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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실신 이유는?… “하루 한 시간 수면”

    김장훈 실신 이유는?… “하루 한 시간 수면”

    가수 김장훈이 자신이 마련한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 도중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7시 45분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오후 9시 40분께 쓰러졌다. 공연 시작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무대를 준비하느라 일주일 간 하루에 한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한 김장훈은 결국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실신해 관계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장훈씨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공연 전 까지도 비가 와서 안절부절 했다.”며 “무대에 올라서도 평소 식은땀을 계속 흘렸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다행이 응급차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 했으며 보령 아산병원으로 후송,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3억이라는 거액을 들이며 이번 공연에 모든 열정을 불태우던 ‘기부천사’ 김장훈은 결국 과로로 인해 무대에서 쓰러졌으나 공연장에 모인 1만 관객들은 그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서울신문NTN(충남 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원담(한국방송광고공사 영업4국장)상돈(사업)상준(〃)씨 부친상 유영태(사업)오충수(전 청와대 민원비서관)김호진(수호원 실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2임찬호(LG파워콤 영업담당 상무)호(사업)정호(〃)씨 모친상 김효송(신암중 교사)씨 시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3박성남(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씨 부친상 26일 목포 금호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61)272-0400김현기(현대모비스 전략기획실 전무)원용섭(한국감정원 인력개발팀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2김현주(전 한국은행 부장)씨 별세 형석(우리들병원 진료과장)형균(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형진(현대증권 선물옵션영업팀장)씨 부친상 윤혜연(서울한산초 교사)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0유선종(진건종합건설 대표)씨 모친상 오병훈(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팀장)홍요섭(경희대 음대 교수)고광태(엘지씨엔에스 차장)씨 빙모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50-2743박공필(태산광고기획 대표)정현(남도홍어 〃)씨 부친상 김창원(영산강뱃길연구소장)장용기(목포MBC 보도부장)씨 빙부상 25일 목포 삼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244-2266안호열(통일그룹 대외협력실장)웅열(사업)선(현문인쇄 차장)씨 부친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62-4819안남수(현대캐피탈 배구단 사무국장)씨 빙모상 26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성당, 발인 28일 오전 (02)847-1784권재근(PS건설 사장·전 부산MBC 이사)씨 모친상 2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8일 오전 4시30분 (051)610-9675김남수(사업)남철(공주대 교수)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63윤익상(카길트레이딩 부사장)영상(유니텍엔지니어링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2)3010-2236
  • 편견 심한 ‘간질’ 병명 바꾼다

    사회적 편견이 심한 질병인 ‘간질’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이 추진된다. 대한간질학회와 한국간질협회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3차 대한간질학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간질은 이름 그대로 ‘거품을 무는 병’이나 ‘지랄병’ 등 일반인들에게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돼 왔다. 간질환자의 80%는 약물치료로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지만, 환자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높다. 실제로 간질환자의 상당수는 취업과 결혼, 보험가입에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 이상암 교수팀의 최근 조사결과에서는 간질환자의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5배나 됐다. 이에 따라 학회와 협회가 새 병명 후보를 1차적으로 수렴한 결과 ▲국내 간질환자단체 이름을 딴 ‘장미병’ ▲시저와 나폴레옹이 간질환자였다는 데서 따온 ‘황제증’ ▲간질의 발병 메커니즘을 밝힌 영국 의사 잭슨의 이름을 딴 ‘잭슨병’ 등이 거론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신규 워터파크가 속속 문을 열면서 업계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권 대형 리조트들이 신규 워터파크를 선보였거나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캐리비안 베이 등 기존 워터파크들은 새로운 시설물 도입, 내부 리모델링 등을 통해 후발 주자 견제에 나섰다. # 캐리비안 베이 2만명 동시 수용… 슬라이드 1092m 국내 최장 국내 워터파크의 선두주자 캐리비안 베이는 7월1일 신규 시설물인 ‘와일드 리버’(Wild River)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위쪽에 들어 설 와일드 리버는 사실상 또 하나의 워터 파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와일드 리버 오픈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총 면적 13만 5600㎡(4만 1000평), 동시 입장객 수는 2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와일드 리버는 세계 최초로 산사면에 설치된 ‘와일드 블라스터’를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등 3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총 길이 1092m로 국내 최장의 슬라이드다. 가고자하는 슬라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 ‘DIY’형 놀이시설이란 것이 특징. 스키 슬로프처럼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 중간 기착지를 만들어 미로처럼 얽힌 슬라이드를 타고 끊임없이 미끄러질 수 있게 했다. 초록색 슬라이드는 끝까지 내리막이고, 푸른색은 마스터 블라스터(고압으로 분사되는 물줄기)에 의해 역추진 상승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타워 래프트는 5층빌딩과 맞먹는 19m 높이에서 출발해 초당 5m의 빠른 속도로 190m 구간을 내려가며 ‘래프팅’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 래프팅과 달리 원형의 래프트를 이용하며, 총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다. 타워 부메랑고는 신규 시설물 중 가장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4인승 원형 래프트를 타고 가다 ‘V’자 형태의 내리막 코스에서 급격히 하강한 다음,12m에 달하는 반대편 슬라이드 위로 솟구쳤다가 내려온다. 와일드 리버 아래쪽에는 ‘와일드 리버 풀’과 ‘쿨 셸터’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뒀다. 커진 규모 만큼 고객 편의시설도 넓어졌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와일드 리버를 도입하면서 편의시설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10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산후앙’레스토랑과 휴식 공간인 빌리지 77개 동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입장 지연 등의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으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라커를 1만 8000개 추가 설치해 이로 인한 불만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물품 보관소 3000개, 도시락 보관소 2100개 등 기본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7월2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료 할인 행사를 벌인다. # 강원도의 힘(?)…대형 리조트들 신규 워터파크 오픈 강원도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는 14일 2만 6500㎡(8000평) 규모의 지중해풍 워터파크-스파시설인 ‘휘닉스 블루캐니언’을 오픈했다.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를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장점.5층 건물 높이의 낙차를 자랑하는 ‘업힐 슬라이드’와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바데풀 등 스파시설들을 실내, 외에 고르게 조성해 뒀다. “산 정상에 파도치는 바다가 있다.”. 국내 스키장의 맏형 격인 용평리조트는 7월4일 물놀이 테마파크 ‘피크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에는 스파를 비롯, 바데풀·파도풀·유수풀·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을 갖췄고, 야외에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테마탕을 조성했다. # 기존 워터파크는 시설 재보강 워터파크의 ‘지존’ 자리를 노리는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시설물 보강에 주력했다. 지난해 1.8m였던 실외 대형파도풀의 파도 높이를 2.4m로 높였다. 파도가 몰아치는 서핑마운트는 연면적 약 1만㎡(3000여평)에 길이가 축구장에 버금가는 110m에 이른다.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34동의 카바나(원두막)와 600석의 비치체어,600석 규모의 식당을 갖췄다. 또 여성 사물함 주변에 유아와 함께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실을 새로 설치했다. 용출 온도가 49℃에 달하는 온천수를 사용해 ‘물좋다’고 소문난 강원도 속초의 한화 설악워터피아 또한 후발주자들에 맞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벌일 계획이다. 내년 여름까지 계곡 급류를 재현한 온천토랜트리버(파도유수풀), 산 위에서 호수로 떨어지는 느낌을 전하는 패밀리래프팅라이드 등 짜릿한 어트랙션들이 설치된다. # 충청도에도 있슈…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충남 아산시는 저수지 숫자만 26개에 달하는 물의 도시.‘물의 전쟁’ 또한 여느 곳에 비해 한층 뜨겁다. 아산 스파비스, 덕산 스파캐슬 등 충청권 맹주들에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도전장을 내민 것. 새달 1일 문을 여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최대 강점은 지하 300m에서 뽑아 올리는 35℃ 약알칼리성 유황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내에는 바데풀을 비롯해 남녀온천대욕장, 히노키탕 등을 마련했다. 실외에는 초당 1m로 흘러가는 150m짜리 유수풀을 비롯해 키즈풀, 이벤트탕, 닥터피시 존 등이 갖춰져 있다. 용인·평창·아산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송파구, WHO 공인 ‘안전 도시’로

    송파구가 유엔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는 ‘안전도시’가 됐다. 송파구는 2006년 WHO에 안전도시 준비도시로 등재된 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안전도시로 공인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도시’란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를 가진다.’는 WHO 정신에 기초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수원시(2002년)와 제주도(2007년)에 이어 세번째다. 구는 송파다둥이안심보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세이프티 닥터제,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등 독특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최종실사를 위해 방문한 ‘안전도시 실사단’이 “최근 방문한 30여개 도시 중 최고 수준”이라고 찬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로버트 에크먼 WHO 협력센터 대표, 론 워디 캐나다 안전도시 공인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 선화예술단의 교통안전 퍼포먼스 등도 함께 열린다. 이어 서울아산병원에서 WHO 안전도시 협력센터, 서울시, 안전도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도시 국제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한편 송파구는 안전도시 공인을 기념해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이날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내 전체 어린이 보호·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자 신원조회 등 민·관·경 합동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안전보호 정기교육(연 4시간)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차량 구조를 변경할 때는 1대당 100만원까지 비용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부고]

    이관식(서울신문 일산지국장)씨 모친상 25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27일 오전 10시 (031)932-9168 김아영(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건영(LIG넥스원)씨 부친상 허경회(두리이비인후과 직원)씨 빙부상 이인숙(대상 직원)씨 시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5 강석숭(사업)광수(재미 약국경영)만수(기획재정부 장관)인수(전 한국야쿠르트 전무)용수(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심일진(사업)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7 임인철(연경연구소장)귀철(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춘정(한양대학교 교수)영옥씨(미국거주)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61 김일식(대림수산 영업본부장)씨 모친상 25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51)583-8907 이윤중(진천 진명서림 대표)득중(청원 미원공고 교사)씨 부친상 25일 진천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11-469-3419
  • 정부, 탄소배출권거래제 입법 추진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배출보고제를 담은 가칭 ‘기후변화대책기본법’이 제정될 전망이다.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은 25일 이러한 내용의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청회를 여는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새달 기후변화대책위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계획안에서 연내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거쳐 배출권거래제를 본격 실시하는 한편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탄소거래시장 확대에 대비해 국제거래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의 탄소세 전환, 자동차세 및 배출부과금 등 온실가스 관련 조세 및 부담금을 기후친화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는 건축물 이산화탄소 발생량 관리정책 실시, 친환경농업을 통한 아산화질소 및 메탄가스 감축, 온실가스 감축실적 기업간 거래허용, 감축실적 등록·인증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천안·아산 아파트 분양경쟁 불붙었다

    충남 천안·아산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경쟁이 불붙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천안과 아산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질 예정이다. 신도시 개발, 행정타운 조성,KTX 천안아산 역세권이라는 개발호재가 있지만 미분양 우려도 커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이 몰리면서 건설업체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미분양을 우려해 분양가를 지난해 수준으로 묶거나 분양 승인 조건 이하로 낮추는 경우도 나왔다. 아산 신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됐다. 아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중대형 아파트 464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2㎡ 181가구,114㎡ 193가구,129㎡ 90가구다. 분양가는 3.3㎡(1평)당 850만원 안팎이다. 주공은 민간 아파트 분양가보다 싼 편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2010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입주 전에 팔 수 있다. 주공 아파트가 들어서는 2블록은 단독주택지와 용곡·부엉공원과 가깝다. 요진건설산업은 아산 신도시 KTX 천안아산역 주변에 고층(28∼30층)주상복합아파트 1479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50만원 안팎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했던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 천안 청수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724가구를 분양한다. 이곳은 경찰서·법원·검찰청·세무서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이다. 우미건설은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산에서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아파트가 쏟아진다. 대우자판이 1710가구, 포스코건설이 1374가구를 분양한다. 대우조선해양은 465가구, 현대건설은 686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김영구(전 국회의원·지성주택건설 회장)씨 모친상 진수(한일레미콘 사장)씨 조모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63)250-2450 오정수(전 대구 신암여중 교장)씨 별세 상식(외교부 주대만대표부 대사)상경(한국가스공사 처장)상엽(커민스판매서비스코리아 부장)상만(사업)상헌(〃)씨 부친상 이상직(산업연구원 감사실장)씨 빙부상 2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3)620-4243 구창선(사업)창권(캐나다 거주)창학(서울 둔촌중 교사)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1 성호현(한화갤러리아 수원점 과장)씨 부친상 이상근(율촌화학)문학수(경향신문 문화2부 선임기자)씨 빙부상 23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41)550-7185 박광명(프로야구 롯데 경영관리팀)씨 형님상 24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601-6796 이규재(삼성물산 부사장)명재(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상만(전 쌍용해운 대표)김재영(사업)박홍기(〃)씨 빙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410-6915 홍기섭(KBS 앵커)씨 빙부상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4시 (02)590-2697
  • [부고]

    김유태(서울 용산구 기획예산과장)씨 모친상 22일 은평구 역촌동 시립서북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54-4444 조진태(전 건설화학 총무임원)씨 별세 항기(삼성SDS 상무)항백(사업)항삼(혼다코리아 부장)숙희(피아노 교사)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02)3410-6903 홍상희(서울대 공과대 교수)범희(전 농업기반공사 해외사업부장)씨 모친상 최영미(성결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씨 시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남궁영(충남도청이전본부장)씨 부친상 23일 충남 부여장례식장, 발인 25일 낮 12시30분 (041)835-9816 정용원(새마음목장 대표)용담(벽산엔지니어링 상무이사)씨 부친상 이필흥(퇴마우렁골 대표)씨 빙부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2650-2741 서이석(충청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23일 전북 고창읍 우리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063)563-2347 김은회(부동산플러스 대표)범회(LG SVC 창신지사장)정숙(대동시스템)씨 모친상 김태천(서울타임즈 기자)씨 조모상 22일 안산제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31)8040-8883 박태진(삼성탈레스 대표이사 사장)근식(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사업 이사)원진(세중전자 대표)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3410-6914 양현국(전 한국전력 대전관리처 부처장)씨 별세 보순(대전대 정보전산팀)보연(대전지방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씨 부친상 남관수(동아일보 편집부 차장)김연철(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씨 빙부상 23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42)220-9972 이태섭(전 용곡중 교장)씨 별세 명수(대두통상 대표)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3010-2265 곽노출(기업은행 영천지점장)노식(자영업)희영(〃)씨 부친상 23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3)801-9999 최계식(삼성엔지니어링 HSE 팀장)씨 모친상 서종진(지식경제부)심상철(KTF SHOW 신천점)김은하(자영업)씨 빙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8
  • [부고]

    윤태수(전 대영 알프스리조트 회장)씨 별세 석(미국 Chowan대 교수)관(블루런벤처스 대표)씨 부친상 양재호(HP 아시아태평양 이사)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7-7550공종규(자영업)씨 부친상 정이만(한화63씨티 대표)구정열(삼성물산 부장)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후 1시 (02)2227-7556김규철(자영업)씨 부친상 배종효(수성중 교사)김영목(자영업)정일태(KBS대구총국 보도국장)씨 빙부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3조상직(사업)상철(해솔산업 전무)상곤(사업)상래(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292김현묵(대한항공 운항승무원)현재(DSEC 과장)씨 모친상 김경수(SPP조선 상무)박성곤(승일산업 대표)씨 빙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650-2746이석범(한익스프레스 회장)재범(제일화재)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1양봉식(자영업)씨 부친상 최범기(동해상사 대표)조동걸(자영업)김상현(동해상사)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60김호성(충주KBS 아나운서)진성(뉴욕생명보험 매니저)씨 부친상 21일 청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79-2770강흥택(사업)흥태(〃)신재(아르디 상무이사)씨 모친상 최중무(강동구청 자치행정과장)씨 빙모상 강윤석(삼성전자)윤진(현대자동차)씨 조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1노진두(프리미어프레스 대표)형두(사업)석두(목사)준두(사업)씨 부친상 김중희(사이텍미디어 대표)이영호(사업)김승현(하엔텍 대표)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27-7597이성곤(신용보증기금 파주지점장)성목(아즈텍 대표)가봉(대한통운 과장)씨 부친상 이동준(선진아트 대표)김진권(필리핀 거주·목사)씨 빙부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650-2751강인형(순창군수)씨 모친상 21일 순창 보건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653-4454이정국(통합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듀오 감정평가법인 대표)씨 모친상 22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384-4634류호범(삼성증권 해운대지점장)씨 부친상 21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371-5796
  • [CEO칼럼] 금지된 절경(絶景)/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CEO칼럼] 금지된 절경(絶景)/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미국 아칸소주에서 왔다는 윌리엄, 일리노이주 출신인 제니퍼,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을 만났다. 지난 15일 금강산에서다. 비슷한 일에 종사하는 80여명의 동료들과 함께 1박2일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찾았다는 이들은 온정각 주변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6월의 햇살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옥류관에서 마주친 몇몇은 냉면그릇을 앞에 두고 서투른 젓가락질이 재미있는 듯 웃음을 그치지 못하기도 했다. 또 어떤 일행은 ‘금강산 국제관광특구’라고 새겨진 기념비 앞에서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 이들 금강산의 외국인들은 특별히 새로울 것도 없는 금강산의 일상이 된 지 이미 오래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미국인에게 금지된 세계의 절경(絶景) 5곳을 뽑았는데, 그 중 첫 번째로 금강산이 꼽혔다고 한다.‘환상적인 절경을 자랑하는 때 묻지 않은 영적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악명 높은 감시체제 때문에 대다수 미국인들이 현실적으로 가기 어려운’ 여행지가 바로 금강산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절경으로 뽑힌 것을 기뻐해야 할지, 아니면 금단(禁斷)의 구역으로 낙인찍힌 것을 슬퍼해야 할지 어중간하다. 생각난 김에 이런저런 자료를 뒤적거려 보니 지난해 금강산을 다녀간 외국인이 3700여명이다. 단연 미국인이 제일 많아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약 100여개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올해는 5월까지만 해도 이미 2300여명을 넘었으니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늘어날 듯싶다.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93만여명의 관광객 중에서 1만 5000명 정도가 외국인인데, 이 정도면 ‘금지된 여행지’치고 적은 숫자는 아닌 듯하다. 금강산에 다녀온 일부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행동의 제약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고 또 때로는 불만인 모양이다.3년 전 쯤 미국의 어떤 자유기고가는 그의 기행문에서 금강산 관광을 Don‘t Do it! Tours, 말 그대로 ‘하지마 관광’으로 묘사한 적도 있었다. 일부 군사적으로 민감한 구역에서의 사진 촬영을 제한하고,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관광객의 출입을 규제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국제적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다소 까다로운 점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를 감시와 통제로 몰아붙이기 전에 관광객들이 지켜 줘야 할 에티켓 정도로 너그럽게 생각해 줄 수는 없는지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 중 하나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월16일자 주말섹션에서 ‘색다른 나라의 도보여행(Road Trip in a Strange Land)’이라는 제목으로 금강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상세하게 소개한 적이 있다.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주기도 하였다. 금강산에 직접 가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은 금강산이 어서 빗장을 열고 세계인의 관광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금강산의 빗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열려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 이제는 금강산을 ‘금지된 절경’으로 닫아 버린 우리 마음의 빗장을 열 순서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 장마철 실내운동 이렇게

    장마철 실내운동 이렇게

    운동을 두고 ‘만병을 예방하는 명약(名藥)’이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을 꼭 밖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와 같은 실내 유산소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운동은 집이나 헬스클럽에서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실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얻으려면 운동법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걷기 보폭 넓히고 속도 5.0∼6.5㎞에 맞춰 ‘러닝머신’(트레이드밀)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기기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하체와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노약자, 심장병 환자 등에게 적합하다. 걷기운동을 하려면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든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팔은 힘을 빼되 크게 흔드는 것이 좋다. 보폭은 평상시보다 약간 넓게 하고 속도는 5.0∼6.5㎞에 맞춘다. 운동강도가 낮다고 느껴지면 경사를 높이거나 0.5∼3.0㎏ 무게의 아령을 들면 된다. 걷기운동은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일주일에 3∼4회, 운동시간은 40∼50분이 적당하다. 점차 익숙해지면 운동 횟수와 걷는 속도를 높이고, 러닝머신에 내장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걷는 코스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조깅은 러닝머신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알맞다. 자세는 상체를 바르게 세워 몸이 지면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시선은 전방을 주시한다. 몸에 힘을 빼고 가볍게 달리면서 보폭을 넓히는 방법이 좋다. 처음부터 강도를 높게 하면 금방 힘들어지거나 지루해진다. 따라서 처음 시작할 때는 운동시간을 15∼30분으로 맞추다가 익숙해지면 60분까지 서서히 늘려야 한다. 운동의 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60∼70%에 맞추고 호흡에 지장이 없으면 약간 숨이 차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달리면 관절에 체중이 그대로 전달돼 손상될 수 있다. ●자전거 주 3~5회·30~60분이 적당 심폐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하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기기로는 ‘스태퍼’(계단 오르내리기)가 있다. 스태퍼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여야 한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가볍게 한 계단씩 오르내리고, 무리하게 스탭을 누르지 말아야 한다. 발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하고 한쪽 발의 힘으로 오른 뒤 반대편 발은 가볍게 올린다.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가볍게 올린 발을 먼저 내리고 반대편 발을 내린다. 스태퍼는 운동시간과 방법이 중요하다.1분당 오르내리기는 30∼50회가 적당하고, 한번에 30분 이상 운동해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운동을 한꺼번에 하면 하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5분씩 6회’ 등으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이고 혈압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은 운동은 실내 자전거다. 관절에 부담이 적고 리듬을 타면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좋다. 자전거 운동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안장을 잘 살펴야 한다. 자전거 안장 높이는 다리를 쭉 폈을 때 발이 바닥에 닿아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좋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운동효과가 떨어진다. 운동시간은 일주일에 3∼5일,30∼60분이 적당하다. 페달속도는 50∼70rpm(분당회전수)부터 서서히 늘리고, 운동강도는 50∼100watts(운동량의 단위)로 시작한다. 숨은 차지 않는데 다리의 피로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거나, 피부 손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면 안 된다. ●운동하기 전 반드시 스트레칭해야 실내 운동을 하기 전에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관절막, 힘줄, 근육, 인대를 서서히 늘려줘야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가급적 천천히,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까지 움직여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매일 1∼2회씩 하는 것이 좋다. 근력이나 근 스피드를 키우기 위해서는 역도나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강도 높은 근육수축이 이뤄지기 때문에 단시간에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 그러나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나타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고 고혈압, 심장병 환자는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에어로빅은 즐거운 음악에 맞춰 여러 사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싫증나지 않고 관절운동과 지구력운동이 복합돼 장점이 많다. 그러나 노인에게는 고난도의 동작이나 빠른 템포의 운동이 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이춘성의 건강칼럼] 의료계 진짜 프로가 존중받아야

    여가를 즐기기 위해 시작한 취미 활동이 거의 전문가 수준에 달해 본업을 무색케 하는 의사를 종종 본다. 골프에 탁월한 실력을 보이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개인 연주회나 전시회를 열 정도로 음악이나 미술에 심취해 있는 의사도 있다. 오페라에 일가견이 있거나, 책자를 낼 정도로 주식에 식견이 높은 의사도 본다. 이들 가운데 적지 않은 의사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탄다. 이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거나 화제의 인물로 부각되는 것은 당연하다. 간혹 해당 분야만 파헤친 전문가보다 더 우대받는 이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전공과 동떨어진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는 사람에게 경외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결코 그 분야에서 프로가 아니다. 단지 ‘아마추어 고수(高手)’일 뿐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대개의 경우 아마추어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 골프 최고수라고 해도 실제로 골프를 전공하는 중학교 선수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취미로 바이올린을 평생 연주했다고 해도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예술중학교 1학년 학생을 당해내지 못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척추에 관심이 있어 시중에 나와 있는 척추 관련 책자를 다 구하고 몇 년 간 공부를 한다고 치자. 그가 척추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진짜 척추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덜 익은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 우리 사회에서 언제부터인가 덜 익은 아마추어들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들이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상한 풍토가 조성됐다. 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의료와 관련된 여러 입법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단체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려면 시민단체가 아닌 그 분야의 진짜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부고]

    김지하(시인)씨 모친상 김영주(토지문화관장)씨 시모상 19일 원주기독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33)741-1993 최인영(전 국영지앤엠 회장)씨 별세 종학(헤일리 대표)기준(제이앤제이 〃)진숙(서울의료원 정신과장)씨 부친상 김정숙(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씨 시부상 현인규(한강성심병원 원장)홍윤기(청아치과 교정과 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봉수(군인공제회 C&C 전산팀장)씨 모친상 20일 원주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6시 (033)747-0909 장진엽(대우증권 대전지점 부장)정엽(자영업)상엽(와이드에프엠 부장)씨 부친상 양희봉(전 제일은행 부장)김병철(전 문화일보 부국장)씨 빙부상 20일 충남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2)257-1705 김철환(유신코퍼레이션 과장)승환(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부친상 정은선(현대해상화재보험 대리)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2 마낙영(농협충북지역본부 노조본부장)씨 부친상 20일 청주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3)224-2898 이근명(자민교역 대표)근옥(서울 아주초 교사)금주(대한항공 승무원)씨 모친상 강응선(특허법인 화우 법률변리사)변영학(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교수)씨 빙모상 김희수(대한항공 승무원)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6 이순(텐노드솔루션 대표)용(전 현대자동차 이사)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1 최순영(코주부비앤씨 상무이사)성영(하이스트수학학원 원장)성숙(STS커뮤니케이션 팀장)씨 부친상 임갑수(석호TTC 대표)박재현(넷콤 영업부장)씨 빙부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4 김영상(목원대 음대 교수)영철(사업)영환(〃)영배(〃)씨 모친상 19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1)256-7015 강정규(종로학평 대리)순영(보성블루투어 대표)용숙(보성블루투어 실장)씨 부친상 유광현(보성삼베 대표)씨 빙부상 이상희(스카이쉬핑 대리)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94
  • [부고]

    황영기(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준기(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여주 성기(두산 부장)씨 부친상 김형기(심충수개발 대표)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5 박창성(세신 대표)준성(토팩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지민(청음회관)수종(용마엔지니어링)씨 조모상 신정수(MBC 예능국 PD)김기흥(KBS 기자)씨 빙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전현식(재미·SILVER STAR Express 대표)홍식(부원전기 〃)씨 모친상 김규옥(전 효명 대표)최재원(한국다우코닝 상무이사)씨 빙모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47 임태순(전 배재중·홍성중 교사)씨 별세 일빈(평창레미콘 대표)홍빈(사업)씨 부친상 최병조(경인여대 국제교육원 부원장)씨 빙부상 윤명숙(구산중 교사)박혜정(대교)씨 시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56 조한식(자영업)한준(벽산건설 핸드볼팀 코치)씨 부친상 강병인(우리투자증권 잠실신천지점장)씨 빙부상 19일 나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2)584-4488 김영호(국민은행 성산동지점 부지점장)씨 상배 성진(민들레영토 홍대점 매니저)수진(학생)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30분 (02)2650-2742 천윤배(굿모닝신한증권 법인금융상품영업부 부장)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01 윤형준(행진기업 대표)평준(동화약품 전무)씨 모친상 이창호(흥진정공 대표)씨 빙모상 윤호수(광덕리조트 대표)씨 조모상 이원익(흥진정공 차장)씨 외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종헌(현대자동차 의장설계1팀 수석연구원)종민(AMT KOREA 대표)종혁(이연금속 대표)씨 모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80
  • [김원기의 월척 樂漁]충남 청양 천장호

    하늘빛과 땅빛, 그리고 물빛이 아름다운 곳 청양. 구기자와 고추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이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동쪽으로 뻗어내린 칠갑산 산자락 끝의 청양군 정산면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호수가 있다. 청양명승 10선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천장호다. 칠갑산 냉천골의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 1979년 담수를 시작한 천장호에는 토종붕어를 비롯해, 잉어와 산천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매년 많은 낚시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깎아지른 듯한 산세로 인해 접근이 불편한 데다, 마땅한 포인트도 많지 않다. 해마다 모내기철이 되면 많은 양의 배수가 이루어져 물속에 숨어있던 그림같은 포인트가 속속 드러나고, 조황도 살아나기 시작한다. 담수면적의 3분의1 정도가 드러난 요즘 만수 상태에서는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중류권 포인트가 많이 형성되고 있다. 하류권 포인트도 많이 드러난 상태. 덕분에 상류에서 하류까지 접근이 용이해졌고, 넓게 드러난 저수지 바닥에서 아무 불편없이 낚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직각의 수심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수심을 보이는 곳이 많아져 낚싯대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도 있다. 천장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낚시금지 구역이었다. 그러나 대물붕어를 비롯한 자원은 많은 곳이어서 갈수기부터 장마철 오름수위 때까지 대물급 붕어들이 자주 낚이고 있다. 주 입질 시간대는 오후 4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미끼는 곡물류 떡밥을 주로 사용한다. 블루길의 성화가 귀찮긴 해도 지렁이 미끼를 비롯한 대물용 생미끼, 캔옥수수, 메주콩 등 대물붕어 미끼를 사용하면 의외로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어 다양한 미끼 운용능력과 도전적 공략이 필요하다. 조황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고 있어 장마철 오름수위까지 좋은 조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김원기 낚시웹진조우(www.jowoo.kr)운영자 ▶가는 길 1)천안∼논산간고속도로→정안나들목→공주방향 우회전→→국도36번→청양방향 우회전→우성면소재지→정산면소재지→칠갑휴게소→천장호 2)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나들목→아산만→국도39번→아산시→공주방향→송악저수지→유구→신풍삼거리→청양방향 우회전→솔티터널→정산면소재지→칠갑휴게소→천장호
  • [부고]

    안세호(인천항공화물터미널 사장)호(부원실업 상무)혜경(노베비아체 부사장)씨 모친상 안수욱(SM엔터테인먼트 이사)성수(SS파티 이사)씨 조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20 안성준(지식경제부 본부·전 감사담당관)씨 별세 상일(LG필립스)상인(하이닉스)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30 김덕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정보분석실장)씨 부친상 16일 목포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061)271-4444 김준형(민스트레이딩 대표)은영(NCR 차장)씨 부친상 김기홍(외교관)씨 빙부상 신승혜(풍납초 교사)씨 시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72-2018 박원국(전 부산지방검찰청 수사과장)씨 상배 완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영기(SBS 부장)씨 모친상 김정화(메리케이웨딩컨설팅 대표)씨 시모상 황석윤(삼선건설 대표)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31
  • 꼬마 용달차 ‘딸딸이’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은 17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전 및 업무용 승용차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차, 최초의 국산 트럭인 삼륜차 등 자동차 8건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했다. 대통령의 자동차는 이승만 대통령의 의전용 캐딜락(1956)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무용 시보레 비스케인(1960), 의전용 캐딜락(1968), 업무용 지프(1965), 의전용 벤츠(1968) 등 5대이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이승만 대통령의 의전용 캐딜락은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대통령 의전용 승용차이자 국내 최초의 방탄 승용차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4륜구동 지프는 미국 카이저 제품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시찰할 때 사용한 우리나라 경제 재건의 상징적인 유물이다.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는 1933년 미국 포드 트럭을 일본에서 개조한 뒤 들여와 쓰던 것이다.T-600 삼륜차는 기아산업이 일본의 동양공업과 기술제휴하여 1963년부터 만든 577㏄에 20마력을 내는 2기통 엔진의 꼬마 화물트럭으로 ‘딸딸이’라고 불리며 용달차로 인기가 높았다.퍼블리카는 신진자동차가 일본 도요타 모델을 들여와 1967년부터 생산한 800㏄ 공랭식 엔진의 경차급 승용차로 모두 한국 자동차 산업 발달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한·미동맹 부정적 변수 직면 가능성”

    미국산 쇠고기 개방 문제로 한·미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관계 및 북핵 문제에 대한 양국 전문가들이 17일 한자리에 모였다. 아산정책연구원(이사장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과 미국 조지타운대 외교대학원(원장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차관보)이 이날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동개최한 ‘북핵 문제 및 한·미 동맹’에 관한 워크숍에서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북핵 협상을 담당했던 갈루치 원장은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의 타협을 희망하고 있는 게 사실이니 북한은 다음 정권을 기다리지 말고 부시 행정부와 북핵 문제 결말을 짓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을 지냈던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는 “한·미가 4월 정상회담에서 폭넓고 긍정적인 합의를 했지만 향후 몇 가지 변수에 직면할 수 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미 민주당 대선후보측과 의회의 부정적 정서, 북한의 핵무기 및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 고수, 중국의 군 현대화와 ‘베이징 컨센서스’(중국 전통적 사고방식으로 국제관계와 경제를 보는 시각),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등을 꼽았다. 그린 교수는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이 한·미 동맹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국 내 도전도 향후 한·미간 긍정적 의제와 상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 교수는 “여러 도전들에도 불구하고 한·미 동맹 강화를 지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의제로 ▲한·미 FTA 중요성 재확인 ▲한·미·일 안보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활성화 ▲능력·조건에 따른 전작권 이양 과정 확립 등을 제안했다.김미경기자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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