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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
  • 현대그룹 잇단 수뇌부 교체 ‘촉각’

    현대그룹 잇단 수뇌부 교체 ‘촉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또다시 ‘사람’을 바꿨다. 이번에도 외부 인사를 중용했다. 잇단 수뇌부 교체에 그룹이 술렁이는 분위기다. 현대그룹은 16일 그룹 기획총괄본부를 전략기획본부와 비서실로 나누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대목은 그룹 전략과 큰 밑그림을 짜는 ‘사령관’의 교체다. 새 전략기획본부장(사장)에 하종선(53) 전 현대해상화재 대표를 영입했다. 하 사장이 외환은행 헐값 매각과 관련해 구속까지 됐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인선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현대차 법률고문을 지낸 하 사장을 현대해상 최고경영자(CEO)에 앉힌 이는 현대해상의 대주주이자 현정은 회장의 시동생인 정몽윤(고 정주영 회장의 7남) 회장이다. 이 때문에 정 회장이 하 사장을 현 회장에게 추천했다는 소문도 나돌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영입 배경을 떠나 하 사장이 인수·합병(M&A) 경험이 많다는 점에서 현대건설 인수전에 대비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 기존 사령관이었던 이기승 기획총괄본부장은 비서실(사장)을 책임진다. 겸직하던 현대유엔아이 대표이사 직급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격되긴 했지만 ‘파워 게임’에서 밀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임 하 사장은 이 사장의 고등학교(경기고)·대학교(서울대 법대) 후배다. 이로써 현 회장은 취임 이후 현대아산·현대증권·현대상선 등 핵심 계열사 수장과 그룹 사령탑을 모두 교체했다. 그룹측은 “사세가 커지고 현대건설 인수 등 현안이 많아 전문성 보강 차원에서 진용을 다시 짠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경제플러스] 현대아산 새 엠블럼 선보여

    [경제플러스] 현대아산 새 엠블럼 선보여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10주년을 기념해 15일 새 엠블럼을 선보였다.10살 동갑 어린이 관광요금 전액 면제 등 다채로운 요금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금강산의 산세를 형상화한 새 엠블럼은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았다. 요금할인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다.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깎아준다. 또 1998년에 태어나 가족과 함께 금강산을 찾는 ‘10살 동갑’ 어린이는 8월 말까지 관광요금을 전액 면제해준다.1998년 결혼한 부부 관광객에게는 아내의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 [부고]

    배선규(서울신문 시설관리국 방재팀 과장)씨 빙모상 14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440-8912조영현(전 신한은행 서울서초중앙지점장)씨 별세 준석(KCC 중앙연구소 연구원)숙경(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씨 부친상 조근호(이그잭스 대표)씨 동생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2박정숙(전 신정여상 교사)씨 별세 이강덕(전 청와대 근무)씨 상배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33이한승(전 연세대 생활협동조합 상임이사)씨 별세 철원(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양소(현대산업개발 차장)씨 빙부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2227-7590김용중(한국테크월 이사)씨 별세 박영순(상화건축사사무소 소장)씨 상부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정신헌(하이로지스틱스)재훈(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62김일형(대원중 교장)이형(하안북초 교감)백형(답십리 우체국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김영근(현대증권 일산지점 차장)씨 부친상 14일 일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1)932-9172신필수(고령신씨대종회 사무국장)석수(한국정보기술건설 대표)씨 모친상 노영화(한양증권 상무)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63현일선(디에프텍 대표)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6조문영(전 서울서부경찰서장)씨 모친상 성수(육군 대령)성훈(원익 기획조정실장)씨 조모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02)2227-7550고문재(현대증권 화곡지점 부장)씨 부친상 14일 경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3)422-6464석영식(약사)씨 별세 동훈(탑필드 마케팅 사원)유미(국민은행 계장)씨 모친상 유기숙(이원의료재단 고문)씨 상부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010-2232김인한(전 CBS 재단이사장)씨 별세 종민(사업)종원(사업)종만(사업)씨 부친상 박병욱(사업)씨 빙부상 15일 안동성소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4)850-8406
  • [이춘성의 건강칼럼] 산악인과 외과의사

    전문 산악인은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다.8000m 봉우리 하나 올랐으면 그만둘 법도 한데, 또 다른 목표를 찾아 떠너는 엄홍길씨나 박영석씨 같은 산악인의 마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산행을 위한 경비를 마련해야 하고 스폰서를 구하느라 동분서주해야 한다. 명예 때문에 산에 오르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8000m 정상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올랐기 때문에 맨 처음 에베레스트에 오른 ‘힐러리 경’과 같은 영예는 기대할 수 없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무모함으로 비쳐지는 산악인들의 위험한 산행. 도대체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모험을 반복하게 만드는 것일까. 외과의사인 필자는 이들이 줄기차게 산을 타는 심리를 이해할 수 있다. 자아 실현, 즉 자신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외과 의사도 매일 간이식 수술, 심장 수술, 척추기형 수술, 뇌 수술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수술을 한다. 위험한 수술을 하면 월급이 더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병원은 오히려 위험이 높은 수술을 싫어한다. 만에 하나 의료사고라도 나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배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간이식 수술을 하는 의사나 정신과, 피부과 의사나 월급의 차이도 크지 않다. 산악인들이 위험한 산을 피하고 매일 북한산이나 도봉산만 오른다면 과연 만족할까. 아마도 “도대체 나는 세상을 왜 살까.”라는 자괴감으로 괴로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힘든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들이 매일 간단한 수술만 하면 자신과의 타협이라고 느껴져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온갖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8000m 정상을 정복한 뒤에 느끼는 만족감과 희열은 대수술을 집도한 뒤 외과의사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당사자가 아니면 느껴보지 못할 그 감정은 물론 오래 가지 않는다. 며칠만 지나면 또 다른 봉우리에 도전하고 싶듯이 외과의사도 또 다른 수술을 시도하게 된다. 산에서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로 사고를 당하는 것처럼 외과의사도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에 맞닥뜨릴 수 있다. 산악인들이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게 온갖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처럼 의사도 만전을 기한다. 우리사회의 관심도 중요한 안전장치다.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격려해야 정상을 정복하고 고난이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다.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부고]

    박재서(현대증권 해외사업부 과장)보민(하이닉스 과장)씨 부친상 엄원섭(쌍용정보통신 과장)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5 노영원(HCN충북방송 보도팀장)씨 부친상 12일 충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43)269-7212 배종윤(전 토지개발공사 부산지사장)씨 별세 영한(국민은행 지점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6 변순환(자영업)승환(현대건설 부장)창환(자영업)정규(해운대관광고 교사)씨 부친상 김명대(현대중공업 부장)김영운(대신증권 전무)씨 빙부상 13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5)290-5642 정구상(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장)씨 모친상 13일 일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1)932-9166
  • [부고]

    곽근철(전 육군 병참 차감·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우영(LG전자 부사장)씨 부친상 이승복(공인회계사)왕문찬(유니온 동남아지사장)씨 빙부상 1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31)787-1510 김광수(대한체육회 선수촌관리팀 차장)광희(한국전력공사 과장)씨 모친상 이봉희(씨티은행 부장)씨 빙모상 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2030-7901 박평수(우리투자증권 TIS팀장)씨 모친상 이영호(한성리폼 부사장)조철휘(고원 부장)유문성(현인쇄 대표)씨 빙모상 12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281-1499 한광희(대전중부경찰서 경사)윤희(유한킴벌리)씨 부친상 이계주(한국경제신문 과학벤처중기부 차장)씨 빙부상 11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2)220-9973 구자백(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부 팀장)자연(국립암센터)씨 부친상 양종탁(보건복지부)문영수(KT 전북지사)유동식(사업)씨 빙부상 11일 국립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62-4821 최성해(대구경북향우회 고문)씨 상배 준식(경호법인 승희 대표)승식(베스트안과 원장)씨 모친상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27-7556 정진산(전 한국기계 연구원)씨 별세 영태(사업)영환(제일화재 차장)씨 부친상 원석동(한라공조 수석부사장)윤인철(중소기업은행 부지점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92
  • [경제플러스] 현대아산 백두산 직항관광 연기

    현대아산이 올해 실시하려던 백두산 직항로 관광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현대아산측은 12일 “백두산 직항로 관광을 위해서는 남북간 항공협정 등을 협의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진척이 없어 올해는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최근의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급진전 가능성도 낮아 사실상 내년 5월을 목표로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부고]

    이인택(신영아이씨 대표)의택(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선숙(휴엔리메디칼 대표)씨 부친상 오영재(고려대 교육학과 교수)씨 빙부상 11일 대전 유성 선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42)609-1445 박종완(삼우유화 대표)씨 부친상 손풍삼(순천향대 대외협력부총장)씨 빙부상 10일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709-9983 신두석(부림상역 부회장)두진(서울산업통상진흥원)씨 부친상 박흥신(전라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씨 빙부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227-7563 김명운(KBS 중계제작팀 음향감독)씨 부친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3 송춘범(안양 평화보육원장)씨 별세 경식(경인매일신문 부국장)씨 부친상 11일 경기도 안양 평화보육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1)449-2596 윤석천(동신하이텍 대표)석재(바이오톡스텍 부사장)씨 모친상 김명준(국제통상 대표)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이경수(UBS,London 부장)기수(한국수출입은행 대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61 장지훈(삼성화재 맥시멈대리점 대표)씨 별세 윤영(시흥시 공무원)윤정(학생)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한영기(경주시청 농정과장)영우(한맥종합건기 대표)학중(영진전문대 교수)강우(문화일보 기자)송우(경주교육청)씨 모친상 정방우(전 철도청 근무)유병구(진흥설비 대표)씨 빙모상 11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4)776-9411 조규봉(전 통일부 서기관)씨 상배 대현(하나원 실무관)성우(현대자동차 원무과)민주(면목중 교사)씨 모친상 조성호(신현중 교사)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4 이종덕(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인력팀장)씨 부친상 10일 수원중앙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11-9778-0259
  • 공정위 ‘물가잡기’ 칼 뽑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업계에 이어 이동통신업체와 대형 병원, 정유사 등을 상대로 불공정거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 서민생활과 직결된 업종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가격인하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영업 과정에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서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SK텔레콤과 LG텔레콤,KTF 등 주요 이동통신업체를 비롯해 ▲SK,GS 칼텍스, 현대오일뱅크,S-Oil 등 4대 정유업체 및 주유소 ▲서울대학병원, 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등 전국 45개 대학병원급 대형병원 등이다. 공정위는 서면 조사를 통해 이통통신업체의 요금체계 및 대리점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요금 담합이 있었는지, 대리점과의 계약에 불공정한 측면은 없는지 등도 조사한다. 정유사에 대해서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주유소에 자사 제품 판매를 강요하는 ‘배타적 거래’ 여부와 최근 유가 급등에 편승해 부당하게 가격을 올렸거나 담합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형병원을 대상으로는 제약사 등으로부터의 리베이트 수수, 특진 강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진은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상당수 병원들이 의사 대부분을 특진 의사로 지정, 환자들에게 특진을 사실상 강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면 조사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드러나면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공정위는 사설학원에 대해서도 학원비 담합 인상 여부 등의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대형 학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 학원이 시장지배력을 이용, 교재비나 보습료를 부당하게 책정했는지 중점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정위가 업계에 조사의 ‘칼날’을 들이댄 것은 정부의 잇따른 물가안정 조치가 효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서민생활에 직결된 52개 품목의 ‘MB 물가지수’를 발표했지만 3월 5.9%,4월 5.8%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는 6.8%나 상승했다. 그러나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다. 한 정유업체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기업들이 원가부담을 감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공정위 조사로 가격을 신중히 결정하겠지만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면 추가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손해보고 팝니다?

    “금융비용 내는 것보다는 분양가를 낮춰서라도 지금 파는 게 낫습니다.” 우미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에 분양하는 우미 ‘린’ 아파트 724가구의 분양가를 지방자치단체 승인가격보다 3.3㎡(1평)당 평균 45만원 낮춰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분양가는 당초 천안시가 분양 승인한 3.3㎡당 935만원에서 890만원으로 낮아진다. 땅 매입비용이나 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 분양가로는 손해라는 게 우미건설측의 주장이다. 우미건설은 청수지구 부지 매입 때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땅값 외에 1303억원의 채권을 샀다. 채권처분손실액은 481억원이었다. 또 올초 분양을 앞두고 다 지어놓은 모델하우스에 불이 나 건축비와 주변 주택 보상비 등으로 80억원을 지불했다. ‘린’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棟) 규모로 144∼197㎡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계약 뒤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천안의 기존주택 시세는 보통 3.3㎡당 900만원 안팎이다. 이 곳에 130여개 공공·업무시설과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041)572-070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김앤장 이런일도 한다

    ‘보험지점 허가에서부터 항공기 매입까지’ 개편된 홈 페지이에서 드러난 김앤장의 활동영역은 광범위했다. 김앤장은 우선 대형로펌에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기업사건은 설립부터 도산 또는 파산까지 모든 절차에 관여하고 있다. 기업 경영과 관련해 민·형사와 노사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항공사를 대신해 항공기, 선박을 구매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 선박매입, 자금조달 및 용선 목적의 해외 특수목적회사를 이용한 선박금융거래 등도 하고 있었다. 또 김앤장은 보험 전문그룹을 통해 보험회사와 지점의 설립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외국 보험사가 국내에 지점을 내려면 보험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에너지·자원 전문 그룹도 눈에 띈다. 이 그룹은 에너지, 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취득, 인수,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프로젝트 금융, 인허가 취득, 정부로부터의 합작계약, 토지의 취득, 지역민원 및 협상 등에 대한 자문도 담당하고 있다.2007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료전지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잠재투자자 자문도 담당하고 있다. 환경그룹은 기후변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관련 법령과 프로젝트를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법률조언을 담당했다. 특히 청정개발체제(CDM), 탄소 배출 거래 및 탄소 기금 등과 관련한 거래분야, 세계에서 가장 큰 청정개발체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로디아에너지코리아(주)의 국내 N2O(아산화질소)경감 프로젝트와 국내 최초의 탄소기금 프로젝트에서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프랑스 정밀화학그룹인 로디아의 N2O경감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윤정 변호사는 “김앤장은 로디아측이 실시하고 있는 청정개발 프로젝트인 아산화질소 감축사업을 우리나라 규제에 맞도록 하는 법률자문과 세제혜택 검토 등을 담당했었다.”고 말했다. 탄소기금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이 변호사는 “탄소기금 프로젝트에서 쟁점 중 하나는 탄소가 법률적으로 투자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면서 “국내에도 환경펀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산권 분야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지재 관련 분쟁이 늘어나며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부고]

    강종식(대전경찰청 홍보계장)씨 빙부상 10일 전북 호남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3)533-4500함경수(조선대 의과대 교수)영은(재미 의사)준수(한양대 의과대 교수)씨 부친상 이영범(YBL건축설계디자인 대표)김용진(진흥기업 사장)씨 빙부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2290-9442박경모(인천계양구청 양궁선수단·양궁 국가대표 선수)문권(자영업)씨 부친상 노상호(자영업)설동훈(〃)김환태(〃)김홍성(〃)씨 빙부상 9일 충북 옥천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731-6299정욱형(정다운약국 대표약사)영희(IBM US)재은(한국얀센 과장)씨 부친상 임은석(임은석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데이브 바숙(CDI cooperation 부사장)김상노(삼일회계법인 매니저)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이상두(교통정보연구소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하영일(전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410-6914이달순(수원대 명예교수)씨 상배 근백(공간추계 대표)근중(영국 거주)씨 모친상 김선철(수원과학대 교수)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230강창원(사업)신욱(군산 왕수학학원 원장)씨 모친상 이원선(갑을 대표)최병양(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부장)고일영(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김영규(현대건설 통역LNG 현장소장)씨 빙모상 10일 전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3)250-2441고광승(전 현대건설 부장)씨 별세 광기(전북도청)광조(일본통운 부장)광모(예원대 교수)광재(전주 삼세한의원 원장)씨 형님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7-7572
  • [부고]

    노재조(전 외교통상부 총영사)씨 별세 동석(재일 치과의사)미리(우리들소아과의원 원장)남석(삼성전자 LCD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김기정(연세대 정외과 교수)박수영(청담 우리들병원 진료원장)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조남홍(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대표)씨 빙모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787-1512경길용(신문유통원 전문위원)씨 모친상 9일 일산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919-2099성국경(공주영상대학 산학협력단장)씨 부친상 9일 대전성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2)533-6723최익환(대구 계성초 교감)씨 상배 8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3)250-8143김규완(티맥스소프트 수석연구원)규정(부동산114 부동산컨텐츠팀 차장)희선(부동산114 DB팀 사원)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황동원(가톨릭출판사 영업국장)씨 상배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3박정오(경기도 평택시 부시장)씨 조모상 8일 울산 전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52)289-5492유병찬(사업)현권(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마케팅1팀 계장)씨 부친상 황치성(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팀 연구위원)씨 빙부상 8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62)510-3174배길호(SKC 부장)경호(헨켈코리아 과장)수영(방송작가)씨 부친상 임윤지(네오엠텔 과장)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52주석구(이오스링크 이사)정관(삼성홈플러스 수원 부지점장)석환(아주경제 경영기획실 과장)씨 부친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787-1501김용건(사업)용태(대한생명 인사팀 부장)씨 모친상 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590-2352유성호(한양대 국문과 교수)씨 모친상 심규춘(자영업)씨 빙모상 9일 한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90-9442김한식(은파수산 대표 겸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씨 모친상 9일 경주요양병원, 발인 11일 (054)778-8891신연범(한국월드패션 영업대표)씨 별세 용오(코스모SnF 사원)윤희(학생)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02신상순(한국일보 편집위원)경순(에이원삼 대표)성순(에이원삼 실장)혜순(서울 명일초교 교사)씨 모친상 이성전(강동 장애인 보호작업장 원장)씨 빙모상 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590-2576
  • [부고]

    강혜정(지식경제부 과장)씨 별세 한장섭(조선공업협회 부회장)씨 상배 한이규(학생)지안(〃)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8 김환중(전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씨 별세 6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40분 (063)274-0763 박정웅(제일문화인쇄 대표)인규(독일 거주)원규(아진종합건설 대표)현규(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장)문규(한전KPS 송변전실장)선규(영월군수)병규(변호사)씨 부친상 8일 영월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3)370-9142 오건웅(전 전남지구JC 회장)건철(삼성전자 광주공장 과장)씨 부친상 승현(남도일보 기자)씨 조부상 나승화(엠사이어티 감사)최낙원(강북성심병원 원장)임기건(전남대 물리학과 교수)씨 빙부상 7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2)515-4488 이영태(전 대건신협 이사장)씨 별세 진(사업)동(김제 신풍성당 주임신부)훈(예수회 신부)씨 부친상 정재령(전 월간중앙 부장)씨 빙부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3)250-2450 최종호(산업은행 성장기업여신심의실장)종기(아남전자 중국공장 총경리)종록(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3 이준하(KBS춘천총국 영상취재부장)씨 빙부상 8일 강원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10-5361-0841 임동식(서울아산병원 물류팀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6 주중석(아시아투데이 건설ㆍ부동산부 국장)씨 빙모상 7일 광명성애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689-9054 김정혁(서울 잠전초 교감)씨 부친상 김은희(서울 오금초 교사)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2 정진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진혁(AIG생명 팀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
  • 현대아산은 변신중

    현대아산은 변신중

    ‘금강산 관광’이 트레이드 마크인 현대아산이 종합 건설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북 관광사업과 건설업을 양대 축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현대아산은 5일 경기 양평에서 호텔형 콘도미니엄 ‘블랙스위트’ 착공식을 가졌다. 현대아산으로서는 뜻깊은 첫 삽이다. 국내에서 처음 수주한 민간개발 사업이기 때문이다. 현정은 그룹 회장이 직접 발파 현장에 달려간 것도 그래서다. 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고라는 의미의 블랙스위트는 현대아산이 민간개발에 새롭게 도전하는 첫 사업”이라며 차질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양평 콘도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4개동(객실 180실)으로 2010년 4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아산의 올해 매출 목표는 3800억원. 이 가운데 건설 부문이 1814억원(47%)으로 관광 비중(45%)보다 높다. 독자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인수·합병(M&A)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건설업이 뿌리를 내리면 안정적 경영이 가능해진다. 지금의 주축인 금강산·개성 관광사업은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남북관계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이춘성의 건강칼럼] ‘무면허 명의’ 믿지 마세요

    ‘무면허 명의’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21세기 화타’로 불리는 92세 노인이 무면허 진료 혐의로 고발된 사연이다. 전북 군산 지역의 교수, 약사, 공무원 등 번듯한 사회인 100여명이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인권 변호사 출신인 노인의 변호사 역시 자신의 통풍을 그에게 치료받고 있다고 했다. 이 노인은 법으로 처벌받더라도 환자를 계속 치료하겠다고 주장했다. 일반인들 입장에선 “환자만 낫게 하면 되지 진료행위가 무슨 죄가 되느냐.”라고 분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노인은 명백하게 무면허 진료 행위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의학에서는 어떤 특정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험담을 ‘일화(逸話)’라고 부른다. 의학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금기 사항은 ‘몇몇 환자들의 일화를 믿고 그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고 판정하는 것’이다. 문제의 노인은 바로 이 금기 사항을 어겼다. 우선 노인에게 치료받고 좋아진 환자들이 진정 그 치료로 좋아졌는지 여부가 명확치 않다. 또 그 치료를 받고 상태가 나빠진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노인의 치료를 받고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몇몇 환자의 경험담을 믿고 그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원시적 의료행위와 다를 바 없다. 의학은 통계의 학문이다. 어떤 치료법을 인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동물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후 매우 신중하게 다수의 환자에게 사용해 정말 치료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 한 어떤 특효법도 치료로 인정되지 않는다. 심지어 이런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공식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됐다고 해도 다수 환자에게 사용한 뒤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도 흔하다. 만약 노인에게 죄가 없다고 한다면 ‘특효법’으로 무장한 수많은 ‘21세기 화타’들이 나설 것이다. 계룡산 도사, 치악산 도인을 자처하는 무면허 의료인들도 모두 인정해야 할지 모른다. 무면허 진료행위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부고]

    박의명(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씨 모친상 6일 동대구파티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3)957-4442 유정상(굿모닝신한증권 총괄본부장)재영(어니언텍 개발이사)씨 모친상 허정영(어니언텍 부사장)씨 빙모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72 김진웅(수아건설 회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석우(사업)석환(한전산업개발 사업본부3팀장)석천(유경기술단 대표)씨 모친상 6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9633-2139 한영국(전 인하대 교수)경국(변호사)씨 모친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02)2227-7549 전태주(전 전북도의원)씨 별세 대영(태한종합개발 대표)씨 부친상 6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3)285-4044 임호택(현대증권 부장)씨 모친상 이문영(패킷시스템 회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010-2292 이주호(가수·해바라기)씨 부친상 이상(가수)씨 조부상 5일 건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30-7901
  • 아·태 소아심장학회장 박인숙씨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심장과 교수가 4일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아 2010년 일본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 [부고]

    최주섭(증권예탁결제원 파생업무부 부장)씨 모친상 5일 강원도 홍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33)435-6992 김숙(법무법인 한백 변호사)양(원벨 대표)광(서울세관 조사관)원(유펄스 대표)씨 부친상 김종석(광주동부경찰서 산수지구대장)이성연(전문건설협회 전남지부 사무처장)씨 빙부상 김정근(교보생명 법인사업부)씨 조부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590-2609 오경준(국가보훈처 교류협력과장)씨 부친상 5일 여천전남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61)691-4455 조만형(전 마포이화어학원 이사장)씨 별세 지영(참좋은인터넷 부장)씨 부친상 이준구(희망을주는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27-7550 김재호(벨록스소프트 부사장)씨 별세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40분 (02)3010-2261 배정룡(클루테크 대표)승환(목동힘찬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6일 6시30분 (051)610-9671 현광철(현광철정형외과 원장)광식(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광희(MSK레저산업 대표)씨 부친상 5일 제주시 연동성당, 발인 7일 오전 9시 (064)745-3004
  • 응급의료기관평가 ‘우수’

    응급의료기관평가 ‘우수’

    정부가 지난해 전국 428개 응급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08곳이 ‘우수’ 판정을 받았다. 전년에 견줘 우수병원 비율이 크게 줄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200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등 법정 충족률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향상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상급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의 법정충족률과 신속한 처치 등 기능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100점 이상은 A등급,80점 이상은 B등급,60점 이상은 C등급으로 분류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 배치된 최상급 응급의료기관이며, 전문응급의료센터는 화상, 독성 등의 분야에 특화된 병원이다. 평가결과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A등급을 받은 병원은 서울대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목포한국병원 등 3곳에 불과했다. 또 4개 전문응급의료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아산병원 독극물센터만 A등급을 받았다.2006년 평가에서는 권역응급센터 7곳과 전문응급센터 2곳이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중·경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이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만 평가했다. 평가결과 9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54곳만 기준을 통과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상황이 더욱 열악했다.309개 병원 가운데 중앙대병원,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등 50곳만 기준을 통과했고, 응급실 전담의사가 1명도 없는 병원도 71곳이나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전반적인 의료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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