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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정재용-이기광, ‘승승장구’ 새 MC 신고식

    김성수-정재용-이기광, ‘승승장구’ 새 MC 신고식

    KBS 2TV ‘승승장구’와 함께 할 새 MC들이 유쾌한 신고식을 치렀다.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은 KBS 2TV ‘승승장구’ 방송에서 새 MC로서 자신들 만의 개성을 선보이며 독특한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 내내 진지하지만 엉뚱한 웃음으로 중무장한 남자 김성수, 무대를 점령한 기운으로 웃음의 핵심만 짚어낸 정재용, 1회 녹화 만에 복근까지 공개하며 ‘승승장구’ 마스코트가 된 이기광까지 이들은 녹화가 진행 될수록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됐다. 이밖에도 이들의 MC 데뷔를 축하해주러 이기광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비스트가 출연, 이기광의 모든 것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핫도그 먹다가 망신” 신민아 뉴욕굴욕 화제

    “핫도그 먹다가 망신” 신민아 뉴욕굴욕 화제

    배우 신민아가 미국 뉴욕에서 핫도그 때문에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신민아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에 출연해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사실 나는 굉장히 허술한 사람이다”라며 뉴욕 한복판에서 사람들에게 망신당한 사연을 털어놨다.최근 2달 정도 뉴욕에 머물렀다는 신민아는 “하루는 배가 너무 고파서 혼자 길에서 아무데나 걸터앉아 핫도그를 게걸스럽게 먹고 있었다”며 “먹느라 한참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나를 향해 한 무리의 사람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천천히 다가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신민아는 “사람들이 나한테 무슨 말을 건냈는데 그 말에 너무 창피해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신민아는 학창 시절 짝사랑하던 남학생 앞에서 잘 보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망신만 당했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민아와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탤런트 오세정이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성형사실도 놀라운데다 들려준 관련 일화가 흥미로워 시선을 모았다. 오세정이 밝힌 코 성형 사연은 이렇다. 너무 엄격해 귀조차 못 뚫게 하는 아버지 몰래 엄마랑 병원에서 코 수술을 받고 온 상황. 겁이 나다보니 아버지를 피해 다녔는데, 오래지 않아 들통 났다. 추격전 끝에 아버지와 대면하게 된 오세정. 화가 난 아버지보다 더욱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당시의 가졌던 생각을 전한 멘트가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아버지가 화가 나 계란말이가 날아다니고 김치가 벽에 떨어졌다. 그 순간에도 튜닝한 코에 반찬을 맞을까 두려웠다.” 오세정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게 볼살 빼는 주사를 맞은 사실과 촬영을 핑계로 친구들과 여행간 일들을 추가적으로 폭로해 주위를 또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김정은의‘컴백 마돈나’밴드, 음악영화제 참석 ‘관심집중’

    김정은의‘컴백 마돈나’밴드, 음악영화제 참석 ‘관심집중’

    ‘나는 전설이다’의 김정은의 ‘컴백 마돈나’ 밴드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깜짝 공연’을 펼친다.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4인방은 1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백 마돈나’ 밴드의 깜짝 무대는 음악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가 그동안 세계 각국의 ‘음악영화’를 소개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취지와 부합한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무엇보다 이 행사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회자이자 ‘컴백 마돈나’ 밴드 보컬 전설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의 적극 추천이 배경이 됐다는 귀띔이다. 김정은의 ‘컴백 마돈나’ 밴드는 이날 관객들에게 ‘컴백 마돈나’, ‘킬링 미 소프트리’, ‘사랑 사랑 사랑’, ‘백만 송이 장미’, ‘기분 좋은 날’ 등 3~4곡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 아직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외에 극중 천재 뮤지션으로 등장하는 장태현역의 이준혁도 동참, 색다른 분위기를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4인방은 지난 7월 중순 인천에서 진행된 ‘2010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통해 밴드로서 첫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쳤던 상황. 다시 한 번 수천 명에 달하는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는 사실에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이날 깜짝 무대는 단순히 공연만이 아닌, 방송분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라며 "음악을 통해 자아를 찾으려는 전설희 등 여자 4인방의 열정에 음악영화의 도시 제천이 들썩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12%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11.7%보다 상승한 수치인 셈. 음악을 통해 세상을 향한 샤우팅을 외치게 될 4인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발적임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이아현, ‘1대100’ 출연…김용걸 교수와 협공

    이아현, ‘1대100’ 출연…김용걸 교수와 협공

    배우 이아현이 아시아 최초 파리 오페라 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했던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와 나란히 ‘1대100’에 출연해 화제다. 두 사람은 10일 방송된 KBS 2TV 퀴즈쇼 ‘1대 100’에서 “같이 간다! 100인 군단! 안 그러면 저단계 자폭한다!”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자, 그대의 이름은 위너!”라는 의미 있는 구호들을 외치며 100인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아현과 김용걸은 3단계에서 탈락될 위기를 맞았지만 ‘100인의 찬스’를 활용해 간신히 고비를 넘겼다. 한편 이날 100인으로는 ‘연예인퀴즈군단과 더 콤비’팀의 염경환-전영미, 이승윤과 트레이너 양성균, 양상국과 친형 양상진, 서울영어연구회 ‘세사’와 ‘무적! 여자공대생’,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인명구조 봉사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사망 2명’ 집중호우로 인명피해…태풍 ‘뎬무’ 영향

    ‘사망 2명’ 집중호우로 인명피해…태풍 ‘뎬무’ 영향

    전국 곳곳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사망, 실종 등 인명 피해가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오후 4시 태풍 뎬무의 간접 영향을 받은 서울 은평구에서는 진관동에 위치한 삼천사 입구 계곡의 하천 수위가 갑자기 상승해 야영객 2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 숨진 채 발견됐다. 뿐만 아니라 오후 5시 30분에는 마포구 상암동 하천 인근도로에 서 있던 택시 한 대가 물에 잠겨 기사 임 모씨가 목숨을 잃었다. 이번 집중호우는 서울 내 다른 구(區)에 내린 10~60mm의 비와 대조되는 국지성 폭우로 서울에서 수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9년 만이다. 사진 = MBC 뉴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연예 게시판에는 수지의 중학교 시절이 공개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사춘기 시절에도 여드름 하나 없이 지금과 같은 뽀얀 피부가 눈에 띈다. 지금과 달리 다소 통통한 볼살은 어린 수지의 모습에 귀여움을 더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애기 수지~ 너무 귀염돋네!”, “볼살 통통 여전히 깜찍하다”, “여전한 미모! 자연미인 인증이다”며 수지의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디 미세하게 고쳤는데?”, “하얀 피부만 그대로지 살도 엄청 빠진 것 같다”며 성형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브아걸’ 가인, 라면 시식 포착...팬들 "먹는 모습도 시크!"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행하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탑승 미군들의 폭행사건으로 회항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오후 6시 4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271편 여객기가 기내에 있던 미군 3명이 폭행사건을 벌여 미국 알래스카주 남부 앵커리지로 방향을 돌렸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다른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폭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회항을 결정했으며 가해자로 추정되는 미군 1명을 현지 경찰에 넘기고 나머지 2명을 다시 탑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여객기는 사태를 수습한 뒤 다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운항 중이며 오후 9시 40분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레인보우, 새 앨범 ‘A’ 티저 공개...시스루룩 섹시미 과시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군전역 이재진 "동생에 가장 미안, 양현석과 앨범 의논"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브아걸’ 가인, 라면 시식 포착...팬들 "먹는 모습도 시크!" ▶ 버스폭발 동영상 공개, ‘움직이는 폭탄’ 공포확산
  • ‘햇살론’ 출시 보름만에 1000억 돌파

    ‘햇살론’ 출시 보름만에 1000억 돌파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출시된지 11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금융위원회 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권에 판매되기 시작한 햇살론은 지난 9일까지 측정된 대출액이 총 1만 3469건, 1107억 원에 달한다. 금융회사별 대출액의 경우 농협이 549억 원(46.9%)로 가장 높았고 새마을금고 258억 원(23.3%), 신협 207억 원(18.7%), 저축은행 77억 원(6.9%), 수협 17억 원(1.5%) 순 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자금과 창업자금은 시행 초기인 만큼 보증심사 소요기간으로 대출속도가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사진 = 햇살론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그룹 비스트가 멤버 이기광의 실체를 폭로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1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 김승우 정재용 김성수와 함께 새롭게 MC를 맡게 된 멤버 이기광을 축하했다.이날 방송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이기광의 허당 이미지를 낱낱이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멤버들은 “날씨가 좋을지 나쁠지를 예상하며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이기광이 ‘날씨는 국세청에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해 이기광을 당황케 했다.또 용준형은 “이기광이 예능에서 인기몰이 중이지만 숙소에서 놀다가도 이기광이 한 마디를 하면 분위기가 싸해질 정도로 예능감이 없었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보아 이상형 고백 “내 마음 속 원빈”

    보아 이상형 고백 “내 마음 속 원빈”

    아시아스타 보아가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보아는 지난 9일 SBS 파워FM(107.7MHz)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마음속에 숨겨뒀던 이상형을 이야기하며 영화배우 원빈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보아는 청취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대답하던 중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 이라는 질문에,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원빈씨” 라고 대답했다. DJ 김희철이 “내 핑계대지마” 라며 원빈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보아는 발끈하며 “원빈씨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해서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는 5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아를 반기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폭주해 오랜 만의 국내 컴백에도 식지 않는 보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주말화제] 연회비 200만원 VVIP 신용카드의 고백

    [주말화제] 연회비 200만원 VVIP 신용카드의 고백

    대부분의 소비자는 5000~10만원인 신용카드 연회비를 ‘생돈’으로 생각한다. 연회비가 면제되는 카드를 찾거나 포인트로 연회비를 내는 등 최대한 아끼려고 한다. 그런데 연회비가 100만~200만원인 카드도 있다. 그냥 VIP로는 모자라 V를 하나 더 붙인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즉 초우량고객을 위한 카드다. 서민 입장에서는 입이 떡 벌어질 얘기지만, 상류층의 소비성향을 생각하면 몇백만원은 큰돈이 아니다. 또 카드사가 제공하는 특혜 서비스 한두 가지만 받아도 연회비 본전을 충분히 뽑고도 남는다. 현물적인 혜택보다 돈으로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고품격 서비스 때문에 VVIP카드를 선택하는 부자들도 적지 않다. 카드사 상위 0.05~0.1%의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VVIP카드는 시중에 모두 7종이 출시돼 있다.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는 혜택은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명품 상품권, 골프 할인권 등이다. 연회비가 100만원인 신한 프리미어카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석을 구매하면 1등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서울~뉴욕 왕복 비즈니스석(697만원)을 예매하면 1282만원인 1등석으로 올려 준다. 연회비의 6배에 이르는 585만원의 이득을 보는 셈이다. 현대카드 더 블랙은 150만원어치의 명품상품권을 비롯해 특급호텔, 스파, 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등 매년 400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준다. 외국에 나가면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을 산다. 하나SK의 클럽원카드는 페라가모 등 60만원어치의 명품상품권을 매년 지급하고, 가입할 때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출고가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롯데 인피니트카드도 가입 시 명품브랜드 뒤퐁의 50만원 상품권을 준다. 비씨 인피니트카드는 골프 그린피를 매년 36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주중 그린피 10만 1000원을 면제해 주고, 그랜드호텔 딜럭스룸 숙박권(32만 6700원)도 제공한다. 카드 업계 관계자들은 현물적인 혜택보다 ‘남다른 경험’을 위해 VVIP카드를 택하는 상류층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2005년 국내 최초로 VVIP마케팅을 도입한 현대카드의 ‘타임 포 더 블랙’이 대표적이다. 루이뷔통의 최고경영자(CEO) 이브 카셀과의 대화, 크리스티경매에 출품되는 최고급 와인 시음 등 오직 더 블랙 고객만을 위한 행사를 연다. 삼성카드는 개인비서를 뜻하는 콩시에르주(concierge) 서비스를 내세운다. 일종의 고급 심부름 서비스인데, 고객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준다. 예를 들면 이미 매진된 월드컵 경기 티켓을 구해 준다거나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와 개인적인 만남을 주선하기도 한다. 카드사들이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VVIP 마케팅에 매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의 카드 사용액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 현대카드에 따르면 더 블랙 회원들의 한달 평균 사용액은 1000만원 정도다. 76만원을 쓰는 일반회원 13명보다 더 많이 쓰는 셈이다. 반면 연체율과 해지율은 0%에 가깝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와 고객유지에 비용이 거의 안 든다.”고 전했다. 돈을 많이 쓴다고 누구나 VVIP카드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다. 가입기준이 까다롭다. 경제적인 능력과 사회적 지위를 모두 갖춰야 한다. 현대카드의 경우 연 매출 최소 1000억원 이상 기업체 CEO, 단과대학장 이상, 장관급 공무원, 종합병원 원장, 법무법인 파트너급 변호사 등에게만 초청장을 발송한다. 이후 카드사 CEO와 상위 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더 블랙 회원은 2000명가량이며 다른 카드사들은 회원수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제주, 항공료 신고제 전환 요청하기로

    제주도는 항공요금을 현행 자율화에서 신고제로 전환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항공사들이 잇따라 항공할증요금 적용시간을 확대하는 등 항공요금 인상에 따른 것이다. 도는 또 항공사에 제주도민 할인율을 현행 10~15%에서 추가 확대해줄것으로 요청했다. 항공요금은 1997년 이전까지는 국토해양부장관의 인가를 얻어야 항공요금 변경이 가능했지만 1997년 12월 신고제로 바뀌었고, 1999년 2월 항공법이 개정되면서 완전 자율화가 이뤄져 20일 이상 예고만 하면 인상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근 항공사들은 주말에 집중되는 항공수요 분산 등을 내세워 주말할증요금 적용시간대를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부터 주말 할증요금 적용시간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항공사는 주말 할증요금 적용 시간대를 육지발 제주행은 기존 금·토요일 오전 7시~10시30분에서 금요일 전 시간대 및 토요일 오전 11시59분 이전으로, 제주발 육지행은 기존 일요일 오후 2시 이후에서 낮 12시 이후로 확대했다. 도는 항공수요 분산을 빌미로 항공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관광비용 상승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도민들의 육지 나들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제주 관광객과 육지 나들이 도민 90%가 항공편을, 10%는 선박을 이용하는 등 항공편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에서 항공편은 육지의 철도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수단”이라며 “항공요금 인상이 관광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끼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금호 박찬법 회장 1년만에 사임

    금호 박찬법 회장 1년만에 사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찬법 회장이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룹 안팎에선 1년 만의 퇴진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박삼구 명예회장의 일선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30일 “박찬법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31일 그룹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31일은 박 회장이 지난해 회장직에 오른 날이다. 당시 박삼구 명예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화학부문 회장 간의 갈등으로 두 회장이 모두 퇴진한 직후였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6세의 박 회장은 수 개월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다며 그룹 측에 사임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주력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신청 등을 통해 무난히 그룹의 정상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정상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과도기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했다는 것이다. 한편 일각에선 “이번 퇴진은 박 명예회장의 복귀를 위한 수순”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반면 그룹 측에선 “아직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고 채권단과 계열사 사장단의 협의로 자구노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다만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은 아니었다. 그룹 조기 정상화를 위한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오너로서 여전히 영향력을 지닌 박 명예회장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中企 수호천사’ 産銀

    ‘中企 수호천사’ 産銀

    금호아시아나그룹,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 구조조정을 주도해 온 산업은행. 보통 사람들에게 산은은 굵직한 기업만 상대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중소기업 지원을 꾸준히 늘려온 사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면서 산은의 특화된 중소기업 정책이 부각되고 있다. 산은 중소기업 정책의 방향은 직접 자금 공급과 기업·투자금융 노하우를 살린 특화지원책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산은은 지난해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꾸준히 늘려 왔다. 2005년에는 4조 6616억원을 지원했지만 이후 매년 20~30%씩 늘려 지난해에는 12조 5026억원을 빌려 줬다. 4년 동안 168% 증가했다. 총 자금 공급량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22.2%에서 지난해 36.8%로 확대됐다. 올해 계획된 중소기업 지원자금은 10조원으로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산은 관계자는 “정책금융공사와 자산을 분할하고, 민영화에 대비해 체질을 관리하고 있어 중소기업 지원액이 소폭 줄었다.”면서 “전반적인 확대 기조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녹색산업 육성, 성장동력 확충, 경쟁력 강화지원 등 6개 전략부문 기업에 5조 5000억원의 특별 시설자금을 배정하고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 전용 우대운영자금으로 2조원을 운용하고 있다. 대·중소 상생협력 기업과 신규거래 기업에는 2년 동안 한도 제한 없이 대출해 주고 최대 0.5%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산은의 기업금융 노하우를 담은 중소기업 정책으로는 kdb글로벌스타, 턴어라운드 PEF 등을 들 수 있다. kdb글로벌스타는 신용등급 BB- 이상인 기업 가운데 국내외 대기업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거나 해외 시장을 공략할 자체 브랜드를 개발한 기업에 지원된다. 현재 후육강관 생산업체인 스틸플라워 등 42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턴어라운드 PEF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거나 기업 구조조정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에 사모투자펀드(PEF) 방식으로 투자, 재무적으로 탄탄한 기업으로 변신시키는 지원책이다. 워크아웃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산은 관계자는 “기업 특성에 맞게 일반 대출과 주식관련채 등 투자를 병행하는 복합금융 지원은 사실상 산은만 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 “기업 경영진단부터 문제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에 설비를 납품하던 성진지오텍은 2008년 통화옵션 파생상품(키코) 손실로 1910억원의 적자를 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산은의 컨설팅을 두 차례 받고 자본 확충을 통해 경영이 정상화됐다. 산은은 중소기업 경영인들과 유관기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인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도 열고 있다. 2002년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406개 중소업체를 유망기업으로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사고] 한여름밤 Movie Music

    서울신문사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회를 엽니다. 1부에서는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합니다. 2부에서는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김수연이 ‘피가로의 결혼 서곡’,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영화에 삽입된 주옥 같은 명곡을 부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10년 8월12일(목)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맥스티켓(www.maxticket.com 1544-0113) 예술의 전당 티켓예매처(www.sacticket.co.kr 02-580-1300) ●문 의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 (02)2000-9751~5 ●협 찬 KB, CJ, 현대건설, 아시아나항공
  •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공중급유기 등 군용기에서도 경쟁관계에 있는 보잉사와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지난 5월26일 공고한 대통령 전용기 입찰제안서 제출기한이 다음 달 3일 마감되며 보잉사와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EADS가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하늘에 떠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 수 있는 업체는 보잉사와 EADS 두 곳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독점적인 지위가 아닌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는 것이 방사청의 설명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두 회사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토대로 8월부터 10월까지 가격협상과 시험평가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기술력의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 비슷한 수준의 기종과 옵션을 제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민간 항공기 시장 점유율이 높고 미국 회사인 보잉이 EADS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EADS가 최근 새 민간 항공기 기종을 출시하면서 보잉을 위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수주를 두고 양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단 방사청은 두 회사가 제시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제안서에 담긴 내외부 시스템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공군이 담당하게 된다. 공군은 이미 시험평가단을 구성해 놓았으며 이들은 양측이 제시한 후보 기종에 대한 전용기로서의 기술과 효율성을 모두 평가하고 전용기 제작 회사를 최종 선택하게 된다. 12월 말까지 방사청이 회사와 기종을 선택하면 대통령 전용기는 제작기간 3년을 거쳐 2013년부터 실용화된다. 현재의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에 도입된 노후기종으로 규모가 작아 탑승인원이 제한되고 항속거리도 짧아 중국이나 일본 등 가까운 지역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대통령의 장거리 순방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를 번갈아 빌려 이용하다가 올해 4월부터는 대한항공으로부터 5년간 장기 임차한 항공기를 사실상 전용기로 사용해 오고 있다. 현재 방사청은 보잉 787급 혹은 에어버스 340급 이상의 중형기를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 787 혹은 에어버스 340은 300석 안팎이며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대통령 전용기에는 미사일 회피 시스템이나 첨단 통신장비 등이 옵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매가격은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즐기자! 제주 여름축제 날리자! 불볕 무더위

    즐기자! 제주 여름축제 날리자! 불볕 무더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 바다에서 다양한 여름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피서가 절정을 이루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제주 여름을 대표하는 예래논짓물축제, 쇠소깍검은모래축제, 표선해비치해변백사축제, 한여름밤의 대축제 등이 열린다. ●표선 해안서 보물찾기·노래자랑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표선해비치해변 백사축제에선 ‘행복, 열정 그리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주제로 비치사커, 백사씨름대회, 해변보물찾기, 가족 대항 모래높이 쌓기, 표선 올레걷기, 맨손광어잡기, 청소년페스티벌, 백사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표선해변은 제주의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고 인근에는 ‘아이리스’ 등 유명 드라마 촬영지 등이 수두룩한 곳이다. 또 다음달 7~8일 서귀포 예래동에서는 예래논짓물축제가 열린다. 시원스레 샘솟는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논짓물 담수욕장에서 넙치잡기, 돌고망낚시, 수영대회 등이 펼쳐져 피서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에서는 쇠소깍검은모래축제도 열린다. 신비스러운 경관을 자랑하는 쇠소깍에서는 제주의 전통 뗏목인 테우체험, 민요공연 가요제, 마술공연, 모래성 쌓기, 검은모래찜질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제주시내 해변가 탑동 야외공연장에서는 20일부터 2010 한여름밤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합창, 난타, 국악, 록,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난타·국악·인기가수 공연도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귀포 솜반천 야외극장에서는 주말마다 국내외 유명영화를 선보이고 동홍동 문부로공원에서는 한여름밤 미니콘서트가 벌어진다. 제주를 찾은 피서객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제주시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특산물 전시판매장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특설매장에서 제주 갈천을 이용한 갈옷, 제주산 원료로 만든 화장품, 농·수·축산물 등을 5~20% 할인해 준다.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주노선에는 정기 항공편 4595편 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6개 항공사 295편의 특별기가 추가로 투입된다. 제주~김포노선에 145편, 제주~김해 24편, 제주~청주 11편, 제주~인천 39편이 늘어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금호건설 신임사장에 기옥씨

    금호건설은 20일 기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이연구 사장은 16일 사임했다. 기 사장은 2006년 11월부터 4년여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올 1월부터는 그룹의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맡아 그룹의 구조조정 업무를 이끌어 왔다.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아시아나항공-2016년까지 최첨단 기종 30대 도입

    [Next 10년 신성장동력] 아시아나항공-2016년까지 최첨단 기종 30대 도입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념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다. 창사 이래 안전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Air Transport World)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았고, 올 5월에는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았다. 또 4년 연속 ‘5성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항공업계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67억달러를 투자해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최신 기종 3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의 B737, 767 기종을 A321, A330, B777 등 신형 기종으로 대체 중인 한편 차세대 주력 기단을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 A350XWB로 선정했다. A350XWB는 에어버스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개발 중인 항공기 가운데 가장 최신 버전의 중장거리용 중대형 항공기다. XWB(Extra Wide Body)는 기존의 동급 항공기와 비교해 넓고 편리한 최적의 객실 공간과 최첨단 기내 설비를 제공한다. 또 신소재 사용을 통해 기체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기술집약으로 기존 항공기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20~30% 높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해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등석처럼 좌석이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고, 기존 32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보다 좌석수를 24개로 줄여 개인 활동 영역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또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그재그식으로 좌석이 배치돼 옆자리 승객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내년 5월까지 총 1500만달러를 투자해 B777 총 4대에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설치해 장거리노선 비즈니스 상용 승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2006년 5월부터 올해 2월11일까지 7000만달러를 투자해 B747, B777 등 기존의 중대형기 16대에 개인별 AVOD(맞춤형 비디오 서비스)를 설치하는 등 기내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세계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요리와 차이브 메시 포테이토’, 일반석에는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 등 10여종이 유럽 노선에 서비스되며, 이후 다른 장거리 노선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권은 “이 메뉴들은 이론과 현실 간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이다. 특히 일반석에서도 명품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신의 기내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시아나는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복려 궁중음식 연구원’과 제휴해 개발한 ‘궁중정찬’은 정통 궁중 음식에 바탕을 둔 차별화된 한식 기내식으로, 각 코스는 음식 특징에 따라 초미·이미·삼미·후미 등 우리말로 이름을 지었다. 그 밖에 퍼스트클래스에는 ‘쇠갈비쌈상’, 비즈니스클래스와 일반석에는 ‘영양 쌈밥’ 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일본 구간에는 전 클래스에서 막걸리도 제공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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