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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5
  • 소유권 놓고 이웃사촌 ‘으르렁’

    “저수지가 돈 될 줄 알았나요.” 충남 아산시 배방면 공수7리 주민들이 저수지 소유권을 놓고 이웃간 분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탕정단지 조성으로 땅값이 폭등면서 불거진 다툼이다. 6일 관련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공수1리에 있는 저수지는 1800여평으로 9명의 공동소유다. 이 저수지는 해방직후 아랫마을 주민(공수7리)들이 천수답에 물을 대기 위해 쌀을 추렴해 만든 것이다. 삼성탕정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현재 평당 70만∼80만원을 호가, 모두 12억 6000만∼14억 4000만원에 달한다. 현재는 임대돼 ‘모산낚시터’로 활용 중이다. 공동소유자인 이태영(48)씨는 “아버지 등 일부 주민이 쌀을 추렴해 당시 군유지와 사유지를 사 저수지로 만들었다.”면서 “마을에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저수지 지분을 요구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저수지는 당초 쌀을 냈거나 저수지관리를 맡아오던 3인 공동명의로 돼 있다 1998년 자식 등 9명으로 명의가 바뀌었다. 당초 공동명의자들은 세상을 모두 떠났다. 마을 주민들은 지금도 이 곳에서 논물을 끌어오고 있다. 하지만 같은 마을주민 이상권(41)씨 등 9명은 “당시 마을전체 17∼18가구가 쌀을 추렴해 만든 저수지”라며 최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소유권 지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양 측이 “법정에서 끝까지 진실을 가리겠다.”고 자신의 주장을 굳히지 않고 있어 이웃간의 관계는 이미 ‘돌아킬 수 없다.’는 평가다.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파주 LG필립스 LCD 산업단지를 가다

    파주 LG필립스 LCD 산업단지를 가다

    기술력과 생산력에서 세계 최고·최대를 자랑하는 LG필립스LCD(LPL)산업단지 가동으로 경기도 파주시가 개벽(開闢)을 하고 있다. 접경 군사도시에서 시 승격 10년만에 자족도시를 꿈꾸며 캐치프레이즈도 ‘대한민국 대표 기업도시’로 바꿨다.LPL은 올부터 LCD 7세대 라인을 월롱면 덕은리와 탄현면 금승리 본단지에서 양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당동·선유 협력단지의 본격 입주가 시작됐으며, 문산에 LG전자 등 4개 계열사 입주가 결정돼 파주는 이제 ‘LG촌’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풍속도가 바뀐다 LPL단지는 140만평 규모로서 12만 4000평이 입주할 운정신도시와 함께 파주 개발의 양대 프로젝트다. 자유로 낙하IC와 1번 국도 통일로 양쪽에서 LPL 초입에 이르는 LG로엔 ‘LG’와 ‘필립스’를 상호로 내건 식당·주점·노래방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젊은층이 많아 문화코드도 급속히 바뀌고 있다.LPL 배후 교하·금촌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는 인근 일산 집값에 비해 평당 200만∼400만원이 싸지만 부동산업계에선 그 때문에 상승여력이 있다고 전망한다. 개발호재 지역 신규아파트 리스트엔 금촌·교하지구 아파트들이 늘상 오른다. 뉴욕타임스는 연초 LPL이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이던 DMZ(비무장지대) 장벽마저 무기력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할 정도이다. 첨단장비 도입 등과 관련해 현지에 상주하는 일본업체 등 외국인도 수백명에 이른다.LPL은 일본과 유럽·중국 등지에서 올해 이공계 석·박사와 MBA 소지자 등 100여명의 해외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LG단지의 위용 자유로 낙하IC 방향에서 LPL쪽으로 진입하면 산을 깎아 평지로 만들면서 생긴 높이 수십m의 축대가 거대한 성벽처럼 버티고 있다. 반대편 통일로 방향 경의선 월롱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지난해 9월16일 완공, 개통한 LG로가 나온다. 폭 7m의 군도를 연장 5.95㎞, 폭 25m의 4차선으로 넓혔다.LG로를 진행하면 좌측 야산기슭 멀리 차기 생산동(P8)을 신축하는 현장의 타워크레인 20여대가 보인다. LPL구내 초소마다엔 ‘World´s No.1 LCD Company’란 간판이 붙어 있다.7세대 공장의 크기는 가로 205m, 세로 213m, 높이 63m로 축구경기장 6개 규모이다. 이승엽 선수가 소속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실내 홈구장 도쿄돔을 통째로 집어넣고도 남는다. 공장 구내 만우천에선 친환경하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본공장에서 환경동으로 흐르는 폐수처리와 LNG가스 이동용 파이프라인이 980m에 이른다. 일반인 출입이 철저하게 차단된 공장내부 거대한 자동화장비 틈에선 방진복을 입은 인력이 드문드문 보인다. 반도체와 똑같은 클린룸 상태를 유지한다. 이곳에선 연초부터 가로 1950㎜, 세로2250㎜의 사이즈로 생산능력 세계최대인 7세대 LCD 제품의 양산이 시작됐다. 이 유리기판 구격은 패널(반제품 상태의 화면부품) 기준 42인치 8장, 또는 47인치 6장을 만든다. 지난달 초 세계 최초로 100인치 LCD 패널을 생산, 공개했다. ●세계 1위는 ‘쭉’ 내년 1분기엔 월 9만장의 7세대 LCD를 생산한다.2012년 이후엔 LPL이 사용할 하루 22만t의 공업용수와 전력,LNG 사용량이 인구 100만명 도시와 맞먹게 된다. LPL 본단지에만 오는 2012년까지 25조원이 투자된다. 본단지 2만 5000명. 문산의 당동·선유지구 협력단지 1만명 등 3만 5000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된다. 본단지 51만평, 협력단지는 60만평(당동지구 40만평, 선유 20만평)에 이른다. 문산읍 당동리·문산리 일원의 당동지구는 외국투자기업 전용단지로 TFT-LCD 관련부품 및 소재·장비 제조업체가 입주한다. 현재 파주 전기초자 등 2개 업체가 입주, 분양률 14.5%를 기록 중이다. 선유지구는 국내업체 분양단지로 업종은 당동과 동일하다. 문산읍 선유리와 파주읍 향암리 일원에 대아산업 등 2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분양률은 현재 20%선. LPL의 주생산품인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는 HD(고화질)TV나 컴퓨터·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 액정화면 등 각종 모니터에 사용된다. 현재 대형 LCD 세계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44.6%로 세계 1위다. 국내 업체에선 LPL이 지난해 22.0%로 1위에 올랐다. ●LG계열 4개사도 문산 입주 LPL 조성은 13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경기도와 파주시의 유례없는 신속 행정서비스 덕이다. 2003년 2월 LPL과 경기도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하고 2004년 2월 실시계획 승인, 착공 이후 19개월만에 LCD 패널을 양산한 것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최근 LG전자 등 LG계열 4개 사가 문산읍 내포리 일원 33만평에 입주를 결정했다. 올 10월 산업단지 지정이 이뤄지면 2009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파워모듈,LG 마이크론은 포토마스크(LCD용 사진원판),LG화학은 편광판·감광제 등 모두 LPL에 공급되는 부품 제조를 맡는다.LG전자는 이들 3사가 LPL에 납품해 모듈(Module)화 작업을 통해 나온 LCD 패널로 LCD TV 완제품을 만들게 된다. 경기개발연 김순수 박사는 “4개 계열사가 2010년까지 3조 5000억원을 투자하면 연간 2조 8000억,5년간 14조원의 매출과 함께 국내 생산유발효과가 25조 2000억원에 초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파주 LCD단지 최단기 완공 뒷얘기 “파주 LG필립스LCD는 3년도 안 되는 기간에 단지와 공장을 완공해 양산체제에 들어간 유례없는 사건입니다.” 손학규 경기지사가 외국의 CEO들을 만날 때면 ‘경기도의 기업환경’을 설명하며 꼭 하는 말이다. 경기도와 LG필립스는 2003년 2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공장 착공시기를 2004년 10월로 잡았다. 그러나 이후 LG필립스측은 7개월가량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세대교체가 급격한 LCD산업의 특성상 생산이 빠르면 빠를수록 우위를 점하기 때문. 경기도는 흔쾌히 LG필립스측의 부탁을 모두 들어줬다.MOU 체결 이후 기본계획 수립에서 실시계획 승인, 착공까지 모든 절차를 1년 안에 끝냈다. 통상 3년 이상 걸리던 일을 2004년 3월18일 산업단지 기공식을 치르면서 착공식도 동시에 진행했다. 사실 7세대 생산단지 조성을 서두르던 LG필립스는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중국쪽 투자를 결정하고 검토에 들어간 상태였다. 특히 당시로선 수도권에 대기업 신설은 불가능했다. 경기도는 LG필립스측을 설득해 투자처를 파주로 돌린 데 이어 중앙부처와 타 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해 관련법을 개정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는 장애물은 군부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단지 내 출토된 문화재들을 빨리 시굴하기 위해 겨울철에는 대형천막을 치고 불을 피워가며 발굴을 추진했다. 토지소유주들이 보상문제에 불만을 터뜨리자 직원들이 밤낮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승낙서를 받아냈다.3일 밤을 꼬박 지새운 적도 있었다. 또한 460기의 묘지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이장을 추진했다. 종중묘는 종갓집 제사까지 찾아다니며 끈질기게 설득했다. 단지 조성은 3교대 작업으로,24시간 공사가 이뤄졌으며 하루 6000여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포클레인 등 300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경기지방공사 오국환사장은 “파주 LCD단지는 국내 최초·최단 기간 내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성공작으로 한국이 LCD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허만복 LPL 총무담당 “정부와 경기도·파주시의 전폭적 지원이 없었다면 LPL단지가 이처럼 빨리 양산체계를 갖추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파주 LPL 허만복 총무담당(상무급)은 정부가 인프라 구축과 인·허가 과정에서 보여준 신속한 행정지원에 감사했다. 그는 “파주가 우수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인천공항과 항구 등 물류환경이 빼어난 수도권에 위치해 LCD 클러스트 입지로 정했다.”며 “접경지역이란 지정학적 위치는 더 이상 장애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고용창출 외에도 사회복지·문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는 가동초기라 공정관리에 몰두하고 있지만 조만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파주시와 LPL은 지난 2월 ‘파주지역 발전공동실무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허 상무는 “LPL과 파주가 함께 도약하는 모습은 자유로와 통일로∼LG로에 이르는 주요 간선도로에 최근 눈에 띄게 빈번해진 물동량을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PL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대표 효자산업’인 7세대 이후 차세대 LCD에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대표 기업도시’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와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부고]

    ●최귀수(인천 선목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이명선(서울신문 편집교열팀 차장)씨 외조모상 5일 전주 대송장례예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3)274-0761●임수덕(전 서울대 의대 교수)씨 별세 기학(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씨 부친상 김용(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상명환(전 제일은행 부장)씨 별세 재우(상치과의원 원장·연세대 외래교수)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4●조중세(농업)중권(LG전자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송영문(STX팬오션 동경사무소 상무)연영환(우리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3●심귀식(해남세무서 징세조사과장)씨 모친상 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1시 (062)250-4407●장현갑(대우건설 전무)현충(서울우유 상무)현식(육군 중령)씨 부친상 박성욱(전 해양수산부 국장)신용균(LG에어콘 신용공조 대표)신상호(STX조선 전무)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3시 (02)3410-6915●김춘진(열린우리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3)250-2450●이계민(한국경제신문사 주필)계훈(공군 소장)계은(자영업)계익(나주다시농협조합장)씨 모친상 김헌중(광주명지약국)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12●임석규(공정거래위원회 국장)씨 모친상 김이진(한알영농조합 대표)유인출(토지개발공사 단장)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2●심재명(MK픽처스 사장)보경(〃 이사)씨 모친상 이은(〃 대표이사)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02
  • [지금 지방에선] “기업환경·행정서비스 대만족”

    [지금 지방에선] “기업환경·행정서비스 대만족”

    “공단 주변 환경과 시설, 당국의 행정서비스에 만족합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현곡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씨유테크(주) 대표이사 가부키 긴조(54)씨는 28일 국내 생활을 묻는 질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부키씨는 한국 진출 동기에 대해 “삼성과 LG 등 세계적인 기업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납품기일 및 물류비용 등도 최대한 절감해야 하는 데 평택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설명이다. 씨유테크가 들어선 평택 현곡단지는 화성 기흥 삼성반도체나 삼성전자 아산 탕정 LCD단지와 30분 거리다. 여러모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주 LG필립스 LCD단지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30분정도 걸린다. 가부키씨는 “지리적 이점도 있지만 그동안 경기도가 보여준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크게 작용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투자협약 체결이후에도 인·허가에서부터 공장 착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6개월만에 공장을 완공하고 곧바로 가동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는 “평택 지역의 날씨, 치안상태, 음식 등 모든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한달에 절반은 일본에 머물렀으나 이제 아예 평택에 눌러 앉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부키씨는 “공장 인근에 사원 아파트를 마련, 관리비 등을 부담해주고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회사이지만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복지부문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경련 “노숙자 등 소외계층 지원”

    재계가 최근 화두로 던져진 ‘나눔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고경영자(CEO)의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장, 오종희 LG재단 부사장, 조성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과 복지재단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재계의 사회공헌 확대 방안을 결정했다. 사회공헌위원장은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다.사회공헌 위원들은 회의에서 노숙자,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지원하고 분기별로 1회 이상 봉사하는 CEO들의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상황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6월에 사회공헌 백서를 만들어 배포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의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화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상반기 중 개최키로 했다. 사회공헌위는 1999년 전경련 주요 회원사의 사회공헌 책임자들로 구성돼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영화 ‘남남북녀’ 박상호 감독 별세

    영화 ‘남남북녀’ ‘비무장지대’ 등을 연출한 영화계 원로 박상호 감독이 지난 3일 오후 9시쯤 지병인 폐암으로 숨졌다.74세. 신상옥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뛰어든 고인은 60∼70년대 ‘또순이’ 등 잔잔한 일상을 다룬 20여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유족은 아들 성준씨와 딸 혜수, 승림씨가 있다. 연극배우 박정자씨가 고인의 막내동생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일 오전 8시.(02)3010-2293.
  • ‘대박꿈’ 깨진 노른자위땅 재활용

    ‘대박꿈’ 깨진 노른자위땅 재활용

    ‘노른자위 땅이 주말농장이 된 까닭은’ ‘대박꿈’ 대신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충남 천안 불당택지개발지구(서울신문 3월31일자 12면) 일부 땅이 잠시 주말농장으로 활용되게 됐다. 천안시 백석동사무소는 불당지구 110필지 2만 2555㎡를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동사무소는 공한지로 놀리고 있는 289필지 8만 2359㎡의 소유주에게 주말농장으로 무상사용하고 싶다는 동의서를 보내 이 가운데 38%의 동의를 받아 주말농장을 마련했다. 이곳은 2003년 분양할 때 ‘받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며 평당 1700여만원을 기록한 천안 최고의 노른자위 땅. 하지만 경기침체와 천안아산역 개발, 시청사 이전 등 효과가 미미해 토지주들이 신축을 꺼려 생활쓰레기로 뒤덮이는 등 흉물로 전락한 실정이다. 동사무소는 쓰레기를 치운 뒤 300∼600명의 주민들에게 33∼100㎡의 주말농장을 분양하기 위해 이달부터 신청자들을 접수하고 있다. 최용인 백석동장은 “택지개발이 끝난지 3년이 됐어도 상당수 공한지로 남아 각종 쓰레기나 잡풀이 쌓이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며 “깨끗해지면 시민과 토지소유자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보성에 ‘유니버설’ 들어설까

    ‘녹차의 고장’인 전남 보성에 세계적인 영화 테마파크가 들어설까. 보성군은 3일 군청에서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리인인 제이 프랭크 베너 콜드스톤개발㈜ 사장과 주봉원 부사장을 초청해 투자입지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1월 주 부사장 등이 예비후보지로 현지를 둘러본 조성면과 득량면 등 간척지를 낀 바닷가 일대에 대한 현황과 투자여건 등을 동영상 등으로 보여줬다. 콜드스톤사 사장은 설명회를 마치고 후보지 주변을 답사했다. 보성군은 기후조건과 자연경관,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충북 음성, 충남 아산 등과 함께 예비후보지로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보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고]

    ●김대중(두산중공업 부회장)호중(성일포장 대표)창모(자영업)준모(우림 중국법인장)성모(세일주류 이사)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5●노현철(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수도권1부)씨 조모상 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35-4085●정영채(대한수의사회 회장·중앙대 명예교수)원채(경동기술공사 부회장)씨 모친상 윤재국(SRC 부사장)씨 빙모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590-2660●양용철(KBS 영상취재팀 차장)씨 부친상 3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1-708-3322●박광해(인터넷 전남뉴스 발행인)씨 모친상 진성(감사원 부감사관)진주(세계일보 전국부 기자)씨 조모상 3일 진도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1)544-0400●박기수(고강초등학교 교사)현수(법무사)씨 부친상 김일흥(동아일보 전산기획팀장)씨 빙부상 3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1)830-3443●정승주(용인경찰서)영주(유진엔컴퍼니 벤츠자동차)씨 부친상 손명수(KT노원지점)채진환(쌍용자동차)최수영(사업)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30●최윤곤(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윤혁(교회 사목)씨 부친상 3일 용인 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2시 (031)321-1743●구본명(현대산업개발 역삼2차 I‘PARK 현장소장)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김채하(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준식(부라더유통 영업팀장)씨 부친상,고평곤(자영업)씨 빙부상 3일 오후 8시55분 서울목동 제성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649-4163
  • [부고]

    ●김광명(숭실대 철학과 교수)현중(서은무역 전무)두현(대아상사 대표)광욱(주영인터내셔널 〃)씨 부친상 김용학(청아도시개발 전무)박용균(현대종합장식 대표)씨 빙부상 31일 서울 백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73-4099●이충녕(동부제강 상무)효녕(알테크놀로지 이사)씨 모친상 이정한(덕산엔터프라이즈 부장)씨 빙모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787-1501●신용운(인하의대 교수)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20●방순동(전 경희대 교무처장)씨 별세 현수(동국대 교수)현준(사업)현택(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02●김용구(대우정밀 대표)용언(식물보호연구소 소장)용윤(구선요 대표·도예작가)용우(세란치과 원장)씨 모친상 한재수(권선신협 이사장)김상환(대도종합건축 대표)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4●안성근(전 안성근소아과 원장)씨 별세 수영(미국 Proster properties LLC)여경(AC닐슨코리아 차장)씨 부친상 이진성(한국씨티은행 과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정갑영(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혜영(미국 거주)혜정(우송대 교수)씨 부친상 박명순(경인여대 교수)씨 시부상 정수빈(16비행단 소위)희빈(학생)씨 조부상 정수영(KBS 사회팀 기자)씨 큰아버지상 3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590-2540●김병식(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병모(CUMAN 대표)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631●박종성(전 롯데칠성 이사)임영우(보락 환경안전관리팀장)박종석(사업)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62●박중환(SBS 문화사업팀 부장)씨 빙모상 1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42)220-9976
  • 두경부암 환자 ‘IMRT’ 효과

    두경부암 환자 ‘IMRT’ 효과

    두경부의 종양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투사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성과도 훨씬 좋다는 임상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는 지난 200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300여명의 후두·식도·구강·비인강암 등 두경부암 환자를 치료한 결과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치료법으로 치료한 두경부암 환자의 2년 내 재발률이 10%로 기존 방사선치료(40%)의 4분의1에 불과했으며, 방사선치료의 대표적 부작용인 침샘 파괴로 인한 구강건조증 발생률도 기존 방사선치료의 80%에서 20% 이하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또 치료 기간도 7주에서 6주로 줄어 환자의 고통을 줄였으며, 치아가 약해지고 청각신경이 손상되는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 2월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IMRT는 방사선을 0.5∼1㎝ 단위로 나눠 체내 종양에만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치료법으로, 지금까지 이 치료법에 관한 임상치료 결과를 발표한 곳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샌프란시스코병원, 워싱턴의대 세인트루이스병원 등 5개 병원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두경부암은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높다.”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고려해 의료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이광헌(홍우개발 대표)두헌(사무금융연맹노조 대외협력실장)필헌(사업)숙희(국민은행)씨 부친상 구정희(정발고 교사)씨 시부상 유채남(사업)씨 빙부상 3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921-1099 ●박명현(서울시 행정국장)씨 모친상 3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420-6145 ●최도완(전 반포고 교사)경완(단국대 산학협력단)씨 모친상 원빈(한국도로교통안전공사)씨 조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65 ●강은영(제스이켐 부사장)씨 별세 전진현(제스이켐 대표)씨 상배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이정식(전 부산사상세관장)씨 별세 3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01-1091 ●공창도(전 동아건설 부장)씨 별세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10분 (02)3010-2263 ●박길준(연세대 의대 석좌교수)영선(전 이화여대 직원)씨 모친상 신동명(전 LG 호주지사장)씨 빙모상 박준우(서강대 법학과 교수)진우(아시아나항공 법무팀 대리)씨 조모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 ●강덕철(국제신문 사진부 차장)씨 모친상 31일 부산시립의료원, 발인 2일 오전 8시 010-7770-1157 ●김지태(전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씨 상배 형식(굿모닝신한증권 리스크관리부 부장)씨 모친상 구준수(한양스틸프라자 상무)이선근(삼성전자 부장)씨 빙모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92-1099 ●김영빈(사업)영수(〃)영섭(연합뉴스 총무부장)씨 모친상 31일 인천 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2)437-0376
  • 천안 불당지구 대박꿈 ‘헛물’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개통과 천안시청 이전 등 기대감으로 ‘부동산 광풍’을 몰고왔던 충남 천안 불당지구가 최근 오히려 찬바람을 맞고 있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택지 15만 1515평(50만㎡)을 개발,2003년 8월 분양한 불당지구는 지역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단독택지가 12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부 상업용지는 지역 토지분양 역사상 최고가격인 평당 1700여만원에 낙찰됐었다. 이 과정에서 천안시가 1600억원의 개발이익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년 반이 지난 요즘에는 상가 건물이 절반도 들어서지 않았을 정도로 썰렁하고 지어진 점포도 분양되지 않아 분양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상가 1층의 경우 지난해만 해도 평당 분양가가 2500만원까지 호가했으나 올 들어 평균 1500만∼1600만원대로 급락했다. 임대료도 보증금 1억원에 매월 250만원을 하다 연초 5000만원에 150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요즘은 그나마 보증금이 3000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이곳에서 복덕방을 운영하는 이모(41)씨는 “기대심리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지어놓은 건물의 점포도 20∼30%밖에 나가지 않자 건물주들이 금융비용부담 때문에 급매물로 내놓고 있다.”며 “사정이 이렇게 되자 토지주들도 건축을 꺼린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 탓도 있지만 천안시청 사이에 산이 가로막혀 직원이나 민원인들이 그곳 식당 등을 찾아가지 않고 천안아산역도 기대와 달리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청 인근의 두정동보다 임대료가 크게 비싼 것도 이유다.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홍승길(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영일(전 수자원공사 본부장)승철(무진기업 사장)씨 모친상 백윤수(서울대 교수)서영석(동화전자 사장)씨 빙모상 3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929-1299●김영환(SK마평주유소 대표)애경(성덕여상 교사)씨 부친상 임철순(한국일보 주필)김중렬(IBCAK 대표)씨 빙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010-2230●임광균(매일신문 편집부 차장)흥두(해태음료 대리)씨 부친상 김옥자(경산 삼성현중 교사)박정희(한국이앤씨 차장)씨 시부상 김형상(자영업)배현주(현대자동차연구소 차장)씨 빙부상 30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053)813-5961●정충혁(신우엔지니어링 부회장)씨 상배 환(미국 유학)민(KBS인터넷 과장)씨 부친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30분 (02)392-0699●이기호(미국 US-ASIA애드 대표)봉호(티노스 공동대표)씨 부친상 30일 일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6시 (031)908-1599 ●황화성(자영업)씨 상배 현식(다산건설 대표)현우(대한낙하산학교장)씨 모친상 송병오(단국대 교수)씨 빙모상 29일 인천 새한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32)424-6835
  • 현대 “공부 안하면 인사고과 불이익”

    현대그룹이 ‘교육학점 이수제도’를 전 계열사로 확대했다.임직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30일 “2000년 현대상선에서 운영해오던 학점 이수제를 보완한 교육학점 이수제도를 전 계열사로 확대했다.”면서 “교육학점 이수제도는 현대그룹이 재계 10위로 도약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그룹은 지난해까지 각 계열사별로 각기 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그룹 차원에 통합되지 못해 체계적인 인력 배치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교육학점 이수제도 전 계열사 확대 현대그룹의 교육학점 이수제도의 핵심은 임직원들이 1년에 필수 및 선택과목을 합쳐 70학점을 이수하고 직급별 1년차와 3년차의 경우 연수원에 입소해 집체교육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사실상의 퇴출로 보면 된다. 이번에 도입한 이수제도는 자신이 원하는 과목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연차별로 정해진 필수과목을 반드시 이수토록 했다. 특히 각 직급별로 가장 중요한 시기인 1년차와 3년차의 경우 집체 교육으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엘리베이터, 현대택배, 현대아산 등의 사업 성격이 각기 다르다는 점을 감안, 교육학점 이수제도를 계열사의 상황에 맞게 적용토록 배려했다.강충식기자chungsik@seoul.co.kr
  • [부고]

    ●김건식(동일냉장 회장)씨 별세 희재(시스카 앤 헤네시 그룹 부회장)희서(동일냉장 대표)명희(전주대 교수)경희 정희(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안진배(미국 국제개발처 감사관)장윤종(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631●엄도영(전 한국전력 부소장)씨 별세 재범(재미 연구원)재용(SBS 정책팀 차장)미현(사업)씨 부친상 김태환(사업)씨 빙부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92-0699●이영래(전 대일건축사무소 대표)씨 별세 용준(동명기술공단 건축사무소 부장)용석(돈주안 분당지점 대표)씨 부친상 이홍규(테리톤식품 부사장)씨 빙부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31)787-1506●윤명훈(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빙부상 2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650-2745●박준헌(회사원)정헌(미즈필치과 원장)정재(연극인)정화(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중수(새지빌 이사)김용진(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센터장)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52●차대식(동양시스템즈 부장)씨 모친상 28일 경남 진해 연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55)548-7763●홍융기(보연개발 대표)씨 모친상 김광호(사업)이종만(〃)유중석(〃)이정한(동아제약 부장)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65●왕준상(하나은행 차장)희상(농촌진흥청 직원)보상(진흥마켓 〃)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7●이재서(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재경(크레딧스위스증권 이사)씨 모친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1)787-1503●곽재주(전 대지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 별세 기호(중앙정보처리학원 선임강사)양호(동원치과병원 원장)씨 부친상 강정길(사업)한문환(한국공항 대표)권영진(아태정책연구원 사무총장)이원우(건축사)임영식(선진 대표)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6●박연재(KBS 목포방송국장)씨 빙부상 28일 광주 조선대학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31-8901
  • 여론조사빙자 선거운동 극성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이 판을 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 리서치월드, 경남 창원의 선거전략연구소 대표 3명을 포함, 김동식 경기 김포시장 등 9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가 여론조사 기관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 시장은 시 공무원 H씨에게 여론조사를 하도록 여론조사 기관명과 전화번호를 건넸고 조사 결과를 지역 언론에 직·간접적으로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무원의 소속시장 지지도 조사 및 공표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충남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모씨는 자신에게만 유리한 여론조사 문항을 만들어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예를 들어 “00당 이모씨는 청와대 출신의 대학교수로 올해 46세의 ○○지역 출생이다.00당 후보로 이씨가 나온다는 것을 알면 1번, 모르면 2번을 눌러달라.”,“아산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씨를 잘 알면 1번을, 이름만 들어봤으면 2번을, 잘 모르면 3번을 눌러달라.”는 식으로 본인의 이력이 부각되도록 언급한 것이다.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L씨는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걸도록 했고, 선거구내에 있는 초등학교에 후원금 300만원을 건넸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부고]

    ●박옥산(서울시청 경영기획실 조직담당관)옥남(광주 축산농협 계장)씨 모친상 심효정(현대증권 고객센터 사원)씨 시모상 26일 전남 목포 한국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61)270-5439●이종우(씨와이뮤텍 관리이사)종훈(국일광고 대표)종석(오하나푸드 이사)종윤(녹지원 대표)씨 부친상 김정만(에스엘트레이딩 대표)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4●마광일(리버앤쥬얼리호텔 대표)광영(화산섬유 대표)의열(화산섬유 사장)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92●김필호(숭실대 수학과 교수)씨 모친상 2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성당, 발인 28일 오전 10시 016-9335-0495●심학수(수치과 원장)씨 부친상 26일 일산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1)919-0899●이영복(현대자동차 부장)창복(자영업)씨 모친상 이석재(자영업)김진모(〃)씨 빙모상 27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033)610-3891●노준연(을지로교회 장로)한호섭(국제특허 변리사)김양선(IBM 미국 본사)박석진(안동 용상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2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21-1099
  • KCC,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전량 매각

    KCC는 27일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153만 1103주(총 주식의 21.47%)를 쉰들러홀딩AG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255억여원(주당 8만 2000원)이다.KCC는 2003년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사망한 이후 촉발된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현정은 회장측과 그룹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확보 경쟁을 벌였으나 2004년 열린 주총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패배한 바 있다.
  • [부고]

    ●윤용남(전 육군참모총장·합참의장)용이(전 창보실업 회장)용덕(양지운수 대표)용철(〃 이사)씨 모친상 서부웅(태흥산업 대표)씨 빙모상 윤태형(영타임즈 편집국장)씨 조모상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787-1509●김인호(전 한솔제지 사장)씨 별세 영우(KT 자금팀 부장)영아(보라매병원 임상교수)씨 부친상 박종무(을지대의대 교수)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02)2072-2014●주명관(연세대 교무부처장)태관(아시아나항공)씨 부친상 박두석(진성플라스틱공업 대표)김창현(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장)씨 부친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2)392-0299●최주엽(광운대 교수)스이(서울대 〃)주훈(ADP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권남익(한국외대 교수)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6●이성진(전 한양대 교수)동규(VNG 대표)현선(메트라이프 FSR)씨 부친상 김영남(영해운 대표)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8●변재삼(미국 거주)재승(전 대법관)재혁(미국 거주)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7●정재인(자영업)창화(하이텍엔지니어링 대표)씨 모친상 김광수(자영업)손병화(〃)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5●이철호(조양메디칼 대표)용호(〃 부장)진호(농업)경호(사업)문호(조양메딕스 대표)씨 부친상 2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787-1502●김형준(변호사)씨 상배 영훈(변호사)영한(쎄븐조이 대표)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4●허정원(현대상선 아주수출부)씨 모친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921-0699●허종생(전 울산 울주군 부군수)씨 별세 25일 울산 인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11-9208-3232●김창연(전 대전 서교회 목사)씨 별세 요한(명지대 음악학부 교수)진우(서울공고 교사)명혜(수원북중 〃)씨 부친상 정영식(베스트앤파인 대표)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2 ●김연철(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연수(파리크라상 과장)연희(서흥캅셀 대리)씨 부친상 조흥준(한국존슨다이버시 차장)씨 빙부상 김영종(연세대 장학복지부장)석종(경향신문 문화부장)씨 형님상 26일 을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20분 (02)970-8747●노선영(웨스턴리얼티 지사장)성윤(법원행정처 보건주사)씨 부친상 김규석(호중상사 사장)신원조(테크노세미켐 부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5●서병상(전 전곡중고 교장)씨 별세 정욱(전 과학기술부 장관)정균(미국 거주)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9●김인호(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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