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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나용균(남포중 교사)득균(기상청 대변인)현행(큰별아이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주영운(중소기업중앙회 팀장)씨 장인상 김연수(옥계초 교감)고금순(문찬중 교사)씨 시부상 9일 충남 서천 한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41)951-8003 ●임시영(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시수(경주 성모안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도성환(테스코 말레이시아 대표)박남철(대구 서부고 교장)조영묵(자영업)씨 장인상 11일 대구 모레아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6시 (053)801-9999 ●이홍렬(YTN 마케팅국장)승렬(플러스성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하종희(특허청 연구관)씨 시부상 성원모(우리은행 가락동지점장)구본신(우리은행 삼성디스플레이지점장)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라영철(CBS노컷뉴스 편집국 차장)경태(중앙고속 차장)씨 모친상 9일 포천 우리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541-0444 ●문하영(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30 ●이재학(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1국 수석검사역)재필(전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장)재원(충남도청)씨 부친상 11일 충남 아산 신정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549-1445 ●임춘하(금융감독원 제재심의실 팀장)씨 부친상 10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31)218-8782 ●정맹용(전 대한주택공사 택지부장)성열(전 기업은행 지점장)지열(수협중앙회 홍보실장)씨 모친상 최광준(전 대성연탄 사장)안효영(전 삼환기업 공사부장)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이용상(청주시의원)씨 모친상 9일 청주 하나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43)270-8423 ●안양수(전 산업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11일 전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63)250-2451 ●박석균(전 KBS 해설위원)씨 별세 상우(동양강철 전무)씨 부친상 김기태(삼성테크윈 수석)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31 ●정우용(전 대한지적협회 이사)씨 별세 덕영(홍익대 교수·서양화가)태영(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대영(영산대 교수·서양화가)윤영(휘경공고 교사)도영(다인아이엠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창희(구미대 교수)씨 장인상 10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2)220-9870
  • [부고]

    ●장부연(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지연(디올클리닉 대표원장)세연(삼성전자)준연(국립종자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장형수(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환수(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스포츠사업팀장)미향(백산한의원 부원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20 ●오창희(피자스쿨 남부 대표)승희(오리온 부장)재희(삼성전자 반도체 수석)씨 모친상 고범석(계명대 교수·전 LG전자 상무)최덕재(전남대 교수)씨 장모상 허은순(변리사)씨 시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7
  • [산림행정 ‘얘깃거리’] 최초 산림 국제기구 AFoCO 사무국 개소… 본격 업무 시작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산림 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이 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하디 파사리부 전 인도네시아 산림부 정책보좌관과 박종호 사무차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전영우 생명의숲 대표 등이 참석했다. AFoCO에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이 참가한다. 이로써 그동안 양자 협력으로 진행되던 산림분야 사업이 다자 간 협력으로 전환하게 됐다. AFoCO는 아시아지역 산림녹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베트남·태국 등 메콩강 유역국가의 산림복원과 말레이시아·브루나이·인도네시아 등의 훼손지 복원사업도 우선 추진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4·13 호헌’ 반대성명 문인구 前대한변협 회장

    [부고] ‘4·13 호헌’ 반대성명 문인구 前대한변협 회장

    1987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4·13 호헌조치’에 맞서 반박 성명을 발표해 전국적인 호헌 철폐 운동을 이끌었던 법조계의 원로 문인구 삼일문화재단 이사장이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1949년 제3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고인은 1951년 서울지검 검사로 출발해 1963년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뒤 1987년 2월부터 2년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제34대)을 지냈다. 그는 변협 회장으로서 4·13 호헌조치에 대해 ‘헌법과 민주주의, 인권을 무시하는 대통령의 처사는 온당치 못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후 정당과 종교계의 성명이 잇따르면서 호헌 철폐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됐다. 변호사 개업 후 한국법학원 원장, 세계법률가협회 아시아 지역 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5년부터 삼일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왔다.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제태(전 녹십자생명 전무), 제호(모비스 상무)씨 등 2남 2녀와 사위 김재동(세미 대표이사)씨, 조규정(전 하이닉스 전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7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충남 천안시 풍산공원묘원이다. (02)3010-2631.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부고]

    ●전영재(건국대 대외협력처장·화학과 교수)씨 부친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30-7903 ●송인식(고려대 홍보팀장)씨 모친상 동상근(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금시원(엠비텍이엔씨 대표이사)씨 장모상 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923-4442 ●오영달(LS산전 홍보팀장)씨 장모상 1일 안산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10시 (031)438-4546 ●민경명(뉴스1 세종·충북본부장)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12 ●김승현(OBS PD)씨 별세 1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2)327-4001 ●원용구(전 한국전력공사 부처장)씨 별세 준홍(사업)씨 부친상 오태현(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 부사장)박성하(사업)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영호(한일중 이사장)영곤(아주대 경영대학 교수)영국(신구대 경영학과 교수)영구(신두보산업 대표)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20 ●김경중(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사)씨 모친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650-2751 ●장용동(헤럴드경제 대기자)연화(화성 수영초 교사)택동(한국지엠 세종부품물류 차장)순화(전 오스코텍 판교중앙연구소 팀장)씨 모친상 백춘희(용인 동백중 교사)김영미(논산 계룡 두마초 교사)씨 시모상 한상락(화성 와우중 교사)이용준(천안 천성동물병원 원장)씨 장모상 1일 수원 빈센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249-8465
  • [스페셜올림픽] 플로어하키 코윈 패혈증으로 사망

    [스페셜올림픽] 플로어하키 코윈 패혈증으로 사망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플로어하키 선수가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3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국과 북아일랜드 사이의 맨 섬 대표로 출전한 개리스 데렉 코윈(25)은 지난 26일 입국, 서울여대에서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던 중 이튿날 오전 몸에 난 열 때문에 원자력병원에 입원했다. 그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흘 만인 30일 오후 7시 35분쯤 세상을 뜨고 말았다. 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인한 다장기부전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전염성도 없으며 다른 맨 섬 선수들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간을 지킨 아버지 케빈은 “아들이 한국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조직위가 전했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와 대회 조직위는 함께 성명을 내 “개리스의 사망은 매우 큰 손실이며 유가족, 동료 선수들과 함께 아픔을 함께한다. 개리스를 위해 대회를 헌정한다. 맨 섬 선수단은 계속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장인준(전 애경산업 전무이사)씨 별세 영일(HK터빈 상무)씨 부친상 이경호(동탄예치과 원장)안덕호(삼성그룹 준법경영실 전무)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9 ●구본성(전 대림산업)본종(미국 거주)본진(트루벤 인베스트먼트 대표·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김영한(대신생활산업 대표)영하(보령제약 전무)영춘(전주 솔내고 교사)씨 부친상 31일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2일 오전 6시 (031)780-1155 ●김은수(우리투자증권 글로벌본부장)은실(김은실소아과 원장)씨 부친상 3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779-1918 ●이영상(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태상(미국 거주)씨 부친상 민호기(브이콤 대표)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0
  • [종교 플러스]

    영문판 불교문화안내서 발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문화를 소개하는 영문판 안내서 ‘한국불교 미와의 만남’(Encounter with the Beauty of Korean Buddhism)을 발간했다. 이 책은 ‘Korean Buddhism’(2009년)과 ‘6 Ways to the Heart’(2011년)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된 영문 안내서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해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유형문화재 43점을 소개했다. 각각의 문화재에 대한 조성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한 게 특징이다. 종단협은 책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불안감과… 예수 목회 세미나’ 한국기독교연구소(한기연)는 제10회 예수 목회 세미나를 18일부터 2박3일간 아산온천 호텔서 개최한다. ‘불안감과 무력감의 시대에 우리의 희망 예수 목회’ 주제의 세미나에서는 상생과 평화의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이 각자의 사역을 나누고 토론한다. 새맘 교회 박득훈 목사와 한아름 교회 홍정수 목사, 손석춘 교수 등이 설교 및 강의에 나선다. 세미나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참가 희망자는 ‘나의 예수 목회’와 관련한 글(A4용지 2장 분량)을 한기연(honestjesus@hanmail.net)으로 보낸 후 한기연 홈페이지 ‘알립니다’에 댓글로 신청한다. (031)929-5731. 日 원전피해자 돕기 연주회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수도원장 이형우 아빠스)은 파이프오르간 헌정 연주회를 3일 오후 3시 왜관 수도원 대성당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방사능 누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크 수도원에서 어거스틴 하너 신부에게 사사한 유미코 오쓰키가 바흐의 ‘Toccata et Fuga d minor BWV 565’, ‘Fantasie et Fugo g minor BWV 542’ 등을 연주한다.
  • [프로배구] ‘선두 킬러’ 도로공사

    [프로배구] ‘선두 킬러’ 도로공사

    선두라고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자 프로배구 3위 도로공사가 그것을 증명해보였다. 31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5연승을 달리던 선두 IBK기업은행을 3-0(25-20 25-18 25-16)으로 완파하고 4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업은행의 10연승을 막았던 도로공사는 이날 다시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천적으로 떠올랐다. 12승(8패·승점 35)째를 거둔 도로공사는 2위 GS칼텍스(승점 37)를 승점 2차로 바짝 뒤쫓게 됐다. 도로공사의 자랑인 서브는 펑펑 터진 반면, 기업은행의 ‘삼각편대’ 알레시아·김희진·박정아는 일제히 침묵했다. 설상가상으로 박정아는 2세트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1세트부터 도로공사는 여유 있게 앞서 갔다. 한때 16-14까지 쫓겼지만 곧바로 상대 범실 2개와 표승주의 블로킹, 니콜의 서브 득점 등을 묶어 5연속 득점하며 결국 1세트를 25-20으로 여유 있게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도로공사는 상대의 3연속 범실로 20-14까지 치고 나간 뒤 니콜의 잇단 활약으로 또 세트를 따냈다. 추격의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기업은행은 3세트 24%라는 부진한 공격성공률로 세트를 헌납했다. 도로공사는 니콜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6득점(공격성공률 48.89%)으로 활약했고 하준임(8득점)과 표승주·황민경(각각 7득점)이 뒤를 받쳤다.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3-0(25-23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13승(7패·승점 39)째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3위 대한항공(승점 32)과의 승점차를 7로 벌렸다. 러시앤캐시는 5연승 뒤 3연패 늪에 빠졌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부고]

    ●최신융(숙명여대 행정학과 교수)씨 모친상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정영모(민주통합당 경남도당 고문)씨 별세 기창(창지유통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이명근(송파늘빛학원 원장)이용준(준디자인 이사)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410-6901 ●김영창(서울우유협동조합)상문(국토해양부 과장)씨 모친상 조성목(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1국장)씨 장모상 2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10-3426 ●황진학(6.25 참전용사)씨 부인상 원준(스타일캐드코리아 대표이사)의준(인도네시아 보빈자수 부장)동준(현대건설 부장대우)씨 모친상 우봉석(인도네시아 보빈자수 대표이사)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010-2231 ●최석진(IBK투자증권 삼성동지점 이사)씨 부친상 29일 전북 순창 현대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7시 (063)653-4444
  • [부고]

    ●한진석(한화그룹 상무)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52 ●이한규(민주통합당 예산전문위원)씨 부친상 2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384-2464 ●서승기(SKC 연구기획실장)정숙(영남대 교수)씨 모친상 전희동(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58-5940 ●오승훈(세봉그룹 회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010-2230 ●정연대(삼성생명 차장)연복(문화음향 감독)씨 부친상 김희연(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씨 시부상 김용주(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씨 장인상 2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001-1093 ●권순택(전북일보 편집국장)씨 장모상 28일 전주 대한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3)227-4444 ●우중구(한국무선기술 대표)경미(디자인알레 대표)영미(쏠리드옴므 대표)현미(디자인알레 사장)장희(쏠리드옴므 전무)씨 부친상 김철주(성균관대 교수)정선태(상록수병원장)안병재(현대모비스 부장)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92
  • [부고]

    ●정인재(전 서울시검도회 부회장)씨 별세 수근(JTBC 야구 해설위원)수성(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씨 부친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30-7905 ●최찬규(전 강릉시의회 의장)씨 별세 종영(학원 원장)종호(강릉영동대 교직원)종관(롯데피에스넷 이사)씨 부친상 노승인(한국토지주택공사 준법감시인)씨 장인상 이정혜(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씨 시부상 2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3)610-5981 ●배승원(전 국제신문 논설주간)씨 별세 민근(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이기명(동양자산운용 차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58-5940 ●최현묵(국방부 정보단장)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송종승(건국대 관재처 부처장)씨 모친상 이순익(경보공영 대표이사)씨 장모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02)2030-7902 ●이은윤(에드워드시스템즈 대표이사)씨 모친상 정해일(경기고 교사)박승욱(튼튼영어 서초방배교육본부장)씨 장모상 이효진(서울성모병원 의사)수진(영림임업 팀장)씨 조모상 정이든(문현중 교사)영수(대한항공)씨 외조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2 ●조윤정(삼성증권 테니스단 코치)씨 모친상 25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840-0010 ●이기호(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씨 모친상 2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31)961-9412 ●이준삼(전 KBS 정책기획본부장)씨별세 2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779-1526
  • [부고]

    ●도종택(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팀장)인택(청정원 부장)광택(순창군청 계장)봉래(정읍유치원장)씨 부친상 23일 정읍 사랑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63)537-4004 ●심상우(시노 대표)상민(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장)씨 모친상 허광수(자동제어계측사 대표)김양현(공인회계사)성태홍(국제교류재단 기금관리단장)배덕수(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20 ●차석교(전 인천수협조합장)씨 모친상 23일 인하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32)890-3191 ●조우현(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씨 모친상 24일 김천제일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4)420-9491 ●김병선(도시철도공사 홍보실장)병웅(사업)병택(파주미래여성병원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세준(서울애니메이션센터 차장)지원(은평구청 영양사)씨 부친상 김병각(서희건설 수주영업본부장)김홍국(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기획총괄과장)김한규(미라클 사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227-7547 ●정돈식(신한은행 명동금융센터 지점장)창식(NHN 부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재호(이진시스템 대표)남용(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차장)재원(사업)씨 부친상 24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31)961-9410 ●조승래(충남도지사 비서실장)씨 모친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42)257-1704
  • 무상보육에 곳간 마른 지자체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엄두 못내”

    무상보육에 곳간 마른 지자체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엄두 못내”

    #충남 부여군은 3년 전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으려다 물거품이 됐다. 부여읍에 후보지 7~8곳을 선정하고 부지 매입에 나섰으나 토지주들이 하나같이 땅값을 턱없이 비싸게 불렀다. 인구 7만여명의 부여군은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다. 박기준 군 주무관은 “재정자립도가 11% 정도에 불과한 군이 부지매입비 전부를 대야 하는 마당에 땅값까지 천정부지로 불러 엄두를 못 냈다”면서 “지금 같은 실정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올해 0~5세 무상보육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자치단체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요구받고 있으나 열악한 재정 때문에 꺼리고 있는 것이다. 학부모 요구나 정부의 확충 움직임과 엇박자를 내는 모양새다. 24일 전국 자치단체에 따르면 국공립 어린이집 신·증축시 국비 50%, 시도비 25%가 지원되지만 나머지 25%는 시·군·구비로 지불해야 한다. 건축 설계비와 부지매입비는 고스란히 기초단체인 시·군·구가 떠안는다. 강원도는 지역이 넓고 소득수준이 낮아 국공립 어린이집이 다른 곳보다 절실하다. 올해도 한 곳당 15억원 정도를 들여 화천과 양양에 지어줄 계획이나 내년부터가 문제다. 삼척과 춘천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신청했지만 0~5세 무상복지비를 대는 데도 모자랄 판이다. 김남준 도 저출산보육담당은 “후원단체의 지원을 보태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어주고 있지만 쥐꼬리만한 지자체 예산으로는 건립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안전성과 교육의 질이 높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영어수업 등 교육 과정에서 추가 비용부담이 없다는 이유로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국 보육시설 3만 9842곳 중 2116곳으로 5.3%에 그치고 있다. 국비 지원도 국공립 어린이집 한 곳 건립에 최대 2억 3000만원밖에 안 된다. 울산시는 땅값 등을 감안하면 국공립 어린이집 한 곳을 신축할 때 시 지원비를 빼고도 기초단체 예산이 15억원 이상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기초단체 부담이 너무 커 쉽게 나서는 곳이 없다”고 귀띔했다. 이 때문에 충남의 일부 시·군에서는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쓰고 있으나 이마저 억대의 예산이 들어가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운영비도 문제다. 충남 아산군은 올해 11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시비만 인건비 등으로 순수하게 10억원 이상이 들어간다. 정순희 시 보육지원팀장은 “시·군·구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꺼리는 데는 운영비 부담도 있다. 영유아 보육 시비만도 170억원이 넘게 들어 죽을 지경인 데 이런 것까지 느니 어떻겠느냐”면서 “정부 정책인 만큼 국공립 어린이집 국비지원을 크게 늘리고, 한국주택공사(LH)에서 임대아파트를 건설할 때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짓도록 해 기초단체의 부지매입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프로배구] 감독 없어도 삼성 ‘펄펄’

    [프로배구] 감독 없어도 삼성 ‘펄펄’

    신치용 감독의 빈자리도 삼성화재를 막을 수는 없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2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러시앤캐시를 3-0(25-22 25-19 26-24)으로 완파했다. 신 감독이 지난 20일 현대캐피탈전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이날 경기에 나올 수 없어 코트 뒤 객석에서 무전기로 작전을 지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2일 3라운드 0-3의 충격패를 고스란히 되갚아 줬다.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15승(3패·승점 43)째를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왼손잡이 공격수 박철우(15득점)였다. 박철우는 승부의 분수령이던 1세트 막판 결정적인 블로킹 2개로 승부의 물줄기를 삼성화재 쪽으로 돌려놨다. 2세트에서도 박철우는 11-10에서 깊숙한 대각 스파이크로 점수 차를 벌렸고, 여기에 센터 지태환이 블로킹 세례를 퍼부으며 뒤를 받쳤다. 레오의 오픈 득점과 지태환의 서브 득점을 묶어 삼성화재는 17-12로 달아났고 결국 세트를 따왔다. 삼성화재는 3세트 24-24 듀스에서 레오의 오픈 강타와 상대 범실을 묶어 승부를 갈랐다. 돌풍의 핵 러시앤캐시는 연승 행진을 ‘5’에서 멈춰야 했다.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이 꼴찌 KGC인삼공사를 3-0(25-14 25-20 25-16)으로 눌렀다. 16승(2패·승점 47)째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승점 34)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기업은행의 외국인 주포 알레시아는 1세트에서만 공격성공률 100%에 10득점하는 등 양팀 합쳐 최다인 32점을 퍼부었다. 반면 외국인 케이티가 암수술 후 위독한 어머니를 문병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인삼공사는 힘 한번 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15연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이 2009~10시즌 작성한 14연패를 넘어 여자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육관 KBSN스포츠) ●KCC-KT(전주체육관 SPOTV2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5시 화성 종합체육관 KBSN스포츠) ●러시앤캐시-삼성화재(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 MBC스포츠+)
  • [부고]

    ●정수용(빙그레 부회장)주용(사업)원용(메트라이프생명)천용(사업)창용(전 이화여고 교장)씨 부친상 이재영(전 중앙대 교수)황순철(전 JS전선 대표이사)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631 ●유형선(뉴시스 헬스 부사장)영선(참컴 대표이사)주성(LG전자 차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08 ●김명수(그랜드힐튼호텔)근수(사파사진전문교육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정환(전 수자원공사 처장)김태영(법무법인 청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6 ●강치웅(백두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박순석(신안그룹 회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5 ●남상철(전 KCC그룹 전무이사)상임(브라질리아 대표)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창호(사업)창영(전 동양생명 전무)씨 모친상 이장무(기후변화센터 이사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강영길(전 한림대의료원 홍보실장)씨 모친상 23일 경남 고성 삼성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672-4444 ●이진호(경기도의회 사무처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2258-5940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3급>△기획재정담당관 유근호<4급>△권진섭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승진△국제본부장 정기영<부장>△보도 박달화△경기운영2 조흥근△방송지원 최동진◇전보 <부장>△개폐회식 김영원△미디어지원 김배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실장△감사 신동철△경영관리 조병일△고객경영 권석원◇단장△재무전략 장충모△매입전세사업 추교영△신사옥건설 류신현◇처장△보금자리계획 배재국△택지설계 전영근△녹색경관 김선미△신도시사업 김원태△세종혁신도시 박현영△도시설계 우명수△주거복지 고해진△임대공급운영 장옥선△임대자산관리 김동준△도시재생사업 조명현△주택사업1 유병열△주택사업2 노동선△주택디자인 조성학△토지은행기획 이명혁△해외사업 이일상△경제자유구역사업 심종래△인사관리 남창현△재무 김상엽△조달계약 송태호△경영정보 이창훈△보상기획 김수종△금융사업 조성순△국토주택정보 조대현△건설관리 이윤재△연구지원 윤석총◇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호△부본부장 윤귀석◇인천지역본부△부본부장 노성화△루원사업단장 한병홍◇경기지역본부△개발사업처장 신맹돈△주택사업〃 이도근◇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호원△부본부장 신우식◇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부본부장 이상호◇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영균△부본부장 추성두◇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철△부본부장 유대진◇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부본부장 전상철◇지역본부장△전북 신정근△경남 신홍기△제주 김용태◇세종사업본부△본부장 박인서△건설관리처장 소병로◇위례사업본부△사업처장 유효열◇동탄사업본부△보상판매처장 이민휘△건설사업〃 권문택◇미군기지사업본부△본부장 김종섭△미군기지건설사업처장 김종우◇하남사업본부△보상판매처장 김경기△주택사업〃 구본익◇청라영종사업본부△청라사업단장 신인철◇파주사업본부△본부장 윤기욱△보상판매단장 이익수◇광명시흥사업본부△보상판매단장 허동준△건설사업〃 유희재◇고양사업본부△본부장 이경민△보상판매단장 서동근△건설사업〃 김종길◇직할사업단장△강남 이준혁△아산 윤재각△오산 백운해△평택 박종곤△성남재생 박달식△대구남부 문윤태△내포 성광식△남양주 김형모 ■교통안전공단 ◇처장△미래전략 배종문△재정회계 조경수△안전평가 이용길△자격관리 김영만△교통복지 주영수△검사기준 백안선△CNG검사 김승일◇자동차안전연구원△연구기획실장 김규현△성능평가〃 강병도◇교통안전교육센터△교육운영처장 김종경◇안전관리처장△서울본부 오종배△경인본부 김성배△중부본부 서승환△대구경북본부 이상훈◇안전지원처장△서울본부 김석문△경인본부 박상언△대구경북본부 송인길△부산경남본부 천현종△호남본부 조시영◇지사장△인천 김도환△울산 주종갑△전북 김용한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경영본부장 겸임) 김상기 ■서울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김병도 ■성균관대 △성균어학원장 김원중◇본부장△산학협력 최재붕△연구지원 이순원
  • ‘아산의학상’에 정종경·권준수 교수

    ‘아산의학상’에 정종경·권준수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정종경(왼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기초의학 부문)와 권준수(오른쪽) 서울대 의대 교수(임상의학 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의학상 중 가장 많은 상금 3억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사설] 부실 사학 정리 더 머뭇거릴 이유 없다

    사학 비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전북 남원, 충남 아산 소재 4년제 사립대인 서남대의 막장 행태는 최소한의 정상 참작조차 용인할 수 없을 정도다.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 따르면 서남대는 33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했고 멋대로 교원을 임용했는가 하면 대학 정보도 허위로 공시하는 등 온갖 불법과 편법을 저질렀다. 그러고도 모자라 이 대학 의과대는 실습 과정의 최소 이수 시간도 채우지 못한 의대생 148명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줬다고 한다. 이 중 134명은 이미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까지 엉터리로 양성했다니 대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것조차 민망하다. 교과부가 대학 측에 부당한 학점과 학위 취소를 요구하고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학교 폐쇄를 검토하기로 한 것은 당연하다. 최소한의 필요 조치라고 본다. 의사 면허 취소 위기에 몰린 졸업생 등에 대한 구제 대책은 물론 마련해야겠지만 대학에 대한 중징계 방침이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서남대의 신입생 충원율은 35.5%(2012년 기준)로 극히 저조하다. 휴학 후 복학하지 않는 등 중도 탈락률도 매우 높아 학교 운영이 어려울 정도다.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리스트 등에 오르지 않기 위해 각종 정보를 허위로 공시하는 꼼수를 부린 것도 그런 배경에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무늬만 대학’인 부실 사학이 비단 서남대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 부실 사학이 널려 있는 한 대한민국 대학 전체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부실 사학들이 자율적인 통폐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가 무망한 이상 정부는 퇴출 대상 대학의 기준을 엄정히 세우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메스를 들이대야 할 것이다. 경쟁력을 상실한 부실 대학에 마냥 국가 예산을 쏟아부으며 ‘의미 없는’ 수명을 연장시켜 줄 수는 없지 않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반값 등록금 공약도 부실 대학에 대한 구조조정이 먼저 이뤄지는 바탕 위에서 실현돼야 설득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대학의 자구·자정 노력과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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