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스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운반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행운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안주영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02
  • 먹고 또 먹고… 막고 또 막고

    카시야스는 멘붕’, 브라보는 ‘브라보’. 19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B조 스페인-칠레전에선 거미손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현역 최고 골키퍼 가운데 한 명으로 오랫동안 무적함대 스페인의 골문을 지켰던 이케르 카시야스(33·레알 마드리드)가 또 굴욕을 맛봤다.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다섯 골이나 내주며 망연자실했던 그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56번째로 출장해 칠레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아물지 않은 상처가 더 찢어지고 말았다. 전반 20분 상대 공격수의 개인기에 당해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전반 43분에는 프리킥을 펀칭한 공이 하필이면 상대 공격수의 발 앞에 떨어지는 바람에 또 골을 내줬다. 앞서 세 차례 월드컵 15경기에서 10골을 허용했는데 브라질에선 2경기 만에 벌써 7골이다. 대표팀에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유로 2008, 199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 또 소속팀에서 리그 5회·챔피언스리그 2차례 우승을 합작한 그였지만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번 월드컵 무대와 안녕을 고했다. 반면 칠레의 클라우디오 브라보(31·레알 소시에다드)는 브라질을 상대로 펼친 멕시코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아작시오)의 ‘선방쇼’ 못지않은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스페인의 디에고 코스타, 코케(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사비 알론소(이상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산티 카소를라(아스널) 등이 골문 안쪽으로 날린 아홉 차례의 유효 슈팅을 막고, 막고, 또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문전 혼전 중 알론소의 강슛과 이니에스타의 중거리슛을 막아낸 게 압권이다. 키가 183㎝로 골키퍼치고는 크지 않지만 반사신경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해 2004년부터 칠레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2010년에는 스페인 2부 리그 팀을 상대로 프리킥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다시 뛰는 홍명보호 “알제리는 없다”

    다시 뛰는 홍명보호 “알제리는 없다”

    ‘홍명보호’가 회복 훈련으로 오는 23일 펼쳐질 브라질월드컵 H조 알제리와의 2차전 준비를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포스두이구아수로 복귀했다. 이곳에서 대표팀은 이틀 동안 훈련한 뒤 알제리와 맞붙는 포르투알레그리로 이동해 두 차례 더 훈련을 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베이스캠프에서는 빠른 회복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 진행됐다. 러시아전을 통해 자신감이 붙은 선수들은 무척 밝은 표정이었다. 마치 알제리전에 대비하라는 듯 현지 기온도 16~17도 정도로 포르투알레그리의 날씨처럼 쌀쌀해져 일부는 긴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나섰다. 대표팀은 우선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후 이근호(상주 상무) 등 러시아와의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 대부분은 가볍게 달리며 피로를 털어냈다. 러시아전에서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도 회복 훈련을 받았다. 1차전 때 벤치에 앉았던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강도 높게 소화했다. 공 뺏기, 페널티 지역 안 2대2 경기 등으로 몸을 달궜다. 러시아전에서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던 박주영(아스널) 역시 정상 훈련조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친 상태인 대표팀은 점심에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로 지친 입맛을 달랬고 저녁엔 소고기구이로 스태미나를 보충했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알제리전에서 이겨야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수문장 정성룡(수원)은 “알제리는 특유의 발재간, 문전에서의 슈팅뿐만 아니라 침투 패스나 측면 크로스도 좋아 잘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선수들이 러시아전 이후 자신감을 회복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알제리전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포스두이구아수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림퐁 “잉글랜드는 광고서만 잘 해” 트윗 대란...결국 삭제

    프림퐁 “잉글랜드는 광고서만 잘 해” 트윗 대란...결국 삭제

    ”잉글랜드는 광고에서만 잘 한다”, “넌 반슬리에서도 방출 당했잖아” 아스널 시절부터 수차례 SNS를 통해 망언을 일삼아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됐던 엠마누엘 프림퐁이 잉글랜드 대 우루과이 경기 직후 또 한 번 논란의 메시지를 남겼다가 삭제하는 촌극을 연출했다. 프림퐁은 잉글랜드가 우루과이에 1-2 패배를 당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는 광고에서만 잘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가 2연패를 당하는 것을 지켜본 잉글랜드 팬들로서는 충분히 화가 치밀만한 코멘트였다. 잉글랜드의 축구팬들은 즉시 그의 메시지에 대해 “넌 반슬리에서도 방출 당했지 않느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프림퐁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에서 2부리그의 반슬리로 이적한 후에 불과 4개월만에 방출당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렇듯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프림퐁은 결국 해당 트윗을 삭제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잉글랜드 언론 및 팬들은 여전히 그의 트윗에 대해 거론하며 그를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나도 백인에 잉글랜드인이고 싶다”거나 “내가 독일 대표팀 동료들을 부상입힐테니 가나 대표팀은 걱정하지 마라”는 등 부적절한 메시지를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잉글랜드가 우루과이에 1-2 패배를 당한 후 프림퐁이 본인의 트윗에 남긴 메시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한국영 ‘신형 진공청소기’

    한국영 ‘신형 진공청소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평가전 2전 전패에 무득점·5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브라질에 입성했다. 튀니지에 0-1, 가나에 0-4로 졌다. 그래서 역대 대표팀 중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팬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줬던 대표팀은 그러나, 막상 실전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뽐냈다. 구멍이 커 보였던 수비라인이 특히 그랬다.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헝다), 윤석영(이상 24·퀸스파크 레인저스),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 이용(28·울산) 등은 18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AP통신은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다섯 경기에서 네 차례나 져 엉성한 수비에 약점을 드러냈지만 러시아전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한국영이 도드라졌다. 첫 월드컵 본선 무대였지만 주눅들지 않고 과감하고 정확한 태클로 러시아의 예봉을 꺾으며 중원을 장악했다. 특히 전반 24분에는 두 차례 연속 태클로 상대의 공을 빼앗아 박주영(29·아스널)에게 건네며 분위기가 러시아로 넘어가는 것을 저지하기도 했다. 기성용이 집중마크당할 때 공을 배급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 이런 활약으로 한국영은 김남일(37·전북)-김정우(32·알 샤르자)의 뒤를 잇는 잇는 ‘신형 진공청소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경기 뒤 한국영은 “경기가 끝났을 때 내 유니폼이 가장 더러워져 있어야 한다는 각오로 뛰었다”며 “수비수는 진흙으로 유니폼이 범벅이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난 공을 잘 차지도 못하고 특별히 빠르지도 않으니까 그저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직전 부상 탓에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한국영은 “오늘 무승부는 동료, 감독님과의 믿음으로 얻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평가전은 준비 과정이었다. 중요한 경기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리듬대로 만들어갔고 본선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박주영 연봉 40억, 178만원 이근호에 비해?…외신 “월드컵 출전, 행운” 비난도

    박주영 연봉 40억, 178만원 이근호에 비해?…외신 “월드컵 출전, 행운” 비난도

    박주영 연봉 40억, 178만원 이근호에 비해?…외신 “월드컵 출전, 행운” 비난 러시아 전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긴 홍명보호 주전 공격수 박주영(왓포드)에 대한 외신의 혹평이 이어졌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H조 러시아 전에서 슈팅도 시도해보지 못한 채 후반 11분 이근호(상주 상무)와 교체됐다. 이근호가 교체 12분만에 선제골을 넣어서 더 비교가 됐다. 일부에서는 군인 신분인 이근호의 연봉이 178만원에 불과한데 비해 박주영의 연봉 40억원과 비교해도 2237배 차이인 것을 비교하기도 했다. 영국 BBC의 해설로 나선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설’ 마틴 키언은 “솔직히 말해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아스날에 있는지도 모르는 팬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단 11분 뛰었다. 그러고도 월드컵에 출전하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라고 비아냥거렸다. 영국 일간지인 메트로는 “아스날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박주영의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박주영이 아스날에 소속돼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날 소속으로 단지 7분 만을 뛰었다. 임대를 떠난 왓포드에서도 한 시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비꼬았다. 또 “박주영이 러시아전서 55%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한 건 놀랍지도 않다. 박주영은 헤딩능력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 역시 “한국의 이빨 빠진 공격진”의 원인으로 박주영을 지목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3년간 아스널에서 다른 팀에 임대되면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에게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점을 매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근호 교체투입 적절”

    외신과 전문가들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인 홍명보호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을 질타하고 박주영의 플레이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었다. AFP통신은 “한국은 손흥민의 오른발 슛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했다. 경기 중간 지루하다는 불만이 관중석에 나왔지만 구자철이 분위기를 살렸고 손흥민은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촌평했다. 또 “홍명보 감독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집어넣은 것이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홍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에 이어) 성인 대표팀에서도 약한 수비와 공격의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의 자신감은 홍 감독을 향한 믿음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자철과 손흥민의 전술적인 자리 교체가 초반부터 러시아의 수비진을 괴롭혔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가디언은 또 “황석호가 걷어낸 공은 아마도 안드레이 예셴코의 팔에 맞은 것 같다. 그 공이 편히 골을 넣을 수 있게 베테랑 공격수(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의 앞에 떨어진 것”이라며 실점 상황을 되짚었다. 동점골을 넣은 러시아가 운이 따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AP통신은 약간 다른 반응을 보였다.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고 칭찬하면서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지루한 경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주영에 대해서는 “아스널에서의 무력한 3년 동안 길을 잃어버린 듯했다”고 혹평했다. 한편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수비들의 부담을 줄여 주는 역할을 했다. 러시아의 강화된 전방 압박을 뚫고자 이근호를 투입한 것도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명장 제친 ‘큰형님’

    명장 제친 ‘큰형님’

    홍명보(45)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큰형님 리더십’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68) 러시아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홍 감독은 평소에는 무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팀 내에선 동생 같은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독이며 무한 신뢰를 받아왔다. 평가전에서 대표팀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비판받자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라며 선수들을 감싸는 큰형님 리더십을 발휘했다. 자신도, 선수들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덕분에 대표팀은 18일 러시아전에서 정신적인 안정감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평가전 부진은) 월드컵을 향한 정교한 계략 중 일부였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하지만 홍 감독은 큰형님 리더십에 집착하지 않고 카펠로 감독 못지않은 용병술을 발휘하기도 했다. 자신이 세운 원칙을 깨고 수많은 비판을 감수하며 브라질로 데려간 원톱 박주영(아스널)이 후반 들어 스피드가 떨어지자 곧바로 조기 교체의 승부수를 던졌다. 한 골이 필요한 시점에 자신이 가장 믿고 있는 공격수를 예상보다 이른 시간인 후반 11분에 벤치로 불러들인 것이다. 대신 투입된 이근호(상주 상무)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다가 후반 23분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큰형님’의 기대에 한껏 부응했다. 물론 카펠로 감독의 관록도 녹록지 않았다. 실점한 지 3분 만에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대신 페널티 박스 내에서 움직임이 좋은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를 투입했고 케르자코프는 투입된 지 3분 만에 문전 혼전 속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연봉이 8억원에 불과한 홍 감독은 115억원에 달하는 카펠로 감독과의 신경전에서도 당당하게 맞서며 그라운드에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동생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전반 37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지자 홍 감독은 주심을 향해 소리를 치며 경고를 주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지켜본 카펠로 감독이 홍 감독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홍 감독은 이에 질세라 손가락으로 카펠로 감독을 가리키며 설전을 주고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박주영 영국 반응, BBC “박주영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대부분” 혹평

    박주영 영국 반응, BBC “박주영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대부분” 혹평 영국 BBC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박주영(왓포드)에 대해 혹평을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설이자 현재 데일리메일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마틴 키언 BBC 해설위원은 18일(한국시간) “박주영에 대해 아스널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면서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었다. 그러고 월드컵에서 뛰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라고 혹평했다. 이날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선 박주영은 이근호(상주 상무)와 교체될 때까지 56분을 뛰며 무득점에 그쳤다. 슈팅 개수 역시 0개로 다소 미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이유 밝혀…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이유 밝혀…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이유 밝혀…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교체의 이유를 밝혀 화제다. 박주영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2경기 러시아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후반 10분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후반 10분 박주영을 대신해 출전한 이근호는 후반 23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근호의 투입에 대해 홍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체력적인 문제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대표팀에) 스피드가 없었기 때문에 이근호를 투입했다”면서 “후반전 이근호가 투입돼 충분히 제 역할 해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박주영은 이날 56분 동안 단 한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다. AP 통신은 이날 “경험 많은 박주영을 주전 공격수로 내놓았으나 그는 아스널에서의 무력한 3년 동안 길을 잃어버린 듯했다”고 혹평했다. 브라질월드컵 BBC 해설을 맡은 마틴 키언은 “(아스널에)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키언은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고도) 월드컵에서 뛰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lucky player)”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박주영이 이날 엄지만 치켜세우고 경기장을 떠났다는 의미에서 ‘0골 0어시 1따봉”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네티즌들은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골 넣어서 다행이다”,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박주영 충분히 역할 다한 걸까?”,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이근호 교체 이건 정말 신의 한수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oul@seoul.co.kr
  • 홍명보 감독, 박주영 이근호 교체에 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감독, 박주영 이근호 교체에 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감독, 박주영 이근호 교체에 네티즌 ‘0골 0어시 1따봉’ 무슨 뜻?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교체의 이유를 밝혀 화제다. 박주영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2경기 러시아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후반 10분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후반 10분 박주영을 대신해 출전한 이근호는 후반 23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근호의 투입에 대해 홍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체력적인 문제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대표팀에) 스피드가 없었기 때문에 이근호를 투입했다”면서 “후반전 이근호가 투입돼 충분히 제 역할 해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박주영은 이날 56분 동안 단 한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다. AP 통신은 이날 “경험 많은 박주영을 주전 공격수로 내놓았으나 그는 아스널에서의 무력한 3년 동안 길을 잃어버린 듯했다”고 혹평했다. 브라질월드컵 BBC 해설을 맡은 마틴 키언은 “(아스널에)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키언은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고도) 월드컵에서 뛰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lucky player)”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박주영이 이날 엄지만 치켜세우고 경기장을 떠났다는 의미에서 ‘0골 0어시 1따봉”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네티즌들은 “박주영 이근호 교체 천만 다행이다”, “박주영 이근호 교체 그래도 이근호가 잘해서 한 골 넣었네”, “박주영 이근호 교체 신의 한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oul@seoul.co.kr
  • EPL 2014/15 시즌 일정 발표, 맨유에 ‘행운’

    EPL 2014/15 시즌 일정 발표, 맨유에 ‘행운’

    다가오는 8월부터 펼쳐질 2014/15시즌 EPL의 대진표 및 일정이 발표됐다. EPL의 20개팀은 8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대망의 2014/15 EPL 1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여느 시즌처럼 개막전부터 우승후보가 맞붙는 대진은 없으나,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아쉽게 2위에 그친 리버풀이 맞붙는 대진이 눈에 띈다. 해당 경기는 8월 23일 맨시티 홈에서 펼쳐진다. 리버풀은 맨시티 전 직후에 토트넘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모예스 감독 아래 시즌 초부터 강호들을 만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선더랜드, 번리, Q.P.R,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첫 5경기를 치르게 됐다. EPL의 중하위권팀들에 승격팀 2팀을 만나게 된 루이 반 할 맨유 신임 감독이 좋은 출발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리그 우승팀과 강등팀이 최종 결정될 38라운드 경기는 5월 24일 펼쳐진다. 이날 역시 큰 우승후보간의 대결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맨시티와 FA컵 우승팀 아스널의 ‘커뮤니티 실드’는 8월 10일 오후 11시 웸블리 구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EPL 사무국이 공식 발표한 2014/15 1라운드 일정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속보] 이근호 ‘한풀이’ 슛에 러시아 골키퍼 ‘멘붕’…대한민국 러시아 1-1 무승부

    ‘한국 무승부’ ‘이근호 골장면’ ‘한국 러시아 축구’ ‘이근호’ ‘박주영’ ‘손흥민’ ‘한국영’ ‘황석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러시아와 한골씩 주고받은 공방 속에 1-1로 비기면서 목표 달성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6분만에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근호의 벼락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우세를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국은 이날 박주영(왓포드)을 원톱, 구자철(마인츠)이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나선 가운데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좌우에 배치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고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이 포백 라인으로 출격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백전노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신예 골잡이’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보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와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좌우 날개로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 9분 이청용의 날카로운 패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박주영(아스널)의 발끝을 그대로 지나가면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이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해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치고 들어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크게 벗어나기도 했다. 전반전 중반에는 러시아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27분 러시아의 공격수 코코린의 헤딩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1분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CSKA 모스크바)의 강력한 프리킥을 정성룡이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34분 구자철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러시아 골대 오른쪽 구석을 향했지만 살짝 벗어나는 아쉬운 상황을 연출했다. 한국은 전반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안으로 향하는 유효슈팅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임했다. 하지만 후반 11분 무더위로 체력이 방전된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으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의 교체는 그대로 적중했다. 이근호는 그라운드에 투입된지 12분만에 중앙선 부근에서 역습에 들어갔다. 페널티지역 앞까지 치고 들어간 이근호는 그대로 오른발 슛을 날렸다. 러시아 골키퍼인 이고르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의 정면으로 향하는 비교적 평범한 슈팅이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정상급 골키퍼’로 인정받는 아킨페예프는 공을 두 손으로 잡으려다가 뒤로 흘렸고,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우리로서는 ‘행운의 여신’이 도운 셈이다. 반면 어이없게 골을 헌납한 아킨페예프는 환호하는 이근호를 바라보면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러시아는 6분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러시아는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슈팅을 골키퍼 정성룡이 막아낸 뒤 벌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3분 전 교체투입된 케르자코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심판을 바라보며 러시아의 반칙을 어필하던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39분 손흥민을 빼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에는 선제골을 터트린 이근호가 아닌 손흥민이 선정됐다. 한국은 이날 알제리(1패)를 꺾은 벨기에(1승·승점 3·골득실+1)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나란히 H조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첫 승리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혹평, 외신 “끔찍한 경기력”, “출전이 행운” 비난…박주영 평점은?

    박주영 혹평, 외신 “끔찍한 경기력”, “월드컵 출전, 행운” 비난…박주영 평점은? 러시아 전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긴 홍명보호 주전 공격수 박주영(왓포드)에 대한 외신의 혹평이 이어졌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H조 러시아 전에서 슈팅도 시도해보지 못한 채 후반 11분 이근호(상주 상무)와 교체됐다. 특히 이근호가 교체 12분만에 선제골을 넣어서 더 비교가 됐다. 영국 BBC의 해설로 나선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설’ 마틴 키언은 “솔직히 말해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아스날에 있는지도 모르는 팬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단 11분 뛰었다. 그러고도 월드컵에 출전하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라고 비아냥거렸다. 영국 일간지인 메트로는 “아스날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박주영의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박주영이 아스날에 소속돼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날 소속으로 단지 7분 만을 뛰었다. 임대를 떠난 왓포드에서도 한 시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비꼬았다. 또 “박주영이 러시아전서 55%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한 건 놀랍지도 않다. 박주영은 헤딩능력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 역시 “한국의 이빨 빠진 공격진”의 원인으로 박주영을 지목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3년간 아스널에서 다른 팀에 임대되면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에게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점을 매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혹평, 美언론 “이빨빠진 공격진…” 경기 평가절하…한국 무승부에 불만?

    박주영 혹평, 美언론 “이빨빠진 공격진…” 경기 평가절하…한국 무승부에 불만? 우리에게는 짜릿하고 숨막히는 일전이었지만 미국인들의 눈에는 그렇지 못했던 모양이다. 18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H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 대해 미국 스포츠 매체 보스턴 글로브가 악평을 쏟아냈다. 보스턴 글로브는 이날 “한국은 이빨 빠진 공격진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월드컵 경험이 있는 박주영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 3년간 아스널에서 다른 팀에 임대되면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었다. 결국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고 이근호가 한국에 골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이근호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도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예프는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실수로 골을 헌납했다”고 전했다. 특히 득점이 터진 후반 23분~29분에 대해서 “지루하기 짝이 없던 이날 경기에서 이 엄청났던 6분은 느린 빌드업, 허술한 패싱, 그리고 불완전한 마무리에서 나왔다”고 깎아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인의 기록보다 팀” 클로제 벤치 앉힌 뢰브 감독

    “개인의 기록보다 팀” 클로제 벤치 앉힌 뢰브 감독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이 눈앞에 있는데, 경기를 뛸 수가 없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높은 점프, 정확한 헤딩 능력을 두루 갖춘 ‘독일산 고공 폭격기’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브라질월드컵 이전 출전한 세 차례 월드컵에서 총 14골을 퍼부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은퇴)가 기록한 대회 최다골(15골)에 단 1골이 모자란 기록. 그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의 새 역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1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G조 1차전 90분 내내 클로제는 벤치만 지켰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를 기용하지 않는 ‘제로톱’ 전술을 구사했다.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상대 골문을 노리는 전술. 루카스 포돌스키와 메주트 외칠(이상 아스널),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골 결정력과 빠른 발을 두루 갖춘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독일의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 여기에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 클로제가 낄 자리는 없었다. 뢰브 감독은 4-0으로 여유 있게 앞선 상황에서도 클로제에게 기록 경신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후반 37분 마지막 교체 선수로 포돌스키를 투입해 제로톱의 완성도를 점검했다. 뢰브 감독은 “사령탑 입장에서 (개인의) 기록은 부차적일 뿐”이라면서 “기록보다 팀이 성공적인 결과를 내는 게 우선”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는 22일 가나, 27일 미국 등 남은 두 차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클로제는 최다골을 경신할 기회를 갖게 될까. 정답은 뢰브 감독만이 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자신만만 박주영 “러시아 깨겠다”

    자신만만 박주영 “러시아 깨겠다”

    승리를 다짐하는 박주영(아스널)은 자신만만했다. ‘골’을 말할 때 그의 눈에서는 독기마저 보였다. 자신의 발끝에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16강 진출을 겨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뿐 아니라 ‘한국 대표 공격수’란 자신의 명예까지 걸려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16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마투그로수연방대학(UFMT) 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호의 원톱 박주영은 “러시아전에서 이기는 게 나의 각오”라고 당당히 말했다. 골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박주영은 “슈팅의 마무리를 가다듬고 있다”면서 “팀 훈련이 끝나면 혼자 남아 추가로 슈팅 훈련을 하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방에 혼자 있을 때에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여러 상황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박주영은 “팀이 이길 수 있도록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돕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박주영은 두 대회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그러나 “팀에 킥이 좋은 선수가 많다. 내가 (프리킥을) 전담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동안 훈련도 많이 했고 좋은 상황이 생기면 득점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팀플레이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남아공 대회와 비교하면 몸 상태가 한층 좋다“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박주영이 비장한 결기를 드러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소속 팀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는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는 공언을 뒤집고 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박주영을 불러들였다. 끝까지 그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무한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튀니지, 가나와의 잇단 평가전에서 박주영은 침묵했다. 한 골도 넣지 못했을 뿐 아니라 달랑 두 개의 슈팅을 날리는 데 그쳤다. 이제 홍 감독의 믿음에 답할 때가 됐다. 쿠이아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슈마허 위해 우승하겠다” 포돌스키 남다른 각오 밝혀

    [독일 포르투갈]“슈마허 위해 우승하겠다” 포돌스키 남다른 각오 밝혀

    ‘독일 포르투갈’ ‘슈마허’ 독일 포르투갈 경기를 앞두고 ‘F1 황제’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가운데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인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가 슈마허를 위해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일간지 빌트 인터넷판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포돌스키가 불행한 사고를 당한 슈마허를 위해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돌스키는 “슈마허는 축구를 사랑했다. 슈마허와 그의 가족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슈마허가 곧 자기 발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그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세게 부딪혀 두 차례의 머리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는 의식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까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었다. 포돌스키와 슈마허는 쾰른 FC의 선수와 팬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계 인사로서 우정을 이어왔다. 포돌스키는 슈마허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이름이 새겨진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서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포돌스키의 독일은 오는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첫 경기 포르투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포돌스키는 16일 기자회견에서도 “이곳에 놀러온 것이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며 “우승을 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그냥 집에 가겠다”고 포르투갈 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16일(한국시간) AP통신은 슈마허 측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슈마허가 의식을 회복해 프랑스 그르노블의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 생중계]“슈마허 위해 월드컵 우승하겠다” 포돌스키 남다른 각오 통할까

    ‘독일 포르투갈’ ‘독일 포르투갈 생중계’ ‘슈마허’ 독일 포르투갈 경기를 앞두고 ‘F1 황제’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가운데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인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가 슈마허를 위해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일간지 빌트 인터넷판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포돌스키가 불행한 사고를 당한 슈마허를 위해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돌스키는 “슈마허는 축구를 사랑했다. 슈마허와 그의 가족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슈마허가 곧 자기 발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그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세게 부딪혀 두 차례의 머리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는 의식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까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었다. 포돌스키와 슈마허는 쾰른 FC의 선수와 팬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계 인사로서 우정을 이어왔다. 포돌스키는 슈마허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이름이 새겨진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서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포돌스키의 독일은 오는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첫 경기 포르투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포돌스키는 16일 기자회견에서도 “이곳에 놀러온 것이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며 “우승을 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그냥 집에 가겠다”고 포르투갈 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슈마허의 대변인 사빈 켐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활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그레노블 병원을 퇴원했다고 발표했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위스 언론들은 7번이나 F1 우승을 차지한 슈마허가 이날 오전 스위스 로잔의 보 칸톤(州) 주립대학 중앙병원(CHUV)에 옮겨졌으며 이 병원의 대변인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부딪힌 이후로 줄곧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다. 두 차례에 걸쳐 머리 부위 수술을 받았고 지난 2월부터는 의식을 회복하는 치료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슈마허 위해 월드컵 우승하겠다” 포돌스키, 슈마허 쾌유 위해 남다른 각오 내비쳐

    ‘독일 포르투갈’ ‘슈마허’ 독일 포르투갈 경기를 앞두고 ‘F1 황제’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가운데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인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가 슈마허를 위해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일간지 빌트 인터넷판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포돌스키가 불행한 사고를 당한 슈마허를 위해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돌스키는 “슈마허는 축구를 사랑했다. 슈마허와 그의 가족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슈마허가 곧 자기 발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그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세게 부딪혀 두 차례의 머리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부터는 의식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까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었다. 포돌스키와 슈마허는 쾰른 FC의 선수와 팬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계 인사로서 우정을 이어왔다. 포돌스키는 슈마허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이름이 새겨진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서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포돌스키의 독일은 오는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첫 경기 포르투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포돌스키는 16일 기자회견에서도 “이곳에 놀러온 것이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며 “우승을 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그냥 집에 가겠다”고 포르투갈 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슈마허의 대변인 사빈 켐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활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그레노블 병원을 퇴원했다고 발표했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위스 언론들은 7번이나 F1 우승을 차지한 슈마허가 이날 오전 스위스 로잔의 보 칸톤(州) 주립대학 중앙병원(CHUV)에 옮겨졌으며 이 병원의 대변인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꺾고 ‘첫 경기 4연속 승리’ 쏜다

    러 꺾고 ‘첫 경기 4연속 승리’ 쏜다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에 고비가 될 러시아와의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이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팀들과 한 조에 묶여 있어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초반 기선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2002 한·일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까지 3회 연속 본선 첫 경기를 잡았던 여세를 몰아야 한다. ‘경우의 수’를 따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첫 경기를 이겨야 한다. 고온 다습한 쿠이아바와 기후, 시차가 비슷한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열흘 동안 전지훈련에 매달린 것도 오로지 러시아전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57위인 한국에 19위 러시아는 한 수 위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홍명보호가 꼭 승리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선임 과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홍명보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란 선발 원칙을 스스로 어기며, ‘특혜’ 및 ‘의리 엔트리’ 논란까지 무릅쓰고 임대된 뒤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박주영(아스널)과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등을 본선에 데려갔다. 모두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한 결정이었다. 이제 그 결과물을 내놓을 때가 됐다. 쿠이아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