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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폭주’에 매달 한 명꼴… 집배원 얼마나 더 희생해야 바뀌나

    ‘택배 폭주’에 매달 한 명꼴… 집배원 얼마나 더 희생해야 바뀌나

    정년 2년 남긴 50대, 동료 구역도 떠맡아 아들까지 동원… 업무 마친 후 교통사고 심장마비 등 올해에만 벌써 12명 숨져 평균 근무시간 주60시간 과로 개선 없어과중한 업무에 내몰린 집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올해에만 집배원 12명이 사망했다. 과중 물량, 야간 배달 등 집배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지만, 정부가 적극 대응하지 않는 사이 안타까운 목숨만 잇따라 사그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충남 아산우체국에서 근무하던 27년차 베테랑 집배원 박모(57)씨가 이날 업무를 마무리한 뒤 우체국으로 돌아오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몰린 택배 물량에 아들까지 동원해 본인 구역 배달을 마친 박씨는 출산휴가를 간 동료의 담당 구역 물량까지 배달하고 오다가 변을 당했다. 그는 정년퇴직을 2년 앞둔 상태였다. 과로에 시달리는 집배 노동자의 죽음은 비단 명절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집배원 성모(46)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지난 5월에는 4명이 잇따라 심장마비, 자살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3월에는 경북 경산에서 박모(53)씨가 업무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와 2017년에도 각각 18명의 노동자가 숨을 거뒀다. 노조에서 (최근 사망한) 집배 노동자들의 실제 업무 시간을 계산한 결과 1주 평균 60시간에 달했다. 집배원들은 2017년 안양우체국 앞에서 집배 노동자가 노동 실태를 고발하며 분신한 사건을 계기로 ‘집배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추진단’을 만들고 사측과 정부에 실태 개선을 요구했지만 최근까지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 지난 7월 노동자의 총파업을 앞두고서야 사태 수습을 위해 우정본부에서 택배원 750명을 포함한 집배 인력 988명 증원을 약속했으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력보단 훨씬 적은 숫자다. 노조가 현재 노동환경에서 법정 최대 근무시간인 주 52시간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계산한 결과 약 280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노조 관계자는 “집배 노동 실태는 이번 사건처럼 명절을 앞두고 가족을 동원해야만 겨우 시간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력 증원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자들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집배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상 고용노동부는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을 때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해결한 후 작업중지를 해제한다. 그러나 집배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업무 중 교통사고에 대해선 단 한 번도 작업중단 명령이 내려진 적이 없다. 고용부 가이드라인 해석이 제조업에 초점이 맞춰져 집배원 교통사고는 중대재해로 인정되지 않은 까닭이다. 이 때문에 집배 노동자들은 업무 중 길에서 사망해도 작업중지 없이 동료가 바로 일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허소연 전국집배노조 선전국장은 “특히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사망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택배 배달 뒤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 사망…노조 “추석은 ‘죽음의 기간’”

    택배 배달 뒤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 사망…노조 “추석은 ‘죽음의 기간’”

    충남 아산우체국 소속 50대 노동자, 차에 치여 숨져7년 전 경기 화성 향남우체국 집배원도 비슷한 사고우정 노조 “당국이 배달량 폭주에 따른 대책 내놔야”추석 연휴를 앞두고 몰린 택배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오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명절 직전은 운송 물량이 물려 집배원들에겐 ‘죽음의 기간’으로 불리지만 인력 충원 등 대책 마련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집배 노동자들은 비판했다. 7일 전국집배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충남 아산우체국 집배원 박모(57)씨가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오토바이를 몰고 아산시 번영로를 통해 우체국으로 향하던 중 1차로에서 갑자기 멈춘 차량과 부딪쳐 도로 바닥에 쓰러졌다. 박씨는 이후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재차 치였다. 심하게 다친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배 노동자들에 따르면 추석, 설 등 명절 직전이나 대선·총선 등 선거철은 배달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특별소통기간’이다. 최승묵 집배노조 위원장은 “명절 때는 물량이 평소보다 5배쯤 많이 몰리다보니 집배원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기간’으로 불린다”면서 “업무량이 많아 야간에 운행, 배달해야하는 일이 늘다 보니 이륜차를 모는 집배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7년 전인 2012년 9월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우편물을 배달하던 경기 화성시 향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최모(당시 26세)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우체국으로 복귀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숨진 박씨도 폭주한 배달 물량 탓에 저녁시간까지 과노동한 뒤 지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행하다보니 사고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노조는 “박씨가 평소보다 많아진 추석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 가족들의 도움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사고 당일에도 넘쳐나는 물량 때문에 가족 도움으로 배달을 마칠 수 있었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매년 명절이면 배달 물량이 폭증하지만, 우정 당국은 그에 맞는 대책을 내놓지 않아 집배원들이 야간 배달까지 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부고] 김세환씨 모친상, 최길동씨 모친상, 정장호씨 별세, 이종일씨 부친상

    ●김세환(동의대 교수)·김태경(아파트 관리소장)·김주원(보람상조 실장)·김순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장)씨 모친상, 이재옥·양재희(동양중 교감)·서송민씨 시모상, 송기욱(유한킴벌리 본부장)씨 장모상, 6일 0시5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02-2227-7556 ●임상금씨 별세, 최해운(자영업)·길동(경북일보 사회2부 국장)·길운(자영업)씨 모친상, 6일 오전 9시 30분, 경북 영덕효요양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054-732-4444 ●정장호(전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씨 별세, 정경혜·정혜승·정윤주·정택화(혜민서한의원 진료원장)씨 부친상, 허영석(연세대 학술정보원 미디어서비스팀장)·임용현(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분석화학표준센터장)씨 장인상, 심지민씨 시부상, 5일 오후 5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화계사. 02-2227-7594 ●이현주(에프앤디넷 부문장)·이종일(KT 팀장)씨 부친상, 이선주씨 시부상, 6일 오전 6시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선영. 02-3010-2294
  • [부고] 김원배씨 장인상, 김헌씨 장인상

    ●김문자 씨 남편상, 박미란·성준(한국가스공사 차장)·형준씨 부친상, 김원배(YTN 국장) 씨 장인상, 김선희·이인숙 씨 시부상, 6일,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02-3410-3151 ●김지숙(한국방송작가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김헌(크래프톤 고문·전 홍보실장)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8일. 02-3010-2232
  • 그럼 그렇지~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300억 인센티브에도 ‘썰렁’

    유일 신청지마저 “매립장은 안 돼” 난색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핌피’(제발 우리 동네로 와 달라) 현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전남 순천 폐기물처리시설이 역시나 ‘님비’(내 뒷마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 현상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순천시는 주민들이 대표적 혐오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초라했다고 5일 밝혔다. 2개월의 공모 기간 8개 지역에서 열띤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 2일 마감한 결과 별량면 도홍마을 1곳만 신청했다. 이마저 4만㎡ 부지에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수용한다는 조건이다. 가장 중요한 매립시설이 빠진 반쪽 공모였다. 시는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이 한 장소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상했지만 첫걸음부터 엇박자를 보인 셈이다. 더구나 서면 구상리의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로 하고 면사무소에 접수하러 온 유치위원장 A씨가 마을이장 정모씨에게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초 시가 인센티브 300여억원과 주민지원기금 출연금 50억원을 포함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1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해 지역 간 유치 경쟁 모습이 보였다. 환경오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4회에 걸쳐 이·통장, 자치위원 등 760여명이 아산·광명시 등에 있는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 시설을 직접 본 지역민들이 생각한 만큼 나쁘지 않다는 공감을 하면서 찬성 의견을 많이 보냈다”며 “신청을 앞두고 일부 주민의 반대 목소리가 생기자 욕을 먹지 않으려고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핌피 현상’ 보였던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역시나 ‘님비 현상’ 보여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혹시나 ‘핌피 현상’(Please In My Front Yard 우리 지역으로 와주세요) 으로 기대를 모았던 순천 폐기물처리시설이 역시나 ‘님비 현상’(Not in my fornt yard 내 뒷마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전남 순천시 주민들이 대표적 혐오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초라한 결과를 보였다. 2개월 동안의 공모 기간 8개 지역에서 열띤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 2일 마감 결과 별량면 도홍마을 1곳만 신청했다. 이마저 4만㎡부지에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수용한다는 조건이다. 가장 중요한 매립장시설(5만㎡)이 빠져 있어 반쪽 공모에 지나지 않는다. 매립장시설을 따로 공모를 해야하고, 장소가 떨어져서 결정될 경우 효율성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소각시설(200t/일), 재활용선별시설(60t/일), 매립시설(5만㎡) 등이 한 장소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상했지만 첫 걸음부터 엇박자를 보여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고 있다. 더구나 서면 구상리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로 하고 면사무소에 접수를 하러 온 유치위원회 위원장 A씨를 마을이장 정모 씨가 욕설과 함께 폭행을 하는 불상사도 발생했다.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초 시가 선정 지역에 인센티브 300여억원과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금 50억원을 포함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1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해 지역간 유치 경쟁 모습을 보였다. 환경오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7월 사이 14회에 걸쳐 이장, 통장, 부녀회원, 자치위원 등 760여명이 아산시, 광명시 등에 있는 선진 소각시설을 견학하는 등 높은 지지를 보였던 사안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 시설을 직접 본 지역민들이 생각한 만큼 나쁘지않다는 공감을 하면서 찬성 의견을 많이 보였었다”며 “신청을 앞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생기자 추진했던 사람들이 욕을 먹지 않을려고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문에 신청 요건을 완화해야한다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서면 구상리 228번지 일대를 추진했던 사람들은 시가 요구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80% 이상과 유치위원회 회의, 마을 회의 서류 등 5가지를 갖추고도 이장이 유치위원으로 포함되는 내용이 빠져 접수를 하지 못했다. 인접마을 경계선인 300m를 훨씬 벗어난 지점으로 폐금광 터널 3곳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광명시의 경우는 폐기물처리시설이 폐금광과 붙어 있고, 이 두 시설이 한데 어울려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치위원장을 폭행한 이장은 추진장소와 1㎞ 거리에 있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주민 설득 등을 계속 해 나갈방침이다”며 “해당되는 유치 장소에 마을이 없을 경우 이장을 빼는 방안 등은 위원들이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마감은 됐지만 이후에도 신청이 들어오면 협의를 거쳐 후보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故박종철 수사, 신창언 헌법재판관 별세

    故박종철 수사, 신창언 헌법재판관 별세

    신창언 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이 지난 3일 오후 6시 별세했다. 78세. 신 전 재판관은 1969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형사2부장, 법무부 법무실장, 부산지검장 등을 역임하다 1994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장 시절인 1987년 박종철씨 고문치사 의혹 사건 수사팀 최고참으로 참여해 고문 경찰 5명을 구속 기소했다. 1996년 헌법재판관 시절에는 ‘5·18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 참여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며 법원이 판단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40분이고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이 있다.
  • ‘회삿돈으로 노조 탄압 컨설팅’ 유성기업 前대표 구속

    노조 탄압 컨설팅비를 회삿돈으로 지급한 류시영 유성기업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 원용일)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죄로 기소된 류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10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이모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최모 전 전무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유 3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최씨는 사회봉사명령 120시간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우호적인 제2노조를 만드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기 위해 컨설팅 계약을 하고 회삿돈 13억원을 지급한 것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배임행위”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제2 노조 설립을 지원해 기존 노조를 약화시키고 이를 위해 회사자금을 함부로 쓰는 부당 노동행위는 노조법으로 엄히 금지하고 있다”며 류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 6개월,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2년, 최 전 전무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선고 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임원진은 반성하고 노조와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회사 측은 “유성기업이 지급한 돈은 2011년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적법한 자문료와 직원 교육비”라며 항소하겠다고 맞섰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회삿돈으로 노조 탄압 컨설팅 유성기업 前대표이사 법정구속

    노조 탄압 컨설팅비를 회삿돈으로 지급한 류시영 유성기업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원용일)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죄로 기소된 류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10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이모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최모 전 전무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유 3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최씨는 사회봉사명령 120시간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우호적인 제2노조를 만드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기 위해 컨설팅 계약을 하고 회삿돈 13억원을 지급한 것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배임행위”라며 “류 전 대표이사는 최종 결정자로서 죄가 더 무겁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제2 노조 설립을 지원해 기존 노조를 약화시키고 이를 위해 회사자금을 함부로 쓰는 부당 노동행위는 노조법으로 엄히 금지하고 있다”며 류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 6개월,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2년, 최 전 전무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선고 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임원진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노조와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회사 측은 “유성기업이 지급한 돈은 2011년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적법한 자문료와 직원 교육비”라며 항소하겠다고 맞섰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노조 탄압 컨설팅비 회삿돈으로 지급한 유성기업 전 대표 법정구속

    노조 탄압 컨설팅비를 회삿돈으로 지급한 류시영 유성기업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원용일)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죄로 기소된 류 전 대표에게 징역 1년10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이모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4월에 집행유예 3년, 최모 전 전무에게 징역 1년2월에 집유 3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최씨는 사회봉사명령 120시간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회사에 우호적인 제2노조를 만드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기 위해 컨설팅 계약을 하고 회삿돈 13억원을 지급한 것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배임행위”라며 “류 전 대표이사는 최종 결정자로서 죄가 무겁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제2 노조 설립을 지원해 기존 노조를 약화시키고 이를 위해 회사자금을 함부로 쓰는 부당노동행위는 노조법으로 엄히 금지하고 있다”며 류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6월, 이 전 부사장에 징역 2년, 최 전 전무에게 징역 1년6월을 각각 구형했었다.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선고 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임원진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노조와 상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회사 측은 “유성기업이 지급한 돈은 2011년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적법한 자문료와 직원 교육비”라며 항소하겠다고 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임승배씨 부친상, 신창언씨 별세

    ●임은림·임승배(㈜신세계 상무)·임현선씨 부친상, 허병두(서울 숭문고 교사)·강종석씨 장인상, 박교현씨 시부상, 4일 오전 1시1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45분, 장지 충남 천안 풍산공원묘원. 02-2258-5940 ●신창언(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씨 본인상, 김군자씨 남편상, 충일·동일씨 부친상, 3일 오후 6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40분, 장지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02-3010-2263
  • 친형이 도난당한 현금 출처 모른다-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친형 거액 분실 사건에 대해 “현금의 출처를 알지 못한다”고 2일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비용으로 거액의 현금을 장롱 안에 보관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청장은 “분실한 1억 5000만원이라는 현금은 보편적으로 굉장히 큰돈으로 볼 수도 있지만, 형님은 사업을 하는 분이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며 “현금의 출처에 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다 커서 분가한 형제간에 돈을 얼마나 가졌는지 이야기를 하고 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형님이) 사건의 가해자도 아니고 피해자인데 피해자의 아픔도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며 “관할서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수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모델링 비용을 내기 위해 장롱 안에 보관한 현금의 액수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에는 “경기도 쪽의 별장을 보면 땅값은 비싸지 않은데 내부에는 수입산 자재를 써서 비용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이탈리아산 욕조나 가구 등을 쓰면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조 청장의 친형인 조모(72)씨의 아내는 지난달 23일 “아파트 리모델링 비용으로 장롱 안에 넣어둔 3억원 상당의 현금 중 절반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절도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단서가 없어 현금이 사라진 시기와 용의자 등을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을 비롯한 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에서 전체 조합원(5만 명가량)을 대상으로 투표에 돌입했다. 노조는 전국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이날 오후 10시쯤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결과는 3일 새벽쯤 나올 전망이다. 투표 결과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단협을 완전히 타결하게 된다. 노조는 앞서 한일 경제 갈등 분위기 등을 고려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임금(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또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 명목으로 근속기간별 200만∼600만원+우리사주 15주를 지급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부고] 김웅겸씨 장인상, 우용제씨 모친상, 홍도영씨 장인상, 양명욱씨 모친상

    ●전명식(건축설계사)·전영주·전영옥씨 부친상, 김웅겸(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씨 장인상, 홍민정씨 시부상, 1일 0시3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35 ●우용제(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우진희·우진주씨 모친상, 1일 오전 7시,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 02-958-9584 ●진수(빙그레)·진영씨 부친상, 홍도영(YTN 보도국 전국부 강원취재본부 강릉지국 차장대우)씨 장인상, 1일 오전 11시, 강릉 동인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33-650-6165 ●양명욱(대구 동부경찰서장)씨 모친상, 8월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 [부고]

    ●전명식(건축설계사)씨 부친상 김웅겸(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30분 (02)3010-2235 ●우용제(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씨 모친상 1일 경희의료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958-9584 ●김진수(빙그레)씨 부친상, 홍도영(YTN 보도국 전국부 강원취재본부 강릉지국 차장대우)씨 장인상 1일 강릉 동인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33)650-6165
  • [부고]

    ●전명식(건축설계사)씨 부친상 김웅겸(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30분 (02)3010-2235 ●우용제(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씨 모친상 1일 경희의료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958-9584 ●김진수(빙그레)씨 부친상, 홍도영(YTN 보도국 전국부 강원취재본부 강릉지국 차장대우)씨 장인상 1일 강릉 동인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33)650-6165
  • [부고]

    ●황길태(전 경북도 부지사)씨 별세 성훈(한국상사 대표)씨 부친상 유동욱(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4 ●송진우(한화 이글스 투수코치)씨 부친상27일 충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3)269-6969 ●구재연(세종경찰청 정보계장)씨 부친상 26일 충남 보령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41) 930-5632 ●이정호(KT 홍보실 팀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2 ●권태돈(노웅래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김민철(경기도교통연수원)씨 장인상 27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51)636-4444
  • ‘전두환 비자금’ 안무혁 前안기부장 별세

    ‘전두환 비자금’ 안무혁 前안기부장 별세

    안무혁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이 26일 별세했다. 84세. 황해도 안악 태생인 고인은 육사 출신으로 전두환 정권의 국세청장, 안기부장을 역임했다. 14대 국회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후 한국발전연구원 이사장과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 도민회장을 거쳤다. 1997년 ‘전두환 비자금 사건’ 재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방홍자씨와 딸 정희씨, 아들 성완·성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
  • 금융계열사까지… 현장경영 보폭 넓힌 이재용

    금융계열사까지… 현장경영 보폭 넓힌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금융 계열사 사장단과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뇌물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전자 계열사 외에 금융 계열사까지 경영 현장 점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사장 등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녁 식사를 겸한 이날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와 시장 포화 등으로 어려워진 금융 계열사의 업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성장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의 주요 금융 계열사인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75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급감했다.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가 심화되면서 자산운용 수익이 줄어드는 데다가 고령 사회에 진입해 생명보험시장의 성장세가 꺾였다는 진단도 나온다. 삼성화재도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를 겪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삼성화재도 순이익이 36% 줄어들어 4261억원에 그쳤다. 이 부회장은 29일 회삿돈 횡령 및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전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충남 온양사업장과 천안사업장에서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점검했고, 지난 26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아산사업장을 찾았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부고]

    ●안무혁(전 안전기획부장)씨 별세 안성호(녹원씨엔아이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40분 (02)3010-2262 ●황길태(전 경북도 부지사)씨 별세 성훈(한국상사 대표)씨 부친상 유동욱(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4 ●송진우(한화 이글스 투수코치)씨 부친상27일 충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3)269-6969 ●구재연(세종경찰청 정보계장)씨 부친상 26일 충남 보령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41) 930-5632 ●이정호(KT 홍보실 팀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2 ●권태돈(노웅래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김민철(경기도교통연수원)씨 장인상 27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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