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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대표브랜드 여기 다 있네

    패션 대표브랜드 여기 다 있네

    국내 대표 의류업체인 제일모직·LG패션·나산이 강남 교보타워사거리 일대에 직영매장을 새로 내거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역 상권에 인접한 데다, 김포공항에서 방이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교보타워사거리역(가칭)’이 2007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제일모직이 명동에 이어 이곳에 ‘빈폴 플래그숍’(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표 매장) 2호점을 열었고, 캐주얼 의류브랜드가 모여 있는 ‘삼성패션’을 새단장해 오픈했다. 나산은 지난해 12월 숙녀복 브랜드 ‘조이너스·꼼빠니아·예츠’매장 옆에 신사복 및 캐주얼의류 브랜드 ‘트루젠·메이폴’ 직영매장을 열었다.LG패션은 2000년부터 자리잡고 있었던 직영매장에 자사의 거의 모든 의류브랜드를 입점시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의류브랜드들이 이곳에 직영매장을 새로 내거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까닭은 불황에도 확장되고 있는 ‘강남역 상권’이 교보타워를 지나 논현역 방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빈폴 황병수 이사는 “최근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늘고 있는 데다, 지하철역이 완공되면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쪽에 플래그숍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빈폴 플래그숍은 4층 규모의 매장으로 남성복·여성복·아동복·액세서리 등 빈폴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종류 의류및 잡화를 갖추어 놓았다. 특히 25대까지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놓아, 자가용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김석훈(26)씨는 “주차가 쉽지 않은 지역인데 매장에서 물건을 사지 않아도 주차할 수 있어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빈폴 매장이 들어서기 전 이곳에 위치했던 제일모직의 ‘갤럭시·빨질레리’ 매장은 교보타워사거리에 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960평 규모의 총 6층 건물에 ‘로가디스·아스트라·엘르·지방시’와 함께 입점되면서 매장 이름도 ‘삼성패션’으로 바뀌었다. 삼성패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LG패션 강남마에스트로 직영매장은 최근 ‘애시워스·알베로·닥스 숙녀복’ 매장을 추가하면서 ‘마에스트로·헤지스·파시스·로오제’ 등 LG패션의 거의 모든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강남마에스트로 윤병돈 대표는 “‘LG패션 마니아’들이 이곳에 와 LG패션 브랜드의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며 “단골 확보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웨딩숍, 비만 클리닉 등과 연계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3층 규모의 매장 창가에는 단골 손님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LG패션 옆 자리에 5개 브랜드의 직영매장을 열어 ‘브랜드 존’을 형성한 나산은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은 백화점 입점 매장보다 2∼3배정도 많은 제품을 진열해놓고, 겨울상품을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케이크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꼼빠니아·예츠’도 겨울신상품을 4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캐주얼 의류브랜드 ‘메이폴’은 겨울신상품을 50% 할인하고,16일까지 마일리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세관위탁 물품판매장은 인터넷 검색뒤 매장서 구입을 강남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는 국내외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다. 교보타워사거리와 논현사거리 중간지점에 위치한 ‘세관위탁물품판매장’은 국가에서 관세법에 따라 압수하거나 몰수한 물품과 국고 귀속물품을 파는 곳이다. 세관에서 감정을 통해 ‘짝퉁’으로 판정된 압수품들은 폐기처분하기 때문에 ‘진품’만 취급한다는 점이 큰 매력. 그러나 수량이 많지 않은데다가 정상적인 경로로 들어온 물건들이 아니기 때문에 물건에 결함·고장·훼손 등이 있을 수 있다. 교환이나 AS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큰 단점. 따라서 유통기한 등 물건을 꼼꼼히 확인해 본 후 구입해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 골프채·신발·안경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이 구비되어 있지만, 화장품과 양주류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인터넷쇼핑몰(www.bohunshop.or.kr)에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물건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수량과 상품정보 등을 확인해본 후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세관위탁 당시의 여건 등에 따라 결정되고, 시중가보다 비싸거나 잘 팔리지 않는 물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물건이라도 가격이 일정하지 않다. 시중가보다 싼 물건도 있지만, 새로 압수된 물건은 시중보다 오히려 비쌀 수도 있으므로 다른 쇼핑몰들과 비교해봐야 한다. 인터넷을 이용해 주문할 때 5만원 이상의 물건은 배송비가 무료지만 그 이하는 배송비 3000원을 내야 한다.300만원이 넘는 고가품과 양주 등 주류는 배송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상품정보를 확인해보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본 뒤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美FDA 국내시판 비만치료제 “안전성 문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안전담당자가 전세계에서 시판중인 대형 의약품 5개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들어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미국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FDA 약품안전 검열관인 데이비드 그래햄 박사는 18일 미국 상원 재정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미국과 전세계 역사에서 가장 심각한 의약품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FDA에서 20년 이상 근무해온 그래햄 박사는 문제의 의약품 5종으로 ▲애보트의 비만치료제 ‘메리디아(Meridia, 한국명 ‘리덕틸’)’▲아스트라제네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Crestor)’▲파이저의 진통제 ‘벡스트라(Bextra)’▲로슈의 여드름 치료제 ‘에큐테인(Accutane)’▲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천식약 ‘세레벤트(Serevent)’ 등을 꼽았다. 이들 5개 의약품 가운데 벡스트라를 제외하고 나머지 4종은 모두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그는 ‘리덕틸’에 대해 “FDA가 이 약품의 효과가 고혈압과 심장발작의 위험을 넘어설 만큼 효과적인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크레스토’에 대해서는 “정부가 크레스토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일어난 신장 문제와 다른 심각한 부작용 사태에 대해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에큐테인’에 대해서는 “FDA에 의해 20년간 ‘규제에 문제가 있었던’ 약품으로 당장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면서 “‘벡스트라’는 바이옥스와 같은 심장마비 및 발작위험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FDA에서 신약을 담당하는 샌드라 크웨더 박사는 이날 청문회에서 그래햄 박사의 주장을 반박하며 그가 제시한 문제의 5종 의약품은 “다른 의약품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 연합
  • [부고]

    ●신천식(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수도권2부장)씨 빙모상 6일 대전 신탄진보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42)935-3099 ●김진성(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부국장)씨 부친상 김성철(미래에셋증권 인천지점장)서기석(오리엔트화학 부장)김낙환(자영업)씨 빙부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92-0899 ●김인섭(법무법인 태평양 명예대표변호사)씨 상배 재승(서울고등법원 판사)정은(중앙대 강사)정신(미국 거주)수영(소시에테제네랄은행 한국지점 과장)씨 모친상 정영균(희림건축 대표)김범집(재미 사업)민병석(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7 ●박태현(전 여의도세무서장)준섭(전 목포〃)용현(남양알로에 지사장)씨 모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590-2540 ●정재걸(대구교대 교수)재령(월간중앙 부장)말순(경신중 교사)씨 모친상 허필만(주식회사 네오매사 사장)김종천(사업)노성완(호주 거주)강현주(롯데닷컴 상무)씨 빙모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92-2899 ●최대규(전 한국공업표준협회 본부장)씨 별세 석원(한국아스트라 제네카 대리)석준(영국전자 차장)성윤(UD치과 치위생사)씨 부친상 김혜용(한솔교육 직원)씨 시부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92-3099 ●홍형표(한국외환은행 도곡역지점장)승표(데이콤 상무이사)만표(대검찰청 중수2과장)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25 ●임종수(전 한국토지공사 신도시본부장)종열(현대자동차 국내영업부 부장)씨 모친상 서항렬(한국시티은행)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6 ●윤혁(MBC시사교양국 위원)성균(영창 이사)씨 모친상 안창규(전 기술신용보증기금 부장)홍승표(한국표준협회 교육지도위원)이백현(주식회사 API 대표)씨 빙모상 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001-1096 ●김상효(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후 3시 (02)392-3499
  • 세리 ‘부활샷’ 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대회인 ADT·CAPS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이 4일 용인 레이크사이드 서코스(파72·6368야드)에서 개막,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CJ) 강수연(아스트라) 양영아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일부선수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뛰는 한지연 등이 초청돼 국내파 상금 상위랭커인 송보배(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이은혜(닉켄트골프·용인대) 김주미(하이마트) 등과 정상을 다툰다. 최대의 관심사는 지난주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공동 11위에 그쳤지만 드라이브샷 난조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인 박세리의 재기와 신예 송보배의 4관왕 달성 여부. 박세리는 불과 2주전 삼성월드챔피언십 때만 해도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부진에 허덕였으나 일본 원정과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송보배에게는 KLPGA 대상과 신인상, 상금왕, 다승왕 등 4관왕 달성 여부가 이 대회에 걸려 있다. 현재 상금왕(1억 7047만원)과 다승왕(2승)을 굳힌 송보배는 신인상 포인트(786점)에서 2위인 문현희(하이마트·709점)에 쫓기고 있고,KLPGA 대상 포인트(117점)에선 김주미(106점)의 추격권에 있어 이번 대회 우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CJ나인브릿지클래식] 박지은 16언더 우승컵 입맞춤

    마지막 18번홀(파5). 과감한 2온을 포기한 채 레이업으로 3온을 선택, 핀 1.2m 지점에 공을 떨군 박지은(나이키골프)의 표정은 흡족해 보였다. 앞 조에서 맹추격전을 펼치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미 5언더파를 보태 합계 11언더파의 공동2위로 홀아웃한 상황. 박지은으로서는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는 뜻이기도 했다.17번홀까지 6타나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던 것. 무리하지 않고 마지막홀 서드샷까지 마친 박지은이 동반자 강수연(아스트라), 케이트 골든(미국)과 함께 그린을 향해 걸어가는 동안 수천여 갤러리는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강수연과 골든이 나란히 파 세이브로 홀아웃한 뒤 맞은 박지은의 챔피언 퍼팅은 그대로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합계 16언더파. 완벽한 우승이었다. 박지은이 마침내 오랜 징크스를 털고 시즌 2승에 성공했다.31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274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은 것.2000년 데뷔 이후 매년 1승씩에 그치며 ‘1승 징크스’에 울어야 했던 박지은으로서는 한 시즌 첫 2승이자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의 첫승.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6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따라 붙은 ‘준우승 단골’이라는 아픔도 씻어냈다. 또 지난해 안시현(엘로드)이 세운 대회 최소타 기록(12언더파 204타)도 4타나 줄이며 상금 20만 25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42만 9338달러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따돌리고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출발은 불안했다. 첫홀(파4)부터 보기로 시작한 것.3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으로 그린을 직접 노리는 과감한 플레이로 버디를 뽑아내 이를 만회했지만 막판까지 소렌스탐과 디펜딩 챔피언 안시현 등의 추격에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박지은에게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안시현은 11번(파4)·12번홀(파5) 연속 버디에 이어 14번(파4)·15번홀(파4) 줄버디로 2타 차까지 따라붙어 2연패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16번홀(파4),17번홀(파3)에서 파에 그치며 더이상 추격할 힘을 잃었고 18번홀에서는 보기까지 범해 3타만을 줄인 채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공동4위를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소렌스탐도 15번홀까지 4타를 줄이면서 추격전을 펼쳤지만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5언더파 67타를 쳐 고국 동료 카린 코크와 함께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날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박세리(CJ)는 전반 한때 박지은에게 1타차로 다가섰다가 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주저앉았다.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친 박세리는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11위에 올라 슬럼프 탈출에 희망을 밝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29일 CJ나인브릿지에 여자 스타골퍼들 집합

    ‘제주에 골프 바람이 분다.’ 오는 29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26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가 제주를 골프열기로 달군다.11월13일에는 라온골프장에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박세리(CJ) 타이거 우즈(미국)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출전하는 스킨스게임이 펼쳐지고, 이어 25일부터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코리아챔피언십이 중문골프장에서 열릴 예정. 가장 먼저 개막될 CJ나인브릿지클래식은 미국을 떠나 열리는 LPGA 투어의 해외 대회 5개 가운데 하나로 LPGA에선 상금랭킹 상위 50명만 출전하고, 이밖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위 12명과 초청선수 7명 등 모두 69명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치러진다. 지난해 불참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출전해 더욱 비중을 높인 가운데 박세리 박지은(나이키골프) 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 김초롱 안시현(엘로드) 장정 이정연(한국타이어) 송아리(빈폴골프) 박희정(CJ) 강수연(아스트라) 김영(신세계) 전설안 양영아 등 13명의 ‘코리아군단’이 고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가 관심거리다. 소렌스탐은 지난 2002년 1회 대회 때 사흘 내리 오버파 스코어를 내며 당시 우승자 박세리에게 9타차 공동 5위에 그친 치욕을 만회하며 시즌 7승을 거두겠다는 의욕이 강하지만 ‘코리아군단’도 고국에서만큼은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다. 특히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꼴찌로 추락하는 등 최근 최악의 슬럼프에 빠진 박세리는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한 강세를 바탕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고,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킨스게임에서 소렌스탐을 꺾은 박지은은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시즌 2승을 챙기겠다는 투지에 불타 있다. 이들의 격돌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대목이 바로 ‘신데렐라’ 탄생 여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입성한 뒤 신인왕까지 거머쥔 안시현의 뒤를 이을 국내파 선수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다. 새로운 ‘신데렐라’에 도전장을 낸 국내 선수로는 상금왕과 다승왕, 신인왕, 올해의 선수상 등 4관왕이 유력한 송보배(슈페리어)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제주 출신인 송보배는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겸비한 데다 제주 특유의 바람과 그린에 익숙해 일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지난해 상금왕 김주미(하이마트)도 내년 LPGA 투어 무혈입성을 꿈꾸며 우승컵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밖에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를 석권하고 있는 재미동포 제인 박과 ‘천재소녀’ 미셸 위(15)도 초청 선수로 나서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SBS골프 최광수·김형태 공동선두

    최광수와 김형태가 7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6992야드)에서 열린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2억원) 남자부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를 달렸다.박도규는 4언더파 68타를 쳐 일몰로 2개홀을 남긴 강지만(엘로드), 강권일(테일러메이드)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그러나 오랜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슈페리어)는 일몰로 2개홀을 남긴 가운데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아 언더파 대열에 끼지 못한 채 20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귀국한 강수연(아스트라)과 김영(신세계)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국내파인 김소희(빈폴골프), 서아람, 신은정(하이마트) 등과 함께 선두 그룹을 이뤘다. 지난주 PAVV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강수연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국내 복귀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고,김영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대회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 [하프타임] 강수연 2년만에 국내 정상

    강수연(아스트라)이 2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컵을 안았다.강수연은 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린 PAVV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총상금 3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안시현(엘로드)과 신현주(하이마트) 등 공동2위를 1타차로 따돌렸다.
  •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년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향해 화려한 샷을 휘둘렀다. 강수연은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PAVV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강수연은 2002년 9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이후 오랜 만에 국내 대회 제패를 노리게 됐다. LPGA 신인왕을 확정지은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은 1∼3번홀 연속 버디 등으로 기세를 올리며 11번홀(파4)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15번(파3)·1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2위로 처졌다. 안시현,강수연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나탈리 걸비스(21·미국)는 비에 젖은 그린에 고전하다 1오버파 공동13위에 그쳤다. LPGA에서 대표적인 미녀스타로 꼽히는 이들 3명은 샷 대결만큼이나 양보 없는 패션 경쟁을 벌였다. 안시현은 셔츠와 바지는 물론 모자·재킷·신발·장갑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했고,강수연은 진노랑 상의에 옅은 연둣빛 바지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 캘린더’까지 만들었던 ‘LPGA의 샤라포바’ 걸비스는 발목이 드러나는 7부바지와 몸에 살짝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로 몸매를 과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안시현 LPGA 신인왕 등극

    안시현(20·엘로드)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4시즌 신인왕을 확정했다.안시현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신인왕 레이스 2위 송아리(18·빈폴골프)가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남은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왕을 굳혔다.한국은 LPGA 투어에서 1998년 박세리(CJ),1999년 김미현(KTF),2002년 한희원(휠라코리아)에 이어 네번째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다.한편 안시현은 다음달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49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파브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 출전,지난 4월 MBC엑스캔버스여자오픈 이후 국내 무대 2승에 도전한다.이 대회에는 LPGA 투어에서 올해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2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 강수연(아스트라) 등도 출전한다.
  •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소렌스탐 “휴식이 보약”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5승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한국 여자골퍼들의 상승세는 주춤했다. 소렌스탐은 12일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의 세더리지골프장(파71·623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4타로 2위 조앤 몰리(영국)에 3타차 선두를 달려 시즌 5승 전망을 밝혔다.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6주간 휴식을 마치고 출전한 소렌스탐은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보태 전날 공동 2위에서 선두로 나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첫날 1·2위를 다툰 김초롱과 안시현(엘로드)은 각각 4오버파,2오버파를 치면서 선두권에서 물러났다.지난주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뒤 이번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김초롱은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까지 떨어졌다.시현도 버디는 1개만 잡고 더블보기 1개,보기 1개를 치는 불안정한 샷으로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몰리에 2타 뒤진 3위 그룹으로 밀려났다. 김미현(KTF)과 강수연(아스트라)만이 각각 70타,67타를 치며 언더파스코어를 냈지만 첫날 부진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각각 공동 25위,공동 31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박지은(나이키골프)은 이날 경기를 포기하고 물러났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LPGA 투어] 김초롱, 버디11개 10언더 코스레코드 타이

    김초롱(20)이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수립하며 단독선두에 나섰고,김미현(KTF) 강수연(아스트라) 장정이 공동 7위를 달리는 등 ‘코리아군단’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1라운드 상위권을 점령했다. 김초롱은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무려 11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괴력을 발휘하며 10언더파 62타를 쳐 미카엘라 파르믈리드(스웨덴)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10언더파 62타는 지난 1991년 1라운드에서 로라 데이비스(영국),97년 2라운드에서 캐스린 마셜(미국)이 기록한 코스레코드와 동타. 아마추어 시절인 지난 2001년 US주니어여자선수권대회 때 62타를 쳐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고,루키시즌인 지난해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 때도 62타를 때린 적이 있는 김초롱은 이로써 첫 승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특히 이날은 김초롱의 부모 결혼 25주년 기념일인 데다 골프 스승인 아버지 김만규(53)씨가 캐디로 백을 메고 나와 기쁨을 더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초롱은 13∼15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예고한 뒤 15번(파5)·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을 5언더파로 마쳤다.후반 들어서도 1번(파4)·4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추가한 뒤 5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해저드 주변 바위에 맞고 튀는 불운 속에 보기를 범했으나 6∼9번홀에서 4개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대기록을 세웠다.김미현 강수연 장정 등도 강력한 우승 후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를 달리며 김초롱의 뒤를 받쳤다. 버디만 4개를 잡은 김미현은 올시즌 12번째 ‘톱10’을 넘어 첫 승을 거머쥔다는 각오이고,강수연과 장정도 남은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최근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는 박세리(CJ)와 한희원(휠라코리아)도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포진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박지은(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로 밀렸고,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안시현(엘로드)과 송아리(빈폴골프)도 박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첫날 무승부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와코비아챔피언십] 박지은, 3R 7언더파 65타 1위

    박지은(나이키골프)이 미프로골프(L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 54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6개월 만에 시즌 2승 기회를 맞았다. 박지은은 29일 펜실베이니아주 커츠타운의 버클리골프장(파72·61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박지은은 합계 17언더파 199타의 대회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전날 선두 질 맥길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서 지난 3월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째에 바짝 다가섰다.박지은의 기록은 2002년 미셸 엘리스(호주)가 세운 종전 대회 54홀 최소타를 2타 줄인 것. 초반 버디만 3개를 몰아쳤던 박지은은 13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다소 주춤하는 듯했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한숨을 돌린 뒤 16번홀(파5)에서는 멋진 이글샷을 터뜨려 분위기를 바꿨다.박지은은 티샷을 러프에 빠뜨렸지만 3번 우드로 친 두번째 샷이 210야드나 떨어진 컵의 3m 앞까지 굴러가 가볍게 이글을 낚았고,마지막 2개홀에서 잇따라 버디퍼트를 성공시켰다.이번 대회 들어 연일 맹타를 휘두른 강수연(아스트라)은 이날도 7개의 버디를 수확하며 4타를 줄인 끝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위를 달려 데뷔 이후 첫 승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않았다. 안시현(엘로드)은 1언더파 71타를 쳐 상승세가 다소 꺾였지만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7위에 자리잡아 ‘톱10’ 입상 가능성을 살렸다.한희원(휠라코리아)도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뿜어내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공동9위로 올라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의류업계 中진출 가속화

    의류업계 中진출 가속화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기지로’ 국내 의류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40여개 국내 브랜드가 400여개 매장에서 팔리고 있다.특히 니트전문 ‘쏜(SSON)’‘온앤온’ 등의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류업체 EXR코리아(대표 민복기)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의 팔백반 백화점에 ‘EXR’의 중국 내 1호 매장을 열었다. 다음달 중순에는 베이징에도 매장을 여는 등 올해 안에 중국에 모두 5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중국내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데 이어 일본과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캐주얼과 스포츠의류를 접목시킨 ‘캐포츠 패션’을 내세우고 있는 EXR는 중상류층 전문직 남녀고객을 타깃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의류업체인 에스지위카스(SGwicus)도 여성 영캐주얼브랜드 ‘ab.f.z’의 매장을 오는 28일 중국 쓰촨성 청두를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에스지위카스는 연말까지 중국 시장에 약 25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매장에 판매사원을 파견하고 광고와 인테리어,코디 등 마케팅 기법도 전수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상하이지사를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옴파로스,바쏘 등 브랜드의 추가 중국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FnC코오롱은 ‘잭니클라우스’가 중국내 수입 골프의류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캐주얼 ‘1492마일즈’와 ‘안트벨트’도 중국에 진출한다.특히 ‘안트벨트’는 한국과 중국 시장 동시공략을 위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는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다기능성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다. 제일모직의 갤럭시와 후부,아스트라 등이 중국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신원,이랜드 등도 중국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의류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이 늘고 있다.의류업계 관계자는 “국내 의류시장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거대 시장인 중국을 제2의 내수기지로 개척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LPGA 투어] 장정3위·박세리5위 역전 불씨 살려

    장정과 박세리(CJ)가 미국여자골프(LPGA)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역전을 노리게 됐다. 장정은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하이랜드미도우스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선두 카렌 스터플스(영국)에 4타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장정은 이날 6개의 버디를 잡아냈으나 파3홀에서 2개의 보기를 범하는 등 3개의 보기가 아쉬웠다.첫날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대회 2연패이자 다섯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던 박세리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선두와 5타 차이로 물러섰다.박세리는 7번홀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다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뒤 17번홀(파5)에서 만회의 버디를 잡아냈으나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추가했다.스터플스와 3라운드를 동반한 박세리는 “스터플스가 자신의 경기에 너무도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 마지막 날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과거 대회 때 여기서 10언더파를 기록한 적도 있고,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박세리는 “마지막날 퍼팅이 말을 제대로 듣는다면 스터플스를 따라잡을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박세리와 함께 캐리 웹(호주),로레나 오초아(멕시코),로리 케인(캐나다) 등 7명이 공동 5위권에 포진,마지막날 선두 탈환을 위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전설안은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에 올랐고,강수연(아스트라)과 김영(신세계)이 1타차 공동 19위로 뒤를 이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LPGA 투어] 女帝 울린 둘란

    웬디 둘란(호주)이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상대로 5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둘란은 25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2개 등 7언더파 65타의 신들린 샷을 휘두르며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1타를 줄이는 데 그친 소렌스탐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시즌 첫승이자 지난해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 이후 통산 3번째 우승. 6번홀부터 10번홀까지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몰아쳐,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던 소렌스탐을 추월한 둘란은 15번홀(파5) 버디로 4타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금까지 최종 라운드에 선두로 나섰던 54차례 대회에서 역전패가 19차례였던 소렌스탐은 짧은 퍼트를 여러 차례 놓치는 등 ‘지존’답지 않은 플레이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6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앞섰고,김미현(KTF)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희정(CJ)과 함께 공동9위를 차지,시즌 10번째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강수연(아스트라)이 3언더파 285타로 공동21위,박지은(나이키골프) 장정이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28위에 머물렀고,미셸 위(15)는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33위에 올랐다.박세리(CJ)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13오버파 301타의 68위로 마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에비앙마스터스] 지은·희정 공동9위

    ‘코리아군단’이 이틀째에 접어들며 추격의 고삐를 잡았다. 박지은(나이키골프)과 박희정(CJ)이 중위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고,김미현(KTF)과 한희원(휠라코리아)도 한걸음 앞으로 나갔다.대회 통산 3번째 우승과 시즌 5승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후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여전히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정상 정복의 꿈을 잃지 않았다. 박지은과 박희정은 22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재개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5의 메이저’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5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이날 오후 11시 45분 현재 공동 9위를 달렸다. 이날만 6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라운드를 마쳐 선두로 나선 카렌 스터플스(미국)와는 5타나 차이가 나지만,전날 이븐파 72타로 30위권 밖에 머물던데 견주면 남은 이틀간의 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사정거리까지 올라선 것. 첫홀(파4) 보기,4번홀(파4) 더블보기 등 초반 3타나 까먹어 전날에 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박지은은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로 돌아선 뒤 8번홀부터 15번홀까지 무려 6개의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박희정도 7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이후 후반 들어 4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1라운드에서 20∼30위권으로 처졌던 김미현과 한희원도 각각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17위,합계 2언더파 141타로 공동21위로 뛰어올라 ‘코리아군단’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10위권에 들며 ‘코리아군단’의 체면을 세웠던 강수연(아스트라)은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맞바꾸며 이븐파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한희원과 같은 공동21위로 추락했다.유럽 프로대회 첫 원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셸 위(15)는 버디 6개 보기5개 등 들쭉날쭉한 플레이 속에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제자리인 공동26위에 머물렀고,박세리(CJ)는 이날도 1타를 더 까먹어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코리아 여걸 돌풍 이번엔 유럽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의 ‘코리아군단’이 유럽 정벌에 나선다. 21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개막하는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와 오는 29일 잉글랜드 벅시어의 서닝데일골프클럽(파72·6308야드)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160만달러)에 연이어 출동,싹쓸이 우승을 노리는 것.두 대회 모두 LPGA와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겸해 치러진다. 에비앙마스터스는 US여자오픈(310만달러)에 이어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두번째로 상금이 많고,브리티시여자오픈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선수들로서는 어느 대회도 양보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특히 에비앙마스터스는 보통 150여명이 출전하는 일반 투어대회와 달리 LPGA와 LET 상위 78명만 초청돼 치르는 상금파티로 유명하다. ‘코리아군단’은 에비앙마스터스에만 박세리(CJ) 박지은(나이키골프) 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 안시현(엘로드) 미셸 위(15) 등 12명이 초청됐고,브리티시여자오픈엔 더 많은 수가 몰려갈 예정.‘코리아군단’이 유럽 원정에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역대 성적이 화려하기 때문이다.에비앙마스터스의 경우 2002년 박세리가 공동 7위를 차지한 이후 지난해 한희원이 준우승,박세리와 강수연(아스트라)이 각각 6위와 9위에 오르는 등 정상 정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선 더 화려하다.2001년 박세리와 김미현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데 이어 2002년엔 장정이 공동 4위,지난해엔 박세리와 박지은이 2·3위,김영(신세계)과 박희정(CJ)이 9·10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상위권을 장악했다. 물론 정상까지 가는 길에 암초가 없을 수 없다.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인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2002년 챔피언 캐리 웹(호주),지난해 에비앙마스터스 챔피언 줄리 잉스터(미국),그리고 올시즌 US여자오픈 챔피언 멕 말론 등을 제쳐야 한다. 과연 ‘코리아군단’이 이들 거목을 제치고 유럽 원정을 모두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지난주 미프로골프(PGA) 투어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거듭 밤잠을 설치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생물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세계생물정신의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4 세계생물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WFSBP Asia-Pacific Congress)가 오는 9∼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생물정신의학회장인 호주의 카를로스 호자이즈 박사,일본의 노리오 오자키 박사,미국의 케빈 베커 박사,아일랜드의 브라이언 에드먼드 네오나르드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 국에서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의학자와 연구자 등 400여명이 참석,150여편의 생물정신의학의 최신 이론과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식·알레르기·아토피 세미나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가 주최하는 ‘2004 천식·알레르기·아토피 세미나 및 전시회’가 오는 8∼11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전시회는 제약관 이벤트관과 아토피 제로하우스,환경관 피부개선관 등 주제에 따라 6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각 테마관별로 천식,알레르기질환 관련 일반의약품 및 친환경 개선 제품의 전시와 개인별 치료법이 소개된다.또 협회 전문의들이 직접 아토피 진단과 폐 연령을 측정해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일반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02)761-2512∼6.홈페이지 www.aaase.co.kr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출시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국내에 출시됐다.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크레스토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로 불리는 지질저하제로,1일 1회 복용한다.임상시험 결과 크레스토는 LDL콜레스테롤을 최고 63%까지 감소시키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을 8.9% 높이며 중성지방 저하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 40개 국에서 시판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02)2188-0812. ●대장·탈장전문 대항병원 개원 대장·항문질환과 탈장을 전문으로 하는 대항병원이 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수원대항병원을 개원한다.수원대항병원은 치질·탈장·대장내시경·급성충수염클리닉 등의 전문 진료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031)220-2000. ●국제광생물학연맹 부회장에 윤재일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국제광(光)생물학연맹 총회에서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임기 4년의 부회장에 선임됐다.국제광생물학연맹은 광의학,광물리학,광화학,광생물학등 광(光) 관련 과학을 총괄하는 학회다.˝
  • 국립극단 체호프작 ‘바냐 아저씨’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윤택)이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바냐 아저씨’를 무대에 올린다.‘갈매기’‘세자매’‘벚꽃동산’과 함께 체호프의 4대 장막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격동하는 러시아 근대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걸작이다.국립극단에서는 1986년 배우 장민호가 연출 데뷔작으로 막을 올린 이후 이번이 두번째 공연이다. ‘4막짜리 시골 생활극’이란 부제가 붙은 ‘바냐 아저씨’는 체호프의 다른 작품들처럼 딱히 주인공이라 할 만한 캐릭터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 갈등하고,오해하고,어긋나는 인간관계의 복잡미묘함을 다루고 있다.바냐(이문수)는 어머니와 죽은 여동생의 딸인 소냐와 함께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농부이다.어느날 이곳으로 매부인 퇴직 교수 세레브라코프와 그의 젊은 후처 엘레나가 찾아오면서 평화로운 마을에 폭풍이 몰아닥친다.엘레나를 동시에 사모하는 바냐와 그의 친구 아스트로프,그리고 아스트로프를 짝사랑하는 소냐.바냐는 교수가 평생 피땀을 흘려 일궈온 땅을 팔고 도시로 가겠다고 선언하자 권총을 꺼내든다. 이 작품은 연기 경력 30년이 넘는 국립극단 중견 배우들의 공력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무대.어머니 바이츠카야역의 백성희(79),아스트로프역의 오영수(60),마리나역의 이승옥(59),찔레킨역의 문영수(57),세레브라코프역의 최상설(56),바냐역의 이문수(55) 등이 그들.탄탄한 연기력 못지않게 연륜이 빚어낸 삶의 지혜가 오롯이 극중 배역에 묻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러시아 셰프킨연극대에서 유학한 전훈이 맡았다.체호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벚꽃동산’을 공연한 데 이어 올해 그의 4대극을 모두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그는 “‘바냐아저씨’는 캐스팅이나 작품 성격이 국립극단 배우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배우 앙상블에 무게 중심을 둔 정통 리얼리즘 연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1만5000∼3만원. 7월5∼1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80-411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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