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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상품 이벤트 팡팡! ‘살림의 여왕’ 노려볼까

    알뜰 상품 이벤트 팡팡! ‘살림의 여왕’ 노려볼까

    새해에 알뜰살림을 결심한 가정이라면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다. 경품 이벤트나 기획 행사를 얼마나 잘 챙기느냐에 따라 주머니 사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리빙관에서 ‘디자인 가구 페어’와 ‘키즈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벤텍퍼니처, 시디즈, 한스, 두닷, 퍼니그람, 쿤, X2QM 등 유명 디자인 가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두닷’ 허니문 D-2(4인 식탁) 129만원 상품을 99만 9000원에, 3인 소파 95만 9000원 상품을 69만 9000원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료 인테리어 컨설팅도 제공한다. 아동·학생가구도 최대 40%까지 내려 판매한다. ‘자토’ 에시앙곡면 책상세트가 47만원, ‘원가구’ 웰빙 책상세트가 74만 4000원.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가족사진 등 총 10여장의 사진을 무료 촬영해 액자에 담아준다. ㈜이플러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23회 베이비페어(베페) 맘스쿨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베페 맘스쿨은 매월 한 차례씩 신생아 건강 강좌와 체험 이벤트, 태교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는 김미화 청담고은아이 소아청소년과 원장이 ‘모유 수유와 예방 접종’에 대해 강의를 하고, 아기 손싸개 DIY 강좌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토로 유모차, 페라리 인펀트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준다. 신청은 홈페이지(www.babyfair.co.kr)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 CJ LION(시제이 라이온)의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는 27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자사의 액체세제를 사는 고객에게 쇼핑 캐리어를 나눠준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품목은 ‘비트 액체세제 용기 3.1㎏(일반세탁기용 1만 5200원/드럼세탁기용 1만 8900원)’과 ‘비트 액체세제 오래오래 향기가득 용기 3㎏(일반세탁기용 1만 5200원/드럼세탁기용 1만 8900원)’ 등이다. 옥션은 24일까지 걸그룹 ‘f(x)’가 옥션의 새 모델로 발탁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auction.co.kr)에서 제한시간 안에 ‘f(x)’멤버를 맞히면 되며, 1일 1회씩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중 2명에게는 아이폰을, 5명에게는 옥션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 이머니를 증정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LG생활·차병원 제휴 생명공학 화장품 낸다

    LG생활건강은 차병원 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재조합 줄기세포 배양액 핵심성분이 있는 ‘오휘 더 퍼스트’ 8종과 태반 성분을 재조합한 물질을 함유한 ‘이자녹스 테르비나’ 6종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6월 피부재생과 노화방지 화장품 개발에 관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천구 LG생활건강 상무는 “차병원 그룹이 임상적용이 가능한 줄기세포 역분화 기술과 양수, 태반 등에 대한 연구기술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용한 화장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세종시 수정안] 롯데, 식품바이오硏 설립 4개분야 걸쳐 1000억원

    롯데는 6만 6000㎡(2만평) 부지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해 ‘롯데식품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직접고용 효과는 1000여명이다. 롯데는 11일 “기존 롯데중앙연구소가 맡고 있던 식품연구를 친환경 바이오 식품 및 연료 분야로 확대·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소재, 산학협력 등 4개 분야의 연구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식품바이오연구소는 2015년까지 바이오 식품소재 기초연구소로 운영한 뒤 2020년까지 중앙연구소 등 식품 관련 연구소를 통·폐합해 첨단식품공학연구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첨단녹색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롯데는 2011~2012년 투자 400억원·고용 200명, 2013~2015년 투자 300억원·고용 300명, 2016~2020년 투자 300억원·고용 500명 등 2020년까지 3단계로 계획을 추진한다. 부문별로는 토지매입·연구소 건축비에 600억원, 연구기반시설 구축에 4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마트 가격파괴로 살아남기?

    신세계 이마트가 최근 생필품 12종의 가격을 최대 36.8%까지 깎아 주는 ‘상시할인 정책’을 선언한 것에 대해 속보이는 상술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사려고 해도 물량이 일찌감치 동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형마트도 할인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나 실제 추가 인하 품목수가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납품업체만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는다. 이마트가 지난 7일 삼겹살·즉석밥·세제·우유·계란 등에 대해 가격을 인하하자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다른 할인점들도 가격 대응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같은 날 미취급 품목인 ‘코디3겹데코 웰빙황토(화장지)’를 뺀 나머지 11개 품목에 대해 같거나 낮은 가격을 내세웠다. 홈플러스도 이튿날부터 11개 제품 가격을 모두 이마트보다 낮게 책정했다. 그러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측은 “충분한 물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가격이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이마트의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소비자들은 처음에 가격인하 도미노에 대해 반겼지만, 정작 원하는 물건이 일찍 품절되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점포별로 평소의 7~8배, 최고 10배까지 물량을 준비해 놓았지만, 행사 초기여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서 물량이 일찍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추이를 지켜본 뒤 기본 책정물량을 더 늘릴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4만~4만 5000여개 제품 가운데 우선 10여개 품목만 가격을 내리는 데 대해서도 반감이 감지된다. 한 네티즌은 “공급업체에 부담을 떠넘기고 가격인하 생색만 자기들이 내겠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시했다. 이마트 측은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먼저 추린 것이며, 제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모든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대책이 최근 3~4%대로 떨어진 대형마트 성장률을 끌어올릴 방책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편의점 등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대형마트가 고객을 뺏겼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정책은 대형마트 업계 간 경쟁을 심화하려는 것이 아니며, 다른 업태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세종시 수정안] 웅진, 20만평에 9000억 에너지·코웨이 등 이전

    웅진은 66만㎡(20만평)에 9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찍부터 유력한 입주기업으로 거론된 만큼 규모가 부지 기준으로 삼성(165만㎡)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웅진은 2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8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코웨이·케미칼 등 주력 계열사 3곳의 공장과 그룹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세운다. 웅진에너지의 태양광 잉곳·웨이퍼 3공장과 시스템 공장, 웅진코웨이의 환경가전 공장과 물류센터 및 교육센터, 웅진케미칼의 첨단소재 사업 공장 등이 해당한다. 이들 계열사는 본사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 그룹 차원에서도 통합 R&D센터와 교육센터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웅진은 수정안의 입법 내용이 확정되면 내년쯤 착공해 2014~2015년쯤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겨울철 그녀의 안이 궁금해? 완전 괜찮다~

    겨울철 그녀의 안이 궁금해? 완전 괜찮다~

    계속되는 맹추위에 패션족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피부는 건조해지고 군살은 자꾸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재생화장품과 패션 실내운동복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외모를 바라는 게 여성들의 공통된 바람. 스킨케어 전문브랜드 비오템은 30대 이상의 여성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 ‘스킨 비보’를 출시했다. 피부 세포의 미세한 손상을 회복시키고, 생명 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피부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는 게 비오템의 설명이다. 스킨로션(125㎖·5만 9000원), 아이 케어(15㎖·7만 2000원), 세럼(50㎖·11만원)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피부재생 크림 ‘어드밴스드 셀부스팅 스템셀 데이/나이트 크림(2종·각 50㎖·3만 5000원)’은 풍란 줄기세포와 5가지 발효 약용버섯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세포의 활성을 촉진한다. 슈에무라 ‘딥씨 하이드라빌리티’는 해양심층수를 바탕으로 각종 해조류 추출 성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수분·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나다. 토너, 에멀젼, 에센스, 크림, 립밤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총 29만 3000원이다. 입술, 손, 발 등에 집중하는 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비판톨? 립크림(7.5㎖·5000원)’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 피부 재생 기능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네오팜의 ‘핸드 케어 밤(60㎖·1만원)’과 ‘풋앤힐 케어 밤(120㎖·2만원)’은 각각 고농축 핸드크림과 풋크림이다. 찬바람을 맞는 조깅 대신에 헬스, 요가, 스트레칭 등 실내운동을 결심한 다이어트족이라면, 산뜻한 디자인의 아웃도어웨어를 골라 보자. 기윤형 K2 디자인실장은 “각 운동의 특성을 고려한 아웃도어웨어를 갖춰 입으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K2는 실내 피트니스웨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스판원단 사용으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액티브 라운드티(5만 9000원)’와 ‘니트 웜업팬츠(7만 9000원)’, 통풍성이 탁월한 ‘여성용 그라데이션 재킷(14만 9000원)’ 등이 추천품목으로 꼽힌다. K2의 스포츠화 ‘그랜드(18만 5000원)’는 안정적인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이 장점으로 피트니스를 즐길 때 부담이 없다. 여성의 경우 스포츠브라를 착용하면 더욱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비비안은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스포츠브라를 4만 5000원에 판매한다. 훅 없는 러닝 스타일에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컵이 내장돼 있다. 일반 브래지어 스타일의 스포츠브라는 3만 9000원으로 컵 아래쪽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덧대 열이 많이 나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라푸마는 폭이 넓은 밴드를 사용한 러닝 형태의 스포츠브라(3만 5000원)를, 코오롱스포츠는 쿨맥스와 항균 작용이 있는 은나노 성분의 스포츠브라(3만 9000원)를 내놨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金도 따고 경품도 받고

    밴쿠버 겨울올림픽(2월12일~28일)을 한 달여 앞두고 유통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금메달기원 빅페스티벌’을 전개한다. 훼미리마트에서 상품을 산 뒤 영수증에 표기된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YF쏘나타(1명), 순금메달(3명), 벽걸이 PDP 50인치(3명), 올림푸스 펜2(4명), 김연아귀걸이(10명), 신년 자기계발비 현금 20만원(20명), 연아 이어폰(50명)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3월1일까지 26개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 기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를 딸 경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롯데상품권 1억원, 2등(2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0만원, 3등(200명)에게 롯데상품권 100만원 등 총 5억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겨울정기세일(8∼24일) 기간에 총 10쌍을 추첨해 2010년 세계 3대 스포츠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캐나다 밴쿠버(1쌍), 남아프라카공화국(2쌍), 중국 광저우(7쌍) 7일 여행권으로 밴쿠버여행에는 2월25일 피겨 프리스케이팅 관람권도 포함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매일유업 분유서 대장균

    매일유업 분유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유업계에 따르면 검역원은 매일유업 생산 분유 ‘프리미엄궁 초유의 사랑-2’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군을 검출하고 이를 지난해 12월 14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검역원은 이 같은 사실을 관할 경기도에 알리고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등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조제분유는 지난해 1월 7일 생산된 것이어서 전체 생산 분량 3만 8295캔 가운데 수거 물량은 1200여캔에 불과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검역원 발표 후 바로 전량 수거에 들어갔으나, 이미 상당수가 소비된 상태였다.”면서 “그러나 분유에서 검출된 것은 비병원성 대장균군이었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설렌다…백화점 설선물세트 예약판매

    설렌다…백화점 설선물세트 예약판매

    설 명절이 한 달여 남았지만, 유통업계는 벌써부터 설 선물 고객맞이에 분주하다. 백화점들은 8일부터 일제히 선물세트 예약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준비 물량을 지난 해보다 20~30%가량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28일까지 전국 26개 점포에서 ‘2010년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전’을 열고 5~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폭은 정육 갈비특호 세트(4.0㎏), 한아름 갈비·정육세트(4.0㎏) 등은 5%, 와인세트(하드리커, 그린프라이스 품목 제외), 젓갈, 굴비, 옥돔, 곶감 등은 10%다. 상주 삼백곶감1호세트와 비타민뱅크 여성건강 특별세트는 20% 할인되며, 계곡차전3호세트(석류+블루베리 농축액) 40%, 네이처스 글루코사민 플러스 세트 50%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수도권 7개 지점에서 ‘2010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열어 한우, 과일, 굴비 등 선물세트 360여 품목을 5~40%가량 할인한다. 한우 순우리 난()호 25만원(10.7% 할인), 한우 효도세트 17만원(5.6%), 함초 굴비세트 죽(竹)호 17만원(15%), 제주 갈치 세트 난호 20만원(20%) 등을 비롯해 친환경 사과배 난호 8만원(11.1%), 명품사과배 난호 10만원(9.1%), 글루코사민 1500 세트 7만 2000원(40%), 6년근 고려절편홍삼골드 5만 2500원(30%) 등이 나온다. 신세계 백화점은 24일까지 굴비, 청과, 정육 등 120여개 선물세트를 10%에서 50%까지 할인한다. 갈비특호(27만원·찜갈비 3.6㎏)를 25만 6000원에, 안성맞춤한우2호(45만원·3.6㎏)를 42만 7500원에 판매하며, 참굴비 4호(20만원)를 18만원에, 그린스타 혼합청과세트를 9만 9000원에, 레인보우 오메가3세트(6만 6000원)를 3만 3000원에 내놓는다. AK플라자는 28일까지 구로본점, 분당점, 평택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구자우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해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 설 선물 수요잡기를 위해 예약 판매 물량과 품목을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늘렸다.”면서 “특히 이번 설에는 기업 등의 법인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이 ‘셰프’를 앞세운 마케팅에 나섰다. 야채 위주로 적게 먹는 웰빙 열풍에 타격을 입은 외식업체들이 ‘조리기계가 아닌 전문요리사가 만든 건강음식’을 통해 이미지 반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등은 셰프 콘테스트를 TV방송으로 내보내거나 식재료, 조리법을 개선한 건강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한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도전! 아웃백 잇 셰프’ 3회분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박성우(오른쪽)씨가 무려 402대1의 경쟁을 뚫고 셰프 콘테스트 우승자로 등극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박씨가 만든 ‘스테이크&치즈 킹 프로운’을 전국 102개 매장에서 1~2월 동안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향후 1년 동안 아웃백의 신메뉴 개발자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베니건스는 2008년 ‘셰프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모토로 내세우며 더 이상 ‘기계로 찍어 내는 음식’을 내놓는 레스토랑이 아님을 선포했다. 이는 동종업계에서 너도나도 셰프 마케팅에 나서는 시발점이 됐다. 베니건스는 자체적으로 셰프 스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설탕, 마요네즈 대신에 두유, 꿀, 요구르트 등 천연 저콜레스테롤 소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메뉴를 웰빙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셰프란 용어를 쓰진 않지만, 역량개발을 위한 ‘커리너리 챌린지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하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또 스테이크에 항암 효과가 있는 강황밥을 제공하는 등 건강식 메뉴도 내놓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획일화된 맛, 반조리 시스템 등으로 인기가 떨어진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웰빙 이미지를 주기 위해 셰프 마케팅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한 업체가 시도하면 다른 업체가 벤치마킹하는 식으로 앞다퉈 위기 타개책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론칭한 롯데삼강의 새 통합식품브랜드의 이름은 ‘쉐푸드(chefood)’. 롯데삼강 관계자는 “쉐푸드는 ‘셰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 안전한 식탁, 전문가 솜씨 등을 뜻한다.”면서 “브랜드명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가 최근 ‘더플레이스 셰프 샌드위치’란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나 메뉴 명칭에 ‘셰프’란 단어를 차용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화장품업계 겨울이벤트

    화장품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겨울철 ‘피부고민’에 빠진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미샤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브랜드숍을 선보인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380여개 단독매장과 전 세계 21개국 48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에서는 지난해 출시품 중 ‘베스트 10’을 선정해 1월 한 달간 30% 할인판매를 한다. 미샤와 생일이 같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샤옴므 어번소울 2종 세트’를 선물하고, 경인년을 맞아 범띠 고객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8일에는 미샤의 모델이자 최근 열애소식으로 화제가 된 영화배우 김혜수씨가 명동 1호점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말 ‘제11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6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전국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웹사이트 ‘더페이스샵닷컴’에 등록하면 된다. 1등(1명)에 당첨되면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를, 2등(10명)과 3등(15명)은 각각 LG 노트북(엑스노트 미니)과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받는다. 326명의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 예정이다. 더페이스샵은 또 ‘명한미인도 현(弦) 경락 탄력 크림’ 등 5개 품목을 수상기념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1개 이상을 사면 ‘오드람므 퍼퓸드 바디 3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5000만원짜리 상품권

    5000만원짜리 상품권 세트가 탄생했다. 롯데백화점은 경인년을 맞아 4일부터 역대 국내 상품권 세트 중 최고가인 5000만원짜리 패키지 상품권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설날 상품권 프레스티지 패키지’ 3종 가운데 하나로 나머지는 1000만원짜리와 300만원짜리다. 모두 한정 판매되며 수량은 5000만원 30세트, 1000만원 2800세트, 300만원 2500세트가 준비됐다. 5000만원짜리는 기본적으로 50만원 상품권 100장으로 구성되나 고객이 원하면 구성비율을 바꿀 수 있다. 5000만원짜리 세트를 사면 순금 41.25g(11돈쭝)으로 제작된 ‘2010년 순금 캘린더’(시가 200만원 상당)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세트에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20만원과 주차권, 3백만원 세트에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롯데시네마’ 등 총 4만원의 기프트카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좌재동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원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기업 고객들이 늘고 있어 5000만원 세트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1000만원짜리 상품권 세트를, 신세계백화점은 3000만원, 1000만원짜리 상품권 세트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매일유업 사장 최동욱씨

    매일유업 사장 최동욱씨

    매일유업㈜은 1월4일자로 경영지원본부장인 최동욱(47)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카네기 멜런대 MBA를 졸업했으며, 1990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매킨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사업개발과 기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기업체질 혁신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백화점들 “신년 고객을 잡아라”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백화점마다 이벤트 및 세일 행사가 풍성하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2일 전국 26개점에서 ‘복상품전’을 진행한다. 의류, 잡화 등 총 357개 품목을 50%에서 9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2~3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만명에게 영화관 티켓 등이 든 복주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같은 기간 본점 등 9개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고객 7000명에게 ‘호랑이 캐릭터 저금통’을 나눠준다.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7일까지 진캐주얼·아동의류·침구·식기 등을 내놓는 브랜드세일을, 8일부터 24일까지 전체 브랜드 80%가 참여하는 ‘겨울 정기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8~14일에는 약 50억원의 물량이 투입되고 최대 70% 가격을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란제리전’을 벌인다. 정기세일 동안 1만 5000개의 호랑이 캐릭터 인형을 구매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호랑이띠 고객에게는 총 1100명에게 ‘상주 반건 곶감세트’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2~7일 호피 무늬 모피나 코트 등을 특가에 파는 ‘호피무늬 상품전’을 연다. 또 2~3일에는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호랑이 캐릭터 ‘티거’ 인형을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선착순 800명)에게 나눠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롯데미소금융 출범

    롯데미소금융 출범

    롯데미소금융재단이 출범했다. 롯데그룹은 30일 서울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 빌딩에서 저신용층 및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롯데미소금융재단 본점 개소식을 열었다. 롯데미소금융재단은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등 5개 계열사가 10억원씩 출연해 총 50억원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50억원씩 총 500억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대출과 경제적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원, 금리는 연 4.5% 이하이며 원리금은 6개월~1년 거치 후 최장 5년간 분할상환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개소식에서 “서민들의 자활을 도와 미소(微笑)와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떨이·신년세일’ 놓치지 마세요

    속이 꽉찬 ‘송구영신(送舊迎新)’을 원한다면 떨이세일, 신년세일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롯데마트는 백화점 정기세일에 앞서 30일 일찌감치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 1탄’의 포문을 연다. 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롯데멤버스 회원, 신한카드 고객에게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기획전이 마련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일 신년 정기세일에 들어감과 동시에 ‘복주머니 구매 이벤트’를 펼친다. 5000원짜리 복주머니 안에 구매가격보다 10배까지 비싼 제품들로 채워 넣어 뜻밖의 행운을 안겨주는 행사다. 4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 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들은 일제히 ‘떨이세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디앤샵은 ‘아듀 2009, 라스트 프라이스’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이 뽑은 베스트 상품을 31일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 30개 브랜드의 대박 상품을 할인가에 파는 기획전도 3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30일까지 서프라이즈 앵콜전에서 클라란스 등 브랜드 화장품, 코모도 등 브랜드 의류, 캐논 등 디지털 가전을 특가에 판매한다. 현대H몰은 31일까지 ‘굿바이 2009, 굿바이 뷰티찬스’ 특별전에서 수려한·엔프라니 등 100여개 화장품 브랜드를 20%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을 나눠준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허정무호 새피 수혈

    ‘똘이’ 이승렬(위·20·FC서울)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새 공격수로 눈길을 끄는 김신욱(가운데·21·울산)과 하태균(아래·22·수원)도 ‘허정무호’에 몸을 실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국외 전지훈련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 26일과 27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K-리거가 주축인 29명을 대상으로 체력 테스트와 자체 연습경기를 가졌고 테스트 결과와 포지션별 핵심,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멤버를 추렸다. J-리그의 수비수 이정수(29·가시마)와 김근환(23·요코하마), 박주호(22·이와타)는 테스트를 받지 않았으나 소속 구단의 협조로 전훈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K-리그 득점왕(20골)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이동국(30·전북),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었던 미드필더 김보경(홍익대 이상 20)도 눈에 띄는 새 얼굴이다. 허 감독은 “보다 넓은 무대에 젊은 선수들을 수혈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감으로 키우겠다.”면서 “체력 테스트를 통해 몸 상태와 국제적인 수준의 체력을 가졌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27일 자체 연습경기 때 2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욱은 이동국을 받칠 ‘백업 타깃맨’으로 낙점받았다. 포항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미드필더 신형민(23)과 김재성(26)도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새로 발탁된 선수들은 전훈 기간 중 발군의 활약을 보여야 해외파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남아공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피 말리는 전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전훈 장소인 남아공 루스텐버그(1250m)에서 고지대 적응훈련을 하며, 전훈 기간 잠비아와 A매치, 현지 프로 2개 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어 1월16일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25일 귀국한다. 2월6∼14일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명소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개점 100일 만에 매출 2810억원을 돌파하며 서울 서남부지역 최대 쇼핑 명소로 떠올랐다. 경방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28일 “지난 9월16일 영등포지역에 문을 연 타임스퀘어가 지난 24일까지 약 2000만명이 방문하면서 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루평균 고객 수는 주중 16만명, 주말 32만명이었으며 하루평균 매출은 28억원에 이르렀다. 옛 영등포 경성방직 공장부지(4만 2600㎡)에 들어선 타임스퀘어는 쇼핑 공간 30만 2000㎡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타임스퀘어 오픈으로 이 일대가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지하철1호선 영등포역의 경우 100일 동안 이용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900만명)보다 30%가량 늘어난 1163만명으로 집계됐다. 인근 상가의 임대료와 주택 매매가가 급등했다. 개점 당시 영업면적 120㎡ 기준으로 보증금 1억원, 월 임대료 200만~300만원 수준이던 주변 상가의 임대 시세가 1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 역시 3000만~7000만원 껑충 뛰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CJ GLS사장 김홍창씨

    CJ GLS사장 김홍창씨

    CJ그룹은 28일 김홍창 CJ제일제당 총괄부사장을 CJ GL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인터넷 대표이사 부사장대우에는 남궁훈 전 NHN USA대표이사를 영입했고 CJ CGV 대표이사 부사장에는 김주형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동휘 상무는 홍보실장을 계속 맡으면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홍창 신임 CJ GLS 대표는 1981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제일선물, CJ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 소재·바이오 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또 폭설…빙판길 안전 운전 요령

    또 폭설…빙판길 안전 운전 요령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어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고 싶다.’  시인 도종환씨는 ‘눈 내리는 벌판에서’란 시를 통해 하얗게 눈내리는 날 깊어지는 그리움을 이같이 표현했다. 그리움에 대한 목마름을 채울 수 있다면 발이 눈속에 푹푹 빠지는 것쯤이 무슨 상관이겠는가.  하지만 자동차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지난 27일 2㎝정도의 눈에도 서울의 도심은 아연 마비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30일에도 중부지방에 최고 10㎝정도의 눈이 예보돼 있어 빙판길 운전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런 날은 자동차를 갖고 나오지 않아야 하지만 피치못해 차를 갖고 나온다면 상황별 대처법을 꼭 알아둬야 한다. ●운전 전, 차량에 쌓인 눈 모두 제거  헤드라이트·지붕·트렁크 등 차량 외부에 쌓인 눈을 모두 제거하고, 특히 미등·헤드라이트 등의 의사 표시등은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을 전하기 위한 것이므로 눈을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 또 신발 밑창의 눈을 제거하고 얼어있는 유리창도 확실히 녹이고 난 후에 운전을 시작해야 한다. ●무조건 ‘살살’  동결하고 있는 도로나 눈이 내려 쌓이고 있는 도로는 매우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속도를 낮추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시속 40㎞를 기준으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건조할 때보다 제동거리가 2~3배 길어지기 때문이다. ●눈길에선 2단 출발  눈길에서는 기어를 2단으로 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1단으로 출발하면 구동력이 너무 커 바퀴가 헛돌 위험이 있다. 2단으로 출발하면 구동력이 줄어 적당한 마찰력을 일으키며 차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앞차 바퀴자국 따라 운행  새로 내린 눈에서는 앞차 바퀴 자국을 따라 운행하는 것이 좋다. 바퀴 자국은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다소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바퀴 자국이 없는 길에서는 눈속에서 파묻힌 구덩이나 큰 돌멩이가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빙판에서 차량 미끄러질 땐  빙판 주행시 차량이 한쪽으로 미끄러지면 같은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린 이후 제동장치(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렸다간 차량 앞부분과 뒷부분의 회전 방향이 달라져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빙판길에서 바퀴가 헛돌 때 수동변속기 차량은 반클러치를 사용하면 빠져나오는 데 도움이 된다. ●빙판길에서 속도 줄이고 멈출 때  빙판길에서 차량을 멈출 때는 제동장치를 연속적으로 두세번 짧게 밟아 타이어의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한다.풋 브레이크에만 의지하지 말고, 엔진 브레이크를 잘 활용해야 한다.  눈길에 풋 브레이크만 사용하면 스핀현상 때문에 차체가 겉돌아 핸들이 통제불능 상태로 빠지기 쉽다. 브레이크 페달을 부드럽게 밟는 습관을 들이고 엔진 브레이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엔진 브레이크는 달리는 속도에 비해 한단계 낮은 기어를 넣어 주행속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내리막길이나 빙판길에 3~4단으로 달리다 1~2단으로 낮추면 엔진 회전속도가 급격히 줄면서 속도가 낮아진다. 눈길에서 정차할 때는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기어를 변속해 엔진 브레이크에 의해 차량이 정지하도록 해야 한다. ●스노체인 등 장비도 효과적  또 자동차 바퀴에 체인을 부착하면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쇠사슬 스노체인은 주로 화물차나 대형버스에 많이 쓴다. ‘와이어’ ‘막체인’이라고도 불리는 케이블 체인은 승용차나 레저형(RV) 차량에 적합하다. 3~4년 전부터 인기를 끈 우레탄 체인도 승용차나 RV 차량에 적합하다. 노면과의 마찰력이 작고 승차감도 뛰어나며 녹슬지 않는 게 장점이다. 단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체인은 눈길에선 효과가 있지만, 빙판길에선 스케이트 날처럼 미끄러져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스노타이어도 일반 타이어보다 ‘비싼 값’을 한다. 발포고무를 사용한 타이어 표면의 공기주머니가 낙지 빨판과 같은 역할을 해 빙판길에 접지력을 높여준다. 이 경우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에는 앞쪽 타이어만,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에는 뒷쪽 타이어만 교체해도 효과가 있다.먼 길이 아닐 경우 스노 스프레이도 효과가 있다. 효과가 30분~1시간 정도 지속되며, 뿌린 뒤 스며들 때까지 3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스노타이어와 체인을 사용하더라도 시속 30~40km 이하로 서행해야 체인을 감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후륜? 전륜?  눈길 빙판길에서는 후륜보다 전륜구동차가 좀 더 안정감이 있다.전륜구동 차량은 회전바퀴와 굴림바퀴가 동일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상대적으로 조종이 쉽다.또 엔진이 차량 앞쪽에 있어 무게중심 때문에 전륜 구동차의 제어가 쉽다. ●대중교통 이용  체인을 감고 스노타이어를 달아도 빙판길이 위험하긴 매한가지다. 비싼 고급차량을 몰더라도 운전실력이 제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최첨단 과학 장비를 달아도 무조건 안전을 보장할 수만은 없다.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는 지름길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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