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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려지는 대로, 보는 대로… 자연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는 작품들

    그려지는 대로, 보는 대로… 자연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는 작품들

    반세기 넘게 새로운 미술 실험 정신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 자리매김 “내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지는 그림’을 그리자, 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던지는 조각’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을) 합니다.” 반세기 넘도록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실험을 벌여 온 이강소(82) 작가는 고향 대구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며 “나의 그림은 어떤 감정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보게 되는 그림”이라고 소개했다. 대구미술관은 그의 1970년대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130여점을 선보이며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곡수지유(曲水之遊)는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잔이 지나가기 전에 시를 짓던 동양 풍류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고, 예술을 나누는 태도는 평생 추구해 온 예술관을 대변한다. 그의 실험은 “서구의 현대미술하고 한국의 현대미술은 형식과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그는 “서구의 전통은 자기감정과 기술의 표현으로, 예술가가 표현하면 관람객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만 동아시아의 전통은 산수화를 돌돌 말아서 벽장에 놔뒀다 각자 펼쳐 보며 산수를 배우고 자신만의 시간으로 여행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실험터이자 예술적 원형을 품은 장소인 낙동강에서 시작된다. 미술관의 얼굴과 같은 어미홀에서는 첫 개인전 출품작 ‘소멸’을 중심으로 갈대와 브론즈 조각이 어우러진 공간이 펼쳐지며 마치 낙동강 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흐르는 강물과 모래사장,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밭, 그리고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한 시간이 새로운 미술을 향한 열망의 토대가 됐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1970년대 대표작들은 한국 실험미술의 역사를 증언한다. 제9회 파리비엔날레에 출품된 ‘무제 1975-31’, 이른바 ‘닭 퍼포먼스’는 전시장 한가운데 살아 있는 닭을 매어 두고, 그 흔적을 작품으로 선언한 파격적 작업이다. 예측할 수 없는 우연의 순간을 예술로 바꾼 이 작품은 한국 실험미술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 됐다. 비디오 작업 ‘페인팅 78-1’은 투명한 유리 위에 붓질로 화면을 채우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회화를 ‘완성된 결과’가 아닌 ‘그려지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강소 회화의 묘미는 보는 이에 따라, 보는 순간의 감정에 따라 변화한다는 데 있다. 직접적인 서사가 생략된 자리에 각자의 감상이 자리잡게 된다. 흰 캔버스에 남겨진 잔상은 물의 흐름 같기도, 고요한 산세 같기도 하다. 때론 바람에 나부끼는 연약한 것이 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무채색을 고수해 오던 작가는 2022년부터 선보인 ‘바람이 분다’ 연작에 색채를 더하면서 그의 실험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을 공표한다.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 정의선·이재용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복합 위기 타개책 모색

    정의선·이재용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복합 위기 타개책 모색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해 상호 경제 발전과 복합 위기 타개 방안을 모색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왼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오른쪽) 효성그룹 회장 등이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ED는 한미일 3국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해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포함해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한 이래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 유력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와 허드슨연구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산하 21세기 정책연구소, 인도·태평양포럼, 동아시아재단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현대차그룹은 TED 후원사로 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찾는다. 한미일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쪽에서는 빌 해거티 테네시주 상원의원(공화당)을 비롯한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퀄컴, 페덱스 등 기업들이 함께한다. 일본 쪽에서는 게이단렌,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 소니그룹, NEC, NTT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화그룹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모습을 비출 예정이며, LG그룹에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불참했던 이재용 회장이 올해 행사엔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경제단체로는 게이단렌의 한국 카운터 파트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자동차를 비롯한 한미일 산업계에 공통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관세 부담 완화, 원산지 규정 개선, 공동 통상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 남미 이어 마다가스카르까지… ‘Z세대 시위’ 아프리카로 확산

    남미 이어 마다가스카르까지… ‘Z세대 시위’ 아프리카로 확산

    아프리카 대륙에 인접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10·20대 청년층, 이른바 ‘Z세대’가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대마저 발포 명령을 거부하고 시위대에 합류했다. 부정부패에 맞서 네팔, 인도네시아, 필리핀, 동티모르 등 아시아에서 촉발된 Z세대 시위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남미를 거쳐 아프리카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대통령실 성명을 내고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무력적인 권력 찬탈 시도가 현재 진행 중임을 국민과 국제사회에 알린다”며 시위를 ‘불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수도 안타나나리보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Z세대 주도로 잦은 단수와 정전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이에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나흘 뒤 내각 전체를 해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으나 시위대는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며 전국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육군 행정·기술 장교로 구성된 캡사트(CAPSAT) 부대도 지난 11일 “발포 명령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위대에 합류했다. 이날 안타나나리보 시위에서 수천 명의 반정부 시위대는 캡사트 부대 군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현지 민주화의 상징이자 경비가 삼엄했던 ‘5·13 광장’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캡사트 부대 장교들은 12일 “지금부터 마다가스카르 군대의 모든 명령은 캡사트 본부에서 발령된다”며 군 장악을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캡사트 부대는 2009년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라조엘리나 현 대통령을 지지해 정권 교체를 도운 친위부대이지만, 이번엔 시위에 참여하면서 반군이 된 것이다. 이날 캡사트 부대가 지명한 데모스테네 피쿨라스 소장이 마낭소아 데라마신자카 라코토아리벨로 국방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신임 육군 참모총장으로 취임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경찰의 강경진압, 친정부 세력과 반군의 충돌 등으로 이날까지 최소 24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다. 캡사트 부대마저 라조엘리나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면서 정권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지 토아마시나 대학의 주벤스 라마시 정치학 교수는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마다가스카르 사회 위기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젠슨 황 등 빅테크 수장들 경주 총집결… AI 동맹 구축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 모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28~31일 열리는 ‘APEC CEO 서밋’을 통해 AI 글로벌 동맹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에는 APEC 회원국 정상을 비롯해 글로벌 CEO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다. 가장 큰 관심은 전 세계 AI 생태계를 이끄는 젠슨 황 CEO의 참석에 쏠려 있다. 최태원(SK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황 CEO를 만나 직접 초청 의사를 전했으며, 황 CEO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2008년 서울대 특별 강연 이후로는 근래 공식 방한한 적이 없어 더욱 주목된다. 황 CEO는 서밋 마지막 날인 31일 단독 세션에서 반도체와 AI 생태계에 관해 연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한 기간 중 최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별도로 회동을 갖고 AI 반도체 협력을 논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밖에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팀 쿡 애플 CEO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인들도 초청돼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J&J) CEO,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CEO, 케빈 쉬 메보그룹 CEO 등은 연사로 나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중국 기업인들도 대거 한국을 찾는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이번 CEO 서밋에 100여명의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 재계 관계자는 “각국 정상과 글로벌 빅테크 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어떤 협력 메시지를 내놓을지 기대된다”면서 “개별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 발굴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규백 “주한미군 목적은 대북 억지력… 中 대응론은 동의 못 해”

    안규백 “주한미군 목적은 대북 억지력… 中 대응론은 동의 못 해”

    “한반도서 北위협 막는 게 최우선”새달 ASEAN서 美국방 만날 듯조현 “캄보디아 사태 특단 대책비행기로 전원 귀국 방안 논의”외통위, 22일 현지서 국감 열기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3일 “주한미군의 전력 증강은 한반도 대북 억지력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상은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군 전력 현대화에 관해 묻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최근 대니얼 드리스컬 미 육군장관이 방한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주한미군이 모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안 장관은 이날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 협력과 집단 방위를 강조한 것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입장에선 한반도에서 북한의 위협을 막는 데 최우선적 목적을 두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다음달 초 제12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의 만남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정부는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직면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맹 현대화를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것으로 전망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정에 대해 “모두 확정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APEC 정상회의 주간에 방한, 가능한 한 APEC 일정에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초단기 체류로 외교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반박이다. 한미는 트럼프 대통령이 29일부터 1박 2일 방한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일부 행사에는 참석할 것으로 보이지만,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조 장관도 이달 말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미중 정상회담이 모두 열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납치·감금으로 캄보디아에서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장 빠르게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8월 캄보디아 주재 한국 공관에 들어온 납치·감금 의혹 관련 신고가 330건에 이르는 상황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조 장관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캄보디아와 협의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인력을 보내 귀국할 인원들을 전부 비행기로 (태워 오는 방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외통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주캄보디아대사관에서 현장 국감을 열고 동남아시아 지역 한국인 대상 범죄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 조현 “美서 관세 협상… 새 대안 받아 검토 중”

    조현 “美서 관세 협상… 새 대안 받아 검토 중”

    교착 상태에 놓인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APEC 타결론’에 힘 실어 조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500억 달러를 전부 현금으로 직접 투자하면 당장 외환시장에 문제가 발생하고 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서 “문제점을 설명했으며 그들이 새로운 대안을 들고 나와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그때까지 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협상하겠다”며 ‘APEC 타결론’에 힘을 실었다. ●대통령실 “우리 수정안에 美반응 있어” 조 장관은 ‘새로운 대안’이 “그렇게 구체적인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미국이 일시불 현찰로 투자하라는 원래 입장에서 후퇴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9월에 (정부가) 수정안을 제시했고, 일정 부분 미국의 반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5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의 양자회담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3500억 달러 직접 투자는) 감당하기 어려운 한국 외환시장 사정에 대해 (지난달 회담 때) 베선트 장관을 충분히 설득했다”고 말했다.
  • 中 ‘핵심 광물’ 흔들자… 또 꼬리 내린 트럼프 “존경하는 시진핑”

    中 ‘핵심 광물’ 흔들자… 또 꼬리 내린 트럼프 “존경하는 시진핑”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선 중국에 관세 100%를 추가 부과하겠다며 무역전쟁에 불을 붙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사실상 꼬리를 내렸다. 반면 ‘자원 부국’인 중국은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에 나서는 등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히려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두 품목은 스마트폰과 반도체 칩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라 미국은 물론 국내 산업계도 충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중국은 걱정 마라. 다 잘될 것이다. 존경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잠시 실수했을 뿐”이라며 “그는 자국이 불황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지 해치려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자지구 평화협정을 위해 이스라엘 방문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선 “(시 주석은) 매우 강인한 사람이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앞서 자신이 예고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엔 “지금은 그렇다”면서도 “먼 미래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중국과 협상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저자세로 선회한 것은 지난 10일 미국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등 무역전쟁의 역풍이 우려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력히 시행할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점도 이유로 분석된다. 희토류는 전투기와 자동차, 전자제품 등을 만들 때 필요한 핵심 소재다.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 정제·가공은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도 중국에 공급망을 의존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직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 후퇴를 ‘메가 타코’(MEGA TACO)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타코’는 ‘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이 매체는 “시 주석이 타코를 정확히 꿰뚫어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점이 잡힌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희토류 대체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최근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200억 달러(28조 6000억원)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등 지원에 나섰는데, 이는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중국은 또 다른 카드를 꺼내 들며 미국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홍콩 명보는 이날 “중국이 다음달 8일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 조치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노트북·전기차·전동공구·의료기기 등에 널리 사용되는 필수 전력 공급원이다. 인조 다이아몬드는 천연 광물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첨단 반도체 칩 제조와 초강력 소재 연마·레이저용 광학기기 등에 사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 통제가 현실화하면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1∼7월 중국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미국 수입량의 65%를 차지했다. 미국은 인조 다이아몬드(분말) 역시 2020∼2023년 자국 소비량의 77%를 중국으로부터 공급받았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분석한 바 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해 강공 모드로 전환한 것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인도 등으로 수출을 다변화하며 무역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수출액은 3285억 7000만 달러(약 469조원)로 작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6.0%)와 8월 수출 증가율(4.4%)을 크게 뛰어넘었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으나 아프리카와 동남아 수출이 각각 56%와 16%가량 급증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백악관 핵심 참모들까지 나서 강온 전략으로 중국을 설득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공격적인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미국 대통령은 훨씬 더 많은 카드를 갖고 있다”며 “중국이 이성적인 길을 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英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 김나래 신임 한국 대표 선임

    英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 김나래 신임 한국 대표 선임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Intralink)는 신임 한국 대표로 김나래 부대표를 지난 1일 자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영국 서식스대 과학정책연구소(SPRU)에서 혁신경영을 전공했으며, 17년 이상 글로벌 시장 현장에서 활동한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다. 2022년 인트라링크 코리아에 합류해 다수의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인트라링크 코리아를 이끌어온 조나단 클리브 대표는 인트라링크 그룹 대표로 선임돼,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운영을 맡게 된다. 199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설립된 인트라링크는 기술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이다. 유럽, 북미,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등 25개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09년 진출했다.
  • 정의선·이재용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복합 위기 타개책 모색

    정의선·이재용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복합 위기 타개책 모색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해 상호 경제 발전과 복합 위기 타개 방안을 모색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ED는 한미일 3국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해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포함해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한 이래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 유력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와 허드슨연구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산하 21세기 정책연구소, 인도·태평양포럼, 동아시아재단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현대차그룹은 TED 후원사로 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찾는다. 한미일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쪽에서는 빌 해거티 테네시주 상원의원(공화당)을 비롯한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퀄컴, 페덱스 등 기업들이 함께한다. 일본 쪽에서는 게이단렌,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 소니그룹, NEC, NTT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화그룹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모습을 비출 예정이며, LG그룹에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불참했던 이재용 회장이 올해 행사엔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경제단체로는 게이단렌의 한국 카운터 파트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자동차를 비롯한 한미일 산업계에 공통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관세 부담 완화, 원산지 규정 개선, 공동 통상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 조현 “트럼프, APEC 정상회의 불참 가능성…한미 정상회담은 할 것”

    조현 “트럼프, APEC 정상회의 불참 가능성…한미 정상회담은 할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정상회의는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방한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APEC 정상회의주간의 일부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은 하느냐는 질문엔 “그렇다”며 장소는 “아마도 경주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정상회담이 약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냐는 질의에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한중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장소가 “경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故박종철과 함께…오징어게임 ‘이 인물’,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故박종철과 함께…오징어게임 ‘이 인물’,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서울대학교가 제3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고(故)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고 박종철 열사, 그리고 황동혁 감독이다. 1972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장관은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으로 군부독재에 맞섰던 민주화운동가다. 이후 정계에 진출해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돼 기초생활보장 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도입하기도 했다. 1984년 서울대 언어학과에 입학한 박종철 열사는 1987년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해 6월 민주항쟁과 군사독재 종식을 촉발한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서울대는 “박 열사가 남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는 2001년 박 열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들과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황동혁 감독이다. 영화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을 연출했고, 2021년부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냈다. 2022년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다.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다. 서울대는 황 감독에 대해 “다양한 작품으로 사회적 책임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독창적 성취를 보여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대는 1991년부터 사회 각계에 진출한 동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 김민기 학전 대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수상했다. 올해 수여식은 오는 14일 제79주년 서울대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열린다.
  • 경주 APEC서 ‘산림복지’ 서비스 체험·전파

    경주 APEC서 ‘산림복지’ 서비스 체험·전파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산림복지 서비스(K-산림복지)가 제공된다. 1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경북 천년 숲 정원에서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명상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산림 교육과 치유 효과를 전달하고, 산림복지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산림치유 명상 프로그램인 ‘비움숲’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1회 15명씩 하루 3회 운영한다. 드리숲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무 액자와 조명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탄소를 담다’와 ‘꿈꾸는 나무’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진흥원은 경주 보문동에서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진흥원 앰배서더를 배치해 외국인 참가자의 안내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13일부터 2025경주 APEC 관광프로그램 사전 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하는 외교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K-산림복지가 공공외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APEC 홍보 효과 톡톡…추석 연휴 70만명 경북 경주 찾아

    APEC 홍보 효과 톡톡…추석 연휴 70만명 경북 경주 찾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명절 연휴 동안 경북 경주시에 7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렸다. 13일 경주시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3~9일)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 4곳 무인계측 결과 관광객 70만 1375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황리단길 일원이 44만 86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궁과 월지 10만 2237명, 대릉원 7만 8375명, 첨성대 7만 210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일일 관광객은 연휴 첫날인 3일 6만 3103명에서 시작해 추석 당일인 6일 11만 225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도 10만 2307명이 찾아 연휴 내내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한류문화 확산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면서 국제적 관심이 높아져 관광지 곳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야간 조명을 설치해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일대는 야경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이 외에도 불국사 관광안내소 집계 결과 총 53만 662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은 3만 5045명으로, 일본 1만 2499명, 중국 6202명, 미국 1605명 순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황리단길과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도심 전역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이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를 세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106회 전국체전 성화 출발...부산시,대회기간(17~23일) 차량 자율 2부제

    제106회 전국체전 성화 출발...부산시,대회기간(17~23일) 차량 자율 2부제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유엔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비상의 불), 강화도 마니산(화합의 불) 등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로 모은 뒤 성화 봉송을 들어갔다. 시청 1층 성화 보존대에 보관됐던 성화는 각 채화지의 최종 주자들이 들고 행사장에 입장해 합화자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에게 하나씩 인계됐다. . 합화된 성화는 시청을 출발해 4일간 1200여명의 주자와 16개 구·군을 달리게 된다. 성화는 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17일 오후 아시아드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돼 체전 기간 성화대를 밝히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 을 앞두고 부산시는 ‘교통 소통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마라톤, 철인 3종 경기의 경우 도로 통제가 불가피하다. 17일 개회식 방문객에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공영주차장(유료) 주변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라톤·하프마라톤·10㎞ 로드레이스·경보 경기로 인해 일부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이 운행하지 않거나 지연 운행될 수 있다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주변 통과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부산시는 전국체전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전역에서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차량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는 짝수일에 운행을 제한하며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와 승합차이다.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올해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총 2만8791명(선수 1만9418명, 임원 9373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50개 종목이 부산광역시 14개 기초자치단체(구) 등 7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국회로 간 제주4·3 특별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국회로 간 제주4·3 특별전

    제주4·3의 진실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 제주4·3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긴 여정 속에서 국회의 입법 활동이 중요한 동력이 돼왔다. 2000년 제정된 ‘제주4·3특별법’은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1년 전면 개정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추가 진상조사 등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개정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심리·정신적 치유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적 기반도 구축됐다. 최근 법 개정으로 2026년도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기관운영비 전액이 국비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전시장에는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도의회 4·3피해신고서, 진상규명 관련 도서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복제본)이 전시돼 제주도민과 시민사회의 꾸준한 노력이 어떻게 세계가 인정하는 역사적 자산으로 이어졌는지 보여준다.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예술적 접근도 눈길을 끈다. 김석범의 ‘화산도’, 현기영의 ‘순이삼촌’, 이산하의 ‘한라산’은 문학적 언어로 4·3의 아픔을 전하고, 강요배 화백의 ‘동백꽃지다’와 박경훈 작가의 ‘옴팡밭’ 등 미술작품은 시각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들의 시와 그림은 아픔에서 치유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 관람객에게 제주4·3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라는 점을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을 담은 법 개정 내용도 소개된다. 이를 통해 4·3의 해결과 치유 과정에서 국가 책임이 확대돼 온 국회의 노력을 조명한다. 특별전 개막에 앞서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4·3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개최된다. 허상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이 ‘제주4·3의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세계적 가치’를 주제로, 반영관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팀장이 ‘제주4·3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한인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철인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전갑생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원 연구교수, 고지훈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사, 좌동철 제주일보 기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기록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제주4·3의 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과거의 아픔을 넘어,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하는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4·3기록물 1만 4673건은 지난 4월 10일(프랑스 현지시간 기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한국의 19번째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았다.
  • 신유빈 앞세운 한국 여자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서 홍콩 누르고 4강 진출…“패기넘치는 플레이로 중국과 경기할 것”

    신유빈 앞세운 한국 여자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서 홍콩 누르고 4강 진출…“패기넘치는 플레이로 중국과 경기할 것”

    신유빈을 앞세운 한국 여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홍콩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여자 단체 8강전에서 2승을 책임진 에이스 신유빈(13위·대한항공)을 앞세워 홍콩을 매치 점수 3-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14일 오후 1시30분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지난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 아스타나(카자흐스탄)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혀 5~8위 순위전으로 밀렸으며 이후 5~6위전에서는 북한에 패해 6위에 머무른 바 있다. 한국은 1매치에서 신유빈이 쑤치둥(79위)을 3-0(11-6 13-11 14-12)으로 돌려세웠지만 3매치 주자 이은혜(40위·대한항공)가 응윙람(88위)에 0-3(11-13 4-11 10-12)으로 패해 불안감을 안겨줬지만 대한항공)가 4매치에서도 신유빈이 주청주를 3-0(12-10 11-4 11-1)으로 누르며 승리를 확정했다. 석은미 감독은 “신유빈이 주전으로 잘 리드해 단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중국전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다는 각오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자 단체 8강에선 한국이 몸 상태가 아니었던 간판선수 장우진(세아)이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안재현(13위·한국거래소)과 조대성(66위·삼성생명)이 연이어 일본 선수에 무릎을 꿇으며 1-3으로 완패했다. 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8강 탈락한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북한은 여자 단체전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에이스’ 김금영을 앞세워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매치 점수 2-3으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김금영은 2, 4매치에 출격해 하야타 히나와 하리모토를 차례로 3-2(12-10 15-17 11-4 8-11 11-8), 3-2(11-8 11-9 8-11 4-11 11-4)로 물리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질 못했다. 북한은 내년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과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국이다.
  • ‘겨울나기 왔어요’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도래 장관

    ‘겨울나기 왔어요’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도래 장관

    천수만에 기러기 등 겨울 철새 도래 시작서산시, ‘아시아 조류박람회’ 성공 기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가 시작됐다. 서산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열리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에서 9월 말부터 기러기류가 첫 관찰 이후 추석 연휴 후 3만여 개체로 증가했다. 기러기류는 간월호 상류 모래톱을 비롯해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많은 수가 집단으로 관찰된다. 흰뺨검둥오리 등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오리류 수도 증가추세다. 오리류는 서산버드랜드 생태습지와 물이 고인 농경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철새 도래가 이뤄지는 만큼, 이번 조류박람회가 천수만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며 성공적 개최를 전망한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 개최 후,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박람회 이후에도 철새서식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中, 한국 내 美 ‘전략적 위축’ 적극 활용…中 4대 TV 브랜드,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中, 한국 내 美 ‘전략적 위축’ 적극 활용…中 4대 TV 브랜드,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中, 한국 내 미국의 ‘전략적 위축’ 활용 기회 모색…이재명 정부 행보 주목 [프랑스 RFI] 프랑스 르 피가로 국제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불러온 불확실성을 이용해 중국이 이재명 신임 한국 대통령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과 도쿄에서는 트럼프의 국방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미 국방부가 ‘서반구’와 국내 안보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시아 태평양 재균형’이 희석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네기재단의 자오 통은 “트럼프는 주한미군 감축을 원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규 서울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중국은 트럼프 시대를 이용해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군 철수를 추진하려 한다”며 “중국은 이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약속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국은 군비를 강화하고 국방 자율성을 높이며 조용히 ‘포스트 미국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재집권 시 미국의 아시아 정책 변화 가능성,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기회 포착 노력을 보여줍니다. 리창 중국 총리,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 회담… ‘항미원조 75주년’ 공동 기념 계획 [중국 인민망] 11일 오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 리창이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변함없이 북한 노동당이 북한 인민을 이끌고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 노선을 걷도록 확고히 지지할 것이며, 북한과 함께 양당 양국 최고 지도자의 합의를 이행하고 고위급 교류를 밀접히 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중조 전통적 우호협력에 더 많은 새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출국 작전을 시작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 측은 북한 측과 함께 기념 행사를 성대히 치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성 총리는 김정은 총비서와 시진핑 총서기가 얼마 전 베이징에서 가진 역사적인 회담이 북·중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고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북·중 양국이 ‘항미원조’ 기념을 통해 공동의 역사 인식을 강조하고, 국제적 고립 속에서 연대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미중 관계 악화, 전 세계적 파장… 희토류·반도체·암호화폐 시장 불안정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환구망·홍콩 SCMP·홍콩 명보·홍콩 Asia Times] 러시아 이즈베스티야는 미국이 이미 설정된 관세에 더해 100%의 새로운 관세를 중국에 부과하고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발표했으며, 이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미중 관계 악화는 이미 세계 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하여, 미국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양국 정상 회담이 취소될 수 있음을 내비치자 한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환율이 폭락했습니다. 반면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및 소프트웨어 공급 제한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희토류 금속 수출 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유럽 지도자들은 재무장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필요한 희토류 공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희토류 통제 강화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미국에 잘못된 행보를 시정하고 대화를 통해 우려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를 논의하려는 미국의 전화 회담 요청을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중국의 조치를 “권력 장악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국은 희토류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미국 내 희토류 자석 생산 공장 4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가동을 시작했으나, 생산 능력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중국의 규제 조치를 우회하기 위해 파키스탄과의 희토류 협력 강화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9월 8일 미국 전략금속회사와 파키스탄 정부는 5억 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전략 광물 개발 투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파키스탄이 미국에 자국 내 항구 건설을 요청해 핵심 광물과 희토류 수송에 활용하겠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중국 관찰자망은 “(중국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파키스탄이 미국 편에 서려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규제 강화는 이러한 미국의 전략적 허점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특히 중국 상무부는 파키스탄이 중국산 장비를 이용해 미국을 위한 특수 금속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희토류 추출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합성 다이아몬드 분말, 희토류 분리 및 추출 기술과 장비, 특정 중·중희토류 금속, 리튬 배터리 부품 및 인공 흑연 재료 등을 포함하며, 해외 희토류 생산 업체들은 중국의 추출 기술과 분리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미·중 간 기술 및 자원 패권 경쟁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동맹국들까지 이 대결 구도에 끌려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美 항만세에 ‘보복 관세’ 부과… 미중 무역 갈등 격화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 상무부는 13일 “미국이 중국 선박에 항만세를 부과할 것을 고집해 중국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복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중국 교통운수부는 미국 기업이 소유 또는 운영하는 선박과 미국 국적 선박 및 미국산 선박에 대한 특별 항만 사용료 부과를 발표했으며, 이 조치는 14일부터 시행됩니다. 중국 상무부는 또 미국이 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조치에 대응해 관세 인상 위협을 중단하고 미해결 문제에 대한 추가 협상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니며 규정을 충족하는 신청은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고, 조치 발표 전 양자 간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을 통해 관련 국가와 지역에 통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치가 산업 및 공급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충분히 평가했으며 관련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확신하며,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보안과 안정성을 더 잘 유지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수출 통제에 관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중 간 무역 분쟁이 단순한 관세 전쟁을 넘어 상호 보복 조치로 이어지고 있으며, 양국 간 불신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중국산 보잉 부품 공급 중단 위협… 항공 산업에 파장 예고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보잉에 대한 수출 규제를 부과하고 중국에 대한 항공기 부품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미국 항공기 제조 대기업인 보잉의 최대 고객 중 하나로, 보잉 주문량의 최대 25%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5%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분석 회사인 Cirium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는 1855대의 보잉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737 계열의 인기 모델인 최소 222대를 더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의 이러한 위협은 미중 무역 분쟁이 항공 산업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보잉과 같은 미국 기업들에게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 호주와 철광석 위안화 결제 협정 체결… ‘철광석 가격 결정권’ 확보 시도 [대만 연합보] 중국광산자원그룹이 최근 호주 철광석 대기업 BHP와 협약을 체결해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철광석 현물 거래에 위안화 결제를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매체는 이번 조치가 중국이 처음으로 철광석 가격 결정권을 획득하고 철광석 가격을 성공적으로 낮춘 것을 상징한다고 전했습니다. 적용 범위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기존 계약은 여전히 달러로 가격 책정되나 ‘관찰 기간’을 설정해 내년 중국 철광석 지수(북방철광석지수 등)의 시장 수용도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장기 계약 위안화 결제 협상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항구 현물 및 도착가(CFR) 거래에 위안화 도착가(CFR) 결제를 적용해 달러 환율 변동이 기업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회피합니다. 홍콩 대공보 보도에 따르면 철광석 연간 무역액은 1조 2000억 달러(약 1656조원)를 초과하며, 이 중 약 80%가 달러로 결제됩니다. 이는 중국 본토 수입액이 가장 높은 단일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원자재 거래에서 ‘탈달러화’를 추진하고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중국 4대 TV 브랜드, 미니LED 시장 90% 장악…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대만 디지타임즈] 미니LED 백라이트 TV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전체 출하량이 OLED TV를 넘어섰습니다. 중국에서는 미니LED 백라이트 TV의 보급률이 급속히 증가했으며, 하이센스, TCL 테크놀로지, 스카이워스, 샤오미 등 상위 4개 브랜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간 삼성전자는 20년 가까이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TCL과 하이센스 같은 중국 TV 제조사들이 삼성의 리더십에 강하게 도전해 이 우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CINNO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 내 미니LED 백라이트 TV 보급률은 28.3%에 달했으며, 판매량은 2024년 동기 대비 3.2배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세는 2024년 9월 시행된 중국의 ‘교환 지원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 정책은 월별 보급률을 20% 이상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국에서 출시된 212개 미니LED 백라이트 TV 모델 중 500~1000개 디밍 존을 탑재한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으나, 그 외 디밍 존 범주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300~500개 디밍 존을 탑재한 모델은 수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출시 가격도 30% 이상 급락했습니다. 2000~3000개 디밍 존을 갖춘 중상위 모델은 수량 증가율 2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가격이 18.2% 하락했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中, 한국 내 美 ‘전략적 위축’ 적극 활용…中 4대 TV 브랜드,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한국 내 美 ‘전략적 위축’ 적극 활용…中 4대 TV 브랜드,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한국 내 미국의 ‘전략적 위축’ 활용 기회 모색…이재명 정부 행보 주목 [프랑스 RFI] 프랑스 르 피가로 국제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불러온 불확실성을 이용해 중국이 이재명 신임 한국 대통령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과 도쿄에서는 트럼프의 국방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미 국방부가 ‘서반구’와 국내 안보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시아 태평양 재균형’이 희석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네기재단의 자오 통은 “트럼프는 주한미군 감축을 원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규 서울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중국은 트럼프 시대를 이용해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군 철수를 추진하려 한다”며 “중국은 이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약속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국은 군비를 강화하고 국방 자율성을 높이며 조용히 ‘포스트 미국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재집권 시 미국의 아시아 정책 변화 가능성,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기회 포착 노력을 보여줍니다. 리창 중국 총리,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 회담… ‘항미원조 75주년’ 공동 기념 계획 [중국 인민망] 11일 오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 리창이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변함없이 북한 노동당이 북한 인민을 이끌고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 노선을 걷도록 확고히 지지할 것이며, 북한과 함께 양당 양국 최고 지도자의 합의를 이행하고 고위급 교류를 밀접히 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중조 전통적 우호협력에 더 많은 새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출국 작전을 시작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 측은 북한 측과 함께 기념 행사를 성대히 치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성 총리는 김정은 총비서와 시진핑 총서기가 얼마 전 베이징에서 가진 역사적인 회담이 북·중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고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북·중 양국이 ‘항미원조’ 기념을 통해 공동의 역사 인식을 강조하고, 국제적 고립 속에서 연대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미중 관계 악화, 전 세계적 파장… 희토류·반도체·암호화폐 시장 불안정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환구망·홍콩 SCMP·홍콩 명보·홍콩 Asia Times] 러시아 이즈베스티야는 미국이 이미 설정된 관세에 더해 100%의 새로운 관세를 중국에 부과하고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발표했으며, 이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미중 관계 악화는 이미 세계 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하여, 미국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양국 정상 회담이 취소될 수 있음을 내비치자 한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환율이 폭락했습니다. 반면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및 소프트웨어 공급 제한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희토류 금속 수출 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유럽 지도자들은 재무장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필요한 희토류 공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희토류 통제 강화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미국에 잘못된 행보를 시정하고 대화를 통해 우려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를 논의하려는 미국의 전화 회담 요청을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중국의 조치를 “권력 장악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국은 희토류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미국 내 희토류 자석 생산 공장 4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가동을 시작했으나, 생산 능력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중국의 규제 조치를 우회하기 위해 파키스탄과의 희토류 협력 강화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9월 8일 미국 전략금속회사와 파키스탄 정부는 5억 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전략 광물 개발 투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파키스탄이 미국에 자국 내 항구 건설을 요청해 핵심 광물과 희토류 수송에 활용하겠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중국 관찰자망은 “(중국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파키스탄이 미국 편에 서려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규제 강화는 이러한 미국의 전략적 허점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특히 중국 상무부는 파키스탄이 중국산 장비를 이용해 미국을 위한 특수 금속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희토류 추출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합성 다이아몬드 분말, 희토류 분리 및 추출 기술과 장비, 특정 중·중희토류 금속, 리튬 배터리 부품 및 인공 흑연 재료 등을 포함하며, 해외 희토류 생산 업체들은 중국의 추출 기술과 분리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미·중 간 기술 및 자원 패권 경쟁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동맹국들까지 이 대결 구도에 끌려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美 항만세에 ‘보복 관세’ 부과… 미중 무역 갈등 격화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 상무부는 13일 “미국이 중국 선박에 항만세를 부과할 것을 고집해 중국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복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중국 교통운수부는 미국 기업이 소유 또는 운영하는 선박과 미국 국적 선박 및 미국산 선박에 대한 특별 항만 사용료 부과를 발표했으며, 이 조치는 14일부터 시행됩니다. 중국 상무부는 또 미국이 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조치에 대응해 관세 인상 위협을 중단하고 미해결 문제에 대한 추가 협상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니며 규정을 충족하는 신청은 승인될 것이라고 밝혔고, 조치 발표 전 양자 간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을 통해 관련 국가와 지역에 통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치가 산업 및 공급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충분히 평가했으며 관련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확신하며,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보안과 안정성을 더 잘 유지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수출 통제에 관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중 간 무역 분쟁이 단순한 관세 전쟁을 넘어 상호 보복 조치로 이어지고 있으며, 양국 간 불신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중국산 보잉 부품 공급 중단 위협… 항공 산업에 파장 예고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보잉에 대한 수출 규제를 부과하고 중국에 대한 항공기 부품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미국 항공기 제조 대기업인 보잉의 최대 고객 중 하나로, 보잉 주문량의 최대 25%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5%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분석 회사인 Cirium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는 1855대의 보잉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737 계열의 인기 모델인 최소 222대를 더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의 이러한 위협은 미중 무역 분쟁이 항공 산업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보잉과 같은 미국 기업들에게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 호주와 철광석 위안화 결제 협정 체결… ‘철광석 가격 결정권’ 확보 시도 [대만 연합보] 중국광산자원그룹이 최근 호주 철광석 대기업 BHP와 협약을 체결해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철광석 현물 거래에 위안화 결제를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매체는 이번 조치가 중국이 처음으로 철광석 가격 결정권을 획득하고 철광석 가격을 성공적으로 낮춘 것을 상징한다고 전했습니다. 적용 범위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기존 계약은 여전히 달러로 가격 책정되나 ‘관찰 기간’을 설정해 내년 중국 철광석 지수(북방철광석지수 등)의 시장 수용도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장기 계약 위안화 결제 협상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항구 현물 및 도착가(CFR) 거래에 위안화 도착가(CFR) 결제를 적용해 달러 환율 변동이 기업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회피합니다. 홍콩 대공보 보도에 따르면 철광석 연간 무역액은 1조 2000억 달러(약 1656조원)를 초과하며, 이 중 약 80%가 달러로 결제됩니다. 이는 중국 본토 수입액이 가장 높은 단일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원자재 거래에서 ‘탈달러화’를 추진하고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중국 4대 TV 브랜드, 미니LED 시장 90% 장악… 삼성전자 리더십 위협 [대만 디지타임즈] 미니LED 백라이트 TV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전체 출하량이 OLED TV를 넘어섰습니다. 중국에서는 미니LED 백라이트 TV의 보급률이 급속히 증가했으며, 하이센스, TCL 테크놀로지, 스카이워스, 샤오미 등 상위 4개 브랜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간 삼성전자는 20년 가까이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TCL과 하이센스 같은 중국 TV 제조사들이 삼성의 리더십에 강하게 도전해 이 우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CINNO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 내 미니LED 백라이트 TV 보급률은 28.3%에 달했으며, 판매량은 2024년 동기 대비 3.2배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세는 2024년 9월 시행된 중국의 ‘교환 지원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 정책은 월별 보급률을 20% 이상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국에서 출시된 212개 미니LED 백라이트 TV 모델 중 500~1000개 디밍 존을 탑재한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으나, 그 외 디밍 존 범주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300~500개 디밍 존을 탑재한 모델은 수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출시 가격도 30% 이상 급락했습니다. 2000~3000개 디밍 존을 갖춘 중상위 모델은 수량 증가율 2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가격이 18.2% 하락했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고등급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고등급

    ​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S)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기부 중점사업 ‘레전드50+’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우수)을 받았고, ‘지역산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산업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정부 평가에서도 꾸준히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제조업 유니콘 배출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제조업 대부활),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지역산업 혁신), ▲아시아 최초 월드오브커피 개최 등 총 30개국 92건의 글로벌 협력 추진(글로벌 허브도시) 등 핵심 정책을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 밖에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 ▲스마트수리조선지원센터 개소로 미해군 함정 MRO 협력, ▲전국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 등 산업혁신 성과를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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