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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복환(세계은행 이사·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씨 모친상 강석준(KS세무법인 대표)박찬수(교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02)2258-5940 ●김춘학(CJ건설 대표이사)원섭(KMM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순화(퍼스트학원 대표원장)씨 시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20분 (02)3410-6917 ●서재철(전주매일신문 부회장)씨 장모상 19일 충남 서천 한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41)951-8003 ●손응현(대우조선해양 부장·전 부산매일 기자)씨 모친상 1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60-7147 ●김효집(네트웍오앤에스 강서품질개선팀 매니저)영순(서울아산병원 간호1팀 간호사)혜순(서울아산병원 건진운영팀)씨 부친상 박광규(필터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임동문(대신증권 IT개발부 과장)이정록(미래엔 과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31 ●하태종(진도군 홍보담당)씨 모친상 19일 전남 진도군산림조합추모관, 발인 21일 오전 10시 (061)543-4040 ●한신평(전 KBS 라디오센터장)씨 별세 준희(삼성전자 대리)지원(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김상열(포스코 과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 “유커님들~ 관광 명소 우리 고장에도 오세요~”

    “유커님들~ 관광 명소 우리 고장에도 오세요~”

    “우리 지역 관광지를 중국에 알려라.” 충남 아산시와 한국스퀘어무비는 여행사인 대한국제투어와 손잡고 중국에서 방영할 리얼 연예프로그램 ‘한중 차차차’를 최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로 서울과 제주도만 찾는 한국의 최대 관광객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중국 광둥성 케이블 TV인 광둥크루즈채널을 통해 매주 한 차례씩 방영된다. 20분씩 6회 시리즈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이건, 지온과 중국의 쉬엔쉬엔, 페얼 등 양국 남녀 신인 배우들이 출연해 사랑을 키워가는 형태로 제작됐다. 양국 남녀들이 만나 아산지역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지난달 26일 중국 여배우들이 방한해 3박 4일간 촬영한 관광지는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현충사, 아산온천 등 아산의 관광 명소들이다. ‘별에서 온 그대’ 등 중국에서 인기를 끈 한류 드라마의 촬영지들이 유커의 주요 관광지로 떠오른 데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프로그램은 관광지 소개에 그치는 게 아니라 청국장 먹기게임, 옹기 만들기, 고추장 피자 만들기, 막걸리 마시기 등 예능을 통해 색깔 있는 지역 문화까지 담았다.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별 그대’ 촬영지 경기 파주의 프로방스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 강남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며 데이트하는 장면을 중간에 넣어 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 광화문, 경복궁, 동대문시장 데이트 장면도 있다. 이재훈 스퀘어무비 대표는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모은 뒤 국내 투어로까지 이어지게 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잖은 실효가 있을 것”이라면서 “오는 11월 후속작을 제작할 계획이며 다른 자치단체들의 참여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권혜정(서울신문 나우뉴스 부장)혜애(천내중 교사)인숙(간호사)태훈(신안건설기계 대표)도훈(신안건설기계 과장)씨 모친상 17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3)961-4444 ●유명석(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씨 모친상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31)940-9370 ●남영주(법제처 사무관)옥현(부산 백병원 치과의사)순영(구미 차병원 의사)씨 부친상 고호진(한국경제신문 편집부 차장)풍무걸(부산성분도치과병원 의사)윤우성(영남대병원 교수)씨 장인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200-6148 ●노태희(KDB생명 팀장)수연(YMB시사닷컴 대리)씨 모친상 김은미(MBN 국제부 기자)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1 ●신원진(농협은행 오창벤처플라자출장소장)씨 장인상 17일 원주 하늘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33)763-4444 ●양성진(전주 완산경찰서장)씨 부친상 1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62)250-4455 ●신재훈(전 대통령실 경호처 통신과장)씨 별세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4 ●강철구(울릉군 부군수)씨 모친상 17일 경산 옥산장례예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3)801-4444 ●서태곤(티아이씨 대표이사)안종업(삼성증권 부사장)씨 장인상 17일 김해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40분 (055)310-7895 ●박구현(전 한국언론재단 광고국장)씨 별세 순욱(자영업)정주(대우증권 대리)씨 부친상 신영준(LG디스플레이 선임연구원)씨 장인상 17일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5시 (031)856-9902 ●김광식(평창경찰서장)씨 부친상 17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431-4400 ●김관춘(우석대 홍보실장)씨 장인상 17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63)274-0815
  • 제2의 포스코 신화 꿈꾸는 印尼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가다

    제2의 포스코 신화 꿈꾸는 印尼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가다

    1200도가 넘는 시뻘건 쇳물이 쾅쾅 소리를 내며 고로(용광로)로부터 떨어졌다. 마치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과도 같았다. 만들어진 쇳물은 지하설비로 모아지면서 다음 작업을 위해 흘러갔고 서 있는 바닥 틈새 사이로 시뻘건 쇳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쇳물이 흘러내리는 곳으로부터 불과 2m 위에 서 있는 느낌은 아찔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등에서는 쉴 새 없이 땀이 흘렀다. 이렇게 만들어진 쇳물은 철강 제품의 원자재가 되는 슬래브와 건설, 조선용으로 쓰이는 후판으로 제작돼 인근 국가에 판매된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을 차로 달려 도착한 칠레곤시의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함께 설립해 올해 초부터 쇳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약 400만㎡ 규모의 부지 면적에 고로 1기를 포함해 쇳물을 만들어 후판과 슬래브 약 150만t씩 모두 연산 300만t 규모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일관제철소를 갖췄다. 직원 2360명 가운데 58명의 포스코 파견 주재원과 120여명의 글로벌 엔지니어 등을 제외하면 2180여명이 모두 현지인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현재 90%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쇳물을 만들어 제품의 슬래브를 생산하고 슬래브를 가공해 후판 등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시설은 국내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와 다르지 않았다. 홍헌호 크라카타우포스코 기술팀장은 “200초에 1개꼴로 슬래브를 하루에 350개 정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로서는 동남아 시장을 잡기 위한 요충지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의 60~70%는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서 판매되고 나머지는 인근 국가로 수출된다. 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칠레곤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서쪽 끝이자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입지적으로 뛰어난 곳이다. 이만 아리야디 칠레곤 시장은 “독일, 일본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고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 외에도 롯데케미칼이 이곳에 크게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이처럼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내 철강 수요가 포화상태라 해외에 진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7000만명으로 동남아 최대 경제 국가이자 1인당 철강 소비량이 선진국의 10분의1 수준인 약 7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인도네시아에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기까지 남은 것은 경쟁력 확보다. 이를 위해 원가 절감을 하고 생산량을 지금보다 더 확보하는 게 숙제로 남아 있다. 민경준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산 철광석은 쇳물을 만들기에 나쁜 성분이 꽤 있어 현재 10%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좋지 않은 원료로도 철광석 30%를 사용하는 기술력을 갖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민 법인장은 “300만t 생산량 구축이라는 1단계 목표는 이미 이뤘고 고로 2기, 열연과 냉연 제품 생산 등을 갖출지 여부 등 2단계 목표는 내년 6월까지 논의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칠레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나사 ‘우주택시’ CST-100와 드래곤 V2 비교해보니…

    나사 ‘우주택시’ CST-100와 드래곤 V2 비교해보니…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일명 ‘우주택시’ 사업자로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러지스’(이하 스페이스X)를 선정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이 두 회사가 제작할 새 우주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사 측은 “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각각 선정했다” 면서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나사의 우주인을 태울 ‘우주택시’는 보잉은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 스페이스X는 ‘드래곤 V2’(Dragon V2)다. 먼저 보잉의 CST-100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상태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비해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는 한발 더 앞서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ISS에 음식과 장비들을 성공적으로 실어 날랐던 기존 드래곤의 개량된 형태이기 때문으로 이미 실물도 지난 5월 언론에 공개했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 엘런 머스크는 “최대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헬기만큼 정확하게 원하는 장소에 착륙할 수 있다” 면서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혁명을 일으킬 최상의 우주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사의 이번 발표에 현지언론은 신구의 조화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보잉은 수십년 간 세계 항공기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강자로 군림해 왔고, 업력이 12년에 불과하지만 스페이스X 역시 로켓만큼의 무서운 기세로 우주시장을 잠식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두 회사에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황용득(한화역사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동곤(캐나다 거주)오재승(한성대 교수)오명석(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0 ●심은석(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씨 장인상 16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42)825-9494 ●김덕철(사업)덕진(사업)씨 모친상 유경달(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실장)씨 장모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20분 (02)2290-9459 ●김락철(전 해리중 교장)씨 별세 석술(대신증권 고문)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94 ●김석훈(전 안산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16일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5시 30분 (031)8040-8810 ●차유경(변호사)윤경(한양대 교수)세경(사업)경남(사업)씨 모친상 김진택(크리스탈지노믹스 이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2
  • 나사 ‘우주택시’ 선정된 CST-100·드래곤 V2 특징은?

    나사 ‘우주택시’ 선정된 CST-100·드래곤 V2 특징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일명 ‘우주택시’ 사업자로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러지스’(이하 스페이스X)를 선정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이 두 회사가 제작할 새 우주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사 측은 “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각각 선정했다” 면서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나사의 우주인을 태울 ‘우주택시’는 보잉은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 스페이스X는 ‘드래곤 V2’(Dragon V2)다. 먼저 보잉의 CST-100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상태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이에비해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는 한발 더 앞서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ISS에 음식과 장비들을 성공적으로 실어 날랐던 기존 드래곤의 개량된 형태이기 때문으로 이미 실물도 지난 5월 언론에 공개했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 엘런 머스크는 “최대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헬기만큼 정확하게 원하는 장소에 착륙할 수 있다” 면서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혁명을 일으킬 최상의 우주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사의 이번 발표에 현지언론은 신구의 조화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보잉은 수십년 간 세계 항공기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강자로 군림해 왔고, 업력이 12년에 불과하지만 스페이스X 역시 로켓만큼의 무서운 기세로 우주시장을 잠식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두 회사에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뉴스 플러스] 산불 진화 노하우 동남아 전파

    산림청이 산불 진화 노하우와 새마을운동을 동남아 국가에 전파한다. 16~19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산림재해관리 국제워크숍’과 ‘아세안 고위급 워크숍’에서다. 산림재해 워크숍은 산림청과 유엔 국제산불네트워크,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11개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한다. 고위급 워크숍은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동남아시아 산림정책의 접목’을 주제로 진행된다.
  •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이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 등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보잉이 휘파람을 불게됐다.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아직 나사 측이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안전성과 가격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언이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보잉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와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두 회사 만이 휘파람을 불게됐다. 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스페이스X 역시 기존 우주선을 개량한 차기버전 ‘드래곤 V2’(Dragon V2)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정경모(전 용인송담대 총장·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씨 별세 진수(덕성여대 교수)진나(용인송담대 교수)씨 부친상 김진묵(강남대 교수)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94 ●주강식(전 무주경찰서장)찬식(서울시의원·세무사)왕식(국민은행 여의도증권타운 수석지점장)씨 부친상 장석용(사업)최형호(사업)허영(동우마트 대표)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0 ●장준(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범(우신고 교사)씨 모친상 이성권(미국 사이프러스 연구원)씨 장모상 박윤경(엘리트어학원 원장)씨 시모상 장수연(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강사)씨 조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50 ●이보미(여자프로골퍼)씨 부친상 14일 춘천 강원효장례문화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3)261-4441 ●강승엽(한화투자증권 준법관리팀 준법감시인)씨 부인상 14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431-4400 ●김철우(전 부산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13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1)949-1024 ●권재용(그랜디스 고문)용석(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태선(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표·전 한겨레신문 편집인)후자(인천시의회 전문위원)씨 모친상 백영서(연세대 사학과 교수)강상석(인천시 건설교통국장)씨 장모상 나영희(인천도서관장)노지향(행복공장 상임이사)씨 시모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650-5121 ●김광식(충청대 교수)구열(전 대교 재무팀장)씨 모친상 정영무(사업)김원홍(대전 동구청 근무)손승균(동부증권 FAS본부장)씨 장모상 14일 청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43)279-0157 ●신영길(한국도로공사 비서차장)씨 별세 14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1)249-7444 8468
  • 금리인하 ‘정주가치’ 높은 지역 아파트로 내집마련 한다

    금리인하 ‘정주가치’ 높은 지역 아파트로 내집마련 한다

    2015년 KTX 개발, 대학교, 하나로마트 쇼핑시설 입주 예정 등, 생활환경 개선된다. 정부의 정책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로 은행 저축 보다는 부동산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 정주가치가 높은 지역은 어느 분양시장에서든지 수요자들에게 항상 높은 관심을 받는다. 정주가치가 높은 지역은 교통 및 각종 교육,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도로망, 대중교통 등의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수요자들이 거주하는 편리하고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집 가까이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현대인에 맞는 집으로 꼽힌다. 정부 각 기관과 기업들이 서울에 몰려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집을 고르는데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내 집 마련 조건에 있어서 1순위가 되었다. 많은 인구가 전국에서 모여 서울은 지금 도시 과밀화현상이 발생하여 이곳저곳에서 교통혼잡·소음·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대인을 위한 안식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교통, 환경, 인구↑ 최근 정주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택이 주목받고 있는데 서울과 접근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며 인구유입호재로 신도시급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에 이수건설이 62,105㎡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된다. 평택역, 평택버스터미널이 자동차로 8km 지제역이 자동차로 14km로 모두 20분 이내 위치해 있고 국철경부선은 평택역에 5km에 위치해 있다. 동탄~평택을 잇는 오성IC, 어연IC, 평택~제천을 잇는 송탄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등 5개 IC에서 약 10km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수서~평택 간 KTX신평택역(지제역)이 2015년 개통되면 서울까지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며 그로인해 생활권이 형성 된다. 평택은 호남선과 경부선을 갈아타는 환승역 역할과 현재 광역 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또한 2016년 말까지 한강이북 미군부대 90%가 이전해 미군 및 관련종사자 8만명이 유입되는 여의도 면적의 5.4배의 기지가 들어오며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 되어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교육, 편의시설로는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시립도서관, 한광여고, 신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이 있으며 팽성읍 내 국제대학교가 유치 중에 있다. 현장 인근에 991.74㎡ 규모의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는 농성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안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주민공동시설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유아놀이방, 독서실, 다목적실,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과 경로당 별동으로 계획, 어린이 공원에 인접 배치하여 휴식, 놀이, 학습 등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수건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견본주택은(02-553-9000)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현재 오픈 준비 중이며 사전상담이 진행 중이다. 준공은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韓·美·中·日, 6자 차석급 ‘북핵 대화’ 모색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북핵 6자회담 4개국이 오는 17~18일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에서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를 개최해 한반도 정세와 북핵 대화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외교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당국자와 미국 측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 중국 측 쉬부(徐步) 한반도사무 부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2012년 중국 다롄에서 열린 NEACD에는 최선희 미국국 부국장을 파견했지만 올해는 불참하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이 민간 학자도 참여하는 반관반민(트랙 1.5) 성격이지만 6자회담국 차석대표급이 참석하는 만큼 북핵 대화 재개도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은 일명 ‘코리안 포뮬러’(한국의 북핵 구상)에 대한 미·중·일 협의를 확대한다는 복안이지만 돌파구가 될 만한 해법 도출은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특히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시리아에서의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전선 구축 등 악화되는 중동 정세에 외교력을 집중하면서 북핵 문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현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최근 미국 싱크탱크나 워싱턴 정가를 접촉해 봐도 북핵 문제는 거의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IS 사태가 고조되면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방관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미국의 중간선거(11월 4일)에서 북핵 이슈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작고, 대북 전략적 인내 등 현상유지 국면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 내 미국인 억류자 석방을 위한 북·미 물밑 접촉의 모멘텀이 이어질지도 불투명하다. 미국이 IS와의 전쟁을 조기 종결하기 위해 지상군 투입으로 확전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리아 공습 등의 제한적인 ‘힘의 과시’는 대북 메시지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논평을 통해 IS 사태로 미국의 대북 관심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강 건너 불구경하는 모양새’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취임 후 첫 방미길에 오르면서 미국의 IS 전쟁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인도주의적 지원 사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지나친 비데사용 항문소양증 부른다 가만히 있어도 가렵지만, 배변 후에 화장지로 항문을 닦았을 때나, 항문이 땀 등으로 뜨거워져 있을 때, 또 밤에 잠자리에 들어 몸이 따뜻해질 때 항문 주변이 심하게 가렵고 화끈거리는 질환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한다. 치핵과 치루 같은 항문 양성질환과 당뇨 때문에 항문소양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환자의 절반 이상은 발병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어떤 이유 때문에 항문액이 항문 주위에 묻어 항문을 자극하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문소양증은 술을 마셔도,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셔도, 비데로 항문을 지나치게 자주 씻어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맥주나 포도주를 마셨을 때 증상이 심하다. 음주 후 설사를 하거나 배변 횟수가 증가해 항문이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비데 노즐이 아무리 청결하더라도 너무 자주 사용해 항문 주위가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건조증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커피, 차, 콜라, 초콜릿에 함유된 크산틴 성분, 유제품과 토마토, 감귤류 등도 항문을 자극한다. 항문소양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항문 주위를 청결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침저녁으로 샤워기를 이용해 깨끗이 씻되, 마른 수건으로 습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오래 앉아도 하지정맥류 위험 아침저녁으로 다리가 퉁퉁 붓고 종아리 혈관이 돌출되는 하지정맥류. 보통 하지정맥류는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생기기 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사무실 근로자나 수험생 등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기 쉽다.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모두 하지 정맥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란 다리 피부 가까이에 있는 표피 정맥이 확장되고 늘어나면서 구불구불해지는 질환이다.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정맥 혈액이 역류하고 정맥 내 압력이 높아져 생긴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초기에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어 병의 진행을 막고 통증이 심하다면 발병 원인에 따라 늘어난 정맥에 경화제를 주사하는 주사 경화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의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 받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자세를 수시로 바꿔주고, 특히 오래 앉아있을 때는 다리를 꼬지 말아야 한다. 가벼운 보행, 걷기나 수영 등은 혈액 순환을 돕지만, 역기를 드는 등의 근력 운동은 복압을 상승시켜 오히려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다리가 자주 부을 때는 누워서 쉴 때도 쿠션 등을 이용해 30~40㎝ 정도의 높이에 발을 올려놓아 혈액순환을 돕는 게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윤용식 전문의혈관외과 조용필 전문의
  • [부고]

    ●김정기(SK그룹 상무)씨 부친상 12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10-3426 ●정식원(대구남부경찰서장)씨 부친상 12일 대구가톨릭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3)650-4444 ●성백선(신한은행 대전지점장)백종(미래에셋생명 부장)백만(신농씨한의원 원장)백초(에니케이알 부장)씨 부친상 12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63)221-4044 ●김래현(서울과학기술대 교수·대성에너지 이사)승현(태원고 교사)씨 부친상 강삼정(전 전남도교육청 관장)정종석(건원엔지니어링 상무)양정윤(세종 이사)조장풍(전 포항대학 근무)씨 장인상 김태영(포스코에너지 대리)씨 조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1
  • 소방공무원 인재양성에 앞서는 세한대 소방행정학과 ‘눈길’

    소방공무원 인재양성에 앞서는 세한대 소방행정학과 ‘눈길’

    최근 언제 화재나 재난, 재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러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세한대학교의 소방행정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전국 최초로 생긴 소방행정학과로, 국내 유일의 최신의 소방실습장을 갖추고 있어 실전에 강한 전문 소방인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는 특성화학과다.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현재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 중 소방간부를 포함해 1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 인력 양성의 최고 학과라 할 수 있다. 소방실습을 토대로 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매년마다 소방자격증 시험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최근 SBS TV 생활경제에서 ‘창조경제시대! 교육이 미래다’ 코너에 특성화 학과로 소개돼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또한, 지난해 충남 당진에 세한대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소방 분야에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를 비롯해, 소방과학연구실(충남 아산) ▲ 방재시험연구원(경기 여주) ▲ 경기소방학교(경기 용인) ▲ 충청소방학교(충남 천안) ▲ 소방방재청(충북 세종 이전 예정) ▲ 건설기술연구원(경기 화성)을 비롯한 많은 소방기관들이 인접하여 있어 최신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학계 최초로 우리나라 소방교육의 메카인 중앙소방학교와 관학 협정을 체결해 매년 주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윌비스고시학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소방공무원 양성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더해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의 김동준 학과장은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전문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모든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의 우수한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학생과 혼연일체가 되어 학습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에 힘쓰는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오는 18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주거 공간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강남 안 부럽네~

    명품주거 공간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강남 안 부럽네~

    중흥종합건설은 충남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의 흥행 성공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잔여세대 마감 분양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 서북구 불당동 일대는 새롭게 떠오르는 명품 주거지역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드넓은 호수공원을 품은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는 최고의 입지와 설계, 주거환경, 미래가치 등 부동산 흥행 대박의 요소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천안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주거공간에 대한 특화 프리미엄을 완성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초기 설계부터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를 완성, 차별화된 녹지공간과 함께 자녀들을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숲속놀이터, 헬시가든, 힐링포레스트, 블라썸가든 등 친환경적 조경과 함께 단지 내 도서관과 독서실, 보육시설,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각종 자율학습공간과 휴게 및 체력증진시설 역시 프리미엄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천안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걸어서 5분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아산역, 강남간 고속버스 정류소도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펜타포트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 총 10개동 1,416실 규모의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프리미엄급 설계로 고급화 전략을 취했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4-BAY 구조로 채광이 우수하다.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첨단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해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임대 사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25형)으로만 구성된 것도 분양 흥행요소 중 하나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의 삼성, 백석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가로 삼성 디스플레이 2단지가 확정되면서 향후 300여 개 업체와 유관기관 등 4만 4천여 명이 천안 불당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은 호재와 함께 전매 제한이 없는 장점을 이용해 계약 후 바로 전매에 나서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천안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성정동 1424번지(성정동 롯데마트 인근 인쇄창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는 전화(1577-1174)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박응서(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씨 별세 찬복(한국준법통제원장)찬유(사업)씨 부친상 조건호(전 과학기술부 차관)오두환(사업)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03 ●김윤형(LG상사 부장)윤원(금양 차장)씨 부친상 김성환(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사장)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창주(사조인티그레이션 대표이사)창호(연세의료원 창의센터 팀장)씨 모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80 ●정태혁(사업)승혁(농협 삼송유통센터 부장)제혁(경향신문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김성훈(SFC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02)2258-5940 ●김환윤(신성메디칼 대표)환국(호멕스 대표)환열(전 한컴 상무)환석(중광 본부장)씨 모친상 이정복(천호초 교감)씨 시모상 김복기(진일써핀 부회장)이홍천(건국대 대외협력실장)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창섭(메가스터디 전무이사)씨 부친상 8일 충북 보은요양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542-4440 ●박진호(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팀장)씨 부친상 이종석(엑사켐 대표이사)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30분 (02)2258-5940
  • “과도한 ‘육식’, 환경 재앙 초래할 것”

    “과도한 ‘육식’, 환경 재앙 초래할 것”

    지구상에서 육류소비가 계속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 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애버딘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지속적인 육류소비는 식량생산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온실가스 배출로 연결돼 치명적인 환경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육류 소비가 진행되면 식량생산을 위한 농경지, 목축지 증가폭이 오는 2050년, 오늘 날보다 42% 더 초과된다. 농경지 경작, 가축 먹이 제공을 위한 비료 사용량 역시 2009년 대비 45% 이상 증가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현재 남아있는 깨끗한 열대우림 지역이 농경지, 목축지화 되어 35년 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점이다. 열대우림 벌채, 비료 사용 증가, 소·돼지 등 육류 공급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의 메탄 배출량이 현재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약 8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차머즈 공과 대학 연구진은 식량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70년까지 대기 내 메탄·아산화질소 함유량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구진은 육류 소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환경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지 가상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음식 섭취량은 일주일 기준, 붉은 살코기 90g에 달걀 5개다. 이 정도만 유지해주면 큰 환경파괴 없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키스 리처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우리 모두 채식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는 않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합리적인 양의 육류만을 섭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환경파괴를 모두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KBS 이사장에 이인호 신임이사 선임

    KBS 이사장에 이인호 신임이사 선임

    KBS이사회는 5일 이길영 전 이사장 사퇴로 공석이 된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긴급이사회를 소집, 이인호(78) 신임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KBS이사장을 여성이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사회는 전체 11명의 이사 중 야당 측 이사 4인이 참석을 거부한 가운데 여당 측 이사 7명만 참석,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뽑았다. KBS이사장은 호선을 통해 뽑으며 최고 연장자가 맡는 관례에 따라 앞서 이 이사가 사실상 내정된 상태였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서양사 박사학위를 받은 원로 역사학자로 미국 러트거스대 조교수, 고려대 사학과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핀란드와 러시아 주재 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내년 8월 31일까지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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