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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관광 명소의 동물들 부상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해양 관광 명소의 동물들 부상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 인근 지역은 한국인들도 선호하는 휴양지들이 즐비하다. 바다와 인접한 이런 휴양지에 가면 스노클링처럼 인근 바다를 잠수해 신기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해양 관광 명소들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해양 생물들이 관광객을 비롯해 사람들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에라스모브랜치 연구소, 국제보존협회 인도네시아 지부 해양 종(種) 보존 프로그램,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해양 연구소, 아델라이드대 생명과학부, 국제보존협회 뉴질랜드 지부 공동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해양 관광 명소 인근 고래상어의 80% 이상이 인간에 의해 생긴 상처와 흉터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해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해양과학’(Frontiers in Marine Science) 8월 28일 자에 실렸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가장 큰 어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 등급으로 분류된다. 지난 75년 동안 전 세계 개체군은 50% 이상 감소했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63%까지 감소했다. 고래상어는 생식할 수 있는 성체로 성장하는 데 최대 30년이 걸린다. 연구팀은 해양 대형동물과 열대 해양 생물다양성의 요충지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새머리해역(Bird’s Head Seascape) 내에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고래상어 출현을 연구했다. 새머리해역은 해양보호구역 26곳을 연결한 지역이다. 연구팀은 연구자들과 시민 과학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목격한 날짜와 시간, GPS 좌표, 상어의 성별과 성숙 단계, 크기, 행동, 눈에 보이는 부상 여부를 측정했다. 조사 분석 결과, 총 268마리의 고래상어가 관찰됐고 98%가 센데라와시 만과 카이마나 지역에서 목격됐다. 목격된 개체의 대부분은 4~5m 크기의 미성숙 개체였고, 90%가 수컷으로 확인됐다. 고래상어의 52.6%는 한 번 이상 재목격됐고, 그 간격은 최대 11년이었다. 부상이나 흉터가 있는 개체는 206마리였고, 이 가운데 80.6%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찰과상으로 조사됐다. 인간에 의해 발생한 상처의 62%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관광 보트와 충돌, 인간의 어업 과정에서 상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국제보존협회 뉴질랜드 지부의 마크 에르드만 박사는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대부분 지역 어업 관행이나 관광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래상어의 부상을 막는 것이 이 지역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두산에너빌리티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찾은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이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원자력 제작 역량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창원 본사에 도착한 에너지부 일행은 원자력 공장을 찾아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자재 제작 설비를 살펴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원자력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APEC 회의에 참석한 국외 정부 관계자들 방문이 이어졌다. 27일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일행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일행, 28일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정부 관계자 일행, 29일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찾아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마존∙엑스-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SMR 협력 MOU를 맺었다. 미국의 대표적 SMR 개발사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자재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작 역량을 앞세워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를 널리 알린다. 31일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및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숙박 인프라 확충과 지역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에어비앤비는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용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주요 명소와 추천 걷기 코스,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 정보가 함께 담긴다. 또한 지역 내 관광안내소에 에어비앤비와 협력해 만든 경주 소개 여행가이드북을 배포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9~11월 전국적으로 세계유산 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투게더 걷기 캠페인’에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집중 홍보한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통한 현장 접수와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계유산 보호와 가치 확산을 기반으로 경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스트 APEC 경주를 위해 에어비앤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숙박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다시 찾는 경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여농 전설’ 박신자 여사 “일본에 지는 모습 화나…한국 농구 채찍질 해 달라”

    ‘여농 전설’ 박신자 여사 “일본에 지는 모습 화나…한국 농구 채찍질 해 달라”

    한국 여자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신자(84) 여사가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후배들을 향해 “일본에 지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 채찍질이 필요하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박 여사는 30일부터 9일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박신자컵 개막을 앞두고 “지는 걸 몹시 싫어하는데 한국이 2024 파리올림픽에 오르지 못해 실망스럽다. 제가 선수로 뛸 때는 당당히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잘한다고만 하지 말고 야단도 쳐달라”고 쓴소리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박 여사는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가 10주년에 접어든 것을 기념해 부산을 찾았다. 박 여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아홉 살에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왔다. 트럭을 얻어 타고 화물기차로 갈아타면서 모진 고생 끝에 부산진에 도착한 다음 어느 집의 외양간 근처에 작은 방을 얻어 지냈다. 제게 부산은 호의를 베풀어줬던, 고마운 곳”이라고 전했다. 한국 농구의 전설 박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 전신)에서 대표팀의 에이스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에 아시아 국적으로 사상 처음 2020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분에 헌액됐다. 그는 지난 7월 FIBA 아시아컵을 4위로 마친 한국 여자농구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1등을 목표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 아시아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조언했다. 박 여사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부산 BNK가 일본 최강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52-62로 패배하자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아쉬운 점을 짚기도 했다. 특히 빅맨 박성진에게 “더 많이 연습하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올랐던 BNK는 박 여사의 조카인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박 감독은 “여사님께서 선수들이 속도와 체력 부문에선 발전했는데 수 싸움이 너무 단면적이라며 제 잔머리를 선수들에게 전수하라고 하셨다”면서 “고모는 항상 제가 더 노력해서 부족한 점을 채우길 바라셨고, 저도 박신자 조카라는 말을 지우기 위해 달리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 공개합니다”…北 149위, 韓은?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 공개합니다”…北 149위, 韓은?

    전 세계에서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에 아이슬란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41위, 북한은 149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는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2008년 이후 줄곧 1위다. 2위는 아일랜드(1.260점)로 전년도와 순위가 같았다.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는 3~5위에 이름을 올려 최상위권에 속했다. 특히 남미는 이번 최신 지수에서 평화도가 개선된 유일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인 곳은 페루와 아르헨티나였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163개국 가운데 1.736점을 받아 전년도보다 순위가 두계단 오르며 41위가 됐다. 북한(2.911점)은 전년도와 동일한 149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미얀마 다음으로 낮은 순위로, 평화 상태를 6단계로 구분하는 척도에서 최하위 그룹인 ‘가장 낮음’에 속했다. 미국(2.443점)은 128위로 온두라스, 방글라데시, 우간다보다 순위가 낮았다. 최하위 5개국에는 예멘(3.262점), 콩고민주공화국(3.292점), 수단(3.323점)이 포함됐다. 3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3.434점), 러시아(3.441점)는 전년보다 순위가 각각 3계단, 2계단씩 하락하며 162위와 163위를 차지했다. 러시아가 이번 평가에서 꼴찌를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과 비교해 세계 평화도 수준이 0.36%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74개국은 평화도가 개선됐으나 87개국은 더 나빠졌다. 보고서는 “갈등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열쇠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태도, 제도, 구조에 달려있다”며 “이는 높은 GDP 성장률, 낮은 금리 등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번째 평화 순위를 발표 중인 IEP는 23개의 지표를 토대로 사회 안전·안보 단계, 국내외 갈등 규모, 군사화 정도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평화 수준을 측정해 나라별 순위를 매겼다. 점수는 1점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다.
  • “작지만 따뜻한 소비”…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축제’ 개막

    “작지만 따뜻한 소비”…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축제’ 개막

    “우리나라에는 사장과 직원을 합쳐 1000만명의 소상공인들이 생업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제품 하나하나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열정, 꿈을 담아 만든 물건들을 동행축제를 통해 소개합니다. 숨겨진 보석처럼 빛나는 제품을 많이 구매해주고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9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이번동행축제 개막행사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행사”라며 “우리가 선택하는 작지만 따뜻한 소비가 모이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가족과 이웃에 새로운 희망을 싹트우는 회복의 물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동행축제가 희망의 물결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하는 동행축제는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김범수,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영수증 콘서트에는 전국 소상공인들은 물론 제주도민, 관광객 등 3500여 명이 야외무대를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제주에서는 향토 소상공인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감귤 잠봉, 한라봉 아로마 오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생활·뷰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국에서 선정된 100대 우수 소상공인 제품도 함께 전시·매됐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제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도전의 기회가 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우수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사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축제 기간 중 실질적인 판매 지원에도 나섰다. 행사장에서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건당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했으며,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이벤트존, 서귀포시 홍보관,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지회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도는 APEC 행사기간 동안 도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회의장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비인증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영수증 입장권’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회의장 밖 지역상권으로 이끌어내는 소비촉진 전략이다.
  • 中-인도, 트럼프 압박 피해 ‘비서구 모델’ 추진…‘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극심한 배송 경쟁에 순이익 97% 급감 [한눈에 보는 중국]

    中-인도, 트럼프 압박 피해 ‘비서구 모델’ 추진…‘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극심한 배송 경쟁에 순이익 97% 급감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인도, SCO 통한 ‘비서구 모델’ 추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인도에 조용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격화되던 지난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드루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에 비밀 서한을 보내 관계 개선을 타진했습니다. 두 나라는 2020년 국경 충돌 이후 냉각된 관계를 회복하고자 국경 분쟁 해결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등 화해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 개선은 중국에게 새로운 경제 시장을, 인도에게 제조업 투자 기회를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계가 긍정적인 궤도에 올랐지만, 과거의 손실을 회복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큰 진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RFI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주말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유라시아 지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서방이 주도하는 글로벌 거버넌스 모델과 다른 ‘비서구’ 모델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영향력에 대항하여 중국, 러시아, 인도가 연합해 새로운 국제 질서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미국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 리지 리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나치게 많은 실질적 성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딜런 로 교수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홍보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위한 비서방 파트너들의 지지를 얻으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中 공산당 창당 93주년 열병식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초 중국을 공식 방문해 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행사(중국 공산당 창당 93주년 항일승전 기념)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와 대만 연합보가 전했습니다. 이는 2023년 러시아 방문 이후 첫 해외 순방이며, 김 위원장의 11번째 해외 방문입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한반도 주변 정세를 보고하고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그는 ‘관련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안보 위협을 중단한다면 더는 핵무기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연합보는 이번 방문이 김 위원장이 다자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북중러 3국이 미국, 일본, 한국 간 협력에 공동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의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총장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승전 기념 행사 참석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문 일정, 체류 기간, 그리고 시진핑, 푸틴 등 다른 국가 지도자와의 공식 회동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10월 APEC 정상회의 참석하나 홍콩 명보에 따르면 박병석 대통령 특사는 시진핑 주석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언론 자유 범위를 벗어나는 ‘반중’ 정서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중국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란산 석유에 중독된 중국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자매지인 홍콩 아시아 타임스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석유 수출이 크게 반등했으며, 중국이 이란 석유 수출의 약 90%를 구매해 핵심 생명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시장가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해 중국 구매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 강화로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면 중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취약성을 안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러, 아시아 태평양에서 첫 잠수함 합동 훈련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러시아와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잠수함을 이용한 합동 경계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젤 잠수함이 동해와 동중국해를 항해하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미일 동맹을 견제하고 군사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중러 군사 협력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환경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페놀 반덤핑 관세 연장 영국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미국,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태국에서 수입되는 페놀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치는 8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해당 국가들의 화학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의류 인쇄 공장들 미국으로 ‘탈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국 주문형 의류 인쇄 기업들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제조업체들은 미국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저렴한 의류를 수입한 뒤 미국에서 인쇄해서 현지 고객에게 배송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잠재적인 관세 위협을 회피하고 결제 조건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입니다. 中, 위성통신 산업 적극 육성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위성통신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19개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신형 위성통신 업무를 민간 기업에 더욱 개방하고, 2030년까지 위성통신 사용자 수를 1000만명 이상으로 확대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부동산 위기 속 고품질 도시 발전 촉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최근 ‘도시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현대적 인민 도시 건설에 진전을 이루고, 2035년까지 기본적으로 완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녹색 전환, 안전 기반 강화, 문화적 매력 발휘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과거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도시 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끝없는 가격 경쟁에 수익 97% 급감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CAIXIN)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의 2분기 순이익이 97% 증발했습니다.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52%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의 CFO는 3분기에도 핵심 사업에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혀 중국 내 서비스 플랫폼 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줍니다.
  • 中-인도, 트럼프 압박 피해 ‘비서구 모델’ 추진…‘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극심한 배송 경쟁에 순이익 97% 급감

    中-인도, 트럼프 압박 피해 ‘비서구 모델’ 추진…‘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극심한 배송 경쟁에 순이익 97% 급감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인도, SCO 통한 ‘비서구 모델’ 추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인도에 조용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격화되던 지난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드루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에 비밀 서한을 보내 관계 개선을 타진했습니다. 두 나라는 2020년 국경 충돌 이후 냉각된 관계를 회복하고자 국경 분쟁 해결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등 화해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 개선은 중국에게 새로운 경제 시장을, 인도에게 제조업 투자 기회를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계가 긍정적인 궤도에 올랐지만, 과거의 손실을 회복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큰 진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RFI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주말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유라시아 지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서방이 주도하는 글로벌 거버넌스 모델과 다른 ‘비서구’ 모델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영향력에 대항하여 중국, 러시아, 인도가 연합해 새로운 국제 질서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미국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 리지 리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나치게 많은 실질적 성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딜런 로 교수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홍보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위한 비서방 파트너들의 지지를 얻으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中 공산당 창당 93주년 열병식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초 중국을 공식 방문해 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행사(중국 공산당 창당 93주년 항일승전 기념)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와 대만 연합보가 전했습니다. 이는 2023년 러시아 방문 이후 첫 해외 순방이며, 김 위원장의 11번째 해외 방문입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한반도 주변 정세를 보고하고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그는 ‘관련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안보 위협을 중단한다면 더는 핵무기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연합보는 이번 방문이 김 위원장이 다자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북중러 3국이 미국, 일본, 한국 간 협력에 공동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의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총장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승전 기념 행사 참석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문 일정, 체류 기간, 그리고 시진핑, 푸틴 등 다른 국가 지도자와의 공식 회동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10월 APEC 정상회의 참석하나 홍콩 명보에 따르면 박병석 대통령 특사는 시진핑 주석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언론 자유 범위를 벗어나는 ‘반중’ 정서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중국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란산 석유에 중독된 중국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자매지인 홍콩 아시아 타임스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석유 수출이 크게 반등했으며, 중국이 이란 석유 수출의 약 90%를 구매해 핵심 생명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시장가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해 중국 구매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 강화로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면 중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취약성을 안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러, 아시아 태평양에서 첫 잠수함 합동 훈련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러시아와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잠수함을 이용한 합동 경계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젤 잠수함이 동해와 동중국해를 항해하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미일 동맹을 견제하고 군사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중러 군사 협력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환경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페놀 반덤핑 관세 연장 영국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미국,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태국에서 수입되는 페놀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치는 8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해당 국가들의 화학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의류 인쇄 공장들 미국으로 ‘탈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국 주문형 의류 인쇄 기업들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제조업체들은 미국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저렴한 의류를 수입한 뒤 미국에서 인쇄해서 현지 고객에게 배송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잠재적인 관세 위협을 회피하고 결제 조건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입니다. 中, 위성통신 산업 적극 육성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위성통신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19개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신형 위성통신 업무를 민간 기업에 더욱 개방하고, 2030년까지 위성통신 사용자 수를 1000만명 이상으로 확대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부동산 위기 속 고품질 도시 발전 촉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최근 ‘도시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현대적 인민 도시 건설에 진전을 이루고, 2035년까지 기본적으로 완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녹색 전환, 안전 기반 강화, 문화적 매력 발휘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과거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도시 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끝없는 가격 경쟁에 수익 97% 급감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CAIXIN)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의 2분기 순이익이 97% 증발했습니다.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52%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의 CFO는 3분기에도 핵심 사업에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혀 중국 내 서비스 플랫폼 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줍니다.
  • 경주 찾은 김 총리 “APEC, 훨씬 큰 국제행사 되는 듯”

    경주 찾은 김 총리 “APEC, 훨씬 큰 국제행사 되는 듯”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큰 국제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29일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플레이스씨 갤러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관광 분야 현장점검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고 나니까, APEC이 본격적으로 가시권에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의 이런 언급은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APEC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참석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을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회동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여러 가지 상황적 변수들이 있어서 저희가 잘 준비하면서도 마음에 설렘 반, 약간 걱정 반이 있었다”면서도 “(현재) 전체적인 틀에 있어 잘 갖춰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사이에는 저희가 주로 인프라, 숙소, 교통안전 측면에서 점검을 해왔는데, 오늘은 특별히 문화와 관련한 점검을 한다”며 “이번 APEC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품격과 우수함을 보이느냐 하는 데에는 행사 그 자체도 있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전체적인 국가 이미지를 높일까 하는 것도 연동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 마침 장관, 감독도 와서 전체적으로 뭔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양정웅 APEC 예술감독 등과 함께 점검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9월 5일 전체 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그때까지 각 부서에서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9월 1일 개막한다. 제주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1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 등 5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관회의와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과 함께 대규모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ICC제주 1층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개막해 분위기를 띄운다. 동행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송치영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범수, 거미, 이무진, 민지윤 등이 무대를 빛낼 영수증 콘서트를 비롯, 제주지역 기업들이 만든 황금향, 수제잼, 우도땅콩 버터 등 특산품 제품 홍보부스 51개를 운영한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키즈 체험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ICC로비에서 중소기업 혁신기술과 우수성과를 선보이는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등 8개 연계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지역 행사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미지식물원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도내 8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제주의 우수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할 ‘영수증 입장권(Spend & See)’ 프로그램은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회의장 밖 지역상권으로 이끌어내는 소비촉진 전략이다. 참가자들이 행사기간 도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회의장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비인증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과 함께 제주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체험하도록 유도하면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또한 서귀포 다운타운 셔틀버스 확대 운영은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서귀포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장에서 매일올래시장, 이중섭거리, 새연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전통시장과 문화거리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 이중섭로 일대에서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는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펼쳐져 제주를 방문한 참가단에게 제주만의 특별한 야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중기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각국의 정책노력, 포용적 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및 민관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APEC 장관회의 중 가장 규모 있는 회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절호의 기회”라며 “대규모 연계행사와 함께 제주의 우수한 로컬 상품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려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검찰, ‘SM 주가조작 의혹’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 ‘SM 주가조작 의혹’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59)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 심리로 열린 김 센터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카카오 그룹 총수이자 최종 결정권자로서 적법한 경쟁방법이 있음을 보고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반대했다”면서 “카카오 인수 의향을 숨기고 하이브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장내매집을 위한 시세조종 방식을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카카오 최대 주주로서 이번 사건의 범죄 수익 최대 귀속 주체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구형도 이뤄졌다. 검찰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 대해서 징역 12년,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에 징역 10년,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에 징역 9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와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김태영 전 원아시아파트너스 부대표에는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과 일정한 관계가 있는 법인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원아시아파트너스에도 각 5억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김 센터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카카오를 운영하면서 단 한 번도 불법적으로 사익을 보려고 어떤 일을 도모한 적이 없다”며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김 센터장 변호인도 “SM엔터 장내매수는 하이브와 대등한 지분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개 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시세조종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2023년 2월 경쟁사인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주가를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6616억원 확보…역대 최대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6616억원 확보…역대 최대

    광주시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안’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총 3조6616억원의 지역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사업비 3조3244억원보다 10.1%인 3372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정부 총예산 증가율 8.1% 보다도 2%P가 많은 규모다. 특히 인공지능(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3대 국가 문화시설 등 지역 미래산업과 현안사업이 대거 국비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 6월25일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시가 건의한 AI 2단계 사업 240억원과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비 10억 등이 반영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이 확보됐다. 또, 광주시가 그동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 문화시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도 모두 반영돼 유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인 AI·모빌리티·반도체 분야에선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240억원)과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10억원)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2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인공지능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 글로벌화 지원(10억원)과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 기반 구축(26.8억원) ▲미래차 고효율 전장 핵심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2.9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분야에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5억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주관 건립(10억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1.5억원) 관련 예산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에 포함돼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 인문학 산책길 조성(1억원) ▲비엔날레전시관 건립(55억원)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45억원)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5억원) ▲ACC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조성(6억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의 경우 17개 사업에 대해 전년대비 36억원 증액된 208억원이 반영됐다. 사회 기반 조성 SOC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1665억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비 238억원이 확보됐다. 또 ▲마륵동 탄약고 이전(15억원) ▲광주권 간선급행 버스체계(BRT) 건설(7.5억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19.5억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1672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668억원) 등의 예산도 마련됐다. 따뜻한 돌봄·안전한 환경 분야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17.4억원)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3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875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21억원) 예산이 확보됐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24.5억원)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1.3억원) ▲가뭄 대비 노후상수도 정비(51.6억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조성(64억원) 등도 국비반영 사업에 포함됐다. 광주시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에 성공한데 이어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9월부터 국회 대응체제로 전면 전환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국회 증액 대상 주요 사업은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무등산 이동식 방공포대 이전 ▲빛의 진원 ‘민주역사공원’ 조성 등이다. 특히,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의 경우 노선이 경유하는 6개 시·도(광주·대구·전남·전북·경남·경북)가 공동 협력해 예타 면제 등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문화 등 미래 먹거리와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광주시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국회 의결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돼,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의회 입법 성과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의 제시 및 공유 노력 이 위원장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19년 16년만에 수도권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경북도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이어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공공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및 발전 노력 성과 또한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위탁 사업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투명한 재정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개정을 통해 지방공사의 채무 관리와 의회 보고 요건을 강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과 성과 이 위원장은 주민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제도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주도의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실제로 2022년 300여개 제안의제 중 14개, 2023년 200여개 제안의제 중 8개의 생활밀착형 실행의제가 선정․수행되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 관련 혁신적 실험 노력과 성과 또한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끌었고,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지역 기반 창업자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관광·문화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와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기타 지방자치 관련 활동과 성과 이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결산심사를 단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을 경북도의회 최초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정책 효과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결산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회의 예산 심사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하며 제정을 주도해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교통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선희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도의회와 함께 만들어온 도민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신산업 육성·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이주여성에게 희망 전하는 상담센터 되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8일(목) 군포시에서 열린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분들의 삶과 행복을 정책적으로 책임져야 할 중요한 지자체”라며 “오늘 문을 여는 이주여성 상담센터가 폭력 피해, 체류 자격, 법률·의료 문제 등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주여성 상담센터는 정윤경 부의장이 2023년 11월 아시아의창과의 간담회를 통해 필요성을 처음 논의한 이후, 같은 해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일괄 질문에서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고, 이어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에 큰 역할을 하며 현실화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서울·인천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 중 상당수가 경기도민의 몫이었다는 사실은 경기도에 전문 상담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오늘의 개소는 단순한 시설 개소가 아니라, 경기도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실질적 지원으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상담센터 위탁운영을 맡게 된 사단법인 아시아의창에 대해서는 “군포시에 뿌리를 두고 30여 년간 이주여성과 아동,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 온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단체”라며, “앞으로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여성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센터가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해 경기도 이주여성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명·성복임 도의원, 아시아의창 관계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및 이주여성 당사자 등이 참석해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 ‘李대통령 초청’ 與의원들과 오찬…“죽을 힘 다해 국정 임해”

    ‘李대통령 초청’ 與의원들과 오찬…“죽을 힘 다해 국정 임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제 말씀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의 삶이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 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과 약 1시간 반 동안 오찬을 했다. 이번 오찬 행사는 이 대통령 초청으로 진행됐다.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을 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워크숍을 마친 뒤 청와대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금이 역사의 변곡점이라 인식하고, 한분 한분의 책임이 정말 크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작은 하소연까지도 들어드리고 소통하는 것이 설사 그 목소리에 다 응답할 수 없다 하더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들을 향해 “지역구를 다니면서 많은 국민을 만나달라”며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좋으면 결국 국정에 대한 평가도 좋아지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개혁 과제를 잘 추진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는 지금보다 임기가 끝나는 날의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말만 많이 하는 것보다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말보다는 행동과 결과가 앞서는 국정을 운영해보고자 한다. 국회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3박 6일의 숨 가쁜 일정을 마친 직후인데도 오찬 자리를 함께 해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외교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셨고, 이재명표 국익중심의 실용외교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상대국에 대한 치밀한 분석, 철저한 준비, 세심한 배려가 어우러져 성공을 이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특히 대통령의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발언은 이번 회담의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표현이 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머지않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이 대통령이 나란히 회담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그야말로 평화의 시계를 되돌리고 반전의 계기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부터 진행된 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 대해서도 언급한 정 대표는 “생활 속 변화를 가져올 민생법안을 통과시켜 국민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지금은 원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당정이 한 몸 공동체로서 끝까지 함께 뛰어 국민이 바라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성공적 순방외교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으로 건배를 제의하기도 했다.
  • 미국원정 홍명보호 핵심 중원 미드필더 황인범, 부상으로 교체…서민우 발탁

    미국원정 홍명보호 핵심 중원 미드필더 황인범, 부상으로 교체…서민우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다음 달 미국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FC)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전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 절반만 뛰고 하프타임에 빠졌다.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붙박이 미드필더였던 황인범의 이탈은 홍명보호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서민우는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홍콩과 일본을 상대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서민우는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에서 오는 9월 7일 미국, 9월 10일 멕시코와 2연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9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 한국인 900만명 몰려갔는데…“한국인 비호감” 급증했다는 나라

    한국인 900만명 몰려갔는데…“한국인 비호감” 급증했다는 나라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9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API),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는 이같은 내용의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 측에서는 18세 이상 1585명, 일본 측에서는 12세 이상 1037명, 미국 측에서는 12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한국 국민은 일본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52.4%가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해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 ‘노 재팬’ 운동이 확산됐던 2020년(12.3%) 대비 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반면 “좋지 않은 인상”이라는 응답은 37.1%로 역대 최저를 찍었다. 그러나 일본 국민은 한국과 다소 상반되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좋은 인상”이라는 응답은 24.8%으로 2019년(20.0%) 이후 6년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1.0%에 달했다. 이는 2년 전인 2023년(32.8%) 대비 18.2%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2015년(52.4%)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다. 상대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2순위까지 중복 응답)를 묻는 응답에 한국인은 ‘침탈 역사를 제대로 반성하지 않아서’(82.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독도문제’(48.0%), ‘위안부나 강제징용 같은 역사문제 미해결’(41.2%), ‘일본인의 겉과 속이 다른 국민성’(15.3%) 등의 순이었다. 일본인 역시 ‘역사문제(위안부·징용공 대립, 55.0%)’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반일 시위·발언’(52.0%), ‘국민성·기질 인상이 좋지 않음’(41.6%), ‘독도 영토문제’(35.9%), ‘한국 대통령에 대한 나쁜 인상’(12.3%)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로 한국인은 ‘친절하고 성실한 국민성’(46.6%), ‘일본의 매력적인 식문화와 쇼핑’(31.7%) 등을 꼽았다. 일본인은 ‘영화·음악·스포츠 등 문화적 매력’(51.8%), ‘여행지로서 매력(44.0%)’이라고 응답했다. 다만 양국의 관계가 좋다는 인식은 일본인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인의 59.4%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나쁘다”(30.0%)라는 응답이 “좋다”(10.6%)는 응답의 세배에 달했다. 반면 일본인은 “좋다”는 응답이 31.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는 한국인은 60.7%로 2023년(37.3%) 대비 23.4%포인트 늘었다. 반면 일본인은 74.4%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 [서울데이터랩]‘퀀타매트릭스’ 25.60%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퀀타매트릭스’ 25.60%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29일 오전 9시 15분 퀀타매트릭스(317690)가 등락률 +25.60%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퀀타매트릭스는 개장 직후 10분간 1,095,91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5원 오른 5,520원이다. 한편 퀀타매트릭스의 PER은 -4.04로 수익성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ROE는 -163.64%로 상당한 손실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동일스틸럭스(023790)는 현재가 1,423원으로 주가가 18.98%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크레오에스지(040350)는 현재 400원으로 17.65%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범한퓨얼셀(382900)은 14.81% 상승하며 2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에르코스(435570)는 13.61%의 상승세를 타고 1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홈캐스트(064240)는 현재가 2,230원으로 11.50% 상승 중이다. 7위 아모센스(357580)는 현재가 8,680원으로 11.28% 상승 중이다. 8위 인화정공(101930)은 현재가 54,600원으로 10.30% 상승 중이다. 9위 앱코(129890)는 현재가 1,155원으로 10.00% 상승 중이다. 10위 에스퓨얼셀(288620)은 현재가 12,070원으로 9.7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뉴키즈온(462310) ▲8.81%, 디앤디파마텍(347850) ▲8.61%, 코아시아씨엠(196450) ▲7.63%, SGA(049470) ▲7.22%, 피에스케이(319660) ▲6.52%, 에스앤더블류(103230) ▲6.26%, 엠에스씨(009780) ▲5.85%, 알테오젠(196170) ▲5.62%, 우양에이치씨(101970) ▲5.52%, 네오크레마(311390) ▲5.41%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국경·장르 아우른 음악 향연”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개막

    “국경·장르 아우른 음악 향연”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개막

    국경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세계 음악의 향연이 광주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9일부터 사흘간 광주 ACC 예술극장 일대에서 ‘ACC 엑스뮤직페스티벌(XMusic Festival) 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전당은 15년간 이어온 ‘월드뮤직페스티벌’을 전면 개편, ‘엑스(X)’라는 이름을 달았다. ‘X’는 국경을 초월한 미지의 예술, 서로 다른 리듬과 감성이 교차하는 실험적 무대를 상징한다. 개막작 ‘X의 제전’은 새 정체성을 집약한 퍼포먼스다. 원일 예술감독, 김도연 음악감독, 신예슬 구성작가가 손을 맞잡아 전통과 실험을 넘나드는 독창적 음향을 선보인다. 김도연·배일동·전송이·송지윤·방수미·힐금 등 한국 아티스트와 전주판소리합창단, 뉴욕 기반의 COR3A, 피터 에반스, 필립 골럽, 샘 미나이, 사토시 다케이시, 제레미 비너 등 해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경계를 허무는 집단적 에너지를 구현한다. 라인업 역시 다채롭다. 국내에서는 오존×카더가든, 터치드, 단편선 순간들, 애니벌 다이버스, 64ksana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자메이카 레게 뮤지션 카바카 피라미드, 영국 현악 듀오 프란&플로라, 인도네시아의 실험적 그룹 센야와, 네덜란드의 누빔 킴 그룹, 미국의 김도연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특히 협업 무대가 눈길을 끈다. 한국과 일본의 민영치×히다노 슈이치, 전통 사물놀이와 유럽 재즈가 만나는 전송이 노넷×사물놀이 느닷, 한국과 영국의 공동 프로젝트 힐금×앨리스 자바츠키 등은 국경을 넘어선 예술 교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ACC 관계자는 “엑스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ACC의 정체성을 가장 역동적으로 드러내는 장”이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음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미래·혁신 경영 박차… 완성차 넘어 로봇·AAM까지 주도

    현대차그룹, 미래·혁신 경영 박차… 완성차 넘어 로봇·AAM까지 주도

    현대차그룹이 미래·혁신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인 완성차뿐만 아니라 로봇,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CNN의 아시아 전문 심층 취재 프로그램 ‘CNN 마켓플레이스 아시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글로벌 혁신센터 ‘HMGICS’를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초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유연한 제조 환경을 미래 공장의 모델로 소개했다. 뉴스 영상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이 공장 내를 순찰하며 작업자의 품질 검사 및 시설 점검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팟이 엔지니어를 따라다니며 실시간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 장면은 CNN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팟은 엔지니어의 뒤를 따라다니며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을 촬영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조립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작업이 끝나기 전에 수정이 필요한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HMGICS는 싱가포르 최초의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자동화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 공장 내에서는 디지털 트윈, AI, 로봇 협업 시스템이 도입돼 인간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3년에 준공된 HMGICS는 연간 3만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췄다. 조립 및 검사 공정의 약 70%가 자동화돼 있으며, 약 200대의 로봇이 공장 내에서 작업한다. HMGICS는 지능화 생산 체계를 갖춘 현대차그룹 최초의 스마트 팩토리로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쌓아 온 제조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혁신 기술로 가득 메워져 있다. 또한 HMGICS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고 시험하는 테스트베드로, 향후 다른 공장으로도 첨단 기술을 순차 적용해 나갈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월 현대차그룹이 준공한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는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으로 이뤄지는 자동차 생산 공정 요소요소에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현대차는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구체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선 지난해 CES에서 현대차그룹은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을 통해 20차세대 UAM 기체 S-A2의 실물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로, 2전장 10m, 전폭 15m로 조종사 포함 5명이 탑승 가능하다. 슈퍼널은 S-A2 기체가 최대 400~500m의 고도에서 200km/h의 순항 속도로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S-A2는 상용화 시 도심 내 약 60km 내외의 거리를 비행할 예정으로 기체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전기 분산 추진 방식을 활용해 운항 시 소음을 45~65 데시벨(dB)로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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