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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6바퀴 거리 돌아 희망 나눔” 삼성디스플레이, 기금 2억 기부

    “지구 6바퀴 거리 돌아 희망 나눔” 삼성디스플레이, 기금 2억 기부

    “임직원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탄 총 길이가 지구 6바퀴, 그 거리를 저소득층 기금으로 모았어요.” 송백규(왼쪽)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m 희망나눔 기금’ 2억 2095만 7000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오른쪽) 충남지사와 지역 장애인 등도 참석했다. 이 기금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1m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이면서 모은 돈이다. 이곳 본사 및 공장 임직원 8093명이 출·퇴근 시간에 1m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0m를 이동할 때마다 1원씩 적립했다. 이들이 4개월여간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는 모두 25만 7000㎞로 지구 6바퀴와 맞먹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이 기부금을 모은 뒤 천안·아산을 벗어나 충남 전체를 같은 공동체로 보고 전달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걷기운동으로 모은 기부금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쓰이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기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에게 각각 전동휠체어 85대와 실버카 35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전남 순천 변사체, 유병언과 지문 일치

    전남 순천 변사체, 유병언과 지문 일치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추정 사체 “유병언 맞다” 지문 확인

    유병언 추정 사체 “유병언 맞다” 지문 확인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일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일치’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지문 확인, 40일 전 변사체로 발견

    유병언 지문 확인, 40일 전 변사체로 발견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0일 전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전 회장 확인 ‘충격’

    40일 전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전 회장 확인 ‘충격’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천 송치재서 발견된 사체, 유병언 지문 일치

    순천 송치재서 발견된 사체, 유병언 지문 일치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천 변사체 ‘유병언 지문 확인’ 와시바-로로피아나-스쿠알렌 병까지.. 왜 몰랐나

    순천 변사체 ‘유병언 지문 확인’ 와시바-로로피아나-스쿠알렌 병까지.. 왜 몰랐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일치 확인, 와시바 로로피아나 스쿠알렌 병’ 지난달 최초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추정 사체가 지문 검사 결과 실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됐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6월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다. 사체 발견 당시 주변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체는 발견 당시 겨울용 점퍼에 벙거지를 쓴 채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로 정확한 사망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매실밭은 지난 5월말까지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된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에서 불과 2~3㎞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 별장은 유병언 전 회장이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탈출해 5월 25일까지 은신했던 장소로 검·경이 추적했던 곳이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확인 충격이다. 와시바 로로피아나 스쿠알렌 병 유병언의 증거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이미 반백골화가 80%인데 지문 확인을?”, “유병언 지문 확인,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와시바 로로피아나 스쿠알렌 병.. 너무 유병언이라고 보여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뉴스 캡처(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확인, 와시바 로로피아나 스쿠알렌 병)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천 변사체, 유병언 증거 속출? 지문 확인

    순천 변사체, 유병언 증거 속출? 지문 확인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기 피격] 은밀하게 이동하는 미사일 트럭 포착

    [말레이기 피격] 은밀하게 이동하는 미사일 트럭 포착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러시아산 부크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사건 발생 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부크 미사일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동영상은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뒤인 지난 19일 저녁 8시 44분경(러시아 현지시간), 부크 미사일을 담은 군용트럭이 러시아 국경지역을 약 2㎞가량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장면은 이 군용차량의 뒤를 따라 이동하던 또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촬영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뒤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확인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영상 속 트럭이 부크 미사일을 운반한 것이 맞으며, 이중 미사일 일부가 여객기 격추용으로 쓰였다고 발표했다. 이 영상을 올린 블로거는 “2㎞가량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을 이동했다. 분명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된 부크 미사일이 확실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에는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4발 중 2발만 남은 부크 미사일 발사체를 실은 트럭이 러시아 지역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또 다른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톤 게라슈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왜 미사일이 2개만 남았는지는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면서 “300명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말레이 여객기를 격추한 것이 바로 이 미사일”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친러시아 반군의 교신내용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되기 직전 친러계 반군이 부크 미사일의 이동과 설치를 러시아 총정보국(GUR) 고위 인사와 논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미국 정보당국 역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반군의 은밀한 거래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반군 측은 여전히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298명이며,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가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은 총 246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속 쓰릴 때는 우유?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잠깐은 괜찮지만 얼마 뒤 위산이 다시 나와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 있다. 우유 속 단백질에 들어 있는 카제인을 소화시키려고 위산이 더 나올 뿐만 아니라 우유의 대표적 영양소인 칼슘도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소화 궤양이 있는 사람이 치료 목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유를 무조건 마시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속 쓰림의 원인을 치료하면서 하루 한두 잔 우유를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속 쓰림을 덜고자 습관적으로 마시거나 잠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속쓰림에는 잡곡, 채소,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소가 도움된다. 섬유소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완충재 역할을 하며 위장관 내 담즙산의 농도를 낮추고 위장 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생선이나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해 위의 점막을 보호한다. 커피·콜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위산을 분비시키고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위를 자극할 수 있는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도 피해야 할 음식재료다. ■키 크는 약’은 없다 키를 결정하는 요소는 성장판과 성장호르몬이다. 간혹 키 크는 약이라고 해서 성장 호르몬을 복용할 수가 있는데 성장 호르몬 제재는 위에서 모두 소화가 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저신장 치료에는 주로 호르몬 주사요법이 쓰인다. 다만 원칙적으로 질병이 있는 환자가 맞아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키가 너무 빨리 크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올 수 있고, 몸에 점이 있으면 점도 함께 커지며 혈당이 올라가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또 넓적다리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오전 2시에 사이에 잠을 자는 것이다. 아이가 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운동을 해 성장판을 자극하면 키가 큰다고 믿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체중을 관리할 수 있고 숙면도 취할 수 있어 키가 크는 데 도움은 된다. 성장판은 대개 남자는 만 18세, 여자는 만 16세 이후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성장판이 자라는 동안 충분히 영양을 섭취해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움말: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소아일반과 유한욱 교수
  • 말레이機 격추 미사일 ‘결정적 증거’ 잡았다?

    말레이機 격추 미사일 ‘결정적 증거’ 잡았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러시아산 ‘버크(Buk)’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어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사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를 일으킨 미사일 발사 주체가 점점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온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보 당국은 18일 여객기가 피격된 직후 분리주의 반군과 러시아 정보 장교의 통화를 도청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뒤이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또 다른 결정적 ‘스모킹 건(smoking gun, 증거)’으로 여객기를 격추한 것으로 보이는 버크 미사일 발사체를 실은 트럭이 황급히 러시아 지역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원래 4발의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는 버크 미사일 발사체가 2발만 남은 채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러시아와 분리주의 반군들이 이 발사체가 민간기 격추에 2발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숨기고자 황급히 러시아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인 안톤 게라슈첸코 “왜 미사일이 2개만 남았는지는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바로 3백 명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말레이 여객기를 격추한 것이 이 미사일”이라고 말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그는 이어 “이들 반군들은 증거를 없애고자 이 미사일을 러시아로 빼돌려 파괴할 것이며 직접 여객기 격추에 참가한 반군들도 증거나 목격자를 남기지 않기 위해 죽일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이 사진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되어 추락한 지역 인근에서 격추되기 2시간 전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이 지역을 배회하고 있는 버크 미사일 발사체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이와 함께 이 발사체가 여객기가 격추된 시간대에 이 지역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함께 공개해 이번 여객기 피격 참사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관해 반군 측은 오히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여객기를 격추했다”며 자신들은 사거리가 3∼4㎞에 불과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만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반군 측은 “그러한 미사일 발사 시스템이 있어도 이를 운용할 인력이 전혀 없다”며 자신들 소행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러시아를 제외한 국제사회와 미국은 이번 참사를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소행을 보고 있다. 1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현재까지 증거로 볼 때 여객기는 러시아 지원을 받고 있는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되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있다”며 반군 소행일 가능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유엔이나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의 합동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말레이시아 민간 여객기 추락 참사의 원인이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이 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더욱 궁지로 몰린 전망이다. 사진=위에서부터 ▲미사일 2발만 장착된 채 트럭에 의해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버크 발사체 ▲말레이 여객기 격추 시점에 비포장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는 버크 발사체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낙뢰… 폭우… 잇단 참사에 하늘도 노했나

    낙뢰… 폭우… 잇단 참사에 하늘도 노했나

    18일 새벽 전국 곳곳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기 안성에서 3건의 낙뢰 사고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시 52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 한 교회에서 낙뢰로 인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오전 1시 6분쯤에는 안성시 대덕면 한 주택 물탱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2시 7분에는 안성시 고삼면 주택가 인근 연탄·목재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낙뢰가 계량기 등 전선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재산 피해액은 1540만원에 이른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평택·안성·과천·시흥을 중심으로 13건의 주택·도로 침수도 이어졌다. 평택시 신대동과 평택동에서만 오전 2~3시 반지하 주택과 상가에 물이 찼다는 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비는 경기 남부에 많이 내렸다. 지역별로는 안성 151㎜, 평택 144.5㎜, 화성 141.5㎜, 안산(대부도) 119㎜, 수원 95.4㎜ 등이다. 충남 일부 지역에도 시간당 80㎜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천안 서북구 성거읍 159㎜, 대전 76.5㎜, 아산 63㎜, 당진 89.5㎜, 공주 73.5㎜, 서산 30.6㎜, 청양 54㎜, 예산53㎜, 계룡 48.5㎜ 등이다. 특히 천안 서북지역은 오전 5시쯤 시간당 최고 80㎜가 쏟아지면서 백석동, 성정동, 직산읍 등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도로와 주택이 잇달아 물에 잠겼다. 쌍용지하도 등 도로 32곳이 물에 잠기는가 하면, 천안천과 장재천 일부 구간이 한때 범람하면서 통행이 제한됐다.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서는 오전 5시 30분쯤 원룸과 단독주택, 상가 등이 침수돼 주민 15명이 한때 고립됐다. 홍성에서는 낙뢰가 변압기에 내리쳐 5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또 오전 6시 10분쯤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삼거리에서 정모(31)씨가 운전하던 2.5t 트럭이 앞서 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정씨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고]

    ●정준철(한국분체 전무)준호(일산 정발고 교사)씨 모친상 정혜경(메트라이프생명)표정희(일산 대화중 교사)씨 시모상 이춘규(서울신문 정치부 선임기자)박명수(대한항공 정비본부)씨 장모상 18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31)910-7444 ●이헌(국민은행 부행장)권(사업)윤(사업)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227-7550 ●김영만(기아자동차 전무)영식(무림페이퍼 부사장)영호(동신씨엔씨 전무)씨 부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787-1501 ●최웅일(전 남도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1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2)670-0034 ●나중구(자영업)중복(자영업)중수(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 팀장)씨 모친상 18일 김천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054)435-4321 ●김수섭(법무법인 나라 변호사)씨 부친상 17일 포항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245-0428 ●임승택(농협 안양시지부장)씨 모친상 17일 천안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41)585-4000 ●배태주(배경민수학학원 원장)태규(신한카드 상무)은숙(두원공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72-2091 ●이용곤(학교법인 세방학원 설립자)씨 별세 정연(미래교육연합 고문)문연(학교법인 세방학원 이사장)무연(서일대 교수)성언(서일대 홍보과장)계연(농협은행 대리)씨 부친상 한지광(K.R상역 대표)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010-2631 ●박상수(전 KBS 심의실장)금령(KR산업대표)씨 부친상 18일 전남 무안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1)454-9340
  • 말레이機 격추시킨 러시아製 ‘부크 미사일’은?

    말레이機 격추시킨 러시아製 ‘부크 미사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샤흐툐르스크 인근에 추락, 승무원·승객 29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항공기를 격추시킨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러시아산 지대공 방어 시스템인 ‘부크 미사일(Buk missile)’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크 미사일은 지상·함상에서 공중 표적을 요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대공미사일(surface-to-air missile)로 1972년 1월 구 소비에트 연방 중앙위원회(Central Committee of the CPSU)의 주도로 개발이 시작돼 79년~80년 초 실전 배치됐다. 최대고도 22㎞까지 타격 가능한 부크 미사일은 헬리콥터, 전투기 같은 공중무기를 저격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반능동 레이더 유도(Semi Active Radar homing)’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가 적기로 판단된 공중물체를 조준하면 미사일이 레이더 전파를 열 추적 형태로 쫓아 발사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여객기를 추락시킨 원인이 부크 미사일이라는 증거는 여러 가지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여객기가 추락하기 직전 지대공미사일 레이더와 열 추적센서가 감지됐고 당시 여객기의 순항고도가 일반 대공 미사일이 접근할 수 없는 지상 10㎞지점이었기 때문이다. 부크 미사일은 최대 타격 고도 22㎞이기에 여객기를 격추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는다.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대부분은 적 전투기와 민간 항공기를 구분해내는 ‘피아식별장치(identification friend-or-foe)’가 장착돼있다. 이는 공중 항공기가 지상 2차 감시 레이더에서 발사된 특정 신호에 미리 정해진 암호형태의 답을 송신하는지 여부에 따라 아군, 적군을 식별하는 시스템으로 오인 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왜 부크 미사일은 민간 항공기를 격추한 것일까? 군사 전문가에 따르면, 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제 레이더는 피아 식별시스템이 장착돼있지만 부크 미사일의 레이더는 오직 항공기만 표시될 뿐 적·아군을 구별하지는 못한다. 때문에 여객기를 군용기로 오인해 사격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미사일 발사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측 또는 러시아 측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 정부 측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정부 군사 수준에서 발사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의견이 미국 내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Wikipedia common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고]

    ●이광주(전 KBS 심의위원)씨 별세 민영(KBS 기자)진영(바넷정보기술 부장)씨 부친상 1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779-1924 ●이성두(한국팜비오 감사)영화(한국팜비오 부사장)은경(국제상사)씨 모친상 강현숙(전 농협 지점장)씨 시모상 김종포(효진스프링 회장)남봉길(한국팜비오 회장)서춘석(국제상사 대표)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010-2295 ●조한필(충청타임즈 천안주재 부국장)씨 부친상 16일 천안 하늘공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1)621-8013 ●오재원(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씨 조부상 16일 구리 원진녹색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31)552-2751 ●최운서(전 횡성 부군수)씨 별세 성원(한화생명 차장)성민(한미글로벌 과장)씨 부친상 신래수(롯데제과 이사)씨 장인상 16일 강원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33)258-9402 ●이현택(중앙일보 산업부 기자)씨 부친상 16일 서울 목동성당, 발인 18일 오전 8시 (02)2645-6649
  • 지방으로 이전한 공무원 교육기관 주민과 소통으로 민·관 벽 허문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무원 교육기관 주민과 소통으로 민·관 벽 허문다

    지난해 10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은 테니스장, 달리기용 운동장 등의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설관리 직원 대부분을 지역주민으로 뽑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교육원인 ‘우무학당’으로 1900년 시작해 1999년 충남 천안으로 이전한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외국인 이주 여성 대상 볼링교실, 된장 담그기 체험,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탁구교실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이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는 화생방교육 등 실전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기 시설로 연말까지 교육신청이 이미 마감됐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이전한 공무원 교육 기관이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지방 이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17~18일 천안의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32개 공무원교육훈련기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앞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모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까지 중앙부처 소속 14개 교육훈련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32개 교육훈련기관 중 23개 기관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게 된다. 각 지역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들은 공무원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들은 교육과정과 시설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방행정연수원은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구내식당 음식재료 구매액의 3분의1을 지역 내 생산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연수원 시설관리 직원 75명 가운데 72명은 지역주민이다. 지난해 제주 서귀포시로 이전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도 구내식당과 시설관리에 제주 지역주민 32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충남 아산의 경찰교육원은 보육원에 악기교습을 무료로 하고, 국세공무원교육원은 납세자 세법교실을 열어 지역주민에게 세무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공무원 교육훈련기관끼리 교육과정, 시설, 강사,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도 활발하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안전체험센터를 활용해 공무원, 군인,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학생과 시민 교육생도 늘었다. 법제처 법제교육과는 올해 상반기에만 19개 기관에 32명의 강사가 출강해 헌법, 생활법령, 행정소송, 법령해석 등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법 지식을 전수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장이사 잘하는곳, 포장이사업체순위만 보면 될까?

    포장이사 잘하는곳, 포장이사업체순위만 보면 될까?

    흔히들 이사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자 검색을 한다. 포장이사잘하는곳 추천, 포장이사업체추천, 포장이사비용 같은 검색어를 넣어 검색해보거나 인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울산포장이사처럼 살고 있는 지역 포장이사 업체를 검색하는 경우가 제일 보편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홍보를 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선택하기 복잡해지자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다. 얼마 전 워킹맘 천 씨는 평소 활동하던 지역 커뮤니티에서 이사업체를 소개 받아 이사를 하게 되었다. “평일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다 보니 일일이 이삿짐센터가격비교를 할만한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같은 카페 회원분들이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 추천하는 곳으로 골라서 선택했다.”고 면서 “무료방문견적 서비스는 웬만한 이사짐센터라면 거의 다 해주는 것 같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이사업체 이름이 많이 들어본 곳인지, 포장이사업체 순위가 높은 곳인지 찾아보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비교를 하려고 해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이삿짐센터견적비교 서비스는 직접 견적일 비교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업체를 소개만 해주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각각 다른 날 방문일정을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포장이사업체순위 역시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집계가 없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직접 찾아 보는 수밖에 없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찾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려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다. 부정확한 정보로 회사에서 보여주고 싶은 자료만 가지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시대는 지났다.” 고 말하는 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광고를 하고 있는 여러 포장이사 업체들 중 일부는 설립한지 한두 달도 되지 않았으면서 마치 전문기업인양 행세를 하거나, 이미 자리잡은 기업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으로 유명세를 얻어가려는 소비자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면서 “이삿짐센터가격비교를 하실 때는 해당 업체의 설립일과 유사업체인지 원조 업체인지 확인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을 포함한 광역시 지역 커뮤니티에서 포장이사견적비교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는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업계 최초로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 원조 기업으로, 가정이사, 기업이전, 사무실이사, 공공기관이전, 아파트이사, 공장이사, 병원이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이사를 소화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과 광역시는 물론 전국(고양, 일산, 수원, 화성, 오산, 용인, 김포, 의정부, 춘천, 화천, 천안, 아산, 전주, 익산, 군산, 마산, 창원, 구미, 칠곡, 김천, 영주, 안동, 여수 광양, 순천, 청주, 청원, 충주) 포장이사 지점을 갖춘 전문기업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광준(자영업)광렬(충남교육청)씨 모친상 승융배(교육부 교육정보통계국장)씨 장모상 15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41)547-4444 ●신용섭(EBS 사장)씨 모친상 오좌섭(단국대 약학대학장)씨 장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박용기(육사 8기)씨 별세 병호(육사 38기·사업)병룡(파라다이스 부사장)병련씨 부친상 김용구(SC은행 이사)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50분 (02)3010-2631 ●송기성(전 제일은행 부장)씨 별세 시영(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의영(서강대 교수)씨 부친상 강성만(전 LG건설 부장)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6 ●고봉재(유진투자증권 부장)봉균(동해통운 사원)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02)3010-2262 ●이래성(이래광고 대표)란애(미국 거주)란숙(이엔에스 대표)씨 모친상 조영숙(전 인성여중 교사)씨 시모상 15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262-4815 ●한성수(하린테크 대표이사)씨 부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63 ●최재원(스포츠서울 사진부장)씨 부친상 김재향(외교부 사무관)씨 시부상 15일 울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052)269-4444
  • [인사]

    ■서울신문 △산업부장 이종락△사회부장 박홍환△감사부장 김대혁△사업단 BTL마케팅부장 임철재△독자서비스국 기획위원 주병철△광고국 기획위원 최용규△감사부 차장 조원석△광고국 영업지원부 차장 김은실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진현환△창조행정담당관 김복환△미래전략담당관 윤영중△도시정책과장 김흥진△주택정책과장 권혁진△토지정책과장 어명소△국토정보정책과장 손우준△대중교통과장 배석주△자동차정책과장 김희수△간선도로과장 안정훈△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명준△종전부동산기획과장 박근호△공공주택총괄과장 김철흥△철도안전기획단장 박상열△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양장헌△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심지영△행복주택기획과장 이재평 ■서울시 △대변인 안준호△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이창학△마곡사업추진단장 박희수△산업경제정책관 고홍석△일자리기획단장 박문규△서울산업진흥원 파견 석성근△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황치영◇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류경기△주택정책실장 진희선△경영기획관 황인식△기후변화정책관 윤영철△행정국장 김의승△교육협력국장 윤종장△동남권MICE추진단장 권해윤△시설안전정책관 한제현△물관리정책관 김학진△주거재생정책관 이용건 ■경북도 ◇4급 승진△강성일 김일환 김창우 장지우 조성희 조흥구 김재남 김한수 박태룡 소흥영 정성현 권덕희 송덕만 정광현 ■국립산림과학원 ◇고위공무원 승진△산림보전부장 이경학◇과장급 승진△산림방재연구과장 구교상△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김찬수◇과장급 전보△연구기획과장 김경하△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 박정환 ■인터넷한국일보 △스포츠한국미디어 연예부장 최재욱 ■아주경제 △사진부장 김세구 ■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손현상△강서·제주지역본부 조영현△서부지역본부 양춘근△부산·경남지역본부 정종숙△충청지역본부 김학명△여신심사부 황영석△IBK경제연구소 장영환△준법감시인 김주원△영업부 백승헌<전보>△경수지역본부 김영찬◇본부 부서장 <승진>△IT본부(수석IT전문역) 정남훈<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김흥철△CMS사업부 임찬희△글로벌사업부 이동엽△투자금융부 김영주△카드사업부 송택성△퇴직연금부 신우준△신탁부 이천희△종합기획부 박희성△경영관리부 IR팀 박성호△홍보부 이연준△여신기획부 박주용△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남대순△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안상덕△기업개선부 김정호△업무지원부 여신지원팀 최선방△IT본부(수석IT전문역) 김회재△리스크감리부 김철순△미래기획실 문창환△비서실 김종완△검사부(수석검사역) 전병성△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임태순◇기업금융지점장 <전보>△평촌기업금융 이대현△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신점수△녹산공단기업금융 김대진△녹산중앙기업금융 문상조△창원기업금융 하진수△구미기업금융 최창현◇지점장 <승진>△약수동 김명옥△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지행) 허구<전보>△강남대로 김영주△논현역 공재웅△반포중앙 최익환△삼성동 김정영△서초3동 김화영△서초남 이송△선릉역 배용덕△압구정동 윤정걸△강릉 손근수△강일동 최돈희△구리 차현철△길동 최영식△속초 강세웅△송파 이기복△원주 박월진△잠실 김용갑△중곡중앙 홍혜숙△하남 박선규△중계동PB센터 이상준△동두천 변명자△드림랜드 임광모△면목동 김성권△상계역 유정배△의정부 박선규△장위동 이만호△청계8가 강준희△강서중앙 오세룡△도당동 서영철△마포 김종찬△목동사거리 소지섭△부천 정경태△삼정동 이주호△상동 김태국△서교동 권한섭△송내동 곽인식△역곡 이창용△우장산역 한화실△춘의테크노 이병호△가산패션타운 강용주△구로삼성IT 강용구△대림동 서양기△신길동 김중열△양평동 이경홍△여의도 채한식△여의도IFC 정필안△영등포 김삼영△과천 이효상△낙성대 이찬용△사당역 이정목△서울대역 강인배△시흥동 김민기△신림동 전상묵△안양 유재규△의왕 김기원△김포대곶 임학현△김포통진 김창경△신촌 최동일△응암역 유기봉△일산마두 최창환△일산성석 박판기△일산웨스턴돔 남중희△일산주엽 소순동△파주 권형진△파주헤이리 이욱△홍제동 노윤규△한남동PB센터 강우신△남대문시장 송주용△무교 이효근△성동 정태윤△신당동 이재열△용산중앙 김동린△원효로 이석주△장한평 이문재△종로 오은하△퇴계로 안종일△검단 박찬길△구월동 한홍식△송도테크노파크 최우윤△심곡동 임병수△인천 김종호△인천논현 정성수△인천원당 김낙현△청천동 임문택△공도 박주석△분당미금역 신종성△분당야탑역 전은종△분당파크뷰 윤기오△서판교 신제경△성남하이테크 조장현△안성 강록애△용인 고윤흥△이천 이도경△시화공단PB센터 이철범△고잔중앙 장승인△반월 조충현△반월성곡 박상완△반월유통단지 이민성△반월중앙 이동록△서시화 임동욱△시화옥구 박용환△신고잔 이재성△안산 우치환△안산중앙 김규필△동탄서 최인숙△서정리역 김학선△송탄 이진호△영통 이순철△평택 김영조△평택비전동 허철만△화성발안 김지철△화성송산 나승덕△대연동 이미화△덕천동 황병화△부산역 김정길△부평동 이동하△학장동 조봉운△거제 전길태△김해 박찬일△김해중앙 전종호△녹산공단 오득환△통영 박경준△울산PB센터 정은옥△금사공단 신경호△마린시티 여승현△울산중앙 김형진△울산호계 하주봉△정관 박영종△경산 마영수△경산공단 윤병태△구미4공단 황종보△다사 서호영△대곡 도병수△대구3공단 이문락△대구유통단지 김국찬△동대구 최명숙△성서 변성환△왜관 이상직△대덕공단 유창환△대덕대로 김희숙△대전중앙 이우현△아산배방 정구영△오송 강한모△오정동 강인정△유성노은 이종민△천안아산역 이성국△군산 엄한용△상무 나영수△서전주 김정희△여천 박은순△도쿄 정용원△호치민 이정윤△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상직◇드림기업지점장 <전보>△송우 이순훈△구로동 문병철△구로디지털 신성교△평촌 정의상△호계동 정형석△김포대곶 최판동△김포통진 김진도△가좌공단 김홍석△검단산업단지 박성국△작전역 한인수△경안 김영석△곤지암 원일연△성남하이테크 유성대△오포 최중규△반월공단 곽기영△반월서 김국종△시화 정대진△시화공단 한남수△시화중앙 김유철△시흥 이지훈△평택 김효영△신평동 유택윤△동마산 정재훈△팔용동 허종복△양산 김주성△대구3공단 박철△대구유통단지 홍종문△청주 경규정△전주 김형관△하남공단 이재근◇개설준비위원장 <전보>△인천서부산단 길한섭△자카르타사무소 박경선△프놈펜사무소 현권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현 강봉석 고만성 곽기석 권만근 김동방 김두연 김이곤 김일두 김재학 김종건 김학필 김현철 김홍규 김홍근 문대호 박경숙 박상배 박연기 반운성 배은한 송병창 송윤석 양승호 유경열 유상열 이기창 이승곤 이영호 이옥경 이재광 이창윤 이혁주 임준혁 임형균 장재희 전태산 정관영 정규만 정동원 정상철 정은민 정의삼 정장호 조용길 조용문 조현동 조현조 최광진 최병수 최상욱 최영운 한상옥 현상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충청영업본부 성의경<전보>△서울서부영업본부 손주형△서울동부영업본부 박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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