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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진용(티티엔에스 대표)씨 부친상 김영규(롯데주류BG 대표)김영현(자영업)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5 ●문완식(서울시 SH공사 홍보처장)용식(사업)씨 부친상 김현태(전 영남건설교육원 원장)김수현(법무사)홍재형(〃)오용주(미국 거주)씨 장인상 23일 서울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30-0298 ●이영주(전 서울중부경찰서장)씨 별세 용철(사업)용건(서울 성동구 도시관리국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4 ●김기태(현대건설 상무)씨 부친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후 1시 (02)2227-7556 ●백현철(기아자동차 전무)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1 ●최병호(한성자동차 과장)병기(삼성서울병원 선임)씨 부친상 이영길(언북문화체육센터 실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6 ●신홍식(충북농협 여신관리단 차장)씨 장인상 23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43)651-5333 ●구대회(코스콤 정보사업부 정보영업팀 차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최종록(전 민주평통 상임위원)씨 별세 영권(정림목재 대표)영찬(진선여고 행정실장)씨 부친상 김종칠(사업)씨 장인상 최종웅(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씨 형님상 23일 서울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10-9420-4181
  • [부고]

    ●최종인(미국 거주·의사)종두(전 포스코C&C 사장)종삼(하나대투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상무)씨 모친상 이광일(서림주택 상무)박민순(구례군의회 의장)정병배(사업)씨 장모상 2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62)250-4407 ●김장호(금융감독원 총무국장)씨 부친상 22일 대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10-9018-0420 ●석종현(전 MBC 총무부 부국장 겸 인력개발부장)종만(전 산업은행 차장)종수(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조각가)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8 ●박병호(MBN 뉴미디어제작부 부장)병권(어린이집 원장)지은(본투어 대표)씨 모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후 1시 (02)2072-2018 ●안경호(전 하와이 재향군인회 회장)씨 별세 영송(전 현대자동차 상무이사)형철(대한항공 부장)영숙(전 서울 용산중 교장)정희(미국 거주)정민(의정부 핑크블루 원장)씨 부친상 정봉섭(전 서울 서초고 교장)김현기(사업)씨 장인상 남기연(사업)김애자(의정부 핑크블루 부원장)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안명근(동국유리)태근(동국안전유리 대표)호근(동국특수유리 〃)씨 부친상 박병구(서울시의원)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0 ●심흥섭(충북도의원)씨 모친상 22일 충주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43)841-0385 ●김미라(서울대곡초 교사)안라(약사)씨 모친상 임종성(충북테크노파크 원장)김영천(서울 경일고 교사)송창의(현대치과 원장)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2)3410-6912 ●이돈규(한국거래소 심리부장)씨 조모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958-9551 ●전경숙(전남대 지리학과 교수)영재(건국대 대외협력처장·화학과 교수)씨 모친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2030-7903 ●성영열(전북연합신문 기자)영수(장수군 한우사업단장)수영(국무총리실)씨 모친상 22일 전북 장수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351-8050 ●정병호(우암개발 대표)경호(한국타이어 미국지사)씨 모친상 심원(서울산업대 교수)김래현(서울산업대 교수)장엽(국립현대미술관 연구관)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10-6903 ●이용승(고려전열 대표)용철(세정감리 〃)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2 ●경민수(파코 대표)인순(대원여고 교사)범수(다원디자인 부장)씨 부친상 정민혁(두산건설 상무)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010-2236
  • 관광公·현대아산, 北 소집 응하기로

    금강산 관광지구에 부동산 자산을 갖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이 북한의 소집에 응해 일제히 방북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한 소유의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는 북한의 통보에 따라 24일 금강산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금강산 지사장과 직원 2~3명이 함께 갈 것”이라면서 “현대아산을 통해 방북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도 25일 오전 방북한다는 계획을 잡아놓고 협력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각각 900억원, 2260억원대에 달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배은성(서울시교육청)씨 부친상 정채웅(보험개발원 원장)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16 ●안종현(나이스채권평가 대표)씨 별세 솔(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자산운용팀 사원)세영(학생)씨 부친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072-2091 ●김상온(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카피리더)씨 부친상 박백준(캐나다 거주·사업)씨 장인상 선영희(수원대 겸임교수)씨 시부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47 ●한장희(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상현(사업)정아씨 모친상 정용우(호룡 서울영업소장)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27-8401 ●조건상(성균관대 명예교수)귀상(전 한국전력 전무)민상(전 삼성전자 국내영업본부)씨 모친상 류준모(전 경기도장학재단 감사)고현영(약사)허수(전 삼성의료원 부장)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소권호(전주교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순무(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순배(신한생명 상근감사위원)순열(전북대 교수)순남(피부과 원장)씨 모친상 신용배(다나소아과 원장)씨 장모상 이희주(경희대 교수)씨 시모상 20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250-2450 ●이인길(광천초 원감)규(남양정밀 이사)영조(하안북중 교사)대성(학원장)씨 모친상 임동필(대한생명 채널기획팀장 상무)씨 장모상 21일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31-8901 ●김영근(대한항공 인천공항 점검팀)씨 부친상 김병학(충북일보 교육문화부국장)씨 장인상 20일 청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3)279-0157 ●김종진(진영베어링 대표)종구(주식회사 진영베아링 회장)씨 모친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650-2743 ●남춘(코미디언)씨 별세 명도(자영업)승도(온누리교회 간사)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김성진(우리들의원 원장)성헌(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동련(늘푸른약국 약사)씨 모친상 송기원(MBC 보도국 부국장)씨 장모상 20일 전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63)250-2452 ●홍덕의(아프로파이낸셜그룹 예스캐피탈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798-1421 ●한승균(청운철강 대표)원균(씨엔에이전기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 ●이위재(아천동 교회 장로)씨 별세 수원(㈜현대수리조트 대표이사)수완(이수완피부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백사성(일본 거주)임현민(KT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 3010-2237
  • [이사람] “일선 공무원 애로 청취” 류호근 공직선진화추진위원장

    [이사람] “일선 공무원 애로 청취” 류호근 공직선진화추진위원장

    “공무원 제도를 만드는 정책 결정자와 일선 하위공무원 간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겠습니다. 잔뜩 움츠러든 공무원이 당당히 어깨를 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일흔을 넘긴 저의 출사표입니다.” 지난 12일 출범한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 류호근(72) 위원장은 공무원 사회에서는 ‘신화적인’ 인물로 꼽힌다. ●공무원 사기 높이기에 활동목표 1962년 9급 공채에 합격해 충북 중원군(현 충주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까지 올랐다.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은 정부의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로, 차관급 대우를 받았다. ‘종심(從心)’을 넘긴 류 위원장이 선진화위 위원장으로 발탁된 것은 이 같은 배경이 작용했다. 말단 공무원부터 최고위직까지 두루 경험한 만큼 일선 공무원과 중앙부처 정책 결정자를 연결해 줄 것이라는 신뢰가 있었던 것이다. 류 위원장은 “우리나라 공무원은 자부심이나 주인의식은 높지만, 사기가 낮다.”고 걱정했다. 최근 한 기관의 조사 결과 국가공무원은 50%, 지방공무원은 33%가 ‘패잔병’처럼 사기가 뚝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 위원장은 1년간의 선진화위 활동 기간 중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사기 제고’를 꼽았다. 일단 이번 달에는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일선 공무원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6월까지는 채용이나 승진, 보수, 성과평가, 복무 등 인사제도 전반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본격적인 제도 정비에 나선다. 정부 위원회는 몇 곳 외에는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류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 위원 상당수가 공무원 제도를 결정하는 현직 정책 결정자인 만큼 선진화위 의견이 정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2년간 연속 동결된 공무원 임금과 관련, 류 위원장은 “인상할 것”이라고 확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옛 일화가 하나 있다. 류 위원장이 2003년 중앙인사위원회(현 행안부 인사실) 비상임위원으로 있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금 동결을 추진했다. 하지만 류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올려주는 게 타당하다. 동결하더라도 언젠가는 올려줘야 하는데 그때 정부 부담이 더 커진다.”라며 강하게 만류했다고 한다. 결국 당시 정부는 공무원 임금을 약간 인상했다. ●공무원들 임금인상 관심 많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간 것은 1995년입니다. 다른 나라는 보통 9.5년이 지나면 2만달러로 진입하죠. 하지만 15년이 된 지금도 2만달러를 넘지 못했어요. 이제는 ‘이륙(Take Off)’이 필요할 때입니다. 공무원이 앞장서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류 위원장은 “최근 관심사인 공무원노조 문제는 ‘성심’으로 대한다는 원칙으로 풀어갈 것”이라며 “공무원의 창의와 헌신을 가로막는 각종 제도를 개선해 신뢰와 사랑받는 공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약 력 << ▲1939년 충남 아산생 ▲경희대 경영행정대학원 석사 수료 ▲1962년 9급 공채 ▲내무부 지방행정국장 ▲대통령 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 국제의료협회장 성상철씨

    한국국제의료협회는 18일 총회를 열고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을 임기 2년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40여개 국내 주요병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는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 [부고]

    ●박한용(경신학원 이사장)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2 ●엄명윤(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3 ●신현대(성균관대 총괄지원팀 과장)씨 모친상 18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3)650-6165 ●임채호(서강대 교수)채환(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채영(기아자동차 이사)채열(렛스비전 대표)씨 부친상 이소영(이화여대 교수)씨 시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 ●이강빈(배재중 교사)옥순(서울사랑유치원 조리사)씨 모친상 김윤신(일신여중 교사)씨 시모상 이상재(사업)안승호(전남대 자연과학대 교수)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6 ●공영화(SBS콘텐츠허브 대표)씨 부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2258-5961 ●김선수(하이트맥주 총무담당 상무)덕수(공무원)평수(〃)형수(〃)윤수(사업)씨 부친상 18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42)600-6660 ●장찬수(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씨 부인상 19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33)650-6165 ●조정구(포스코 과장)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227-7547 ●손관(IBK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69
  • “금강산관광 재개 안하면 새달부터 새 사업자 선정”

    “금강산관광 재개 안하면 새달부터 새 사업자 선정”

    북한은 남한이 금강산 관광을 당장 재개하지 않는다면 다음달부터 새로운 사업자를 정해 관광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남측에 통보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통지문을 보내 “3월25일부터 금강산 관광 지구 내 남측 부동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금강산 관광 지구내 남측 부동산 소유자 및 관계자들은 25일까지 금강산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측) 관계 당국과 전문가들이 현대아산 등 남측 관계자 입회 하에 모든 남측 부동산을 조사할 것이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몰수 및 금강산 입경 제한 조치 등을 취하겠다.”고 했다. 이어 “남측 관광객이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 4월부터 새로운 사업자에 의해 금강산과 개성지구에 대한 해외 및 국내 관광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아태위는 3월 개성, 4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는다면 관광 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와 계약을 파기하고 관광지역 내 남측 부동산을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강산 관광 지구 내 남측 부동산 자산은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 등과 민간 소유의 골프장, 호텔 등이 있다. 현대아산은 시설투자에 2268억원, 토지 및 사업권에 4486억원을 지출했다. 이외에 40여개의 현대아산 협력업체들은 1329억 9200만원을 투자한 상태다. 통일부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북측의 통보는 남북 사업자와 당국 간 합의를 위반하는 것은 물론 국제관례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해결된 이후 관광을 재개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부동산 소유자들의 방북을 허용할지에 대해 “기존 관행대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부고]

    ●김신복(서울대 부총장)행복(미국 거주·사업)삼복(서울신학대 총무처장)향자(광주 유안초 교장)씨 모친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72-2011 ●김재호(베스트일레븐 회장)씨 부인상 관협(베스트일레븐 업무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11시 (02)2001-1097 ●고일욱(MBC 보도국 국제부 차장)씨 별세 18일 경기 고양 일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31)932-9165 ●이준하(한화갤러리아 동백점장)씨 장모상 18일 서울 한국원자력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2)970-1550 ●조경화(전 한양산업 대표)경우 경락(리폼이앤씨 대표)경일(마이크로로봇 부사장)씨 모친상 이충근(전 정림건축 이사)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연수(미국 거주)연삼(강남e-조은안과 원장)혜영(서울체육고 교사)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5 ●임연옥(석촌중 교사)씨 부친상 정승주(삼성SDS 센터장)씨 장인상 고명진(천호중 교사)씨 시부상 임병록(홍원조경 과장)씨 조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2 ●강대근(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씨 별세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58-5979 ●석영수(두산건설 자문)영철(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영애(유한킴벌리SY 대표)씨 부친상 이재경(도농시대 대표)씨 장인상 석동민(국민은행 과장)예송(두산인프라코어 사원)씨 조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03 ●이영준(현대상선 동서남아본부장 상무)씨 모친상 18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412-5444 ●이동욱(사업)박영선(〃)정순표(한국일보 내고장사랑 본부장)윤상록(육군 중령)씨 장인상 18일 일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932-9168 ●이상훈(한나라당 평화통일위원장)동훈(동양종금증권 지점장)씨 부친상 김치호(유나통상 대표)서정호(회계사)씨 장인상 황순미(룸비니불교백화점 대표)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95 ●이상원(프리모FS 대표)서원(〃 팀장)성민(서울보증보험 대리)씨 부친상 유재일(SG신용정보 과장)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52
  • 이미자·남진 “선생님 사랑합니다” 추도사

    이미자·남진 “선생님 사랑합니다” 추도사

    작곡가 고(故) 박춘석의 영결식이 18일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거행됐다. 영결식은 고인의 약력보고와 일대기를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다. 흑백 사진 속의 박춘석은 선글라스를 쓴 모습으로 이미자, 남진, 하춘화 등 ‘박춘석 사단’ 가수들과 활짝 웃고 있었다. 박춘석의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추도사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나선 가수 이미자는 “선생님, 저와의 인연은 비록 음악 세계가 아니더라도 가족 같은 관계였습니다. ‘미자야, 미자야.’ 다정하고 정감 어린 목소리로 부르실 땐 아버지 같은 분이셨습니다.”라면서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가수 남진은 “피아노 시인이던 당신의 노래 작품은 정말 위대했습니다. 온 국민의 가슴에 남은 주옥 같은 명곡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국민 작곡가요, 이 시대 노래 팬들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라면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박춘석 사단의 막내라며 자신을 소개한 문주란은 “선생님이 떠나시니 삶의 허무함이 느껴집니다. 좀더 편히 계시다 떠나셨으면 이렇게 가슴이 아프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라며 흐느꼈다. 트럼펫 연주에 맞춰 패티김이 조가(弔歌)로 ‘초우’를 불렀다. 처음부터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고 결국 끝내 노래를 다 마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검은 모자를 깊이 눌러 쓴 패티김이 관에 잠들어 있는 고인에게 다가가 “선생님, 사랑합니다. 고이 잠드십시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 장례식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유족 대표로 나온 고인의 동생 박금석씨는 울먹이면서 영결식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영결식에는 패티김과 이미자를 비롯해 하춘화, 정훈희, 인순이, 유열 등의 가수들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 모란공원에 안치됐다. ‘초우’를 비롯해 ‘가슴 아프게’, ‘공항의 이별’,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포종점’ 등 2700여곡의 주옥 같은 명곡을 남긴 고인은 앞서 14일 지병인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사의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사의

    금강산과 개성 관광 등 대북사업이 당분간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차관 출신의 현대아산 사장이 대북사업 정상화가 늦어진 데 책임을 느낀다며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18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동안 관광 재개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뛰고 또 뛰었지만 결국 매듭짓지 못했다.”며 “24일 주주총회를 마무리 짓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7개월간 회사와 사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싸우며 급여삭감 등 불이익까지 감수하고 고생해 준 직원들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관광중단이 장기화되면서 70% 가까운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어떻게든 그분들이 다시 회사에 나와 일할 수 있도록 제자리에 돌려놓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 사장이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배경은 1년8개월째 대북관광사업이 중단되면서 회사가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통일부 차관 출신인 조 사장은 2008년 8월 윤만준 전 사장이 금강산 관광 중단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뒤 현대아산 대표에 취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건설사 줄도산 위기 ‘고육책’

    정부가 ‘양도세 감면 연장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번복했지만 부동산업계는 이번 결정을 ‘정책적 판단’으로 해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을 거스르지 않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여당의 입장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만 7000가구로 이중 80%가량이 지방에 몰려 있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주택건설물량은 9282가구로 지난해 12월의 14만 5505가구에 비해 급감했다. 지난달 11일 양도세 감면 종료 이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상위 5위권 건설사의 이달 분양예정 아파트도 전국에서 2곳으로 손꼽힐 정도다. ●분양가인하 정도따라 감면폭 차등화 특히 중견건설업체들의 줄도산 소문이 나올 정도로 건설사들의 자금 유동성이 극도로 악화됐다. 이에 정부는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제 재개를 선택했다. 다만 미분양 사태에는 업체들의 책임도 있다는 전제 아래 선별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도적적 해이를 유발하지 않도록 분양가 인하 정도에 따라 양도세 감면폭을 차등화하겠다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수석연구원은 “업계 노력에 상응해 선별적으로 구제해 주겠다는 정부 입장을 다시 확인시켰다.”며 “양도세 등 국세를 집값과 연동시키는 시도는 처음인 만큼 업체 스스로 책임져야 할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도 “건설업체들이 시장수요를 잘못 읽었기에 선별적으로 구제해 주겠다는 얘기”라며 “대전·대구·울산 등에 혜택이 돌아가는 등 지역별로 파급효과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준수도권으로 꼽히는 천안·아산 등 충청권과 울산·거제·창원·광양 등 지방 공업도시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수요층이 나름 두텁기 때문이다. ●수도권 제외 실효성 의문 그러나 정부가 분양가 인하와 연동해 양도세와 취득·등록세를 선별적으로 감면하겠다고 밝혔지만 수도권을 제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높다. 한양사이버대 지규현 교수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만 포함시켰다는 게 문제”라며 “지방은 오래 전부터 건설사들이 공급을 중단한 상태라 일부 미분양주택의 분양 움직임만 포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퇴출기로에 놓인 한 건설사 관계자도 “자체적으로 악성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30~40%가량 가격을 낮춰 전문 분양업자에게 넘기는 ‘땡처리’까지 강행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이마저 외면한다.”고 전했다. 또 취득·등록세의 경우 기존에도 감면혜택의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계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걸린다. 양도세 감면 혜택을 누리려면 건설사가 분양가를 내려야 하지만 계약률이 20%만 넘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기존 미분양단지들이 분양가를 낮출 경우 인근 지역의 신규아파트 사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고] 양호민 前한림대 석좌교수

    [부고] 양호민 前한림대 석좌교수

    원로 정치학자 양호민 전 한림대 석좌교수가 17일 오전 8시50분께 지병으로 타계했다. 91세. 양 교수는 평양에서 태어나 일본 중앙대 법학과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대구대와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재직 시절인 1965년 한일협정 비준 반대 성명을 발표한 교수단에 참여하면서 교수직을 잃었다. 이후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입사해 19 84년까지 재직했다. 저서로 ‘북한의 이데올로기와 정치’, ‘현대공산주의의 궤적’ 등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양운철(54)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 1남3녀와 사위 김태웅 ㈜협진T&C 이사, 박의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 최인철 서울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 (02)3010-2231.
  • [NTN포토] 故박춘석 영결식에 참석한 ‘가요계의 거목들’

    [NTN포토] 故박춘석 영결식에 참석한 ‘가요계의 거목들’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남진(사진 완족부터), 문주란, 이미자, 패티김, 인순이, 하춘화가 슬픔에 잠겨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박춘석, 마지막길 떠나는 ‘눈물의 영결식’

    故박춘석, 마지막길 떠나는 ‘눈물의 영결식’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인기 작곡가 반열에 이름을 올린 고(故) 박춘석씨의 영결식이 열렸다.고(故) 박춘석씨의 영결식은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가요계 후배들의 주축으로 이뤄졌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상호 회장이 조사를 맡았다.이날 영결식에서 가수 이미자, 남진, 문주란이 추도사를 낭독했고 패티김은 고(故) 박씨가 작곡한 곡 ‘초우’를 불렸다.먼저 추도사를 전한 이미자는 “음악세계가 아니더라도 가족 같고 인간적인 관계다.”며 “정감어린 목소리로 부르실 때는 아버지 같은 분이셨다. 어느 때는 엄한 선생님 같았다. 또 주옥같은 명곡을 모든 국민이 기억한다.”고 낭독했다.끝으로 이미자는 “마지막으로 제자 이미자 눈물로 명복을 빈다. 부디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진은 “박 선생님과 우리는 이별의 날에 나와 있다.”며 “병마의 굴레에서 벗어나 편한 세상으로 가셨지만 안타까움이 남는다.”고 낭독했다.또한 히트곡을 일일이 나열하던 남진은 이어 “피아노시인이시던 당신의 노래는 위대한 명곡이었다.”고 추도했다.끝으로 문주란은 추도사에서 “선생님께서는 국민들의 애환을 오선지에 담아 마음을 달래주시분이다. 선생님은 대작곡가이고 대스타다. 하늘처럼 기억하려한다.”고 말했다.패티김은 슬픔이 가득담긴 목소리로 박씨의 히트곡 ‘초우’를 불렸고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목이 메었다.‘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대표되는 고인은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남진 ‘아픔 아프게’, 나훈아 ‘물레방아도는데’, 패티김 ‘초우’,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 등 2,700여개의 작품을 작곡해 ‘살아있는 트로트의 전설’로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다.한편 고인은 서울 둔촌동 자택에서 15년간 뇌졸중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14일 오전 6시경 별세했고 , 장지는 경기도 성남 모란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남진, 눈시울 붉히며 하염없이···

    [NTN포토] 남진, 눈시울 붉히며 하염없이···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남진이 눈물을 흘고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하춘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TN포토] 하춘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하춘화가 슬픔에 잠겨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울먹이는 패티김 ‘눈물의 조가’

    [NTN포토] 울먹이는 패티김 ‘눈물의 조가’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패티김이 조가를 부르고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장지로 향하는 작곡가 故박춘석

    [NTN포토] 장지로 향하는 작곡가 故박춘석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의 발인이 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운구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눈물 훔치는 이미자

    [NTN포토] 눈물 훔치는 이미자

    원로 작곡가 故박춘석 선생의 영결식이1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미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인은 지난 1994년 8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돼 14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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