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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튀는 다문화 가족 사업

    톡톡 튀는 다문화 가족 사업

    ‘역사 유적지 탐방하기, 합창단 만들어 공연하기, 젓갈 담가 팔기….’ 충남의 다문화가족 사업이 다채롭다. 도는 7일 특색 있는 25개 사업에 올해 모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산시 다문화가족 희망고리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족을 발굴하면 시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40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다. 당진시 ‘세잎클로버’는 다문화가족 지역 공동체다. 기존 여성 결혼이민자가 신참 이민자의 멘토가 돼 매달 한 차례 한국어 등을 가르친다. 태안군 ‘태안 앞바다를 우리 밥상으로’는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굴과 바지락 등으로 젓갈을 담가 판매하고 이익금을 나눠 갖는다. 부여군 ‘뛰어가자 역사탐험대’는 결혼이민자의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이 고란사, 궁남지 등의 백제 유적지를 둘러보도록 지원한다. 홍성군 콩나물시루 공부방은 결혼이민자 엄마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한글 책을 읽고 피아노 연주 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산군의 친구 같은 아빠 따라잡기는 매달 한 차례 다문화가족 아빠와 자녀가 볼링, 영화 관람 등을 함께 즐기면서 친해지게 해 준다. 금산군 파파해피스쿨은 한국인 남편에게 재테크와 가정 설계법 등을 가르쳐 가정 갈등을 완화시킨다. 결혼이민자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공연하게 함으로써 한국 정착을 돕는 천안시 흥타령 다울림 사업도 있다. 김진아 도 주무관은 “여성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생활·체험 기록과 활동 등을 직접 기사로 써 만드는 다문화신문 ‘더 네이션스’도 이달부터 연간 4차례 발간하는 등 활동이 왕성해 도가 예산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눈길 끄는 공약] ”온양온천 구도심에 300병상 종합병원 유치”

    [눈길 끄는 공약] ”온양온천 구도심에 300병상 종합병원 유치”

    복기왕(46)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종합병원 유치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천안지역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온양온천 구도심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원광대병원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충사 앞 은행나무 길을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2016년까지 46억원을 들여 충무교~현충사 입구 간 2.1㎞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든다는 것이다. 조형물, 야외무대, 전망대 등을 건립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할 예정이다. 이 길에는 지름 60㎝의 은행나무 365그루가 터널처럼 심어져 환상적인 풍경을 뽐낸다. 그는 2016년 전국체전을 통해 온양이 아닌 ‘아산’을 전국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삼성 탕정단지와 현대자동차 인주공장 등이 있는 ‘산업과 경제도시’임도 널리 홍보한다. 그는 “무엇보다 아산 신도시와 구도심인 온양온천의 조화로운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올해부터 시민들이 직접 충무공 제사상 차린다

    올해부터 시민들이 직접 충무공 제사상 차린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는다’는 뜻이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은 임진왜란 때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장수들에게 이런 각오로 싸우도록 독려했다.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격파한 명량해전을 비롯해 옥포대첩, 사천포해전, 당포해전, 노량해전 등 23전 23승의 기록을 세웠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이 오는 28일 탄신 469주년을 맞는다. 중구는 오는 17~28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탄신 기념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제사상에 올려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이어가자는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이순신 장군은 지금의 중구 인현동1가(한성부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다. 아버지 이정과 어머니 초계 변씨의 셋째 아들로, 현재 중구 초동인 옛 명보극장 앞에 그의 생가터 표석이 설치돼 있다. 첫 행사인 친수식은 17일 낮 12시 광화문 충무공 동상 앞에서 갖는다. 충무공이 살았던 충남 아산 옛집 우물인 ‘충무정’과 전사한 장소인 경남 남해 바닷물을 떠와 동상을 목욕시킨다. 최창식 중구청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중구 주민대표가 참석한다.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서 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 360여명이 모형 거북선을 띄운다. 시민과 청소년들의 꿈을 담은 희망 오색종이배 1000여개도 띄워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임진왜란 당시 수군들이 먹었던 주먹밥과 전통차를 시식하는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28일 오전 10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기념 다례식이 손님을 맞이한다. 성균관의 고증과 협조로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된다. 15개 동에서 준비한 15종의 제사 음식이 상에 오른다. 구 관계자는 “덕수이씨 13대손과 탄생지인 중구, 성장지 아산, 치열한 전투를 벌인 남해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며 “왕궁 수문장 취타대 거리 공연, 국악연주단 연주 등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경기 7곳 복지 인프라 확대 고득점… 강원·전남 SA등급 ‘0’

    경기 7곳 복지 인프라 확대 고득점… 강원·전남 SA등급 ‘0’

    민선 5기 전국 시·군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기 지역은 29개 기초지자체 중 7곳이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충북 지역은 청주시·옥천군, 충남 지역은 아산시, 전북 지역은 완주·순창군, 경북 지역은 안동시, 경남 지역은 합천군이 공약 이행도 수준이 높았다. 강원과 전남 지역은 SA 등급을 받은 곳이 한 군데도 없어 대조를 이뤘다. 공약 이행도가 낮은 지역들은 보여주기식 공약, 개발 공약을 무리하게 제시했던 것이 평가 등급을 낮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경기 지역 29개 기초지자체 중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성남·안산·오산·시흥·파주·이천시, 양평군 등이다. 오산시에서 추진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확대, 양평군에서 추진한 유비쿼터스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이 공약 이행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175개 공약 중 182개 공약은 일부 추진되거나 보류·폐기됐다. 원도봉산 수락산 케이블카 조성(의정부시), 상패동 지원도시 추진(동두천시), 광주·성남·하남 3개 도시 통합추진(광주시) 등이 보류됐고, 선진국형 차없는 복지 광장 운영, 관광단지 등 남한강 3개보 주변 개발(여주시) 등은 폐기됐다. 충북 지역은 12개 기초지자체 중 청주시, 옥천군이 SA 등급으로 평가됐다. 진천군이 추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노인 전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이 눈에 띄는 공약으로 꼽혔다. 661개 공약 중 44개 공약은 일부 추진되거나 보류·폐기됐다. 신재생에너지산업 박람회 개최(음성군), 풍력발전소 건립(단양군) 등이 보류됐다. 충남 지역은 15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산시가 SA 등급을 받았고,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확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합테마파크 타운 조성(천안시), 충남내륙고속도로 신설(예산군) 등과 같은 보여주기식, 개발 공약은 보류되거나 폐기됐다. 전북 지역은 13개 기초지자체 중 완주·순창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소규모 농가 소득 증대(완주군),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순창군) 등의 공약 이행도가 높았다. 새만금~전주~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전주~김천 간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은 시기 미도래 사업이라는 이유로 현실화되지 못했다. 경북 지역은 17개 기초지자체 중 안동시만 SA 등급을 받았다. 보문~구정 간 도로개설(경주시) 등의 79개 공약이 일부 추진되거나 보류·폐기됐다. 경남 지역은 합천군만 15개 기초지자체 중 SA 등급으로 평가됐다. 일부 추진되거나 보류·폐기 공약은 81개로, 산업단지 조성과 해양레저와 관련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지키지 못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복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요구가 강해지고 부채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놨던 지역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원 지역과 전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태백관광개발공사 민영화(태백시), 도시근교 전원휴양 주거타운 조성(삼척시) 공약은 일부만 추진되고 있다. 경비행장 건설(강진군), 교육복지재단 설립(해남군) 등의 공약은 폐기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복기왕 아산시장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복기왕 아산시장 예상 후보

    복기왕(46) 아산시장은 충남 최연소 자치단체장이다. 충남 지역 단체장 출마 예상자 중에서도 그보다 나이 적은 이는 많지 않다. 복 시장은 17대 국회의원 당선 때도 최연소 기록을 남겼다. 이런 점과 운동권 출신이란 것 때문에 한때 주목을 받았으나 당선 11개월 만인 2005년 3월 중도에 하차했다. 총선 전 선거구 주민들을 관광버스에 태워 청와대와 국회 등을 관람시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때문이다. 방향을 바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시장 당선 뒤 나온 ‘너무 젊은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시외버스복합터미널 재건설, 전국 최초 마을버스·택시제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 전임 시장 2명이 구속된 곳이어서인지 복 시장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다. 전국체전 유치 과정에서의 각서파문 등 일부 잡음도 있었지만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젊은 만큼 추진력이 좋고 역동적이란 평가도 뒤따른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핫 플레이스 ‘경북’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뜬다

    핫 플레이스 ‘경북’에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 뜬다

    전국으로 부동산 시장 정체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 홀로 활기’를 띠는 지방 중소도시가 있다. 경북 구미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가 대표 선수다. 대기업이 만든 일자리가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경북 구미의 집값은 2011년부터 매년 10%이상 뛰고 있다. 작년 전셋값도 12.64% 급증했다. 실제 지난해 초 1억7,000만 원에 팔렸던 구미시 구평동 푸르지오(전용면적 84m²)는 올 들어 2억1,000만원대로 뛰었다. 전셋값은 1억4000만원대 에서 1억7,000만원대로 약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이는 인구가 증가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워낙 공급 물량이 부족한 탓에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인구는 매년 증가해 매년 증가해 1월말 기준 42만5412명을 기록, 43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도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분양시장에서 입증됐다. 지난해 3월 분양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차’의 경우 계약 5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고 3개월 뒤에 공급된 2차도 6일만에 100% 계약 완료 됐다. 이 같이 수요 증가, 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시장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경북 구미 인근에 분양예정인 알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효성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15블록에서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율2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면서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지구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구미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67번 국도를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로 5분, 1산업단지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또한 일부 세대는 지구 앞을 지나는 낙동강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더욱이 1~3차 분양을 합해 약 2,000여가구에 이르는 ‘해링턴시티’ 브랜드타운이 형성돼브랜드타운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앞으로는 일반주택 1,000여 가구까지 공급되면 약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3차’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 지상18층, 10개동, 총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216가구 △74㎡ 478가구 △84㎡ 141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최근 틈새평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지시설 봄 대청소해 드려요”…삼성봉사단 “이달 5만명 참여”

    “복지시설 봄 대청소해 드려요”…삼성봉사단 “이달 5만명 참여”

    삼성사회봉사단은 3월을 ‘봉사의 달’로 정하고 삼성 임직원 5만여명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한 달 동안 전국 20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농촌 자매마을 등을 찾아 대청소, 환경 정화, 일손 돕기 등을 펼친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의 사회복지시설인 ‘가나안우리집’을 찾아 시설 청소를 했다. 이 회사 직원 1500여명은 한 달간 41개 자매마을에서 비닐하우스 정비, 전기 수리, 도색 작업을 할 계획이다.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 40여명도 같은 날 경기 용인시의 노인요양원 ‘행복한집’을 찾아 대청소를 벌였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돕기에도 나선다. 제일기획 신입사원 50여명은 오는 6일 자매마을인 강원 횡성군 속실리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리, 볍씨 파종 등을 돕는다. 삼성SDS 직원들도 18일 경기 화성시 가시리마을을 찾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임기 내 챙기자” 비난 여론 무시하고 연수 강행

    지방의원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앞다퉈 해외로 나가고 있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이지만 4년 임기 동안 해외연수 네 번을 모두 챙겨야겠다며 강행하고 있다. ‘의정활동 참고자료 수집’ 등이 명분이나 대부분 일정이 관광으로 채워져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7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구의원 7명 전원이 의회사무과 직원 3명과 함께 1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연수를 떠난다. 결혼 이주 여성의 정서와 생활을 이해하기 위해 현지실정 파악이 명분이다. 연수 경비 1758만원은 모두 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연수를 다녀와도 선거를 앞둬 활용 여부가 불투명하다. 더구나 일정 대부분은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이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 12명 중 9명이 수행 공무원 5명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4박 5일간 타이완과 홍콩 연수를 다녀왔다. 행정제도와 운영실태를 견학하고 사회복지시설 현황과 운영체계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게 목적이다. 물론 서구의회 일정도 관광이 상당 부분이었다. 연수 경비 2800여만원은 세금으로 지원했다. 대구시 건설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 4명은 지난 15일 출발, 4박 6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둘러보고 있다. 일정은 센토사섬을 둘러보는 등 관광으로 채워졌다. 아산시의원들은 충남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의정비를 3.9% 인상한 직후 유럽과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다. 의원 14명 중 4명은 지난 8일 1인당 200만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스페인을 방문하고 17일 귀국했다. 사회적 기업 벤치마킹이 명분이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은 지난 7~10일 중국 하얼빈을 갔다 왔다. 빙설 대세계 관람, 성소피아성당 견학 등 관광성 방문지가 많았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일본 오사카 정원박람회장 사후 활용 실태 파악을 위해 오사카 등을 지난 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1700만원을 들여 다녀왔다. 또 건설소방위원회 6명은 지난 11~15일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항저우 육하문화공원 시찰 등 상하이의 교통 환경 실태 파악을 위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소요 경비는 1050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일부 동료의원들조차도 “일정이 대부분 관광 일색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매년 반복되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막기 위해서는 현재 형식적인 사전 심사와 사후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구 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권을 가진 시민들의 지속적인 감시를 통한 비판만이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종합경쟁력 1위 위풍당당 지자체

    충남 아산시, 전남 영암군, 서울 중구가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013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이들 세 지역이 기관별 종합경쟁력 시·군·자치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충북 증평군, 서울 금천구는 1년 새 종합경쟁력이 가장 높게 상승한 기관으로 나타났다. KLCI 조사는 전국 229개(제주도 2개 시 포함)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경영 지표 개발 및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과 활용을 목표로 경영 자원, 경영 활동, 경영 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실시된다. 3개 부문을 합한 종합경쟁력 기관별 평균 점수는 시 489점, 군 470점, 구는 465점이었다. 종합평가 579점으로 시 부문 1위에 오른 아산시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1인당 6300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인구 6만 6000명이 증가해 29만명에 이르는 등 자치경쟁력의 기본이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됐다. 2위는 경북 구미시(578점), 3위는 경기 평택시(560점)였다. 영암군은 취업자 수, 인구당 수출액, GRDP, 지역 소득 증대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종합평가 564점을 획득, 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강원 정선군이 554점, 충북 진천군이 546점을 얻어 뒤를 이었다.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자치구 1위에 오른 서울 중구는 인구당 각종 생활 혜택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자치구 부문 ‘톱 5’는 서울이 독차지했다. 중구(641점), 종로구(611점), 강남구(602점), 서초구(568점), 영등포구(567점) 순이었다. 연구원은 “2013년도 KLCI 종합 평점은 전년보다 0.18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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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공보전략1부장 정치록△논설위원 정기홍△편집국 사회2부 선임기자 노주석△편집국 정치부 선임기자 이춘규<부국장급>△사업단 부단장 박현갑△사업단 투자개발부장 김철홍△경영기획실 인사부장 류기혁△논설위원 진경호△편집국 산업부장 최용규△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2부 부장급 박종덕△광고국 광고제작팀장 김영환△광고국 광고제작팀 부장급 이경수△제작국 제작지원부장 양승현<부장급>△편집국 편집2부 김은정△경영기획실 인사부 이장훈△경영기획실 재경부 윤상윤△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 이경옥△사업단 문화사업부 고은영△제작국 편집제작부 이현희<차장급>△경영기획실 총무부 김선희 △경영기획실 설비팀장 한명구△편집국 사회2부 한상봉△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박근성△광고국 영업2부 김윤근△사업단 BTL마케팅부 박홍규△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 신성은△제작국 윤전부 이남윤 서승필 서기석△제작국 기술관리부 CTP운용팀 백의철◇전보△편집국 국제부 차장 이창구△문화부 차장 최여경△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 의학전문기자 심재억 (2014년 1월 1일자) ■외교부 ◇국장 <국립외교원>△외교안보연구소 경제통상연구부장 신성원△기획부장 윤상수◇과장 <담당관>△기획재정 정병하△감사 김병권△창조행정 장서익△정보화 강근형△의전행사 박영서<과장>△동북아2 강상욱△동북아3 정영수△북미1 임상우△서유럽 김재휘△중동1 김은정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박제국◇부이사관 승진△민원제도과장 김형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권준욱 ■국세청 ◇부이사관△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대지△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세환△국세청 김용준 이은항 신수원 최정욱 ■서울시 ◇과장급 <담당관>△사회혁신 배형우△인권 김태명△시민소통 김진만△기획 김태균△예산 한영희△평가 송정재△국제교류 정환중△여성가족정책 박종수△외국인다문화 윤희천△감사 강석원△경영감사 임동국△조사 권해윤<반장>△해외도시협력 이수연△도시재생추진 이정화△건설공정개선 한선희<과장>△경제정책 이해우△소상공인지원 배현숙△투자유치 김정선△민생경제 정광현△노동정책 이병수△복지정책 엄의식△희망복지지원 정진일△동물보호 박범△환경정책 강필영△친환경교통 강희은△체육진흥 오제성△재무 김홍기△학교지원 김영성△평생교육 김정호△주택정책 최경주△공원녹지정책 최현실△공원조성 오순환△생활보건 이상례△보도환경개선 송상영△도로계획 형태경△물재생계획 이진용△공공디자인 양용택△지구단위계획 김승원△공동주택 박경서△주거재생 안재혁△건강증진 유정애<협력관>△농수산식품공사 이재덕△서울메트로 양현모△시설관리공단 정경효<소장>△서부공원녹지사업 신시섭△동부공원녹지사업 이춘희△난지물재생센터 정흥순△강북아리수정수센터 박기석△광암아리수정수센터 이철해△서부도로사업 김만수△품질시험 최진선△남부도로사업 최동필△강서도로사업 변봉섭△남부도로사업 민승기△강서도로사업 이규상△농업기술센터 김영문△중부수도사업 안운길△북부수도사업 이종백△남부수도사업 전영석△강남수도사업 김광식△강동수도사업 원응연△구의아리수정수센터 오세영<직무대리>△시민봉사담당관 원권식△장애인복지정책과장 윤재삼△장애인자립지원과장 고경희△택시물류과장 김규룡△기후대기과장 최영수△생활환경과장 박희균△디자인정책과장 유보화△38세금징수과장 임출빈△교육격차해소과장 이해선△강서수도사업소장 이상래△서울시립대 교무과장 임원빈△서울시립대 기획담당관 박영헌△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기봉호△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이성규△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김동기△자원순환과장 최홍식△마곡조성담당관 한민희△한옥조성추진반장 윤호중<파견근무>△서울장학재단 김영기<관리장>△하천 한유석<지방기술서기관>△임창수<행정국>△구종원 변태순 김영란 전명수 박형중 강선섭 최원석 양완수 김혜정 조조익 이구석 박동석 김재진 김철수 정영준 심동섭 이종만 이인근 하종현 신중수 이계섭 국승열 권영찬<도시기반시설본부>△건설총괄부장 강홍기△도시철도설비부장 정찬웅△토목부장 노우성△도시철도토목부장 이은상△건축부장 이병석△도시철도공무부장 한동근<상수도사업본부>△경영관리부장 이대현△요금관리부장 이종욱<한강사업본부>△총무부장 서영관△운영부장 조원준△시설부장 차광재<서울시립대>△총무과장 성문식<인재개발원>△인재기획과장 박기용<서울역사박물관>△경영지원부장 김소영<구청>△관악구 이재철△구로구 이정휴△성동구 안대희△광진구 김홍길△동대문구 이덕기△도봉구 이재홍△강동구 김길남△송파구 박효석△서대문구 이명균△도봉구 이재홍△성동구 안대희△강동구 김길남△노원구 백종년<보건환경연구원>△대기부장 어수미 ■부산시 ◇2급△창조도시본부장 이종원△국방대 교육훈련 파견 김영환◇3급△감사관 김경석△기획재정관 김광회△안전행정국장 이갑준△복지건강국장 송근일△상수도사업본부장 성덕주△부산시 이병석 조성호△인재개발원장 김영기△문화체육관광국장 신용삼△건설방재관 우정종△대변인 이병진<교육훈련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안종일△지방행정연수원 박중문<부구청장 요원>△동래구 송성재△북구 정수현△연제구 정영노△사상구 이경희 ■대구시 ◇국장급△문화체육관광국장 서상우△세계물포럼지원단장 진용환△정책기획관 구본근△상수도사업본부장 권태형△총무인력과 김대권 김철섭 배기철 ■대전시 ◇3급 승진△인재개발원장 이중환△건설관리본부장(직대) 윤기호△정책기획관 정관성△총무과(고위정책과정 파견) 박용재◇3급 전보△문화체육국장 김상휘△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총무과 강철식(고위정책과정 파견) 이강혁(국방대 파견) ■울산시 ◇2급 승진△경제통상실장 허만영◇3급 승진△감사관(개방형) 이영우△기획관 정호동△총무과 장한연(교육파견) 임상진(교육파견) 김문규(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도시국장 조한희◇3급 전보△안전행정국장 김선조△상수도사업본부장 이종환◇인사교류 <3급 전출·부구청장 요원>△중구 김지천△북구 곽상희 ■충남도 ◇3급 전보△경제통상실장 이필영△농정국장 김돈곤△환경녹지국장 채호규△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 공범석△공무원교육원장 정효영△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병희△서산시 김영인△아산시 강익재△충남문화재단 파견 최운현△충남발전연구원 파견 추한철△공로연수 파견 김석중◇3급 승진요원 <직무대리>△복지보건국장 김현규△건설교통국장 이현우△해양수산국장 조한중△정책기획관 오세현<교육 파견>△지방행정연수원 이상영 조경연 맹부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최중훈△강원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이태은△총무과 안계영 허해구(교육입교) 전용수(교육입교)△기획관 김한수△강원도의회 의사관 김두식△동계올림픽추진본부 건설추진단장 최기호<강원발전연구원>△정책연구위원 조광수△평생교육진흥원 설립추진단장 윤순근<직무대리>△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국장 최형규△문화관광체육국장 유재붕△농축산식품국장 고윤식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홍보비서실장 주정돈△감사실장 이명호△경영지원실장 오장수△기념사업실장 이성철◇스포츠산업본부△투표권사업실장 김인하◇경륜·경정사업본부△사업전략실장 김윤수△대전지점장 허정석△경정관리실장 선종채◇체육과학연구원△행정지원실장 이태현 ■KOTRA ◇처장 승진△조직망지원팀장 권용석△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김상묵△동남권KOTRA지원단장 전병제△공공조달팀장 김기중△암만무역관장 조은호△홍보실장 양국보△투자총괄팀장 노철△리야드무역관장 김형욱△취리히무역관장 한상곤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ID본부장 성낙근◇1급 <승진>△해외사업1단장 이혜복△ID본부 생산처장 김기동<전보>△노사협력부 이종일 ■한국은행 ◇승진 예정 <1급>△법규실 이희원△비서실 정상돈△전산정보국 전경진△경제통계국 조용승△거시건전성분석국 신호순△통화정책국 김남영△외자운용원 강성경△경제연구원 정규일△감사실 신수용△전북본부 박진욱△북경사무소 오인석 ■한국도자기 ◇승진△부사장 민경혁
  • [날씨예보]수도권 적설량 1㎝안팎…새벽 눈에 서울 일부 교통통제

    [날씨예보]수도권 적설량 1㎝안팎…새벽 눈에 서울 일부 교통통제

    새벽 중부지역에 일시적으로 눈이 많이 왔으나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어 서울과 경기도에는 1㎝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 내린 눈으로 서울 시내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11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도(남동부 제외)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날씨예보에 따라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오전 7시 10분 해제됐다. 서울에는 오전 6시부터 한시간 가량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는 인도에 눈이 쌓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눈이 잦아든 상태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 등 나머지 지역은 대설예비특보가 현재 해지된 상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노원구 상계동 당고갯길 덕릉고개 1.2㎞ 구간 교통을 완전 통제하고 있으며 북악스카이웨이도 부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날씨예보에 따른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울릉도·독도, 제주 산간 지역은 2~7cm, 경기 남동부, 강원도 영서, 전라북도, 경북 북부내륙은 1~5cm 등이다. 전남 동부내륙과 경북 남부내륙, 경남 서부내륙 등지는 1cm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전 8시 강원도(춘천시, 양구군 평지, 인제군 평지),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당진시), 제주도(제주도 산간) 등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도 넘은 과격발언, 국민들이 판단할 것”

    朴대통령 “도 넘은 과격발언, 국민들이 판단할 것”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10일 “지금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것이라고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가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서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박정희 전 대통령 전철’, ‘박 대통령 자진사퇴’ 발언을 한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최근 정세를 거론하며 “북한은 현재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면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북 관계가 더욱 불안해질 수 있어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의무이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세종시 활용 방안과 관련, “정부 청사와 자문위원회, 대언론 활동 등 모든 활동이 세종시 중심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서울에 남은 부처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해서는 “아산시의 경우 전체 공무원들이 지역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일 전화를 걸어 홀로 사는 노인을 위로하고 건강을 체크하는데 이런 작은 노력이 매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런 사례를 좀 더 확산시킬 방안은 없는지 함께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날씨예보]수도권 적설량 1㎝안팎…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날씨예보]수도권 적설량 1㎝안팎…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새벽 중부지역에 일시적으로 눈이 많이 왔으나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어 서울과 경기도에는 1㎝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도(남동부 제외)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날씨예보에 따라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오전 7시 10분 해제됐다. 서울에는 오전 6시부터 한시간 가량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는 인도에 눈이 쌓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눈이 잦아든 상태다. 날씨예보에 따른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울릉도·독도, 제주 산간 지역은 2~7cm, 경기 남동부, 강원도 영서, 전라북도, 경북 북부내륙은 1~5cm 등이다. 전남 동부내륙과 경북 남부내륙, 경남 서부내륙 등지는 1cm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전 8시 강원도(춘천시, 양구군 평지, 인제군 평지),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당진시), 제주도(제주도 산간) 등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 등 나머지 지역은 대설예비특보가 현재 해지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물 보호 못하는 ‘동물보호법’

    동물 보호 못하는 ‘동물보호법’

    ‘길고양이들을 구해 주세요.’ 최근 인터넷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지하실 통로를 막는 바람에 길고양이들이 굶어 죽을 위기에 빠졌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주민들과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이 아파트 앞에 모여 “길고양이는 국제적으로 법적 보호 대상”이라면서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30일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여자 친구의 고양이를 아래로 내던진 남성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다. 여자 친구와 다투고 화가 났다는 게 이유였다. 여자 친구는 가족처럼 여기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심각한 불안 증세를 겪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도움으로 이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를 맞고 있지만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처벌 규정을 명확히 두지 않은 데다 동물을 ‘물권’으로 보고 있어 동물 학대 행위를 솜방망이 처벌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동물 학대가 생명 경시로 이어질 수 있는데도 법적으로 물건으로만 취급하고 있다”면서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동물보호법을 새로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의철 생명권네트워크변호인단 변호사는 8일 “반려동물이 학대를 받아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보호법 적용이 배제돼 법의 존재가 무의미해지는 문제가 있다”면서 “법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처벌 규정을 구체화하고 양형 기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상 동물 학대범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동물 학대는 ‘법조 경합’(2개 이상의 형벌 규정에 저촉돼 1개만 적용)으로 형량이 더 높은 재물손괴죄가 주로 적용된다. 재물손괴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문제는 이마저도 가벼운 처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6년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수(231건)는 입건된 수(499건)의 절반도 안 된다.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일각에서는 관습적으로 동물보호법보다 재물손괴죄를 적용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기순 동물자유연대 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있는데도 우리나라는 재물손괴죄로 처리하려고 한다”면서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한 유럽 국가들은 동물 학대가 생명 경시로 인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엄격하게 처벌한다”고 말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1990년 이후 민법 등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추가해 동물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세상과 단절” 신상공개 성범죄자 아들의 비극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공개명령을 받은 40대 가장의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의 나이는 만 17세,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신축건물 원룸에서 타다 남은 번개탄 옆에 박모군의 싸늘한 시신이 발견됐다. 박군의 스마트폰 메모장에는 부모와 형, 남동생에게 남기는 5장짜리 유서가 있었다. 박군의 유서는 아버지에게 남기는 글로 시작됐다. “잠깐 무너지셨지만 매일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거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박군의 아버지는 성범죄자다. 40대 중반의 그는 지방의 한 철도역 직원이었다. 2010년 5월 여중생을 추행한 죄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신상정보공개 5년에 처해졌다. ‘만 13세 미만 강제추행죄’를 적용받아 형벌은 더욱 무거웠다. 그리고 2011년 8월 25일, 박씨는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아버지의 재판 준비를 돕던 박군에겐 세상이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 앞서 2010년 12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을 때 박군은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아버지 사건이 나기 전까지 박군은 학급에서 반장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법적·도덕적으로 지탄을 받게 된 상황이 박군에겐 너무 컸다. 아버지처럼 철도공무원이 되겠다던 박씨의 첫째 아들은 꿈을 접었고 초등학생인 셋째 아들 역시 “나는 불행하다”는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박군은 유서를 통해 견디기 힘든 세상의 낙인에 대해 호소했다. 박군은 “저희 가정이 완전히 단절되고 가족 모두 힘들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는 걸 여러분들께 알리고 싶어요. 저희 불쌍한 가족 구원해주세요. 엄마 이 글은 꼭 페이스북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줘”라고 외치듯 전했다. ‘성범죄자 신상공개’ 명령은 박씨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박씨의 이웃들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박씨의 신상과 사진 등의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받기 시작했다. 법이 개정·강화되면서 성범죄자가 살고 있는 건물의 번호와 이름, 나이, 사진 등의 정보가 담긴 우편물이 그 건물 소재지 읍면동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자치센터,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보내진다. 세 아들은 학교와 학원을 갈 때마다 어딘가에 아버지 사진이 박힌 신상공개물이 있을까 불안에 시달렸다. 박씨 가족은 다른 동네의 건물로 주거지를 옮겼지만 건물 주인이 “우리 건물이 성범죄자가 사는 곳으로 등록됐더라. 나가달라”고 요구해 다시 이사를 해야 했다. 박씨는 23년간 다녔던 직장에서 해고돼 전국을 떠돌며 트럭 운전을 하고 있다. 박씨는 “(숨진) 둘째는 얼마 전에 ‘아버지, 날씨가 추우니 꼭 점퍼 입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낼 만큼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이였다”고 전했다. 박군은 지난달 24일 마지막으로 쓴 일기장에 “눈만 뜨면 우울해지고 짜증난다. 나도 모르게 허튼 생각하게 되고 약이 생각나지만 선뜩 행하지는 못하겠어서 그냥 잠들고 만다. 어젠 거의 (자살) 직전까지 갔었던 것 같다. 너무 괴롭다”고 썼다. 박군은 지난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 마음을 잡은 듯했다. 의사가 돼 가족을 호강시키겠다며 공부에 매진했다. 학생회장 선거에 나갈 만큼 학교 생활도 원만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처는 아물지 않았던 것 같다. 박군의 어머니는 “일기를 보고 아들에게 ‘엄마도 죽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너희들 때문에 꾹 참고 살고 있다. 너도 혼자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있다는 걸 명심하라’고 당부했었다. 하지만 그걸로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 동대문구 시대 열린다

    동대문구는 충남 아산시로 옮긴 경찰수사연수원 휘경2동 부지에 내년 10월 안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가 들어온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법에 의해 설립된 공공 법인이다. 기술사, 기사기능사, 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시험 검정을 비롯해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기능올림픽 관련 업무, 근로자 고용 촉진 사업 등을 시행한다. 연수원 부지는 대지 7217㎡(2183평), 건축 연면적 1만 4415㎡(4360평) 규모다. 공단 서울본부는 1~2층에 사무실과 필기시험실, 3∼4층에 컴퓨터실과 채점실, 5층에 조리시험실, 지하 1층에 동포취업교육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마포구 공덕동 공단 본사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울산시로 옮긴다. 서울본부는 기능을 확대하고 경찰수사연수원 건물 리모델링을 거친다. 서울본부는 새 청사에 열린 쉼터, 회의실 무료 개방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직업·진로교육, 기능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본부엔 공단 직원(62명), HRD고객센터(58명), 한국기술자격검정원(12명) 등 132명의 인력을 배치하게 된다”며 “이전이 마무리되면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견인차 몫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명동성당 폭발물 협박 소동… “사제단 시국선언에 화나서”

    명동성당 폭발물 협박 소동… “사제단 시국선언에 화나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협박범은 4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유모(69·무직·충남 아산시)씨가 182 경찰민원콜센터로 전화해 “경남 진해의 특수폭발물 파괴 해군 예비역 출신”이라면서 “명동성당에 3㎏ 다이너마이트 2개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성당 측에 협박 사실을 알리고 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탐지견 등을 투입해 긴급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수색 결과 폭발물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오후 1시쯤 철수했다. 경찰은 유씨가 아산의 온양1동 옛 등기소 앞에서 공중전화를 건 사실을 파악한 뒤 추적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아산역 앞에서 검거했다. 천주교 신자라고 밝힌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에서 나온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발언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는 “유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80여명은 이날 오후 명동성당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 시국 미사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집회를 가졌다. 또 천주교 전주교구 홈페이지는 누리꾼의 글이 쏟아지면서 지난 23일부터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종교적 양심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종교인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심각한 문제” 등으로 시국 미사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엇갈렸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명동성당에 3kg 다이너마이트 설치했다” 수색소동

    “명동성당에 3kg 다이너마이트 설치했다” 수색소동

    24일 오전 10시31분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 민원접수 번호인 ‘서울182센터’에 전화를 걸어 “진해 특수폭발물 파괴 해군 예비역들인데 지금 명동성당에 3㎏ 다이너마이트 2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충남 아산시 온양1동 구등기소 앞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 것으로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명동성당에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하는 등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남 아산, 주상복합 소형아파트 ‘모노팰리스’ 임대 분양

    충남 아산, 주상복합 소형아파트 ‘모노팰리스’ 임대 분양

    이비즈네트웍스(대표이사 박기범) 주택임대사업부문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서 주상복합 소형아파트 ‘모노팰리스’ 156가구를 보증부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15층, 1개 동 45.81㎡ 144가구, 58.04㎡ 12가구, 총 15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45.81㎡는 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 전용 58.04㎡는 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에 사전 임대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 지하 1~지상 2층까지로 구성돼 있는 복합시설 중 상가는 지하 1층 162.71㎡, 지상 1층 85.16㎡, 지상 2층 274.52㎡ 규모로 현재 상가 부분 전체에 대한 임대희망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권장업종으로는 병원, 법무사, 패밀리레스토랑, 미용실, 커피전문점, PC방, 학원, 동물병원, 치킨체인점, 제과점, 생활용품점, 사무실 등이 해당한다. 모노팰리스는 1호선인 온양온천역과 도보 7분, 온양시외버스터미널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파트 주변에는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온양 전통시장, 이마트, 병원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최첨단 오토 시큐리티 홈시스템을 갖췄고, 1층 중앙로비 내 안내데스크와 카드키로 작동하는 엘리베이터를 도입하는 등 서울 강남권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됐다. 이비즈네트웍스 주택임대사업연구소 김보성 소장은 “입주민에게 높은 보안과 안전을 제공하며, 소형 아파트만의 특화된 3Bay 구조 설계 및 고품질 마감 자재만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며 “세대별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주방공간의 활용도 및 편리성 증대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충남에서 가장 품격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노팰리스는 201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약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분양문의: (02) 6255-301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친 변심에 악감정…농약탄 술로 독살한 40대女

    충남 아산경찰서는 20일 농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해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4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20분쯤 아산시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 B(61)씨에게 농약을 넣은 술을 건네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중독 증세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9일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는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혔지만 술이 담겨있던 캔에서는 B씨의 지문만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술잔과 음료수 캔에서는 맹독성 농약인 ‘그라목손’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수개월간 함께 살던 B씨와 이날 심하게 말다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과 계속 만날 것인지를 고민하던 B씨에 대해 악감정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농약을 미리 준비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씨는 숨지기 직전 “집에 농약을 가져다 놓은 적이 없다”는 진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캐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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