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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재달(대구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장)씨 장모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김진호(전 강명기업 회장)씨 별세 명기(서울대 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용덕(전 금융감독위원장)김광림(새누리당 국회의원)홍석승(전 LG 하우시스 상무)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72-2011 ●백홍기(전 국가안전보장회의 비상기획실장)씨 별세 광현(실버스핸드 관리이사)이현(LG전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김종효(한국교통대 교수)박광서(전주대 교수)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5 ●한은숙(경민대 교수)씨 모친상 박명림(연세대 교수)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박선수(ITX시큐리티 차장)선미(이랜드그룹 대리)씨 부친상 하우양(포스코건설 차장)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기섭(우리관리 전무)관섭(삼성물산 안전팀장)씨 부친상 김진수(경희대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32 ●임완선(GLP코리아 대표)완수(동우환경)씨 부친상 전희자(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 심사간호사)씨 시부상 이인호(이즈커뮤니케이션즈)장창익(현대건설 부장)이광운(목포해양대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2)3010-2631 ●김동원(명덕학원 이사)동환(전 MBC 국장)동석(자영업)씨 부친상 3일 강원 양양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33)671-0404 ●김홍현(연일가스 대표)씨 모친상 이삼무(로뎀상사 대표)조병진(보험연수원장)씨 장모상 2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31)961-9412 ●장재학(유강애드 대표)씨 부친상 박영주(전홍 전무)씨 장인상 3일 김천 제일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4)420-9491
  • [프로야구] 악!KIA 김주찬 1회 초 왼손목 골절상…오!KIA 임준섭 데뷔전서 6이닝 무실점

    [프로야구] 악!KIA 김주찬 1회 초 왼손목 골절상…오!KIA 임준섭 데뷔전서 6이닝 무실점

    프로야구 KIA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자유계약선수(FA)로 시즌 초반 맹활약한 김주찬이 부상으로 최소 6주간 결장하게 됐다. 김주찬은 3일 대전 한화전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 볼카운트 2볼에서 상대 선발 유창식의 3구에 왼쪽 손을 맞고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하며 엎드린 채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 김주찬은 의무 트레이너의 점검 이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1루로 걸어 나갔다. 김주찬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범호의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에 힘입어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선동열 감독은 곧바로 김주찬을 교체하고 을지대학병원으로 보내 정밀검진을 받게 했다. 검사 결과는 왼손목 골절상. 4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KIA는 김주찬의 재활에 최소 6주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12타수 6안타 7타점 4도루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끈 김주찬의 장기 공백이 불가피해지면서 선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게 됐다. 그러나 이날 KIA는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한화를 12-1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특히 프로 데뷔전을 치른 선발 임준섭의 호투가 돋보였다. 부산 경성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번(전체 15번)으로 KIA에 지명된 임준섭은 입단 직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내내 재활을 했다. 이날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틀어막은 임준섭은 데뷔 첫 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한화는 9회 말 1점을 내 간신히 영봉패를 면했지만 4연패 늪에 빠졌다. 마산에서는 롯데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NC를 3-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NC 김태군은 5회 말 1사 3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 팀의 1군 데뷔 14이닝 만에 첫 타점을 올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NC는 1-2로 뒤진 9회말 무사 2루에서 이호준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권희동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현곤이 희생플라이를 올려 그대로 경기를 끝내는가 했지만 3루에 있던 대주자 박헌욱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역전승 기회를 날렸다. 결국 NC는 연장 10회 초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역전패를 당했다. 잠실에서는 SK가 두산을 4-1로 꺾고 두산의 4연승을 저지하는 한편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LG는 목동에서 넥센을 14-8로 대파하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누적생산량 20억 달러… 남북경협의 ‘최전선’

    누적생산량 20억 달러… 남북경협의 ‘최전선’

    개성공단은 2004년 6월 설립돼 남북 경제협력의 ‘최전선’이자 남북 ‘최후의 보루’로 지난 9년간 우여곡절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 왔다. 가동 초반 255명에 불과했던 북측 근로자는 지난해 말 기준 5만 3448명으로 늘었고 첫 생산품을 출하한 뒤 지난 1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20억 1703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개성공단은 현대아산과 북측 간 ‘공업지구개발에 관한 합의서’ 채택으로 2000년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4년 현대아산, 북한과의 3자 합의를 통해 북측으로부터 50년간 토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총 3단계에 걸쳐 66.1㎢를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1단계 100만평 기반공사를 끝낸 상태다. 이곳에 1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남북관계 경색과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 내수경기 부진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개성공단이 고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인당 월평균 134달러(약 15만원)의 저렴한 인건비 때문이다. 인건비 상승으로 중국에서 국내로 유턴하려는 중소기업들에 개성공단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았다. 개성공단에는 기반시설과 생산시설 등에 9000억원대의 남측 자본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그동안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 근로자들의 연간 임금 지급액인 8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매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첫 가동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북측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임금 누적 총액은 2억 4570만 달러다. 남북은 2002년 11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제정한 개성공업지구법에 16개의 하위 규정을 더하며 개성공단을 법적으로 제도화했다. 2004년에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지구의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며 우리 측 인원의 신변 안전을 보장했다. 그러나 신변 안전 보장 조치에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2009년 137일간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모씨 외에도 북한 여성 근로자와 사귀거나 개성공단 내에 담배꽁초를 버려 지적을 받자 “장군님이 시키면 줍겠다”고 말했다는 이유 등으로 최소 4명 이상의 우리 측 근로자가 추방당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64세 중학생에겐 책가방 메는 게 행복”

    “64세 중학생에겐 책가방 메는 게 행복”

    학구열을 지피는 늦깎이 중학생이 있어 화제다. 충남 당진에서 건설업을 하는 강우영(64)씨는 대구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이다. 그는 지난달부터 통신 수업이 아닌 등교 수업이 있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엔 부인이 지어 준 새벽밥을 먹고 오전 5시에 집을 나선다. 집에서 천안아산역까지 승용차로 이동한 뒤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려 택시를 타야 오전 9시 수업에 맞게 도착하지만 발걸음만은 가볍다. 강씨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배 채우는 일조차 힘들어 그때 못 배운 게 한이 됐다”며 “검정고시는 도전하기 쉽지 않아서 방송통신중학교가 개설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꼭 학력을 쓰라고 하는 난이 있어서 중학교는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책을 내려고 해도 대개 무슨 박사, 어디 대학 출신 이런 것들이 들어가니 더 배워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방송통신중학교 원서 모집 기간이던 지난 2월 어느 날 밤새 많은 눈이 내렸는데도 그는 눈밭을 헤치고 승용차, KTX 등을 타고 원서를 제출하러 대구에 왔다. 대구보다 가까운 광주에도 방송통신중학교가 개교하기로 돼 있었지만 광주 방송통신중은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미 끝난 상태였다. 다행히 대구 방송통신중은 나이순으로 선발했기에 무난히 입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7일 첫 등교 수업을 다녀온 강씨는 “평소 할아버지, 회장님 이런 소릴 듣다 보면 늙었다는 느낌을 받는데 학교에 가니 담임에 교실, 동급생까지 있어 젊은 기분이 들었다”며 “선생님을 따라 교실에 들어가고 출석도 부르고 하니 50여년 전의 향수도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주민등록과 다르게 실제로는 1945년생인 그가 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하거나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고 출석 체크도 매시간 엄격한 데다 수학 같은 과목은 이해하기가 어려워 복습도 꼬박꼬박 해야 한다. 집에서 도시락까지 싸서 가기가 쉽지 않아 점심은 학교 앞에서 분식이나 빵으로 간단히 때우기도 한다. 하지만 강씨는 “며느리한테서도 대단하다는 소릴 듣고 시작한 일인데 절대 도중에 포기할 순 없다”며 “오는 7일 등교 때는 교과서를 준다고 했다. 이날은 책가방도 갖고 가야 해서 더 기대가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다시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연구원과 에너지 교실 갈까? 1박2일 경제 캠프 떠날까?

    한화그룹 계열사들도 교육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3일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 정신으로 한국화약(현 ㈜한화)을 세운 김종희 회장은 인재 육성에도 정성을 쏟았다”며 “선친의 뒤를 이어 김승연 회장도 교육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는 1975년 천안북일학원(현 북일학원)을 설립하고 북일고, 북일여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예술, 과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나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열었다. 서울을 비롯해 한화케미칼 공장이 있는 전남 여수와 울산, 연구소가 있는 대전 등 4개 지역 26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34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태양광과 에너지 관련 내용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화케미칼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시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의 통합 브랜드인 한화금융네트워크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방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하는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캠프는 1박 2일 동안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금융네트워크는 또 2010년부터 지방 초등학교에 경제 관련 도서관을 만들어 기부하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 경기 파주·여주·광주·포천 등지의 5개 초등학교에 경제도서관을 만들어 기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집안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의지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년 학교장 추천을 받은 150여명의 중학생들은 1년 동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바리스타, 승마관리사, 학예연구사 등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체험담을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비전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캠프, 농촌 봉사활동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김우만(유진약품 회장)씨 별세 세형(유진약품 부회장)구연(유진약품 대표이사)승연(건강한 미래약국 약사)씨 부친상 황현하(방백한의원장)박병연(광주시민약국 약사)씨 장인상 2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62)231-8901 ●신석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장)씨 부친상 2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1)790-5065 ●김태백(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씨 모친상 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31)900-6939 ●강건구(전 두산베어스 사장)씨 별세 운구(사진가)선구(한전기술 고문)씨 형제상 흥모(미국 버펄로대학 박사과정)씨 부친상 한상호(한국리서치 과장)씨 장인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860-3500 ●신춘도(그랜드월드투어 대표)씨 부인상 소윤(한겨레21 문화팀 기자)주영(은산해운항공 주임)씨 모친상 안태현(나루하이텍 과장)씨 장모상 2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51)464-5822 ●한복린(신한화구 창업주)씨 별세 봉근(신한화구 대표)성근(신한통상 대표)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5 ●최종수(전 서울시 서초구청 지적과장)씨 별세 박준석(공개SW역량프라자 책임연구원)김민호(코오롱 베니트 과장)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02 ●오병주(세계공업사 대표)병목(세계공업사 전무)병락(삼성캐피탈 팀장)씨 부친상 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923-4442
  • 상생 찾는 경기도 지자체

    상생 찾는 경기도 지자체

    올해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에 경기도 내 4개 지역의 특화사업이 선정돼 3년간 총 5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공모에서 평택·이천·시흥·광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 문화, 관광, 보건·복지 등 공동의 목표를 설정한 후 재원을 분담하고 효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평택시의 외국인 관광객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하다, 이천시의 햇사레 복숭아 행복 이음 사업, 시흥시의 해넘이다리 수변생태 관광사업,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의 서부수도권역 테마별 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이다. 평택시는 온천관광객이 많은 아산시와 함께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방문객과 주한 미군 가족들을 위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음성군과 함께 공동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햇사레복숭아 행복이음단’을 구성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인천 남동구와 협력해 소래포구와 월곶항의 상생발전 및 배곧신도시 수변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고, 서해낙조와 수변생태환경을 관광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광명시,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는 인천 서구, 서울 강서구와 서부 수도권역 테마별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공동 투어라인을 구축한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고]

    ●김성우(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변호사)씨 별세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80 ●김윤철(삼성전자 북미총괄부장)씨 부친상 김동열(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책조사팀 차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05 ●장태현(전 민주공화당 사무차장)씨 별세 덕순(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학순(미연합감리교회 감리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이복렬(전 호원대 교수)씨 부인상 성(우리투자증권 부장)요한(만도 과장)경(한국산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권순욱(한국은행 과장)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한석(서울교총 사무총장)씨 장인상 31일 서울의료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2276-7696 ●김성훈(충북일보 괴산증평주재 부장)씨 모친상 31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43)219-8536 ●김현수(기획재정부 인재경영과장)현찬(서부경남자동차학원 학과장)현규(대한항공 부장)씨 모친상 31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5)750-8656 ●전원주(탤런트)씨 남편상 3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923-4442
  • [부고]

    ●이규현(자영업)씨 모친상 최준구(서울신문 경영기획실 부국장급)이규범(자영업)이은진(E.J건설 대표)씨 장모상 27일 수원 연화장, 발인 29일 오전 7시 (031)218-8783 ●박정용(국무총리 비서실 사무관)진희(창신초 교사)은정(미국 거주·회계사)씨 부친상 황현산(보험신보 부장)씨 장인상 장석인(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씨 시부상 27일 인천 검단 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2)565-4444 ●박재면(전 현대건설 회장)씨 별세 세진(퍼시픽라이즈네트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이병욱(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씨 장모상 27일 충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3)269-6969 ●조영식(한신C&C 대표이사)장식(국민은행 자문역)관식(한국철도공사)은정(삼성생명)씨 부친상 김동건(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상무)씨 장인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행철(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팀장)근철(마산고 교사)씨 부친상 김성상(경남 신양초 교장)류재규(두산인프라코어 공장장)김현식(캐나다 거주)차재균(신우공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27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5)750-8655 ●김운학(여자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씨 모친상 27일 용인 기흥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75-4884 ●박종규(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모친상 2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779-2182 ●정상일(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코치)씨 모친상 27일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031)856-9903 ●장은주(경인여대 비서행정학과 교수)수봉(삼성전자 D램 설계팀 부장)씨 부친상 박승배(한국씨티은행 외환파생영업부 부장)씨 장인상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650-2748 ●이철수(전 이스트브릿지 대표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7 ●이해영(한신대 국제통상연구소장)해진(언어치료사)해정(풀뿌리 이음자치연구소장)씨 부친상 김형원(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득봉(뉴욕 포스트 오피스)김정(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주헌(중앙대 교수)주환(제이티 대표이사)현정(행복한요양병원 약제과장)씨 부친상 이동근(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씨 장인상 김미현(중앙대 교수)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5 ●한진희(경찰위원회 상임위원)종희(노바모드 대표이사)순희(전남대 교수)씨 모친상 장문석(순천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7 ●송의용(재미 언론인)재용(한국인프라자산운용 사장)동훈(경일여고 교사)씨 모친상 27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53)560-9552 ●박성환(뉴시스 사회부 기자)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631 ●노재영(메디팜헬스뉴스 편집국장 상무)재득(중앙대 겸임교수)병희(부천시청)씨 모친상 김선희(KB국민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27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2)327-3060
  • 당진농협 3분 금고털이범은 前경비업체 직원

    충남 당진시 우강농협에서 현금 1억원을 훔쳐 달아난 범인은 전직 경비업체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진경찰서는 25일 정모(24·무직·아산시 거주)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 15분쯤 당진시 우강농협에 들어가 현금 보관실 안에 있던 금고를 열고 1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농협 출입문 쇠창살을 공구로 부수고 미리 몰래 등록한 보안카드로 농협 출입문과 365코너 금고 출입문을 통과한 뒤 금고에 있던 현금을 사전에 준비한 배낭에 담아 3분 만에 범행을 끝냈다. 정씨는 2011년부터 1년 5개월간 B 사설 경비업체 출동 대원으로 일해 농협의 구조를 잘 아는 상태에서 한달 전 퇴직해 돈이 떨어지자 범행에 나섰다. 정씨는 주말에 365코너 이용객이 늘어 금요일 예비 금고에 많은 현금을 입금한다는 점을 노렸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中, 러 전투기 구입 합의한 바 없다”

    중국이 러시아산 최첨단 전투기와 잠수함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러시아 무기수출 당국자가 밝혔다. 앞서 중국 중앙(CC)TV,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은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24일 러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와 최첨단 수호이(Su) 35S 전투기 24대와 아무르급 잠수함 4척을 도입하는 내용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투기 24대를 도입하는 데 최소 15억 달러를 지급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러시아 소식통은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기간 중에 무기수출 문제는 거론되지도 않았다”면서 중국이 최첨단 전투기와 잠수함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하기로 했다는 중국 측 보도를 부인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전했다. 중국은 2000년대 중반까지 러시아 무기의 최대 수입국이었다. 그러나 중국이 수입한 러시아 무기를 복제해 자체 생산에 나서면서 갈등이 일기 시작했고, 양국의 대형 무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국방 분야에 대한 불신 분위기를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시 주석의 방러 기간 중에 전투기와 잠수함 거래 합의와 관련한 어떤 보도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부고]

    ●이상근(전 롯데건설 상무이사)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37 ●이병찬(코오롱인더스트리 SPB사업부장)주연(바이오넷 차장)씨 모친상 김호경(라일락 사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02)3410-6919 ●권성환(명진기획 기획실장)정환(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사무국장)씨 부친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6 ●진해수(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부친상 24일 부산 구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051)414-8975 ●박기정(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수정(자영업)씨 모친상 안승우(나라썸 대표이사)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2 ●피재년(이천산업서비스 대표)재호(경원중 교장)재만(SPC그룹 미래창조원장 전무)씨 부친상 이재희(경인교대 교수)씨 장인상 23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779-1918 ●이동우(경주엑스포 사무총장)동진(사업)동욱(리드앤컴퍼니 대표)씨 부친상 윤승주(전 현대자동차 이사)박종욱(대우병원 의사)씨 장인상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2호실, 발인 27일 (02)2258-5940
  • 또 도심 총격전… 성폭력 수배자, 경찰에 엽총 난사

    또 도심 총격전… 성폭력 수배자, 경찰에 엽총 난사

    40대 강간범이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달아나다 붙잡혔다. 24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가던 조모(47·무직)씨가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 조씨는 지난 18일 0시 26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모텔 앞에서 최모(23)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해 21일 오후 9시 50분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과 아산 등지로 끌고 다니면서 수차례 성폭행해 수배를 받아 왔다. 검문에 걸린 조씨는 승용차를 타고 시속 120㎞가 넘는 속도로 시내 도로를 통해 달아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순찰차 등 4대에 10여명이 나눠 타고 조씨를 추격했다. 이 과정에서 조씨는 경찰차에 엽총을 쐈고, 경찰은 조씨가 탄 승용차 타이어를 향해 권총 9발을 발사했다. 조씨는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고 10㎞쯤 떨어진 동남구 신부동의 한 아파트 인근 새마을금고 앞 거리까지 왔으나 권총에 맞은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면서 속도가 급격히 줄었다. 경찰차들이 가로막고 주위를 포위했다. 조씨는 진퇴양난에 빠지자 운전석 창문을 조금 내리고 경찰관을 향해 엽총 3~5발을 난사했다. 총알이 빗나가 순찰차에 맞았다. 경찰은 전기충격으로 마비시키는 테이저건을 쏘면서 대응했다. 테이저건 한 발을 맞은 조씨가 휘청거렸다. 이 순간 경찰이 조씨를 덮쳐 검거했다. 발견에서 검거까지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다. 검거과정에서 조씨는 찰과상을 입었다. 다행히 경찰과 시민의 피해는 없었으나 도심을 질주하며 벌어진 총격전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홍성에서 엽총을 훔친 뒤 평소 총알 5발 정도를 넣어 두고 다녔다”면서 “순찰차에 총 맞은 흔적이 남았다. 조씨가 조금이나마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은 2발을 맞아야 마비되는 테이저건을 한 발만 맞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 21일 최씨가 몰래 달아나기 전까지 “경찰에 신고하면 가족들까지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고, 경찰은 최씨의 신고를 받은 뒤 조씨 동선 주변으로 4일간 밀착 감시와 잠복근무를 펼친 끝에 이날 꼬리를 잡았다. 경찰은 이날 조씨에 대해 살인미수 및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이정국(전 경방 전무)씨 모친상 함영배(전 SK네트웍스 감사)씨 장모상 이상우(시너지힐앤놀튼 국장)재우(비즈앤큐브 선임컨설턴트)씨 조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김익균(한국생산성본부 미래경영컨설팅본부장)씨 부친상 22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64)744-4444 ●한명현(전 농협지점장)씨 별세 홍구(명성한의원장)영식(상도중 교사)영신(삼성서울병원 연구교수)씨 부친상 임경순(한국외대 교수)임성철(효성 부장)최준경(용진 대표)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20 ●이근호(동양 회장)씨 별세 박정애(그린도어 대표이사)씨 남편상 이동욱(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강사)상준(동양물류 부장)씨 부친상 조영주(한의사)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631 ●한종국(진한여행 대표이사)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2 ●이병근(휴다임 상무)병용(미국 메릴랜드의대 교수)씨 모친상 김응규(전 법무부 총무과장)김동옥(자영업)박대호(전 스포츠토토 대표)씨 장모상 22일 서울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76-7693 ●정용기(엔티에스컴 대표)훈기(이트레이드증권 IT지원본부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379 ●송재준(전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재기(국무총리실 국장)재설(전 현대해상 상무)재선(전북이서우체국장)요숙(우석대 교수)씨 모친상 22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4일 오전 4시 (02)2626-1444 ●오동환(STX조선해양 부상무)씨 모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류필휴(경수제철 회장)필구(갤럭시아컴즈 고문)필하(전 총경)필도(삼창하이텍 대표이사)필계(LG유플러스 부사장)필강(경민비즈니스고 교사)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000 ●윤수영(강원대 교수)씨 별세 자연(서운고 교사)시연(한국석유공사 대리)씨 부친상 이경주(국회 사무관)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61
  • [부고]

    ●이범수(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21일 경기 가평 농협장례문화센터, 발인 23일 오전 6시 (031)581-4442 ●김보람(서울신문 사업단 사업지원부 사원)씨 외조모상 2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2)527-1000 ●박성래(삼정KPMG 부대표)씨 모친상 20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1-6721 ●정인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배터리코치)씨 모친상 21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3일 오전 8시 (051)628-9141 ●정준원(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부교수)인희(다니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84 ●심기영(GS칼텍스 차장)은정(이노션 월드와이드 부장)정훈(청해원 푸드시스템 팀장)씨 모친상 임병돈(필립스메디컬 과장)씨 장모상 남유리(경기도립 과천도서관)이지영(삼육SDA)씨 시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변혁(영화 감독·성균관대 교수)씨 장모상 2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670-0030 ●이원근(유진투자증권 부장)원용(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박인용(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장)씨 장인상 21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384-1248 ●이성호(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모친상 진구(동아일보 편집국 오피니언팀 차장)씨 조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 [부고]

    ●조길형(경찰교육원장)씨 부친상 20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43)286-9547 ●신명상(하림그룹 상무)민형(범종교신문 주필·전 문화일보 부장)상형(서울시립양로원 복지사)씨 모친상 규섭(삼성SDS 사원)미나(현대자동차 사원)씨 조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5 ●함영희(경남혜림학교 교사)영삼(사업)씨 부친상 백남경(부산일보 지역사회부 차장)씨 장인상 20일 경북 상주 노블레스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54)531-4411 ●문광원(외교통상부 인천공항 연락실장)광옥(사업)상철(에스에이상사 대표이사)강순(피자헛 군포점 대표)씨 부친상 김광수(예술의전당 홍보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5 ●박병준(통영경찰서 수사과장)씨 조모상 20일 창원 영락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5)256-9173 ●박인구(동원그룹 부회장·한국식품산업협회장)형구(바다사랑 대표)희권(주페루 대사)씨 모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58-5940 ●김영철(한국교육정책연구원장)씨 별세 희경(삼성물산 대리)희정(LS산전 과장)희진(한국뇌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오시형(경기대 과장)안현우(한국수력원자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 현대차 아산공장 향우회서 칼부림… 3명 사상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들이 향우회를 가진 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20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8분쯤 아산시 용화동 A아파트 7층 한모(50)씨의 집에서 한씨가 머리와 가슴 등을 수십 차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119 구급대원들이 발견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출동해 보니 한씨가 거실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1층과 지하 사이 계단에 한씨의 부인 이모(48)씨, 6층 계단에는 한씨와 같은 회사 동료인 문모(34)씨가 각각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이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고, 문씨는 왼쪽 손목을 자해한 흔적이 있어 수술을 받았다. 이들은 현대차 아산공장 직원들로 이날 오후 3시 30분 근무가 끝난 뒤 계장인 한씨의 집으로 몰려가 향우회를 열었다. 집주인 한씨 등 모두 9명이 모였고 저녁을 먹고 오후 7시 40분쯤 문씨만 남긴 뒤 7명은 돌아갔다. 경찰은 문씨가 한씨 집에서 술을 더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다 말다툼 끝에 한씨를 살해하고 싸움을 말리는 한씨 부인을 폭행한 뒤 자신은 흉기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와 문씨 모두 의식을 찾지 못해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둘 사이에 불화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류재경(주한미군 근무)재진(유한킴벌리 팀장)씨 모친상 박정순(한국생명공학연구원 행정부장)강철희(현대엔지니어링 상무)이유복(사업)김연재(공주대 교수)정인철(매일경제 매경이노센터소장·전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씨 장모상 1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440-8923 ●진태경(금융감독원 리스크검사팀장)태영(자영업)태식(자영업)태호(목사)태환(자영업)씨 부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11 ●백병기(자영업)씨 부친상 김기련(목원대 대외협력부총장)씨 장인상 18일 건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42)600-6660 ●최영식(신한금융투자 OTC팀 부장)씨 모친상 17일 평택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386-2345 ●안재경(광주지방경찰청장)씨 조모상 17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62)951-1004 ●이낙주(전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씨 별세 김효식(이엔엘 대표이사)이희봉(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류기훈(목사)우정화(하비스트텍스 대표)씨 장인상 1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2019-4003 ●안상직(전 강원도민일보 전무)씨 별세 성환(자영업)민영(자영업)씨 부친상 박정래(뉴보텍 근무)씨 장인상 18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10-3414 ●이계관(환인제약 부회장)씨 별세 18일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219-4112 ●김형국(에이오에스 회장)윤희(차의과학대 교수)씨 모친상 백낙서(인제대 교수)김상수(KAIST 교수)서원석(순천향의대 교수)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창효(앰코테크놀로지 부장)진우(논공가톨릭병원장)진국(대중기계 과장)창근(법무법인 케이알 대표 변호사)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02) 3410-6901
  • [여자프로농구] 전주원 코치 모친상… 우리은행 충격

    챔피언 등극에 1승만 남겨 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전주원(41) 코치의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충격에 빠졌다. 전 코치의 어머니 천숙자씨는 전날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 찾아와 응원했는데 18일 오전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7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 코치는 물론 선수단이 받은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이다. (02) 3010-2230.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5시 삼성생명의 홈인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르는데 승리하면 2006년 겨울리그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우리은행은 우승하더라도 축하 행사를 최소한으로 할 계획이다. 4차전으로 승부가 미뤄지면 위성우 감독과 주장 임영희가 대표로 조문하고, 다른 선수들은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뒤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출 예정이다. 전 코치가 3차전의 벤치를 지킬지는 가족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北, 금강산 특구에 세금

    북한이 비과세 지역이었던 금강산 관광특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규를 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용 대상은 외국인과 남한 및 해외동포가 투자한 기업이고 세금 규정에는 기업소득세, 재산세, 상속세, 거래세, 영업세, 지방세 등이 포함됐다. 금강산 특구에 투자한 현대아산 등 남한 기업에도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으로,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돼 금강산 관광 사업이 재개되더라도 자칫 남북 간 갈등으로 이어질 소지가 생긴 것이다. 북한의 ‘대외경제부문 법규집(2012년 11월 발행)’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6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으로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세금규정’을 채택했다. 이 규정에 따라 금강산 특구에 적용되는 기업소득세는 결산이윤의 통상 14%(비행장, 철도, 도로, 항만 등의 하부구조건설 부분은 10%)이고, 개인소득세는 월 노동보수액이 300 유로(약 43만원) 이상일 경우 소득액의 5~30%다. 앞으로 금강산 관광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과 개인은 세금 폭탄을 맞게 되는 셈이다. 북한은 과거 현대아산과 금강산 사업을 했을 때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남한 관광객의 관광 대가로 1인당 50 달러씩을 받아 왔다. 그러나 2011년 5월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독점권을 취소하는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만든 뒤 남한 기업에 줬던 이권을 모두 철회하고 중국 여행사 등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세금 규정은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시행하기 위한 하위 법령에 해당한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6월 함께 제정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 관광규정’에 관광객의 신변보호 규정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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