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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위험·브레이크 오류’ 벤츠·폭스바겐 등 1만 5671대 리콜

    ‘화재 위험·브레이크 오류’ 벤츠·폭스바겐 등 1만 5671대 리콜

    엔진 제어장치 오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브레이크 오류 등 제작 결함이 발견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수입차 11종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폭스바겐을 포함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만 56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S580 4MATIC 등 2개 차종 4289대는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지적돼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Q4 40 e-트론 등 2개 차종 4226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기어 위치가 계기판에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아 이달 11일부터 리콜하고 있다.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722대는 3열 좌석 등받이 고정볼트 체결 불량으로 오는 17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리 등 3개 차종 1168대는 연료펌프 부속품 제조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6일부터 시정조치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300C 1731대는 고압 연료펌프 부속품 내구성 부족으로 시동 꺼짐 우려가 있 있어 10일부터 리콜을 하고 있다. 포드 노틸러스 1535대는 차 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측면창유리 끼임 방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일론 미친 뒤에 산 차” 기아 해외 대리점 광고에 머스크 ‘발끈’

    “일론 미친 뒤에 산 차” 기아 해외 대리점 광고에 머스크 ‘발끈’

    기아의 한 판매 대리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난하는 ‘밈’을 패러디 한 광고를 냈다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 노르웨이의 판매 대리점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머스크 CEO가 언급된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3 후면 범퍼에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친 후 이 차를 샀어요(I bought this after Elon went crazy)”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모습이 담겼다. 해당 문구는 최근 테슬라 소유주들이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나 발언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차량 범퍼에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 이 차를 샀어요(I bought this before Elon went crazy)”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대표적인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소이어 매릿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를 언급하자 머스크는 “진짜로 그랬어?(They really did that?)”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반응 후 논란이 커지자 기아 노르웨이 대리점은 모든 SNS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대리점은 별개 독립 법인으로, 기아 본사와는 무관한 판매 딜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본사 측은 AFP를 통해 “이는 해외 현지 법인의 자체 광고”라며 “본사에서는 해당 광고 캠페인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 CEO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 이 차를 샀어요’라고 적힌 스티커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은 “하루에도 수백개씩 스티커가 판매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에 말했다. 또한 테슬라 차량 엠블럼을 바꿔 끼운 차량도 포착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 SNS에는 테슬라 차량에서 엠블럼을 떼고, 아우디, 벤츠, 혼다 등으로 갈아 끼운 차량의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일렉트렉은 “15년 전에 테슬라는 소수의 전기차 매니아들만이 사랑하는 브랜드였다.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테슬라 직원들의 노력 또한 잘 안다”면서 “하지만 머스크가 SNS에 중독되고, 트위터를 구매하고, 정치에 뛰어들고, 몇 번의 경례를 하면서 그 노력 대부분이 사라져버렸다. 명성을 쌓는 데는 수년, 무너뜨리는 데는 몇 초면 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 지난해 중국 외 전세계에 전기차 601만대 등록…BYD 125% 증가

    지난해 중국 외 전세계에 전기차 601만대 등록…BYD 125% 증가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가 600만대를 넘겼다. 현대차그룹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BYD(비야디) 등 중국 기업들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1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601만대로 집계됐다. 2023년 대비 6.1% 늘었다. 그룹별로 보면 테슬라가 113만 2000대로 선두를 지켰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2.5% 포인트 하락한 18.8%를 기록했다. 2위인 폭스바겐그룹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1.7% 늘어난 78만 7000대다. 아우디 Q4·8 e-tron 등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인 ID.3·4·5 판매가 주춤했다. 3위 현대차그룹은 2.7% 줄어든 54만 5000대를 팔았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북미 시장에서 스텔란티스와 포드, GM 등을 앞지르고 있다고 SNE리서치는 설명했다. 4위인 스텔란티스그룹은 유럽 시장 수요 둔화 여파 등으로 17.3% 줄어든 46만 7000대를 판매해 현대차그룹에 3위를 빼앗겼다. 지난해 중국 전기차 회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위 지리그룹의 판매량은 22.2% 늘어난 39만 6000대로 6.6% 점유율을 기록했다. 9위인 BYD는 125.4% 증가한 25만 4000대를 팔았다. 10대 그룹 중 유일한 세 자릿수 성장률이다. 점유율은 4.2%로 1년 만에 2배 넘게 끌어올렸다. SNE리서치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은 전기차 후발국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가며 신흥국들의 전기차 보급을 가속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은 단기적인 정책 위험성을 고려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2026년 이후의 시장 반등을 대비한 기술 혁신과 생산 체계 확립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아우디·렉서스·링컨 ‘펑펑펑’…맨홀 뚜껑에 폭죽 던져 ‘10억’ 날린 소년(영상)

    아우디·렉서스·링컨 ‘펑펑펑’…맨홀 뚜껑에 폭죽 던져 ‘10억’ 날린 소년(영상)

    중국에서 한 소년이 맨홀 뚜껑에 폭죽을 던져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로와 고가의 차들이 파손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싱타오데일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 지중현 중국 철도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현장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약 10세로 추정되는 소년이 주차된 차량 사이를 지나가다 맨홀 뚜껑에 폭죽을 던진 후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 폭죽이 던져진 지 몇 초 후 땅에서 붉은 불꽃과 함께 큰 구멍이 발생했으며, 이어 큰 폭발음과 함께 진흙과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들이 공중으로 치솟았다. 차 한 대는 뒤집힌 채 날아갔고 여러 차량의 창문이 파손됐으며 차체가 진흙과 파편으로 뒤덮였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링컨, 렉서스, 랜드로버, 아우디 등 고급 브랜드를 포함해 최소 8대 차량이 피해를 보았다. 일부 언론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500만 위안(약 10억원)으로 추산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차에서 내린 지 몇 초 만에 폭발이 일어났다. 저 역시 거의 날아갈 뻔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몰라 무작정 달려 도망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하수관과 정화조에 축적된 메탄가스가 폭발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맨홀이 장기간 밀폐되면 메탄가스가 축적되고 이것이 화염과 만나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부모님이 집 팔아서라도 다 배상해야지”, “평생 일해도 다 갚을 수 있을까”, “아들 잘못 키운 죄”, “어떻게 저런 위험한 장난을 칠 수가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설 연휴를 전후로 비슷한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달 27일 충칭에서는 한 소녀가 하수구에 폭죽을 던져 폭발을 일으켰고, 지난달 21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한 소년이 맨홀 뚜껑에 폭죽을 던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성능  좋고 조용한 전기차 타볼까, 부드럽고 강력한 SUV 갈아탈까

    성능  좋고 조용한 전기차 타볼까, 부드럽고 강력한 SUV 갈아탈까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선전한 수입 브랜드는 BMW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총 7만 3754대를 팔아 2023년(7만 7395대)에 이어 2년 연속 수입차 1위에 올랐다. 2016년부터 7년 연속 선두를 지켰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3년엔 698대 차이로 2위가 되더니 지난해엔 격차가 7354대로 더욱 벌어졌다. 최근 4년간 3위를 유지하던 아우디코리아는 신차의 부재로 7위까지 떨어졌다. 연초부터 메르세데스벤츠는 1위 탈환을, 아우디는 명성 회복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입차 브랜드가 선보일 신차의 키워드는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전동화 추세에 따라 주요 신차로 전기차 모델을 앞세우는 한편 SUV가 세단보다 인기가 높은 추세에 부합하는 기조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수입 SUV는 12만 7754대로 세단(12만 6881대) 판매량을 처음으로 제쳤다. ●벤츠 1위 탈환 위해 신차 9종 선보일 듯 메르세데스벤츠는 중형 SUV G클래스의 첫 전기차 모델인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의 일반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전기 SUV 모델인 EQE의 고성능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SUV’도 연내 선보인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와 ‘디 올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SL’은 각각 상하반기에 출시되는 등 연내 9종의 신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명성 회복’ 아우디는 16종 물량 공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만대 밑으로 떨어진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6종의 신차를 쏟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4년 한국 시장 진출 후 가장 많은 숫자다.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인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이달 출시하고, 이어 준대형 세단 A6의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나오는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도 선보일 예정이다. Q6 e-트론은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이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서비스센터를 32곳에서 37곳으로 늘려 고객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3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MW 2년 연속 1위… 왕좌 굳히기 전략 BMW는 친환경차를 통해 1위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PHEV 세단인 ‘뉴 550e xDrive’를 출시했고, 올 1분기에 쿠페형 전기 SUV인 ‘뉴 iX2 eDrive20’을 선보인다.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9을 적용한 iX2는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459㎞에 이른다. BMW는 3분기엔 iX40, iX50, iX m60의 부분 변경 모델인 iX45, iX60, iX m70 등도 내놓는다.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에이스맨·컨트리맨’ 등 전기차 모델 3종을 1분기에 출시한다. 이 중 소형 SUV인 에이스맨은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첫 차종이다. ●테슬라·볼보도 톱 3위 놓고 추격전 수입차 톱3를 놓고 경쟁하는 테슬라코리아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추격도 이어질 전망이다. ‘모델Y’와 ‘모델3’ 두 종류로만 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른 테슬라는 올해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뉴 모델Y’를 출시할 전망이다. 볼보는 이날 소형 전기 SUV인 ‘EX30’을 출시했다. 운전자 경고 시스템과 간단한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를 적용했음에도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3년 1만대를 넘겼다가 지난해 8284대로 줄어든 포르쉐코리아도 상반기에 브랜드 첫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과 대표 모델인 ‘911’의 신형을 출시하며 반등을 노린다. 신형 911의 첫 모델은 ‘카레라 GTS’로 포르쉐 최초로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성능 기함급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출시했고, 상반기 중 ‘디펜더 옥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펜더 옥타는 전기모터가 엔진 동력을 보조하는 기능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중국 BYD 국내 시장 첫 도전장도 처음으로 국내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브랜드 BYD가 ‘메기 역할’을 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16일 BYD코리아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소형 전기 SUV ‘아토3’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는데 일주일 만에 계약 건수가 1000대를 넘기며 선전하고 있다. 아토3와 아토3 플러스 등 2가지 트림이 있는데 사전 계약의 99%가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된 아토3 플러스에 몰렸다. BYD는 중형 세단 ‘씰’과 중형 SUV ‘씨라이언7’ 등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 [포착] 러 초토화 전술에 ‘멸망’한 우크라 도시…차시우야르의 비극

    [포착] 러 초토화 전술에 ‘멸망’한 우크라 도시…차시우야르의 비극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공격에 말 그대로 ‘멸망’한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더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NV)는 전쟁으로 인해 초토화된 도시 차시우야르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사진으로 공개한 차시우야르는 도시 전체가 사람 한 명 살기 힘들정도로 완전히 폐허가 됐다. 온전한 상태의 건물과 초목을 찾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것이 불타고 파괴됐으며, 아직까지도 연기가 피어올라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에대해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사진을 공유하며 “이곳이 지금의 차시우야르다”면서 “한때 1만 3000명의 주민들이 살던 도시였지만 러시아인들이 쳐들어 온 이후 공허함만 남았다”고 밝혔다. 차시우야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대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의 여러 도시 중 하나다. 사실 차시우야르를 비롯한 도네츠크주 한복판에 있는 아우디이우카, 바흐무트, 좀더 남쪽에 위치한 마린카 역시 지난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이미 폐허가 된 상태다. 이처럼 도시들이 폐허로 변한 것은 러시아군의 초토화 전술때문이다. 러시아군은 군사시설이든 민간인 은신처든 관계없이 모든 엄폐물을 없애기 위해 닥치는대로 파괴해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드는 전술을 펴고있다.
  • 국산 배터리 탑재 전기차 보조금 2배… 트럼프 악재 넘는다

    국산 배터리 탑재 전기차 보조금 2배… 트럼프 악재 넘는다

    기아 준중형 전기차 ‘더 뉴 EV6 롱레인지’를 사는 고객은 최대 58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는 보조금을 더하면 할인 혜택은 1000만원이 넘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과 동시에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폐지 검토를 지시했지만, 우리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올해 1조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환경부는 21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을 공개했다. 더 뉴 EV6 모델 중 롱레인지 2WD 19인치를 샀을 때 받는 보조금 580만원은 전기차 중 최대액이다. 차종과 휠에 따라 범위는 232만~580만원이다. 기아 EV3는 479만~565만원, EV9은 257만~275만원, 니로 EV는 499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를 사면 526만~575만원, 더 뉴 아이오닉5를 사면 493만~577만원을 지원받는다. 코나 일렉트릭은 447만~524만원, 캐스퍼 일렉트릭은 500만원씩이다. KG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356만원이 지원된다. 테슬라 모델 Y 보조금은 169만~202만원, 모델 3은 183만~202만원으로 정해졌다. BMW 전기차는 154만~189만원, 아우디 전기차는 131만~132만원, 폭스바겐 전기차는 215만~422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특히 올해는 19~34세 청년이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사면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깎아준다. 다자녀 가구가 전기차를 사면 최대 3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환경부는 주행거리 440㎞ 미만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고 충전 속도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지급 구간을 높였다. 그 결과 국산 전기차가 수입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됐다. 현대차 기아 등 국산 전기차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아닌 니켈·코발트·망간을 배합한 삼원계(NCM) 배터리를 장착한다. NCM 배터리는 LFP 배터리보다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도 더 빠르다. 국내 배터리 기업 3대장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이 NCM 배터리를 주로 생산한다. 중국산 LFP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모델 Y RWD 보조금이 169만원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를 장착한 폭스바겐 2025 ID.4의 보조금이 2배 이상인 422만원으로 책정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국 비야디(BYD)의 준중형 전기차 아토3 보조금은 환경부의 배출가스·소음 인증 절차를 거쳐 다음달 확정된다.
  • 내수 침체에도 잘나가는 제네시스

    내수 침체에도 잘나가는 제네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 선전하고 미국에서도 판매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2023년(12만 6567대)보다 3.2% 늘어난 13만 674대를 판매했다.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2021년(13만 8757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내수 시장에서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선전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57만 4336대를, 기아는 54만 10대를 각각 판매하며 전년 대비 각각 9.6%, 4.2%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25.7% 줄어든 4만 7046대, GM한국사업장은 35.9% 줄어든 2만 4824대에 그쳤다. 다만 ‘그랑 콜레오스’ 신차 효과를 누린 르노코리아는 80.6% 증가한 3만 9816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수입차 경쟁자들과 비교해도 선전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7만 3754대), 메르세데스 벤츠(6만 6400대), 아우디(9304대)는 전년 대비 각각 4.7%, 13.4%, 47.9%씩 판매량이 감소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2023년보다 8.4% 증가한 7만 5003대를 팔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6년(6948대) 이래 10년도 안 돼 판매량을 10배 넘게 늘렸다. 제네시스는 G70, G80, G90 세단은 물론 GV60, GV70, GV80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강점이다. 올해 1분기에 전기차인 GV60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신차 출시가 없었음에도 제네시스가 선전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히 정립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내수 침체에도 잘 나가는 제네시스

    내수 침체에도 잘 나가는 제네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 선전하고 미국에서도 판매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2023년(12만 6567대)보다 3.2% 늘어난 13만 674대를 판매했다.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2021년(13만 8757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내수 시장에서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선전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57만 4336대를, 기아는 54만 10대를 각각 판매하며 전년 대비 각각 9.6%, 4.2%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25.7% 줄어든 4만 7046대, GM한국사업장은 35.9% 줄어든 2만 4824대에 그쳤다. 다만 ‘그랑 콜레오스’ 신차 효과를 누린 르노코리아는 80.6% 증가한 3만 9816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수입차 경쟁자들과 비교해도 선전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7만 3754대), 메르세데스 벤츠(6만 6400대), 아우디(9304대)는 전년 대비 각각 4.7%, 13.4%, 47.9%씩 판매량이 감소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2023년보다 8.4% 증가한 7만 5003대를 팔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6년(6948대) 이래 10년도 안 돼 판매량을 10배 넘게 늘렸다. 제네시스는 G70, G80, G90 세단은 물론 GV60, GV70, GV80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강점이다. 올해 1분기에 전기차인 GV60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신차 출시가 없었음에도 제네시스가 선전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히 정립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더 뉴 아우디 Q7’ 1월의 차 선정

    ‘더 뉴 아우디 Q7’ 1월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5년 1월의 차에 아우디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전월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 자동차기자협회 1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Q7’

    자동차기자협회 1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Q7’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5년 1월의 차에 아우디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전월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더 뉴 아우디 Q7은 날렵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BMW ‘뉴 M2’,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등을 제치고 1월의 차에 올랐다.
  • 강릉서 차량 추돌…1명 사망·2명 중경상

    강릉서 차량 추돌…1명 사망·2명 중경상

    1일 오전 3시 47분쯤 강원 강릉 홍제동 터미널오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아우디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를 몰던 A(22)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 B(32)씨도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아반떼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아반떼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발생한 화재로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 현대차 제치고 판매 대수 2위 약진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 현대차 제치고 판매 대수 2위 약진

    테슬라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대수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테슬라의 전기차는 1위 기아(3만 4384대)에 이은 2만 8498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현대차(2만 8463대·제네시스 제외)를 35대 차로 제쳤다. 이어 KG모빌리티(6016대), BMW(5974대), 메르세데스벤츠(4409대), 아우디(3313대), 폭스바겐(2460대), 제네시스(140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테슬라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과 내수 침체 등에도 2017년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만대를 넘겼다. 2020년 1만 1826대가 팔린 테슬라는 현대차(9604대)와 기아(3509대)를 누르고 전기차 시장 선두를 달려 왔다. 하지만 신차 출시가 없는 탓에 2021~2023년 3년간은 1만 5000대가량이 팔리며 3위에 그쳤다. 반면 기아와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EV6와 아이오닉5를 각각 출시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테슬라의 약진은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낮춘 중국산 모델을 들여온 덕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는 1만 7671대, 중형 세단 모델3는 1만 319대 팔렸다. 이 모델들은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나 성능은 기본보다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은 높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모델Y 후륜구동 가격을 200만원씩 두 차례 인하해 5299만원으로 낮췄다. 캐즘 장기화와 지난여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등으로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상승 흐름이 꺾였다. 2020년 3만 1297대에서 2022년 12만 3908대로 크게 늘었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만 5822대로 줄었다.
  •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현대차 제치고 2위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현대차 제치고 2위

    테슬라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판매 대수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테슬라의 전기차는 1위 기아(3만 4384대)에 이은 2만 8498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현대차(2만 8463대·제네시스 제외)를 35대 차로 제쳤다. 이어 KG모빌리티(6016대), BMW(5974대), 메르세데스벤츠(4409대), 아우디(3313대), 폭스바겐(2460대), 제네시스(140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테슬라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과 내수 침체 등에도 2017년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만대를 넘겼다. 2020년 1만 1826대가 팔린 테슬라는 현대차(9604대)와 기아(3509대)를 누르고 전기차 시장 선두를 달려 왔다. 하지만 신차 출시가 없는 탓에 2021~2023년 3년간은 1만 5000대가량이 팔리며 3위에 그쳤다. 반면 기아와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EV6와 아이오닉5를 각각 출시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테슬라의 약진은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낮춘 중국산 모델을 들여온 덕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는 1만 7671대, 중형 세단 모델3는 1만 319대 팔렸다. 이 모델들은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나 성능은 기본보다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은 높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모델Y 후륜구동 가격을 200만원씩 두 차례 인하해 5299만원으로 낮췄다. 캐즘 장기화와 지난여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등으로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상승 흐름이 꺾였다. 2020년 3만 1297대에서 2022년 12만 3908대로 크게 늘었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만 5822대로 줄었다. 지난 1~11월 누적 등록 대수도 11만 7160대에 그쳤다. 내년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아우디 프리미엄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프리뷰 공개

    아우디 프리미엄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프리뷰 공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이 플랫폼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100kWh(순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돼 1회 충전 시 최대 641㎞(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특히 내년 상반기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석하는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4곳의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을 포함한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리뷰와 함께 사전계약도 시작한다. 사전계약은 전국 아우디 전시장과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내부 고환 있고 자궁 없어”…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생물학적 남성이었다

    “내부 고환 있고 자궁 없어”…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생물학적 남성이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금메달리스트이자 경기 내내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알제리 복싱선수 이마네 칼리프(25)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됐다. 5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즈,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에 따르면 프랑스 기자로 활약 중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는 칼리프의 의료 보고서를 입수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프는 내부 고환과 XY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5-알파 환원효소’ 결핍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남성에게만 발견된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5월 프랑스 파리의 크렘린 비세트르 병원과 알제리의 모하메드 라민 드바긴 병원 전문가들이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칼리프에게 내부 고환이 있으며 자궁이 없는 등 생물학정 특성이 설명돼 있다. 앞서 칼리프는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기준치를 넘겨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리됐다. ‘XY염색체’를 갖고 있는 선수는 여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칼리프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IOC는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의 성별 기준은 여권에 표기된 내용”이라며 “선수의 올림픽 출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많은 논란에도 묵묵히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프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를 상대로 1라운드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냈다. 8강전과 4강전 모두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얻었고, 결승전에서 양류(중국)에게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칼리프는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나는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으로 태어나 살았다”며 “소셜미디어(SNS)에서 내게 쏟아진 비난은 매우 부당하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해쳤다. 모든 사람이 올림픽 정신을 준수하고 타인을 비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중국 믿다 공장 줄폐업”…현대차 세계 2위로 점프?

    “중국 믿다 공장 줄폐업”…현대차 세계 2위로 점프?

    독일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2위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면서 3위 현대차와 순위가 맞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은 361만대로 폭스바겐그룹(434만대)을 73만대 차이로 추격했다. 반기 기준 현대차와 폭스바겐의 판매 격차는 70만대 수준까지 좁혀졌다. 이 간격은 더 줄어들 수도 있다. 최근 폭스바겐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폭스바겐은 앞으로 독일 공장 중 최소 3곳을 폐쇄하고 남은 공장들의 생산능력을 줄이며 수만 명의 인원 감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 계열 아우디도 전기차를 생산하던 벨기에 브뤼셀 공장을 내년 2월 폐쇄하기로 하는 등 줄폐업이 예정됐다. 이처럼 폭스바겐이 고전하는 이유는 주요 시장인 중국 판매 부진 영향이 크다. 폭스바겐은 전체 판매량 가운데 중국 의존도가 35%에 달한다. 그러나 대중적인 자동차라는 이유로 폭스바겐은 중국 내에서 신흥 추격자의 도전 대상이 됐다. 중국 완성차의 상품성이 상승하면서 폭스바겐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 폭스바겐의 올해 상반기 중국 내 판매량은 134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3분기만 보면 중국에서 71만 1500대를 판매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 판매량이 217만 6000대로 지난해보다 7% 감소했다. 순이익은 15억 7600만유로(약 2조3500억원)로 63.7% 줄어들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6.3%였지만 3분기까지 포함해 보면 2.1%까지 하락한다. 중국 생산 물량을 유럽으로 수출해보려 했지만 유럽과 중국 간의 갈등 등으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결국 생산을 줄여야 하는 것이 현재로선 유일한 돌파구가 됐다. 반면 현대차그룹 전체 판매량에서 중국 비중은 5% 미만이다. 현대차는 2016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연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2017년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베이징1공장과 충칭공장을 매각하기에 이르렀다.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일찌감치 중국 의존도를 줄인 점이 호재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국소비’ 심리가 강한 중국 대신 신흥 시장인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집중 육성한 게 빛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스포츠실용차(SUV),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로 전기차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에도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하며 성장을 이뤘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 7613대로 작년 동월 대비 17.4%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8.3% 증가한 7만 8705대를, 기아가 16.5% 늘어난 6만8908대를 미국 시장에 팔았다. 제네시스도 20.6% 뛴 6903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이 위축되면 그 반사이익이 현대차로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폭스바겐이 계획대로 공장 3곳을 폐쇄할 경우 향후 생산능력은 80~90만대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25만대 규모 공장을 지었고 인도에 30만대 규모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능력은 834만대다.
  • “삼촌 최고!” 아낌없이 주는 지드래곤, 조카에 ‘아우디’ 선물

    “삼촌 최고!” 아낌없이 주는 지드래곤, 조카에 ‘아우디’ 선물

    가수 지드래곤이 조카에게 유아 전동차를 선물해줬다. 지드래곤의 처남인 배우 김민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촌이 준 아우디 유아 전동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준의 아들이 전동차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권다미 역시 “오늘 기분 최고! 삼촌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전동차 위에 올라타는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김민준은 또 아들이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 모자를 쓴 모습도 함께 공개하며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여 만에 신곡 ‘파워’를 발표했다. 지드래곤의 ‘조카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7일 권다미는 소셜미디어(SNS)에 “삼촌이 선물해준 신발”이라며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조카에게 선물한 신발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지드래곤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협업 제품이다. 한편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 2019년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얻었다.
  • 조경 작업자 덮쳐 3명 숨진 부산 교통사고…원인 파악 난항

    조경 작업자 덮쳐 3명 숨진 부산 교통사고…원인 파악 난항

    사고 차량 블랙박스 없고 운전자도 숨져CCTV도 정확한 사고 정황 못 담아승용차가 조경공사를 하고자 도로에 있던 신호수와 안전관리자를 덮쳐 3명이 숨진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서구 대저동 한 도로에서 발생한 조경공사장 교통사고는 직진하던 승용차가 속도를 멈추지 않고 3차로에 있던 신호수와 안전관리자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당시 A씨가 몰던 아우디 차량은 나무를 심으려고 3차로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신호수와 50대 작업자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신호수, 작업자 등 3명이 숨졌다. 사고 승용차는 신호수와 안전관리자를 친 뒤 5t 크레인을 들이받으면서 심하게 부서졌는데, 이 사고로 운전자 A(76)씨도 숨졌다. 사고 정황이 담겨 있어야 할 승용차 블랙박스 파손 정도가 심하고 사고 당시 전원 연결선도 뽑혀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도 사고 현장과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사고 장면 일부분만 희미하게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다른 작업자 여러 명이 화단에서 크레인으로 옮겨진 나무를 심는 중이었다. 다만 사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목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상황에 대한 단서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기록장치(EDR) 분석에 나서고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들을 추적해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확보에 나섰다. 또 A씨 사고 당일 동선을 추적하고,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음주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들은 부산시 건설본부가 발주해 한 건설사가 진행하던 대저수문 개선사업 공사장에서 나무를 심는 작업을 지원하던 용역업체 직원이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파악할 방침이다.
  • 망사 스타킹 미녀 얼싸안고 “참전하라”…병력난 우크라 이렇게까지

    망사 스타킹 미녀 얼싸안고 “참전하라”…병력난 우크라 이렇게까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0일을 향해 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곳곳에 이른바 ‘핀업걸’(Pin-up girl)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병력난 속에 부대 간 신병 모집 경쟁이 심화하면서, 선정적 도구까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기계화보병여단인 제3 독립돌격여단은 기부금으로 확보한 전국의 빌보드 1000여개를 활용해 이달 초부터 새 모병 캠페인을 개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특이점은 ‘본드걸’을 연상시키는 미모의 여성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에 세워진 제3 독립돌격여단의 빌보드 광고에는 군복을 입은 남성에게 안기듯 몸을 누인 여성이 지긋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여단 자체 운영 모병용 홈페이지에는 망사 스타킹 차림으로 한손에 권총을 쥔 여성이 오토바이를 모는 병사의 품에 안겨 연기가 치솟는 전장을 향해 달리는 사진이 표지로 내걸렸다. 지난 13일 제3 독립돌격여단 유튜브 공식계정에 등장한 광고 동영상에는 아예 군복 차림의 두 남녀가 입을 맞추고 얼싸안은 채 서로를 쓰다듬는 선정적 장면까지 등장했다. 여단 측은 이 광고에 대해 “영상 속 남녀는 제 3독립돌격여단 소속 전사와 그의 아내다. 실제 부부”라며 “역사의 일부가 돼라. 싸우고, 사랑하고, 동참하라”고 덧붙였다. 병무청 패싱 자체 모병…부대 간 신병 모집 경쟁 이런 광고 영상이 제작된 배경에는 휘하 130여개 여단에 병무청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병사를 모집할 권한을 준 우크라이나 특유의 모병 제도가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 입대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신병을 받으려면 같은 우크라이나군 부대끼리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공격적 광고 캠페인으로 이어진 것이다. 군인 13명과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된 제3 독립돌격여단 미디어팀을 지휘하는 크리스티나 본다렌코는 “현대전에서는 더욱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육군에 속하는 게 멋지다(cool)는 생각이 받아들여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조우 대대 초대 사령관이었다가 이후 이탈한 극우 정치인 안드리 빌레츠키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창설한 이 부대는 논란에 휘말릴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이런 광고를 제작했다고 한다. 각 부대가 제작한 모병 광고가 우후죽순 솟은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데다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끈다는 애초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제3 독립돌격여단은 2023년 3월 휘하 정예부대 지휘관 5명이 이례적으로 맨얼굴을 드러낸 광고를 제작해 하루 150∼200건씩 지원자가 몰리는 대성공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이미 여러 차례 비슷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두 번째 캠페인은 좀비 모습의 러시아군과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테마였고, 세 번째 캠페인에는 의자에 편히 앉아 푸른 하늘에 드론을 날리는 신병들이 등장했다. 네 번째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병사들이 막사에 붙여놓았던 여배우 사진들에서 유래된 스타일을 의미하는 ‘핀업 걸’이 선택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팀 수석 디자이너 드미트로는 “일종의 가벼운 분위기를 가져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성 모델들과 함께 광고를 찍은 남성은 이번 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바흐무트와 아우디이우카에서 거듭 중상을 입고 키이우에서 회복 중이던 여단 소속 병사로 전문 촬영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홍보 활동은 신병 모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튜브 광고료만 월 1만 5000달러(약 2000만원)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본다렌코는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현지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민망하다.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누군지 보고 싶다”고 적었다. 반면 한 여성은 페이스북에 제3 독립돌격여단의 모병 빌보드 사진과 함께 “난 제3 독립돌격여단을 사랑한다. 이 차가운 가을 하늘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부대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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