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스널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낙찰가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오렌지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해병대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조총련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3
  • 호날두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 맨유는 4위경쟁 복귀

    호날두 생애 60번째 해트트릭 .. 맨유는 4위경쟁 복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생애 60번째 해트트릭으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4위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올드트래퍼드에서 끝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 선발 출전, 세 골을 혼자 넣어 팀에 -3-2승을 안겼다. 전반 7분 안토니 엘랑가의 컷백을 문전에서 침착하게 처리해 선제골을 뽑은 뒤 전반 32분에는 알렉스 텔레스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2-0을 만들고 2-2이던 후반 31분에는 강력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이날 해트트릭은 프로와 A매치를 통틀어 생애 60번째다. 대표팀을 빼고 프로무대 기록만 놓고 보면 50번째 해트트릭이다. 현역 선수 중 호날두보다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55개로 뒤를 쫓고 있지만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호날두가 올 시즌 2번이나 기록한 반면, 메시는 해트트릭 없이 멀티골만 2차례 넣었다.무엇보다 EPL 시즌 득점을 15골로 늘려 부문 3위로 손흥민의 턱밑까지 바짝 쫓았다는 점이다.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20골·리버풀), 2위 손흥민(17골·토트넘)을 추격할 수 있는 위치다. 호날두의 세 골은 손흥민과 살라흐 뿐 아니라 토트넘에도 위협적이다. 맨유는 토트넘, 아스널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4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승점 57로 4위를 지킨 가운데 맨유가 아스널과 승점·골득실(54·+8)에선 같지만 다득점에서 7골이 앞서 5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막판 0-1로 일격을 당해 4연승 기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이전까지 2경기 무승(1무1패)에 그쳤던 맨유는 호날두의 해트트릭 덕에 4위 경쟁에 복귀한 모양새다. 호날두는 “EPL의 (4위권) 경쟁에 복귀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면서 “선수는 팀이 목표를 이뤘을 때 가치가 있다. 내 60번째 해트트릭은 팀이 이겼기에 더 중요하다”고 적었다.
  •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유효슈팅 세 개 전부 골망 흔들어시즌 17골로 EPL 득점 단독 2위페널티킥 골 없어 필드골 땐 1위리그 선두 살라흐 3골 차로 추격 토트넘 4-0으로 4연승… 4위 지켜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의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 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 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전했다. 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 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했다.
  •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손흥민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EPL 파워랭킹 2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2 EPL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8552점을 받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8318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지난주 6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파워랭킹은 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35개 부문의 활약을 평가하고, 더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둬 선수들의 점수를 매기는 개인 순위표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1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을 질주, 승점 54(골 득실 +15)를 쌓았고, 승점이 같은 아스널(골 득실 +10)을 득실 차에서 제치고 4위에 올랐다. 3위에는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7563점)이 자리했고, 비센테 과이타(크리스털 팰리스·7422점), 앤디 로버트슨(리버풀·6660점)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 2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계단 하락해 6위(6천574점)에 그쳤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218위(1143점)다.
  • ‘엎치락’ 토트넘, ‘뒤치락’ 실패 아스널

    ‘엎치락’ 토트넘, ‘뒤치락’ 실패 아스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중인 토트넘 홋스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승을 거두고 ‘엎치락’에 성공했지만, 아스널은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완패하며 ‘뒤치락’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EPL 4위 쟁탈전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양 팀 간의 ‘북런던 더비’가 열리는 5월 초에 결판이 날 전망이다. 아스널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3으로 졌다. 아스널은 승점 54, 골 득실 +10으로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이 전날 뉴캐슬에 5-1 대승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4위(승점 54·골 득실 +15)로 올라선 반면 아스널은 4위를 되찾을 기회를 놓쳤다. EPL에선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승점 51·골 득실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1·골 득실 +8) 등이 UCL 진출권을 두고 매 라운드마다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최근 리그 5경기 무패행진(3승 2무)을 이어가며 9위(승점 37)로 올라섰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16분 장 필리프-마테타가 헤더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8분 뒤 조던 아예우의 추가 골로 앞서갔다.아스널은 후반 27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던 윌프리드 자하를 걸어 넘어뜨려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직접 키커로 나선 자하가 쐐기 골을 넣어 크리스털 팰리스의 완승을 완성했다.이날 EPL 사무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토트넘과 아스널의 22라운드 경기를 다음달 13일 열기로 했다. 애초 이 경기는 지난 1월 1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렀어야 했다. 그러나 아스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을 이유로 선수가 부족하다며 연기를 신청했고, 사무국이 이를 받아들여 미뤄졌다. 시즌 막바지에 펼쳐질 북런던 더비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향방을 가를 결정적인 한 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아스널전에 앞서 5월 8일에는 리버풀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아스널전 뒤에는 5월 15일 번리와 원정 경기가 예정됐다. 아스널도 5월 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 뒤 토트넘 원정 경기에 나서고, 이후 5월 17일 뉴캐슬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운명을 가를 한 주가 될 전망이다.
  • 역적 직전, 역전 이끈…역시 쏘니

    역적 직전, 역전 이끈…역시 쏘니

    A매치 2경기 풀타임 출전, 런던-인천, 인천-두바이, 두바이-런던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의 장시간 비행 등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의 컨디션에 비관적 전망을 쏟아 냈다. 슈팅이 막히고, 실점의 빌미가 된 반칙을 범했을 때만 해도 걱정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때부터 손흥민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역전승을 이끌었다.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을 제칠 수 있었던 토트넘(승점 54·골 득실 +15)은 4골 차 승리로 3연승을 장식하고 마침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다만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14골로 EPL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도움(6개)을 더하면 공격 포인트 20개로 이 부문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리그 8경기에서 4도움을 더하면 EPL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 초반 손흥민의 컨디션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전반 29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38분에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 뉴캐슬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42분에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골문에서 빗나갔다. 하지만 바로 1분 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벤 데이비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1-1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도움으로 실수를 5분 만에 만회한 손흥민은 맷 도허티의 역전골로 2-1로 앞서가던 후반 9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로 슈팅, 골문 왼쪽 구석을 찌르는 쐐기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의 골로 4-1을 만들었고, 20분 뒤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4위 등극의 자축 골까지 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뽑혔다. 시즌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2회)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많이 뽑혔다. 평점도 좋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8점, BBC는 7.69점을 줬다.
  • 미라클 쏘니…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되다

    미라클 쏘니…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되다

    A매치 2경기 풀타임 출전, 런던-인천, 인천-두바이, 두바이-런던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의 장시간 비행 등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의 컨디션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쏟아냈다. 슈팅이 막히고, 실점의 빌미가 된 반칙을 범하고, 드리블 질주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빗나갔을 때까지만 해도 걱정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때부터 손흥민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역전승을 이끌었다.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승점이 같아지는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을 제칠 수 있었던 토트넘(골 득실 +15)은 3연승을 4점차 승리로 장식하고 마침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14골로 EPL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리그 6번째 도움까지 더하면 공격포인트 20개로 이 부문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남아있는 리그 8경기에서 4도움을 더하면 EPL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10(10골, 10도움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경기 초반 손흥민은 영점 조정이 잘 안 되는 모습이었다. 전반 29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38분에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 뉴캐슬에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42분에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골문을 빗나갔다.하지만 바로 1분 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려 준 칼날같은 택배 크로스를 벤 데이비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1-1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도움으로 실수를 5분 만에 만회한 손흥민은 맷 도허티의 역전 골로 2-1 앞서가던 후반 9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로 슈팅,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쐐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어퍼컷’에 이은 ‘찰칵’, ‘하트’ 세레머니를 선보였고,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기뻐하며 어린 아이처럼 펄쩍 펄쩍 뛰어 다녔다.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의 골로 4-1을 만들어 아스널을 제쳤고, 20분 뒤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4위 등극의 자축 골까지 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경기 최우수선수,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뽑혔다. 시즌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2회)에 이어 리그 두 번째다. 평점도 좋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8점, BBC는 7.69점을 줬다.콘테 감독은 한껏 고무됐다. 그는 경기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왔을 때 우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쟁(4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만의 특색을 가진 팀이고, UCL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쏘리, 쏘니

    쏘리, 쏘니

    최근 2경기 부진한 모습으로 열성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해트트릭과 다름없는 눈부신 활약으로 비난 여론을 한 방에 날려 버렸다.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자책골을 유도하고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넣어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로 올라가 4위 아스널(승점 54)과의 승점 격차가 3으로 좁혀졌고,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로 내려앉았다.리그 12호, 13호 골을 연달아 넣은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성인 무대 통산 200골(클럽 170골+A매치 30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날 두 골 모두 해리 케인(29)의 도움을 받아 ‘손·케 듀오’는 최다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 쿠르 주마의 자책골을 끌어냈다. 케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가 손흥민을 밀착 마크하던 주마의 왼쪽 무릎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24분에는 센터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왼쪽으로 파고드는 손흥민을 보고 스루패스를 내줬고, 재빨리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힘차게 찔렀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기 전 관중석을 향해 검지를 입에 갖다 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제 비판하지 말라’는 뜻이다. 전반 35분에는 웨스트햄의 사이드 벤라마가 만회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또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케인이 머리로 받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올 시즌 아홉 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12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은 2위다. 손흥민은 경기 뒤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 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이라면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이란(24일), 아랍에미리트(29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준비한다.
  •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들’ 엘 클라시코 대승 이끌다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들’ 엘 클라시코 대승 이끌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들’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의 2골 1도움, 우스만 덤벨레의 2도움 활약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꺾었다. 최근 다섯 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모두 졌던 바르셀로나는 라이벌전 연패 행진을 끊고 리그 3위(승점 54)로 올라갔고, 레알 마드리드(승점 66)는 선두는 지켰지만 리그 4연승에서 승리의 행진을 멈췄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소속이었던 오바메양은 득점력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서 배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덤벨레도 훈련에 자주 지각하고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는 선수다.하지만 이날 이 두 명의 골칫거리들이 좋은 방향으로 ‘대형 사고’를 쳤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덤벨레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결승골이었다. 덤벨레는 또 전반 38분 코너킥을 올렸고 로날드 아라우호가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덤벨레는 전반에만 도움 두 개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리아노 디아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빠진 골잡이 카림 벤제마의 빈자리가 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했다. 후반 2분 오바메양이 페널티 지역에서 내준 패스를 페란 토레스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고, 후반 6분에는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오바메양이 4-0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이적 뒤 공식전 11경기 9골을 넣는 등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오바메양은 이날 경기로 21세기 들어 엘 클라시코에 첫 출전한 선수 중 사상 처음으로 3골에 관여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뛰던 시절을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5경기 연속 득점(7골)에 성공했는데, 이 역시 21세기 들어 처음 나온 기록이다.
  •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최근 2경기 부진한 모습으로 열성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해트트릭과 다름 없는 눈부신 활약으로 비난 여론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자책골을 유도하고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넣어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로 올라가 4위 아스널(승점 54)과 승점 3차가 됐고,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로 내려 앉았다. 리그 12호, 13호골을 연달아 넣은 손흥민은 디아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성인 무대 통산 200골(클럽 170골+A매치 30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날 두 골 모두 해리 케인(29)의 도움을 받아 ‘손-케 듀오’는 최다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 커트 주마의 자책골을 이끌어 냈다. 케인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가 손흥민을 밀착 마크하던 주마의 왼쪽 무릎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전반 24분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왼쪽으로 파고드는 손흥민을 보고 스루패스를 줬고, 재빨리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힘차게 찔렀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레머니’를 하기 전 관중석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제 비판하지 말라’는 뜻이다. 전반 35분에는 웨스트햄의 사이드 벤라마가 만회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또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케인이 머리로 받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경기 뒤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올 시즌 아홉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12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2위다. 경기 뒤 손흥민은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면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이란(24일), 아랍에미리트(29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준비한다.
  • 울산은 취소, 서울은 강행? 연맹 결정 왜 달랐나

    울산은 취소, 서울은 강행? 연맹 결정 왜 달랐나

    똑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지만 결정은 달랐다. 울산 현대와 FC 서울이 코로나19 확진 여파 속에 연기와 강행으로 서로 운명이 엇갈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8일 “울산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포항 스틸러스와 예정된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즌 전 만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하고 엔트리가 17명 이상이어야 하는데, 울산은 30명 중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3명밖에 남지 않게 됐다. 울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지난 15일 포트FC(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주축 선수들을 빼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확진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이날까지 엔트리를 못 채우게 됐다. 취소된 20일 경기는 27일로 연기해 치른다. 반면 지난 11일 울산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은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서울은 선수단 내 11명의 확진자가 생겼고, 안익수 감독마저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황이다.선수단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은 연맹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연맹은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알렸다. 서울이 17명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은 선수단 규모가 30명이지만 서울은 그보다 10명이 많은 40명이라 선수단이 대거 확진되고도 엔트리를 채울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 측은 연맹의 강행 방침이 아쉽다는 입장이다. 서울 관계자는 “매뉴얼이 오미크론 확산세라는 변수를 담지 못했다”면서 “현장 스태프까지 확진자가 총 20명이다. 양성은 아니지만 증상을 호소하는 선수들도 있어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부상자도 있어 이날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19명이라는 게 서울 측의 설명이다. 반면 연맹은 매뉴얼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만 예외를 둘 수 없기 때문이다. 배구나 야구 등 다른 종목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수정하는 바람에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았다. 연맹 관계자는 “19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까지 고려해달라는 서울의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사무국이 임의대로 연기를 결정했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지난 1월 아스널은 선수단 내 확진자가 1명 발생했는데 부상자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경고 누적 선수 등 경기에 못 나오는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연기를 요청했고 사무국이 받아들였다. 당시 토트넘은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이유까지 받아준 사무국의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맹 관계자는 “처음부터 코로나19 확진 선수로 범위를 정했는데, 못 나오는 선수의 범주를 넓히면 다른 구단에도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은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핵심 선수가 차출되더라도 괜찮다고 연기해달라고 했는데 안 받아들여졌다”면서 “긴급한 상황이면 안전이 우선돼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완승에 리버풀 어시스트까지… 토트넘, 챔스 진출 희망가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된 경기에서 승리해 꺼져 가던 ‘4강 진입’(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2위 리버풀이 4위 아스널을 꺾으며 도우미 역할까지 해 줬다.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예정이었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돼 이날 열린 경기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행운의 결승골을, 해리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30)은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터진 결승골의 도움을 도왔다. 브라이턴 진영 왼쪽 측면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고, 손흥민의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페널티박스 한가운데 있던 로메로의 정강이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연패 탈출이 급했던 브라이턴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드리블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승점 48로 이날 리버풀에 패배한 4위 아스널(승점 51)을 3점 차로 추격했다. 브라이턴은 6연패로 13위(승점 33)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7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 골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16일 브렌트퍼드전(3-0)부터 이날까지 EPL 9연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69로 선두 맨시티(승점 70)에 1점 차로 바짝 다가갔다. 특히 맨시티가 중위권 팀 크리스털 팰리스와 0-0 무승부에 그치는 등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다소 주춤한 사이 리버풀은 상승세를 이어 가며 올 시즌 EPL 우승의 향방을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5연승 행진을 멈춘 아스널은 4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 6위 웨스트햄(승점 48), 7위 토트넘에 쫓기는 상황에 직면했다.
  • 토트넘이 살린 4강 불씨, 리버풀이 키워 주네

    토트넘이 살린 4강 불씨, 리버풀이 키워 주네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된 경기에서 승리해 꺼져 가던 ‘4강 진입’(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2위 리버풀이 4위 아스널을 꺾으며 도우미 역할까지 해 줬다.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예정이었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돼 이날 열린 경기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행운의 결승골을, 해리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30)은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터진 결승골의 도움을 도왔다. 브라이턴 진영 왼쪽 측면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고, 손흥민의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페널티박스 한가운데 있던 로메로의 정강이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연패 탈출이 급했던 브라이턴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센터서클 정중앙에서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드리블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이 골로 웨인 루니(은퇴)를 제치고 EPL 통산 원정 득점 1위(95골)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승점 48로 이날 리버풀에 패배한 4위 아스널(승점 51)을 3점 차로 추격했다. 브라이턴은 6연패로 13위(승점 33)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7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 골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16일 브렌트퍼드전(3-0)부터 이날까지 EPL 9연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69로 선두 맨시티(승점 70)에 1점 차로 바짝 다가갔다. 특히 맨시티가 중위권 팀 크리스털 팰리스와 0-0 무승부에 그치는 등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다소 주춤한 사이 리버풀은 상승세를 이어 가며 올 시즌 EPL 우승의 향방을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지난달 11일 울버햄프턴전(1-0)부터 이어진 5연승 행진을 멈춘 아스널은 4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 6위 웨스트햄(승점 48), 7위 토트넘에 쫓기는 상황에 직면했다.
  • ‘승점 1점‘ 주춤한 선두 맨시티… 불붙은 EPL 우승 경쟁

    ‘승점 1점‘ 주춤한 선두 맨시티… 불붙은 EPL 우승 경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가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천적’ 크리스털 팰리스와 득점 없이 비긴 탓에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4가 됐다.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맨시티에는 뼈아픈 무승부다.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친 맨시티는 승점 70(22승4무3패)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맹추격하는 리버풀(승점 66)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이 17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는 1이 된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지난 1월 15일 첼시전까지 12연승을 달렸다. 이후 7경기에서 4승2무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버풀이 8연승을 달리며 첼시를 제치고 2위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래서 이날 11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무승부가 더욱 아쉬웠다. 맨시티 출신인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앞선 10라운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도 불의의 일격을 가했던 팀이다. 맨시티는 정규리그에서 세 차례 졌는데, 두 번은 토트넘 홋스퍼에, 한 번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당했다. 맨시티는 주중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대회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 뒤 주말 경기에서 3무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토트넘에 2-3으로 졌던 경기는 UCL 16강 1차전 직후였고, 이날은 16강 2차전 다음 경기였다. 맨시티는 9경기, 리버풀은 10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달 11일 맨시티의 홈인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팀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기쁘다. 우리는 득점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을 뿐”이라며 선수들을 달랬다. 반면 비에이라 감독은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결과를 내려면 운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우리는 둘 다 해냈다”고 기뻐했다.
  • EPL 우승 경쟁 불붙었다…맨시티 ‘주춤’ 다 따라잡은 리버풀

    EPL 우승 경쟁 불붙었다…맨시티 ‘주춤’ 다 따라잡은 리버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가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천적’ 크리스털 팰리스와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 승점 차가 4가 됐다.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맨시티에게는 뼈아픈 무승부다. 승점 1을 더하는데 그친 맨시티는 승점 70(22승 4무 3패)으로 선두는 지켰다. 하지만 맹추격해오는 리버풀(승점 66)과 격차를 넓힐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이 오는 17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는 1이 된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의 우승이 유력해보였다. 지난 1월 15일 첼시전까지 12연승을 달렸다. 이후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버풀이 8연승을 달리며 첼시를 제치고 2위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래서 이날 11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무승부가 더욱 아쉬웠다.맨시티 출신인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앞선 10라운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도 불의의 일격을 가했던 팀이다. 맨시티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번 졌는데, 2패는 토트넘 홋스퍼에게, 1패는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당했다. 맨시티는 주중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대회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 뒤 주말 경기에서 3무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토트넘에게 2-3으로 졌던 경기는 UCL 16강 1차전 직후였고, 이날은 16강 2차전 다음 경기였다. 맨시티는 9경기, 리버풀은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 달 11일 맨시티의 홈인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팀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기쁘다. 우리는 득점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뿐이다”며 선수들을 달랬다. 반면 비에이라 감독은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결과를 내려면 운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둘 다 해냈다”고 기뻐했다.
  • 황희찬 또 부상... 울버햄프턴은 2연승

    황희찬 또 부상... 울버햄프턴은 2연승

    부상에서 복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또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끝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패스를 받던 황희찬은 에버턴의 도니 판더비크에게 무릎으로 왼쪽 엉덩이를 맞았다. 땅을 치며 고통을 호소한 황희찬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로 투입됐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됐고, 전반 14분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려고 슬라이딩한 뒤 다리를 절뚝거리기까지 했다. 황희찬은 벤치를 향해 교체해달라는 사인을 보냈고, 전반 16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지난해 말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달 초까지 정규리그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후 아스널전(1-2패)에서 득점하고 왓퍼드(4-0승)를 상대로 도움을 하나 올리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중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분 센터백 코너 코디의 헤더 결승골로 에버튼에 1-0으로 이겼다. 2연승한 울버햄프턴은 7위(승점 46), 4연패를 당한 에버턴은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승점 22)에 자리했다. 한편 황희찬은 이날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10차전(24일 이란 홈, 29일 아랍에미리트 원정) 차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토트넘 4강 실낱 희망

    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토트넘 4강 실낱 희망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11호 골을 터트렸고,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의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선 남은 3경기를 다 이기고 경쟁자 아스널이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진인사대천명’의 상황인 셈이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에서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넣었던 손흥민의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무함마드 살라흐(19골), 사디오 마네(12골), 디오구 조타(12골·이상 리버풀)에 이어 EPL 득점 단독 4위에 올랐다.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11골 5도움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19골 10도움을 달리고 있는 살라흐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취점을 뽑았다. 3분 뒤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 줬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수비수들이 따라붙기 직전 재빨리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기세를 올린 토트넘의 골 잔치가 계속됐다. 전반 37분 맷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1분 쿨루세브스키가 낮게 깔아 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10분 케인이 도허티의 로빙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다음으로 팀 내 득점 2위인 케인의 리그 10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휴식을 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를 부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7위)를 기록하며 4위 아스널(승점 48)과의 격차를 좁혔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웨스트햄과의 3경기, 아스널은 레스터시티, 리버풀, 애스턴 빌라와의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우리는 UCL 진출권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기복 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손흥민 리그 11호 골, 토트넘 4위 실낱 희망

    손흥민 리그 11호 골, 토트넘 4위 실낱 희망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11호 골을 터트렸고,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의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선 남은 3경기를 다 이기고 경쟁자 아스널이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진인사 대천명’의 상황인 셈이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에서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넣었던 손흥민의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무함마드 살라흐(19골), 사디오 마네(12골), 디오고 조타(12골·이상 리버풀)에 이어 EPL 득점 단독 4위에 올랐다.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11골 5도움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19골 10도움을 달리고 있는 살라흐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취점을 뽑았다. 3분 뒤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줬다.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수비수들이 따라붙기 직전 재빨리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특유의 ‘찰칵 세레머니’가 이어졌다.기세를 올린 토트넘의 골 잔치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맷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1분 쿨루세브스키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10분 케인이 도허티의 로빙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다음으로 팀 내 득점 2위인 케인의 리그 10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휴식을 취했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를 부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7위)로 4위 아스널(승점 48)과의 격차를 좁혔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알비온, 웨스트햄과의 3경기, 아스널은 레스터시티, 리버풀, 아스톤빌라와의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우리는 UCL 진출권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기복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맨시티 맨유에 4-1 완승, 호날두는 이미 집에 갔다

    맨시티 맨유에 4-1 완승, 호날두는 이미 집에 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더비에서 완패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리그(EPL) 4위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전 포르투갈로 출국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EPL 28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4로 졌다. 맨시티는 승점 69로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에 승점 6차로 선두를 질주했고, 맨유는 세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에 승점 1차인 5위(승점 47)로 내려 앉았다. 남은 경기와 경쟁구도를 고려했을 때 맨유의 4위 탈환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고관절 부상으로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호날두는 아예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어슬레틱은 “호날두는 맨체스터 더비 불참이 확실해지자 포르투갈로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전반 5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더브라위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유는 전반 22분 제이든 산초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역습 상황에서 산초의 질주 방향으로 날려준 폴 포그바의 패스가 절묘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더브라위너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결승골이었다.이날 두 골을 넣은 더브라위너는 쐐기골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23분 더브라위너의 코너킥을 리야드 마레즈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수비진은 라인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수를 연발했다. 맨시티 마레즈는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골로 인정됐다.경기 뒤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맨시티가 오늘 보여준 경기력은 그들이 리그 1위팀이고 UCL에서 활약하는 팀이라는 것을 잘 보여줬다”면서 “어려운 경기였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우리가 너무 잘 했다”면서 “맨유를 존중해야하기는 하지만 경기력, 체력, 개인 능력 등 모든 것에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한 더브라위너에게 만점과 다름없는 평점 9.9를 매겼다.
  • 풀타임 황희찬… 울버햄프턴은 3연패

    풀타임 황희찬… 울버햄프턴은 3연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6)이 부상 회복 뒤 처음으로 전·후반 90분을 뛰었다.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노리는 울버햄프턴은 3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달 25일 아스널전부터 최근 3연패다. 울버햄프턴은 승점 40(12승 4무 11패)으로 8위에 머물렀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3경기 5골을 내주고 1골을 넣었는데, 그 1득점이 황희찬이 아스널전에서 넣은 정규리그 5호 골이다. 황희찬은 이날 다니엘 포덴스, 페드로 네투와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중간에 교체됐고, 이 경기에서 마침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9분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안으로 침투해 찔러준 공이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오자 장-필리프 마테타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전반 34분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키커로 나선 자하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후반 29분 오른발 논스톱슛을 쐈지만 공이 높이 뜨고 말았다. 이날 황희찬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팀의 완패에서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황희찬에게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 6.5점을 매겼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