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스트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친박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변인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뇌출혈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탄핵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63
  • 임성아·정일미 “나를 따르라”

    아마추어 임성아(세화여고)가 정일미(한솔포렘)와 함께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첫날 선두로 나서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스포츠토토오픈을 제패한 국가대표 임성아는 26일 경기도 용인 88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지난해 7차례 준우승에 그친 한풀이에 나선 정일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의 상승세를 보인 임성아는 후반들어 11·13번홀(이상 파4)에서 거푸 버디를 추가,단독선두로 치고 나간 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멈칫한데이어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0번홀까지 내리 파를 지킨 정일미는 11번(파4)·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8번홀(파4)에서 1타를줄여 일찌감치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친 임성아를 따라 잡았다. 박희정(CJ39쇼핑)은 2언더파 70타로 1타차 단독 3위를 달렸고 박현순과 신현주(휠라코리아)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박세리(삼성전자)는 시차 극복이 아직덜된 탓인 듯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번갈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에 그쳐 송나리(16)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머물렀고 대회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하는 강수연은 1오버파 73타로 출발이 불안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여자오픈, 강수연 우승땐 경품 대박

    26일 88CC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강수연(아스트라)이 3연패를 달성하면 3억5000만원어치의 경품이 갤러리에게 제공된다. 대회본부는 강수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00만원짜리 의류 상품권 100장과 70만원짜리 상품권 200장,15만원짜리 상품권 600장 등 모두 3억5000만원어치 의류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 준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신동아화재에 강수연 우승 보험(보험금 8500여만원)을 들었다. 강수연은 지난 2000년 박세리(삼성전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미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에도 박세리와 로리 케인(캐나다),로라데이비스(영국) 등을 꺾고 2연패를 이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 봄 기지개 ‘스타샷’ 총출동

    국내 남녀 골프대회가 이번주 나란히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남자는 25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6748m)에서 막을 올려 4라운드로 치러지는 SK텔레콤클래식(총상금 5억원),여자는 26일부터 사흘간 용인 88CC 동코스(파72·6484m)에서 열리는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으로 두 대회 모두 아시아권과 미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대회를 겸한 SK텔레콤오픈은 지난해 APGA 투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위창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가운데 한국프로골프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최광수(코오롱)와 APGA 투어 통산 최다승자 강욱순(삼성전자) 등이 국내파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 1월 타이거 우즈가 출전한 뉴질랜드오픈에서 최연소출전 및 컷 통과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뉴질랜드 교포안재현(14)이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여자오픈에는 박세리(삼성전자),줄리 잉스터(미국) 박희정(CJ39쇼핑) 등 LPGA 투어 선수들과 송나리·아리(14) 자매 등 해외파와강수연(아스트라) 정일미(한솔) 박소영 한지연(이상 하이트)등 국내파의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미국 진출 이전 국내 무대를 평정했으면서도 유독 이 대회와는 인연이 먼 박세리의 첫 우승 여부가 관심사다.한편 두 대회는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각각 렉서스 승용차와 1억원을각각 줄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경제 뉴스라인/ 응암 8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 8구역 재개발사업시공사로 선정됐다.현대가 수주한 사업은 8∼15층 아파트696가구를 새로 짓고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6가구를일반에 분양하는 재개발 공사.내년 하반기 사업인가를 얻어 2004년 상반기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15일부터 하나은행 비자카드로 자사 휘발유를 넣는 고객들에게 ℓ당 40원씩 할인해 주기로 했다.이는할인혜택이 10원 늘어난 것이다.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은행 아이윈카드 이용고객에게 4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2년형 ‘뉴-슈퍼트럭’을 개발,시판에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클러치 페달없이 변속조작이 가능한 ‘ZF 아스트로닉 오토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5단계가변식 충격흡수 시트 등을 적용,승차감을 높였다.11.5t 5640만원,25t 8610만원,24t덤프 1억 750만원
  • 구옥희 7년만의 우승컵

    노장 구옥희(46)가 시즌 개막전이자 스포츠서울투어 첫판인 제3회 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 5000만원) 정상에 올라 국내무대 20승고지를 밟았다. 일본투어에서 활약중인 구옥희는 4일 전남 순천의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서 1언더파 71타를 쳐 유일하게 사흘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5언더파 211타로 아마추어 송보배(16·제주 삼성여고)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7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구옥희는 지난 95년 동일레나운클래식 이후 7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노장 심의영(41)은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상금 2위 정일미(30·한솔참마루)는 이븐파 216타로 고우순(38)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강수연(26·아스트라)과 디펜딩 챔피언인 박소영(26·하이트)은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8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제일모직 패션부문 원대연 사장

    “바비 존스에 버금가는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제일모직 패션부문 원대연(元大淵·56) 사장은 24일 ‘글로벌 전략’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바비존스’는미국 출신의 아마추어 골퍼 바비 존스의 이름을 딴 세계적인 골프의류 브랜드. 우선 간판 상품인 ‘아스트라’(골프의류)를 중국에 선보인다.조만간 상하이에 무역법인을 설립하고,가을쯤 시범점포를 낼 예정이다.앞서 진출한 미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해서다. 원 사장은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아스트라가 바비 존스보다 못할 게 없다.”며 “5년이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러나 시장에서는 해외 유명브랜드 ‘입생 로랑’의 한국 철수를 들어 수입판매사인 제일모직의 수익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입생 로랑은 우리 회사 전체 매출의 4∼5%에 불과합니다.또 다른 수입브랜드로 대체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격론끝에 자체 브랜드 강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상장기업인 제일모직은 3년째 흑자를 내고 있다.올해는 30∼40대 남성을 겨냥한 ‘로가디스 그린라벨’과 ‘빈폴진(Jean)’을 새로 출시,매출을 76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비록 삼성이라는 대기업에 속해 있지만 경영은 중소기업처럼 날렵하게 한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 고려대 철학과 졸업 후 잠깐 기자(중앙일보)생활을 한 것을 빼곤,평생을 ‘옷만 팔아온 남자’다.이유가 명쾌하다. “섬유는 사양산업이지만 섬유패션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니까요.”안미현기자 hyun@
  • ‘말괄량이 삐삐’ 작가 린드그렌 타계

    국내에 어린이 연속극 ‘말괄량이 삐삐’로 널리 알려진스웨덴 출신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94)이 28일 스톡홀름의 자택에서 숨졌다. 그녀가 1944년 발표한 첫 어린이책 ‘삐삐 롱스타킹’은자유분방한 성격의 고아 소녀 삐삐의 끝없는 모험을 다루고 있는 어린이책의 고전이다.갈래머리를 양옆으로 길게땋아 내리고 서로 다른 색깔의 스타킹을 신고다니는 삐삐의 모험담은 60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됐으며 수백만부가팔린 베스트셀러다. 김균미기자 kmkim@
  • 에듀토피아/ 신나는 교실밖 세상 “”열려라””

    ■풍성한 청소년 겨울캠프. ‘와,신나는 방학이다.’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매년 이맘 때만 되면 초등학생들은하루하루가 즐겁다.하지만 학부모들에겐 ‘고민의 계절’이다.자녀들에게 방학 동안에 뭘 시킬지 막막하기 때문이다.영어학원,미술학원 등을 다니면서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시간에 쫓기게 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자연체험,봉사활동,스키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겨울방학 캠프는 ‘교실 밖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청소년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겨울방학 캠프를 소개한다. ◆신나는 예·체능교실=올해 역시 스키캠프가 많다.즐거운학교(www.njoyschool.net)는 내년 1월14일∼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으랏차차 신나는 스키캠프’를 연다.수준별,단계별로 지도하며 안전한캠프를 위해 학생 7명당 1명의 책임강사가 지도한다.(02)2126-8555.민간외교클럽은 무주리조트에서 내년 1월2일∼5일에 초등학교 2학년∼고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학생과 함께 스키도 타고 영어도배우는 캠프를 마련한다.(02)778-5736. 고사성어,글짓기,기수련,민속놀이,눈썰매 등 다양한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캠프도 있다.한국체육진흥회는 오는 26∼30일 강원도 원주 동서울 레스피아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12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문화캠프’를 연다. ◆과학 호기심 풀자=별자리를 찾아 우주의 신비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아스트로피아(www.astropia.co.kr)는오는 26∼28일과 28∼30일에 초등생을 대상으로 별자리캠프 ‘열려라 별세상’을 연다.강원도 화천군 광덕그린연수원에서 이동천문대로 천체,태양흑점을 직접 관측하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준다.학생들이 천체망원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디스켓에 담아갈 수도 있다.(02)3217-6972. 엑스포과학소년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2월23일∼내년 2월1일 8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한다.로봇조립,전자과학실험,과학공작과 원시생활 체험 등의 야외캠프도 준비됐다.(042)866-5270. ◆자연에서 호연지기를=탁 트인 해안 도로를 걸으며넓은세상에 대한 꿈을 키워보고 싶다면 청소년자연탐험학교의‘걸어서 제주도 일주 대행진’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만 11세 이상 초등생과 중학생을 모집하며 12월31일∼내년 1월13일에 제주도 200㎞를 일주한다.(02)577-6333. 철새생태를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철새생태캠프는 내년 1월3일∼5일에 서울YMCA에서 개최한다.금강하구 나포 철새생태 마을에서 관찰일기쓰기,환경신문만들기,공동체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02)732-8291. ◆봉사로 보람 찾자=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는 15명 정원의10개 청소년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내년 1월7일∼2월8일까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팀별 1주일 단위로 운영된다.정신지체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서울 거여동의 무지개재활원을 방문,청소와 목욕 도와주기 등을 한다.9시간 봉사활동확인증도 발급된다.(02)404-9797.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년 1월9일∼11일에 인천 장봉혜림원을 찾아간다.장애우시설을 방문해 함께 생활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우는 프로그램.봉사활동시간도 12시간 인정된다.(02)834-7233. 김소연기자 purple@. ■즐거운 청소년 수련시설. 서울시내 거리를 둘러보면 노래방,술집 등 어른들을 위한 공간만 즐비하다.부모들이야 내 자식이 학교,독서실,학원만 왔다갔다하기를 바라겠지만 청소년들에게도 맘껏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공간이 필요하다.숨을 돌릴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주지 않는다면 분명 엉뚱한 곳에 한눈을 팔거나 탈선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에는 서울시와 위탁 운영 체결을 맺은 17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다.아직 적은 편이지만 청소년이 여가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곳이다.내년에는 추가로 구로,은평,동대문,성북수련관이문을 열어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틔워줄 예정이다. 현재 수서,문래,강북수련관 등 8곳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나머지 근로수련관,정보문화센터 등은 특화시설로운영된다.구로,신림쉼터 등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임시 거처도 있다.수서수련관과 ‘하자’로 잘 알려진 직업체험센터에는 대안학교가 운영되기도 한다. 각 지역의 수련관은 인터넷 카페와 콜라텍을 비롯,동아리방,영화를 보거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극장,수영,농구,탁구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련관별로 기획하는 행사와 강좌는 대부분 무료거나 참가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 또 상담실이 있어 친구나 부모에게 말 못할 고민을 풀어놓을 수도 한다. 최근엔 애니메이션,포켓볼,사진 등 특기와 적성을 살린동아리 활동이 인기다.강북수련관은 지역 학교와 함께 동아리예술제를 개최한다.‘잘 나가는’ 브레이크 댄스 동아리로 유명한 수서수련관은 매월 힙합 페스티벌을 연다.춤으로 말하는 신세대들이 맘껏 흔들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에서는 99년 3월부터 수련관들의 소식과 직업,학과,동아리탐방,학생기자들의재기발랄한 기사를 담은 ‘푸른소식’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김소연기자 ■‘영남대로 종주탐사' 백마中 1년 이문영양. “힘들었냐구요?그보단 재미있었어요.” 지난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450㎞ 걷는‘영남대로 종주탐사’를 다녀온 이문영양(13·백마중 1년)은 신세대답게 대뜸 이렇게 말했다. “물론 힘들기도 했어요.처음엔 엄마,아빠 원망도 많이하면서 도망치려고도 했구요.문경새재를 넘을 땐 폭설이내려 눈길에 미끄러져 죽을 뻔 하기도 했어요.”이양은 아직도 1년 전 동상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해요.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어요.예전엔 끝까지 못 뛰던 오래달리기도 이젠 잘 뛰어요.”이양은 추위와 싸우며 매일매일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느새 어른이 된 것처럼 야무지게 말했다. 이양의 어머니 견윤창씨(40)는 “딸 아이가 의젓해졌고체력도 좋아졌다”면서 올해 아이들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에게 “옷과 양말만 충분히 챙긴다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탐험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12월29일∼내년 1월12일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부산의 동래까지 조선통신사의 길을 따라 걸으며 월드컵을 홍보하는 ‘영남대로 탐사’를 준비중이다.영남대로는 조선의 9대 대로의 하나로 군사도로이자 임금의 행차길이며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니던 길이기도 하다. 홈페이지(www.tamhum.or.kr)를 통해 매일매일 탐사현장을동영상으로 띄울 예정이다.비용은 정대원이 33만원,비대원이 35만원이다. 이밖에도 한일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일본열도 탐사,유럽 12개국 문화체험,백두대간 탐사 등을 함께 연다.(02)547-5534. 육영재단에서도 월드컵 홍보 국토순례단을 모집한다.12월31일∼내년 1월12일에 월드컵 깃발을 들고 동해에서 서울까지 완주하는 행사와 유럽 12개국을 돌며 월드컵 개최를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문의 (02)2204-6018. 김소연기자.
  • 임상시험중 폐암치료제 ‘이레사’정 국내 말기환자에 사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임상시험중인 폐암치료제 ‘이레사’정을 말기 폐암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레사는 현재 미국 등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나 미국 FDA의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국내의 말기 폐암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사용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수연 KLPGA대상 3관왕

    강수연(아스트라)이 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1선생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상금왕,최저타수상 등 3개의 상을 휩쓸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랭킹2위를 차지한 박세리(삼성전자)는 해외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올해 프로로 데뷔한 신현주(휠라코리아)는 신인왕에 올랐다. 또 한지연(휠라코리아)과 손혜경(이동수패션)은 베스트드레서로 뽑혔고 준우승만 7차례 차지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오른 정일미(한솔CSN)는 ‘스포츠서울투어상’을 받아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김미현(KTF) 박희정(채널V코리아) 장정(지누스) 한희원(휠라코리아) 이지희(LG화재)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한선수들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 조리원·병원 종사자 장염 바이러스 확인

    일산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바이러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국립보건원은 5일 설사를 일으킨 신생아와 이들이 머물렀던 조리원 및 출산 병원의 종사자 등에게서 채취한 가검물 58건을 검사한 결과 신생아 일부와 산후조리원 종사자1명,산부인과 종사자 1명 등에게서 각각 장염을 일으키는아스트로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원은 지난 3일 신생아 3명에게서 아스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검출된 로타 바이러스는 아스트로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주로 생후 6∼24개월의 영유아에게서 감염증세를일으키며, 감염되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발열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설사가 계속돼 ‘가성 콜레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국립보건원은 지금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토대로 사망한 신생아 중 2명은 바이러스성 장염에 의한설사와 구토 등으로 빚어진 중증 탈수증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아스트로’바이러스 검출

    일산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집단설사는 장염을 일으키는‘아스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일 일산 백병원에 입원한 신생아 13명의 가검물을 직접 채취,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3명의 어린이로부터 장염을 유발하는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보건원은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신생아학회,소아감염학회,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협조,감염경로와 사망원인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종구(李鍾求)보건원 방역과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사망한 3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은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보이며 2명은 설사와 탈수 등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집단 감염을 야기한 주범은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보건원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일산 백병원이 제출한 설사증세 신생아 2명의 가검물에 대한 1단계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로타,아데노 등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바이러스 5종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아스트로’ 바이러스란. 신생아 집단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아스트로 바이러스는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에게 장염을 유발한다.일단 감염되면 3∼4일의 잠복기를 거쳐 몸이떨리고 설사와 두통,구토,복통,발열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난다.우리나라에서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매년 바이러스에 의한 영유아 장염이 유행한다.어린이 설사의 2∼8%는아스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다.따라서 손을깨끗이 씻고 사람의 분변은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특히 전염 방지를 위해 아기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배설물에닿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분당서도 신생아 6명 발병

    경기도 일산에 이어 성남시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신생아 6명이 고열과 기관지염·폐렴 등의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로써 돌연사 관련 신생아 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이중 3명은 사망하고 5명은 회복,퇴원했으며 9명은 치료중이다. 분당 C병원에 입원 중인 생후 20일의 신생아 김모양 가족은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6명이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이들 가운데 지난달 23일 입원한 신생아 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받다 27일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17일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뒤 일주일 만에 아이가 구토와기관지염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고 덧붙였다. 다른신생아 5명도 지난달 15일부터 1일 사이에 입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첫 사망환자 발생이후 만 열흘이 지나도록 감염경로와 병원체를 찾아내지 못해 산모들의 영아 돌연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이날 일산 백병원이 제출한 신생아의 가검물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건원이 검사한 가검물은 백병원에 입원해 회복중인 신생아와 호흡곤란으로 입원,신생아실에서 2차감염을 일으켰다고 보호자들이 주장한 신생아의 것으로 로타·아데노·엔테로·아스트로·휴먼칼리시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키는대표적인 바이러스에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다. 또 숨진 신생아들과 같은 구토·설사·산혈 증세를 보여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백병원에 추가로 입원한 생후 6일된 여아와 5일된 남아를 대상으로 백병원이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로타와 아데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미 숨진 신생아들이 입원했던 H산후조리원과 E조리원이 아닌 C조리원에서 백병원으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 한만교 윤창수기자 mghann@
  • 박세리·김미현·박지은 제주스킨스 격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인 3총사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이 스킨스게임에서격돌한다. 제일제당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은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과 국내 상금랭킹1위 강수연(아스트라) 등 4명의 선수가총상금 8,000만원을 놓고 겨루는 스킨스게임을 다음달 5일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LPGA 투어 3총사가 모두 출전하는 스킨스게임은 이번이처음이다.
  • 강수연 3관왕 ‘상금퀸 굳히기’

    강수연(아스트라)이 시즌 3관왕에 등극하며 사실상 상금왕을 굳혔다. 강수연은 28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343야드)에서 열린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제1회 LG레이디카드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현순(토탈골프코리아)의 추격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강수연은 시즌 3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2,700만원을 포함,시즌 총상금 1억542만8,000원으로 1억677만원의 정일미(한솔CSN)를 4,075만원 차로 따돌렸다. 강수연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상금왕을 사실상 굳힌 채 홀가분하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에 나설수있게 됐다. 강수연은 30일 미국으로 떠나 11일부터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L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출전,내년 풀시드권 획득에 도전한다. 전날 3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서 우승이 예약했던 강수연은 10번홀까지 5개의 버디를 낚으며 맹렬하게 추격한 박현순에게 공동선두를 허용,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0번(파4)·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박현순을 2타차로 따돌린 강수연은 박현순이 14번홀(파4)에서보기를 범하며 3타차까지 달아났다.16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가 돼 다시 2타차로 쫓긴 강수연은 17번홀(파3)에서 박현순이 버디를 잡자 곧바로 버디로 응수,승부를 결정지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준우승 등 2위 4차례로 우승 갈증에목이 타는 정일미는 4타를 줄였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0언더파 206타로 3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 LG여자오픈/ 강수연 시즌3승 ‘눈앞’

    강수연(아스트라)이 시즌 3승에 바짝 다가섰다. 강수연은 27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6,343야드)에서 열린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LG레이디카드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3타차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전날 4언더파로 김수정(휠라코리아) 김순희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선 강수연은 첫홀(파5)부터 이글을 잡으며 기분좋게출발한 뒤 2번(파4)·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일찌감치 단독선두로 뛰쳐나갔다.후반들어 차분하게 파 세이브행진을 벌인 강수연은 12번홀(파3)에서 뜻밖의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을 파로 막아 시즌 3승 가능성을 밝혔다. 올시즌 4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러 우승에 대한 집념이 남다른 정일미는 역시 5언더를 보태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14위에서 박현순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서 막판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순은 이틀 연속 3언더파를치는 꾸준한 플레이로 정일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이정연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의 단독 4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강수연 공동선두 ‘3승 예감’

    강수연(아스트라)이 시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강수연은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343야드)에서 열린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제1회 LG레이디카드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김수정(휠라코리아),김순희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이로써 강수연은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굳히기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섰다. 전반 3번(파3) ·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타를 줄인강수연은 후반들어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으나 11·12·14·15번에서 줄버디를 엮으며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인뒤 16번홀에서 뜻밖의 보기를 범해 아쉽게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다. ‘버디퀸’박현순(토탈골프코리아)과 내년 일본 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한 한지연(휠라코리아),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한 이정연(한국타이어) 등은 노환순 부형순 등과 함께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공동4위를달렸다. 강수연과 함께 2승을 올려 역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이선희(친카라캐피탈)는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9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올시즌 준우승 4회의 징크스에서 벗어나려는정일미(한솔CSN)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14위에 머물러 다소부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G여자오픈/ 국내 여자골프 상금퀸은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LG레이디카드오픈이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투어로는 지난주 스포츠토토오픈에 이어 2주 연속,하반기 첫 대회인 한빛증권클래식부터는 4주 연속 치러지는 무대. 무엇보다 이 대회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여자프로골프상금왕 각축전이 볼만할 전망이다.우승컵의 향방에 따라 시즌 상금왕 경쟁 판도에 일대 파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판도는 일찌감치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강수연(아스트라)에게 정일미(한솔)와 역시 2승의 이선희(찬카라캐피탈)가 도전하는 형국이다.강수연의 독주로 쉽게 끝날 것 같던 상금왕 다툼은 강수연이 여름 휴식기이후 발걸음이 더뎌진 반면 두 선수가 턱밑까지 따라 붙으며 혼전양상으로 바뀌었다. 현재 강수연은 1억2,728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정일미(9,627만원)와 이선희(8,601만원)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2,700만원을 챙긴다면 상금왕의 주인은 더욱 안개 속에 빠져든다. 더욱이 강수연과 이선희는LPGA 퀄리파잉스쿨 본선을 앞두고 있어 더욱 우승이 간절하고 정일미는 올시즌 준우승만 4차례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이들 외에 서아람(칩트론) 박소영(하이트) 등 상금순위 5위 이내 선수들과 지난주 스포츠토토오픈 우승으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이미나(용인대)가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스포츠토토 여자 오픈/ 김희정·홍희선 첫날 선두

    김희정(휠라코리아)과 홍희선(랑방)이 스포츠서울투어 여자골프 스포츠토토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 첫날 공동선두를 달렸다. 김희정은 19일 강원도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쳐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한 홍희선과 공동선두를 이뤘다.이로써 김희정은 99년 LG019여자오픈 이후 통산 3번째정상 등극을 노리게 됐고 홍희선은 97년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통산 5승의 박현순(토탈골프코리아)과 2승의 김형임(데이콤콜투게더),일본투어 시드를 따낸 한지연(휠라코리아) 등5명이 1타차로 뒤를 쫓았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강수연(아스트라)과 서아람(칩트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20위에 머물렀고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따낸 이정연(한국타이어)은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지난주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이선희(친카라캐피탈)에게 패한 정일미(한솔CSN)도 75타로 무너져 시즌 첫 우승 달성이 어렵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백화점 생일날 ‘세일 한 턱’

    백화점들이 창립기념일을 앞세워 일제히 반짝 사은세일 행사를 마련했다.주말과 다음주 초에 풍성한 메뉴로 특별이벤트를 준비해둬 소비자들에겐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 같다. [실속 이벤트 풍성]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9일 고객 5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열대어 10마리씩을 무료로 준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9일까지 ‘왕발 슈즈컨테스트’를 열어 매일가장 큰 발을 가진 고객에게 나이키와 아디다스 운동화 1켤레를 무료로 준다.갤러리아백화점은 12일까지 3만원어치 이상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원하는 브랜드의 할인권(15만∼20만원 상당)을 준다. 애경백화점은 8일 오후 4시 고객 5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골든벨 퀴즈전을 연다.1등에게는 100만원짜리 상품권,2등과3등에겐 각각 50만원권과 30만원권을 준다.모든 참가자에게는 3만원짜리 식품구매권을 준다. [스포츠용품 기획전] 올 가을 골프패션은 보라,카키,그린 등 화려하고 과감한 색이 유행할 전망이다.신세계 영등포점은9일까지 ‘골프대전’을 열어 골프웨어와 용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미도파 상계점은 11일까지 울시,닥스,잭니클라우스,아스트라 등 유명 골프의류의 이월상품을 반 값에 판다.롯데백화점은 13일까지 본점·잠실점에서 라코스떼 잭니클라우스,울시,아놀드 파마 등 유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강남·분당·일산점에서는 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S-YARD,휠라,덱스타 등 명품전을 마련했다. [패션의류 싸게 장만] 미도파 상계점은 11일까지 남성의류‘인터메조’ 이월상품을 50% 할인해준다.가나,이지엔느 등여성 레포츠웨어 가을·겨울 상품은 9일까지 50% 할인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8일 오후 패션관 옥외 행사장에서 퀵실버,ddp,폴 스미스 등 남성 캐쥬얼 브랜드로 패션쇼를 열고 20∼30% 할인판매한다.9일에는 남성정장 DKNY,인터메조와 숙녀정장 데스틸,데빠세,안지크,레니본 등 브랜드로 패션쇼와 할인행사를 한다.애경백화점은 10일까지 이뎀,바바리 등 브랜드로 숙녀캐주얼 특별기획전을 연다.롯데백화점 영등포·관악점은 13일까지 루츠,닉스,마루 등 캐주얼브랜드 이월상품을50∼75% 할인해준다. [혼수 가전제품 기획전] 미도파 상계점은 9일까지 LG·대우전자의 디지털비디오·오디오 초대전을 열어 10% 할인판매한다.매장 진열상품의 경우 대우제품은 공장도가의 15%,LG제품은 공장도가의 10%를 각각 할인해준다.동양매직 오븐렌지,소니 캠코더,JVC TV 등은 한정 할인 판매한다.애경백화점은 10일까지 삼성·만도김치냉장고와 바우 무선전화기를 최고 20%까지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영수증으로 어떤 사은품 바꿀까] 백화점들은 20만원(롯데백화점은 15만원)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영수증 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주거나 후라이팬세트,커피메이커,핸즈프리,전기압력밥솥,전동칫솔 등 푸짐한 사은품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