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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주 여행가자 UCC 페스티벌’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7월31일까지 ‘세계일주 여행가자 UCC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영상, 사진, 글짓기 세 분야에서 온라인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세계일주 항공권 2장을 비롯해 미주, 유럽 왕복항공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 영화같은 휴양지, 사이판 뒤집어보기

    영화같은 휴양지, 사이판 뒤집어보기

    “이놈들아, 나는 이렇게 살아 있어.!”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대사로 기억된다. 빠삐용(스티브 매퀸)이 높은 절벽에서 떨어진 후 일엽편주 코코넛꾸러미 위에서 외친 외마디 절규는 여전히 생생하다. 그만큼 감동 깊었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여행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낭만과 멋진 추억이 남겨진 곳이라면 몇번이고 가고 싶어진다. 요즘에는 이래저래 국내외 여행객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허니문과 수학여행이 늘어나고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벌어지는 까닭이다. 어쨌든 여행은 늘 들뜨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한번쯤 가봤던 곳이라도 어느 계절에, 누구와 같이 갔느냐에 따라 새록새록 달라지게 마련이다.‘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도 유명한 휴양지, 꿈과 낭만의 사이판을 다녀왔다. 호국의 달을 맞아 한국인 위령탑을 둘러보는 것도 의미있을 듯하다. 글 사진 사이판 이호정특파원 hojeong@seoul.co.kr 세계 여러 휴양지 가운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대입시켜 본다면 단연 사이판을 꼽고 싶다. 허니문 여행은 물론 가족단위 휴양지로 언제나 인기가 높다. 기후가 연중 온화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푸르다 못해 에메랄드그린의 아름다운 색조를 띤 바다색깔은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이는 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호초(珊瑚礁)가 있어 거친 파도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산호초 주변에는 온갖 빛깔의 수많은 열대어들이 군락을 이루며 산다. 얕은 바다 산호 사이를 헤엄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푹 빠져드는 이곳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다. 해안 주변에서의 제트스키나 패러세일링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골프라운딩도 인기를 끈다.‘골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라우라우베이 골프리조트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그렉 노먼이 디자인했다. 총 36홀로 동쪽 코스 5·6·7번 홀은 코발트색의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해안절벽 코스로 공이 바다위로 날아가는 듯한 짜릿함도 맛볼 수 있다. ●마나가하 섬 애칭 ‘사이판의 보물’. 사이판 여행시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걸어서 20여분이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지만 눈부신 백사장과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다가 일품이다. 아울러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섬 입장시에는 환경세 5달러를 내는 것이 특이하다. ●한국인 평화 위령탑 사이판 북부 마피산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징용으로 남태평양에 끌려가 죽은 한국인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만세절벽 영화 빠삐용의 탈출 장면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패전의 기색이 짙어가는 1944년, 일본군 수천명이 최후의 공격을 가했지만 전세를 역전시키지 못하자 ‘천황 만세’를 외치며 절벽아래로 대부분 투신, ‘만세절벽´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해안 절벽이 장관이다. ●자살절벽 해발 249m의 마피산 정상의 서쪽 절벽으로 1944년 미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마지막까지 쫓기던 수백명의 일본군 병사와 시민들이 항복을 거부하며 이곳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지금도 가끔 유골이 발견된다. ●새(Bird) 섬 바다 표면에 무수히 구멍이 나 있는 석회암 섬으로 새들의 낙원이다. 해질무렵이면 하늘을 새까맣게 덮으며 보금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새들과 환상적인 푸른색의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여행정보 아시아나항공이 주 7회 운항한다. 매일 오후 8시10분(일요일은 오후 7시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새벽 1시10분(현지시각)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지난달 28일부터는 매주 화, 목, 토, 일 오전 8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는 낮 시간 운항을 증편했다.
  • 아시아나 저가 항공 ‘마이웨이’

    “시류(時流)라지만 무턱대고 쫓아갈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중국노선은 지금도 적자를 보고 있는데….”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시장 진출을 바라보는 아시아나항공의 솔직한 속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5일 “회사 내에서 여러가지 측면을 다 검토하고 있다.”면서 “과연 수익성이 있을지 현재로서는 확신이 서질 않는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어 저가 항공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에 사실상 ‘노(NO)’라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이 관계자는 “저가 항공사 성공의 열쇠는 가격과 서비스”라며 “그러나 손해 안 보고 고객을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가 항공사란 항공료가 싸야 하는데 얼마까지 낮출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는 “오는 2010년 한·중간 전면적인 오픈스카이(항공자유화)가 되면 저렴한 중국 항공사들이 무제한적으로 들어오는데 과연 버틸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대한항공은 저가 항공사를 앞세워 중국을 집중 공략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 시장 점유율은 대한항공이 24.6%로 아시아나항공(26.6%)에 뒤져 있다. 하지만 중국 노선, 특히 산둥반도 노선(옌타이, 웨이하이, 칭다오)은 지금도 적자다. 왕복 항공료가 세 노선 모두 14만원이다. 이러한 적자구조는 지난해 8월 이 노선에 대한 항공자유화가 되면서부터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그 밖의 다른 노선도 손익분기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서비스도 문제다. 항공료를 줄일 곳은 기내 서비스밖에 없다. 비행시간이 짧은 곳은 기내식을 지급하지 않는 등 최소한의 서비스로 갈 것이 틀림없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저가가 정답은 아니다.”면서 “승객들이 안전성, 정시율, 기내서비스 등에 비중을 둔다면 항공사가 거기에 맞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대한항공 “저가 항공사 2~3년내 설립”

    대한항공 “저가 항공사 2~3년내 설립”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저가(低價) 항공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 사장은 4일 “2∼3년 내에 저가 항공사를 설립,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관광노선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005년 3월 제주항공 출범행사 직전 “중·단거리 항공시장의 상황이 급변했다.”면서 “저가항공산업 진출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었다. 다만 진출 시기가 문제였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 발언 이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저가 항공사 설립 타당성과 진출 방안 등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국내외 항공시장 상황이 급변한 게 대한항공이 저가 항공시장 진출을 확정하게 된 요인이다.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국제선 취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저가 항공시장 진출을 통해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기존의 고급 손님은 대한항공이 담당한다. 대신 저가 항공사는 국내선 외에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중·단거리 국제선(주로 관광노선)을 맡는다. 국내선 운항허가가 난 뒤 2∼3년 뒤에야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사 국제선 취항 시점은 2012년쯤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항공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리도 저가 항공을 검토중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며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골든로즈호선원 시신3구 도착

    지난 12일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의 선원 시신 3구가 아시아나항공 중국 옌타이발 OZ308편을 통해 30일 오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박회사인 부산 동구 부광해운 측은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선장 허용윤씨와 1기사 임규용씨, 조리장 강계중씨 등 시신 3구에 대한 수속을 밟았다. 시신은 운구차 3대에 나눠 실려 부산으로 향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항공사 “신생아를 모셔라”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신생아 서비스에 열중하고 있다. 주 5일제 확산으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신생아에게 운임을 깎아주거나 무료 탑승 혜택을 주는 것은 기본에 속한다. 요람을 설치해주는가 하면 이유식까지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만 2세 이하 신생아의 경우 국내선은 무료다. 국제선은 성인 운임의 10%만 받는다. 대한항공은 기내에 이유식과 기저귀, 우유를 준비해 놓고 있다. 예약 때 요람을 요청하면 기내에 신생아용 요람을 설치해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신생아의 경우 분유가 필요하지만 기내에 가루 성분을 탑재할 수 없어 아기가 보챌 경우 생우유로 달래도록 했다. 만 12개월이 넘으면 이유식을 제공한다. 비상용 기저귀도 준비해 보호자의 걱정거리를 덜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몸무게 14㎏ 이하, 키 76㎝ 이하인 신생아의 경우 예약하면 요람을 설치해 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기들이 먹는 것은 엄마들이 대부분 챙겨오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요람을 미리 신청하면 부모와 아기 모두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미녀는 괴로워? 베트남은 즐거워!

    미녀는 괴로워? 베트남은 즐거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의 저력을 베트남에 알린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새달 3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007 다이내믹 코리아 시네마 페스티벌’이 열린다. ●본사 주최… 개막식 티켓 순식간에 동나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과 베트남 문화공보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 외교통상부·문화광관부가 공식 후원하는 국가행사로,KBS 등이 직접 방송에 나서고 40개 베트남 언론에서 앞다퉈 보도하는 등 사전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베트남 문화공보부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 개막식 입장 티켓 1000장이 순식간에 동났을 정도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베트남을 찾는다.‘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박찬욱 감독,‘미녀는 괴로워’로 스타덤에 오른 영화배우 김아중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다. 이밖에 가수 이정현, 인기 록그룹 노브레인, 전통 타악밴드 한울소리가 31일 베트남 인기 가수들과 함께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괴물·왕의 남자·라디오 스타 등 상영 영화제에 소개될 작품은 모두 6편. 나란히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괴물’과 ‘왕의 남자’를 비롯해 ‘미녀는 괴로워’‘라디오 스타’‘안녕 형아’‘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최근 화제작들이 베트남 관객과 만난다. 31일 개막식을 장식할 작품은 ‘미녀는 괴로워’. 국내에서 60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이 영화는 현재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일본·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 판권도 판매했다. 이같은 바람을 타고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의 공식 닉네임을 ‘환상적인 여배우’란 뜻의 ‘판타스틱 액트리스’로 정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그를 베트남에서 김남주를 잇는 새로운 한류스타로 띄우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영화제에 앞서 30일 열릴 기자회견과 개막식의 사회자로는 KBS2 ‘미녀들의 수다’를 계기로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시작한 베트남 출신 여성 하이엔이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는 국제문화교류재단,SK,LG생활건강, 현대해상, 아시아나항공, 한국수출입은행, 재외동포재단 등이 협찬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Local] 제주, 주말관광객 8만명 예상

    석가탄신일부터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에 8만 1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전날인 23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5일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정기편 570편과 특별기 21편을 투입해 모두 9만 4178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만 1000여명이 관광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의 제주 노선 항공편의 평균 예약률은 22일 현재 94%를 보이고 있다. 또 호텔과 렌터카, 골프장의 평균 예약률도 각각 8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등반, 골프를 즐기려는 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반짝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항공사 “스타를 잡아라”

    ‘스타’를 잡기 위한 국내 항공사들의 구애(求愛)가 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른바 ‘스타 마케팅’ 올인 전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미드필더인 박지성 선수를 자사(自社)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선수와 부모에게 앞으로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퍼스트클래스를 무상으로 이용토록 했다. 대한항공도 뒤지지 않는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커나가고 있는 가수 비(Rain)를 품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와의 공동마케팅은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스타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8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비와의 업무조인식에는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 사장 외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장) 상무가 깜짝 출연, 스타 마케팅에 대한 회사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항공사들이 이처럼 스타 마케팅에 뛰어드는 이유는 간단하다.‘톡톡한 재미’를 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월드투어에 나선 비가 대한항공 홍보 항공기를 타고 입성하는 순간부터 일제히 신문의 주요 기사에 소개되는 등 광고 효과가 대단하다.”고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박지성 깜짝 귀국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고향 수원에 돌아와 재활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8일 전격 귀국했다. 박지성은 런던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이날 오후 3시16분 인천공항에 도착, 보도진을 피하기 위해 당초 나올 것으로 알려졌던 1번 출구 대신 정반대편 14번 출구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승용차를 타고 수원 집으로 향했다. 이날 귀국에는 어머니 장명자씨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관계자들은 박지성 일행이 런던에서 출발하며 휠체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수술한 무릎을 다치지 않게 극도로 조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조용한 귀국은 사실 얼마 전부터 감지됐다. 주변에선 ‘시즌을 마감한 뒤 고향에 돌아가 8월 재검사 전까지 물리치료 등 재활에 주력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도 “박지성은 맨유의 아시아 투어 기간에 합류할 것 같다. 다만 그는 홍보대사 역할에 그쳐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월20일 열리는 맨유-FC서울전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19일 맨유와 첼시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그가 급거 귀국을 택한 것은 맨체스터에서 런던까지 이동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웨스트햄과의 경기 직후 열린 리그 우승 시상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맨체스터에서도 꾸준히 재활을 해온 박지성은 경기 용인시에 있는 삼성 스포츠과학 지원실에서 구단이 지정해준 프로그램에 따라 재활 훈련에 열중하게 된다. 다만 수술 부위에 대한 염려 때문에 하체 훈련보다는 상체 근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S리미티드의 박현준 팀장은 “영국으로 돌아가는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구단측에서 2∼3일 전에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김용일(전 세계일보 사진부장)용원(자영업)용길(남영운수 부장)씨 부친상 7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02-8444●김영애(탤런트·㈜참토원 부회장)해성(패션서포트 대표이사)우성 무성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1588-3369(교환 4번)●임영록(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씨 빙모상 이한빛(부산시 금정구 문화홍보과)씨 조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김하진(전 포항오천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욱한(밸류플러스 회장)성한(교보생명 대구지역본부장)진한(자영업)씨 부친상 이호굉(한터비전 대표)씨 빙부상 7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53)965-7201●권오석(코렌 이사)재현씨 부친상 정문길(진로 상무)씨 빙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410-6915●전흘수(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장)인수(홍익대 경영대 교수)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92●박길훈(길훈종합건설 대표·전 대한주택건설협회장)씨 별세 시우(풍인건설 대표)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410-6914●구영치(전 조흥은행 상무이사)씨 별세 현정(주한 미대사관)윤정(미국 가벨리니 셰퍼드디자인)주희(가톨릭대 외국어교육원)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010-2631●김종득(전 제일생명 감사)씨 별세 석남(아이텍인베스트먼트)재홍(KDI대학원)씨 부친상 최윤이(아시아나항공)김인영(와이더댄)씨 시부상 최종구(인터프로코리아 대표)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30●이철(명지건업 상무이사)성주(대성전기 부장)씨 모친상 김지환(강북구의회 의원)씨 빙모상 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11-244-0082●전지명(한림그룹 회장)씨 모친상 7일 건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030-7902●임영석(전 부안군 교육장)씨 별세 상학(동양제철화학 상무)정국(세연엔지니어링 〃)씨 부친상 전상희(미국 거주)김정택(JT코퍼레이션 대표)조관연(미국 거주)씨 빙부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787-1501
  • 아시아나, 5성급 항공사에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산업전문 리서치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항공사 등급 순위에서 최고 등급인 ‘파이브(5) 스타’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별 다섯개의 의미는 서비스의 창의성에서 가장 앞서는 항공사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업체를 뜻한다고 아시아나측은 설명했다.
  • 정유·조선·항공 웃고 반도체·자동차 울고

    올해 1·4분기(1∼3월) 기업들의 성적표가 속속 나오고 있다. 여느 때보다 업종별로 ‘대박’과 ‘쪽박’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정유·조선·항공 ‘표정 관리속 콧노래’ 6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들이 모처럼 웃었다. 지난해 하반기의 부진을 털고 많은 돈(영업이익)을 남겼다.SK㈜는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4761억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3959억원)을 세웠다. 이윤의 대부분은 국내 ‘기름 장사’(석유제품 판매)보다 방향족(芳香族) 등 화학제품과 윤활유 판매, 나아가 해외 석유개발 사업에서 남겼다. 값싼 벙커C유(중질유)에서 고부가가치의 휘발유·경유 등을 뽑아내는 고도화 설비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SK 관계자는 “석유제품 마진은 여전히 낮다.”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오해’를 애써 차단했다. 조선업계는 지난해부터 계속 ‘콧노래’다. 싼값의 수주 물량이 거의 소진되고 올해부터 고가(高價) 물량이 건조되기 시작하면서 이윤 폭이 더 커졌다. 고전했던 대우조선해양까지 영업이익이 큰 폭의 흑자(503억원)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은 아직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갑절 늘어날 것으로 예상(3393억원)된다. 앞으로도 2년치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항공업계도 깜짝 호황을 누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최대의 영업이익(436억원)을 올렸다. 대한항공도 영업이익(1514억원)이 1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해외 여행객이 워낙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자동차 ‘울고 싶어라’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5400억원)이 전분기보다 68%나 급감했다.2004년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이 분리된 이래 최악의 영업이익률(12%)이다. 하이닉스 반도체도 영업이익(4460억원)이 반토막났다. 디스플레이도 울상이기는 마찬가지다.LG필립스LCD는 영업손실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520억원 흑자→2080억원 적자) 더 벌어졌다. 판매가 급락이 발목을 잡았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 상무는 “계절적 컴퓨터 수요가 10% 감소하고 재고 물량까지 겹쳐 낸드 플래시 가격이 폭락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업계는 ‘자금난’(유동성 위기설) 소문을 진화해야 할 정도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기아차가 1년째 영업 손실(737억원)을 낸 탓이 컸다. 순익도 3분기 연속 적자(306억원)다. 여기에 현대차마저 영업이익(2914억원)과 순익(3074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 이상 감소했다. 라인(생산차종) 재배치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과 원화 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 판촉비 증가 등이 초라한 성적표의 원인이다. 안미현 이기철기자 hyun@seoul.co.kr
  • [사회플러스] 한국·그리스 직항 주7회 신설

    한국과 그리스의 항공 직항로가 열렸다.4일 건설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그리스는 최근 아테네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주 7회의 여객기 운항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노선배분위원회의 조정에 의해 복수 취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 관광객은 한국과 그리스를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이 없어 터키나 두바이를 경유해 그리스에 들어갔다.
  • 국내기업들 지주회사 설립 ‘바람’

    국내기업들 지주회사 설립 ‘바람’

    지주회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바꾸려는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자산 순위 4위인 LG그룹이 이미 지주회사 체제로 바꾼 데 이어 3위인 SK그룹은 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CJ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금호산업은 자산 3조 8800억원으로 GS홀딩스를 제치고 ㈜LG에 이어 비금융 지주회사 2위에 오른다. 금호석유화학은 2조 5400억원으로 4위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CJ홈쇼핑 등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했다며 지난달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공정위 심사를 통과하면 국내 지주회사는 31개에서 38개(일반 34개, 금융 4개)로 늘어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 등 자회사 13개를 둔 금호산업(건설·물류 중심)과 금호타이어, 금호생명 등 자회사 10개를 가진 금호석유화학(화학 중심)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가 된다. CJ그룹은 모기업인 CJ㈜와 지주회사로 전환한 CJ홈쇼핑으로 구분된다.CJ홈쇼핑은 CJ케이블넷과 엠플온라인 등 자회사 5개와 드림네트윅스 등 손자회사 7개로 재편된다. 3개사 외에도 KEC홀딩스(자회사 4개)와 바이더웨이CVS홀딩스(1개),AON21유한회사(9개), 넥슨홀딩스(3개) 등도 지난달 공정위에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했다. 지주회사가 되려면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보유한 자회사들의 주식합계액이 지주회사 자산총액의 50%를 넘어야 한다.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사업연도가 끝난 지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공정위는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2∼3주 이내에 확인공문만 발송한다. 이번에 지주회사 전환을 신고한 7개 기업의 경우 공정위의 요건만 확인되면 지난 1월1일부터 지주회사의 법적 의무와 권리가 소급 적용된다. 아울러 2009년 말까지 지주회사 부채비율 등의 의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한도를 200%로, 자회사와 손자회사 지분율 요건은 상장 20%와 비상장 40%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주회사 전환을 밝힌 SK그룹은 오는 7월쯤 SK㈜를 지주회사 SK㈜와 사업자회사 SK에너지로 분할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드림시티를 인수하고 엠플을 설립하면서 투자액이 자산의 50%가 넘어 지주회사로 자동전환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경영 투명성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로 바뀌면 투자이익과 영업이익이 구분돼 계열사 책임경영이 강화되고 부실회사를 떨고 유망회사를 인수하는 등 기업구조조정이 유리해진다. 또 경영의 중심축이 기업 총수나 구조조정본부 등 비제도권에서 지주회사라는 안정된 틀로 통합돼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는 등 효과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2003년 LG카드 사태가 났을 때 LG그룹이 비교적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도 ㈜LG라는 지주회사 체제였기 때문”이라며 “이전과 같은 시스템이었다면 경영난이 자칫 그룹 전체로 파급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백문일 김태균기자 mip@seoul.co.kr
  • 대한항공·아시아나 국제선 증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유명 휴양지 쟁탈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특히 지방의 해외여행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 출발 노선을 늘렸다. 대한항공은 20일부터 부산∼마닐라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주 4회다.B737-800(149석)기종을 투입했다. 골프 및 효도 여행이 몰리는 노선이다.22일부터는 인천∼세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 2회 운항한다. 같은 기종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부산∼괌 노선을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다. 주 3회 취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부산∼호찌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주 3회다.A320(162석)을 투입했다. 부쩍 늘고 있는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다.6월부터는 부산∼웨이하이 노선을 취항한다. 주 3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이 지역에 있는 ‘범화CC’를 인수, 골프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 휴양지를 찾는 것이 일반화됐다.”며 “특히 지방의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맞춤 훈련’ 장애인 144명 삼성전자 하반기 추가채용

    ‘장애인 맞춤훈련´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대기업 입사의 큰 기회가 되고 있다. 장애인 맞춤훈련은 훈련기관이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미리 훈련 내용, 인원 등을 약정해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훈련 방식이어서 최근 장애인 직업훈련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10월 맞춤훈련을 통해 120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장애인 144명이 맞춤형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부산·대전 등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 입학했다. 이들은 지원자 740여명 가운데 1차 전형(기초학습능력평가, 추상논리검사)과 2차 전형(직무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3∼6개월 과정의 직업훈련을 받은 뒤 삼성전자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어려운 경쟁을 뚫고 삼성전자 맞춤훈련 과정에 입학한 이재훈(27)씨는 “그간 저 때문에 노심초사하시던 아버님께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면서 “성실히 훈련 과정을 이수해 제 능력을 맘껏 발휘할 것입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맞춤훈련은 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중견기업들간 맺은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이 기초가 됐다. 현재 131개 기업이 협약에 동참했고 이를 통해 삼성전기 135명, 롯데마트 92명,CJ 텔레닉스 75명, 신세계 이마트 72명, 대한항공 20명, 아시아나항공 15명 등 지난해에만 모두 1600여명의 장애인들이 300인 이상의 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대한항공·아시아나 “가장 정확한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연·결항률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설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발표한 ‘2006년 전 세계 항공사 운항실적’에서 2년 연속 지연 및 결항률이 가장 낮은 항공사로 조사됐다. 지연·결항 운항률은 100회 출발 기준으로 15분 이상 지연 또는 결항한 건수를 산출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B747-400이 0.25,B777이 0.23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B767-300이 0.28,A330이 0.11로 지연 및 결항 운항률에서 각각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전체 기종의 지연 및 결항률은 2005년 0.16에서 지난해 0.15로 낮아졌다. 아시아나항공도 0.26에서 0.25로 좋아졌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부고]

    ●이동수(한미상사 전무이사)남수(산업은행 강남지점장)문수(사업)미향(아시아나항공 대리)씨 부친상 권영희(어린이집 원장)씨 빙부상 8일 안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4)851-5448●신은주(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별세 김창락(한국수력원자력 처분연구팀장)씨 상배 8일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2)220-9973●신승호(엠코 과장)이종호(하나은행 대리)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36●조용래(사업)송래(〃)은래(〃)기래(에쓰-오일 차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53
  • [사회플러스] 10일부터 내년 설 항공권 예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 연휴 정기 항공권 예약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설은 2월7일(목)이고 연휴 기간은 6∼8일까지 사흘이다. 두 항공사가 접수하는 예약 일자(탑승일 기준)는 5∼11일까지 7일간이다. 예약 대상은 정기선 항공편 전 좌석(대한항공의 경우 김포∼대구와 부산∼양양 등 2개 노선 제외)으로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4석이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www.koreanair.com, 아시아나:www.flyasiana.com)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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