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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자회사 매각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자회사 매각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 메이플트리의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각각 1억 750만달러(한화 1224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사무실 등을 부동산 자산을 운영하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번에 두 회사가 함께 매각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이번 매각을 통해 얻은 이익 규모는 각각 509억원, 287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부채비율을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해외지점 통폐합,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 등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개별기준으로 5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다. 2014년 18.5%이던 자본잠식률은 지난해 35%까지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도 15%의 자본잠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2년간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지점 통폐합과 희망퇴직·무급휴직 등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이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비즈 in 비즈] 박삼구 금호타이어 인수 막는 ‘산은의 고집’

    [비즈 in 비즈] 박삼구 금호타이어 인수 막는 ‘산은의 고집’

    지난 2일 오후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담당자가 우리은행을 찾아왔습니다. 이날 산은 담당자는 한 시간 넘도록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박 회장이 계열사 또는 재무적투자자(FI)를 동원해 자금 조달을 하지 못하도록 원천봉쇄를 하겠다는 겁니다. 이날 회의 이후 산은은 “우리은행이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하겠다고 하면 매각을 중단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매각의 결정적 변수인 제3자 지정권 허용 여부는 주주협의회를 통해 정식으로 안건을 올린 뒤 표결에 부쳐야 합니다. 채권단의 75% 동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생략하고 실무진 차원에서 비공식적인 회의를 열어 “박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양도할 수 없도록 결론 내렸다”고 한다면 산은이 주장하는 매각 3대 원칙 중 하나인 ‘투명성’에 어긋납니다. 채권단은 혼란스럽습니다. 금호타이어를 굳이 현시점에서 팔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산은이 매각 타당성 조사라도 해 보자고 해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제3자 지정권을 빌미 삼아 매각 중단을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실사 결과가 나오면 매각을 할지 안 할지 결론이 날 것”이라면서 산은이 고집 피울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산은이 특혜 시비를 우려한다면 그 전에 문단속부터 단단히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금호 계열사 3곳에 퇴직 인사 3명이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낙하산부터 내려보내지 말라”는 금호 내부의 목소리부터 귀 기울였으면 합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공익법인 활용한 재벌 편법 경영권 승계 막겠다”

    “공익법인 활용한 재벌 편법 경영권 승계 막겠다”

    이달 기재부 세법 개정 앞두고 ‘선공’ 국민의당이 재벌의 공익법인을 활용한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제동을 거는 법안을 추진한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6일 계열회사의 지분을 보유한 공익법인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는 이달 안에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 한도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논의 결과를 세법개정안에 담을지 여부를 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채 의원은 “최근 기재부에서 그걸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보유 지분 한도를 늘려주기 위한 뜻을 담은 것 같다”면서 “재벌의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공익법인을 활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공익법인은 내국법인이 출연한 의결권 주식 5%(성실공익재단은 10%)까지 상속증여세 혜택을 받는다.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회사도 이를 기부금으로 처리해 세제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기업 오너 일가가 공익법인에 주식을 증여해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공익법인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하거나 다른 기업 인수에 나서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들도 있었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에 오르자 상속이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것도 이런 이유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지난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 6년 만에 금호산업을 채권단에서 다시 사오는 과정에 공익·학교법인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죽호학원의 출자를 받았다. 채 의원은 “기부활동을 막자는 것이 아니라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 수단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아시아나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아시아나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120명이 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올해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기내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경기 부천 혜림원, 지역 내 소규모 분교 등에 전달된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은 수익금만 1억원에 달한다.
  • [단독] 금호타이어 되찾기… 준비 마친 박삼구

    [단독] 금호타이어 되찾기… 준비 마친 박삼구

    채권단 조기매각 위해 태도 선회 인수가 등 특혜조항 해결 숙제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제3의 기관 등을 통한 자금 조달로, 매각을 앞둔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타이어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이 박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에 최대 걸림돌인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박 회장이 지정하는 기업이 우선매수청구권(회사 매각 때 제3자에게 회사가 매각되기 전 같은 조건으로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이 남아 있지만 채권단 중 가장 많은 지분(14.15%)을 갖고 있는 우리은행이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점에서 박 회장의 인수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2일 “금호타이어 조기 매각을 위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0년 금호타이어가 채권단 손에 넘어갔을 때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우선매수권을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는 거래 약정서 때문에 순수 개인 자금으로 인수대금을 조달해야 했다. 지난해 금호산업을 인수하면서 빌린 3500억원도 내년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박 회장의 숙원 사업인 금호타이어 인수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우리은행 측은 “박 회장이 책임을 지고 우호지분을 확보해 오겠다는데 채권단이 막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금호타이어는 현재 막바지 실사 작업이 한창이다. 채권단은 이달 안에 실사를 마무리 짓고 주주협의회를 열어 7월 중에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 지분 42.1%다. 제3자 지정권 허용도 주주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변수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지분율 13.51%)이다. 산업은행은 박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주는 순간 인수 후보군이 좁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박 회장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면 잠재 인수자들이 굳이 ‘들러리’를 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매각 공고 전이지만 채권단은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업체에 금호타이어 인수 의향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혜 시비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금호산업은 약정서상에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한다고 나와 있지만 금호타이어의 경우 약정서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 또 다른 채권단 관계자는 “특혜 논란이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면서도 “주가가 1만 5000원 선까지 올라오면 채권단 입장에서는 제값 받고 파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금호타이어 종가는 8420원이었다. 적정 주가와는 한참 거리가 있어 매각 가격을 놓고도 채권단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단독] 금호타이어 되찾기… 준비 마친 박삼구

    [단독] 금호타이어 되찾기… 준비 마친 박삼구

    채권단 조기매각 위해 태도 선회 인수가 등 특혜조항 해결 숙제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측이 제3의 기관 등을 통한 자금조달로, 매각을 앞둔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타이어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이 박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에 최대 걸림돌인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박 회장이 지정하는 기업이 우선매수청구권(회사 매각 때 제3자에게 회사가 매각되기 전 같은 조건으로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이 남아 있지만 채권단 중 가장 많은 지분(14.15%)을 갖고 있는 우리은행이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점에서 박 회장의 인수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2일 “금호타이어 조기 매각을 위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0년 금호타이어가 채권단 손에 넘어갔을 때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우선매수권을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는 거래 약정서 때문에 순수 개인자금으로 인수대금을 조달해야 했다. 지난해 금호산업을 인수하면서 빌린 3500억원도 내년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박 회장의 숙원 사업인 금호타이어 인수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우리은행 측은 “박 회장이 책임을 지고 우호지분을 확보해 오겠다는데 채권단이 막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금호타이어는 현재 막바지 실사 작업이 한창이다. 채권단은 이달 안에 실사를 마무리짓고 주주협의회를 열어 7월 중에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 지분 42.1%이다. 제3자 지정권 허용도 주주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변수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지분율 13.51%)이다. 산업은행은 박 회장에게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해 주는 순간 인수 후보군이 좁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박 회장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면 잠재 인수자들이 굳이 ‘들러리’를 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은 관계자는 “공정성, 투명성과 함께 3대 원칙으로 내세운 매각가치 극대화 측면에서 과연 바람직한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혜 시비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금호산업은 약정서상에 제3자 지정권을 허용한다고 나와 있지만 금호타이어의 경우 약정서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 또 다른 채권단 관계자는 “특혜 논란이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면서도 “주가가 1만 5000원 선까지 올라오면 채권단 입장에서는 제값 받고 파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금호타이어 종가는 8420원이다. 적정 주가와는 한참 거리가 있어 매각 가격을 놓고도 채권단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토부, 항공사 CEO 호출…군기잡나

    국토부, 항공사 CEO 호출…군기잡나

    최근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에서 불이 나는 등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교통부가 국적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국토부로 불러들였다. 2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청사에서 서훈택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항공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8개 국적 항공사의 CEO들과 안전 담당 간부들이 참석 대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일본 하네다공항에서의 대한항공 엔진화재 사고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안전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비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항·기내 분실폰 KAIT서 찾으세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들과 함께 공항이나 여객기 내에서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공항이나 기내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면 일일이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야 했지만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www.handphone.or.kr)에 분실 내용을 등록하면 KAIT와 국적기 항공사가 분실 휴대전화 보관 여부를 확인, 보다 쉽게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다.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는 “올 하반기에는 저가 항공사 등 다른 항공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는 1999년부터 전국 우체국 및 경찰서 등을 통해 습득·신고된 분실 휴대전화를 주인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사냥’ 한예리-조진웅-권율, ‘한솥밥 식구’ 훈훈 우정 눈길

    ‘사냥’ 한예리-조진웅-권율, ‘한솥밥 식구’ 훈훈 우정 눈길

    ‘사냥’ 한예리, 조진중, 권율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30일 영화 ‘사냥’ 제작발표회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한예리, 조진웅, 권율이 함께 속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과거 공개한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졌다.과거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시아나단편영화제’에 동반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을 함께 보거나 자연스레 얘기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한예리 홍일점 부럽다”, “사람엔터 사랑합니다”, “조진웅, 권율 오빠 너무 좋아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성기, 한예리, 조진웅, 손현주, 권율 등이 출연한 영화 ‘사냥’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수염 기른 기장 비행기 못 몰아

     항공사가 사내 규정을 근거로 수염을 기른 기장에게 비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고객 신뢰가 생명인 항공사 특성상 일반기업보다 직원의 복장·용모를 폭넓게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유진현)는 26일 아시아나항공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비행 정지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아시아나 기장으로 일하던 A씨는 2014년 9월 상사에게서 “턱수염을 기르는 것은 회사 규정에 어긋나므로 면도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따르지 않았다. 회사 측은 A씨의 비행 업무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비행 정지는 A씨가 수염을 깎고 상사와 만나 “규정을 지켜 수염을 기르지 않겠다”고 말한 뒤에야 풀렸다. A씨가 비행 업무에서 배제된 기간은 29일에 달했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12월 비행 정지가 부당한 인사 처분이라며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냈고, 재심에서 구제명령을 받아냈다. 중노위는 “용모 규정은 근로자 과반수 또는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지 않아 유효성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아시아나가 중노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이 결과는 뒤집혔다. 재판부는 “항공사는 서비스와 안전도에 대한 고객의 만족과 신뢰가 경영에 중요한 요소”라며 “일반 기업보다 직원들의 복장이나 용모를 훨씬 폭넓게 제한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항공사는 직원들의 복장·용모 제한의 일환으로 두발·수염을 단정하게 정리하거나 깎도록 지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아시아나 홍천서 ‘1사 1촌’ 봉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1일 강원 홍천군 화촌면의 산초울 마을을 찾아 ‘1사 1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가족 104명이 참석해 모내기, 고구마 심기, 꽃씨 심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봉사활동을 해 왔다.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산초울 마을 특산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했다.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한 쌀 7만 6000㎏(3800포)을 구입해 서울 강서구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고]

    ●박종복(거국산업 전무)지선(금융감독원 팀장)지영(LG유플러스 팀장)씨 모친상 홍성수(한일MEC 전무)최지욱(리프앤바인 부사장)씨 장모상 송창현(아시아나항공 사무장)씨 시모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2)2650-2742 ●김동원(고양시 언론홍보팀장)씨 모친상 17일 부천 대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4시 30분 (032)653-6838 ●백영호(영화스틸작가)씨 별세 종덕(KEB하나은행 뉴욕지점장)종완(전 씨티은행 지점장)종화(이화여대 대학원 아동학과 겸임교수)씨 부친상 양진관(기상청 예보국장)김선규(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씨 장인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50 ●이현(전 제일은행 부장)정(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씨 모친상 1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9일 낮 12시 (02)3779-1526 ●유수근(전 전북도 산림과장)심근(유심근한의원 원장)옥순(전 군산대 교수)씨 모친상 김도종(원광대 총장)씨 장모상 17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3)211-7675
  • 항공업계 공동운항으로 새판 짠다

    이스타·티웨이 새달 日·방콕 운항 제주항공 ‘아·태 항공동맹’에 합류 각자도생 길을 걷던 항공업계가 합종연횡 방식으로 선회했다. 경쟁 무대가 국내에서 해외로 넓어지면서 항공사 간 제휴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실’보다는 ‘득’이 많다. 저비용항공사(LCC)를 통해 장거리 여행을 떠날 날도 멀지 않았기 때문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방콕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한다. 공동운항이란 제휴 항공사와 노선을 공유하면서 상대 항공편의 좌석을 대신 판매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고, 비용 절감과 함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독자 노선을 유지해 온 제주항공도 지난 16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동맹인 ‘밸류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서 공동운항 체제를 갖추게 됐다. LCC의 추격에 긴장한 대한항공과 진에어도 지난 3월 말부터 공동운항을 강화하고 기존 5개 노선을 11개로 늘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과 14개 노선(국내선 2개, 국제선 12개)에 대해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오는 9월 에어서울이 출범하면 아시아나항공 단거리 해외 노선을 떼 주고 ‘삼각편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경쟁적으로 이합집산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항공사 간 서비스 품질 유지가 공동운항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프라하 콩쿠르 1~3위 한국인 싹쓸이

    프라하 콩쿠르 1~3위 한국인 싹쓸이

    박진형(왼쪽·20)과 김준호(가운데·21), 한규호(오른쪽·22) 등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3명이 지난 14일 체코 프라하에서 폐막한 ‘제68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3위에 나란히 입상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6일 밝혔다. 유서 깊은 음악제인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콩쿠르는 1947년 창설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대한항공·아시아나, 1분기 실적 명암 엇갈려

     대한항공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3233억원(+70.2%)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1분기 2202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이후 6년 만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양대 국적 항공사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대한항공 1분기 매출은 2조 8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 노선의 수요 증가와 유류비 절감 덕에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객 부문은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화물 부문이 역성장(-8%)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지난해 미국 서부 항만 적체로 인해 항공 화물 수송량이 일시적으로 늘었던 ‘역기저 효과’ 탓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174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지분가치 조정에 따른 평가손실, 영구채권 평가손실 등 3257억원의 영업외 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매출(1조 4763억원)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7억원(-23.7%), 당기순이익은 444억원(-25.5%)이다. 부문별로는 여객 부문 매출이 중국, 일본 등 단거리 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반면 화물 부문 매출은 세계 경기침체와 미주 화물 수요 급감이 맞물리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일본 삿포로 신규 노선 취항, 로마·델리 증편 등 노선 경쟁력 강화로 분위기를 반전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한항공·아시아나, ‘한국방문의 해’ 로고 달고 운항

    대한항공·아시아나, ‘한국방문의 해’ 로고 달고 운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릴 홍보 항공기를 운영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6일 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 중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동체에 캠페인 엠블럼(상징 디자인)을 래핑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B747-8i 여객기 1대, B777-300ER 여객기 1대 등 총 2대를 2018년까지 2년 7개월간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B777-300ER 여객기 대상으로 엠블럼 래핑 작업을 완료했고 B747-8i 여객기도 5월 중 래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A321, A330, B777 3대를 운영한다. 항공기 동체 좌·우 앞부분 하단에 엠블렘을 넣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한국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2018년까지 홍보 항공기를 운항한다. 아울러 자사의 국내외 2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안내 스크린(FIA)에도 ‘한국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를 표출하고, 국내외 광고에도 엠블렘을 노출해 캠페인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항공도 5월 중순부터 B737-800 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 인기를 모은 송중기의 사진과 캠페인 엠블럼을 동체에 함께 부착할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獨 ‘…모차르트 바이올린 콩쿠르’ 송지원 우승·이재형 3위 올라

    獨 ‘…모차르트 바이올린 콩쿠르’ 송지원 우승·이재형 3위 올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24)이 12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폐막한 제9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받았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3일 밝혔다. 함께 출전한 이재형(24)은 3위와 청소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 마지막 배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영결식

    마지막 배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영결식

    지난 7일 별세한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1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족과 LS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인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범 LG가 창업 1세대인 회(會)자 돌림 6형제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었다. 구 명예회장은 동생인 고 구평회·구두회 회장과 함께 2003년 LS그룹을 창립해 그룹의 성장과 형제경영의 기틀을 다졌다. 1958년 정계에 입문해 4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6~10대까지 6선 의원을 지냈으며 1973년 무임소장관(정무장관), 1976년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고 최무 여사와의 사이에 장남 구자홍 LS니꼬동동제련 회장, 구근희씨,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혜정씨, 고 구자명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 4남 2녀를 뒀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광주공원묘원이다. 고인은 고 최무 여사 곁에 영면했다. 지난 7일 별세 이후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랐다.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조문했고 정계에서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우리은행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 출시 우리은행이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결혼이나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할 때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게 특징이다. 다만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이 지난 고객에만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3년이다. 정기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최고 2.2%(우대금리 0.2% 포인트). ●KEB하나은행, 300弗 이상 환전 고객에게 우대 환율 KEB하나은행이 이달 말까지 특별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멤버스 회원(개인고객)이 행사 기간 중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면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특히 1967년 이전에 출생한 50·60세대 중장년 고객이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면 최대 70% 우대 혜택을 준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가족여행상품권’과 여행용 가방 등도 준다. ●키움증권, ISA 가입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마일리지 키움증권은 자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준다. 키움증권에 첫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3000마일, 기존 고객에게는 1000마일을 적립해준다. 이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모형항공기를 준다. 이와 별도로 6월 3일까지 ISA에 가입하면 1년간 일임수수료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 해외옵션 거래 서비스 개시 현대증권이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통화, 지수, 금리, 농산물, 에너지 등 옵션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옵션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영화관람권을 주며, 모든 고객에게는 3개월간 옵션 계약당 3달러의 수수료 할인 등을 적용한다. ●롯데카드 수요일 결제 TGIF 40%·최고 5만원 할인 다음달 28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인 TGIF에서는 매주 수요일 최대 5만원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CGV에서 롯데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조조금액(6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삼성화재 모든 보장 하나로 통합 장기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최근 출시한 장기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사망·장해·진단비·수술비·실손 의료비뿐만 아니라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을 유지하고 15년 후에는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갤럭시S7 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갤럭시S7 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서초동 삼성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갤럭시S7의 부팅·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로고를 삽입한 ‘갤럭시S7-아시아나폰’은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5000대 한정 판매된다. 구입을 원하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일부 추가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패드, 32기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등이 제공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항공사가 제조사(삼성전자)와 협력해 마일리지 회원을 위한 전용폰을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면서 “앞으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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