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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빈집’ 3만 8901가구… “수요 예측 실패”

    LH ‘빈집’ 3만 8901가구… “수요 예측 실패”

    공공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100곳 중 4곳이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5년간 1000억원 넘는 손실이 발생했는데 수요 예측 실패가 공실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H가 제출한 ‘임대주택 공가(빈집) 현황’을 통해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임대주택(99만 5841가구)의 4%인 3만 8901가구가 빈집으로 확인됐다고 15일 전했다. 공실은 기간별로 6개월~1년 비어 있는 주택이 2만 412가구, 1~2년은 1만 1329가구로 80%를 넘었다. 2~3년(4760가구), 3~4년(1255가구) 등 장기간 빈집이었던 곳도 적지 않았다. 특히 5년 이상 빈집 상태인 곳은 501가구였다.지역별로 보면 충남(12.6%)의 공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북(7.0%), 경북(6.5%), 대전(5.5%), 부산(5.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의 공가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년 넘게 빈집이 10가구 이상인 단지는 129개에 달했다. 이 중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행복주택 단지에는 전체 1464가구 중 20%에 달하는 239가구가 공실로 남아 있다. 임대주택 공실에는 수요 예측 실패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방이나 대중교통, 상업지 등 편의시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임대주택이 세워지면서 공급과 수요가 어긋나 임차인을 못 구했다는 분석이다. LH 임대주택 하자 등 입주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급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된다. 빈집은 LH의 임대료 손실로 이어졌다. 1년 이상 임차인을 찾지 못해 발생한 LH의 임대료 손실액은 2018년 113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290억 400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2018년부터 5년간 임대료 손실액 총합은 1155억 7000만원 규모다.
  • 아산 외암마을 주차장서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아산 외암마을 주차장서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4시 21분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주차장에 주차된 45인승 버스에 불이 났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해당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충남 아산 단독주택서 방화추정 불…1명 화상

    충남 아산 단독주택서 방화추정 불…1명 화상

    12일 오후 11시 52분쯤 충남 아산시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조적조 슬라브 1층 110여㎡ 중 10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A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준일 충남아산FC 신임 대표 취임

    이준일 충남아산FC 신임 대표 취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는 12일 이준일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구단 재정 안정화와 투명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각오가 되어있다. 저부터 가장 모범이 되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구단주는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의 각오로 구단 발전을 이끌어 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충청남도 버스운송 사업 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 지부장, 삼안여객 대표이사, 온양교통 대표이사, 아산시 시내버스 공동 관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경찰병원 분원 축소?, 충남 아산 민심 ‘부글부글’

    경찰병원 분원 축소?, 충남 아산 민심 ‘부글부글’

    “경찰병원 아산분원 예타면제해야”경제적 편익보다 공공 지역의료 확충해야 충남 아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역 내 추진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임에도 돌연 공모로 전환됐고, 확정되고도 규모 축소 움직임이 보인다는 점에서다. 아산지역 주민자치회 등 시민사회단체 50여 개로 구성됐다고 밝힌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12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병원 건립의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경찰병원 건립이 아산으로 확정 후 건립 검토 과정에서 병상 규모가 기재부 예타 제도 적용 시 애초 550병상에서 300병상 이하로 축소를 우려하고 있다. 협의회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지역의 감염병·응급·중증외상·분만·소아진료 등 필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것”이라며 “기재부 장관은 예타제도를 이유로 경찰병원 건립사업 규모를 축소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14조원 규모의 가덕신공항이나 11조원 규모의 대구·경북 신공항의 예타는 면제하면서 국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공공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엄격히 예타의 잣대를 대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병원을 경제적 편익으로 따지는 수도권 민간 사업가 자세로는 지역의 공공 기반 시설을 건립할 수 없다”며 “정부가 경찰병원 건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다시는 ‘지역소멸’과 ‘지역균형발전’ 등의 지역 정책으로 시민들을 희망 고문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의료는 인구 1만 명당 전문의 수 12.1명으로 전국 평균 17.2명에 비해 약 5명이 부족할 정도로 열악하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확정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입지는 아산시 초사동 일원으로, 건립 규모는 6개 센터, 23개 진료과목, 550병상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이다.
  • 명지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명지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명지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 황준기 용인특례시 부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홍상진 명지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 단장, 정동철 호서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 단장 등 용인시 관계자, 대학주요보직자, 특성화대학 참여교수, 관련 전공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주관·참여 대학인 명지대와 호서대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비전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따라 반도체 학부 교육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설한 사업이다. 명지대와 호서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반도체특성화대학(동반성장형 수도권·비수도권 연합)에 선정됐으며 4년간 2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날 홍상진 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도체특성화대학 홍보 영상 상영 ▲대표기도 ▲인사말(명지대 총장, 호서대 총장, 용인시장, 아산시장) ▲협약식(명지대·호서대, 명지대·용인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치러졌으며 양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참여교수 및 학생, 아산시장, 사업단 전담자 등 14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2023학년도에 각각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를 중심으로 각 대학의 반도체 특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양 대학의 강점을 모아 공통 연계전공 및 복수·공동학위제 운영을 비롯한 진학 및 취업 지도, 우수 학생 유치, 실습장비 투자 및 FAB 설비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날 인사말에서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오늘은 명지대와 호서대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며 “양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산업계 맞춤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 인력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산업발전 촉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인재들이 장차 반도체 산업의 중추이자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는 그날까지 호서대와 합심해 반도체 인재 육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미세먼지’ 공동 대응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미세먼지’ 공동 대응

    산동성·장수성과 대기환경 개선 교류회도 “중국 지방정부와 환경행정교류 확대” 충남도는 8일까지 중국 산동성·장수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행정 교류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환경행정교류회는 5~6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3 탄소중립 국제 학술대회(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으며, 산동성이 새롭게 참여했다. 도와 장수성은 2004년 ‘환경행정교류협약’ 체결 이후 방문단을 꾸려 그동안 33차례에 걸쳐 환경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김맹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 분석과 배출량 감축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장수성·산동성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교류회에 앞서 탄소중립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장수성과 산동성 방문단은 언더2연합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 크게 공감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방문단은 교류회 기간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는 “장수성, 산동성 뿐만아니라 중국 지방정부와의 환경 행정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기후변화체제 분야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말레이시아로 ‘농특산물 수출 확대’

    아산시, 말레이시아로 ‘농특산물 수출 확대’

    충남 아산시는 6일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랑자야시에서 현지 과실류 수입업체인 CTG(Chop Tong Guan)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음봉농협과, 신선 농산물 수출 회사인 ㈜현농프레쉬가 함께 참여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지역 농특산물 수출과 판매 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표 농산물 ‘아산배’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말레이시아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 선임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 선임

    이 대표“도민·팬과 소통, 기쁨 드리겠다”‘충남아산FC-청주’ 홈경기서 팬과 첫인사 충남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은 5일 이사회를 통해 이준일 신임 대표이사(70)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 아산FC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도민, 팬과 소통하며 기쁨과 희망,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청남도 버스운송 사업 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 지부장, 삼안여객 대표이사, 온양교통 대표이사, 아산시 시내버스 공동 관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아산이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청주’와 홈경기에서 팬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 여자 하키 “비켜 일본”…9년 만에 AG 금메달 도전

    여자 하키 “비켜 일본”…9년 만에 AG 금메달 도전

    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9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과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7일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4위에 그쳤던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한다. 또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1쿼터 서정은(아산시청), 3쿼터 박승애(kt)의 득점을 앞세워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4쿼터 3분에 고바야카와 시호에게 한 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 1분 전 오이카와 시호리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슛아웃에서 한국은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조혜진(아산시청)이 득점에 성공해 4-3을 만들었고, 김은지(평택시청) 골키퍼가 일본 스즈키 미유의 슛을 막아내 승리했다.
  • 충남 아산시, 짚풀문화제 집중육성

    충남 아산시, 짚풀문화제 집중육성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장 홍보대사 위촉박경귀 시장 “짚풀문화 역사적 가치 확장” 충남 아산시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재’ 육성을 위해 짚풀생활사박물관 신좌섭 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인병선 초대 관장이 1980년대 초부터 40년 넘게 수집한 짚풀 관련 생활 용구, 농기구, 민속자료 등 약 900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짚풀 전문 박물관이다. 신 관장은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이자 의학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머니 인병선 초대 관장의 뒤를 이어 2017년부터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직을 맡고 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2001년부터 초가이엉 얹기·짚풀 공예·허수아비 만들기 등 짚과 풀을 활용해 생활 도구를 만들던 짚풀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외암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문화제다. 시는 ‘짚풀문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짚풀문화의 깊은 애정과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신 관장과 상호 협력으로 전통 짚풀문화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확장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휴 부부싸움한 50대 남편…집에 불내고 피하려다 추락사

    연휴 부부싸움한 50대 남편…집에 불내고 피하려다 추락사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불을 낸 뒤 20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아산시 방축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50대 남성 A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한 직후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와 함께 있던 부인 B씨(50대)와 친척 1명은 불이 나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계단을 통해 대피하다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안내 방송을 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길을) 피할 곳이 없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집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충남 아산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

    충남 아산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

    3일 충남 아산의 고층 아파트 집 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쯤 아산시 방축동의 한 아파트 20층 집 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부인인 50대 B씨가 계단을 통해 대피하다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A씨가 불을 지른 뒤 집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국 역도,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AG 금 도전

    한국 역도,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AG 금 도전

    한국 역도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역도 종목 경기가 30일 시작해 다음달 7일까지 8일 동안 펼쳐진다. 이번 대회 역도에는 남자부 7개 체급과 여자부 7개 체급에 모두 14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한국은 14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장 차관이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금맥이 끊겼다.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2회 연속 노골드의 수모를 겪었다. 항저우에서는 적어도 1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장미란 키즈’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이 2전3기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거푸 4위에 그쳤던 김수현은 올해 5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76㎏급에서 아시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고양시청)도 유력한 메달 후보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메달 색깔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박혜정이 출전하는 여자 87㎏ 이상급에서는 세계 기록 보유자 리원원(중국)이 버티고 있다. 지난 17일 세계역도선수권에서 박혜정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우승했다. 당시 리원원은 경기 중간에 기권했다. 그간 기록을 보면 박혜정은 ‘선배’ 손영희(부산시체육회)와 은메달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리원원이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면 금메달도 넘볼 수 있다. 남자부에서는 109㎏급 진윤성(고양시청)과 장연학(아산시청), 96㎏급 원종범(강원도청)이 메달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는 돌아온 북한 역도와 모두 6차례 남북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주목된다. 북한은 최강 중국을 위협하던 역도 강국이다. 한때 중국을 위협하며 역도 강국이다. 림정심, 엄윤철 등 한국 역도 팬에게도 익숙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이번 출전 명단(14명)에는 빠졌다. 이번 대회 여자 64㎏급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림정심 동생 림은심이 주목된다. 역도 경기 첫날인 30일부터 여자 55㎏급에서 한국 유원주(부산시체육회)와 북한 강형영, 리수연이 함께 출전한다. 10월 1일 남자 67㎏급 한국 배문수(경북개발공사), 이상연(수원시청)은 리원주와 겨룬다. 2일 64㎏급에서는 한지안(대전시체육회)이 림은심과 맞붙는다. 남자 73㎏급 박주효(고양시청)는 10월 3일에 북한 오금택, 박정주와 대결한다. 10월 5일에는 김수현이 여자 76㎏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이 북한의 정춘희, 성국향과, 원종범이 같은 날 남자 96㎏급에서 로광열과 메달을 다툰다.
  • 충남 9500억 투입 최첨단 디스플레이산업 이끈다

    충남 9500억 투입 최첨단 디스플레이산업 이끈다

    아산시, 무기발광DP 예타 대상 선정예타 통과시, 탕정산단 9500억 원 투입 충남도가 아산에 9500억 원을 투입해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산업 구축을 추진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산소·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단점을 보완하고,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고휘도 등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노 크기의 신기술이다. 충남도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산업부 주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조사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 7905억 원, 기반시설 1595억 원 등 9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중 국비 규모는 7431억 원이다. 도는 아산시,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협업으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00㎡(1936평) 부지에 건축면적 4000㎡(클린룸 3000㎡, 기술지원동 1000㎡) 규모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60종의 실증장비를 구축해 △화소제조 기술(25개) △패널제조 기술(27개) △모듈제조 기술 개발(25개) 3개 분야에서 77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산업부는 이달 중 과기부에 예타조사 대상사업 신청 절차를 밟고 있으며, 도는 예타 기술성 평가, 본예타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는 충남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와도 직결된다”며 “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패키징, 자율주행차 등 미래신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충남의 산업과 경제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검찰, 아들 10대 여친 성폭행 50대 판결에 ‘항소’…양형 부당

    검찰, 아들 10대 여친 성폭행 50대 판결에 ‘항소’…양형 부당

    검찰이 수감 중인 아들의 10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대전지법 천안지원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항소 이유는 양형부당이다. 검찰은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8월쯤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수감 중인 아들의 10대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A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점 등 원심의 형이 가볍다”며 “항소심에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하고, 향후 아동·청소년 상대 성폭력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8일 “피해자 진술이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을 만큼 생생하고 구체적.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반성하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며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말 민원실에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우선 배려 창구’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배려 창구에서는 민원실 직원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거나 직접 작성해주고, 복합민원일 경우 관련 부서 직원이 나와 처리한다. 민원인이 장소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우선 배려 창구에는 휠체어, 유아용 의자, 보청기, 점자 민원사무 편람 등도 비치됐다. 박은숙 고성군 민원행정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몸도 맘도 불편하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우선 배려 창구를 만들었다”며 “평소 민원인들을 세심히 살피고 의견도 청취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광주 남구는 이달 초 민원실에 시각·청각, 언어 장애인이 직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필담 모니터와 수어 동영상 TV, 음성 유도기가 설치된 ‘사회적 약자 SOS존’을 조성했고, 지난달 부산 금정구 민원실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그림·글자판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보완대체의사소통)존이 만들어졌다. 부산 동구는 민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친절 매니저’로 배치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고, 민원과 연관된 부서도 안내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보조인력이 민원인을 구청 인근 용두역까지 마중·배웅하는 ‘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낮 시간대 생업으로 바쁜 주민을 위해 ‘야간 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야간 민원실을 열어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무인발급기로 불가한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여권 발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 여권 발급 신청을 받는 야간 민원실을 최근 신설했다.특정 지역이나 기관, 단체를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많다. 경기 포천시와 전남 여수시 등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로부터 전입신고 신청을 받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고, 충남 아산시는 외국인이 밀집한 신창면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현장 민원실’을 매주 화·수·목요일 2시간씩 열고 있다.
  • 충남 아산서 탱크로리 교통사고…50ℓ 기름유출

    충남 아산서 탱크로리 교통사고…50ℓ 기름유출

    15일 오전 7시 1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25t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약 50ℓ의 기름이 도로에 유출돼 기름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구간 통행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선정

    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선정

    박경귀 시장 “최고 온천도시로” 시, 온천요법 과학적 효과검증 등 추진 충남 아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도시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는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다. 온천도시는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온천도시 지정 공모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는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예정 등 온천산업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최고의 온천도시인 아산이 ‘최초 온천도시’ 타이틀까지 얻게 돼 대한민국 최고 온천도시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서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 충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1만6839명’

    충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1만6839명’

    작년보다 121명 증가…천안 120명 늘어재학생 1만2545명, 졸업생 3674명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121명 증가한 1만6839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현황은 재학생은 1만2545명(74.5%), 졸업생은 3674명(21.8%), 검정고시 및 기타 620명(3.7%) 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천안시험지구가 120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를 했고, 보령시험지구(69명), 논산계룡시험지구(54명), 아산시험지구(4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홍성시험지구는 52명이 줄었고, 공주시험지구(36명)와 서산시험지구(30명) 도 감소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6일이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11월 15일 오전 10시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등 준비 업무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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