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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희찬(전 국무총리실 행정개혁위원회 행정조정실장)씨 별세 암(서울아산병원 교수)면(성균관대 교수)강(사업가)정(전 국회의원)설(바이올리니스트)씨 부친상 곽영훈(환경그룹 회장)남상원(한양대 교수)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0 ●오석규(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석문(자영업)석정(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씨 모친상 조원오(자영업)박영노(자영업)씨 장모상 10일 충남 홍성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41)631-6351 ●김수연(충북 청원교육장)씨 모친상 11일 청주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3)279-0150 ●유병진(파세코 회장)병률(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병성(전 고광전자 사장)씨 모친상 황호도(자영업)정동옥(자영업)신상옥(자영업)문제명(자영업)씨 장모상 유일준(법무부 감찰담당관)정준(서울대 정형외과 교수)상준(SK텔링크 과장)일한(파세코 대표이사)정한(HNC 대표이사)일현(아시아신탁 대리)정현(신한카드 대리)씨 조모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072-2091 ●안창한(경북일보 경제부장)씨 부친상 11일 포항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4)260-8048 ●김동억(카길퓨리나코리아 부사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김병룡(한국기술서비스 대표이사)씨 부인상 인성(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문성(연합뉴스 홍보기획부 부장대우)두성(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5 ●주종옥(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시험인증연구소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92
  • [사설] 日 방사능 바다 유출 두고만 볼 일 아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가 하루 300t씩 인근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가 마침내 시인했다.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참사가 발생한 것이 2011년 3월이니 무려 2년 5개월이나 방사성물질에 오염돼 바다가 병들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은 이 같은 끔찍한 사실을 지금까지 숨겨오다 지난달 참의원 선거가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오염수의 바다 유출을 인정했다. 그리고 뒤늦게 오염수 차단 처리비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나섰다. 원전사고 이후 ‘거짓’과 ‘은폐’로 일관해 온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신은 이미 임계점에 달했다. 인류 공동의 운명이 걸린 환경문제에조차 ‘자폐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양심불량 국가’로 불려도 할 말이 궁할 듯하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동토(凍土) 차수벽’을 만들어 원전 오염수를 막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오염수의 해양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리적으로 최인접국인 우리로서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정부는 일본 측에 오염수 유출 실태와 피해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구해야 한다. 필요하면 정부 조사단도 파견해 방사능 오염의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방사능 관련 루머를 단지 ‘괴담’으로 치부하며 처벌만을 강조하기에는 국민의 불안이 너무 크다. 그런 안이한 발상으로는 괴담이 또 다른 괴담을 낳는 괴담의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다. 근본대책이 있어야 한다. 일본산은 물론 다른 외국산, 심지어 국내산 수산물까지 믿을 수 없어 하는 형편이다. 모든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검역 당국은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수산물에 대해 ‘적합’, ‘부적합’ 식으로만 표시하지 말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해 먹거리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원산지가 다른 동종 수산물이 섞여 있을 수도 있는 샘플조사 대신 전수조사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지금도 적잖은 일본산 수산물이 들어오는 데 시중에선 일본산 팻말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원산지 표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일본산이 별 어려움 없이 러시아산이나 국내산으로 둔갑해 팔리는 데 대한 대책은 뭔가.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수입을 전면 금지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대응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 “복지 없이는 경제성장은 물론 국가존립까지 위험”

    “복지 없이는 경제성장은 물론 국가존립까지 위험”

    “복지국가 없이는 경제성장도 없다.” 장하준(50)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한국미래학회 주최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소에서 열린 ‘한국 복지국가의 미래:역사에서 배우는 교훈’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960년대 당시 ‘40년 후에 한국이 휴대전화 세계 최대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면 어느 누가 믿었겠느냐”면서 “지금은 없는 미래를 고민하는 과감한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1960년대 한국 상황과 지금을 비교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2060년대 미래 한국이 지금보다 더 좋은 나라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일까. 나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현재 한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는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도 안 될 정도로 복지 지출이 미미하다는 것과 밀접히 연관된다고 지적했다. 그가 사례로 든 것은 자살률과 의대·공무원시험 쏠림현상, 저출산, 가계부채 악화와 중산층 붕괴 등이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복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경제성장은 고사하고 국가 존립까지 위협할 정도”라면서 “경제가 어려운데 복지가 웬말이냐고 하는 분들은 틀렸다”고 역설했다. 그는 “왜 미국이 스웨덴이나 핀란드보다 구조조정이 더 힘든지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스웨덴이나 핀란드에선 직장을 잃어도 국가에서 최대 2년까지 봉급의 60~80%를 보전해 주고 재교육해 주며 취업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실업을 받아들이고 다른 살길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역사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그는 “스웨덴은 1920년대까진 전형적인 ‘작은 정부’였고, 피임법 가르치는 게 불법일 정도로 보수적인 국가였으며, 노사분규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나라였다”고 지적하며 “미국조차 1913년에 스웨덴이 도입한 소득세를 1932년에야 처음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핀란드는 600년가량 스웨덴 식민지였고, 100년가량 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독립 뒤 곧바로 좌우 내전이 벌어졌으며 사민당은 1966년이 돼서야 첫 집권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부러워하는 복지국가들도 과거에 여건히 좋고, 상황이 쉬워서 복지국가를 이룩한 게 아니다”라면서 “결국 역사는 인간이 만든다.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모든 면에서 우리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수가 부족한데 복지예산 축소가 맞느냐, 확대가 맞느냐 하는 식이 아니라 30년 이상을 바라보는 긴 시각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정태만(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설비팀 차장)씨 부친상 8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5-4111 ●차유경(변호사)윤경(한양대 교수)세경(케이엘메탈 대표이사)경남(사업)씨 부친상 김진택(미래제약 부장)씨 장인상 윤용경(면목고 교사)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6 ●유진우(삼성SDS 차장)씨 부친상 김재백(전 SBS 상무이사)오재웅(전 SBS 국장)윤철현(사업)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56 ●송기덕(정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씨 별세 주훈(정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최영렬(경희대 체육대학장)씨 모친상 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440-8923 ●박재훈(전 청주공고 교사)씨 모친상 윤욱진(대전천수약국 약사)김영길(변호사)김종호(서울과학기술대 교수)김한영(드라마 PD)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7-7547 ●조민호(메트로신문사 편집국장)씨 장인상 8일 충북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043)286-9564 ●권현용(협성대 교수·전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소장)씨 부친상 8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0일 오전 (053)956-4416 ●박인송(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전문위원)씨 부친상 전광윤(대성농장 사장)씨 장인상 8일 인하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890-3180 ●이호승(사업)김철웅(경향신문 논설실장)씨 장모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001-1093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BSN스포츠·SPOTV2) ●SK-넥센(목동 SBS-ESPN·IPSN) ●한화-삼성(대구 MBC스포츠+) ●KIA-NC(마산 XTM·SPOTV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전국선수권(오전 10시 합천공설운동장 등)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인천시체육회-대구시청(오후 6시 30분) ●웰컴론-충남체육회(오후 8시 이상 서울SK핸드볼경기장) ■볼링 대통령기 전국대회(오전 9시 제주 우성·팬코리아볼링장) ■하키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대회(오후 2시 아산 학산하키경기장) ■사격 회장기 전국중고대회(오전 9시 전남종합사격장)
  • [부고]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씨 부친상 7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030-7901 ●최규성(삼성항공여행사 대표)규홍(전남일보 제작국장)규삼(사업)씨 모친상 주경숙(순천 왕운중 교사)이경은(광주 송원여상 교사)신희숙(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씨 시모상 7일 전남 순천 한국병원, 발인 9일 오전 (061)723-4444 ●김옥수(광주 서구의원)씨 모친상 6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20분 (062)670-0024~6 ●방효현(전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씨 별세 원(세영실업 대표)인(경북대 교수)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410-6919 ●임현수(효성ITX 전무)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4 ●한성환(충주경찰서 강력5팀장)씨 장모상 7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3)630-6000 ●정성기(자영업)풍기(코지트 대표)준기(화인브릿지 대표)방기(지온컴 본부장)씨 모친상 7일 광주 KS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62)960-4444 ●곽성호(문화일보 사진부 기자)현(연세대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씨 부친상 이두해(육군 중령)양정욱(농업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연구사)씨 장인상 성윤진(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 큐레이터)씨 시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20분 (02)2072-2018 ●강민구(안전행정부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33
  • 한국산 철강재 반덤핑 제소 잇따라

    한국산 철강재 반덤핑 제소 잇따라

    한국산 철강재가 세계 각국에서 줄줄이 반덤핑(AD) 제소를 당하고 있다. 중국산 철강재의 과잉생산에서 비롯된 각국의 무역보호 공세가 철강재의 순수출국인 한국으로 불통이 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US스틸을 비롯한 미국 철강 제조업체 9개사는 최근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했다. 국내 피소업체는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 10개사다. 한국은 지난해 총 78만t의 유정용 강관을 생산, 대부분을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산의 수입비중이 23%로 가장 많은 규모다. 미 상무부는 오는 9월과 12월 각각 상계관세와 반덤핑관세 예비판정에 이어 내년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또 호주 반덤핑위원회는 수입산 후판에 대한 AD 조사를 마치고 지난달 19일 동국제강에 18.4%의 잠정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산(26%)과 일본산(14.3%), 인도네시아산(8.6~19%)에도 고율의 관세를 물렸다. 다만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대해서는 ‘덤핑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렸다. 호주 정부는 9월 16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에 브라질 정부도 한국산 전기강판에 반덤핑 인정관세를 부과했다. 포스코와 고려제강, 삼성물산에 각각 t당 132.5달러가 부과됐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다행스럽게 반덤핑에 걸린 강관이나 전기강판 등이 국내 업체에는 수출비중이 각 3~8%로 크지 않아 피해는 제한적이다”면서 “그러나 문제는 이런 분위기의 원인이 된 철강재의 공급과잉이 최소 5년 이상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철강재 생산량은 2008년 13억 4121t에서 지난해 15억 4740t으로 13.4% 늘었는데, 이 가운데 중국산은 5억 1233t에서 7억 1654만t으로 28.5%나 증가했다. 중국산의 지난해 비중은 46.3%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무역분쟁은 1991년부터 2008년까지 18년 동안 18건이었으나,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 동안은 36건으로 급증했다. 한국은 2011년부터 철강재의 수입 없이 수출만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과거 철강재 무역분쟁은 미국·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만 발생했는데, 지금은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으로도 무차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유덕종(한화호텔&리조트 상무)철종(르노삼성 생산팀 차장)씨 모친상 5일 일산 명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10분 (031)810-5478 ●안규문(밀레코리아 사장)규빈(호남대 교수)민(광주교육청 시설지원과장)씨 부친상 조영원(전 법무부 감사관)노문현(미국 거주)조흥수(교사)씨 장인상 6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62)227-4381 ●김시열(도서출판 운주사 대표·불교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임희근(불서총판 운주사 대표)씨 장인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927-4404 ●전남주(전 KT 과장)남철(사업)남일(앰앤디트러스트홀딩스 전무이사)남진(KT 사원)씨 모친상 우훈(성남수정초 교사)씨 장모상 이은정(서울아산병원 외과 주임)씨 시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4 ●박제호(단국대 컴퓨터과학과 부교수)씨 부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02)2227-7541 ●이희우(전 중앙내과의원 원장)씨 별세 윤인대(윤앤정성형외과의원 원장)이행철(프라미스의원 원장)성욱경(경인수처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27-7550 ●안병운(전 한국증권대체결재 총무부장)씨 별세 태환(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정환(GD Inc 사장)민환(현대모비스 부장)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7 ●최창곤(국방기술품질원장)영곤(자영업)경선(과천고 교사)씨 모친상 한혜경(부경대 교수)씨 시모상 김동환(삼성전자 전무이사)하창덕(해피힐링 대표)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20
  • [부고]

    ●조동진(전 시흥예총 회장)동민(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동주(대대푸드원 상무)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배삼용(신한생명 인천고객지원센터장)씨 부인상 대환(충북대병원 의사)씨 모친상 민채령(충북대사범대부설고 교사)씨 시모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02)2650-5121 ●류영모(한소망교회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서기)씨 모친상 5일 경기 파주 한소망교회,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031)905-1004 ●손현우(새누리당 김세연 국회의원 비서관)미경(대구 대평중 교사)씨 부친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3)200-6149 ●김준석(삼아뉴욕 대표)홍성환(송도삼업 이사)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신병천(서원케이테크 대표)은희(씨보드 한국지사장)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3410-6908 ●양재원(민주당 이낙연 의원실 비서관)씨 부친상 5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063)211-7677
  • 주거 편의성에 수익성까지… LH 단독택지 인기

    주거 편의성에 수익성까지… LH 단독택지 인기

    LH가 공급하는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 4월 충북혁신도시에서 공급된 단독택지는 368필지에 이르는 많은 물량임에도 불구하고 청약경쟁률이 평균 53대1을 기록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단독택지 청약경쟁률도 69대1이나 됐다. 택지지구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프라이버시를 즐기면서 투자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계획된 도시 안에 배치됐기 때문에 교통·상업·체육시설 등 대규모 택지지구만이 자랑하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난방도 도시가스로 해결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진 단독주택과 비교, 방범·치안도 좋은 편이다. 임대수익을 겨냥한 투자도 괜찮다. 주거전용 용지는 3층 이내의 주택을 지을 수 있지만 점포 겸용 주택용지는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다가구주택을 지어 임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에게 그만이다. 택지지구인데다 대중교통편이 잘 갖춰져 소형 임대주택을 찾는 유동 인구가 많다. 경기 안양시 동편마을(관양지구)에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아 4층짜리 주택을 지은 박모씨는 1층에 상가 2칸을 배치, 부동산중개업소와 수입의류 점포를 입점시켰다. 2~4층은 주택 6채를 지어 전·월세로 놓았다. 투자 대비 연간 수익률은 10% 가까이 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양 숲속마을 아파트 단지 입구에 점포 겸용 단독택지를 분양받아 4층짜리 주택을 지은 김모씨도 연초에는 1층 상가 임대가 나가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최근 분식점이 들어오면서 연간 8~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H는 하반기 전국 26개 택지지구에서 이 같은 단독주택용지 2718필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점포 겸용 주택용지는 김포 마송·양곡·한강, 파주 운정, 화성동탄산업단지에서 공급된다. 충남 내포 신도시와 아산 배방지구에서는 각각 708필지와 187필지가 공급된다. 대규모 물량이다. 3층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전용단독택지로는 남양주 별내·진접, 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다. 단독택지는 330㎡(100평) 정도로 쪼개서 판다. 분양가는 감정평가를 거쳐 정하는데 주변 시세보다 싼 편이다. 특히 도시형성 이전에 분양되는 단독택지는 땅값 상승분이 얹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수도권에서는 해당 지역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지만 지방에서는 주택 유무에 관계없이 1인1필지를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다. LH는 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를 21개 지구에서 65필지 220만㎡를 분양한다. 상반기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던 위례신도시에서 오는 9~11월 중 주상복합용지 5필지가 공급된다. 9월에는 화성동탄2지구에서 주상복합용지를 포함해 6필지, 하남미사지구에서 2필지가 나온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서도 오는 11~12월에 15필지가 공급된다. 혁신도시에서는 9월에 경남과 경북에서 각각 6필지, 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도 57개 지구에서 875필지 132만㎡가 공급된다. 8월에 김포한강에서 수로를 따라 조성된 수변상업용지 37필지, 오는 9월에는 강릉유천지구에서 준주거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41필지를 공급한다. 내포신도시에서도 오는 10월에 근린상업용지 28필지, 파주운정지구에서는 오는 9~12월에 상업·업무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51필지가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10필지, 세종시에서도 131필지를 공급한다. 주의할 점은 택지지구마다 용적률·건폐율, 건축물 허용용도 등이 다르고 대금 납부조건도 다양하므로 사용계획 및 자금조달 계획에 알맞은 토지를 골라야 한다. LH 홈페이지(www.lh.or.kr)나 LH 콜센터(1600-1004)에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충남 당진 주민들 “송전탑 지중화해 달라”

    경남 밀양에 이어 충남 당진 북당진변전소~아산 신탕정변전소 간 송전탑 건설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한전은 2015년 6월까지 당진시 송악읍 3·4호 북당진변전소~아산시 탕정면 신탕정변전소 35.5㎞ 구간에 철탑 88개를 세운 뒤 북당진변전소 옆 GS EPS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천안·아산지역과 일부 수도권에서 쓰도록 보낼 계획이다. 송전량은 34만 5000v로 밀양 76만 5000V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이 중 당진 구간은 16㎞로 철탑 41개가 세워진다. 하지만 주민들은 당진 통과 전 구간의 지중화를 요구했다. 한전은 2010년 육상 통과안을 내놨으나 주민들이 반발, 지난해 7월 해상 선로로 바뀌었다. 그러자 지난 1월 당진시 신평면 어민들이 “바다로 철탑이 지나가면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어업에 지장을 준다”고 반대했다. 한전은 지난 4월 육상 노선으로 다시 변경하는 대신 천안~당진고속도로 노선과 겹치는 신평면 도성리 인근 3.5㎞만 지중화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으나 주민들은 당진 통과 전 구간의 지중화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당진송전선로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000여명의 주민 반대서명을 받았고, 조만간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3일 밀양 촛불집회에도 참석한다. 최기환 대책위원장은 “당진은 이미 송전탑이 522개나 세워져 있어 주민 피해가 크다. 피해 보는 데만 계속 피해를 봐야 하느냐”면서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16일 한전과 산업부에서 상경집회를 갖겠다. 그래도 강행하면 제2의 밀양 사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지역도 인주면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전 관계자는 “현 송전탑으로는 계속 늘어나는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의 발전량을 다 감당하지 못한다. 이 송전탑 건설이 늦어지면 전력수급에 문제가 생기는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주민과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최병택(LG 유플러스 부장)성욱(파라다이스그룹 상무)씨 부친상 장성태(전 국민카드 부사장)씨 장인상 최재환(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씨 조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1 ●강두식(서울대 명예교수·전 호원대 총장)씨 별세 사욱(서울대 교수)사임(충청대 교수)사희(미국 디펜스 인스티튜트 교수)씨 부친상 채연석(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조호제(미국 산타클라라대 교수)씨 장인상 이정화(이화여대 독문학과 동창회장)씨 시부상 강현서(독일 뮌헨대 연구원)씨 조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7 ●박남건(메리츠종금증권 영업이사 상무)정건(자영업)필건(삼성생명 본부장)혜금(영재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4일 오전 (051)711-1452 ●구태희(전 경인일보 사진기자)씨 모친상 2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871-0780 ●최동규(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씨 부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변제호(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운용기획팀장)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66 ●박기태(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종호(네오아이즈 이사)정아(롯데백화점 평촌점)씨 모친상 2일 서울의료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76-7671
  • [부고]

    ●이상철(국무총리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영지원실장)상준(사업)씨 모친상 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1)384-2464 ●이찬선(대전일보 천안아산취재본부 차장)씨 부친상 1일 서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1)668-6195 ●이창엽(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씨 장모상 1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3)286-4444 ●김한오(MBC문화원)한욱(CNB뉴스 전무)씨 모친상 한성대(세무회계사 대표)이기홍(지현수산 대표)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410-6901 ●장대기(구평남부초 교사)원기(삼성 중국본사 사장)준기(경남외고 교사)씨 부친상 1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1)583-8902 ●정환수(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씨 별세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65
  • [부고]

    ●현치웅(삼천리ES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31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3779-1918 ●이상조(전 밀양시장)씨 부인상 이정석(서울이비인후과 원장)씨 장모상 31일 밀양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55)355-1024 ●최권석(대신증권 염창동지점 부장)성현(자영업)씨 부친상 양재일(자영업)이강평(자영업)김희섭(동국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씨 장인상 31일 서울대학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8 ●신구철(보경실업 부사장)씨 부친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27-7572 ●은학표(전 대한농구협회 심판이사)씨 별세 31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483-3320 ●오세윤(경향신문 교열부장)씨 부친상 이철수(롯데호텔 수석)권오상(에스이코리아 차장)씨 장인상 31일 평택 장례문화원, 발인 2일 (031)652-0404 ●정현화(항공기상청 무안공항기상대 팀장)영직(웹젠 C9프로그램팀 차장)씨 부친상 이정영(코스콤 PB업무부 과장)씨 장인상 31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870-2977 ●정희승(동해플라스틱 대표)씨 별세 희일(한양대 교수)씨 형님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95 ●손달익(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씨 부친상 31일 포항의료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54)245-0428 ●양길완(LG히다찌 경영지원부문 상무)씨 남편상 김종환(한국환경산업기술원 허가제도선진화팀장)형우(스포츠조선 여행전문기자)씨 형제상 3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성당, 발인 2일 오전 10시 (02)574-4744
  • [부고]

    ●신세균(대구지방국세청장)씨 모친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53)956-4445 ●박규희(전 KBS 기자)씨 모친상 30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043)279-0159 ●김성용(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홍보팀 매니저)씨 부친상 30일 광주 효사랑 송정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62)941-4444 ●이규순(전 경용기계 회장)씨 별세 내영(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내학(키트로닉스 대표)내현(모빌텍 대표)내숙(이내숙내과 원장)씨 부친상 신성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장인상 2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2)927-4404 ●김동출(전 한국은행 감독원)씨 별세 병훈(전 현대택배 대표이사)경현(남강고 교사)상현(신효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기남(경향신문 사진부 차장)씨 장모상 30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42)531-4444 ●배성호(KBS춘천방송총국 편성부장)연호(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부장)씨 부친상 30일 강원대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33)255-7811
  •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천호역 역세권에 한강시민공원도 쉽게 이용가능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비수기인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수변 오피스텔이 흥행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교통, 입지 등의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상품의 특성상 대체로 삭막한 도심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업무용보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오피스텔 입주민도 쾌적성과 삶의 질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한강변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월세가 좀 더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교통여건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하방 경직성도 강해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교통여건이 우수하면서 주거쾌적성까지 좋은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주거쾌적성이 좋은 대표적인 단지로 한강변을 꼽을 수 있다. 한강변 오피스텔은 조망은 물론 시민공원을 통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 중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교통여건과 우수한 주거쾌적성까지 갖춘 오피스텔로 꼽힌다. 이 단지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가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라이딩,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 아산병원,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 3층~지상 6층까지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오피스텔의 불편한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전용 24~27㎡ 총 752실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71-556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부이촌동 전봇대없는 깔끔한 길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길이 전봇대 없는 길로 변신한다. 용산구는 29일 오후 3시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주민 500여명과 함께 이촌동길 지중화 사업 착공식을 열고 2014년까지 두산위브 아파트~금강아산병원 간 3.3㎞ 구간의 전봇대를 없애고 전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 연말까지 5개월에 걸쳐 금강아산병원~동부이촌종합상가 1.57㎞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봇대 48대가 거리에서 사라진다. 내년에는 동부이촌종합상가부터 두산위브아파트 앞 1.73㎞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가 이뤄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착공식에서 “전선, 통신 등 가공선로가 난립했던 이촌동길이 지중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실제로 4차로인 동부이촌동길 양쪽에 3~4층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가운데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있다. 전선·통신선이 난립해 전선 지중화 작업은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으로 손꼽혀 왔다.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2010년부터 구가 한국전력공사 간부와 실무자들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득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에서야 사업을 확정했다. 어렵사리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기대감도 높다. 엄기연(56·이촌동)씨는 “좁은 길에 지저분하게 늘어섰던 전선 등이 묻히면서 도시 미관뿐 아니라 안전 문제도 함께 좋아질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며 “어지럽게 붙어 있던 전단지와 광고판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지중화 사업에서 도로 굴착·복구 방법을 개별 굴착에서 병행 굴착 방법으로 개선, 공사비를 대폭 절감해 눈길을 끈다. 또 사전 협의를 통해 렉스 아파트 재건축 공사 부지 앞 200m 구간의 통신관로 노선을 단지 내로 들여오면서 2억 4000만원을 줄였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올 하반기 LH아파트 3만 6222가구 쏟아진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자라면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8일 LH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38개 지구 3만 6222가구에 이른다. 이 중 공공분양주택 1만 1909가구, 공공임대 2만 4313가구 등이다.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1만 641가구, 영구임대 482가구, 5·10년 공공임대 8668가구, 분납임대 4522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 하남 미사, 성남 여수, 김포 한강, 화성 향남, 남양주 별내, 평택 소사벌 지구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인 1만 9827가구가 몰렸다. 지방은 충남 아산 탕정, 대구 옥포 등지에 1만 6395가구가 공급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는 혁신도시에서도 광주전남혁신도시 1948가구 등 7223가구가 분양된다. 하남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잠실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예정이다. 강일 및 상일IC를 이용하면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성남여수지구는 전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성남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분당 차병원 등이 가깝다. 서울 강남과 30분 안에 연결되는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올림픽대로 연장선인 김포한강로 개통,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된 김포도시철도(경전철) 등으로 편의성이 좋다. 500m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섰다. 대전노은3지구는 지하철 1호선 반석역, 남쪽으로는 국도 1호선, 한밭대로, 유성IC, 북유성IC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단지에 초·중학교가 있다. 아산탕정지구는 천안시청 맞은편 1㎞ 거리에 있다. KTX, 수도권전철 이용이 쉽다. LH 아파트 청약 자격은 85㎡ 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종합)저축 1~3순위가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314만 46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50㎡ 미만의 국민임대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50㎡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단독 가구주는 40㎡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돌아간다. 분양 상담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이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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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호(이산 상무)강호(유경산업 이사)군호(성균관대 초빙교수)미경(환경재단 사무총장)씨 부친상 조계순(영림초 교사)씨 시부상 정승아(조선대 교수)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27-7556 ●김경태(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차장)영태(리츠공인중개사 대표)기태(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씨 부친상 권양숙(경향신문 편집부 차장)씨 시부상 28일 강원 삼척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33)570-7451 ●김태원(한국산업융합협회 이사)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03 ●이철종(사업)경종(선교사)윤종(대훈환경 대표이사)문종(대훈환경 상무이사)씨 모친상 백봉현(사업)민경석(전 대한생명 상무이사)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강덕(삼화택시 회장)씨 부인상 상재(삼화택시 대표이사)씨 모친상 권오채(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30 ●서민석(동일방직 회장)씨 모친상 김광덕(캐나다 거주)조정완(카이스트 명예교수)씨 장모상 서태원(동일방직 전무)승현(법무법인 양헌 변호사)씨 조모상 조원규(구글코리아 기술개발총괄 사장)김현주(CGV 근무)씨 외조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 [부고]

    ●최상화(청와대 춘추관장)씨 부친상 이인표(서울보증보험 광장지점장)씨 장인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72-2091 ●최준성(Oxygen Area 전무)준호(하이투자증권 차장)씨 부친상 허민회(CJ 경영총괄·CJ푸드빌 대표)씨 장인상 25일 부산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1)607-2651 ●정호(씨엔앤시스템 대표)호철(GS건설 플랜트사업부 과장)순선(한성대 산학협력팀 과장)씨 부친상 최미애(한국후지제록스 과장)씨 시부상 2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923-4442 ●이성훈(가천대 실내건축학과 교수)씨 별세 서수경(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씨 남편상 이용훈(보우실업 실장)춘희(미국 거주)씨 동생상 이종훈(간삼파트너스 상무)씨 형님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1 ●박노경(경희총동창회 사무총장·ROTC 16기 사무총장)노원(크로앙스쇼핑몰 체리 대표)명자(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명희(우성종합배관 대표)씨 모친상 우승수(아이원필름 이사)씨 장모상 26일 경희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958-9545 ●우찬제(서강대 국문과 교수)씨 모친상 26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43)840-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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