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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현 정전협정 유지돼야”/외교부 대변인

    ◎새 제도적정치 마련때가지 준수 【내외】 북한은 5일 미국에 대해 평화보장체제의 수립필요성을 계속 주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때까지 정전협정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최근 제4차 아세안지역 연단회의 의장성명이 북한의 정전협정의무 이행 필요성을 지적한 것과 관련,중앙통신과 회견을 갖고 “지금의 조건에서 조·미 군부장령급 회담을 우선개최하며 정전기구를 대신하는 구속력있는 새로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로 나선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해 상대방(미국)과의 협상이 이루어지는 경우 융통성도 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 아세안정상회담 참석 검토/김 대통령 말련 외무 접견

    김영삼 대통령은 4일 청와대를 예방한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외무장관으로부터 오는 12월 중순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비공식정상회담에 참석해 달라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의 친서를 전달받고 이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한·말련 외무회담

    유종하 외무장관은 4일 방한한 압둘라 바다위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방안 등을 협의했다. 유장관은 북한정세와 4자회담의 진전 등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한·아세안관계가 한국 외교정책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 중 인민군 창설70돌/현대화로 아시아 맹주 부상

    ◎병력 293만명·전투기·장거리 미사일 등 무기 자급/조어도·남사군도 자국영토 주장… 일·아세안과 갈등 8월1일로 중국 인민해방군이 창설된지 70주년을 맞았다. 1927년 강서성 남창에서 3만여명의 공산당계열 군인들이 주은래,주덕의 지휘아래 장개석군에 폭동을 일으킨 것이 인민해방군의 설립 기점이다.현재 중국군은 2백93만명 규모.육군2백20만,해군26만,공군47만명 등이다.35년 장개석군에 쫓겨 3만명 만이 연안에 살아 도착했던 공산당원이 현 인민해방군의 모체다. 중국의 올 국방비는 재정부 발표기준,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8백5억7천만위안(8조원 상당).지난85년∼87년 1백만명을 감축한 이래 급속한 현대화·기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총생산액 가운데 국방비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고 총액도 미국의 30분의 1,프랑스·독일 등의 4분의1 가량인 1백억달러 선에 못미치지만 일본과 동남아국가들은 ‘중국위협론’을 소리 높인다.이들 국가들은 중국의 정확한 국방비는 사회주의국가 특성상 통계보다 2∼10배가량 될 것이라며 경계를 늦추지않는다. 최신형은 아니라도 중국은 무기 자급이 가능하다.8천대의 주력전차,경전차 6천대.서울과 동경은 물론 미국 일부도시까지도 사정거리에 넣는 장거리 미사일도 있다.전투기 7천6백여대,전폭기 1백여대,함정 1천80척 등도 주변 국가들을 긴장하게 한다. 특히 92년 영해법을 선포,조어도(센카쿠열도)와 남사·서사군도까지 영토에 포함시켜 일본 및 아세안국가들과 영토분쟁을 빚고 있다.중국의 해양이익을 강조,2000년대 초 함공모함 건조 계획 등 근해 방어에서 항공모함을 앞세워 먼 바다에까지 진출하는 ‘원양해군’ 계획의 작전범위 확대도 아시아국가들의 경계를 고조시키고 있다. 아세안국가들은 중국을 ’가상 적’으로 설정,역내국가 중 적대적이던 베트남을 중국견제를 위해 일원으로 참여시키고 영토분쟁 등에 공동대처를 모색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2020년쯤이면 중국군대의 전투력이 미국을 앞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택민 집권이후 군의 외교정책에 대한 발언권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주목되고 있다.경제성장 우선정책과 주변환경의 평화를 추구하고 있는 중국이 갑자기아시아의 위협세력은 되지 않겠지만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에서도 초강대국이 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 아세안 확대외무회의 폐막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ASEAN PMC)이 아세안과 10개 대화상대국간의 개별회담을 끝으로 29일 폐막됐다.
  • 각국외무 연회장서 우의 다져/아세안회담 이모저모

    ◎한국대표단 ‘꿍따리 샤바라’불러 최고 인기 “아세안(ASEAN)이여,날 위해 울지 말아요.나 올브라이트는 마돈나로,마하티르 수상(말레이시아)은 성룡으로,우리는 ‘클리프 행어’영화도 찍을수 있답니다”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에 참가한 한국,미국,일본 등 아세안 대화상대국 10개국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 28일 밤 콸라룸푸르 선웨이라군 리조트호텔 대연회장에 난데없이 가수 마돈나가 등장했다. 바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검은 원피스에 황금색 쇼올을 둘러 영화 ‘에비타’의 주역 마돈나로 분장한 것.올브라이트가 ‘Don’t cry for me,Argentina’를 개사해 열창하자 6백여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단체부문에서는 한국대표단이 최고인기를 차지했다.유종하 외무장관이 ‘서울의 찬가’를 부른데 이어 외무부 직원 11명이 말레이시아 민속의상 ‘바틱’을 입고 등장,가요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 이밖에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외무장관은 뽀빠이같은 선원복장 차림으로 나와 “지금은가난하지만 점점 세련돼 간다”는 내용으로 연설했고,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일본 외무장관은 조끼에 훈도시를 입고 북소리에 맞춰 일본전통노래를 불렀다.
  • 미 “캄문제 해결 국제단체 설립”/올브라이트 국무 제의

    【콸라룸푸르 AF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28일 캄보디아의 정치위기를 종식시키고 내년 5월로 예정된 총선을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친구들’이라는 단체를 설립할 것을 제의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확대외무장관회담에서 이같은 단체가 캄보디아의 정치 위기를 종식시키려는 아세안의 노력을 지원하고 지난 91년의 파리 평화협정 이행을 감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일 어업회담 새달초 재개/외무회담 합의

    ◎어선나포 유감… 재발방지 노력/직선기선 양국 전문가회의서 논의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유종하 외무장관과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은 28일 콸라룸푸르에서 회담을 갖고 다음달초 도쿄에서 어업회담을 재개,배타적경제수역(EEZ)과 어업협정개정교섭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양국 외무장관은 어업협상과 관련,EEZ와 어업협정교섭을 함께 추진한다는 전제 아래 ‘특히 어업협정개정을 타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그동안 제기된 안들을 적극 검토한다’는 단서를 달아 한국이 경우에 따라 일본측이 요구해온 ‘선 어업협정,후 EEZ’에 응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입장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양국은 직선기선 설정문제와 관련,의견이 팽팽히 맞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양국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담에서 일본측은 한국선원 구타문제에 대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를 거부했으며,대동호 선장 김순기씨를 조속히 석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석 외무부 아태국장은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국어선 나포로 인한 사태가 양국의 우호협력관계에 바람직스럽지 않은 영향을 미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유장관은 이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4자회담 예비회담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 도발을 정전협정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메시지를 북측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유장관은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최근 중국의 4자회담 참석을 긍정적으로 인식함에 따라 4자회담에서 중국의 건설적인 기여방안들을 논의했다.
  • 러,ARF에 북 포함 주장

    【콸라룸푸르 AP 연합】 러시아는 27일 지역안정을 위해서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ARF)에 북한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중 “4자 성사 적극협력”/양국 외무장관 합의

    【콸라룸푸르 교도 연합】 미국과 중국은 26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한과 미국 및 중국이 참가하는 4자회담을 성사시키는데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회동을 갖고 다음달 5일 뉴욕에서 열리는 4자 예비회담이 본회담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데 완전히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 아태 21국 “4자회담 지지”/ARF 각료회의 의장성명

    ◎정전협정 필요성 재확인/유 외무 오늘 미·일·중 외무와 연쇄회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 안보협의체인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은 27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4차각료회의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4자회담의 진전 을 환영하고 한반도내 영구적 평화체제가 수립되기 전까지 정전협정유지 필요성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폐회됐다. 의장성명은 또 ▲북한의 식량부족이 안보와 북한주민 복지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 ▲ARF회원국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대한 지지 권고 ▲국가간 핵폐기물 이동시 국제기준 준수 등 한반도관련 사항 등을 채택했다. 유종하 외무장관을 비롯,21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ARF의 향후 발전방향과 ▲한반도,캄보디아문제 등 아·태지역안보정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화학무기금지조약(CWC) 등 군축 및 비확산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장관은 회의에서 “최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사건은 심각한 정전협정 위반행위로 한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4자회담의 필요성을 보여준 사건”이라면서 “4자회담이 개최되면 신뢰구축차원에서 북한 식량난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ARF 회원국들이 KEDO에 대한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대만 핵폐기물 북한이전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밖에 각국 외무장관들은 캄보디아사태와 남중국해 영유권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촉구했으며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의 조속가입을 촉구했다. 한편 유장관은 이날 하오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맥키논 뉴질랜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28일에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는다.
  • “대만핵 등 한국입장 지지”/ARF 4차각료회의 논의 내용

    ◎4자회담·북 경수로 문제 등 의장성명에 포함/남중국해 영유권 등 분쟁요인 대화·협력 강화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 4차각료회의에서는 한반도정세를 비롯,캄보디아와 미얀마사태 등 역내 분쟁요인들과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화학무기금지협약(CWC),대인지뢰금지문제 등 분쟁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주로 논의했다. 특히 회원국들은 4자회담,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대만핵폐기물 이전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명,이를 의장성명에 포함시킴으로써 한반도 안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또 냉전종식후 역내에서 안보여건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북한정세,남중국해 영유권분쟁 등 불안정요인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치·안보분야에서 대화와 협의를 강화하고 ARF를 보다 견실한 안보협의체로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가국들은 회의에서 ARF가 그동안 신뢰구축,평화유지,재난구호 등에 대해 회원국간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등 지역안보협의체로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또 새로 아세안(ASEAN)에 가입한 라오스,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9개국과 한국,미국,일본,중국등 아세안 대화상대 10개국,또 옵서버국인 파푸아뉴기니아,캄보디아등 모두 21개국이 참가,1차회의 당시 18개국이었던 것에 비해 규모가 커졌음을 과시했다.또 각국 국방부에서 1명씩 새로 참가해 본격적으로 안보문제를 논의할 태세를 갖추었다. 지난 94년 출범,아·태지역국가들의 유일한 안보협의체로 자리잡은 ARF는 냉전종식 이후 처음으로 역내 국가들이 정기적으로 안보협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띤다.그러나 ARF가 특정문제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거나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상호의견교환을 통한 예방외교에 주안을 둔 ‘대화체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한계를 갖는다는 지적도 있다.
  • KEDO 북 경수로 사업 아세안도 출연 검토

    【콸라룸푸르 UPI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북한 경수로 사업 지원을 위해 ‘수천만달러’를 출연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미국의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이 관리들은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콸라룸푸르에서 아세안 의장인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 미얀마­라오스 AFTA 구축 첫발/아세안 자유무역지대

    ◎관세인하품목 10월 회원국 공표 【콸라룸푸르 AFP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신규 회원국들인 미얀마와 라오스는 26일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구축을 위한 관세인하 대상품목 명단을 제시했다. 이는 양국의 아세안 가입 공식의식중 일부로,온 조 미얀마 외무장관과 솜사바트 렝사바트 라오스 외무장관에 의해 제출됐다. 회원국간 협정에 따르면 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 등 비교적 경제발전이 빠른 6개국은 2003년부터 우대관세 제도를 시행하며 베트남은 2006년부터,미얀마와 라오스는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우대관세 제도는 자유무역지대 구축을 위해 관세를 5% 이하로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얀마와 라오스는 이날 관세인하 대상품목 명단을 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에서 확정된 품목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다.
  • 미 “훈센은 살인자”/캄보디아 압박 강화

    【콸라룸푸르 교도 연합】 미국은 26일 노로돔 라나리드를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한 훈 센 캄보디아 제2총리를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등 캄보디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콸라룸푸르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을 수행 중인 니컬러스 번스 대변인은 이날 훈 센이 지난 몇주간 저지른 ‘행위’중에는 살인과 라나리드파를 축출하기 위한 물리력 사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한·미·일·중 외무 연쇄회담/아세안회의 내일 개막

    유종하 외무장관이 27일부터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아세안확대외무장관회담(ASEAN PMC) 참석을 위해 25일 낮 출국,이날 저녁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도착했다. 유장관은 회의 참석기간중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국무장관,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외무장관,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을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주요국 외무장관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특히 한일외무장관에서는 양국간 어업협정개정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 EU,대아세안 협력 조약/‘인권후진국’ 미얀마 적용 배제

    【콸라룸푸르 AFP 연합】 유럽연합(EU)은 25일 미얀마 군사정권이 정치개혁을 촉진하고 인권을 보장할 때까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기존 협력조약을 신규 아세안회원국인 미얀마로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EU 순번의장국인 룩셈부르크의 자크 푸스 외무장관은 이날 AFP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최근 미얀마와 함께 새 아세안 회원국이 된 라오스에 대해서는 협력협정을 확대하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 아세안 신임총장 비 세베리노 당선

    【콸라룸푸르 AFP 연합】 로돌포 세베리노 필리핀 외무차관(61)이 24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연례외무장관회의 비공개회의에서 말레시아의 아지트 싱 현 총장을 물리치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새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 아세안에 더 많은 관심을(사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23일 라오스와 미얀마를 안아 들임으로써 회원국수 9개국의 거대한 지역경제블록으로 성장했다.아세안은 지역적 인접성으로해서 그렇지않아도 우리의 주목의 대상이 돼왔다.그러나 그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고 그 잠재력 또한 거대해 아세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아세안은 93년부터 역내 관세장벽을 헐기 시작해 2006년까지 관세율을 5%까지 낮춘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구상을 착착 진행시켜가고 있으며 종국에는 정치·경제·군사적 통합체인 동남아공동체(SAC)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세안은 1백50억달러 규모의 거대한 메콩강유역 개발사업도 추진하고있다.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동남아는 새로운 세계경제의 한축을 형성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풍부한 자연자원과 값싼 노동력이 자산이다. 아세안은 우리나라 총수출의 15.5%,총 해외투자의 16%를 차지하는 주요시장이다.한국과 아세안의 경제관계는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다.그러나 한국기업들은 이들지역에서벌써부터 지나치게 장삿속에만 연연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단견은 금물이다.멀리보고 신뢰와 탄탄한 협력구조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경제협력도 결국엔 인간관계인 것이다.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으로 아세안 연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연구지원을 해줘야 할것으로 안다.일부에서 ‘동남아 정보센터’설립을 개진한바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 필요성 여부를 연구해봐야 할 것이다. 대아세안 외교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그렇다고 괜히 ‘대표부’나 새로 만들려고 할게 아니라 실속있는 외교를 해야 한다.최근에는 아세안과 군사협력의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아세안은 바로 우리의 가까운 이웃에 있고 협력의 영역은 무한하다.
  • 캄 내전 평화해결 가능성/아세안중재 수용… 내년 총선 지원 촉구

    【프놈펜·콸라룸푸르 AP AFP 연합】 캄보디아의 실력자 훈 센 제2총리가 24일 캄보디아의 안정회복을 위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역할 수행’에 동의한데 이어 웅 후옷 캄보디아 외무장관이 내년 5월 총선 실시를 위한 주변국들의 지원을 촉구,캄보디아 내전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웅 후옷 외무장관은 아세안 연례 외무장관 회의에서 “성공적인 선거실시를 위해 캄보디아는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면서 “아세안을 비롯,주변국들의 지원과 유엔 또는 독립적인 국제기관의 선거 참관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라오스와 미얀마를 포함,9개국이 된 아세안 회원국이 오는 12월 아세안 정상회담 때까지 10개국으로 늘어나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고 말해 캄보디아의 아세안 가입이 연내에 이뤄질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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