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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외교협의체 만든다

    |필리핀(세부) 박홍기 특파원|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후 아세안(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세부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갖고 ‘3국 외교부간 고위급 정책협의체’를 구축, 정례적으로 운영키로 합의했다. 첫 회의는 올해 안에 중국에서 개최된다. 고위급 정책협의체에서는 국제적인 범죄나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등 국제 및 지역 이슈와 정치·외교적 사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북핵이나 한·중·일 FTA 등 현안은 제외된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고위급 정책 협의체는 안건의 수준에 따라 장관·차관·차관보 등 다양한 고위급의 외교부간 협의 채널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중·일 정상들은 황사·해양쓰레기·독성 및 유해폐기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협력 및 해결 방안을 위해 ‘3국 환경장관회의’를 열기로 했다. 3국 정상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항에 합의해 공동언론발표문을 냈다. 발표문에는 ▲2007년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 지정 ▲범죄 대책에 관한 3국간 협력 증진 ▲올해 빠른 시일 안에 3국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 개시 등을 담았다.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 평화적 해결 원칙 아래 9·19 공동성명의 조기 이행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회담 과정에서 아베 총리가 북핵과 일본인 납치 문제의 동시 추진을 다시 제시하자 노 대통령이 “북핵과 납치는 별개”라면서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납치 문제도 순차적으로 풀릴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역내 경제통합의 한 축을 형성할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EAFTA)의 추진력을 키우기 위한 ‘EAFTA분야별·산업별 후속 연구’의 실시와 함께 ‘ASEAN+3 과학영재 센터’의 설립을 제안했다.hkpark@seoul.co.kr
  • 노대통령 오늘 출국

    노무현 대통령은 14∼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13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14일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합동정상회의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에 따른 6자회담 참가국들간의 대화 노력을 촉구하는 언론발표문을 채택할 계획이다.15일에는 아세안+3와 호주·뉴질랜드·인도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제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근로자 9명 나이지리아서 피랍

    근로자 9명 나이지리아서 피랍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근로자 9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 지난해 6월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기술자 5명이 납치된 지 7개월여 만이다. 그러나 무장단체의 실체와 요구조건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0일 “한국시간으로 낮 12시50분(현지시간 오전 4시50분) 나이지리아 니제르델타지역인 남부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 등 10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합동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나이지리아 대사 등의 현지 대책반을 가동,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관련,“피랍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조, 조속한 석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아세안+3’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필리핀으로 떠난 송민순 외교부장관은 현지에서 나이지리아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한 나이지리아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나이지리아 대사관 관계자는 “납치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며 “납치단체의 실체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장단체의 성격과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몸값 등 요구사항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AP·AFP 등 외신들은 “현지의 대표적인 무장단체인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납치 당시 무장단체는 보트 3대를 타고 와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며 해안을 따라 공격, 현지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해안에 인접한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현장 옆 숙소 A동에 있던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을 납치했다. 다음은 9명의 피랍자 명단이다. ▲이문식(45) 차장 ▲홍종택(41)〃 ▲김우성(48)〃 ▲김남식(42)〃 ▲최종진(39) 과장 ▲윤영일(53) 대리 ▲최재창(28) 사원 ▲박용민(32)〃 ▲김종기(47) 반장 김미경 주현진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초기단계 이행 합의땐 한·미 광범위한 추가조치”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9·19 공동성명’에 따른 초기단계 이행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한·미 양국은 추가적으로 (북한에 대한)광범위한 조치를 탄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 등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송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회담에서 (미국이)여러가지 탄력적 방안을 제시했고, 북한은 그 방안을 가지고 돌아갔기 때문에 다음 회담에서는 북측이 입장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 조치의 내용에 대해 “북한이 원하는 것들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경수로 건설, 에너지 제공 등이 추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분명한 것은, 이같은 추가 조치는 북한이 초기단계 이행조치에 합의를 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차기 6자회담 재개 시점과 관련,“빠를수록 좋다.”면서 “여러가지 외교일정이나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적절한 시기에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1월14∼15일)와 설연휴(2월17∼19일) 등을 감안하면 이달 하순이나 다음달 초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5일(미국시간) 한·미 외교장관회담 직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도 “북한이 건설적인 자세로 6자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면 다음 회담은 꽤 빠른 시일 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의 추가 핵 실험설과 관련, 라이스 장관은 “현 상황에서 변화가 있다는 징후를 찾지 못했지만 만약 핵실험을 하게 되면 북한은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dawn@seoul.co.kr
  • FTA 동시다발협상 본격화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보다 공격적으로 진행된다.‘동시다발적인 FTA’ 추진이라는 통상전략에 따라 현재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미국과의 FTA는 물론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인도 등 주요 경제블록과의 FTA 협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올해 최대 목표는 3월말이 시한인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는 것.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6차 협상이 열리지만 우리측의 반덤핑 등 무역구제 관련법의 개정 요구를 미측이 공식적으로 거부함에 따라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6차 서울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 한·미 FTA는 최악의 경우 결렬 내지는 중단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이 장악한 미 의회가 한·미 FTA에 우리 정부만큼 적극적이지 않고, 쇠고기·자동차 등을 그대로 놓고 한국측 무역구제 요구를 받을 수는 없다는 분석이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한·미 FTA 협상의 향배는 이르면 3월쯤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 한·EU FTA협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는 달리 EU가 농산물 등의 민감성을 인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작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와 서비스시장 개방 요구는 마찬가지로 거셀 것으로 보인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도 FTA 협상 전단계인 산·관·학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중국과의 FTA에서 우리나라는 미국·EU와는 반대로 농산물·제조업 등에서 방어적 입장에 놓이게 된다. 농업·제조업 등에 대한 파장이 더욱 클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2004년 6차 협상을 끝으로 중단된 일본과의 FTA 협상도 연내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2월 양국간 고위경제협의회가 열려 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중국에 이은 아시아 최대의 시장인 인도와의 FTA도 연내에 타결을 목표로 진행된다. 인도와의 포괄적 경제파트너협정(CEPA:FTA의 별칭)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차례 열렸다. 이밖에 FTA 협상이 진행중인 캐나다와 아세안(ASEAN)과의 협상도 연내 타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단된 멕시코와의 협상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끝난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협상 개시를 검토하고 러시아·중동·아프리카의 신흥 유망국과의 FTA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사망한 백남순은 누구

    2일 사망한 백남순 외무상은 남북관계에 정통한 ‘대남통’으로, 남북대화 1세대 중 마지막 남은 인물이다. 1970년대 초부터 대남사업에 뛰어들어 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으로 계속 참여했으며 1984년에는 북한 적십자사의 수해구호물자 인도대표로 남측을 방문했다. 특히 1990년 9월부터 남북고위급회담에 빠짐없이 참석,1998년 외무상이 되기 전까지 대남부문에서 활약했다. 외무상으로 임명된 뒤에는 국제 외교무대에서 북한 외교관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고위급 탈북자는 “백 외무상이 대남업무를 담당할 때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독대를 하면서 자기 의견을 직접 개진할 정도로 최고의 실세로 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북한 외교사령탑을 맡아온 백 외무상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핵문제를 비롯한 북한의 주요 외교 노선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 중요한 북한의 외교정책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의중과 이에 따른 직할 체제 하에서 실행돼 왔기 때문이다. 특히 지병을 앓아온 백 외무상의 역할이 대외행사 참석 등 사실상 얼굴 마담격에 불과했고, 외무성내 실권은 강석주 제1부상과 김계관 부상 라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와 외교부 관계자들은 “백 외상이 핵문제에 대해 뚜렷한 역할을 하지 않아 6자회담이나 남북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후임 외무상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세한 변화는 가능하다. 특히 실권을 가진 강석주 제1부상이 외무상으로 임명될 경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담이나 유엔총회 등에 강 부상이 직접 참석함으로써 더 공격적인 북한의 고위급 외교 활동이 전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의외의 인물을 기용하거나 한동안 공석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정부는 백 외상의 사망에 조전을 보낼 것인지, 보낸다면 누구 명의로 어떤 경로로 보내야 할지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백남순 프로필

    ●출생지:양강도 삼수 ●학력:김일성대학 졸업 ●주요 경력 -50년대 후반 당 여러부서에서 지도원,과장 -68년 국제부 부부장 -74∼79년 폴란드 주재 대사 -80년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83년 8월 외국문출판사 사장(업무상 과실로 좌천),기자동맹 부위원장 -84년 9월 조선적십자회 중앙위 상무위원,당 통일전선부 부부장.남한 수재시 북한 적십자회 대표로 수재물자 인도차 판문점 대성동 마을 방문 -89년 통일전선부 부부장.2월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단장(1,3,5,7차 때 서울 방문) -90년 1월 조평통 서기국장 겸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7월 남북고위급회담 회담 합의문 서명.10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94년 6월 정무원 책임참사.6월28일 남북최고위급회담을 위한 부총리급 예비접촉 북측대표.7월 남북한최고위급회담 실무절차협의를 위한 대표접촉 대표 -96년 1월 조평통 서기국장 경질 -97년 9월 외무상 -99년 2월11일 중국대사가 주최한 김정일의 57회 생일축하연 참석,연설.3월17일 방북 그리고리 카라신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5월 3일 김영남의 중국 방문 수행 -2000년 1월1일 김영남의 새해맞이 주북 외교대표 면담 배석.3월 9일 이임 만영상 중국대사 면담.3월18일 방중,18일 당가선 외교부장과 회담,20일 주용기 총리 예방.4월17일 김영남의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 배석.7월19일 김정일과 푸틴과의 정상회담,공동선언문 조인식 및 환영연회 참석.7월20일 김정일과 함께 푸틴 공항 전송.7월26일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참가중 이정빈 외무와 회담 일본,태국,캐나다,중국,러시아,호주 외상등과도 연쇄 회담(29일까지).10월23일 조명록과 방북한 미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의 환담 배석.10월24일 올브라이트장관 면담.11월14일 방북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과 회담. -2001년 1월10일 평양주재 중국대사관원 위한 친선모임 마련.3월 1일 하워드 발로치 초대 북한주재 캐나다 대사(중국 주재 대사로 북한주재 겸임) 면담.9월 4일 방북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간 회담에 배석.10월29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가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마련한 연회 참석. -2002년 1월17일 신임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마련한 신년모임 참석.2월6일 북한주재 쿠바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 2월 7일 북한주재 베트남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 2월 9일 북한주재 중국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2월28일 김영남의 태국 및 말레이지아 공식 방문 수행.3월28일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동행.4월 9일 김일성 90회 생일 맞아 쿠바 대사가 마련한 연회 참석.5월 2일 천득렁 베트남 주석 평양도착 영접.김영남과 천득렁주석과의 환담 배석.5월23일 이종욱(李鍾郁)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 당선자에 축전 보냄.8월 8일 방북한 왕의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문제 협의. -20004년 3월23일 방북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5월 1일 방북 인도네시아 외상과 회담 6월28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자카르타 도착 7월 1일 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 예방 7월 1일 남한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 7월 1일 일본의 가와구치 외상과 회담(조-일 평양선언 이행 의지 재확인 및 일련의 문제 의견 교환) 7월 2일 미국의 파월 국무장관과 회담 7월 2일 남한의 반기문 장관과 2차 회담 7월 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자카르타)참석 7월 4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8월 5일 자크 디우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면담 8월13일 빌 라멜 영국 외무차관에게 ‘양강도 대폭발’은 수력발전소 건설 위해 산 하나를 계획적으로 폭파한 것이라고 밝힘 12월14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주최 연회에서 연설 12월16일 북-캄보디아 수교 40돌 기념 연회에서 연설 05년 1월12일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 미국 하원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하원대표단(11~14일 방북) 접견 1월25일 평양주재 중국대사관 직원초청 신년연회에서 연설(김형준 동석) 1월27일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 등 러시아대사관 직원들과 신년모임에서 연설 2월 2일 북한 주재 시리아대사관 주최 김정일 63회 생일기념 친선연회에서 연설 2월 4일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 주최 연회 참석 2월14일 북한 주재 이집트대사관 주최 김정일 63회 생일 축하연회에선 연설 외무성 주최 북한 주재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초청 연회에서 연설 2월16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 갖고 6자회담 조기 개최 등 북핵문제 논의 2월18일 외무성 주최 평양 주재 유럽국 외교대표 초청 친선모잉에서 연설 3월28일 이임인사차 방문한 북한 주재 이집트 대사와 환담 5월 5일 북한주재 가봉공화국 엠마뉴엘 음바 알로 대사와 회동 5월19일 북한주재 이집트 신임 대사 하티르와 회동 5월21일 란사나 콩테 기니 대통령의 특사인 파시네 뚜레 예방 받음 5월28일 솜사왓 렝사왓 라오스 외무장관과 면담 7월11일 아서 설즈버거 2세 뉴욕타임스 회장 접견 7월12일 마리게리타 보니베르 이탈리아 외무차관 일행 면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과 회담 및 연회서 연설 7월23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12차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차 출국(김영일 전송) 7월24일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과 회담(방콕) 7월25일 탁신 태국 수상 면담 7월28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남북 외교장관 회담(라오스),공동보도문 발표 캄타이 시판돈 라오스 대통령 예방 솜사왓 렝사왓 라오스 외무장관과 회담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과 회담 7월29일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라오스),연설함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유럽연합(EU) 공동의 대외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와 만남 7월30일 분냥 보라칫 라오스 총리 예방 8월 2일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뒤 귀국(김영일 마중) 8월18일 플랭클린 그래험 목사의 특별보좌관 면담(김정일에게 보내는 선물 대신 수령) 8월27일 태국 칸타티 수파몽콘 외무장관과 회담,북-태국 외무성간 협상 및 협조에 관한 양해문 조인(김영일 배석) 8월29일 방북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 항일전쟁승리 60돌 기념 중국대사관 주최 연회에서 연설 태국 칸타티 수파몽콘 외무장관 일행 위한 연회에서 연설 9월 1일 짐 리치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미 의회대표단 면담 9월13일 북-쿠바 수교 45돌 기념 연회(평양)에서 연설 9월22일 누룰라흐 한 파키스탄 신임대사와 환담 9월28일 베트남 외무성 부상인 웬 푸 빙이 김정일에게 전달하는 선물 대신 받음 10월 7일 부임 인사차 예방한 바시르 할리파 아부 자나흐 평양 주재 리비아 ‘인민사무소’ 비서와 환당 10월13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주최 수교 57돌 기념 연회(대동강회교단회관)에서 연설 10월20일 프리드리히 루드비히 뢰르 신임 주 북한 독일대사의 예방받고 담화 10월27일 북한 주재 스웨덴 신임 대사 면담 11월 3일 로만 이바슈케비츠 주북 폴란드 대사 면담 11월 6일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 면담 11월16일 신임 캄보디아 대사 면담 12월14일 제임스 모리스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면담 12월19일 이임 인사차 예방한 팔레스타인 대사 면담 12월22일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 주최 외무성 관계자 초청 연회에서 연설 12월29일 쿠바혁명 47돌 기념 외무성 주최 연회에서 연설 06년 1월24일 카를로프 대사 등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 외무성 주최 신년연회에서 연설 1월26일 외무성과 중국대사관간 신년 친선모임에서 연설 2월 4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반도 특사인 나나 수트레스나 일행 면담 및 연회에서 연설 2월 7일 북한 주재 시리아 대사관 주최 김정일 생일 기념연회에서 연설 2월21일 북한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주최 김정일 생일 축하 연회 참석 2월27일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가 지속되는 한 6자회담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3월 2일 테이즈 왈리아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북한 주재 대표의 신임장 받음 3월 9일 무하마드 샤흐타 조로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사 면담 3월16일 싱가포르 외무부 대표단(단장 외무성 제2상임비서) 면담 존 에버라드 신임 영국대사 면담 4월13일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 주최 김일성 생일 기념연회 참석 4월20일 북한 주재 리비아 대사관 주최 연회(대동강외교회관)에서 연설 5월17일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김영일 배석) 5월23일 5월30일부터 6월6일까지 8일간 리자오싱 외교장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류젠차오 외교부 대변인이 발표 30일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에 도착,8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 개시(김영일 전송) 도착 당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와 면담,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 6월 1일 광둥(廣東)성 방문 2일 중양성(鍾陽勝) 광둥성 상무부성장 면담 3일 광둥성 선전시의 줘친루이(卓欽銳) 부시장 면담(우저우五洲 호텔) 5일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면담 7월 6일 나나 수트레스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면담 및 환영 연회에서 연설 7월24일 시리아 대사 주최 북한과 수교40주년 맞이 기념연회 참석 7월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출국 7월27일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 예방 7월28일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8월 1일 싱가포르 리 센 룽 총리와 회담 8월 2일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과 회담 8월10일 이임 인사차 방문한 우둥허(武東和) 북한주재 중국대사와 환담 9월20일 류샤오밍(劉曉明) 신임 북한주재 중국대사와 회동 07년 1월 3일 사망.김정일,고인 빈소에 조화 보냄 온라인뉴스부
  • “美·日등과 FTA땐 10만명 실직”

    우리나라가 미국·일본·중국·아세안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 앞으로 10년 동안 10만명 이상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1일 산업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새해 예산자료에 따르면 산자부는 올해 FTA 피해기업의 구조조정 지원 자금으로 총 10억원을 국회에 요청하면서 이같은 수치를 제시했다. 정부측의 FTA 관련 산업피해 용역보고서가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하지만 산자부가 예산을 타내기 위해 설익은 보고서를 인용했다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 2005년 11월 인하대 정인교 교수로부터 받은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예산자료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4개 FTA가 체결되면 수입이 급증하면서 총 1만 9124개사가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가운데 중복 계산된 기업 30%를 빼면 실제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은 1만 3386개사로 내다봤다. 예상 실직자수는 10만 3696명이다. 산자부는 그러나 “이 보고서는 무역조정지원법을 제정하기 위해 개략적으로 의뢰한 것일 뿐 관세율 수준, 양허시기 등 구체적인 협상내용이 반영돼 있지 않아 피해기업이나 실직자 수를 추정하기는 힘들다.”며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산자부는 뒤늦게 파장을 의식,“한·미 FTA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고용이 줄어들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5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노대통령 “6자회담, 공은 북한에”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밤 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의 7박8일간 국빈방문을 마치고 예정보다 3일 일찍 귀국했다.당초 11∼13일 예정됐던 필리핀 세부의 ‘아세안+3’회담이 태풍으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은 앞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호텔에서 가진 동포간담회를 통해 “6자회담에 이르는 데까지는 공이 북한 쪽에 가 있는 것 같다.”며 북한의 결단을 강조했다. 또 “지난 수 년 동안 6자회담을 하는 동안 미국과 북한 양쪽에 공이 있고, 양쪽 다 서로 양보를 해야 한다고 쭉 주장해 왔다.”면서 “오히려 미국쪽에 양보를 좀 더 많이 요구했던 편”이라고 털어놓았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APEC 정상회의에서 부시 대통령이 저와 만났을 때 내놓았던 세가지, 안전보장이라든지 또는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서 서명할 수 있다.’, 평화체제나 관계정상화라든지 등 상당히 전향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공이 북한에 넘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행히 일단 6자회담이 열리긴 열릴 모양이고, 그렇게 해서 갈 것”이라며 회담 재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의 붕괴 같은 것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막다른 골목에 간 사람들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우리로서는 북한이 숨쉴 수 있게, 그래도 밥 굶어죽지 않게 우리가 같이 좀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게 정부의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협상을 통해 핵무기를 폐기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하지만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한번 했다고 한국보다 군사적으로 우세해지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위험한 무기이므로 사용했을 때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설사 핵무기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전쟁을 해도 절대로 북한이 이길 수 없다.”며 지난 7일 호주 동포간담회에서의 발언을 되풀이했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比 ‘아세안+3’ 태풍으로 취소 노대통령 10일 조기귀국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세안+3’정상회의가 태풍으로 취소됨에 따라 순방 일정을 단축,10일 특별기편으로 조기 귀국할 방침이라고 8일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당초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마친 뒤 10일 필리핀 세부로 이동해 ‘아세안+3’정상회의와 한·중·일 3국 정상회담 등을 갖고 1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한편 AFP통신은 이와 관련, 독극물 테러위협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EU “한국등과 FTA협상 우선 추진”

    유럽연합(EU)이 세계 경제의 견인차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6일 EU 통상위원회가 보호주의 통상정책을 벗어던지는 새로운 통상전략을 발표했다. 반덤핑과 보조금, 상계관세 등 통상방어 수단을 개방의 효용성을 높이는 쪽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한국, 인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남부유럽을 중심으로 한 역내 보호주의 세력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피터 만델슨 통상위원은 이날 ‘글로벌 유럽’이란 제목의 ‘통상방어 수단 자문에 대한 녹서’를 발표하고,“부당한 교역에 맞서는 것이 유럽의 경쟁력과 자유무역, 일자리 방어의 핵심적인 정치·경제적 부분이지만, 이 역시 국제화란 새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상정책의 우선 순위를 경쟁력없는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값싼 외국 물품을 수입하는 글로벌 업체에 유리하도록 조정할 방침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역내 기업들에 대해서는 보호 관세로 혜택을 받기 앞서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관세의 경우에도 관련 업체들이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한 수준으로 부과해야 하며, 특히 반덤핑관세는 부과기간(평균 5년)을 단축하고 대상도 축소해야 한다는 안을 냈다. EU통상위원회는 이날 정책 발표와 함께 EU의 기관과, 기업, 연구소, 민간단체 등에 통상분야 핵심 쟁점들에 대해 내년 봄까지 자문을 구한다며 질의응답 코너를 웹사이트에 올렸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로권의 경제가 독일·프랑스·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회생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수행하지 못하는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노대통령 21차례 47개국 외교순방

    노대통령 21차례 47개국 외교순방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첫 국빈방문국인 인도네시아에 도착, 영웅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해외순방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뒤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이로써 2003년 취임 이래 지금껏 21차례에 걸쳐 47개국을 순방, 방문국 수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는 국빈 및 공식방문, 다자간 또는 양자간 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번까지 6차례에 걸쳐 17개국을 방문했다. 체류일을 따지면 무려 41일이나 된다. 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의 경우,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처음 찾은 것을 비롯,5차례 6개국을 방문했다.2004년에는 9월 러시아 등 5차례 14개국,2005년에는 5차례 10개국을 순방했다. 순방국 중 미국(뉴욕·워싱턴·LA·샌프란시스코)이 5차례로 가장 많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치고 받고’ 전면전

    ‘치고 받고’ 전면전

    노무현 대통령과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간 정계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김 의장의 말마따나 ‘계급장을 뗀’ 한판이 벌이지는 형국이다. 노 대통령과 김 의장이 결별 수순 밟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마저 제기되고 있다. 김 의장은 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노 대통령의 전날 ‘통합신당=지역당’이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제2의 대연정’과 다를 바 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 “당이 나아갈 길은 당이 정할 것”이라면서 “당이 최종적인 결론을 내면 당원은 그 결론을 존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수석당원인 노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통합신당 논의는 초심으로 돌아가 참여정부를 출범시켰던 모든 평화세력을 대결집시키고자 하는 목소리이자 시대정신을 담자는 얘기”라면서 “이런 노력을 지역당 회귀로 규정하는 것은 모욕감을 주는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거듭 나타냈다. 김 의장 등 우리당 지도부는 이날 밤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 심야회의를 갖고 당초 정기국회가 끝나는 9일 당 의총에서 정계개편 방향을 제시하려던 계획을 노 대통령이 ‘아세안+3’ 회의 참석 후 귀국하는 13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김 의장의 반박과 관련,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의 이같은 언급에 노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 있음은 물론이다. 이 실장은 “대통령은 정계개편과 통합신당 문제가 열린우리당의 법적·역사적·정책적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면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지역주의·지역당으로 회귀하는 통합신당 논의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또 “정계개편, 통합신당에 대한 무성한 얘기들이 있었지만 당론을 거쳐서 얘기가 나온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개별적 정치 입지를 위해 대통령과의 ‘구시대적 차별화 전략’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을 만한 발언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안타깝다.”며 김 의장을 겨냥했다. 특히 “개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대통령을 흔들고, 차별화하는 전략은 과거에도 그랬고 정치사에서 성공한 적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는 구조”라며 “서로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 김 의장을 비롯, 열린우리당의 최근 움직임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이 실장은 “계속 당에서 대통령이 정치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정치를 어떻게 했는지 그 부분도 설명하지 않으면서 대통령이 정치에 매몰돼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매우 온당치 않다.”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나아가 “우리당은 모든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의 책임만을 얘기하는데, 과연 우리당도 그런 면에서 얼마만큼 책임있게 임해왔던가에 대해서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박홍기 구혜영기자 hkpark@seoul.co.kr
  • 송민순외교 임명 강행

    송민순외교 임명 강행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 국회로부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받지 못한 채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청와대의 ‘코드 인사’ 강행에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청와대는 국회에 송 장관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지난 30일까지 채택, 보내줄 것을 요청하면서 1일자로 송 장관 후보를 공식 임명할 방침임을 예고한 바 있다.3일부터 예정된 노 대통령의 ‘아세안+3’정상회의를 비롯,3개국 국빈방문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청와대 측은 이날 “외교장관으로서 할 일이 많은 송 장관이 내정자로 활동하는 것은 외교상 문제가 있어 부득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앞당겨 임명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청문회 6조2항에 따르면 국회는 정부의 청문요청서가 접수된 때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을 마쳐야 한다. 정부는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10일 이내에 다시 보고서를 요구할 수 있다. 따라서 송 실장은 법적으로 5일을 앞당겼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내정자에 대한 임명 강행은 국회를 무시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송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공관장을 할 수 있고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스스로를 보다 엄정히 평가해야 할 것”이라며 조직과 인사혁신을 강조했다. 박홍기 김미경기자 hkpark@seoul.co.kr
  • NSC 상임委長 누가?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ASEAN) 순방을 앞두고 내달 1일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의 임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부담이 많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 내정자와 분리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관심은 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장자리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여부다. 관례대로라면 통일부장관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이다. 이번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통해 원 톱(One-Top)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송민순 외교장관이 상임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강하게 제기된다. 이재정 장관의 경우 지난 17일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이 “NSC 상임 위원장직을 고사할 생각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 장관이 임명 절차까지 거치더라도 NSC상임위원장을 맡으면 그의 성향과, 경력 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야당의 국회 청문회 ‘반대’의견을 무릅쓰고 외교·통일 장관을 임명하는 청와대측 부담도 큰 게 사실이다.사실 현재로선 NSC 상임위원장은 형식적 자리로 전락했다. 여당 실세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아 외교안보 전체를 좌우하던 당시완 다르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해외펀드 투자 ‘타이밍을 잡아라’

    해외펀드 투자 ‘타이밍을 잡아라’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다.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해외주식투자 잔액이 109억 8000만달러로 지난 6월말에 비해 3개월 동안 11.5%(11억 3000만달러)나 늘어났다. 최근에는 고용·산재보험도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등 한국 시장의 잠재력이 커짐에 따라 한국 시장에 상륙하거나 상륙을 준비 중인 외국계 자산운용사들도 늘고 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경우 해외 네트워크를 백분 활용, 다양한 투자상품을 내놓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들도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투자처를 다양화하고 있어 해외펀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세계냐 특정 지역이냐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펀드는 전 세계에 골고루 투자하는 펀드와 성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나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등 두 가지로 나눠진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경우 특정 국가에 투자하는 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은 만큼 꾸준히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의 글로벌주식펀드는 저평가된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글로벌주식재간접투자신탁은 프랭클린템플턴 그룹 계열사가 운용하는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의 형태이다. 슈로더자산운용의 올인원재간접펀드,S&P글로벌베스트 적립식 재간접펀드 등도 전 세계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올인원펀드는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모든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이며 S&P글로벌베스트펀드는 신용평가회사인 S&P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외에 투자하면서도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건강 관련이나 제약·바이오업체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글로벌부동산증권펀드는 전세계 부동산 주식과 부동산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 전세계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템플턴의 테크놀로지펀드, 바이오테크놀로지 디스커버리펀드 등도 그 예다. ●특정 국가는 시기 포착이 중요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매우 다양하다. 아시아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미, 유럽,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동유럽 등으로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 특정 국가를 고를 수도 있다. 피델리티와 템플턴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를 많이 갖고 있는 편이다. 한국과 다른 한 나라에 투자할 수도 있다. 농협CA투신운용의 코리아재팬펀드는 한국과 일본에, 코리아차이나펀드는 한국과 중국에 투자한다. 농협CA투신운용의 관계사이면서 프랑스 CAAM의 자회사인 CAAM일본과 CAAM홍콩에서 각각 일본과 중국시장을 담당한다. 슈로더의 차이나밸런스드는 중국 주식에 40% 투자하면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 채권에 60% 투자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HSBC의 아시아태평양고배당주식형펀드는 지역에다 특정 테마를 가미한 펀드이다.HSBC는 국내에 자산운용사가 없고 HSBC은행을 통해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HSBC는 국내에 사무소 개설을 추진 중이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특정 국가에 투자할 경우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관심이 있는 지역을 지켜보다가 투자 시점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대한투자증권의 진미경 지점장은 “중국에 투자한 펀드는 지난 1년간 수익률이 많이 난 반면 일본 투자는 1년간 부진했다.”며 일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해에 중국에 투자한 펀드의 경우 5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지금 투자할 경우 이같은 수익률을 내기가 힘들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수익을 얻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펀드의 환매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노대통령 새달3일 출국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3일 출국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를 10일까지 차례로 국빈방문한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발표했다.노 대통령은 이어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일 귀국한다. 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EAFTA)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3∼5일 인도네시아,5∼7일 호주,7∼10일 뉴질랜드를 차례로 국빈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中-파키스탄 FTA체결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과 파키스탄은 24일 통상과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중국으로서는 아세안과 칠레에 이어 3번째다. 두 나라는 핵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나 미국과 인도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한 듯, 공식적인 합의안을 내지는 않았다. 두 나라는 지난해 42억달러이던 양자교역의 규모를 향후 5년 내에 3.5배 규모인 150억달러로 늘리기 위해 통상과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향후 5년간 무역과 합작회사, 투자를 증진시키기 위한 ‘5개년 개발계획’에 합의했다. 양국은 앞서 1255개 품목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조기 이행협정을 지난 1월부터 발효시켰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파키스탄의 제2위 교역국이다.양국간 자유무역협정이 중국엔 규모 측면 등에서 크진 않지만 인도 등을 겨냥한 지정학적, 정치적 의미가 적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볼 것”이라며 “우리는 과거 파키스탄의 핵발전소 건설을 지원했고 이런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파키스탄의 영토분쟁과 관련,“중국은 양국 분쟁의 해결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카슈미르 분쟁해결에 집중해야 하는데 지금 한줄기 빛이 보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핵을 비롯한 에너지와 통상, 인프라,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국방분야에서 두 나라는 공중조기경보기(AWACS)를 비롯한 항공기의 공동개발 등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중국 방산업체는 현재 파키스탄 공군과 JF-17 전투기를 공동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 일부가 파키스탄측에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jj@seoul.co.kr
  • 계속 꼬이는 靑 ‘인사권’

    베트남과 캄보디아 순방에서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이 속내는 드러내 놓지 못하지만 답답할 듯싶다.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는 순방외교를 통해 쟁점을 조율하고 돌아왔지만, 국내 현안은 꽉 막혀 있는 탓이다. 전효숙 헌법재판소 소장 임명동의안 처리뿐만 아니라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송민순 외교부장관의 임명 절차도 야당의 반발에 부딪쳐 있다. 노 대통령은 23일 이 장관과 송 장관 내정자를 뺀 채 김장수 국방부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이 장관과 송 장관 내정자에 대해 ‘친북’ 혹은 ‘반미’ 성향을 들어 각각 ‘절대불가’와 ‘불가’ 판정을 내려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해 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3개월 정도 끌어온 전 소장 후보의 처리와 관련해 여당 내부에서마저 ‘자진사퇴’‘지명철회’라는 등 청와대를 겨냥한 ‘주문성’ 의견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표결 처리라는 일관된 방침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현실 수용론’ 쪽의 목소리인 셈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청와대의 기류에 변화 조짐이 없다.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대응에서의 강약이 있을지언정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국정운영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29일까지 여야가 협의한다고 한 만큼 국회상황을 지켜본다는 게 청와대 입장”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전 소장 후보의 자진사퇴 표명설’에 대해 “청와대가 확인한 바로는 전 후보가 그런 얘기를 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의 방침은 원칙대로”라면서 “국회가 여야 합의를 통해 정치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과 이 장관 내정자의 국회에 대한 대응에서는 다소 차이를 뒀다. 물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의 “권한남용”이라는 말마따나 국회에 대한 불만은 만만찮다. 청와대는 송 장관 내정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국회에 청문보고서의 채택 동의를 ‘특별히’ 요청했다. 다음달 초 필리핀에서 예정된 ‘아세안+3’ 회의의 수행을 위해서다. 송 실장은 사실상 지난 18∼1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외교장관 역할을 도맡았다. 이 장관 내정자의 경우, 송 장관 내정자에 비해 야당의 반발이 거센 점을 감안,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최대 시한인 다음달 6일까지 기다릴 방침이다. 이 때문에 특단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노 대통령의 늦가을 속앓이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노대통령 귀국

    노무현 대통령은 5박6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다음달 초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의 실질적인 성과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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