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시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일용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불법체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벤트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전인화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307
  • “인스타 사진 보고 만났는데 50대女더라” 여친 살해 인도 20대男 ‘뻔뻔 변명’

    “인스타 사진 보고 만났는데 50대女더라” 여친 살해 인도 20대男 ‘뻔뻔 변명’

    자녀 4명 둔 유부녀와 만남 갖던 남성“결혼 요구·빚 독촉에 화가 나 범행” 50대 여성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결혼 요구와 빚 독촉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인도 경찰에 붙잡혔다. 2일(현지시간) NDTV, 로크맛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마인푸리 경찰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아룬 라지푸트(26)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인푸리 경찰은 지난달 11일 관내 카르파리 마을 인근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는 목을 졸린 흔적이 있었으며, 부검을 통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주변 경찰서에 들어온 실종 신고 등을 종합해 피해 여성이 파루카바드 지역에 살던 52세 여성임을 파악했다. 이어 여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난 남성과 교제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검거했다. 이 사건 용의자인 라지푸트는 소형트럭 운전사로, 경찰 조사에서 여성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게 됐으며 1년 반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고 했다. 두 사람은 2개월 전쯤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전화 통화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실제 만남도 몇 차례 가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1일, 여성은 파루카바드에서 마인푸리로 와 남성을 만났다. 여성은 그간 지속해서 결혼을 강요해왔는데 이날도 또 결혼 얘기를 꺼냈다는 게 라지푸트의 주장이다. 라지푸트는 또 빚 독촉에도 화가 났다고 했다. 그는 여자친구로부터 15만 루피(약 240만원)를 빌린 상태였다. 계속되는 강요에 화가 난 라지푸트는 여자친구과 입고 있던 두파타(남아시아 여성들이 두르는 긴 스카프)를 이용해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나이가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라지푸트는 피해 여성이 인스타그램에서 더 젊어 보이게 하는 필터를 사용했다고 진술했다”며 “처음 만나고 나서야 여성의 실제 나이와 유부녀이며 4명의 자녀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혼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 중엔 이런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장외에서도 밤에도… 서울, 미술로 들썩인다

    장외에서도 밤에도… 서울, 미술로 들썩인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 서울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장외(場外) 전쟁도 뜨겁다. 전 세계 미술계 관계자, 애호가들이 한국을 찾으면서 미술관, 갤러리에서는 한 해 가장 힘을 준 전시를 개막하고 늦은 밤까지 관람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야간 행사를 이어 간다. ①리움 ‘이불:1998년 이후’ 대규모 전시 서울 전역에서는 미술 거장들의 전시가 펼쳐진다. 리움미술관은 4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불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1998년 이후’를 선보인다.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작가의 주요 작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조각, 대형 설치, 평면, 드로잉과 모형 등 150여점을 전시한다. 그동안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은 주로 해외 미술관에서 열렸지만 이번에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갤러리현대는 ‘김민정 카드’를 내밀었다. 김민정은 동아시아의 서예와 수묵화 전통 그리고 동양 철학을 탐구하며 현대 추상화의 구성 어휘를 확장하는 작업을 30여년 동안 지속해 오고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불에 태워진 한지를 지그재그로 쌓아 올리며 두 개별적인 요소의 결합과 조화를 선보이는 ‘집’(Zip) 연작 6점과 스위스 아트바젤 2024의 언리미티드 섹터에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대형 작업 ‘트레이시스’(Traces)를 만날 수 있다. ②가고시안,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 세계 최정상 갤러리로 꼽히는 가고시안 갤러리는 2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의 프로젝트 공간인 APMA 캐비닛에서 일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을 개막했다. 무라카미의 작품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 꽃 모티프를 집중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글래드스톤 서울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스위스 출신 작가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을 열고 있다. 네 개의 선으로 산악호수를 묘사한 다양한 크기의 신작 풍경화 13점이 전시됐다. 강남구 화이트 큐브 서울과 타데우스 로팍 서울 역시 세계적인 조각가인 앤터니 곰리를 내세웠다. 개인전 ‘불가분적 관계’를 공동 기획해 각 갤러리 공간에서 선보인다. 국제갤러리는 다음달 26일까지 루이즈 부르주아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생애 후반 20여년에 걸쳐 작업한 조각과 드로잉들을 엄선해 조명한다. 특히 한옥 공간에선 커피 필터 위에 그린 드로잉이 소개된다. 1994년 제작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만 공개된 작품이다.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협력해 함께 야간 개장을 하며 전시 관람과 더불어 예술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잇 행사’들도 눈길을 끈다. 키아프리즈 개막일인 3일에는 ‘청담나잇’이, 4일에는 ‘삼청나잇’이 진행된다. ③내일 오후 10시 ‘삼청나잇’ 굿판 선보여 특히 삼청나잇에는 굿판이 벌어진다. 갤러리현대는 4일 오후 10시 국가무형유산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전승 교육사인 만신 김혜경의 ‘대동굿 비수거리(작두굿)’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갤러리현대 앞마당에서는 1990년 백남준이 동해안별신굿 세습 무당과 함께 요제프 보이스를 추모하며 굿 형식의 퍼포먼스 ‘늑대의 걸음으로 서울에서 부다페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러리현대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는 백남준의 자유분방하고 실험적인 예술 정신을 계승하는 것과 동시에 복잡하게 얽힌 현실과 영적 세계 속 모든 존재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회화 예술의 기원과 긴밀한 관계에 놓인 샤먼, 한국 전통의 굿을 전 세계 예술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케데헌’의 힘… 7월 외국인 서울 관광 136만명 사상 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올해 7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6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7월 110만명과 비교해 23.1%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더라도 18.2% 높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4만명, 대만 16만명, 미국 10만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8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4만명보다 15.9%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케데헌 효과로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서울 외국인 관광객 수는 4월 134만명, 5월 128만명, 6월 127만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22일 케데헌 개봉 이후 7월에 136만명으로 반등했다. 구종원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조기 달성하는 등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서울 약봉투 개선 ‘국내 최초’ 인증광주 탄소은행·신안 공영 장례도재외국민 119 의료 상담 ‘세계 최초’제천 이주자 지원책 등 ‘최고 사례’3년간 31건 발굴… 국내외 전파도 #1. 2013년 서울시는 약 봉투에 복용법과 약 정보를 기재하는 ‘복약 안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약 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이용해 아침은 ‘해’, 저녁은 ‘별’ 등으로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식이다. 이전에도 약품 설명은 있었지만 알아보기 어려운 용어로 가득했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시범사업은 전국으로 확산했다. #2. 전남 신안군은 2007년 ‘공영 장례’를 처음 도입했다. 무연고자나 저소득층이 사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주관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음엔 ‘세금으로 장례를 치러야 하느냐’는 반발이 컸지만, 조금씩 확대됐다. 현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17개(96%)가 공영 장례를 도입했다. 신안군이 한국 장례 복지의 새 패러다임을 연 셈이다. 국민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 정부의 노력은 이처럼 다변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2023년부터 삶의 질을 높인 정책을 ‘최초’ 도입한 기관과, 가장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최고’ 기관을 발굴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4회)’ 인증패 수여식에서 8개 기관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 신안군과 함께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와 광주시의 ‘탄소은행’이 최초 인증을 받았다. 최고 부문에서는 충북 제천시(지방 이주자 지원) 등 4개 기관이 인증패를 받았다. 소방청은 2018년부터 해외 체류 국민이 다쳤을 때 응급의학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의료상담을 해 주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도입 당시엔 아시아 국가만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2020년 모든 국가로 확대됐다. 지난 7년간(2018~2024) 2만 932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3명꼴로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소방청이 123개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정부 차원의 무료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고 ‘탄소은행’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광주은행 탄소 포인트’를 주는 사업이다. 2012년 환경부 제도와 통합돼 전국으로 확산했다. 제천시는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재외동포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와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최고 분야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318가구 815명의 재외동포가 제천시에 이주를 신청했다. 광주 동구는 주민참여형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최고 분야로 선정됐다. 지난 3년간 31건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혁신 사례를 발굴해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을 유도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에는 칠곡경북대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정부혁신 최초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HD현대 ‘마스가 거점’ 필리핀 조선소서 첫 선박 건조 착수

    HD현대 ‘마스가 거점’ 필리핀 조선소서 첫 선박 건조 착수

    HD현대가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첫 선박 건조를 시작했다. 필리핀 현지 조선소를 거점으로 한국·미국·필리핀 3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필리핀 조선소를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일 필리핀 수빅만에 있는 ‘HD현대필리핀조선소’에서 11만 5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 절단식’(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철판)를 자르는 행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건조하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가 발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미국 투자사인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번째 해외조선소(HD현대필리핀조선소)를 출범시켰다. HD한국조선해양은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첫 해외조선소인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웠다. HD현대는 필리핀 현지 조선소를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 호위함의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는 필리핀 정부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 프로젝트를 위한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필리핀은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전 세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新대외경제전략 낼 것… 여세추이 자세로 대응”

    “新대외경제전략 낼 것… 여세추이 자세로 대응”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로 ‘새 정부 신 대외경제전략’을 구체화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세추이’(與世推移·세상의 변화에 발맞춘다)의 자세로 통상 환경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조만간 발표되는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통해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 부총리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국은 경제·안보·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동맹’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3500억달러(약 490조원) 대미 투자금융 패키지의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깊이를 더해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참석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정상 차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소 공급망 연계, 암모니아 혼합연소 발전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사우스 공동 진출 등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 DL그룹 재벌 4세도 찾아간 ‘국내 아티스트 공연’…함께 인증샷까지 남겼다

    DL그룹 재벌 4세도 찾아간 ‘국내 아티스트 공연’…함께 인증샷까지 남겼다

    DL그룹(대림그룹) 창업주 이재준 회장의 증손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이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영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노동절 주말 요약. 포토 바이 로미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로미란 지드래곤의 SNS 부계정 운영자를 뜻한다. 이주영은 지드래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지드래곤의 공식 응원봉을 들고 지드래곤과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주영은 2023년 9월 강남의 한 편집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해 지드래곤을 만났을 때도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지드래곤이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Mobile Arena’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이주영도 이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부터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등 아시아 태평양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0년생 이주영은 DL그룹 창업주 이재준 초대 회장의 증손녀다. DL그룹은 재계순위 19위, 자산총액이 약 27조에 달하는 건설특화 기업집단이다. 이주영의 아버지는 이해창 켐텍 대표로 이해욱 현 DL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지난해 이주영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명문 사립대학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조지타운로스쿨(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주영은 소셜미디어에 호화스러운 일상 생활과 패션을 선보이며 샤넬, 디올 등의 각종 명품 브랜드로부터 협찬을 받는 등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명, 유튜브 구독자 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에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영은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친분을 증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이 플라잉 요가를 하고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각자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또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혼성 아이돌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와도 친분이 있어 음악방송 1위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최근 올리기도 했다.
  • HD현대, 필리핀서 첫 선박 건조 시작…“마스가 전략적 요충지로”

    HD현대, 필리핀서 첫 선박 건조 시작…“마스가 전략적 요충지로”

    HD현대가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첫 선박 건조를 시작했다. 필리핀 현지 조선소를 거점으로 한국·미국·필리핀 3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필리핀 조선소를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일 필리핀 수빅만에 있는 ‘HD현대필리핀조선소’에서 11만 5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 절단식’(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철판)를 자르는 행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건조하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가 발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미국 투자사인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번째 해외조선소(HD현대필리핀조선소)를 출범시켰다. HD한국조선해양은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첫 해외조선소인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웠다. HD현대는 필리핀 현지 조선소를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 호위함의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는 필리핀 정부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 프로젝트를 위한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필리핀은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전 세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中 열병식 가면 처벌”…대만, 야당 인사 초청에 발끈

    “中 열병식 가면 처벌”…대만, 야당 인사 초청에 발끈

    오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당국은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참석 논란과 경고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안보당국은 국민당의 훙슈주 전 주석, 리젠룽 전 비서장, 허잉루 중앙상무위원회 위원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당의 우청뎬 주석, 노동당·통일연맹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당국 관계자는 “국민당 고위 인사의 참석은 국제사회에 ‘대만 주요 정당이 중국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외교적 이미지 훼손을 우려했다. 대만 당국의 대응 대륙위원회는 정당·법인·단체·개인이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거나 협력할 경우 ‘대만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조례’(양안조례)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선유중 부주임위원은 “중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이번 열병식은 비(非)민주국가의 맹주를 자처하려는 시도”라며 “신형 무기 공개 등 무력 과시로 대만을 압박하려는 목적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안보당국도 참석 예정자들에게 이미 경고했으며, 이를 무시할 경우 개별 사안에 따라 처벌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참석 여부 국민당 인사들의 최종 참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훙 전 주석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리 전 비서장은 건강 문제로 불참을 시사했다. 허 위원은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륙위원회는 지난달 공무원·전직 관료·연예인 등에게도 열병식 참석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연금 중단, 벌금, 메달 몰수 등 제재를 경고한 바 있다. 이후에도 불참령을 거듭 강조하며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왔다. 중국-대만 긴장 고조 로이터통신은 이번 열병식 비용이 중국 국방비의 약 2%인 36억 위안(약 7016억원)에 해당한다며 이를 통해 중국이 국가 이미지를 과시하고 대만을 압박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열병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동아시아 정세와 대만 정치에 새로운 긴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 당국은 법적 제재와 외교적 이미지 수호를 강조하는 한편, 국민당 내부에서는 참석 여부를 둘러싼 입장이 엇갈리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 “中 열병식 참석 시 처벌”…대만 당국, 야당 인사 초청에 경고

    “中 열병식 참석 시 처벌”…대만 당국, 야당 인사 초청에 경고

    오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당국은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참석 논란과 경고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안보당국은 국민당의 훙슈주 전 주석, 리젠룽 전 비서장, 허잉루 중앙상무위원회 위원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당의 우청뎬 주석, 노동당·통일연맹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당국 관계자는 “국민당 고위 인사의 참석은 국제사회에 ‘대만 주요 정당이 중국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외교적 이미지 훼손을 우려했다. 대만 당국의 대응 대륙위원회는 정당·법인·단체·개인이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거나 협력할 경우 ‘대만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조례’(양안조례)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선유중 부주임위원은 “중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이번 열병식은 비(非)민주국가의 맹주를 자처하려는 시도”라며 “신형 무기 공개 등 무력 과시로 대만을 압박하려는 목적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안보당국도 참석 예정자들에게 이미 경고했으며, 이를 무시할 경우 개별 사안에 따라 처벌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참석 여부 국민당 인사들의 최종 참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훙 전 주석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리 전 비서장은 건강 문제로 불참을 시사했다. 허 위원은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륙위원회는 지난달 공무원·전직 관료·연예인 등에게도 열병식 참석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연금 중단, 벌금, 메달 몰수 등 제재를 경고한 바 있다. 이후에도 불참령을 거듭 강조하며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왔다. 중국-대만 긴장 고조 로이터통신은 이번 열병식 비용이 중국 국방비의 약 2%인 36억 위안(약 7016억원)에 해당한다며 이를 통해 중국이 국가 이미지를 과시하고 대만을 압박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열병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동아시아 정세와 대만 정치에 새로운 긴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 당국은 법적 제재와 외교적 이미지 수호를 강조하는 한편, 국민당 내부에서는 참석 여부를 둘러싼 입장이 엇갈리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 김동연 “기후 특화 경기도, 李 정부와 기후행동 이끌겠다”···‘청정대기 국제포럼’ 개막

    김동연 “기후 특화 경기도, 李 정부와 기후행동 이끌겠다”···‘청정대기 국제포럼’ 개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 막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00을 당초보다 앞당겨 달성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공공부문 RE100은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 같은 것을 체화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만들기도 했다”며 “150만 명 이상이 앱에 가입했으며, 지난 1년간 이를 통해 저감된 온실가스는 나무 약 245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정책인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의 현재 상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난 3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견인했다”며 “기후보험을 포함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펀드, 기후위성 등 경기도의 경험과 데이터를 아낌없이 중앙정부와 국제적으로 나누면서 세계의 기후행동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주요 참석자와 미래세대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여한 우호협력도시(3개 지역), 국제기구(3개 기관), 전문가그룹, 세대 대표(도지사, 헌법소원에 참여한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대표)가 순차적으로 풍선에 담긴 공기를 투명구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전달했다.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축사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 문명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단순히 푸른 하늘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등 지구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모두가 연결되고 통합된 접근으로 문제를 함께 깊이 보고, 토론하고, 더 좋은 실행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가는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조 강연은 최재천 교수가 ‘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국제세션 Ⅰ에서는 ‘기후위기 해법과 대기질 관리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와 세계보건기구(WHO), 이클레이(ICLEI) 등 국제기구의 경험을 공유했고, 국제세션 Ⅱ에서는 중국, 일본, 몽골, 경기도가 함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정책과 기술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국가 간 연대의 필요성을 다뤘다. 포럼 이틀째인 3일에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기오염물질(오존 등) 감축을 위한 특별세션 ▲라클라쎄 축하공연 ▲기후변화, 민주주의, 그리고 청소년 기후소송을 주제로 특별강연(윤세종 플랜1.5 대표) ▲미세먼지 사진전(한기애 작가) 등이 진행된다.
  • 경북 경주시, APEC 앞두고 땅꺼짐 점검…“주요 동선 안전 확보”

    경북 경주시, APEC 앞두고 땅꺼짐 점검…“주요 동선 안전 확보”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반침하(씽크홀) 점검을 실시했다. 2일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도로 점검과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구간의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장·숙소·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지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점검에는 땅속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지중레이더(GPR) 장비가 투입됐다. 조사 결과 크고 작은 공동 12곳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11곳은 유동성 채움재 주입 방식으로, 1곳은 굴착 후 골재 보강 방식으로 보수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고, 도로관리 부서와 협력해 포장·배수·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량 변화에 맞춰 위험 구간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주요 동선의 지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점검 이후에도 연내 추가 조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정밀조사까지 병행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험난한 여농 도전’ 하나 이상범호, 일본 준우승팀에 33점 차 패…외로운 사키 13점 분투

    ‘험난한 여농 도전’ 하나 이상범호, 일본 준우승팀에 33점 차 패…외로운 사키 13점 분투

    부천 하나은행의 이상범 신임 감독이 험난한 여자프로농구 도전기에 쓴맛을 다셨다. 1순위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가 13점으로 분전했으나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에 33점 차로 패했다. 하나은행은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덴소전에서 92-59로 졌다. 이틀 전 청주 KB에 34점으로 패한 하나은행은 2경기 연속 큰 점수 차로 무너졌다. 반면 덴소는 1차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45점 차로 제압한 기세를 몰아 2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은 양인영, 김시온, 김정은 등이 빠진 공백을 실감하며 수비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부산 BNK 소속으로 우승했던 이이지마가 13점으로 고군분투했다. 간결한 슈팅으로 3점 4개 중 3개를 림 안에 넣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하고 8명의 동료가 3점 3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정현이 11점 4리바운드, 박진영은 10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덴소는 특유의 전방 압박을 활용해 실책을 상대 절반(9-18)으로 줄였고, 가로채기를 두 배(12-6)로 늘렸다. 외곽슛도 12개를 터트려 6개의 하나은행을 압도했다. 일본 국가대표 가드 가와이 마이와 가사기 하루나가 각 팀 내 최다 14점으로 활약했다. 일본 간판 센터 다카다 마키는 8점 9리바운드, 188㎝의 신라 소크나도 12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일본 국대 포워드 콘노 노리카의 득점도 13점이었다. 가드 가사기는 경기를 마치고 “팀 수비와 리바운드가 부족했다. 개인적으로는 슛을 주저한 게 아쉬웠다. 장기인 수비에 집중하며 속공 위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신장이 큰 DVTK 훈테름(헝가리)을 상대로도 빠른 공격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반 초반 하나은행은 전방 압박 수비와 박소희, 하지윤의 3점으로 10-7까지 앞섰다. 하지만 템포 싸움에서 밀려 가와이에게 연달아 실점했고 1쿼터를 15-30으로 마쳤다. 이후 상대 빠른 공격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고 2쿼터 11-18로 밀렸다. 3쿼터엔 11-22였는데 하나은행은 이이지마가 홀로 7점을 책임졌다. 이이지마가 빠진 4쿼터에 고서연이 7점, 정현이 9점, 박진영이 6점을 올리며 22-22로 맞선 게 위안거리였다.
  • 평택시-중앙아시아, 교류 협력 강화···정장선, 독립유공자 후손 등 고려인 격려

    평택시-중앙아시아, 교류 협력 강화···정장선, 독립유공자 후손 등 고려인 격려

    경기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현지 고려인사회와 교류를 나누고,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및 코나예브시와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다수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해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 방문단은 카자흐스탄의 독립유공자후손회 등 고려인사회와 만나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기억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재형·이동휘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들과의 간담회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 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독립유공자후손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애로사항들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지 고려인사회와 평택 민간 영역의 교류도 이어졌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현지 독립유공자후손회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문화원은 알마티고려문화원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시는 도시 간 우호 협력의 틀도 마련했다. 25일에는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와 문화·경제 전반의 교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고, 29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및 코나예브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아시아에서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내고 뿌리를 기억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고려인사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현지 고려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평택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공동체 속에서 더 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7월 서울 외국인 관광객 136만명…‘케데헌’ 열풍 속 역대 최대

    7월 서울 외국인 관광객 136만명…‘케데헌’ 열풍 속 역대 최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올해 7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6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7월 110만명과 비교해 23.1%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더라도 18.2% 높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4만명, 대만 16만명, 미국 10만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8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4만명보다 15.9%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시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케데헌 효과로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서울 외국인 관광객 수는 4월 134만명, 5월 128만명, 6월 127만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22일 케데헌 개봉 이후 7월에 136만명으로 반등했다. 구종원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조기 달성하는 등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매주 토요일 광주에선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린다

    매주 토요일 광주에선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린다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또,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엔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9월 첫 주 공연은 오는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푸른길공원, 운남근린공원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금관 5중주 그룹인 ‘굼플레이’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위주로 ‘일몰 힐링 콘서트’를 선사한다. 남구 푸른길공원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가요와 남도 민요를 선보이는 ‘국악콘서트’ 무대를 펼친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광주시립극단이 광주학생운동 당시 광주여고 독서회 ‘소녀회’를 모티브로 한 연극 ‘소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를 운영했으며 지역 예술인 257명이 참여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응답자 257명)에서 97.5%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인디 음악 레시피 제각각… 다양성 확보 위해 꼭 필요”

    “인디 음악 레시피 제각각… 다양성 확보 위해 꼭 필요”

    “요리도 레시피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새로운 재료와 방식으로 기존과는 다른 재미의 음악을 추구합니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고 싶어요.” ‘단편선 순간들’은 국내에서 가장 실험적인 밴드 중 하나다. 리더이자 프로듀서 겸 보컬 단편선(본명 박종윤)이 이끄는 팀으로 재즈, 민속음악, 현대음악 등을 뒤섞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솔로 프로젝트 회기동 단편선,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맥을 잇는 이들이 지난해 내놓은 데뷔 앨범 ‘음악만세’(2024)는 올해 2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 단편선 순간들을 만났다. 단편선은 “기존 장르에서 한발짝 나아가 다른 장르와 결합하고 실험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좋아한다”면서 “안정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우리가 좋아하는 소리를 최대한 솔직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 실험과 감성이 교차하는 음악 축제로 경계를 넘나드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단편선은 “가야금으로 현대 음악을 재해석한 김도연 퀸텟과 전통 농기구와 대나무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든 악기로 문화적 담장을 허문 인도네시아 듀오 센야와에게 큰 영감을 받았다”고 귀띔했다. 단편선 순간들이 추구하는 독특한 음악은 멤버 각자의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단편선은 “저는 국악을 비롯해 각 나라 민속 음악에 관심이 많고 다른 멤버는 솔, 재즈, 록을 좋아하는 등 각자 해 온 음악이 다양하다”면서 “다양한 취향이 모이다 보니 쓸 수 있는 음악적 재료와 요리법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 인디 음악은 30주년을 맞았다. ‘인디 음악의 성지’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들에게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인디레이블 오소리웍스 대표인 단편선은 상업화에 휩쓸린 홍대 거리의 문화적 재부흥을 꿈꾸는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도 꾸리고 있다. “어느 나라든 주류 음악이 존재하지만, 비주류 음악의 비중이 높은 곳이 대개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것 같아요. 소규모로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음악의 다양성 측면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편선 순간들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익숙함에 안주하는 것이다. “내러티브 없이 추상적으로 가사를 쓰고 작곡할 때도 전형적인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편입니다. 잘 모르는 것에 도전하는 재미가 상당하죠.” 그저 밴드 혼자만 자유로워지려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공연 무대에는 현대 무용가가 등장하기도 하고 관객들이 자유롭게 객석을 돌아다니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관객을 소외시키지 않고 자아를 찾는 길로 안내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분이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함께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서 아시아 첫 전시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서 아시아 첫 전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에서 참석자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개의 해외 갤러리, 4개의 국내 갤러리,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 한국 여자농구 변방의 공 소리?

    ●박신자컵서 日·유럽팀에 ‘7전 6패’ 한국 여자프로농구 팀들이 일본과 유럽팀들에 7전 6패를 당하며 세계 무대와의 격차를 체감하고 있다. 일본 최강팀에 무릎 꿇은 용인 삼성생명의 하상윤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끝까지 더 거칠고 적극적으로 맞붙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후지쓰 레드웨이브와의 2차전에서 57-68로 졌다. 대회 첫날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5점 차로 패한 삼성생명은 이틀 만에 다시 쓴잔을 삼켰다. 반면 후지쓰는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일본 국가대표 미야자와 유키(12점 6리바운드)와 후지모토 아키(12점 9리바운드)의 트윈타워를 막지 못했다. 상대 외곽슛을 30%(33개 중 10개)로 저지했으나 막판 승부처에서 일본 특유의 간결한 속공에 당하면서 4쿼터에만 8-22로 밀렸다. 아시아쿼터 빅맨 가와무라 미유키가 24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하 감독은 “국가대표가 아니면 수준 높은 외국 선수를 만날 기회가 없다. 힘이 강한 유럽, 정교한 일본팀과 몸싸움해 본 게 의미가 있다”며 “4쿼터에 리바운드를 3-16으로 밀렸다. 모든 선수가 조직적으로 달리는 모습, 리바운드를 사수하는 열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더 거칠고 적극적으로 맞붙었으면” 아산 우리은행도 사라고사에 63-87로 밀렸다. 이명관이 23점 14리바운드 활약했지만 상대 194㎝ 센터 아미나타 게예(20점)와 가드 엘레나 푸에오(16점)의 내외곽 공격에 무너졌다. 한국 디펜딩챔피언 부산 BNK도 지난달 30일 개막전에서 후지쓰, 청주 KB는 DVTK 훈테름(헝가리)에 덜미를 잡힌 바 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상대 실력이 월등했다. 여유롭게 경기를 푸는 방법 등 선수들이 많은 걸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인천 신한은행만이 DVTK를 70-63으로 제압했다. 전날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를 넘지 못한 신한은행은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어 최윤아 감독의 공식전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전방부터 쉴 새 없이 압박하는 덴소에 고전했는데 같은 방식으로 DVTK를 막아냈다.
  • 김용범 “李, 한미회담 못 해도 되니 무리한 사인은 안 된다고 해”

    김용범 “李, 한미회담 못 해도 되니 무리한 사인은 안 된다고 해”

    “美, 무조건 사인하게 만들려 압박3500억 달러 투자 여전히 큰 이견日보다 복잡… 섣불리 서명 어려워”대통령실 “김정은 경주 방문 불가북, 한미훈련 중단돼야 대응할 것”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진행한 대미 투자펀드 협상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상회담을 못 해도 괜찮으니 무리한 것에 사인할 수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미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어떻게든 우리를 (협상안에) 사인하게 만들려고 압력을 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에 갈 때만 해도 일본만 (정상회담을) 하고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긴박했다”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김 실장은 아직까지 한미 정상회담의 공동 합의문이 나오지 않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 “전체 합의문 같은 경우에도 그쪽(미국)에 강한 의견들이 있어서 아직 최종 발표가 안 되고 있는 측면이 있지만 성과가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액 3500억 달러를 어떤 구조로 운영할지에 대한 양국 간의 상당한 이견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또 “일본이 좀더 여유 있어 보이지만 우리가 훨씬 생각할 게 많다. 자동차 관세도 중요하지만 더 큰 걸 종합적으로 따져 보고 해야 한다. 섣불리 서명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 실장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의 오찬 도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반도와 중국 사이에 역사상 51번의 전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그만큼 남이나 북이나 (한반도가 시 주석에게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말 예정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힘들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 초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북한의 반응이 부정적인 데다 남북 관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방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북미 회담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쉽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남북 관계가 풀리지 않고 북미 관계가 풀렸다고 해서 대한민국 땅인 판문점이나 경주에 김 위원장이 올 가능성은 없다”며 “한미 군사훈련이 무기한 연기되거나 중단돼야만 북한이 남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 관계 개선이 없는 한 김 위원장의 방한은 상상 속의 일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판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에 대해 우 수석은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확실히 보장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친서를 보내거나 전언을 주문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