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스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행운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안주영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02
  • 英언론 “맨시티, 재계약 거부한 리차즈 올 여름에 판다”

    英언론 “맨시티, 재계약 거부한 리차즈 올 여름에 판다”

    14세부터 ‘맨시티 유스’에서 뛰었으며 유망주 시절에는 ‘맨시티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라는 극찬을 받았던 미카 리차즈가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맨시티는 이에 이번 여름 리차즈를 내보낼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 미카 리차즈의 맨시티 재계약 거절 소식에 대해 “맨시티가 리차즈에게 5년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리차즈는 현재 상황으로는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맨시티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리차즈의 계약은 2015년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에, 맨시티로서는 리차즈를 2015년에 자유이적으로 내주기 보다 2014년 여름에 판매하길 바라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격을 동시에 갖추고, 오른쪽 수비수는 물론 중앙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리차즈는 일찌감치 잉글랜드를 대표할 오른쪽 수비수로 손꼽혔으나, 맨시티에서 사발레타를 비롯한 정상급 경쟁자들에 밀리면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카 리차즈가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아스널, 리버풀 등 과거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여온 팀들이 이적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이다. 사진= 맨시티 수비수 미카 리차즈(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죽음의 일정’ 앞둔 아스널, 코시엘니 부상설에 노심초사

    ‘죽음의 일정’ 앞둔 아스널, 코시엘니 부상설에 노심초사

    3월,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핵심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네덜란드와의 A매치를 준비하던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보였다는 소식 때문이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코시엘니에 대해 “코시엘니가 훈련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며 “초기 진단결과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에 펼쳐지는 에버튼과의 FA컵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현재 더 정밀한 검사를 받는 중이다. 르퀴프의 보도에 가장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팬들이다. 코시엘니는 메르테사커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유럽 최고 수준의 센터백조합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정밀 검사 결과 코시엘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판정되면, 그는 아스널의 이번 시즌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최소 3주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된다. 코시엘니가 부상을 당할 경우 1군 경기에 나서게 될 베르마에렌은 EPL 이적 첫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그 이후 특히 메르테사커와의 호흡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한 선수이며, 최근에 EPL 1군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어 경기감각이 부족한 상황이다. 많은 축구전문가들이 아스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있는 3월 일정은 아래와 같다. - 3월 8일 FA컵 아스널 대 에버튼 - 3월 12일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대 아스널 - 3월 17일 EPL 토트넘 대 아스널 - 3월 22일 EPL 첼시 대 아스널 - 3월 26일 EPL 아스널 대 스완지 - 3월 30일 EPL 아스널 대 맨시티 사진=아스널의 핵심 중앙수비수 로랑 코시엘니(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월드컵, 이 선수 이 경기 놓치면 후회

    월드컵, 이 선수 이 경기 놓치면 후회

    슈퍼스타 없는 월드컵은 상상할 수 없다.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라이벌 간의 승부 또한 흥미진진하다.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밝게 빛날 별은 누구일까. 또 놓치면 후회할 조별리그 빅매치는 무엇일까.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를 빼놓고 이번 대회를 말할 수는 없다. ‘우승 후보 0순위’ 브라질의 최전방 공격수다. 첫 월드컵이지만, 클럽팀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적료가 무려 5710만 유로(약 843억원)에 달할 정도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강력한 득점왕 후보다.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첼시)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그는 2011~2012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이후 첼시로 이적,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에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있다. 홍명보호의 왼쪽 날개인 그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경기에서 8골을 몰아넣었다. 리그 득점 부문 16위. 다만 소속팀의 리그 3연패 부진과 맞물려 지난 2월 7일 이후 3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게 걸린다. 팬들은 그가 6일 그리스전에서 화끈한 골을 터뜨려 주기를 기대한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과 준우승팀 네덜란드가 6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다. 스페인은 당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스페인은 또 한 번의 승리를, 네덜란드는 설욕을 벼른다. 17일 오전 1시 같은 곳에서 펼쳐지는 G조 1차전은 독일과 포르투갈, 양국을 대표하는 별들의 싸움이다. ‘특급 도우미’ 메수트 외질(독일·26·아스널)과 ‘스타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29·레알 마드리드)가 자존심이 걸린 일전을 치른다. 이들은 외질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인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료이기도 하다. 승리가 간절한 쪽은 호날두다. 두 나라 간 맞대결에서 포르투갈이 3승5무9패로 뒤진다. 가장 최근인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 조별리그에서도 독일이 포르투갈을 1-0으로 눌렀다. 호날두로선 2년 만에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남자의 팀’ 스토크시티 “찰리 아담 징계감 아냐, 항소할 것”

    ‘남자의 팀’ 스토크시티 “찰리 아담 징계감 아냐, 항소할 것”

    스토크시티 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의 다리를 밟는 장면이 화면에 포착된 스토크시티 미드필더 찰리 아담에 영국축구협회(FA)가 징계 결정을 내렸다. FA는 “찰리 아담의 행위는 경기 후 3명의 패널이 판독한 결과 3명 모두 만장일치로 폭력적인 행위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스토크시티는 바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찰리 아담과 구단은 FA 결정이 놀랍고 실망스럽다”며 “이에 대해 강하게 항소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 찰리 아담이 지루의 다리를 밟는 장면은 방송을 타고 고스란히 방송돼 현지나 국내의 많은 팬이 “이는 ‘징계감’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스토크시티가 항소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서, 찰리 아담에 대한 징계수위는 항소에 대한 판정 이후 내려질 전망이다. 사진설명. 해당 장면에 대한 현지 중계 화면 캡처(BBC)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언론, 야야 투레 등 ‘EPL 최고 외국인 선수 TOP 10’ 선정

    英언론, 야야 투레 등 ‘EPL 최고 외국인 선수 TOP 10’ 선정

    “내 인생 최고의 골 중 하나였다” 위 문구는 캐피털원컵 결승전 이후 야야 투레가 본인이 터뜨린 기막힌 동점골에 대해 회고한 인터뷰 내용이다. 야야 투레의 최고 수준의 활약에 영국 언론이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영국 내 유명 축구해설가인 제이미 래드냅이 영국의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야야 투레를 포함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TOP 10’을 선정하고 나섰다. 10.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EPL 100경기 출전 62골/경기당 0.62골) 이번 시즌 EPL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에 오르며 유럽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10위에 선정됐다. 제이미 래드냅은 10위 자리를 놓고 아구에로와 수아레스 중 한 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하며 ‘둘 중 누구와 함께 뛰고 싶은지’를 고려해서 수아레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9. 디디에 드록바(첼시.EPL 226경기 출전 100골/경기당 0.44골) 국내 팬들에게 ‘드록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드록바가 9위에 선정됐다. 드록바는 첼시를 전성기로 끌어올리는 데 중심에 있었던 공격수이며 특히 첼시가 클럽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하는 등 첼시에서 뛰는 동안 12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 야야 투레(맨시티. EPL 124경기 출전 31골/경기당 0.25골) 중앙 MF의 새로운 정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야야 투레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EPL의 강자로 자리잡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원래 수비형미드필더였던 야야 투레는 이번 시즌에는 특히 프리킥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미드필더의 전형이 되고 있다. 7. 로빈 반 페르시(아스널&맨유. EPL 248경기 출전 133골/경기당 0.54골) 아스널과 맨유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반 페르시가 7위에 선정됐다. 한동안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유리몸’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던 반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원톱 중앙공격수로 나선 이후 부상을 떨쳐내고 본격적으로 기량을 만개하며 EPL 최정상의 스트라이커로 올라섰다. 6.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EPL 315경기 출전 87골/경기당 0.28골)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정석이자 아스널의 레전드인 데니스 베르캄프가 6위에 선정됐다. 최근 구단측에서 동상 제막식 행사를 거행하기도 했던 베르캄프에 대해 래드냅은 ‘No.10 롤의 전형적인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5. 패트릭 비에이라(아스널. EPL 307경기 출전 32골/경기당 0.10골) 5위에도 아스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래드냅은 “아스널은 비에이라가 떠난 이후 한번도 그 이전의 레벨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실제로 비에이라 이후에 아스널은 지금까지도 터프하면서도 중원을 확실히 장악할 수 있는 미드필더의 부재로 고생하고 있다. 4. 지안프랑코 졸라(첼시. EPL 229경기 출전 59골/경기당 0.26골) 첼시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졸라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인수하기 전 첼시의 레전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존 테리, 프랭크 람파드 등 현재의 첼시 레전드 선수들이 모두 졸라에게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3. 에릭 칸토나(맨유. EPL 156경기 출전 70골/경기당 0.45골) 전설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 에릭 칸토나가 3위에 선정됐다. 거만한 성격과 관중석의 팬에게 날라차기를 작렬한 ‘쿵푸킥’사건 등 많은 에피소드를 남긴 칸토나이지만, 팬들이 그럼에도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력 때문이었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EPL 196경기 출전 84골/경기당 0.43골)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최근 “더 비싸게 팔았어야 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 입단 초기 호날두는 지나치게 개인플레이를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기량이 세계최고의 선수로 만개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EPL 팬들의 기억에 여전히 생생한 즐거움이었다. 1. 티에리 앙리(아스널. EPL 258경기 출전 175골/경기당 0.68골) 아스널 무패우승의 주역이자 벵거 감독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는 앙리가 역대 EPL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4번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절 그가 보여준 득점력과 패스 실력은 지금까지도 EPL 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다. 사진=EPL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TOP 10에 이름을 올린 야야 투레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메르테사커 “소년 시절부터 나는 아스널맨”

    메르테사커 “소년 시절부터 나는 아스널맨”

    아스널과 독일대표팀의 중앙수비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페어 메르테사커가 아스널과의 재계약이 발표된 직후, 본인의 공식 SNS를 통해 “소년 시절에도, 지금도 아스널 선수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메시지와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남겼다. 메르테사커가 게재한 사진에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하고 있는 메르테사커의 소년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메르테사커는 아스널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과의 재계약은 매우 쉬운 결정이었다”며 “영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나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친구들과 축구를 했다. 그때도 지금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메르테사커는 마지막으로 “아스널과 재계약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메르테사커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수아레즈, 아스널서 뛸 뻔? 리버풀 구단주 이적설 인정

    수아레즈, 아스널서 뛸 뻔? 리버풀 구단주 이적설 인정

    지난 2일 스토크시티에게 덜미를 잡히며 리버풀에게 2위 자리를 내준 아스널이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즈에게 실제 이적 제의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리버풀의 선두 경쟁을 이끌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는 지난여름 여러 명문구단과의 이적설이 보도되었지만 이를 모두 부인하며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영국 가디언지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MIT 강연에 참석한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수아레즈에 대한 제의를 했으며, 그 금액은 바이아웃(소속팀의 동의 없이 선수와 이적 협상을 벌일 수 있는 기준 금액)에 1파운드를 더한 4000만 1파운드(한화 약 715억 원)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 팀은 수아레즈, 라힘 스털링, 다니엘 스터리지 등 젊은 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오랫동안 함께 뛰길 바란다”며 이번 시즌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사진=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전호진 통신원 hojin314@seoul.co.kr
  • [오피셜] 아스널, 메르테사커-로시츠키 재계약 발표

    [오피셜] 아스널, 메르테사커-로시츠키 재계약 발표

    이번 시즌 EPL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테사커, 로시츠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메르테사커와 로시츠키가 팀에 남아 공헌하기로 해 기쁘다”며 “그들은 대단한 퀄리티와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스널은 소속감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은 클럽이며 두 선수의 재계약이 이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르테사커는 “재계약은 나에겐 쉬운 결정이었다”며 “소년 시절 영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나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며 그것을 입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클럽과 재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로시츠키는 “아스널 같은 클럽에 오래 머문 것이 자랑스러우며 그것이 계속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는 아스널과 함께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선수의 재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로시츠키의 경우 에이전트가 201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가 아스널에서 은퇴하게 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쏟아지는 비난·우려… 박주영 골로 답할까

    쏟아지는 비난·우려… 박주영 골로 답할까

    한국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선수 선발 제1원칙은 ‘소속팀에서의 좋은 활약’이다. 하지만 오는 6일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평가전 명단에는 이 원칙에 어긋나는 선수가 딱 1명 포함돼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뛸 때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유령 선수’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던 박주영(왓퍼드)이 그 주인공이다. 박주영은 홍 감독의 조언에 따라 경기 출전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는 2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때 대표팀 ‘부동의 원톱’이었던 박주영은 최전방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훌륭한 선수다. 키가 크지 않지만 점프력이 좋아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반박자 빠른 슈팅과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잘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실전에서 보여준 지 오래됐다. 그래도 홍 감독은 13개월 만에 비난을 무릅쓰고 브라질월드컵 본선 전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에 그를 불렀다. 물론 월드컵 직전인 5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출정식이 열리지만, 이 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기 때문에 엔트리 경쟁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 그리스전이 박주영의 마지막 기회다. 박주영이 그리스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다면 김신욱(울산)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최전방에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김신욱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기록했고, 지동원도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뒤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EPL 역대최고 외국인 선수 TOP 10’은?

    ‘EPL 역대최고 외국인 선수 TOP 10’은?

    “내 인생 최고의 골 중 하나였다” 위 문구는 캐피털원컵 결승전 이후 야야 투레가 본인이 터뜨린 기막힌 동점골에 대해 회고한 인터뷰 내용이다. 야야 투레의 최고 수준의 활약에 영국 언론이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영국 내 유명 축구해설가인 제이미 래드냅이 영국의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야야 투레를 포함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TOP 10’을 선정하고 나섰다. 10.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EPL 100경기 출전 62골/경기당 0.62골) 이번 시즌 EPL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에 오르며 유럽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10위에 선정됐다. 제이미 래드냅은 10위 자리를 놓고 아구에로와 수아레스 중 한 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하며 ‘둘 중 누구와 함께 뛰고 싶은지’를 고려해서 수아레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9. 디디에 드록바(첼시.EPL 226경기 출전 100골/경기당 0.44골) 국내 팬들에게 ‘드록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드록바가 9위에 선정됐다. 드록바는 첼시를 전성기로 끌어올리는 데 중심에 있었던 공격수이며 특히 첼시가 클럽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하는 등 첼시에서 뛰는 동안 12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 야야 투레(맨시티. EPL 124경기 출전 31골/경기당 0.25골) 중앙 MF의 새로운 정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야야 투레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EPL의 강자로 자리잡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원래 수비형미드필더였던 야야 투레는 이번 시즌에는 특히 프리킥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미드필더의 전형이 되고 있다. 7. 로빈 반 페르시(아스널&맨유. EPL 248경기 출전 133골/경기당 0.54골) 아스널과 맨유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반 페르시가 7위에 선정됐다. 한동안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유리몸’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던 반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원톱 중앙공격수로 나선 이후 부상을 떨쳐내고 본격적으로 기량을 만개하며 EPL 최정상의 스트라이커로 올라섰다. 6.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EPL 315경기 출전 87골/경기당 0.28골)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정석이자 아스널의 레전드인 데니스 베르캄프가 6위에 선정됐다. 최근 구단측에서 동상 제막식 행사를 거행하기도 했던 베르캄프에 대해 래드냅은 ‘No.10 롤의 전형적인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5. 패트릭 비에이라(아스널. EPL 307경기 출전 32골/경기당 0.10골) 5위에도 아스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래드냅은 “아스널은 비에이라가 떠난 이후 한번도 그 이전의 레벨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실제로 비에이라 이후에 아스널은 지금까지도 터프하면서도 중원을 확실히 장악할 수 있는 미드필더의 부재로 고생하고 있다. 4. 지안프랑코 졸라(첼시. EPL 229경기 출전 59골/경기당 0.26골) 첼시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졸라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인수하기 전 첼시의 레전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존 테리, 프랭크 람파드 등 현재의 첼시 레전드 선수들이 모두 졸라에게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3. 에릭 칸토나(맨유. EPL 156경기 출전 70골/경기당 0.45골) 전설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 에릭 칸토나가 3위에 선정됐다. 거만한 성격과 관중석의 팬에게 날라차기를 작렬한 ‘쿵푸킥’사건 등 많은 에피소드를 남긴 칸토나이지만, 팬들이 그럼에도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력 때문이었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EPL 196경기 출전 84골/경기당 0.43골)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최근 “더 비싸게 팔았어야 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 입단 초기 호날두는 지나치게 개인플레이를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기량이 세계최고의 선수로 만개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EPL 팬들의 기억에 여전히 생생한 즐거움이었다. 1. 티에리 앙리(아스널. EPL 258경기 출전 175골/경기당 0.68골) 아스널 무패우승의 주역이자 벵거 감독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는 앙리가 역대 EPL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4번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절 그가 보여준 득점력과 패스 실력은 지금까지도 EPL 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다. 사진=EPL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TOP 10에 이름을 올린 야야 투레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나스리 “실패 경험으로 이뤄낸 우승”

    나스리 “실패 경험으로 이뤄낸 우승”

    맨시티 대 선더랜드의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팀의 역전골을 기록하며 맨시티 우승에 기여한 나스리가 “실패 경험으로부터 이뤄낸 우승”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스리는 경기 후 맨시티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번의 웸블리에서 펼쳐졌던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한 질문에 “아스널 시절 버밍엄과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순간에 패배하고, 맨시티에서도 위건과의 FA컵에서 패배한 적이 있다.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며 “그러나, 오늘 그 경험으로부터 우승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나스리는 또한 “우리 자신의 퀄리티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 오늘의 트로피는 정말 중요했다”며 “이 트로피는 남은 시즌의 목표에 대한 시작일 뿐이다. 오늘 우승을 즐기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피털원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 맨시티에 패배를 안겼던 위건이다. 나스리가 본인의 말대로 또 한 번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 캐피털원컵 우승 이후 맨시티 TV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나스리(맨시티 TV 캡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벵거의 도박’ 아스널 침몰 위기에 놓이다

    ‘벵거의 도박’ 아스널 침몰 위기에 놓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도박’이 침몰 위기에 놓였다. 2일 자정 펼쳐진 스토크 시티 대 아스널의 맞대결. 1-0으로 끌려가던 아스널이 인저리타임에 사냐의 패스에 이은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침투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챔벌레인은 정확하게 패스를 노마크 찬스에 있던 사노고에 연결했고, 사노고의 슈팅은 골키퍼가 움직일 필요도 없이 허공에 뜨고 말았다. 불과 한 달 사이에 1위에서 3위(맨시티가 덜 치른 2경기 중 1승이상을 거둔다면 4위)로 처진 아스널에 대해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번 시즌 EPL 우승은 물 건너갔다는 반응이 많다. FA컵이 가장 현실적이 목표가 아니겠냐는 반응도 눈에 띈다. EPL 우승을 노리는 팀이, EPL에서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득점한 적이 없는 사노고에게 ‘기적의 한 방’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 현재 아스널 공격의 현주소다. 또 다른 후보 공격수 벤트너 역시 이미 EPL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된 선수다. 지루, 벤트너, 사노고의 공격진으로 EPL 우승에 도전하면서, 그리고 지난 시즌 그들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자인 시오 월콧이 이미 시즌아웃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든든한 이적자금을 들고 있으면서 1월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공격수도 보강하지 않은 것은 완벽한 벵거 감독의 ‘도박’이었다. No.1 공격수 지루 조차 지친 모습에 기복 있는 활약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사노고와 벤트너 중 한 명이 ‘터지지’ 않는다면, 아스널 공격진에 해답이 없다는 것은 팬들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다. 반 페르시가 팀을 떠나고 지루가 No.1 공격수가 된 바로 그 시즌 겨울이적시장부터 많은 축구 전문가와 팬들이 ‘월드클래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나 벵거 감독은 3번의 이적시장에서 사노고를 제외한 어떤 공격수의 이적도 임대도 성사시키지 못했다. 스토크시티 경기 후 현지 팬들은 벵거 감독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결과는 전적으로 벵거 감독의 책임이다’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적자금이 있었고 공격수가 필요했으며, 데려올 수 있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은 감독의 결정 또는 ‘도박’이었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의 ‘도박’은 공격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부터 베르마에렌, 메르테사커, 코시엘니 3명의 중앙수비수로 수비진을 꾸리고 있다. 대부분의 ‘빅클럽’들이 4명의 중앙수비수를 두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양적으로’ 부족한 수치다. 메르테사커-코시엘니 조합은 유럽 최고의 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들, 그 두 선수 중 단 한 선수라도 부상을 당하게 되면 오랜 기간 1군 경기에 나서지 않은 베르마에렌이 나서야 하고 베르마에렌은 코시엘니와도 메르테사커와도 인상적이지 못한 조합을 보여줬던 바 있다. 우측 수비수 사냐를 중앙수비수로 돌리는 수가 있지만, 그럴 경우 남는 오른쪽 수비수 젠킨슨은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선수다. 유독 부상이 많은 아스널임을 고려할 때, 그리고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할 때 위 3선수 중 2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즌 상반기 오래 1위를 달리던 아스널을 만는 것도, 적절한 보강없이 남은 선수들을 믿는 방법을 선택한 것도 벵거 감독이다. 그런 벵거 감독이 본인 앞에 놓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코시엘니, 파산 위기 아코디언 회사에 9억 기부

    코시엘니, 파산 위기 아코디언 회사에 9억 기부

    아스널과 프랑스의 중앙수비수로 페어 메르테사커와 함께 유럽 최고수준의 중앙수비수 조합을 이루고 있는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파산 위기에 놓인 프랑스 아코디언 회사에 60만 유로(약 9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2월 28일(현지시간) 코시엘니가 본인의 고향인 프랑스 튈에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아코디언 회사인 모겡(Maugein)의 파산을 막기 위해 기부를 했다고 보도했다. 1919년에 설립된 모겡은 2012년까지만 해도 재정상태가 나쁘지 않은 회사였으나, 동유럽 및 중국의 저가 아코디언 제작사들의 등장으로 파산위기까지 몰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코시엘니의 기부로 모겡은 일단 급한 불을 껐으며, 약 20명의 직원도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서 벗어났다. 한편 가디언의 이번 보도에 따르면, 코시엘니가 아스널에서 뛰며 1년간 버는 수입은 260만 파운드(약 46억)이다. 자신의 1년 연봉의 약 5분의 1을 자신의 고향에 있는 회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 기부한 셈이다. 사진=아스널 중앙수비수 코시엘니(유로스포츠)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아스널 잭 윌셔 “내가 플라미니랑 다퉜다고?”

    아스널 잭 윌셔 “내가 플라미니랑 다퉜다고?”

    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최근 일부 현지 매체에서 보도한 본인과 플라미니의 ‘불화설’에 대해 센스 있는 사진과 메시지를 남기며 아무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와 SNS에서는 플라미니와 윌셔가 지난 선더랜드 전을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말다툼을 하는 듯한 사진들이 떠돌았다. 사냐가 윌셔를 말리는 듯한 사진도 공유되며 더욱 두 선수간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윌셔는 본인의 공식트위터에 “미안, 다시는 너랑 말다툼하지 않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플라미니가 윌셔를 때리려는 듯한 익살스러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는 최근 아스널 뮌헨 전 이후, 경기 중 플라미니와 외질이 경기 중 다퉜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지루의 외도설이 터지는 등 일부 현지 매체에서 아스널 팀내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윌셔가 직접 본인의 SNS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선더랜드를 4-1로 제압한 아스널은 모처럼 1주일간의 휴식을 가진 뒤 3월 2일 스토크시티 원정을 떠난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아스널 전 감독 “아스널, 뮌헨 2차전에 후보 내보내야”

    아스널 전 감독 “아스널, 뮌헨 2차전에 후보 내보내야”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아스널을 이끌었던 조지 그레엄 아스널 전 감독이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은 ‘거의 불가능’(near impossible)하다며 뮌헨과의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지 팬들은 그레엄 전 감독의 발언에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조지 그레엄 전 감독은 최근 영국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벵거 감독이 직면한 문제는 뮌헨 전에 주전 선수를 내보내 거의 불가능한 승리를 노릴 것이냐, 또는 리그에 집중할 것이냐는 것이다”라며 “개인적으로 나라면 후보 선수들을 내보내겠다. 1차전의 후반전은 거의 뮌헨의 연습경기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스널은 아주 힘든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그들에겐 싱싱한 다리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이건 감독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결정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엄 전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들은 영국 현지 팬들은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가 게재된 데일리메일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반응들을 살펴보면 “이런 패배주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감독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이건 팬들과 선수들에 대해 완전히 무례한 발언이다”는 반응이나 “아스널이 첫 골을 넣으면 뮌헨이 당황할 것이다. 아스널은 뮌헨 홈에서 두 골을 넣을 이상의 전력을 갖고 있다”는 등의 반응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아스널은 지난 시즌에도 뮌헨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 뒤로 아스널은 단 한 번도 리그에서 패배하지 않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현지 및 국내 많은 전문가들이 아스널에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는 보도를 하고 있으나, 벵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주전 선수를 쉬게 할 확률은 높지 않다. 아스널과 벵거 감독은 똑같이 라이벌 명문 구단들이나 세계 최고 감독들에 비해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이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 전후로 토트넘, 첼시, 맨시티 등과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 벵거 감독이 과연 어떤 묘안을 활용해 힘든 일정을 이겨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 팬들 “즐라탄 ‘EPL파괴 발언’ 맞다” 63%

    英 팬들 “즐라탄 ‘EPL파괴 발언’ 맞다” 63%

    “즐라탄의 말이 맞다 63% VS 아니다 37%” 만 32세, 한국 나이로는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며 소속리그(프랑스 리그1),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런 그가 英 매체 데일리미러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서 “내가 EPL에서 뛰었다면, EPL 수비수들을 파괴해버렸을 것”이라는 본인다운 코멘트를 해 화제다. 즐라탄은 해당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유럽 최고수준의 클럽 3, 4개팀이 있는 아주 강한 리그다”라며 “그러나 다른 리그에서 모두 그랬듯, 내가 만약 그곳에서 뛰었다면 나는 EPL을 파괴해버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6세 때 아스널 대신 아약스 행을 선택했던 즐라탄은 이어서 “모두가 알다시피 나는 아스널로 갈 수도 있었지만 트라이얼을 거부했다. 나와 벵거 중 누가 더 후회하고 있을까?”라고 말했다. 2012년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혼자 4골을 넣었던 즐라탄은 “지난 번 내가 EPL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상대했을 때 무슨 일이 생겼던가?”라고 물은 뒤 “많은 팬들은 그 경기를 ‘즐라탄 쇼’로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인터뷰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회자되고 있으며, 인터뷰가 게재된 데일리미러 홈페이지에서는 축구팬들이 즐라탄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투표까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잉글랜드의 축구 팬들마저 63%가 ‘즐라탄의 말이 맞다’고 대답하고 있다. 본인의 말대로 정말 그가 EPL에서 뛰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축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사진=‘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터뷰를 게재한 데일리미러(데일리미러)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선방률 1위’ 마노네, 친정 아스널을 막아선다

    ‘선방률 1위’ 마노네, 친정 아스널을 막아선다

    ‘74회의 선방, 16실점. 선방률 82%.’ 23일 자정에 아스널 홈구장 에미레이츠 구장에서 펼쳐지는 아스널 대 선더랜드의 맞대결에서 가장 눈여겨볼 선수는 다름 아닌 선더랜드의 골키퍼 비토 마노네다. 2005년 아스널에 입단했던 비토 마노네는 아스널 1군 경기에 총 26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때때로 눈부신 선방을 보여줬으나, 슈제츠니, 파비안스키를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지난 이적시장 선더랜드로 이적했다. 마노네의 입장에서 선더랜드 이적은 그의 축구인생의 전환기가 됐다. 그는 이번 시즌 EPL 선방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82%), 단순히 선방률이 아닌 전체적인 면에서 EPL 정상급 골키퍼로 인정받고 있다. 마노네의 선방률은 아스널 주전 골키퍼 슈제츠니의 선방률 75.7%(82회 중 26 선방)보다 6.3%가 높은 기록이다. 아스널의 입장에서 마노네의 눈부신 성장은 보기 좋은 모습이기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기도 하다. No.1 골키퍼 슈제츠니는 이번 시즌 지난 시즌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더라도, No.2 골키퍼로 팀에 남았던 파비안스키는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마노네는 아스널전을 앞두고 현지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스널에서 자랐다”며 아스널전이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고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마노네를 보면 행복하다. 그가 좋은 커리어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옛 제자에게 덕담을 건넨 바 있다. 원톱 지루는 부진하고 사노고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며 플레이메이커 외질은 지친 모습이 역력한 아스널의 ‘창’은 현재 여러 면에서 시즌 초보다 무뎌져 있다. 이런 아스널의 공격을 막아서는 마노네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 경기를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설명=이번 시즌 EPL 선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더랜드 GK 비토 마노네(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나는 모발이 별로 없다. 땀이 저절로 흘러내린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아르연 로벤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던 ‘로벤이 사냐에게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대해 강한 부정을 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축구커뮤니티에서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카메라에 잡힌 한 장면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이어졌다. 로벤의 얼굴 아래서 사냐 머리 위로 떨어지는 정체불명의 ‘액체’가 ‘침이다’, ‘아니다’에 대한 설전이었다. 로벤은 독일로 돌아가기 전 현지기자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이건 분명히 말해야겠다. 나는 침을 뱉지 않았고 내 인생 전체를 통해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내가 그랬다면 나를 경기장에서 끌어내고 10경기 정지를 줘도 좋다”며 “내가 상대선수에게 침을 뱉었다면 나는 내 가족을 볼 면목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럼 도대체 그 정체불명의 액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로벤은 “나는 모발이 별로 없기 때문에 ‘땀’이 저절로 흘러내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스널 대 뮌헨 전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던 장면. 팬들 사이에서 로벤이 사냐에게 침을 뱉었다는 논란이 일었다.(현지방송 캡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중계 카메라가 ‘벵거의 눈’을 클로즈업한 이유

    중계 카메라가 ‘벵거의 눈’을 클로즈업한 이유

    아스널 대 뮌헨간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뮌헨이 숫적 열세에 놓인 아스널을 매섭게 공략하고 있던 후반 33분 방송 중계 카메라는 약 5초에 걸쳐 벵거 감독을, 더 정확히는 벵거 감독의 눈을 클로즈업 했다(사진참조). 경기 중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런 빅매치에서 특정 감독의 눈을 5초에 걸쳐 클로즈업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난 시즌 같은 날(2월 20일), 같은 대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그리고 거의 같은 시간(77분)에 벵거 감독의 눈에 눈물이 고인 장면이 방송 화면을 타고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다.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공유된 바 있는 해당 이미지를 보면 뮌헨에 끌려가는 아스널의 모습이 안타까운 듯, 벵거 감독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번에 비해 확실히 눈물이 고인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해당사항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있는 현지 팬들도 있다. 한편 벵거 감독의 ‘눈’ 이외에도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 시즌 맞대결과 비슷한 장면이 많았다. 선제골을 넣은 선수가 토니 크루스인 점도 똑같았고, 두번째 골을 선수가 토마스 뮐러인 것도 같았다. 뮌헨이 아스널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맞다. 단 지난 시즌 아스널이 뮌헨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승부는 결국 2차전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첫번째 사진= 이번 시즌 뮌헨과 맞대결에서의 벵거 감독(현지 방송 캡쳐) 두번째 사진= 지난 시즌 뮌헨과 맞대결에서의 벵거 감독(현지 방송 캡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0 대 1의 싸움’이다. 특정 기자나 해설가의 ‘주관’이 아닌 ‘통계’로 드러난 수치가 그렇다. 모든 포지션에서 뮌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 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자체 통계자료를 토대로 두 팀 선수를 합친 ‘베스트 11’과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스트 11은 양 팀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결과는 놀랍다. 전 포지션, 11명의 선수 중 아스널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된 것은 중앙수비수 포지션의 코시엘니 1명 뿐이다. 그를 제외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뮌헨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던 맨시티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0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이 스쿼드의 열세를 뒤집고 만일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면 그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명장으로 인증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현 유럽 최고의 팀이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뮌헨 선수들에 비해 열세인 것은 물론 로테이션 멤버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했던 램지는 부상중이며, 아스널 역습의 최고의 무기인 월콧은 시즌아웃을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는 외도를 범하며 경기장 내에서도 밖에서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스쿼드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홈에서 패했듯 홈 어드밴티지도 크게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믿을 구석은 단 한 가지, 벵거 감독의 전술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감독의 전술이 어떻게 부딪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발표한 두 팀 통합 ‘베스트 11’.(후스코어드닷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