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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전보△본청 정보통신2담당관 朴淸奎△〃 교통기획〃 朴在鉉△〃 지능범죄수사과장 許英範△〃 대테러센터장 申斗浩△〃 보안2과장 朴成浩△〃 총무과(혁신단) 姜信明△병원 총무과장 金盛東△경찰대 총무과장 具恩洙△중앙 교무〃(경정 승후) 李 允△과수 총무〃 李昶均△서울 생활질서〃 曺萬基△〃 수사〃 朴雄圭△〃 교통관리〃 李逸求△〃 2기동대장 金沅俊△〃 3기동〃 明榮洙△〃 청사경비〃 尹大杓△〃 국회경비〃 金學文△〃 지하철경찰〃 鄭海龍△〃 서대문서장 閔伍基△〃 용산〃 金基用△〃 영등포〃 朴秉國△〃 서부〃 梁東仁△〃 노원〃 洪益泰△〃 방배〃 金仁澤△〃 도봉〃 金永錫△부산 청문감사담당관 趙漢聖△〃 경무과장(경정 승후) 金相京△〃 생활안전〃(〃) 尹成泰△〃 보안〃(〃) 裵容珠△〃 외사〃(〃) 金熙錫△〃 동래서장 朴承甲△〃 부산진〃 宋守泰△〃 서부〃 梁斗煥△〃 해운대〃 金石九△〃 사하〃 成炅出△〃 연산〃 朴吉洙△대구 청문감사담당관 南圭德△〃 수사과장 李鍾錫△〃 정보〃 崔炳憲△〃 중부서장 趙斗元△〃 동부〃 李台善△〃 남부〃 趙武鎬△〃 성서〃 金恒坤△인천경무과장 金榮烈△〃 생활안전〃 李桓燮△〃 정보〃 金守喆△〃 보안〃 趙恒鎭△〃 국제공항경찰대장 金德燮△〃 중부서장 白東山△〃 동부〃 朴鍾漢△〃 남동〃 陳正鉉△〃 부평〃 金泳孝△〃 서부〃 金洪八△울산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張權煐〃 △〃 경무과장(〃) 申基太△〃 수사〃(〃) 金臨坤△〃 경비교통〃 朴泰植△〃 정보〃 孫汀根△〃 보안〃(경정 승후) 白光述△〃 중부서장 南基龍△〃 동부서장 鄭用煥△경기 청문감사담당관 李基萬△〃 경무과장 金鍾海△〃 교통〃 朴宗奎△〃 경비〃 金聖烈△〃 정보〃 朴千和△〃 보안〃 朴潤信△〃 외사〃 禹熙周△〃 (4부)생활안전〃 姜聲彩△〃 기동단장 李載泳△〃 군포서장 裵京煥△〃 분당〃 朴光淳△〃 부천남부〃 沈相仁△〃 안산〃 韓豊鉉△〃 평택〃 張 光△〃 파주〃 許南雲△〃 광주〃 金泳秀△〃 이천〃 金龍澤△〃 포천〃 金泳培△〃 여주〃 朱基洲△〃 구리〃 朴外秉△강원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李相元△〃 경무과장(〃) 鄭明均△〃 생활안전〃(〃) 李捧行△〃 수사〃 許萬榮△〃 정보〃 李丙燦△〃 춘천서장 田炳亮△〃 강릉〃 尹英煥△〃 속초〃 韓基玉△〃 삼척〃 金成聞△〃 홍천〃 李承喆△〃 평창〃 李仁善△〃 횡성〃 姜德中△〃 인제〃 李運周△〃 양구〃(경정 승후) 金在源△충북 청문감사담당관(〃) 盧承一△〃 경무과장 金慶洙△〃 생활안전〃(경정 승후) 姜秉魯△〃 수사〃 朴鎭圭△〃 경비교통〃(경정 승후) 李尙哲△〃 보안과장 金大鎭△〃 청주동부서장 柳承元△〃 청주서부〃 李元九△〃 제천〃 趙容太△〃 영동〃 曺圭喆△〃 괴산〃 朴春熙△〃 음성〃 李鍾福△충남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金永聲△〃 경무과장 鄭起龍△〃 생활안전〃 趙源九△〃 수사〃 梁在千△〃 경비교통〃(경정 승후) 高學坤△〃 정보〃 金基勇△〃 대전동부서장 李鍾遠△〃 대전둔산〃 윤석원△〃 논산〃 朴槿淳△〃 아산〃 李漢一△〃 보령〃 韓相益△〃 홍성〃 申燦燮△〃 부여〃 咸石鎬△〃 서천〃 吳用大△전북 청문감사담당관 梁熙基△〃 생활안전과장 崔 鎭△〃 정보〃(경정 승후) 李承吉△〃 군산서장 申常采△〃 정읍〃 韓基晩△〃 부안〃 楊太圭△〃 임실〃 朴在基△〃 장수〃 朴瓘培△〃 무주〃(경정 승후) 金仁珪△전남 청문감사담당관 朴賢互△〃 정보통신〃 吳眞善△〃 생활안전과장 李 榮△〃 수사〃 河泰玉△〃 경비교통〃 梁承圭△〃 보안〃 朴定垣△〃 광주서부서장 金大植△〃 보성〃 朴承柱△〃 함평〃(경정 승후) 金七星△〃 장성〃 姜聲福△〃 담양〃 張世元△〃 곡성〃(경정 승후) 白惠雄△경북 청문감사담당관 權寧夏△〃 생활안전과장(경정 승후) 曺喜賢△〃 수사〃(〃) 徐震敎△〃 안동서장 都範搢△〃 김천〃 鄭洪植△〃 영천〃 成德濟△〃 문경〃 金貴讚△〃 경산〃 黃雲母△〃 의성〃(경정 승후) 鄭銀植△〃 청도〃 李炳夏△〃 영덕〃(경정 승후) 金鍾求△〃 군위〃(〃) 韓英洙△〃 울릉〃 黃福鎭△경남 경무과장 宋裕讚△〃 정보통신담당관 鄭守一△〃 생활안전과장 李文基△〃 보안〃 金仁奭△〃 마산동부서장 崔泰榮△〃 진해〃 南玄祐△〃 통영〃 崔永奉△〃 밀양〃 張茂植△〃 함양〃 呂義弼△제주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宋良化△〃 수사과장 金東奎△〃 서귀포〃 姜承秀△본청 총무과(교육) 蔣熙坤 장전배 金相鎬 朴魯山△경찰대 〃(〃·경정 승후) 徐相熏△서울 경무과(〃) 崔鍾憲 崔慶植(경정 승후)△울산 〃(〃·경정 승후) 裵相勳△경기 〃(〃) 金龍水△충북 〃(〃) 李世民△충남 〃(〃) 白光天 朴在珍(경정 승후)△전북 〃(〃·경정 승후) 李載烈 元經煥△전남 〃(〃·경정 승후) 權勢徒 權純周△경북 〃(〃) 金長完△경남 〃(〃) 林鍾植 金東顯(경정 승후)△경찰대 총무과(대기) 金潤哲 金榮操△부산 경무과(〃) 金思權 朴大五 李濟晟△인천 〃(〃) 玉周富 崔明吉△경기 〃(〃) 金雄吉 金榮睦△강원 〃(〃) 金南雄 趙漢鎭 安紀聲△충남 〃(〃) 金煌在△전남 〃(〃) 鄭炳律 尹盛建△경북 〃(〃) 李圭白△경남 〃(〃) 申有均△경기 〃(경정) 河昇均△경북 〃(〃) 張德生■ 우정사업본부 ◇ 4급 전보 △서울체신청 사업지원국장 金暎植△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金東赫△서대문우체국장 朴基成△서울광진우체국장 金英喆△서울강남우체국장 羅濟安△서울성북우체국장 宋世範△서울동작우체국장 金炳△수원우체국장 朴星用△안산우체국장 朴斗煥■ 스카이라이프 ◇ 신임 사내이사 △부사장 姜大永△경영기획본부장 崔榮益△콘텐츠본부장 金東珍◇신임 사외이사△KBS 정책기획센터장 尹德洙■ 중앙M&B △하이패션지사업본부장 이사보 趙寅元△마케팅팀 CP파트 파트장 崔允禎■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朴鍾勉■ 한국일보 △광고마케팅 1본부장 洪在曙△광고마케팅 2본부장 崔英圭■ 남양유업 ◇상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金 雄△공주공장장 韓奎萬◇상무보 승진△기획담당 郭周泳△총무담당 鄭承煥△경주공장장 任正洙△천안신공장장 金基正◇부장△천안공장장 李元求
  • [신상품]

    ●CJ는 100% 프랑스산 포도씨로 만든 ‘백설 포도씨유’를 내놓았다.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고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고혈압 및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는 설명.0.5ℓ 4650원●풀무원이 청국장 35%를 함유한 ‘청국 쌈장’을 선보였다. 청국장의 향은 없애고, 발효균과 단백질 분해 효소를 그대로 살렸다. 홍고추, 땅콩, 레몬, 벌꿀, 다시마, 표고버섯 등 15가지 신선한 야채와 양념도 넣었다.450g 3900원●빙그레는 파인애플, 키위, 딸기를 우유를 함께 갈아 넣은 ‘과일라떼’을 출시했다. 비타민B·C 함유량이 풍부한 과일에 벌꿀·올리고당 등도 넣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고 회사측은 소개.220㎖ 1000원 ●두산식품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겹살에 묵은지’를 내놓았다. 한겨울 가장 맛있는 배추와 특별한 양념 속으로 버무린 뒤,6개월간 장기저온 숙성시킨 별미 김치로 김장독 맛을 재현했다고.500g 4600원●농심은 미국 캠벨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캠벨V8 토마토주스’를 국내에서 생산, 판매한다. 농심은 지난 89년부터 캠벨사에서 주스를 수입해 왔다. 캘리포니아산 토마토를 원료로 쓴 무가당·무색소 주스.160㎖ 1000원●한국쓰리엠은 노트북 화면의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받침대 ‘LX550’를 선보였다.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면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굳는 것을 예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3만 9000원.●던킨도너츠는 ‘도넛은 동그랗다.’는 상식을 깬 네모 모양의 도넛 ‘블루베리 타트’를 선보였다. 네모 모양의 크라상 위에 바바리언 크림과 블루베리를 얹었으며, 점포에서 직접 만든다.1300원.7월 한달간 커피와 함께 주문하면 300원 깎아준다.
  • 29번국도-기암괴석과 해변

    29번국도-기암괴석과 해변

    올 여름은 29번 국도를 따라 달려보자. 충남 서산에서 전북 군산·부안을 거쳐 전남 담양·보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08.772㎞. 시원하게 뚫린 이 길은 우리를 위풍당당한 옛 성으로, 인자한 ‘백제의 미소’를 지어주는 마애불의 세계로, 고즈넉한 천년고찰의 품으로 안내한다. 기암괴석과 하얀모래가 절경을 이루는 해변과 끝없이 펼쳐진 대나무숲도 길손을 반긴다. 간월도의 어리굴젓, 부안의 백합죽, 담양의 대통밥 등 지역의 별미도 맛볼 수 있다. 길따라 맛따라 떠날 요량이라면 서해안을 끼고 있는 29번 국도를 택하는 게 제격이다. 이 나라 산하 어느 한 곳 버릴 게 있으랴만 이 곳은 특히 세상의 때가 덜 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정겹다. 오랜만의 여유와 낭만을 되찾아 보자.29번 국도가 바로 그에 이르는 길이다. 글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역사길을 따라 서산을 넘다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읍성 29번 국도를 타고 충남 아산을 지나 서산 방향으로 해미고개를 넘으면 해미시내다. 여기서 조금만 직진하면 사거리에서 개심사 방향으로 해미읍성(사적 116호)이 나온다.1417년 태종대에서 1421년 세종대에 걸쳐 축조된 이 석성(石城)은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형태의 읍성으로, 남쪽에는 정문격인 진남문이 있고 동서로 각각 동문과 서문이 자리잡고 있다. 해미(海美)라는 이름은 15세기 초 조선 태종때 정해현과 여미현을 합치면서 가운데 글자를 한 자씩 따서 지은 것. 성으로 쳐들어오는 적군을 막기 위해 성벽 둘레에 탱자나무를 많이 심어 예전에는 ‘지성(枳城·탱자성)’이라 불렸다. 해미읍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충무공 이순신이 충청병사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했던 곳이기도 하다. ●역사의 한 서린 천주교 성지 해미읍성은 더없이 평화롭게 보이지만 역사의 한이 서린 곳이다. 대원군 시절부터 천주교 박해로 1000여 명의 천주교도들이 이곳에서 집단 순교했다. 진남문을 들어서면 수령이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일명 호야나무)가 슬픈 역사를 증언하듯 버티고 서 있다. 천주교도들을 매달아 고문하고 교수형에 처하거나 활을 쏘아 처형했던 비운의 나무다. 지금도 이 나무에는 머리채를 매달았던 철사줄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의 참상을 말해준다. 서문 앞 쪽 순교지에는 팔다리를 잡아들고 머리를 메쳐 살해한 ‘자리갯 돌’이라는 사형대와 생매장 순교지인 진둠벙이 그대로 남아 있다.‘진’은 죄인이 줄어 변한 말,‘둠벙’은 웅덩이의 충청도 사투리다. 진둠병 맞은 편에는 거대한 해미순교탑과 ‘무명 생매장 순교자들의 묘’가 있어 해마다 수많은 교인들이 찾아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고귀한 넋을 기린다. 해미읍성 문화유산해설사인 조성옥(44)씨는 “해미읍성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와서인지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는다.”며 “주말에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라고 설명한다.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은은하게 퍼지는 ‘백제의 미소’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으로 진입해 운산을 지나 해미읍으로 가면 삼거리에 서산마애삼존불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좌회전해 용현 저수지를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면 마애삼존불 입구가 나온다. 국보 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은 가야산의 끝자락인 수정봉 북쪽 산중턱 거대한 절벽을 파내 만든 부조형식의 불상. 중국으로 가던 백제 사람들이 먼 길의 안녕을 빌었던 부처님이다. 백제 후기 작품으로 자연암벽에 새겨진 불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얼굴 가득 자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부처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웃는 모습이 각기 달리 보이도록 조각돼 있다. 보호각 안에 들어 있어 자연광 속의 미소는 만날 수 없지만 내부에 조명기구가 갖춰져 각도에 따라 비춰보면 변화무쌍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서산마애삼존불 입구 위쪽에 있는 수림가든(041-663-3557)은 민물새우탕(1인분 7000원)을 시원하게 잘 끓인다. ●서산마애불 vs 태안마애불 서산마애삼존불만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태안읍 백화산 중턱에 자리잡은 태안마애삼존불(국보 307호)도 찾아가볼 만하다. 태안읍 로터리에서 원북·이원 방면으로 700m쯤 올라간 뒤 우회전해 1㎞남짓 가면 나타난다. 태안마애삼존불은 백제 초기 작품으로 우리나라 마애석불의 선구로 꼽힌다. 천진난만한 미소의 서산마애석불과는 또 다른 분위기. 뭔가 엄숙하고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태안마애석불 보호각 앞에는 일소계(一笑溪)라는 물줄기가 있어 산중의 운치를 더해준다. ●간월도 간월도는 원래 창리 포구에서 똑딱선을 타고 가야하던 섬이었다.1980년대말 천수만을 가로지른 서해안 방조제가 건설됨에 따라 육지와 이어졌다. 하지만 간월도 전체가 육지로 변한 것은 아니다. 남쪽 봉우리는 아직도 섬으로 남아 있다. 그 손바닥만한 섬에 간월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자리잡고 있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도를 닦다 어느날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치고 난 후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으로, 섬 이름을 간월도라 했다고 한다. 이곳은 옛 삼국시대에는 피안도 피안사로, 원효대사가 수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하루 두번씩 밀물 때는 물이 차서 섬이 됐다가 썰물 때는 물이 빠져 작은 자갈길로 육지와 연결된다. 물이 가득 차면 마치 한 송이의 연꽃, 혹은 한 척의 배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썰물 때를 기다려 간월암으로 건너가는 스릴이 있다. 해안을 끼고 있는 간월도 오뚜기횟집(041-662-2708)에서는 강낭콩·밤·은행·버섯 등을 넣은 영양굴밥(8000원)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 강의 끝·바다의 시작 부안전라북도 서남쪽에 위치한 부안땅은 국립공원인 변산반도를 끼고 있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지다.1988년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변산반도는 크게 해안가의 외변산과 내륙쪽의 내변산으로 나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국내 국립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격포 일대에는 채석강과 적벽강, 격포해수욕장 등이 모여 있어 관광명소로 이름이 높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성인 16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변산반도 최고의 절경 채석강 변산반도의 절경은 역시 외변산의 채석강. 격포항 북쪽 닭이봉 아래 위치한 채석강은 강이 아니다. 해식단애로 말미암아 생긴 지층을 말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던 중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에서 이름을 따왔다. 썰물 때 드러나는 해안단층은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 신기한 형상이다. 격포해수욕장에서 격포항 등대가 있는 곳까지 펼쳐져 있는 채석강은 물 빠진 바위에 붙은 바다생물과 해식동굴 등 이국적인 풍광이 눈길을 끈다.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는 간조 때 채석강을 거닐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듯. 해질 무렵 격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숫사자의 모습 닮은 적벽강 채석강에서 약 1㎞에 이르는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적벽강에 이른다. 적벽강은 중국 북송 때의 시인 소동파가 노닐며 적벽부를 지었다는 적벽강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채석강 북쪽의 적벽강 역시 강이 아니다. 후박나무로 유명한 격포리로부터 용두산을 감싸는 약 2㎞의 해안선을 일컫는다. 천연기념물 123호인 후박나무 군락과 수성당을 거느리고 있다. 적벽강 여울골절벽 위에 서 있는 수성당은 칠산바다를 수호하는 ‘계양할미’라는 여신을 모신 해신당. 절벽위의 수성당에서 굽어보는 위도와 칠산바다는 한 폭의 그림이다. 만물의 형상을 한 붉은 색의 기묘한 바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 동굴이 조물주의 조화를 실감케 한다. 바다에서 바라본 적벽강의 모습은 숫사자를 닮았다. 그래서 ‘사자바위’라 불린다. 석양을 받으면 바위가 진홍빛으로 물든다. 채석강에 비해 찾는 이가 드물어 호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격포해수욕장이 있다. 변산반도 서쪽 끝으로, 채석강과 적벽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이 맑고 모래가 부드러워 인기다. 백사장 길이는 약 500m.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백제고찰 격포해수욕장을 지나 석포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능가산 자락에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내소사가 나타난다. 백제 무왕 34년 633년에 승려 혜구두타에 의해 창건된 고찰이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이 절에 들러 시주를 한 이후 내소사로 불려졌다는 설도 전한다. 일주문에서 천왕문 사이 600m 가량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의 전나무 숲처럼 울창하진 않지만 산책코스로는 그만이다. 내소사에서는 관음봉을 올라 바위 능선을 타고 월명암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특히 유명하다. 월명암 뒤쪽에 자리한 낙조대에서 보는 서해 일몰 또한 장관이다. ●뭘 먹을까 부안의 맛은 이곳 특산물인 백합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백합은 조선시대부터 임금의 진상품으로 귀하게 여겨져온 명물.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전시관 근처의 갈매기집(063-583-6060)은 백합죽의 일번지다. 백합죽은 보통 백합속살과 불린쌀, 김 등을 재료로 만든다. 하지만 이 집에는 특유의 비법이 있다. 이곳에서는 백합죽(8000원)외에 백합회·백합무침 등 백합과 관련된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竹 펼쳐지는 담양 ●마을 있는 곳에 대숲 있다 “마을이 있는 곳엔 대숲이 있고, 대숲이 있는 곳엔 마을이 있다.” 이같은 말이 있을 정도로 전라남도 담양은 예로부터 죽향(竹鄕)으로 유명하다. 그런 대숲의 정취를 맛보기 위해 찾지않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성면 봉서리 대나무골 테마공원이다. 영화 ‘청풍명월’‘흑수선’, 드라마 ‘여름향기’ 등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청정호수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과 금성산성 맥을 따라 고지산 골짜기로 쭉쭉 뻗어 올라간 대나무숲이 장관이다. ●죽림욕과 송림욕을 동시에 고지산 남서방향으로 부채살처럼 펼쳐진 3만여 평의 야산에는 맹종죽과 왕죽, 분죽, 조릿대(산죽) 등 각양각색의 대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청량한 대숲 바람 속에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밭 샛길과 맨발로 황토 마사길을 걷는 소나무 산책로가 포인트. 대밭으로 둘러싸인 공터에는 그동안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 장면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영시설도 갖추고 있다. 입장료 어른 2000원, 학생 1500원, 어린이 1000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061-383-9291. ●담양의 먹을거리 담양읍 백동리 담양공고 옆 죽향(061-382-0684)은 대나무통 영양밥을 잘 한다. 이곳의 대나무통 영양밥은 대통에 쌀과 대추, 은행, 밤을 넣고 불에 구워내 만드는 게 특징. 압력솥에서 쪄내는 것보다 한결 향기가 은은하고 씹히는 맛이 쫄깃쫄깃하다.1인분에 1만원으로 반드시 2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 담양온천 입구 삼거리에 있는 맛선한정식(061-383-9393)에서는 갈치정식(1만원), 병어조림(1만 3000원)등 신선한 생선요리를 내놓는다.
  • [클릭 이슈] 태안 기업도시 제동 건 “농지는 개발 성역” 논란

    [클릭 이슈] 태안 기업도시 제동 건 “농지는 개발 성역” 논란

    각종 개발사업으로 토지수요가 늘면서 농지 전용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농지를 활용해 기업도시나 신도시를 건설하자는 주장과 우량농지 전용은 허용할 수 없다는 농림부의 입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다.“쌀도 남아도는데 이제는 농지를 풀어 활용도를 높이자.”는 측과 “아무리 쌀이 남아돌더라도 전략적인 측면에서 우량농지는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농지개발 압력 지난 8일 기업도시 시범사업 평가에서 농지전용 문제로 급제동이 걸린 충남 태안지역이 대표적인 예다. 태안군과 현대건설이 추진해온 ‘태안 기업도시’는 기업도시위원회의 평가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1,2위를 차지했지만 농지 전용문제로 ‘1개월 후 재심사’ 판정을 받았다. 태안기업도시 신청지역 470만평 중에는 100여만평의 우량농지가 포함돼 있다. 농림부는 이들 농지를 골프장 등을 짓는 관광레저형 용도로 변경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시비 우려도 제기한다. 농지 전용을 둘러싼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동아건설이 827억원을 들여 매립한 인천 동아매립지의 경우 동아건설측이 유동성 위기에 몰리면서 농지전용을 요구했으나 농림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땅은 487만평 규모로 지난 99년 공공기관인 농업기반공사가 6355억원에 사들이면서 용도변경이 허용됐다.313만평을 토지공사가 평당 30만원씩 모두 9119억원에 사들여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중이었기 때문이다. 사기업은 안 되지만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농지전용은 허용된 셈이다. 이밖에 아산 신도시내 우량농지 70여만평의 용도 변경도 농림부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농지도 이제는 활용하자 농지 전용을 주장하는 측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외국산 쌀 수입 등으로 쌀이 남아도는 만큼 농지를 과감히 풀어 활용도를 높이자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우리 국민 1인당 평균 쌀 소비량은 82㎏으로 2000년(93.6㎏)보다 12.3%나 감소했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태안군과 현대건설은 서산간척지 3000여만평 가운데 470여만평만 기업도시 부지로 쓰고 나머지는 농지로 활용하겠다며 농지 전용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부남호의 수질이 5등급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도 부적합한 실정이어서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전제로 부남호 수질을 2등급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제안해 둔 상태다. 특혜 시비에 대해 태안군은 개발이익의 100%를 회수해 부남호 수질 개발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태안군민들이 과천청사 앞에서 농지전용 반대의사를 표명한 농림부를 대상으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번 밀리면 8600만평 잃는다 농림부도 농지전용의 필요성을 원천적으로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또 태안 농지일부 전용의 타당성에 대해서도 수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농림부가 농지 전용을 반대하는 것은 서산 간척지 일부의 농지전용을 해줄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은 민원이 뒤따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농림부 장태평 국장은 “전국에서 2만 7000여㏊(8600여만평)의 매립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만약 태안지역의 농지전용을 허용해 주면 다른 지역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농지를 풀더라도 좋지 않은 농지부터 푸는 것이 순리지 우량농지를 푸는 것은 순서가 아니다.”면서 “이곳은 농업특구로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농지 전용에 대해 이제는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점이라고 말한다. 갈수록 쌀 소비량은 줄어들고, 쌀 시장 개방으로 외국산 쌀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우량농지라고 해서 묶어 두기만 하는 것은 시대흐름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손실이 크다는 것이다. 각종 개발 사업 등으로 농지 전용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정부가 사업목적이나 농지의 상태 등을 감안, 농지 전용에 대한 원칙을 세워 기준에 따라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최완규(평택시 도시개발사업소장)씨 모친상 12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31)668-4493●유병석(현대자동차)병권(용화여고 교사·전 코리아헤럴드 기자)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36●곽건(현대건설 부장)창(전 동아일보 출판미술팀 기자)철(미디어파크 사장)씨 모친상 김재홍(동아제강 부사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39●권오순(매일경제신문사 제작국 과장)오경(자영업)오승(한국전기설비공사 대표)오만(무지개세상 사무국장)씨 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072-2032●김상우(명성임프레스 이사)씨 모친상 정창만(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유연종(인따르시아 팀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8●정태우(불럼버그 동경지사)태문(RBS 동경지사)씨 부친상 오근(전 평화유지 사장)씨 아우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2)923-4442●윤성만(약사)창의(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성희(서울종암중 교사)은희(전북고산고 〃)씨 부친상 정재곤(서울풍납중 교사)최용남(전북전주고 〃)박병선(대한주택공사 차장)씨 빙부상 12일 전북 전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212-2931●조평훈(전 한전 근무)행훈(에이취아이엠테크 대표)범제(〃 부장)씨 모친상 강세희(자영업)정효중(농촌진흥청)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7●김석창(창흥정밀 대표)석영(소림무역 〃)씨 모친상 무송(LG필립스 총무팀)씨 조모상 배삼수(대구오산고 교장)김영택(사업)씨 빙모상 배보윤(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최영환(LG필립스 부장)씨 외조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8●장만화(전 서울은행장)씨 모친상 기원(신한은행 차장)석원(워커힐 과장)씨 조모상 윤춘도·강상희·김준근(사업)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6
  • [부고]

    ●영화음악가 신병하씨 영화음악가 신병하씨가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60세. 신 씨는 영화 ‘연분홍 치마’로 영화음악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씨받이’‘장군의 아들’ 등 100여 편의 영화음악과 ‘사랑과 야망’‘그대 그리고 나’ 등 50여 편의 드라마 음악을 작곡했다. 영화 ‘서울 무지개’‘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로 대종상 음악상을 두 차례, 영화 ‘남부군’‘개벽’‘하얀전쟁’으로 춘사예술상 음악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영자씨와 작곡가인 아들 신탁, 신민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10시30분.(031)787-1502 ●조수하(전 대한체육회 이사)씨 별세 인석(재미의사)인택(올리콘코리아 대표)인환(대한통운 차장)효진(남지여중 교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93 ●구자삼(전 대우증권 이사·전 아이투신사 사장)씨 부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590-2559 ●신형태(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씨 별세 정현(이학박사)씨 부친상 오경석(의사)씨 빙부상 1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31)249-8470 ●이재영(KBS스카이 경영기획팀장)재복(자영업)씨 모친상 김복수(부일엔지니어닝 대표)심의완(자영업)씨 빙모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650-2746 ●문인형(한양대 명예교수)씨 별세 성빈(삼성투신운용 과장)원진(성균관의대 교수)씨 부친상 이덕주(가톨릭의대 교수)씨 빙부상 김나연(서울시립대 강사)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표(전 조흥은행 서부지역본부장)성표(포스코 과장)씨 모친상 한영환(전 상업은행 지점장)이경진(전 대구은행 〃)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05 ●김영규(전 경기대 상임이사)씨 별세 현수(경기대 교수)현석(사업)씨 부친상 인규(KBS 이사)씨 형님상 유시창(변호사)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4 ●이준성(한화증권 석계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921-1099 ●강인수(전 교육부 장학관)명순(사업)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65 ● 이성조(전 경상북도 교육감)씨 별세 광주·광선·광우(사업)씨 부친상 이정빈(전 외교통상부 장관)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영일(한국아트체인 감사)영남(전 태평양화학 미용연구실장)영철(전 제일니트 전무이사)영산(한국아트체인 대표)영인(제일니트 대표)영훈(〃 상임이사)씨 부친상 윤재문(코리아프린테크 대표)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0
  • [클릭 이슈]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 결정 논란 확산

    [클릭 이슈]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 결정 논란 확산

    2015년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충북 오송역이 결정됐지만 호남과 충남 주민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천안·아산과 오송, 대전 등 3개 후보지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 오송역을 분기역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이날 분기역 최종 결정은 15개 시·도 추천 전문가(75명)로 구성된 평가위원 가운데 노선통과 및 최대 이용지역인 충남과 호남권(20명)이 퇴장한 가운데 이뤄져 논란이 예견됐다. 오송역 결정에 반대하는 지자체 등은 선행연구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던 천안·아산이 최하위로 평가된 데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 심사결과 공개 및 재평가를 주장하고 나서 ‘뜨거운 감자’로 작용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오송 분기에 따른 계룡산 통과를 놓고 ‘제2의 천성산’이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서 긴장감마저 감돈다. 이와 함께 호남고속전철은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결정돼 신선보다는 기존 경부고속철의 일부 구간을 공유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오송역 결정은 충북달래기 정치적 선물” 국토연구원은 평가단의 ‘국가 및 지역발전효과’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오송이 87.17점으로 대전(70.17), 천안·아산(65.94점)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최대 가중치가 적용된 ‘국가 및 지역발전효과’에서 오송은 29.40점을 얻어 대전(22.99점), 천안·아산(22.90점)과 격차를 벌리는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고속전철과 충북선을 연계시킴으로써 고속철 비수혜지역인 충북과 강원권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적지라서 높은 평가를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예정지와 10여분 거리고 청주공항과도 인접(19㎞)해 행복도시의 관문 역할론도 반영됐다. 하지만 호남고속철 기본계획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교통성과 사업성, 환경성, 건설의 용이성 등까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건설교통부가 2003년 9월 작성한 ‘호남고속철도 건설기본계획’에 따르면 오송대안은 천안·아산과 대전을 비교해 건설사업비와 소요시간, 수송수요 등에서 중간 포션이라는 것이다. 오송에서 익산역까지 신선을 건설하게 될 때 사업비는 천안·아산보다 적은데 반해 시간은 3∼4분 더 소요되고 이용객은 대전의 87.3% 수준에 그친다. 더욱이 행복도시 입지가 충남 연기·공주지역으로 결정돼 이 지역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건설비가 더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충남도 관계자는 “결국 오송을 분기점으로 결정한 것은 충남에 행복도시, 대전에 R&D특구 배정에 따라 소외감을 느낀 충북을 달래기 위해 정치적인 선물(?)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터널·교량 건설… 계룡산 ‘제2의 천성산´될수도 호남고속철의 분기점으로 오송이 결정됨에 따라 새로 건설될 오송∼익산(88.84㎞)간 노선 건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구간에는 문화재와 교량구조물 등이 천안∼익산구간보다 많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행복도시 예정지와 국립공원인 계룡산을 관통해야 한다는 것도 걸림돌이다. 이들 지역을 비켜가기 위해서는 ‘S’자형 노선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시 속도와 직결된 곡선과 구배(높낮이)에 관한 추가논의가 있겠지만 곡선통과는 장애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부고속철 대부분이 직선노선으로 건설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계룡산 환경파괴 논란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계룡산 통과 노선을 국립공원 지정구역에서 벗어난 서북쪽 500m∼1㎞ 지역으로 빼는 방안을 고려중이나 2㎞에 달하는 구간을 통과하려면 터널이나 교량건설이 불가피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량건설 구간 등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게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송역 결정에 반대하는 측은 천안·아산과 비교해 운행시간(4분)이 길어지고 운임(1200원)도 오르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다만 호남권은 평가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면서도 지나친 반발이 자칫 고속철 건설사업 자체를 지연시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충남권 “땅만 내주고 역하나 유치 못하나” 반면 충남은 땅만 내주고 역 하나 없는 꼴이 돼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노선이 결정되더라도 지자체 협의 등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2017년 경부고속철 공동사용 노선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란 장기 전망도 오송역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천안·아산∼오송∼대전으로 이어지는 고속철 정차로 전체적인 운행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고속철의 건설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운영주체인 한국철도공사가 분기역 결정에 참여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한밭대학교 도명식(도시공학과)교수는 “3개 대안에 장단점이 있지만 오송분기는 교통측면에서는 의외의 결과”라며 “현 상황에서 수정은 또 다른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평가근거를 공개해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박병일 前 11대 국회의원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병일 전 의원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박 전 의원은 11대 국회에 민주한국당 소속으로 전북 익산에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유영주씨와 2남 1녀.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031)787-1508, 발인 13일 오전 8시. ●이호정(서울신문 사진부 기자)성진(세무사)씨 모친상 11일 일산백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1) 919-0899 ●이정섭(자영업)수열(자영업)병환(전 대한종합금융 이사)씨 모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2 ●조성진(열린우리당 농어촌대책위원장)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18 ●송호근(와이지-원 대표이사)호상(벤처패스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명조(전 한국카프로락탐 회장)이수찬(선업 대표이사)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2,3410-3153 ●남현우(현대증권 춘천지점)씨 모친상 10일 강원대학교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3)258-2275 ●정흥열(애드컴서울 고문)흥관(LG화재독일대리점 대표)씨 모친상 김상기(미 남일리노이대 석좌교수)김태수(치과병원장)허성윤(재미 의사)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0 ●김헌민(메이페어하우스 부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6 ●노영수(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창수(극동약국)건수(현대해상 상무)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3 ●주선애(장신대 명예교수)씨 상부 김윤선(사계절식품 대표이사)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65 ●김진필(동양화재 과장)씨 모친상 윤채하(대웅제약 선임연구원)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010-2235 ●양창화(전 라이프주택 부회장)씨 별세 양상언(㈜뉴라이프홀딩스 대표이사)상덕(양상덕치과원장)씨 부친상 조재연(재캐나다)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 ●김우현(전 대한법무사협회장)씨 상배 문수(재미)성수(KBS 탤런트)씨 모친상 1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30분 (02)590-2557 ●박연직(세계일보 전국부 차장대우)연대(충북 제천시청 공무원)씨 조모상 10일 0시10분 자택서, 발인 12일 오전 8시 충북 제천 서울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043)642-2299 ●정연태(선엔지니어링 이사)윤연(신세계 상무)씨 부친상 11일 대구영남대 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3)620-4232 ●안석문(재 캐나다 의사)정모(진영산업 상무)진우(전 서남대 교수)진영(영덕달전약국 약사)씨 모친상 11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650-5121 ●김석홍(재미 사업)석정(서울독산초등 교장)석태(나월스님)인숙(서울신명초등 교사)씨모친상 김동주(개인사업)영수(동아방송대 교수)도현(변호사)씨 조모상 서종태(서울신양초등 교감)황낙현(영주동부초등교)김원동(우리은행 등촌동 지점장)씨빙모상 11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91
  • ‘위장관 기저종양’ 치료 임상시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팀은 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위장관 기저종양(GIST)’ 환자에게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7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기스트’로 불리는 위장관 기저종양은 위장관이나 복막(腹膜)에 발생하지만 일반적인 위암이나 대장암과 세포 모양이 다르고 수술을 받더라도 재발의 위험이 매우 높은데, 이번 임상시험은 기스트 수술 환자 중 종양 크기와 세포 분열상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02)3010-3201.
  • [부고]

    ●김헌국(서울신문 제작국 과장)씨 부친상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류승오(유텍시스템 대표)고평기(금융결제원 과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박행본(전 동부캐피털 대표)씨 부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72-2014●김형곤(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장)태곤(재미 사업)한곤(이집트 거주)명곤(삼성건설 상무)씨 부친상 이한영(전 웅진출판 부사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6●김상은(전 외환은행 지점장)상현(대상전설 고문)상범(대상전설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4●오원석(동성화학공업 회장)봉석(동일건축 회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김재효(전 향우실업 소장)재욱(자영업)흥식(경희의료원 근무)재홍(경상북도 감사관)재택(회사원)씨 부친상 8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4)820-1671●박연선(미국 거주)길선(충북의대 영상의학과 교수)진영(삼진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8●정흥렬(애드컴 서울 고문)흥관(LG화재 독일대리점 대표)씨 모친상 김상기(미국 남일리노이대 석좌교수)김진수(치과병원장)허성윤(재미 의사)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0●노영수(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창수(극동약국 대표)건수(현대해상 상무)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3
  • [메디컬 라운지] ‘임신부 보호 캠페인’ 명칭 공모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오는 8월26일로 예정된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을 위해 캠페인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여성의학 건강엑스포 홈페이지(www.healthywomen.c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발표는 8월 1일. 참가자에게는 8월 26∼28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 건강엑스포 초대권 및 추첨을 통해 가정용 청소로봇 ‘룸바’를 증정한다.(02)545-8747.병원 측은 형광내시경을 이용한 폐암 검사가 백색광 내시경에 비해 3배 이상 암 조기 발견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파킨슨병 환자 치료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파킨슨병센터(소장 이종명)를 최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통합 치료시스템을 운영하며, 최근 의료보험 적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뇌심부자극술(DBS)’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파킨슨병은 팔. 다리 또는 전신이 떨리고 뻣뻣해지며, 걷기 등 몸동작이 느려지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10∼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인 한국오가논㈜의 신임 사장 쿤 카렐 크라우트보스씨가 최근 취임했다. 네델란드 출신인 신임 크라우트보스 사장은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등지에서 국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담당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일본지사 부사장을 지냈다. 오가논은 네덜란드의 악조(Akzo)와 노벨상을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이 설립한 악조노벨 그룹의 제약 부문 업체로 세계 100여개 국에서 산부인과 및 정신·마취과 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한국쉐링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네비도(Nebido)’를 국내에 출시한다. 네비도는 1회 주사로 약 3개월 동안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 호르몬 농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는 ‘동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동성심병원은 12일 이 병원에서 ‘밝은 세상 바라보기’를 주제로 백내장 공개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행사를 갖는다. 대상은 60세 이상 노인이며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소변·혈압·안압·현미경·자동굴절검사 등을 무료로 해준다. 문의(02)2224-2441∼2. 영진약품은 항산화제인 ‘코엔자임Q10’이 10㎎ 함유된 드링크 ‘영진Q10’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산뜻한 과일향에 달지 않고 뒷맛이 깔끔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설탕을 넣지 않아 당뇨병 환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00㎎ 한병에 1000원.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윤덕 교수는 미국의 안과학 교과서인 ‘안와(眼窩)종양 진단과 치료’ 2005년도판 저자로 참여, 누선(淚腺)종양 부문을 집필했다. 한국당뇨협회는 8월 2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제8차 의료진과 함께 하는 당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로슈진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 참가 대상은 당뇨병 환자로 선착순 100명이며, 배우자도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 18만원. 문의 문의 080-900-1119.
  • “우리 문화 배운 만큼 알려야죠”

    “우리 문화 배운 만큼 알려야죠”

    “우리 문화, 이제 아는 만큼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주말인 지난 9일 충남 예산 수덕사에는 외교통상부 직원 35명이 찾았다. 이들은 해외에 나가 우리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자는 취지로 이틀 일정으로 충청남도에 있는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문화재청과 충남도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부처님 미소가 우리 딸내미처럼 귀엽네” 감탄 연발 정부 부처를 통틀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탐사는 외교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우리 문화를 가장 잘 알고, 세계에 알려야 할 외교부 직원들이 다른 업무에 바빠 문화재를 제대로 본 적도 없다는 문제의식이 출발점이었다. 행사는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린 유 청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로 유명한 유 청장은 ‘문화유산을 보는 눈’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문화에도 굴곡의 역사가 있는 법인데 항상 정치·외교사만 전면에 드러나고 문화사는 분리해서 다뤄지는 바람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좋은 문화와 예술은 공급자가 아니라 이를 보고 즐기는 소비자가 만드는 것이니만큼 고려 문신 김부식의 말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해 보이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우리 문화를 마음껏 느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을 출발한 직원들은 가장 먼저 충남의 가야산 끝자락에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을 찾았다. 커다란 화강암 재질의 암벽을 파내 부드러운 선을 부조(浮彫)로 표현한 불상을 본 직원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애불이라는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일출과 일몰의 자연광을 대신 표현한 조명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본존불의 오묘한 미소를 보고서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귀엽다.”“이런 자애로운 표정은 처음 본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염라대왕 등 저승의 신들을 모셔 놓은 명부전으로 유명한 개심사와 천주교 순교성지인 해미읍성을 둘러본 직원들은 수덕사에서 선체조와 예불 등 산사체험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부처 요청 봇물 “탐사 규모 확대할 것” 이번 탐사는 충남 서북부 서산·예산·홍성·태안·당진·아산·보령 등을 아우르는 ‘내포(內浦)문화권’에서 이뤄졌다. 이곳은 높은 수준의 민중문화가 발달했는데도 양반문화 중심의 문화사에 가려 있었다. 외국 손님을 안내하거나 우리 문화를 해외에 소개할 때 기존 명소들보다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는 참신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답사지로 선택됐다. 외교부 김재범 본부대사는 “그동안 외국에 나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나도 별로 아는 것이 없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많은 것을 공부하고 익혀서, 외국에서 우리 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문화재교류과 엄승용 과장은 “부처를 상대로 문화유산 탐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국무조정실 등 7개 부처에서 탐사 신청이 들어와 있다.”면서 “앞으로 좀더 규모를 확대해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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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주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 윤덕주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이 8일 오전 9시 급환으로 별세했다.84세. 대구 출신의 윤 회장은 1935년 숙명여고 시절 농구와 인연을 맺은 뒤 대한농구협회 대한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 등에서 스포츠와 농구 발전에 헌신했다.9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 대한올림픽위원회 공로상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서원석(사업)씨 등 1남7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 및 발인은 12일 오전 6시 대한농구협회장으로 거행된다.(02)2072-2091∼3. ●이우승(전 SBS뉴스텍 이사)우영(사업)영숙(미8군 근무)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410-6918 ●오승근(성균관대 강사)씨 부친상 박용재(스포츠조선 문화부장)임승갑(자영업)안양봉(KBS 창원방송총국 기자)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66 ●김상기(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씨 별세 남춘(단국대 교수)성혜(협성대 〃)씨 부친상 김재필(전 국민은행 지점장)황주홍(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팀장)정창호(에코건축사사무소 소장)씨 빙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6시30분 (02)3410-6912 ●최상림(육군본부 군무원)성림(생명보험협회 과장)은숙(대전둔원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조한창(대전옥계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7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42)935-4899 ●김정훈(한나라당 의원)씨 빙부상 8일 부산 광혜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51)507-4664 ●황재운(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비서실 보좌관)씨 부친상 8일 전북 원광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63)842-9764 ●정기정(제이슨 LA지사장)영숙(충북대 교수)씨 모친상 윤만근(전 청주대 교수)조준호(대전일보사 사장)최언기(제이슨 사장)박종길(동일문화사 대표)이태하(서경대 교수)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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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명(전 감사원 이사관)씨 별세 철우(전 새한그룹 대표)씨 부친상 박춘식(전 대한항공 기장)이정보(전 보험감독원장)이승준(전 LG화학 연구소장)씨 빙부상 박천욱(삼성전자 과장)씨 조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410-6908●김종근(한중유니온 대표)종균(다인치과 원장)씨 부친상 6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42)242-3502●백종현(부흥사 과장)주현(독일 유학)씨 모친상 박정화(LG CNS 과장)씨 빙모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92-3299●김치복(하나금속상사 대표)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40●이종화(영덕칼라 과장)득화(현대모비스 차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3010-2253●동명식(삼공 팀장)명수(애드원 대표)미애(미대사관 협회)미란(하남홀트복지관 유아영어 교사)씨 부친상 김정선(사업)유경만(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8●배영환(전 삼성 경남지역본부 국장)씨 빙모상 6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5)290-5651●이만섭(웰치과 원장)봉섭(케니빌리지)용섭(원인터내셔날 대표)은섭(〃 이사)씨 모친상 윤동호(육군중령)씨 빙모상 6일 경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958-9545
  • LCD부품 ‘글로벌 톱’ 넘본다

    ‘LCD코리아’의 명성과 달리 외국기업이 독점하다시피해 한국 LCD산업의 ‘아킬레스건’으로 불렸던 LCD 부품이 속속 국산화되고 있다. 전 세계 LCD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도 부품 협력업체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을 통해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6일 LCD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품업체들이 기술력과 진입장벽이 높은 CCFL(냉음극형광램프), 광학필름, 편광판, 컬러필터, 액정 등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과 투자에 매진해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LCD 핵심 부품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비중이 조만간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스미토모, 아사히 가세이 등 일본 업체의 텃밭이었던 확산판 시장의 경우, 유펄스가 2002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최근 대형 LCD TV용 폴리카보네이트 확산판까지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2007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확산판은 제일모직과 새한도 하반기쯤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산화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LCD 컬러필터 감광재료인 컬러레지스트는 JSR와 동우화인켐, 후지필름아치 등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었지만 LG화학이 파주의 LG필립스LCD 7세대 라인 가동에 맞춰 7세대용 컬러레지스트를 개발 중이다. 컬러레지스터의 원료인 컬러밀베이스도 산요색소, 미쿠니색소, 도요잉크 등 등의 일본 업체가 주름잡고 있었지만 최근 네패스,SKC 등 국내업체가 개발에 성공해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머크와 일본 지소가 양분하고 있는 액정은 동진쎄미컴이 고분자분산형(PDLC) 및 STN용 액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액정을 균일하게 배향시키는 배향막도 건국대 김용배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개발에 성공했다. 스미토모화학과 니토텐코가 독점하고 있던 편광판은 LG화학이 99년 연구개발을 시작,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으며 내년 이후에는 30% 이상의 점유율로 세계1위를 노리고 있다. 에이스디지택도 삼성전자와 타이완 LCD업체 한스타에 편광판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보다 수십년 늦게 출발한 CCFL도 우리조명의 자회사인 우리ETI와 금호전기가 해리슨,NEC, 산켄 등 일본 LCD업체에 역수출할 정도로 성장했다.LCD 유리기판은 삼성과 코닝의 합작사인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주름잡던 LCD장비 분야에서도 주성엔지니어링, 탑엔지니어링, 케이이엔지 등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 LCD총괄 관계자는 “기술이 있어도 자금이 없는 중소부품업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충남 천안과 아산을 잇는 ‘크리스털밸리’에 협력사를 입주시켜 물류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품질관리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부품·장비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LG필립스LCD는 국내 협력 업체들과 장비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지원 등을 통해 2000년 4세대 라인만 해도 10∼15%에 머물렀던 장비 국산화율을 5세대에서는 35%, 지난해 가동에 들어간 6세대에서는 45∼50%까지 높였다.LPL은 구본준 부회장이 직접 나서 7세대 이후에도 국산화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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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상엽(대주회계법인 이사)씨 부친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3)251-3453●여운해·운범(사업)운형(머니투데이 광고국 부국장)운용(사업)씨 모친상 임동석(건국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씨 빙모상 5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02-8939,8949●서벽수(전 서대문 세무서장)씨 별세 정원(LG전자 차장)씨 부친상 김인규(대한항공 기장)이준(현대증권 선물옵션팀 과장)씨 빙부상 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590-2697●한용진(농업)기남(운수업)용우(사업)씨 모친상 영일(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5일 전남 영암군 산호읍 산호리27 자택, 발인 7일 오전 11시 (061)462-6208●조걸(자영업)춘(효성 상무)씨 모친상 5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31)465-7777●정욱환(동주실업 대표)일환(이씨엠디 상무)성환(쌍용자동차 과장)씨 부친상 장주상(그로존 대표)강주원(중앙공인노무사 소장)한희석(신용보증기금 영주지점장)씨 빙부상 5일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3)420-6151●강승훈(강원도민일보 사회2부 기자)씨 모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2072-2018●정한영(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별세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072-2016●윤대훈(한나라당 노원구을 사무국장)명훈(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사훈(남양주몽골 장학회 이사)오훈(아이티마루텍 대표)씨 모친상 유철수(사업)이재일(콜롬비아이태원 대표)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정연철(동명여자정보산업고 교사)씨 모친상 문창훈(서울위생병원 내과과장)최진철(외교통상부 에콰도르대사관 서기관)씨 빙모상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92-0299●이종춘(전 탁구협회 총무이사)씨 별세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6●이기복(동아대 복지시설관리부장)기원(C&T종합건축사무소 대표·건축사)기년(동아중 행정실장)기남(한화증권 영남주재 총괄상무)씨 부친상 4일 동아대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256-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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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성(SKC 상무)우성(대한지적공사 과장)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2●고병찬(사이버물류 대표)병오(수진유통 〃)병훈(대한통운 소장)병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리)씨 모친상 류재익(예금보험공사 청산지원부장)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8●김성현(롯데건설 부장)씨 별세 덕현(경찰청)씨 아우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6●이형호(문화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장)경민(회사원)씨 부친상 3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371-5791●이철규(경찰청 외사1과장)씨 부친상 3일 강원도 동해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3)535-3001●황규식(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3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42)250-9411●윤대복(연합뉴스 경남지사장)대현·대수(자영업)대권(유한킴벌리 현장팀장)씨 모친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3)420-6152●민경현(전 경원대 산업대학원장)씨 별세 수홍(경기대 사회과학부 조교수)규홍(명지전문대 산업정보디자인 교수)씨 부친상 원경식(동부건설 부장)윤상권(나노팜제약 부사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2●김종학(대금중전기 대표)종오(유나텍 〃)종문(육군 중령)씨 부친상 이한구(신세계전자 대표)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5●고희상(메이저기획 대리)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63
  • [부고]

    ●이성동(서울택시 대표)동준(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팀장)씨 모친상 박태익(재광·건설업)조봉익(김대중컨벤션센타 총무팀장)씨 빙모상 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515-4488●이준식(교보생명 성북지점장)정식(데이콤 부사장)예식(전 MAY 지사장)씨 부친상 이종혁(동승무역 사장)씨 빙부상 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921-6699●김교필(유한양행 부장)교윤(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교영(한국산업가스 상무이사)씨 부친상 최광욱(캐나다 거주·사업)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3●안석원(전 서울식품개발실 과장)호원(강원도 삼척의료원 응급실장)충원(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과장)씨 부친상 김우건(전 농림부 식물검역소 서기관)정형기(전 현대건설 이사)신영보(전 현대건설 부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37●배재후(프로야구 롯데 관리부장)씨 부친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3)420-6147●이건명(전 한국중공업 의전실장)건춘(전 삼공물산 부사장)씨 모친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011-280-1237●황선혁(대전교육청 전산통계담당)씨 부친상 2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2)531-4204●김장순(제민 대표)황순(삼봉상사 〃)씨 모친상 홍성규(TU미디어 부사장)씨 빙모상 3일 부산의료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51)607-2993●이석원(대경정보산업고 교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53●차만순(KBS 해설위원)만영(진성우드 과장)만국(삼성에버랜드 소장)씨 부친상 2일 일산 국립암센터, 발인 4일 오전 8시 (031)920-0310●이은실(은평구청 행정관리국장)씨 부친상 임진수(당진군 보건소장)씨 빙부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30분 (02)929-2499●정인채(삼성산업 상무)경채(산업은행 자금거래실장)기채(현대건설 부장)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9
  • 개성공단 北근로자 3000명 넘어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규모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3일 밝혔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는 이날 “6월30일 현재 공업지구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3193명”이라며 “남북 양측 근로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관별 북측 근로자 고용을 보면 ▲관리위원회 38명 ▲시범단지 입주기업 1791명 ▲현대아산과 한국토지공사 등 개발업자 1364명 등이다. 입주기업별로는 로만손이 445명으로 제일 많고 신원 331명, 삼덕통상 328명, 리빙아트 271명, 문창기업 200명 등이라고 관리위는 밝혔다.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충청권 아파트 공급 3만2000가구 ‘봇물’

    하반기 충청권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룬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방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10만 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충청권에 쏟아지는 물량은 3만 2000여가구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행정복합도시 및 아산신도시 개발은 물론 내년에는 천안까지 개통된 수도권 전철이 아산 시내 온양온천까지 연장되는 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특히 신도시 개발 등 호재를 안고 있는 충남 아산에는 올해 하반기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업체들이 앞다퉈 분양시장에 뛰어들어 최소 7000가구 이상 분양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9월 아산 배방면에 33∼57평형 108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서해종합건설도 8월 권곡동에서 104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동일하이빌은 8월 풍기동에서 1456가구를 분양하고 현대산업개발도 하반기중 풍기동에 8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충북 청주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두산산업개발이 9월 사직동에 39∼65평형 572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과 벽산건설은 하반기 비하동에 각각 414,80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충남 천안에도 벽산건설이 하반기 중 백석동에 798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동일토건은 쌍용동에 1100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갖췄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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