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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주지사 내한

    러시아연방의 표도로프 사할린 주지사가 제주도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12일 낮 내한했다. 표도로프 주지사는 오는 19일까지 머무는 동안 제주도와 사할린 주간의 자매결연 추진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현대그룹 관계자들과도 만나 사할린주의 경제개발 문제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 리투아공 국경수비대/구소군 수송단에 발포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리투아니아 국경수비대원들이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지역으로 이동중이던 구소련군 수송단을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타스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 사고가 리투아니아와 칼리닌그라드 사이의 교차지점을 지나가려는 구소련군 수송단을 향해 리투아니아 수비대가 발포함으로써 일어났으며 이로써 흑해함대 통제권 문제를 놓고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가 논란을 벌여 난관에 봉착한 군부에 타격을 주고있다고 설명했다.
  • “구소군 러시아 연방서 흡수”/옐친,곧 포고령

    ◎독립국련 군통제권 잠정 인수/우크라에 「군지휘협정」 체결 대표단 파견 【모스크바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 대통령은 독립국가연합의 각 공화국들이 합동군 사령부를 설치할 때까지 러시아연방이 구 소련군의 계승자임을 선언할 포고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지가 11일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와함께 군사지휘군 문제에 대한 합의도출을 위해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러시아연방의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3개항으로 된 이 포고령은 독립국가연합 회원국들간 군사지휘권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옐친 대통령과 그의 인가를 받은 기관들』이 군사통제권을 떠맡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옐친 대통령의 이 포고령은 흑해함대 통제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 공화국간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제타지가 『믿을 만한 소식통들』로부터 입수했다는 이 포고령은 또 『러시아연방 바깥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포함,군사와 관련된 구 소련의 권리와 의무를 러시아연방이 인수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연방 언론들은 옐친 대통령이 11일 군사지휘권 문제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세르게이 사흐라이 부총리가 이끄는 고위 대표단을 우크라이나로 파견했으며 이 회담에는 다른 공화국 대표들과 독립국가연합군의 임시 사령관인 예프게니 샤포슈니코프 러시아연방 국방장관이 이끄는 군대표단도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연방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공화국 관리들과의 이 회담에서는 『구 소련군,특히 흑해함대 관리임무 분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코텐코프 러시아연방 의회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은 러시아연방 대표단과 각 공화국 지도자들간의 회담이 독립국가연합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전술핵/이전싼 보도 엇갈려

    【런던·모스크바 AP AFP 연합】 흑해함대 통제권 등을 둘러싸고 러시아연방과 심한 마찰을 보여온 우크라이나는 수천기에 달하는 역내 배치 전술 핵무기를 러시아로 옮기길 돌연 거부했다고 주간 유러피언지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및 미정보 소식통을 인용,10일 보도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나토 소식통은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또한 우크라이나 관영통신 우크린포름도 이날 공화국 배치 전술핵이 철수되기 시작했다고 엇갈리게 보도했다.
  • 식량등 60품목 반출금지령

    ◎노조선 값폭등 항의 “17일 시위” 경고/러시아 【모스크바 UPI 연합】 러시아는 9일 러시아연방내에서 만성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식품과 일용품등 60개 품목의 수출이나 반출을 10일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정부 공보국이 발표한 60개 품목중에는 식품 술 담배 직물 신발류 가전제품 건축자재 카메라 자전거 오토바이 귀금속등이 포함돼 있다. 타스통신은 러시아정부가 이같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운수부와 러시아 정부의 관련 부서들이 1주일 이내에 국경선과 철도역,공항·항만 등에 검문소를 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이미 공화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물품들이 외부로 반출되어 더욱 심각한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지만 부분적으로는 다른 공화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물품반출 금지조치에 대한 보복의 성격을 띠고 있기도 하다. 【모스크바 타스 연합】 러시아연방 독립노조연합은 8일 가격자유화 이후 러시아정부가 국민들을 사회적으로 보호하는데 실패했다고 강력히 항의하고 최소한의 사회보장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 대규모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 외국인지분 미신고/7개 상장회사 제재/증권관리위

    외국인의 투자상황을 신고하지 않은 쌍용정유등 7개 상장사가 유가증권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외국인 투자지분을 신고하지 않은 쌍용정유 삼익공업 한국대동전자 고려아연 지원산업 호남석유화학 대한은박지공업등 7개사에 대해 3개월동안 유상증자 및 회사채발행을 제한키로 했으며,법인경고조치도 내렸다.
  • 한·러시아 어업위 개막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10일 상오 수산청 회의실에서 제1차 어업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어선의 러시아연방수역내 고기잡이 문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윤옥영수산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12명의 대표가,러시아측에서는 루시니코프 러시아연방 어업위원회 부위원장등 12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 구소 화학무기/러시아서 통제

    【제네바 AP 연합】 구소련의 화학무기와 제조공장은 현재 전적으로 러시아연방의 통제하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의 한 관리가 밝혔다. 제네바 화학무기 감축회담의 구소련측 대표이며 현재 러시아측 대표를 맡고 있는 세르게이 바트사노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화학무기의 통제와 확산에 대해서는 우려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바트사노프는 현재 화학무기 비축량은 모두 4만t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앞서소련에서 생산된 모든 화학무기는 이제 러시아연방 국경내로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 물가 폭등 항의 시위/러시아 곳곳서 재발

    【런던 AFP 연합】 최근의 물가 폭등은 러시아연방 전역에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러시아연방 라디오방송이 6일 보도했다. 영국 BBC방송이 수신한 러시아연방 방송은 물가 폭등에 대한 항의로 연방내 일부 지역에서는 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방송은 카프카스 지역 스타브로폴시 주재 타스통신 특파원의 말을 인용,물가 앙등에 항의하는 폭력사태로 상점들의 유리창이 박살났으며 국영 식품거래회사에는 전직원을 사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 한·러시아 어업위/10일부터 서울서

    러시아연방의 국내사정으로 연기되어온 제1차 한·러시아 어업위원회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7일 수산청에 따르면 한·러시아 어업위원회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열려 북태평양 러시아연방 경제수역내에서의 한국어선의 직접 고기잡이 물량및 러시아연방내 수산물가공공장 설립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 흑해함대 지휘관들/우크라공 일제 비난/충성 거부 움직임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구소련 해군의 흑해 함대 통제권을 둘러싼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간의 분쟁은 6일 우크라이나가 전략군 설치에 관한 민스크 협정을 위반했다고 구소련 해군 고위 지휘관들이 비난하고 나섬으로써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구소련해군 총사령관으로 현 독립국가연합 해군 사령관 대리인 블라디미르 체르나빈은 이날 독립국가연합 중앙 TV와의 회견에서 막강한 전력을 지닌 흑해 함대를 통제하겠다는 우크라이나의 결정은 지난주 독립국 연방 정상들간에 이루어진 전략군 통제에 관한 민스크 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충성서약 거부 부대/러시아연방 재배치/우크라공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구소연방군으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충성서약을 거부한 1백개 단위부대가 러시아연방으로 이동,재배치되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7일 보도했다.
  • CIS,독립국가연합/러시아공,러시아연방/외무부,호칭 확정

    외무부는 6일 구소연방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들의 연합체(CIS)에 대한 우리말 명칭을 「독립국가연합」으로,러시아공화국을 「러시아 연방」으로 각각 통일시키기로 했다. 외무부의 이같은 결정은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위원회의 검토의견에 따른 것으로 독립국가연합은 그동안 독립국가공동체·독립국가연합체 등으로 혼용되어왔다.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러시아공 독립/정부,공식 승인

    정부는 27일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을 승계한 러시아 연방의 독립을 공식 승인했다.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지난 21일 알마아타에서 개최된 구소연방공화국 지도자들간 회의에서 독립국가연합을 창설키로한 결정과 러시아연방이 구소연방의 국제적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고 있는 점에 유념한다』면서 러시아 연방을 국가로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 건전한 주간지를 생각하며(사설)

    한 저질 간행물이 우리사회를 강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잡지언론이 그토록 무책임하게 타락된 상태로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은 아연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준 절망감은 이 사건이 어쩌다가 일어난 우연의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경쟁적으로 저질·음란화해가는 간행물들이 있고 그것이 극에 달해 마침내 파렴치한 「허위조작극」까지도 서슴지않고 저지르는 결과에까지 이른 것이다. 「책」이란 지적 양식의 대명사이고 독서는 미덕의 표상이다.그때문에 그안에 독이 담겼어도 겉보기에는 약으로 꾸밀 수가 있다.약봉지에 독을 넣어 공급하는 행위 그것이 음란 저질출판물의 악덕행위다. 검찰도 나서서 이 「악덕」을 단속하기로 했다고 한다.저질 여성 월간지나 주간지 대중오락지가 대상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무등록 지하출판물 행정당국의 경고에도 시정되지않는 간행물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하고있다. 서울신문은 20여년동안 발행해온 주간지 「선데이 서울」의 발행을 중지했다.이른바 「주간지시대」의 선두를 이끌어온 서울신문의자매지다.대중오락의 성격을 지닌 주간지가 자칫하면 몰입되기 쉬운 선정적 「황색저널」의 함정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결단으로 91년과 함께 고별을 하게 된 것이다. 대중매체로서 폭발적인 인기도 누렸고 축적된 역사와 함께 많은 독자도 확보하고 있는 잡지를 스스로 발행중지하는 일은 어려운 선택이다.무엇보다도 수많은 독자들과의 약속에 위배되고 재정적손실도 막대하다.그러나 언론의 품위와 금도를 위해 용단을 내린 것이다.서울신문의 이 결정에 많은 독자들도 긍정적 동의를 해주리라고 확신한다. 서울신문은 다시 주간 「피플」을 펴낸다.우리 시대는 사람은 지천으로 많지만 사람의 따뜻한 체온에는 점점 굶주려간다.문을 마주한 이웃에도 무심하고 이웃을 위해 공헌하는 일에도 무관심하다.영웅을 흠모하는 일에도 무신경하고 사람들의 불행에도 무감각하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에 달려있다.모든 발전은 사람이 주도하고 모든 정보도 사람에게서 비롯된다.사람이 없으면 절망해야 하고 희망은 사람에게서 창출된다.따뜻한 체온을 지닌사람끼리의 교류만이 신뢰를 낳고 세상을 구원한다. 「피플」지는 사람을 다루는 잡지다.사람을 중심으로 뉴스도 알아내고 사람을 통해 화제도 찾아내고 사람들을 통해 미래와 희망·가치들을 가꿔나갈 단서와 기미를 찾아낼 것이다. 질 낮고 타락한 활자매체가 끼치는 해악은 건강하고 건전하게 발행되는 매체를 좀먹는데도 그 심각함이 있다.사람들의 감각을 자극적이고 강도높은 음란성 정서로 중독시켜 건강한 매체를 향유할 능력과 호기심을 퇴행시키고 전체적인 독서의욕마저 황폐화시켜 마침내는 서로가 다 피해를 입는 지경에 이른다. 새로 태어나는 「피플」은 신선하고 건전한 내용과 정보를 찾아내어 불감지경에 이른 대중매체독자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고 따뜻한 인정을 회복하는 기능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출발한다.
  • 관광여행업,새 단계 찾아야(사설)

    관광요정과 함께 외국관광객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6개 여행업체가 서울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그런가하면 또다른 6개업체는 지난 중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도 받고 있다.여행업계는 아연 긴장하고 여행업자체가 위축되거나 침체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까지 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닿고 있다.관광요정의 경우 어떤 행태가 문제인가에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알고도 모르는척 지내왔기 때문에 언듯 의외같은 느낌도 없지 않으나,결국 이 부분도 정리를 한번 해둘 필요가 있음을 또한 모두가 느껴왔던 것이므로 이번 수사의 귀추를 주목해 보려한다. 지난 10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3백만명 돌파의 기록이 세워졌다.한국관광공사는 이 기록을 기념하여 3백만명째 입국자의 앞뒤 여행객까지 합쳐 3인에게 화환과 기념품을 주는 행사까지 가졌다.그리고 연말까지 20만명은 더 입국할것으로 보아 지난해에 비해 8%가 늘어난것에 대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까지 부풀고 있다. 그러나 이 이면에는 악덕상혼들에 의한 관광비리들이 관광객증가에 비례하여 같이 커지기만 하고 있다는 난제가 있다.호객꾼을 동원하여 술집에 유인하고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이며 부르는게 값인 택시의 횡포들은 굳이 관광공사 불편신고센터에 기명으로 제출된 외국인들 호소를 보아서만 알수 있는 일도 아니다.이에 더하여 한국관광은 요정관광·퇴폐관광이라는 사실은 실상 거의 고착된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인 것이다. 이 이미지는 근자에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들에 의해 더 크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여행사가 여행비를 터무니없이 싸게 한뒤 이 손실금을 현지 윤락계에서 관광객을 넣어주는 조건으로 받아내는 방법까지 등장해 있다.이사실은 또 지난주 TV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보았듯이 현장의 증인들이 직접 육성으로 고백하는 현실이기도 하다.결국 국내외 여행업의 구조가 윤락알선을 주된 채산항목으로 삼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수사를 통하지 않고서도 알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저질관광단계를 이제는 과감히 벗어나야할 때가 되었다.지금은 관광객 자신들마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다.이는 지난해 제주도 관광분석자료에서도 확인됐다.일본인들의 건전관광하기 풍조가 나날이 커져서 89년대비 90년에 요정이용이 30% 줄었고 따라서 관광요정 외화환전실적이 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었음이 계수로 나타났다. 후기산업사회 전망에 앞으로 더 융성할 산업중의 하나로 여행산업이 꼽히고 있는것은 이제 특별한 지식도 아니다.사람들은 기능적인 일들은 컴퓨터등에 맡기고 보다 많아지는 여가의 시간을 삶의 충실화에 쓰게 되는데,이 충실화 프로그램의 첫번째가 여행이라고 보는것이다.이런 여행이므로 또 자연스럽게 문화적 내용의 질적 관심이 커지게 된다.술이나 마시러 다니는게 아니고 기생이나 만나러 나가는것이 아니라는 뜻이다.우리가 지금 깨달아야 할것은 윤락관광의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는것이다.그러므로 여행업계 수사가 여행업의 침체로 반응되는것은 세상의 흐름조차 모른다는 것이 될뿐이다.이 계기를 여행업의 대전환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 남북 직교역 유망/1백74품목 선정

    정부는 남북직교역이 본격화될 경우,양측의 산업구조를 반영한 상호보완적인 품목으로 대북반출 유망품목 1백17개와 반입유망품목 57개를 선정해 앞으로 교역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18일 상공부에 따르면 남북간의 합의서 체결에 따라 직교역이 실현될 경우 남한의 감귤과 자동차 전선 가전제품 시계 축전지 강관 권사기 섬유 화학제품 신발류를 비롯,껌 어망 농약 조미료 페인트 의약품등 1백17개 품목이 반출 유망품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물자 가운데 반입 유망품목으로는 버섯 등 채소류와 명태 한약재 생사원목 등 농림수산물과 무연탄 시멘트 아연괴 금 은 니켈 마그네슘 알루미늄 고철 철강재 등 원자재를 비롯,범용공작기계 건축자재 등 57개 품목이 꼽히고 있다.
  • “북한이 열린다” 재계 분주한 대응

    ◎「남북합의서」 채택… 기업·은행의 움직임/삼성·럭금등 합작공장 본격 추진/대기업/은행간 외환거래계약 체결 준비/금융계/무협선 대북 거래기업 지원 강화키로 재계와 경제단체및 금융계는 이번 남북간의 「기본합의서」채택으로 남북경협이 가속화될 것에 대비,대북경협분야의 조직확대와 그동안 추진해온 대북경협프로젝트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는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 정주영명예회장이 내년 1월초 재방북을 추진하고 있다.정명예회장은 방북이 이루어질 경우 지난 1차 방북에서 북측당국과 논의했던 금강산개발및 원산철도합작사업등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또 시베리아 천연가스를 남한으로 운반하기 위한 가스관의 북한관통문제와 시베리아자원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북한에서 충원하는 방안도 협의활 방침이다. 내년에 전면적인 남북직교역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그룹내 대북경협창구인 현대종합상사의 해외업무팀의 대폭적인 조직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삼성◁ 섬유·신발·전자부품등을 생산하는 3개합작공장의 설립을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지금까지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북한측과 진행해온 합작사업에 관한 협의를 보다 구체화해 투자규모와 투자지역등을 빠른 시일내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직교역 분야에서는 북한측으로부터 금괴·무연탄·수산물등을 반입하는 대신 전자제품·의류및 기타 생필품등을 반출할 계획이다. ▷럭키금성◁ 남북경협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북진출전략을 지금까지의 상품교역위주에서 합작투자진출로 수정했다.치약·치솔·비누등 생필품분야에서 3∼4개의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상품교역분야는 북한의 외화사정을 감안해 전자제품과 생필품을 반출하고 북한산 아연괴·무연탄등의 원자재와 명태등 수산물을 반입하는 대응구매 형태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 완구업계는 조합을 중심으로 북방진출추진위원회를 구성,북한에 대규모 완구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삼익악기가 북한측과 피아노합작생산을 추진중이며 중소신발업체들도 합작공장 건립을 검토하고있다. ▷금융계◁ 상품교역에 따른 대금결제를 위해 양측은행간 외환거래계약체결을 추진중이다.남북직교역이 시작될 경우 제일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남북양측은행간의 외환거래이기 때문이다. 이어 남북직교역에 따른 교역대금 결제를 위해 양측 은행간에 청산계정 설치에 관한 협정 체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에 관한 준비작업도 추진중이다. 청산계정에 의한 거래방식은 물물교환의 일종인 구상무역 형태로 하되 6개월∼1년마다 무역차액을 양측이 정하는 화폐(남북양측은 85년 남북경제회담에서 스위스프랑으로 잠정합의한바 있음)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청산기관은 양국의 중앙은행 또는 민간은행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의 지급보증을 통해 양국간 차관제공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단체◁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각각 남북직교역을 비롯한 경협확대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대북관련 조직확대와 교역과 합작투자등 다각적인 경협확대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무협도 지금까지 남북교역을 관장해온 「남북교역반」의 인원을 3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대북교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 「복수극」의 책임,잡지가 져야(사설)

    이른바 「에이즈 복수극」파문이 아직도 들끓고 있다.지금까지의 경위로만 보아도 이 소동은 무분별한 상업주의의 잡지매체가 벌인 어처구니없는 조작극의 결과인 것 같다.질낮은 「자유기고가」의 무책임한 상상력과,선정성을 상품으로 한몫 보려던 신생 여성지가 합작하여 「한탕」 그럴듯하게 해치울뻔한 파렴치한 전말인 것이다. 「일기」도 「진짜」가 아니고 사진도 진짜가 아니고 따라서 사실 자체가 전혀 진짜일 수가 없는데 피해자만은 「진짜」인 셈이 되어버렸다. 그로인해 한 작고한 정치인이 피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어떤병」에 걸렸다는 것이 불명예라는 뜻이 아니다.선정적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날조한 「가공의 사건」을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 명성있던 인격체의 「사후」가 악용당했다는 점에 피해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정도의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거창한 구호를 내걸고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가며 떵떵거리는 광고를 해대며 출발한 두껍고 무거운 여성잡지가 창간되자마자 두번째 호에,이런 기만술법의 총체같은 기사를 싣고 나온 그 대담한 「사술」에 아연함을 느낀다.세상을 얼마나 우습게 여겼으면 「어머니」이고 「주부」이고 전체국민의 반수인 여성을 상대로 이런 거짓 정보에 휘말리게 할 생각을 했는가 하는 점에 분노를 느끼게 된다. 「여성」을 상품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갖가지 천박하고 퇴폐적 발상으로 「여성」을 타락시키고 저질화시키는 일부 「여성」지의 문제는 진작부터 지적되어오고 있었다.그런 풍조에 한술 더 얹어서 대담무쌍한 범죄수법을 부리며 「새출발」을 한 것이 이 여성지인 것같아 우울하고 불쾌한 것이다. 이 사건이 수사 대상이 되면서부터 「기자」와 「제보자」에 대한 숨바꼭질만을 뒤쫓는 것같은 인상을 받는 일은 유감스럽다.이 사건의 책임은 「잡지발행의 주체」에게로 돌아가야 한다.「소설쓰는 사람」이야 함부로 무슨 상상은 못하고 무슨 소설은 못쓰는가.그것을 받아서 확인작업도 없는채 활자화시킨 책임이 잡지에 있다.「기자」나 「제보자」로 책임을 축소시켜 버리는일은 용서하기 어렵다.실정법은 그렇게 끝날지 모르지만 잡지매체가 지닌 도의적 책임은 거기서 끝날 수가 없을 것이다.잡지 파는 재미에 여성을 능멸하고 불특정 다수의 세상을 가학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 이런 종류의 매체가 앞으로 또 어떤 해악을 범할지 끔찍스럽다. 또한 이 사건의 원천에는 에이즈라는 불치병에 대한 역학적 조사와 관리문제도 깃들여 있다.최근에도 여성 감염자의 상당수가 보건당국의 관리범위를 벗어나고 있다는 혐의도 노정되었다.이런 불실함이 갖가지 비이와 사회악의 직접 간접 원인이 된다는 사실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이 파문이 우리사회가 지닌 한 병소를 도려내는 큰 계기가 되도록 결말이 난다면 그나마 다행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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