이 5단에게 역전패할 뻔했을 때 가장 아찔했다.”며 활짝 웃었다. 박지은의 활약으로 한국은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3번째로 우승, 중국과 우승 횟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바둑을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1, 2회 때 개인전이었던 정관장배는 3회부터 한·중·일에서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단체전으로 전환했다. 우승 상금은 7500만원이다. symun@seoul.co.kr
  •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광저우 문소영 특파원│“작정하고 왔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열심히 싸워 꼭 우승하겠다.” 1~4일 중국 광저우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최강전에 한국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한 박지은 9단(27). 2일 최종라운드 2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주장 스즈키 아유미 5단을 맞아 흑으로 159수만에 불계승을 거둔 뒤 들뜬 소감을 밝혔다. 전날 조선족 출신 ‘중국의 저격수’ 송용혜 5단에 완승을 거뒀던 박지은은 이날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우승까지는 이제 2승이 남았다.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중국을 넘어서야만 하는 한국으로서는 박 9단의 선전이 고마울 따름이다. ‘한국의 자존심’ 박 9단은 이날 “한국여자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21일 중국 둥관에서 개막한 본선 1차 대회와 1월 서울에서의 본선 2차 대회를 마친 결과 한국은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박 9단만이 살아남았다. 반면 지난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중국은 왕천싱 2단의 3연승과 차오유인 3단의 2연승 활약에 힘입어 6승 2패를 질주했다. 한국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박 9단의 선전으로 반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는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류기사가 각각 5명씩 출전, 연승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7500만원이다. symun@seoul.co.kr
  • 일본의 美 ‘얼굴 감추기’

    피부는 까맣게 선탠하고, 머리는 노랗게 물들이며, 화장을 진하게 한 시부야의 ‘갸루(girl)’ 스타일처럼 일본 여성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낯설다. ‘미인의 탄생’(송태욱 옮김·너머북스 펴냄)의 저자 무라사와 히로토는 일본인의 미의식은 ‘얼굴 감추기 문화’라고 분석했다. ‘갸루’ 스타일은 가수 이효리가 ‘유고걸’을 부를 당시 완곡하게 따라하긴 했지만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일본 여성들의 화장법은 괴이하기까지 했다. 프랑스인 몽블랑(1832~1898)은 “결혼한 여성이 자신의 눈썹을 밀어버리고 검은 수액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을 사용해 자신의 이를 검게 물들인다. 이 풍습은 질투심 많은 남편이 생각해낸 것이리라.”라고 한탄했다. 아름다움을 위해 여성들이 하는 일은 상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근세가 되면서 일본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선호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19세기 유럽도 마찬가지였다. 유럽의 귀부인들은 하얀 피부가 도드라지도록 정맥에 파란색 연필로 칠을 했고, 일본 여성들은 납이 들어간 백분을 얼굴은 물론 가슴과 뒷목에까지 발랐다. ‘얼굴 감추기 문화’는 한복과 기모노에서도 그 차이가 드러난다. 치마저고리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표현하지만 기모노는 몸통에 천을 칭칭 감아서 몸매를 밋밋하게 만든 다음에 절구통 모양의 옷을 입는다. 현대 일본 여성의 미의 기준은 단 한 가지 ‘귀여움’이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영향으로 눈썹을 가늘게 밀거나 거의 뽑아버렸다면 2000년대에 들어서자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처럼 마스카라로 눈을 크게 보이게끔 하는 화장법이 유행했다. 얼굴로 본 일본문화론을 쓴 저자는 “민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며 내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긴 무사들의 규범적 미의식이 메이지 이후 정부에 의해 국민 문화를 형성했다.”고 ‘얼굴 감추기 문화’의 뿌리를 분석했다. 1만 5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日톱가수 아유미 탈의실 알몸 몰카 논란

    日톱가수 아유미 탈의실 알몸 몰카 논란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1)가 탈의실 몰래카메라 유사인물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유미 탈의실 몰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한 성인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에 떠돌고 있다. 아유미가 해수용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은 그녀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있다. 일본은 최근 2~3년 사이에 몰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몰카는 다수의 여성을 찍기위해 성인사이트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 동영상이 아유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팬들은 “아유미가 아닌 아유미 닮은 사람이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아유미는 1998년 싱글 ‘Poker Face’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싱글앨범만 47장, 디지털 싱글1장, 정규앨범10장, 베스트5장, 리믹스 앨범 19장을 발표한 일본 대표 여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유미, 日 데뷔곡 ‘I’m Lovin’ you’ 공개

    아유미, 日 데뷔곡 ‘I’m Lovin’ you’ 공개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란 이름으로 가수활동에 나선 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현지 데뷔곡을 국내에서도 공개한다. 아유미는 16일 일본 데뷔곡인 ‘아임 러빙 유’(I’m Lovin’ you)를 한국, 대만, 홍콩에서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다. ‘아임 러빙 유’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업템포 댄스곡으로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의 멤버 아츠시(ATSUSHI)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룬다. 일본의 한 화장품 브랜드의 CF에도 사용되고 있는 이 곡은 일본 최고의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최근(12월 9일~14일) 6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파격적인 삭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아이코닉은 내년 2월24일 일본에서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주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모든 멤버가 인기 가도를 달리는 SES와 핑클을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공이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와 거침없는 재치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룬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대조영’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주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주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쥬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여전히 온 멤버가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핑클과 SES를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 공히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자명고’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쥬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 디바 … 비키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1997년 데뷔한 힙합그룹 디바의 멤버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 채리나는 룰라로 재결합해 ‘어른 돌’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멤버였던 지니는 뉴욕에 있는 유명 패션 스쿨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는 지난 7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채리나 탈퇴 이후 들어온 이민경은 유명 쇼핑몰을 운영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하는 중이다. ◆ 비비… 12월 웨딩마치 울리는 채소연 1996년 데뷔해 ‘하늘 땅 별 땅’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듀엣 비비(BB)의 멤버 중 채소연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컨설팅 사업 중인 채소연은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오랜만에 전해왔다. 또 다른 멤버인 윤이지의 근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얼마 전 2AM의 멤버 창민이 윤이지의 조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당시 소년 팬들을 이끈 파파야, 티티마, 밀크, 클레오 등 걸그룹의 일부 멤버들은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일본의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동방신기를 향한 애정을 보여 화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다이어리에 동방신기 공연에 참석해 이들을 응원한 사진과 글을 올리고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아유미는 “동방신기 공연을 보기 위해 갔다. 그곳에서 나는 동방신기의 티셔츠와 타월을 착용했다.”며 “왜냐? 나는 팬이니까!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빠졌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동방신기의 녹색 티셔츠를 입고, 타월을 목에 두른 채 열렬히 공연을 응원하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동방신기는 일본 내 같은 소속사인 ‘에이벡스’(avex) 출신으로, 현재 두 팀은 소속사 가수들의 여름 축제인 09’에이-네이션’(A-Nation)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제이팝(J-Pop)의 정상급 여가수가 동방신기의 열혈팬이라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동방신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올해 초 선보인 싱글 ‘룰/스파클’(Rule/Sparkle)로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J-POP 최정상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사진=하마사키아유미 블로그,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韓최초 ‘꿈의 무대’ 도쿄돔 공연

    동방신기, 韓최초 ‘꿈의 무대’ 도쿄돔 공연

    동방신기가 한국 그룹 최초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2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 5일 양일간 동방신기가 한국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 ‘동방신기 4번째 라이브 투어(4th LIVE TOUR 2009 - The Secret code)’를 진행하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번 도쿄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쿄돔은 일본 내에서도 SMAP, GALY(글레이), 하마사키 아유미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만이 공연했던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 실내공연장인 체조경기장의 약 4배에 달하는,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규모로 대규모 스테이지에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대형 스케일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2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의 스페이스오, 하라주쿠의 쿠에스트홀 등에서 멤버들이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특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박자 늦게 깨닫는 가족愛 느껴보세요

    한박자 늦게 깨닫는 가족愛 느껴보세요

    “걸어도 걸어도 작은 배처럼, 나는 흔들리고 흔들려서 당신 품 안에” 일본 노래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의 한 대목이다.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일본의 전설적 가수 이시다 아유미가 부른 노래로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족에 관한 영화를 찍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고레에다 히로카즈(47) 감독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이 노래였다. 어머니가 부엌일을 하며 자주 흥얼거리던 노래, 곡조만 들어도 푸르른 옥수수밭이 펼쳐지는 고향집이 생각나는 노래…. 대본을 쓰기도 전에 가사의 일부인 ‘걸어도 걸어도’를 제목으로 정했다.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서 밝힌 내용이다.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열렸다. 현대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친 ‘아무도 모른다’, 배두나 주연의 ‘공기인형’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답게 관람석은 열기로 가득했다. 감독에 따르면, 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지난 5~6년 사이 아버지, 어머니를 차례로 잃은 그가 회한을 추스르고자 만든 가족영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2년 동안 뇌출혈로 입원해 있었어요. 간병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들을 기록했더니 노트 7권이 나오더군요. 그 기억들을 영화로 남기고 싶다는 욕심, 일 하느라 제대로 돌봐드리지 못했다는 후회와 죄책감이 이 영화의 출발점이 됐어요.” ●18일 개봉…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회한 담아” 자전적 영화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녹아 들어갔다. 극중 어머니 대사의 절반을 실제 어머니가 하던 말씀에서 따왔고, 등장하는 음식 모두가 실제 어머니가 만들어줬던 추억의 요리들이다. 감독은 “가족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고 성가시지만, 죽고 나면 그립고 아쉬운 존재”라며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이 함께 드는 것이 가족이라는 얘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장남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고향집에 모인 가족의 1박 2일을 다룬다. 준페이는 10여년 전 바다에 빠진 한 소년을 구하고 목숨을 잃었다. 어느새 늙어버린 아버지와 어머니, 각자 가정을 꾸린 동생 료타와 지나미는 오랜만에 식사를 함께 하지만, 대화는 겉돌기만 한다. 권위를 중시하는 아버지는 가족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온화하지만 자식과 관련된 일에는 이기적인 어머니는 묵은 상처를 하나씩 꺼낸다. 부모님의 희망인 의사 대신 미술복원사가 된 료타는 자신이 현재 무직임을 숨기고, 지나미는 여차하면 부모님의 집에 들어오려 자꾸 욕심을 부린다. 이처럼 ‘걸어도 걸어도’ 속 가족은 이상적인 가족상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낯설기까지 하다. 때문에 제목 ‘걸어도 걸어도’를 ‘아무리 노력해도 가까워지지 않는 인간관계, 가족관계 등을 가리킨다.’고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이동진 평론가에 따르면, 감독의 작품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모티브는 ‘남겨진 사람들’이다. 이는 ‘걸어도 걸어도’에서도 나타난다. 아들을 잃은 부모, 전 남편과 사별한 부인, 그리고 훗날 부모를 여의는 자식들이 그렇다. 남겨진 사람들은 늘 한걸음씩 늦게 깨닫는다. 그러고는 놓쳐버린 순간을 뒤늦게 안타까워한다. ‘걸어도 걸어도’는 이같은 인생의 아이러니를 곳곳에 유리알처럼 박아놓았다. 눈여겨볼 장면 중 하나는 자신의 장남이 목숨을 구해준 청년에게 어머니가 보이는 반응이다. “쉽게 잊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내뱉는 어머니의 속내는 섬뜩한 동물적 본성에 가깝다. 그런 점에서 엄마의 광기를 그린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떠오르기도 한다. 감독은 “자식에 대한 애정 때문에 왜곡되기도 하고, 혈육이 아닌 자에 대해서는 냉혹함마저 보이는게 모성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냉혹한 모성 등 낯선 가족의 모습 출연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료타 역의 아베 히로시는 주로 TV드라마에서 활약해온 연기파 배우이고, ‘아무도 모른다’에서 철없는 엄마로 나온 지나미 역의 유는 TV쇼 패널을 병행하는 엔터테이너이다. 또 어머니 역의 기키 기린은 일본 대표 배우로 ‘걸어도 걸어도’를 통해 자국 영화제 여우조연상 3관왕을 휩쓸었다. 감독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동일성을 만들기보다는 차이점을 부각하려 했다. 보통 가족 속의 부조화를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영화 후반부, 흔들리며 끝없이 ‘걸어갈’ 것 같던 배는 좌초한다. 적어도 해변의 난파선 장면을 보면 그렇다. 세월이 흘러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의 주인공들도 노쇠했음을, 창창한 젊음에도 끝이 있음을 난파선은 보여준다. 의도적인 설정이라 여기기 쉽지만, 감독은 우연히 건진 장면이라고 말했다. 안 그래도 불길한 예감이 스치는 암시를 주고 싶었는데, 운이 좋았다며 흐뭇해했다. 남겨진 사람들은 상상 속에서나마 행복한 해후를 꿈꾼다. 부모님이 살아 돌아와서 1박 2일 동안 함께 지내게 된다면 감독은 무엇을 해드리고 싶을까. “영화 속 어머니처럼, 제 어머니도 늘 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싶어 하셨어요. 그래서 어머니에겐 차를 태워드리고 싶어요. 그러려면 얼른 면허부터 따야겠죠. 아버지와는 사이가 안 좋아서 15~20년 동안 말을 나누지 않았어요. 돌아오신다면, 생전에 좋아하신 야구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려고요. 그리고 가족 중 유일하게 영화 일에 찬성하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화는 18일 개봉한다.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하마사키 아유미, 10집 韓-日 동시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10집 韓-日 동시 발매!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의 정규 10집 앨범 ‘NEXT LEVEL’이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전 세계에 개봉되는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주제가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Rule’을 비롯해 ‘Days’, ‘GREEN’, ‘Sparkle’ 등 싱글 히트곡 4곡과 복고풍 팝디스코에 일렉트로니카의 색깔을 입힌 ‘Energize’, 애절한 피아노 발라드 곡 ‘Curtain call’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곡까지 총 14곡을 수록, 하마사키 아유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 DVD에는 싱글 발표곡 4곡과 함께 신곡 ‘NEXT LEVEL’, ‘Curtain call’까지 6편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각 뮤직비디오의 촬영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필름 등 총 12편의 영상을 담아 J-POP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월 25일 선보인 싱글 ‘Rule/Sparkle’로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J-POP 최정상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신보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2국] 박지은, 정관장배 3연승 실패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2국] 박지은, 정관장배 3연승 실패

    제1보(1~38) 박지은 9단이 정관장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9국에서 박지은 9단은 중국의 신예 리허 초단을 맞아 169수만에 백으로 불계패를 당했다. 전날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4단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던 박지은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승리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이 작용한 듯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이민진 5단이 유일한 주자로 남게 되었다. 정관장배 2차전은 리허 초단과 일본의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의 대결로 막을 내리며, 최종 3차전은 3월9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시작된다. 하찬석 9단과 안조영 9단의 본선2국이다. 하찬석 9단은 중후한 기풍의 소유자로 올드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사지만, 최근 들어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다소 뜸한 편이다. 우상귀 백12의 붙임은 최근들어 새롭게 개발된 수법. 실전에서 이런 수를 자신있게 들고 나온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한 공부가 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백30까지는 예정된 수순 그대로인데, 여기서 흑이 31로 바로 끊어간 것이 약간 변화를 구한 점으로, 보통은 <참고도1> 흑1의 단수를 먼저 교환해 둔다. 또한 백이 4로 이은 수는 A로 붙여서 두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백의 입장에서는 흑이 단수를 보류했으므로 <참고도2> 백1로 젖히는 수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흑도 2로 따내 중앙에서 복잡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흑35… 백16의 곳 이음).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日 하마사키 손 부상…홍백가합전 출연 불투명

    日 하마사키 손 부상…홍백가합전 출연 불투명

    일본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가 오른손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일본 ‘석간후지’는 “하마사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과로로 인한 빈혈로 쓰러지면서 오른손에 전치 3주의 골절상을 입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사고 직후 하마사키는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하마사키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팬들을 위해 직접 해명 글을 남겼다. 그는 “수술 전 걱정도 많이 하고 겁도 났지만 주변 사람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라고 전한 뒤 “중요한 시기에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해 이런 사고가 벌어져 죄송하다.”며 공연 불참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그가 연말을 맞아 바쁜 방송활동을 했던 점을 미뤄 과로가 누적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에 따르면 하마사키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난 26일 밤 출연하기로 돼있었던 생방송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스페셜 슈퍼라이브 2008’의 출연에도 불참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31일 열리는 일본 최고권위의 연말가요축제인 ‘NHK 홍백가합전’ 출전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드래곤볼’ 정식 예고편 인터넷 공개

    영화 ‘드래곤볼’ 정식 예고편 인터넷 공개

    박준형, 저우룬파(周潤發)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Dragonball Evolution)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일본 만화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주인공 오공에 저스틴 채트윈, 스승 무천도사에 저우룬파, 오공의 친구 야무치 역에 박준형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 제작이 알려질 때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제작 기간 동안 ‘오공에게 꼬리가 없다.’, ‘피콜로의 피부가 하얗다.’ 등 원작과 다른 영화 설정이 루머로 나돌아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아쉽게도 박준형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대신 치치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이 등장한다. 또 오공과 무천도사, 브루마, 피콜로가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주연배우가 일본인이 아니어서 오공이 필살기를 사용할 때 쓰는 구호인 ‘카메하메 파’(한국에는 에네르기 파로 알려졌다)를 어떻게 표현할 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지만 원작대로 사용됐다. 한편 영화의 주제가는 일본의 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맡았으며 내년 3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한은행 W리그 ‘한·일 챔프’ 등극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가 일본여자프로농구(WJBL)에 또 한번 매운 맛을 보여줬다.WKBL 챔피언인 신한은행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WJBL 챔피언 후지쓰와의 2차전에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정선민(31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앞세워 90-84로 승리했다. 정선민은 2차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순금 한 냥짜리 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7일 도쿄에서 열린 1차전에서 81-72로 승리했던 신한은행은 2연승으로 W리그 챔피언십(한·일 챔피언 교류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WKBL은 2002년 시작된 한·일 W리그 챔피언십에서 11전 전승의 압도적 우세를 이어갔다. 경기는 후지쓰가 쫓아오면 신한은행이 성큼 달아나는 양상. 후지쓰는 경기 종료 1분17초를 남기고 스즈키 아유미의 3점슛으로 86-82까지 추격했지만, 신한은행은 전주원의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신한은행은 이날 포인트가드 최윤아와 센터 하은주 등 주전 2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두 팀의 실력차 탓에 전력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정선민 외에 선수민이 19점, 전주원이 4쿼터에만 10점 등 1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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