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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블랙 티아라와 진주로 시크한 매력…시선 사로잡는 ‘블랙 여신’

    송혜교, 블랙 티아라와 진주로 시크한 매력…시선 사로잡는 ‘블랙 여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블랙 여신 송혜교의 몽환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그 동안 브랜드의 메인 심볼로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였던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는 이번 시즌 블랙을 만나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바 있다. 메인 광고컷에 이어 공개된 비주얼에서는 현대적이면서도 시크한 블랙 티아라가 블랙 의상의 송혜교와 만나 압도적인 모습으로 탄생했다. 따뜻해 보이지만 강렬한 블랙 컬러 니트에 블랙 티아라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고, 블랙과 골드의 조화가 시크한 이어링을 착용한 송혜교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정면을 응시한 채 그녀만의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주 주얼리로 유명한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시즌 버건디 컬러와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트라 페를리나 (Tra perilina)’를 선보인다. 특히, 진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곧게 뻗은 쇄골라인을 감싸는 내려앉은 버건디 컬러의 진주 목걸이가 돋보이는 비주얼은 바람의 여신을 연상시킨다. 동시대 여성의 가장 우아한 애티튜트를 담은 ‘페를리나 (Tra perilina)’는 진주 본연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은 간직한 채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적 터치로 매 시즌 무한한 변신을 시도하는 제이에스티나의 대표 진주 주얼리이다. 진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뮤즈 송혜교와 만나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초월하는 새롭고 실험적인 진주로 현대 여성이 지니는 아름다움을 여실히 드러낸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혜교가 착용한 블랙 티아라와 진주 주얼리는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현, 청순미와 섹시미 동시 발산…“여자가 봐도 넘쳐나는 매력”

    설현, 청순미와 섹시미 동시 발산…“여자가 봐도 넘쳐나는 매력”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패션매거진 ‘쎄씨’의 커버걸로 발탁됐다.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설현이 패션 매거진 쎄씨 11월호 커버를 장식해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설현은 이번에 ‘오즈세컨’과 함께한 커버를 통해 ‘대세돌’ 다운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공개된 커버속 설현은 다리를 꼬고 앉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겼다. 또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겨울 시즌을 맞이해 ‘오즈세컨’의 핑크 컬러와 퍼트리밍이 돋보이는 코트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설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도도한 매력부터 은근한 관능미까지 동시에 발산했다. 설현이 커버에서 착용한 코트와 이너로 입은 핏되는 니트 풀오버는 모두 패션브랜드 ‘오즈세컨’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커버를 통해 설현의 물오른 청순미와 섹시미까지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설현이 커버를 장식한 모습은 ‘쎄씨’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쎄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낚시의 끝판왕’ 플라이 피싱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낚시의 끝판왕’ 플라이 피싱

    그간 텐트를 베이스캠프 삼아 숲 속 우듬지를 오르고 강어귀 물줄기 따라 노를 젓고 배낭을 둘러메고 산과 섬으로, 해외로 쏘다녔다. 최근에는 생소하기 짝이 없는 줄타기를 하는가 싶더니 대세를 좇아 드론을 날려보기도 했다. 어디 하나 캠핑과 매칭되지 않는 것이 없으나 진작 다뤘어야 하는 액티비티가 빠졌으니 바로 낚시다. 아주 보편화된 낚시캠핑에서도 플라이 피싱(Fly Fishing)은 평범하지 않다. 낚시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좀 특별한데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정적인 개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계류를 휘젓는다. 그 특성상 동적이고 운동량이 있기에 캠핑 액티비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천상의 풍경을 배경 삼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낚시를 그려보지 않은 남자들이 있을까. 굳이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니었어도 플라이낚시의 판타지를 심어준 20년도 더 된 미국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여전히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있다. ●리듬체조와 비슷… 여성에게도 제격 서구 낚시문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플라이낚시. 온갖 수식어를 갖다 붙이지 않더라도 허공에 라인이 날아가는 궤적, 아름다운 선을 그리며 뻗어나가는 캐스팅(Casting·낚싯줄 던지기)만으로도 아우라가 특별하다. 그 행위의 주체가 여성이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15년 경력에 세계플라이낚시연맹(FFF) 인증 강사이자 국내 유일 여성프로인 박정(47)씨는 “플라이낚시는 오히려 남성적인 것보다 선율이 있는 리듬체조와 같아서 여성에게도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래서 강원도 산골 계류에서 캠핑과 함께하는 플라이낚시는 이제 더이상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다. ●포인트에 가짜 미끼 던져 넣는 기술 필요 플라이낚시는 나름 고수의 세계다. 루어낚시는 루어 무게로 날리는데 반해 플라이낚시는 라인의 무게로 날린다. 일단 플라이 로드, 릴, 라인 그리고 플라이(미끼) 등 기본 장비만 갖추면 시작할 수 있지만 관건은 캐스팅이다. 물고기가 있을 것 같은 포인트에 정확하게 미끼를 던져 넣는 것이 캐스팅인데, 라인의 무게로 낚싯대를 앞뒤로 흔들어 능숙하게 하기까지는 적잖은 연습이 필요하다. 입문자들이 캐스팅을 익히려면 짧게는 수시간부터 수개월이 걸린다. 그런 이유에선지 전국적으로 동호회들이 있긴 하나 꾸준히 활동하는 마니아는 수도권을 통틀어도 1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일단 캐스팅이 어느 정도 되면 이보다 ‘간지 나는’ 낚시가 없다. 특히 플라이 피셔들은 바늘과 실, 깃털 등을 이용해 곤충 모양의 가짜 미끼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플라이낚시는 자연에 최소한의 피해만 주며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기에 떡밥이나 지렁이 같은 진짜 미끼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의 털 같은 걸로 벌레처럼 보이게 만들어 쓰는데, 이를 타잉이라고 한다. 흔히 플라이낚시는 캐스팅, 낚시, 타잉 순으로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 과정 하나하나가 자연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열목어·산천어·송어가 주요 타깃 최근 박정 프로의 강원 양구 방산면 수입천 계류 출조를 겸한 강습회에 동행했다. 박 프로는 “플라이낚시는 단순히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른 계곡의 변화, 물고기의 습성, 강 벌레들의 종류, 움직임 등을 공부하지 않으면 쉽게 손맛을 볼 수 없다. 어종과 계절, 지역에 따라 물고기가 좋아하는 먹이가 다르고 그때그때 맞는 인조 미끼를 만들어 써야 하기에 이를 연구하고 이해하다 보면 자연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플라이낚시에는 ‘캐치 앤 릴리즈’라는 미덕이 있는데 손맛만 보고 자연으로 바로 보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기서 캐치 앤 릴리즈(Catch and Release)는 ‘물고기를 잡는 과정만 즐기고 낚은 물고기는 놓아주자’는 것으로 세계플라이낚시연맹의 창립 구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계류플라이낚시 주 대상 어종인 연어과의 열목어, 산천어, 송어 등의 자원이 대부분 강원 산간에 한정되어 있고 그 개체 수도 적기 때문에 이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잡은 물고기 방생하며 자연과 동화 그러나 한편에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거나 플라이낚시 자체를 시기상조라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를테면 “잡아서 먹지도 않을 물고기를 돈과 시간을 들여 낚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이다. 잡은 물고기는 회가 되든 탕이 되든 으레 먹는 것이 당연한 전통적 개념에서 보면, 실컷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것은 ‘꼴값 떨고 있는 짓’이 된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 “큰맘먹고 플라이낚시 나가봤는데 사람들이 미친 놈처럼 본다”는 푸념도 종종 볼 수 있다. 결국 어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현실에서 물고기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다루어주고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마음가짐으로 낚시를 즐기자는 것이 플라이낚시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아보리스트협회 대외협력위원 jkhuh7875@gmail.com 포토그래퍼 김성헌
  • 두 팔 없는 16세 소년 어떻게 미식축구를?

     이삭 러프킨(16)은 두 팔 없이 태어났다. 그런데도 장애 때문에 풋볼(미식축구) 선수로 성공하겠다는 그의 꿈을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열심히 땀을 흘리는 모습은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자극이 되고 있다.  미국 메인주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 뱅고르 데일리 뉴스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러프킨이 훌턴 고교의 1학년생 풋볼팀에서 키커 겸 노즈 태클(nose tackle·세 가지 수비 포지션 중 하나)로 뛰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ESPN이 29일 전했다. 팔이 없어 약간 뒤뚱거리며 달려가 공을 차는 러프킨은 특별 대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팀의 일원으로 동료들과 어울리며 풋볼 경기가 제공하는 동료애를 키워나가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키 173㎝에 몸무게 50㎏인 러프킨은 혼자 힘으로 유니폼을 꿰입고 그라운드에 내버려진 헬멧에 얼굴을 던지듯 해 끼워 쓴다. 받침대에 공을 놓는 것은 두 발로 할 수 있다. 다만 헬멧의 끈을 조이는 일은 어쩔 도리가 없어 동료의 손을 빌린다. 노즈 태클로서 스크럼을 짠 채로 상대들과 밀고 당긴다. “몸싸움을 좋아해요.”  러프킨은 “뒤를 받쳐주는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을 내가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에 팀의 일원이 되는 건 즐거운 일이다. 단지 신뢰를 갖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동료들은 그가 팀 안에서 해내는 올바른 역할을 본받아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인맨 돌턴 네이슨은 “그의 긍정적 태도는 일종의 아우라 같다”며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팀 안팎에 이를 확산시킨다”고 말했다.  러프킨은 여느 10대와 다를 것 없이 래퍼 에미넴의 음악을 즐겨 듣고 틈나면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레전드 레이 루이스. 하지만 일상적으로 ‘그가 해낼 수 있는 게 없을 것’이란 낙인과 마주한다.  그러나 적어도 훌턴 고교 풋볼팀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지역 라이벌인 존 뱁스트 고교 풋볼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킥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존 뱁스트의 댄 오코넬 감독은 러프킨에게 게임볼을 수여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네가 두 팔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수여하는 건 아니야. 네가 하고 있는 일과 그 일로 사람들을 고무시킨다는 점 때문에 수여하는 거야. 우리는 네가 하는 일 때문에 고무되고 있다는 걸 알아. 그러니 계속 잘해”라고 격려했다고 털어놓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활판마다 담긴 정성… 글자가 숨을 쉰다

    [명인·명물을 찾아서] 활판마다 담긴 정성… 글자가 숨을 쉰다

    국내에 유일하게 근대 납활자 인쇄술을 고집하며 세계 최초 금속활자를 발명한 민족의 자부심을 심어 주는 기업이 있다. 경기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사회적기업 ‘활판공방’(대표 박한수)이다. 우리 주변에서는 납활자 인쇄본을 찾아보기 어렵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인쇄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납활자에 압력을 가해 글을 새기는 활판인쇄는 1960년대 후반이 전성기였다. 그러나 대량 고속 인쇄가 가능한 오프셋 인쇄나 전산조판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사라졌다. 오프셋 인쇄나 전산조판 시스템은 종이 위에 잉크를 칠하는 방식이다. 기술혁신의 진전과 숙련을 요하는 기술자의 고령화, 젊은 노동자의 기근으로 1980년대 말부터 활판인쇄가 쇠퇴하면서 납활자를 사용하는 인쇄기기는 대부분 고철 신세가 됐다. 손때·기름때가 묻은 기계들은 가동을 멈추고 먼지만 뒤집어쓴 신세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 뜻있는 몇몇 인쇄출판계 인사와 문인, 그리고 북 디자이너들이 뭉쳤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 발명국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취지다. 활판인쇄를 살려 나가고자 했던 소박한 꿈은 2007년 파주출판단지에서 활판공방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박한수 대표는 활판인쇄소를 하기 위해 10여년간 전국을 샅샅이 뒤져 활판인쇄기와 주조기를 사 모았다. 현역에서 물러난 주조공과 문선공 등 기술자도 찾아갔으나 대부분 손사래를 쳤다. “처음에는 옛날 방식으로 책을 만든다고 했더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신반의했죠. 그분들을 설득해서 모셔 오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21일 오전 활판공방에 들어서자 왠지 정겨운 잉크 냄새가 고향에 온 느낌이 들게 했다. 문선대를 가득 채운 납활자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구닥다리 인쇄기기, 그리고 허연 머리에 도수가 높은 뿔테 안경을 코끝에 걸친 노신사들의 미소가 정겹다. 출판도시 활판공방은 근대 활판인쇄술의 가치를 존중한다. 대량으로 출판물을 인쇄하는 디지털 오프셋 인쇄 방식은 편의성을 무기로 인쇄 방식을 모두 장악했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몇 달이 걸리는 작업량을 디지털 방식은 단 몇 시간 안에 처리해 내기 때문이다. 편의성과 경제성의 관점에서 활판인쇄 방식은 오프셋 인쇄 방식과 비교해 열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활판공방은 옛 방식을 고집하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글자를 찍어 낸다. 사람의 ‘두 손’은 기계가 결코 품을 수 없는 ‘아우라’를 담아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동안 활판공방은 활판인쇄술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우선 활판인쇄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시인들이 직접 고른 100편의 시를 담은 시선집을 활판인쇄하고 손수 제본한다. 종이에 요철이 드러나도록 찍힌 시 한 편은 전통 한지가 주는 질감과 향기, 장인들의 애정 어린 손길로 재탄생하고 있다. 절대 바래지 않을 글자로. 활판공방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성산대교에서 한강하류 둑에 만들어진 자유로를 따라 10여분 달리면 일산을 지나 교하 시계를 넘자마자 오른쪽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다. 그중 오래된 인쇄기계가 눈에 띄는 건물에 활판공방이 들어서 있다. 어린이, 학생, 노인,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문선대를 가득 채우는 납으로 만든 활자들과 그 활자들로 찍힌 시선집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활판공방은 활판시집 출간, 고서 복원, 체험학교 운영 등을 한다. 작고 문인의 대표작을 비롯해 현재 활동 중인 문학인의 자선 작품을 ‘한지’에 납활자로 소량 인쇄하고 있다. 수명이 1000년 가는 품격 있는 영구 보존판 작품집은 2008년부터 계속 간행되고 있다. 고서 복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 오륜행실도, 동의보감 등 고서를 원형 복제하고 있다. 한국의 근대출판물 딱지본, 초판본 시집 등 근대문학 관련 도서 복간도 이뤄지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교 역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백경원 실장은 “우리 옛 문화와 근대 활자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이 활자와 인쇄의 발전 과정을 견학하고 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독서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체험학교에서는 특히 ‘천자문의 활판인쇄로 전통 오침 제본’ 과정을 배운다. 하루에도 수많은 책이 발간되는 지금 활자 하나하나를 모아 책을 만드는 활판인쇄는 신기하기만 하다. 활판공방 체험은 활자 찾기부터 시작된다. ‘천자문’ 뒷면에 들어갈 판권을 인쇄하려면 자기 이름을 찾아 글자를 심는 ‘식자’ 작업을 해야 한다. 그다음에 고정된 활자에 잉크를 바르고 종이를 얹어 손으로 인쇄기를 돌리면 글자가 종이에 고스란히 옮겨 앉는다. 이렇게 인쇄된 종이를 ‘천자문’ 뒷면에 잘라 붙인 뒤 빨간 실을 바늘에 꿰어 오침 제본을 한다. 실을 엮기 위해 뚫은 구멍이 다섯 개인 오침 제본은 우리나라 전통 제본 방식이다. 목판인쇄와 근대 인쇄를 비교해 보는 ‘인쇄의 변천사’ 체험, 시를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를 그리다’ 체험, 직접 쓴 원고 20~30자로 문선-조판-교정-인쇄를 체험할 수 있는 ‘활판인쇄 전 과정’ 체험, ‘활판인쇄로 명함 만들기’ 체험 등도 있다. 박 대표는 “개화기에 도입된 활판인쇄술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도서의 출간을 불러와 애국 계몽과 개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잉크가 쉽게 날아가는 요즘 책과 달리 변하지 않아 생명력이 길다”고 말했다. 사람의 손, 납, 지형에 의해 독특한 입체감을 주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대세들 다 모였다 ‘왜?’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대세들 다 모였다 ‘왜?’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힙합 프로젝트 선보인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 힙합 프로젝트 선보인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만난 이유는?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만난 이유는?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대세들의 만남 ‘강렬한 포스’

    효린 지코 팔로알토, 대세들의 만남 ‘강렬한 포스’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만난 이유는? ‘기대 폭발’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만난 이유는? ‘기대 폭발’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뭉쳤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대세들의 만남

    효린 지코 팔로알토, 대세들의 만남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슈퍼 힙합 콜라보

    효린 지코 팔로알토, 슈퍼 힙합 콜라보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뭉친 이유는? ‘대박’

    효린 지코 팔로알토, 세사람 뭉친 이유는? ‘대박’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뭉쳤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대세들의 만남 ‘개성 넘치는 포즈+강렬한 포스’ 효린 랩 실력은?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대세들의 만남 ‘개성 넘치는 포즈+강렬한 포스’ 효린 랩 실력은?

    효린 지코 팔로알토, 역대급 힙합 프로젝트 ‘개성 넘치는 포즈+강렬한 포스’ 효린 랩 실력은?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효린 지코 팔로알토’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코와 팔로알토는 Mnet ‘쇼미더머니 4’에서 ‘지팔’ 팀이란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힙합계에서 재능있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지코와 정통파 힙합으로 팬들과 평단의 지지를 받고있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의 만남은 ‘쇼미더머니 4’에서 매회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효린은 9월 11일 첫 방송 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 도전한다. ‘씨스타’의 메인 보컬로 이미 노래실력을 입증받은 효린의 랩 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린 지코 팔로알토, 슈퍼 힙합 콜라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효린 랩실력 기대

    효린 지코 팔로알토, 슈퍼 힙합 콜라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효린 랩실력 기대

    효린 지코 팔로알토, 슈퍼 힙합 콜라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효린 랩실력 기대 ‘효린 팔로알토와 지코, 효린 지코 팔로알토’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그리고 래퍼 팔로알토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존재만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코와 팔로알토는 Mnet ‘쇼미더머니 4’에서 ‘지팔’ 팀이란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힙합계에서 재능있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지코와 정통파 힙합으로 팬들과 평단의 지지를 받고있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의 만남은 ‘쇼미더머니 4’에서 매회 핫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효린은 9월 11일 첫 방송 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 도전한다. ‘씨스타’의 메인 보컬로 이미 노래실력을 입증받은 효린의 랩 실력이 주목된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떤 공주의 잠을 깨우실래요

    어떤 공주의 잠을 깨우실래요

    상큼발랄한 이미지, 예쁜 몸매, 주위를 압도하는 에너지. 충무로에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미녀 삼총사’가 뜬다. 영화가 아니라 발레의 아름다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발레계의 샛별들이다. 바로 유니버설발레단(UBC)의 발레리나 김채리(25)·홍향기(26)·심현희(23)다. 이들은 오는 14~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서 주역인 ‘오로라 공주’를 맡았다.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이들을 지난 5일 광진구 UBC에서 만났다. 김채리·홍향기·심현희는 발레계의 떠오르는 미녀 스타들이다.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대형 공연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다. 그만큼 실력이 입증됐다는 의미다. 김채리는 유연한 라인과 어떤 역할이든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할 줄 아는 ‘팔색조 발레리나’의 대명사로 불린다. “채리는 발레리나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예쁜 라인을 갖고 있어요. 어떤 작품이든 작품 속 인물의 화신이 돼 연기해요. 오로라 공주를 채리만큼 예쁘게 표현할 발레리나도 없을 거예요.”(홍향기) 홍향기는 ‘아우라의 발레리나’로 통한다. 내면의 에너지가 만드는 아우라가 관객들의 시선을 모두 흡수해서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정확한 ‘턴’으로도 유명하다. “언니는 무대에서 언니만 보이도록 하는, 뭐라고 콕 찍어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어요. 그 에너지가 손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공연 내내 넘쳐요.”(김채리) 심현희는 ‘발레 요정’으로 일컬어진다. 순수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순수함 이면에 파워풀한 에너지도 갖고 있어요. 발레리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무대에서 힘든 걸 얼굴에 나타내면 안 돼요. 현희는 아무리 힘든 공연일지라도 힘들어 보이지 않게 연기해요. 같은 발레리나들도 감탄할 정도예요.”(김채리·홍향기)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지 인형’과 함께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바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다. 고전발레의 모든 동작과 기술이 등장해 ‘19세기 고전발레의 교과서’로 불린다. 고난이도의 표현력과 기술을 요구해 무용수들에게 많은 부담을 줘 전막 발레로는 자주 공연되지 않는다. 김채리·홍향기·심현희도 “‘발레의 기본’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팔 움직임이나 턴 등 발레 동작의 표본을 보여 줘야 한다. 직사각형 안에 몸을 가둬 두고 그 상태에서 균형을 잡는다는 느낌으로 춤을 춰야 해 다른 발레보다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동양에서는 UBC가 1994년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최초로 무대에 올렸다. UBC는 1994년 한국 초연 이후 1996년, 2002년, 2006년 재공연했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3막 발레다. 1막은 오로라 공주의 16번째 생일 파티 장면, 2막은 오로라 공주가 꿈속에서 100년의 세월을 보낸 뒤 데지레 왕자와 만나는 장면, 3막은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 장면으로 꾸며진다. 막마다 감정이나 표정을 달리 표현해야 한다. “1막은 어리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 줘야 해 3막 중 가장 발랄하게 춤을 추려 해요. 오로라 공주의 생기발랄함을 10대의 풋풋한 느낌으로 보여 줄 거예요. 2막은 현실이 아니라 꿈속이어서 ‘솜사탕’ 같은 느낌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3막은 결혼식 장면인 만큼 우아하고 화려하게 춤을 추려 해요.”(김채리) “저는 활달하고 ‘쿨’한데 오로라 공주는 얌전하고 조심성이 많아요. 제 성격과 상반되죠. 오로라 공주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동작의 절제에 가장 신경 쓰고 있어요.”(홍향기) “막내라 선배들보다 긴장도 훨씬 많이 되고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아요. 섬세하고 정교한 동작들을 하면서 마음이 흐트러지면 균형 잡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도 필요해요. 1막은 순수한 마음으로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여 주고, 2막은 왕자에게 잠에서 깨워 달라는 애처로움을, 3막은 화려하고 웅장한 결혼식에 맞게 동작도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려 해요.(심현희) 김채리는 2012년 UBC 입단 이후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지 인형’ ‘지젤’ 등에서, 홍향기는 2011년 입단 이후 ‘호두까지 인형’ ‘돈키호테’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심현희는 지난해 입단했다. 정식 입단 전에 매년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 클라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뗏목타고 맨손으로 메기도 잡으러 아우라지로!

    뗏목 타고, 맨손으로 메기도 잡고. 강원 정선지역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뗏목, 야생화, 인형극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여량면 아우라지에서는 31일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막을 올린다. ’아우라지 뗏목 타고∼ 즐거운 여름’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1일까지 이틀간이다. 주요프로그램은 뗏목 제작 시연, 뗏목·수상 자전거·나룻배 타기, 돌다리 체험, 맨손 메기 잡기체험, 정선아리랑공연, 여량 옛 사진 전시회, 아우라지 처녀 선발대회 등이다.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 조양강을 이루는 아우라지는 목재를 남한강에 띄워 서울로 운반했던 옛 나루터였다. 이어 다음달 1일 고한읍 함백산 만항재 일대와 고한시장 등에서는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시작된다. 야생화차 시음, 자연물 만들기, 야생화 전시, 꽃차 만들기, 숲 속 자연물로 공예품 만들기, 손수건 쪽빛 물들이기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만항재는 해발 1330m 고갯길이고 정상 일대는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다. 만항마을에서 만항재 정상에 이르는 414호 지방도 주변에는 야생화공원, 만항 숲 길, 산상의 화원, 하늘 숲 정원 등이 있다. 정선역 광장, 국민체육센터, 봉양초등학교에서는 인형극제 ‘2015 정선꼭두놀이잔치’가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아우라지에서는 뗏목의 추억, 만항재에서는 시원한 여름, 정선꼭두놀이잔치에서는 동심을 각각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정바다·계곡… 강원 여름 축제 속으로

    청정바다·계곡… 강원 여름 축제 속으로

    ‘찰옥수수, 막국수, 닭갈비, 야생화, 쪽배, 뗏목축제….’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지역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20일 지역 자치단체에 따르면 청정 바다와 계곡, 숲을 간직한 강원지역 자치단체마다 지역 특산물과 자연을 상품으로 한 다채로운 여름축제를 마련하고 피서객 잡기에 나섰다. 당장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태백 구와우 일대에서는 ‘해바라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해발 800m의 고지대에 펼쳐진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밭이 장관이다. 전나무숲 산책, 콘서트, 야외 조각 작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 25일~8월 9일 화천 붕어섬 일대에서는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열린다. 올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열린다. 창작쪽배콘테스트와 록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수상자전거, 카약 등 물놀이가 펼쳐진다. 30일부터 나흘 동안 화천 사내면 일원에서는 토마토축제도 이어진다. 홍천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를 소재로 한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다. 옥수수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학생 하모니카 연주대회, 홍천강 통발 놓기 등이 선을 보인다. 같은 기간 양구에서는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배꼽 콘서트, 황금 메기를 잡아라 등이 펼쳐지고 전국의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최고의 쌍둥이 선발 콘테스트도 열린다. 29일부터 닷새 동안 영월 동강둔치에서는 ‘영월동강축제’가 열려 맨손 송어잡기와 동강보물찾기, 뗏목과 래프팅 체험이 준비됐다. 고원관광휴양도시인 태백에서는 다음달 1~9일 오투리조트에서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밖에 영월 동강국제사진전(24일~10월 4일), 강릉 경포바다예술제(31일~8월 9일),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31일~8월 1일), 춘천 아트페스티벌(8월 1~14일), 정선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8월 1~9일),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8월 7~9일),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8월 25~30일)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까지..한복자태 훈훈 “눈 즐거운 자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까지..한복자태 훈훈 “눈 즐거운 자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최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밤을 걷는 선비’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에서 뱀파이어 선비가 된 이준기는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극중 성열을 표현해냈다.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면서도, 눈빛 하나만으로 그가 오랜 시간 삼켜온 서글픈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밝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에서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다른 남자 배우들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표정과 간단한 포즈만으로도 아우라를 드러내 극의 갈등을 이끌어 나갈 귀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 장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 이준기 사진=MBC(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한복자태 보니 ‘비주얼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한복자태 보니 ‘비주얼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이유비 ‘케미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밤을 걷는 선비’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에서 뱀파이어 선비가 된 이준기는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극중 성열을 표현해냈다.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늘함을 자아내면서도, 눈빛 하나만으로 그가 오랜 시간 삼켜온 서글픈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밝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에서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다른 남자 배우들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표정과 간단한 포즈만으로도 아우라를 드러내 극의 갈등을 이끌어 나갈 귀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성열의 첫사랑 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미녀’ 혜령으로 1인2역을 맡게 된 김소은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화사한 명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혜령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 장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대박이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기대된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비주얼 막강하네”,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케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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