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산
    2025-08-26
    검색기록 지우기
  • 백종원
    2025-08-26
    검색기록 지우기
  • 부산 피부과
    2025-08-26
    검색기록 지우기
  • 테이
    2025-08-26
    검색기록 지우기
  • 전진
    2025-08-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44
  • [부고]

    ●박순곤(BBS 불교부산방송 사장)씨 모친상 9일 부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07-2651 ●양철훈(KBC 광주방송 사장)철호(한화폴리드리머 근무)철영(국민은행 인덕원지점 근무)씨 부친상 9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041)550-7186 ●정재원(전 창원 경원중 교장)씨 별세 용호(천일고속 근무)진호(HDPRO 대표)씨 부친상 이재이(예금보험공사 부장)강민수(자영업)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김재선(이비인후과 원장)재흠(전 대일고 교감)재성(미국 거주)재철(한국전력기술 근무)씨 모친상 백성기(우진 부회장)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410-6902 ●김순형(전 휴켐스 대표이사)호형(전 태평양물산 부사장)국형(자영업)철형(경희대 국제캠퍼스 행정실장)씨 모친상 임승양(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장)임근용(순천여고 교사)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3151 ●김성광(한국일보 진보지국장)미자(대구 달서구 주민복지과장)씨 모친상 권영길(경북도 대변인)씨 장모상 9일 안동 유리한방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4)852-4441 ●홍성일(풀무원 홍보실장)성욱(현대차연구소 책임연구원)영애(서울의료원 감염연구실 근무)씨 부친상 김영래(예술광고기획 대표)주영웅(우리은행 준법지원부 부부장)씨 장인상 9일 건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030-7940 ●김종호(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씨 부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0 ●양규현(브릿지경제 정치경제부장)씨 모친상 9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970-8444
  • [부고]

    ●정용기(새누리당 대전대덕구 국회의원)씨 부친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42)257-1705 ●심희보(전 송정중 교사)씨 별세 홍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과 교수)현수(약사)희수(수원고 교사)언지(영등포구청 근무)씨 부친상 류상우(소아과 원장)염장현(삼성전자 연구원)임동섭(서울시청 근무)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40분 (02)2227-7572 ●하종인(민성정보기술 이사)씨 부친상 강호주(에이스에셋 대표이사)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10분 (02)2227-7563 ●이숙자(대한병원협회 학술사업본부장)씨 모친상 8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10-3424 ●박형진(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별세 8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70-4713-0171 ●정지태(서울말씀사 사장)씨 부친상 김명숙(영산양재홀 음악감독)씨 시부상 황인보(키스톤컨설팅 수석컨설턴트)김용복(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1 ●조해연(한국야구위원회 원로자문위원)씨 별세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0 ●이범(전남대 교수)양(천안요양병원 진료부장)동원(충북대 교수)씨 모친상 김상숙(중앙대 교수)이경수(이화여대 강사)김현옥(신당초 교사)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37
  • 한국의 산티아고길 충남 내포 순례길 밑그림 나왔다

    한국의 산티아고길 충남 내포 순례길 밑그림 나왔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눈길을 끈 충남 천주교 순례길을 ‘한국의 산티아고길’로 만드는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7일 도청에서 ‘내포 천주교 성지순례길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모두 88.1㎞에 이르는 4개 코스와 갖가지 개발 방안을 내놨다. 이 용역은 한국의길과문화에서 맡았고 보고회에는 이용호 솔뫼성지 신부 등이 참석했다. 4개 코스는 아산 공세리성당~당진 솔뫼성지 1코스(21㎞), 당진 신리성지~예산 여사울성지 2코스(7.6㎞), 홍주성지~홍성성당 3코스(2.1㎞)로 이뤄져 있다. 주 코스는 교황이 지난 8월 방문했던 성지를 중심으로 한 솔뫼성지 및 신리성지~예산 한티고개~서산 해미읍성과 해미성지(88.1㎞)로 이어지는 57.4㎞ 구간이다. 도는 내년부터 4년간 7억여원을 들여 농기구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 등을 건립한다. 순례길 주변 폐가를 쉼터로 꾸미고 벽면에 벽화를 그린다. 벽화는 주민들과 신부, 지역 미대생들이 어울려 그리게 할 계획이다. 마을회관과 보건소는 순례객 편의시설로 탈바꿈한다. 또 방문자센터와 게스트하우스가 만들어진다. 솔뫼성지~신리성지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언이 적힌 조형물을 설치하는 테마길이 조성된다. 성지와 노선 정보 등을 담은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도 세운다. 각 성지 등을 상징화한 패스포트를 제작하고 천주교 신자 등을 중심으로 순례길 안내 활동가도 운영한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 내포 지역은 한국 천주교의 태동과 파급이 이뤄진 ‘신앙의 못자리’ 같은 곳”이라며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여행객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명품 순례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주강수(한국가스연맹 명예회장)덕수(미국 거주)명수(울산대 의과대학 교수)익수(하나대투증권 전무)씨 모친상 박세웅(병원장)성무경(건국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30 ●신종순(원광대 교수)씨 모친상 정우탁(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씨 장모상 7일 원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63)855-1734 ●이원(삼성전자 과장)씨 모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69 ●김동길(광성산업개발 대표이사 회장)씨 별세 호석(광성산업개발 대표이사)범석(연세대 연구원)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50 ●이호용(동국대 교수)호철(한국거래소 부이사장)씨 부친상 박길호(광교회계법인 대표)성활경(창원대 명예교수)이영식(중앙대 교수)허연수(GS리테일 사장)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3151 ●성재철(한국전력 기술부장)씨 부친상 최정림(전북교육청)박두원(자영업)김원회(대한항공 부장)박전규(한국증권금융 신탁부문장)씨 장인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031)787-1500 ●이병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신선미(전자신문 전국취재팀 부장)씨 시부상 7일 대전 유성 선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42)825-9494 ●박재룡(전 공주경찰서 수사과장)재진(사업)재권(CEO스코어 대표)씨 모친상 길현주(선일여고 교사)씨 시모상 7일 대전 유성 선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42)825-9494
  •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프리미엄누릴 명품 아파트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분양 중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프리미엄누릴 명품 아파트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분양 중

    10월8일 3순위 청약 접수 진행, 지난 1차에 이어 높은 인기 예상 평택미군기지 이전 수요 8만 여명 등 임대 수요 풍부, 투자가치 ↑ 단지 내 초,중학교 개설, 중심상업지구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 가능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분양중인 EG the1의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가 10월 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순위를 놓친 많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여 전주택이 순위내 마감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아산테크노밸리에 유일하게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먼저 선보인 1차 1013가구에 이어 향후 3차와 4차까지 약 8000여 가구의 EG the1 타운으로 조성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는 지상 최고 24층, 36개동, 전용면적 72㎡, 총 2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아산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임대수요, 황금 투자처 아산테크노밸리 2차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로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수요는 물론 평택과도 맞닿아 평택의 배후수요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아산테크노밸리는 약 100여개의 디스플레이 업종 중심의 첨단산업 기업이 들어서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중부권 산업 클러스터 중심축의 기준이 될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동북아 최대규모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평택지역의 인구 수요를 대상으로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다.. EG the1의 원스톱 라이프 생활 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환경은 물론 교통, 교육까지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했던 아산테크노밸리 1차 EG the1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분양 초기 계약을 모두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조성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과 인접해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 조깅트렉이 조성돼 입주민의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쇼핑과 업무, 의료 시설 등의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며 주변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추가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높은 교육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도 매우 뛰어나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역,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2015년 개설될 예정이어서 평택과 아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혁신평면과 광폭거실 설계, 입주자 입장에서 생각한 특화된 주거 공간 독점 프리미엄을 누리는 대규모 랜드마크 아파트답게 상품성도 남다르다. 혁신적인 4bay와 광폭거실 설계를 도입해 대형평형처럼 넓은 거실 평면을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스마트 컨트롤로 빛 조절이 가능하고 휴머니즘 라이팅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간 중심의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블랙(black)과 화이트(white), 레드(red), 그레이(grey), 골드(gold) 등 5가지 EG the1만의 컬러를 이용한 공간 설계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 인 주방을 더 넓게 설계 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컴팩트하게 구성해 더욱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건설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인 고급스러움을 선보인다. 아산테크노밸리2차 EG the1의 당첨자 발표는 10월15일~16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0월22일~24일이다. 아산테크노밸리 1차 EG the1 입주는 2015년 11월, 2차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되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진토지매각! 신흥 철강신도시 주변 ‘급성장’

    당진토지매각! 신흥 철강신도시 주변 ‘급성장’

    상록수영농조합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와 송산면 유곡리 일대의 토지를 매각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각 토지는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현대제철 맞은편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100km 이내)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있어 지가상승 요소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송악읍과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인근지역 개발호재로 빠른 지가상승과 매물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당진시가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으로 앞으로 무수한 개발사항이 현재 진행형이어서 최고의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충남 지역은 9년 연속 연 9%대 ‘중국처럼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당진이 시승격이 된 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 20여 년 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당진에는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해 있다. 1년에 공장 100여 개씩 몰리고 있어 골라서 유치할 정도다. 때문에 머지않아 연구•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 클러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당진의 변모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4년에서 5년을 내다보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곳곳에 공단을 조성하느라 땅이 파헤쳐지고 있고, 지난해 9월 현대제철이 제3고로 가동를 시작해 2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밀려드는 공장들과 인구 유입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0년대의 강남·압구정, 90년대의 분당·일산, 2000년대의 판교·세종시 이 모두의 공통점이 모두 논, 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당진은 신당진 시대에 문을 여는 미래의 투자가치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이런 토지를 상록수영농조합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하고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를 할 수 있다. 현재 현대하이스코 앞에 조합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지 매각금액은 ㎡당 6만원부터이며,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하게 된다. 매매 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할 수 있다. 문의: 041-355-464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짚풀로 만든 달걀 꾸러미 신기해요

    짚풀로 만든 달걀 꾸러미 신기해요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 놀이마당에서 열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알리는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짚풀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문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일대에서 열린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사회 갈등 좁히는 징검다리로” 아산나눔재단 설립 3주년 행사

    아산나눔재단이 설립 3주년을 맞아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MARU180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몽준 명예이사장과 재단 기금 출연자, 사업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설립 이후 진행한 사업을 설명하고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정진홍 이사장은 “아산의 도전과 창조 정신이 젊은이들에게 계승되고 청년들이 성취한 결과가 사회에 나누어지는 세상을 꿈꾼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 갈등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다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가 중심이 돼 6000억원을 출연해 세워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화생명 7년째 직거래장터 열어

    한화생명 7년째 직거래장터 열어

    한화생명은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서는 햅쌀과 밤, 멜론, 참기름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7년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 [부고]

    ●이영돌(전 육군종합학교 전우회장·예비역 준장)씨 별세 훈희(사업)원희(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사장)씨 부친상 이용일(캐나다 거주)박기덕(이대부속병원 교수)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3 ●박현(전주지법 정읍지원장)씨 부친상 6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 (062)670-0010 ●조상진(전 전북일보 논설위원)상언(광동제약 생산본부장 전무이사)상욱(서울예술대 교수)상훈(KT 광주지사 근무)씨 모친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63)250-1439 ●임범식(신세이코퍼레이션 부사장)씨 부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김창환(KDB대우증권 M&A부 팀장)지연(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부친상 6일 강원대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33)258-9402 ●박화인(한서개발 회장·전 방송통신대 발전후원회장)씨 별세 영진(한서개발 대표이사)준영(한서개발 이사)씨 부친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2290-9457 ●전경환(한국지엠 창원공장 홍보부장)씨 장인상 6일 부산 한서요양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51)582-1041 ●신동수(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코치)씨 부친상 6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9일 오전 (062)380-3444
  • 금강산 관광 재개되나… 현대아산 6년 만에 화색

    금강산 관광 재개되나… 현대아산 6년 만에 화색

    북한 주요 핵심 인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희망이 보이자 현대아산도 6년 만에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6일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 고위급이 한국을 찾으면서 금강산관광 재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금강산관광이 다시 시작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사업이 재개되면 2개월 내에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금강산지구 현지지도 14주년 기념행사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금강산 관광사업이 김 위원장의 유훈임을 강조하며 금강산관광 재개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또 황호영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장이 사업 주체로 ‘남조선 현대그룹’을 언급하기도 했다. 금강산관광은 1998년 11월 18일 시작됐지만 2008년 7월 11일 관광객 고 박왕자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한 후 현재까지 6년 동안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금강산·개성 관광 중단에 따른 현대아산(협력회사 포함)이 입은 피해액은 1조 8115억원으로 추산된다. 1999년 창립된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손실이 커지자 관광·경협 부문에서 최근 인력을 줄이기도 했다. 현재 자금난에 따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현대그룹이지만 그룹의 중심 사업인 대북사업은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北 ‘실세3인’ 방한에 경협株 환호

    北 ‘실세3인’ 방한에 경협株 환호

    북한 실세 3인방의 남한 방문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한가(15%)까지 기록했다. 6일 오름세로 시작한 코스피가 달러 강세의 여파로 내림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0.39%) 내린 1968.39에 마감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 관련 주들의 대거 약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현대상선은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올라 장중 내내 상한가인 1만 9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금강산 관광산업은 2008년 7월부터 전면 중단된 상태로 이로 인해 현대아산이 입은 손실은 지난달까지 8971억원이다. 금강산 관광 손실에 해운업 불황까지 더해지면서 현대그룹은 현대증권을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현대상선의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승폭이 확대되다가 오후 들어 상한가를 기록, 3만 9500원에 마감했다. 상한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계열사인 현대증권(4.38%), 현대로지스틱(4.17%)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는 에머슨퍼시픽의 상한가도 이끌어냈다. 이 업체는 금강산에 아난티 골프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정보기술(IT) 부품업체인 재영솔루텍,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북한에 비료를 지원하는 남해화학(9.67%), 개성공단에 입주한 의류업체인 좋은 사람들(4.15%)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남북관계가 불안한 만큼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남북경협은 테마주 성향이 있었다”면서 “해당 기업이 진정한 수혜를 얻을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김운렴 아식스코리아 회장

    [부고] 김운렴 아식스코리아 회장

    김운렴 아식스코리아 회장이 지난 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77세. 1937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숭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노던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회장은 섬유회사인 원창물산 대표이사를 거쳐 1995년 아식스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2005년 아식스스포츠 회장에 취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방자씨, 아들 대철(아식스코리아 상무이사)씨, 딸 명주, 현주씨, 사위 민홍기(SK하이닉스 책임)씨와 이형근(광운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8일 오전 8시. (02)3010-2631.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담배 ‘갈망의 시기’ 길게는 3년 금연을 시작하면 처음 3일이 가장 참기 힘들다. 집중이 안 되고 다리에 힘이 풀리며 우울함·소화장애·어지럼증·심한 배고픔·불면증 등 다양한 금단증상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도 짧으면 3일, 길면 한 달 안에 사라진다. 금단 증상 뒤에 오는 진짜 ‘복병’은 ‘갈망의 시기’다. 담배가 갑자기 확 당기는 것을 갈망이라고 하는데, 담배를 보거나 냄새를 맡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마실 때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생긴다. 금단 증상은 길어야 한 달이지만 갈망의 시기는 최대 3년까지도 간다. 그 사이 담배를 완전히 참기는 너무 힘들다. 원칙적으로는 담배를 한 대도 피우지 않는 게 좋지만 중간에 잘못해 담배를 피웠더라도 금연에 실패했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담배를 피웠는지 검토하고 그 상황에서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교훈을 얻어 금연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금연은 대단한 의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일단 시작해서 실패하더라도 자꾸자꾸 실패를 극복하다 보면 결국 담배를 끊을 수 있다. ●감기? 폐렴? 어떻게 구분할까. 폐렴 초기 증세는 기침·고열·몸살 등으로 감기와 매우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방치했다가는 구역·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과 심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까지 생기며 심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뿐더러 폐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폐렴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은 젊은 사람에 비해 최대 5배나 높다. 만약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객담을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병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신장, 간 등에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침과 열이 나는 증상만으로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노인은 폐렴에 걸렸을 때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증세를 보여 감기와 더욱 헷갈릴 수 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입맛이 떨어지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기운 없이 시름시름 앓기도 하는데, 특히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은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오인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예방접종만 제대로 해도 균혈증이나 수막염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은 미리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두는 게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전문의, 호흡기내과 허진원 전문의
  • [부고]

    ●이전갑(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전희(호주 거주)전영(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전광(과테말라 거주)전국(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5 ●심재일(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이사)재창(안동대 교수)재헌(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교수)재숙(전 초등학교 교감)영숙(혜림교회 전도사)인향(자영업)씨 부친상 문영희(서울기독대 교수)고주영(안동대 교수)황보수정(자영업)씨 시부상 김동원(전 초등학교 교감)곽광규(미래한국재단 사무처장)박정환(대구달성경찰서 정보과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윤종민(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실장 부사장)강승희(사업)명창수(사업)씨 장모상 5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031)411-4441 ●조은수(자영업)헌수(IBK기업은행 남부지역본부장)씨 부친상 김성춘(전 교사)윤상근(증권예탁원 차장)씨 장인상 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7일 오전 (053)956-4443
  • 美차세대 공격 헬기 ‘S-97 레이더’ 공개

    美차세대 공격 헬기 ‘S-97 레이더’ 공개

    미국 대통령의 전용헬기 '마린 원'을 제작한 헬기 명가 시콜스키사(社)가 지난 2일(현지시간) 차세대 헬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과거에도 몇차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이 헬기의 이름은 'S-97 레이더'( S-97 Raider). 현재 2대가 제작돼 테스트 비행이 진행 중인 이 차세대 기종은 향후 미 특수부대 등에 공급돼 다양한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헬기의 전체적인 모양은 차세대 답게 유선형으로 매우 세련된 형태다. 물론 모양만 신식은 아니다. S-97 레이더는 기존 재래식 헬기와 비교해 2배에 달하는 481km/h 속도로 날아 기동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는 러시아산 동축반전식 로터와 꼬리날개를 함께 달았기 때문. 동축반전식 로터란 위·아래로 설치된 두 개의 로터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시켜 동체가 회전하려는 힘을 상쇄시키는 로터를 말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S-97 레이더의 성능이면 기관총과 로켓으로 중무장한 후 적진에 고고도로 날아가 신속히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시콜스키 회장 믹 마우러는 "4년 전 S-97 레이더 제작계획을 발표한 이후 미 정부의 예산삭감에 맞춰 경제적인 헬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면서 "S-97 레이더는 전세계 회전 날개 항공기 중 최고 성능"이라고 자랑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고]

    ●유일석(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진화(숭실고 교사)시화(티브로드홀딩스 부장)철우(명지대 교수)씨 모친상 김정은(이화여대 교수)김지연(부천필 상임단원)씨 시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000 ●송영국(전 국민은행 지점장)영기(백석문화대 교수)영희(전 구룡중 교사)영란(덕성여고 교사)씨 모친상 김선기(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김백준(메가일렉 전무이사)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박상규(MBC 콘텐츠사업국 아카이브사업부 부국장)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4 ●박성철(사업)씨 부친상 강준호(아시아엔 경제부장)씨 장인상 3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2)517-0716 ●이범혁(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씨 별세 효종(사업)씨 부친상 이송배(전 민주평통사무처 사업팀장)씨 장인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광교(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광제(미국 시카고대 교수)광식(민족영상 대표)광우(소아과 원장)광숙(화가)씨 부친상 정윤(한국외대 명예교수)이재백(안과 원장)씨 장인상 남형자(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씨 시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20
  • [부고]

    ●최문원(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대명회계법인 대표)대원(화운로지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응근(서울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김준수(유니스특허법률사무소 전무)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양병천(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84 ●김용인(KAIST클리닉 운영팀장)씨 부친상 2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2)825-9494 ●이남재(전남도 정무특보)씨 장인상 2일 부산 좋은광안병원, 발인 4일 오전 (051)610-9671 ●김영진(OBS 사업팀장)영상(군포시 공무원)씨 부친상 이희재(군포시의원)강경석(사업)씨 장인상 2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31)477-0093 ●홍대식(전 육군 경리감)씨 별세 두승(서울대 교수)두혁(미국 거주)두경(자영업)두영(대우인터내셔널 상무)씨 부친상 곽동환(운경재단 이사장)이세웅(전 상업은행 부장)최생림(한양대 명예교수)손홍근(포스텍전자 사장)씨 장인상 조영현(서울대 교수)김상순(자영업)김형주(치과 원장)씨 시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72-2091
  • 16년 만에 만리장성 넘어 亞정상 등극

    16년 만에 만리장성 넘어 亞정상 등극

    한국 여자하키가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김다래(아산시청)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1-0으로 꺾고 1998년 방콕대회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상대가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3연패한 중국이었던 터라 더욱 뜻깊었다. 한국은 또 2010년 광저우대회 당시 아픔을 안긴 중국에도 톡톡히 복수했다. 한국은 당시 결승에서 중국과 연장까지 0-0으로 비기고 승부타 끝에 금메달을 내줬다. 한국은 1, 2쿼터 몇 차례 중국을 몰아치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해 애를 태웠다. 2쿼터 막판에는 간발의 차로 골이 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4년 전과 비슷한 모양새로 흘러가는 듯한 경기는 3쿼터에서 바뀌었다. 3쿼터 11분 박기주(평택시청)가 서클 부근에서 흘린 볼이 김종은(아산시청)에게 연결됐고 김종은이 다시 이를 문전에 있던 김다래에게 패스했다. 김다래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두 팀 ‘0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상승세에 올라탄 한국은 추가 골 기회까지 잡으며 중국을 몰아세웠다. 4쿼터 3분에는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오선순(평택시청)이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4쿼터 8분 오선순이 다시 페널티 코너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다리에 맞고 튕겨 나왔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서는 허재성(KT)의 슈팅이 다시 골키퍼에게 가로막히는 등 한국은 터지지 않는 추가골에 애를 태웠다. 그러나 한국은 쐐기골 없이도 끝까지 결승골을 지켜내 승리를 굳혔다. 번번이 만리장성에 막혔던 한국 여자하키는 2010년 중국 여자대표팀 감독을 지낸 김상열 감독을 지난해 고문으로 초빙했다. 중국을 넘으려면 적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김 감독은 중국 주요 선수들의 습관, 기술을 잘 알고 있다. 한국이 중국 맞춤 전술을 세우기에 필요한 ‘중국 전문가’인 셈이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김진만(경북지방우정청 과장)종극(롯데카드 금융신사업부문장 이사)종관(자영업)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58-5940 ●장수익(충북대 생화학과 교수)씨 별세 30일 충북대병원, 발인 3일 8시 30분 (043)269-7211 ●류일청(변호사)선미(스마일종합관리 대리)선아(한진택배 사원)시욱(삼옥에스폼 대리)씨 모친상 30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2)2019-4003 ●박종겸(전 현대산업개발 소장)종인(유신건축 부사장)씨 부친상 백정훈(알룩스 대표)신맹규(청학에너지 부사장)류장수(AP위성통신 대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3151 ●이호종(전 국회의원·전 고창군수)씨 별세 충환(두올테크 감사)충원(음성군근로자복지관 팀장)씨 부친상 신채호(충북대 교수)씨 장인상 1일 전북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3)563-1001 ●이광원(제일글로비스 대표이사)명원(우리P&S 부장)씨 부친상 이규선(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1 ●신용각(현대증권 IB2본부장)씨 장인상 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2)670-00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