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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왕 의원, KTX천안아산역 고속열차 운행 확대

    복기왕 의원, KTX천안아산역 고속열차 운행 확대

    9월 1일부터 주중 17회·주말 25회 증편오후 4시대, 8시대 배차공백 단축전국 좌석 6.6%↑, 운임 평균 10%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아산시갑)은 고속철도 통합에 따른 천안아산역 고속열차 운행이 확대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복 의원에 따르면 KTX와 SRT 통합 운행 계획으로 9월 1일부터 KTX천안아산역 고속열차 정차 횟수가 주중 하루 198회에서 215회로 17회, 주말 하루 223회에서 248회로 25회 각각 늘어난다.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온 오후 4시대와 8시대 배차 공백이 줄어들 예정이다. 천안아산역은 이용객이 꾸준히 늘었지만 이용객들이 이원화된 운영 체계와 배차 공백으로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2025년 기준 일평균 3만 1602명(서울 방면 2만 5606명, 수서 방면 5996명)이 이용해 2023년(3만 156명) 대비 4.8%(1446명) 늘었다. 하지만 KTX와 SRT로 이원화된 운영체계로 공급 좌석이 부족했고 예매·환승 절차도 운영사별로 나뉘어 있었다. 방면별로는 주중 서울 방면 10회·수서 방면 7회, 주말 서울 방면 17회·수서 방면 8회가 추가된다. 복 의원은 “오랫동안 배차 간격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간대 정차가 늘어나 주민들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의로 자기 왼팔 절단해 산재보험금 1억 넘게 받은 30대 ‘최후’

    고의로 자기 왼팔 절단해 산재보험금 1억 넘게 받은 30대 ‘최후’

    고의로 자기 팔을 절단해 1억 2000만원 상당의 산재 요양급여 등을 부정하게 타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강신영 부장판사는 사기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3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 21일 오후 7시쯤 충남 아산시에 있는 모 식자재마트에서 근무 중 전기기계 절단기인 골절기를 이용해 자기 왼팔을 절단했다. A씨는 한 달여 뒤인 2021년 1월 19일쯤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인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 등을 근로복지공단에 청구하는 등 2024년 11월 19일까지 총 1억 2237만원 상당의 보험을 부정으로 수급했다. 조사 결과 A씨의 팔 절단 상해는 보험금을 받기 위해 자신이 고의로 절단한 것임에도 “우연한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라고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이 사건을 통해 민간 보험회사로부터 1억 8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정하게 속여 뺏은 혐의로 기소돼 2024년 11월 13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당시 A씨는 보험사 여러 곳으로부터 5억 7000만원을 타내려다 보험사기를 의심한 각 회사로부터 거절당해 일부 보험금 편취는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강 부장판사는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같은 사고로 민간 보험회사들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범죄사실 등으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 풍기역 지구 체비지 52필지 매각

    아산시, 풍기역 지구 체비지 52필지 매각

    충남 아산시는 풍기역 지구 정주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체비지 총 52필지를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25필지, 준주거용지 9필지, 상업용지 12필지, 업무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다. 풍기역지구 내 임대주택용지 A1블록도 함께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부지는 3만 1896㎡ 규모로 총 860세대 공급이 가능하다. 입찰 등록 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개찰은 8월 18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풍기역 지구는 우수한 교통 여건과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체비지 매각은 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 확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일상 회복 최우선”…아산시, 호우 피해 복구 총력

    “일상 회복 최우선”…아산시, 호우 피해 복구 총력

    충남 아산시는 22일 영인면·인주면·둔포면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면서 가구, 생활용품, 수목 잔재, 토사 등 다량의 침수 폐기물이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시와 (사)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내 주요 자원봉사 단체 등은 긴급 비상 협조 체계에 돌입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청소 차량과 현장 작업반을 긴급 투입해 침수 지역을 순회하며 폐가구와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침수 주택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폐기물 수거, 토사와 잔해 제거, 환경 정비 등 집중적인 복구 작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한 침수 폐기물을 우선 수거·처리 중”이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집중호우에 아산 마을 침수 피해

    집중호우에 아산 마을 침수 피해

    22일 새벽 충남 아산에 최대 164㎜의 기습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의 침수된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반려견을 들어 옮기고 있다. 아산 뉴스1
  • 삼성·아산, 3대 메가프로젝트 첫 발

    삼성·아산, 3대 메가프로젝트 첫 발

    충남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공장의 성공을 위해 손 잡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후 삼성의 첫 투자가 이뤄지는 이 공장은 2029년 5월부터 HBM 양산이 목표다. 오세현(왼쪽) 시장과 조성일(오른쪽)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부사장은 22일 시청사에서 첨단 반도체 투자의 성공적 추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방읍 온양사업장에 증설되는 새 공장은 축구장 4개 규모인 3만 1000㎡(9400평)의 클린룸을 갖춘 첨단 시설이다. 오는 10월 착공하는 이곳은 HBM 생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온양사업장 연면적은 기존 27만㎡에서 42만㎡로 확대된다. 시는 삼성 첨단산업 투자 뒷받침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해 인허가, 기반 시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해영향평가 협의 기간을 45일에서 7일, 도로 점용 처리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등 인허가 신청부터 착공까지 10~12개월 걸리는 기간을 석 달 만에 완료한다. 오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산 제조공장서 불…2명 화상

    아산 제조공장서 불…2명 화상

    17일 오전 7시 22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20여 대의 장비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삼성 등 지원 ‘핫라인’…충남 202조 첨단산업 투자 속도 높인다

    삼성 등 지원 ‘핫라인’…충남 202조 첨단산업 투자 속도 높인다

    충남 첨단산업 기업투자 지원협의체 개최TF팀, 핫라인 등 기업 맞춤형 신속 지원전력·수력·인력 등 핵심 ‘3력’ 관건 충남도가 삼성 등 충남 지역에 20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뒷받침을 위한 전담(TF)팀과 핫라인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신속 지원체계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사에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에스디아이(SDI)·에스케이텔레콤(SK텔레콤)과 ‘충남 첨단산업 기업투자 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 대상 지역 천안·아산·당진시 등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는 2일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한 202조 원 규모의 ‘충남 첨단산업 투자계획’에 따른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목적이다. 도는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체계(핫라인)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전담 공무원도 지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4개 투자 분야에 도와 천안·아산·당진시, 투자기업을 연계한 협의체도 운영한다. 분야별로 △반도체는 도 반도체팀과 천안·아산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는 도 디스플레이전자팀과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이차전지는 도 탄소중립산업팀과 천안시, 삼성에스디아이(SDI)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는 도 기업유치팀과 지자체, SK텔레콤이 각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팀도 구성해 24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13개 관련 부서와 시군, 투자기업, 관계기관이 함께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 기업들은 공장 신·증설 관련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도와 천안·아산·당진시는 ‘통합 인허가 신속 처리 체계(패스트트랙)’를 도입해 행정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상 도 산업경제실장은 “전력·수력·인력 등 핵심 ‘3력’에 대한 지원 등 기업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며 “기업 투자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등 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 43번 국도 교통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긴급 제거

    아산 43번 국도 교통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긴급 제거

    16일 오후 1시 4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국도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또 다른 화물차를 추돌해 유해화학물질이 도로에 유출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7대와 인력 20여 명 등을 투입해 흡착포 등으로 유해화학물질 제거 작업 중이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시는 이날 오후 1시 53분쯤 “인근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들은 접근 금지 바랍니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보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유출된 위험물이 아닌 유해화학물질로 200L 정도 누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을 통제하고 제거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36년 만에 ‘해제’ 착수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36년 만에 ‘해제’ 착수

    장존동 일원 55만 2358㎡ 대상16일부터 14일간 주민의견 청취“장존·좌부동 균형발전 기대” 충남 아산시가 1990년 지정 이후 36년간 유지된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 상수원보호구역(55만2358㎡)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그동안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공업용수 공급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 4월 전기 시설도 구축을 완료했다. 두 차례 사전 협의를 거친 금강유역환경청은 공업용수만 공급하는 취수시설이 설치된 만큼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최종 검토 의견을 회신했다. 시는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장존동·좌부동 일원의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36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람을 거쳐 의견을 검토한 뒤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산경찰서, 수면제 먹고 운전하다 상가로 돌진 50대 검거

    아산경찰서, 수면제 먹고 운전하다 상가로 돌진 50대 검거

    충남 아산경찰서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10분쯤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아산시 배방읍 한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몰던 차량이 건물 지상 주차장에서 나온 후 갑자기 후진하면서 인근 건물 1층 카페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업시간이 끝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고 출동한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이상근 순경은 도로에 앉아 있는 A씨에게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이상이 없자 매뉴얼에 따라 간이 약물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A씨의 혈액에선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쉬다가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줄 알고 일을 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산 주상복합아파트 상가동 2층 불…21명 다쳐

    아산 주상복합아파트 상가동 2층 불…21명 다쳐

    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인근 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동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2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전 7시 10분쯤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상가동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다리 골절과 20명이 연기 흡입 등 21명이 다쳐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6시 44분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건물 내 시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도로점용 처리 1일’ 등 113조 삼성 투자 뒷받침…아산시 추진단 출범

    ‘도로점용 처리 1일’ 등 113조 삼성 투자 뒷받침…아산시 추진단 출범

    추진단 ‘원스톱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10월 증설 착공, 인허가·용수 등 지원아산시, 재해영향평가·도로점용 등 단축 충남 아산시는 삼성의 113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 조직 ‘삼성 투자 행정 지원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인허가, 기반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신속허가팀(인허가·건설) △인프라 및 정주여건개선팀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는 10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 착공 지원을 위한 행정 절차 단축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통상 45일이 소요되던 재해영향평가 협의 기간을 7일 이내로 줄이고, 도로점용 처리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며 도로굴착 수시 심의 체계 전환 등을 추진한다. 김 부시장은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 첫 사업은 삼성의 아산 113조원 투자에서 시작된다”며 “추진단은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행정 역량을 모아 원스톱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양캠퍼스는 2004년 4라인 준공 이후 22년 만에 신규라인(5라인)을 건설하게 됐다”며 “온양캠퍼스는 5라인 신규 건설을 필두로 HBM 등 첨단 패키지 생산기지로 순차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배방읍 온양사업장에 데이터센터용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새 공장은 축구장 약 4개 규모인 9400평의 대형 클린룸을 갖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9년 5월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HBM 생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온양사업장의 연면적은 기존 27만㎡에서 42만㎡로 확대된다.
  • 39.9도… ‘이중 고기압 이불’에 오늘도 끓는다

    39.9도… ‘이중 고기압 이불’에 오늘도 끓는다

    “집에선 에어컨 없이 버틸 수가 없어 나왔는데 더위를 피할 곳이 없어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2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내 유일한 그늘인 팔각정에서 20여명의 노인들이 처마 아래 둘러앉아 연신 부채를 흔들거나 손수건으로 땀을 닦았다.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 채 민소매 차림으로 앉아 있던 고세일(85)씨는 “정자 안이 아니고서는 햇볕에 녹아내릴 지경”이라며 “이 정도 더위는 살면서도 손에 꼽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충남 천안에서는 80대가 비닐하우스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천안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비닐하우스에 일하러 가셨는데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온열질환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예천에서는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대구에서도 이틀간 온열질환자 4명이 발생했다. 충북 제천의 한 농장에서는 필리핀 국적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열탈진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루 만에 온열질환 5배 급증65세 이상 사망 위험 19% 증가경북 포항은 지난 7일부터 엿새째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며 시민들이 극한 더위에 지친 모습이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도 바다 대신 해송 그늘로 몸을 피했다. 한 자전거 대여점 상인은 “이런 살인적인 무더위는 처음”이라며 “푹푹 찌는 날씨에 누가 자전거를 타겠느냐”고 혀를 내둘렀다. 찜통더위에 동성로를 비롯한 대구 도심 번화가는 주말인데도 한산했다. 홍성혁(33)씨는 “아이를 데리고 계곡으로 주말 피서를 가려 했으나 키즈카페로 발걸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과 포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폭염특보 3단계 중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는 지난달 1일 처음 도입됐다.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산시는 전날 오후 3시 8분 쯤 기온(중방동 자동기상관측장비 기준)이 37.9도까지 올랐다. 하양읍의 경우 39.9도까지 치솟았다. 경기도도 이날 도내 25개 시군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올해 첫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하남시가 37.8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남 아산시·대구 37.0도 ▲서울·경북 경주시 36.8도 등을 기록했다. 체감온도 역시 37도를 넘어섰다. 극심한 더위의 원인은 우리나라를 겹겹이 덮은 ‘이중 고기압 이불’ 현상 때문이다. 현재 대기 하층에서 중층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상층엔 티베트고기압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같은 고기압권에선 기류가 하강해 공기가 압축되며 기온이 오르는 데다 기류 하강의 여파로 구름이 발달하지 못해 일사량도 증가한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636명, 추정 사망자는 2명이다. 11일 기준 환자는 99명으로, 10일 21명보다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누적 질환자 중 28.8%는 65세 이상, 질환으로는 열탈진이 57.7%였다. 이 같은 폭염중대경보 수준의 고온은 취약계층의 생명을 직접 위협한다. 질병관리청의 심층분석 결과 체감온도가 38도에 이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전체 사망위험은 19%,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은 14% 증가했다. 정부는 범정부 폭염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포항시와 경산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고령 인구와 농업인이 많고, 산업단지와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야외근로자도 다수 종사하고 있어 선제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봤다. 보건당국 모든 야외활동 중단오늘 최고 37도… 내일 소나기보건당국은 폭염중대경보 지역 주민들에게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을 즉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야외활동과 운동을 중단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5~37도다. 중부지역과 전북 등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으나 더위를 식히기엔 부족하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도 크게 상승한다. 낮 최고 체감온도는 13일 28~38도, 14일 28~37도에 달할 전망이다.
  • 충남 아산, 삼성전자 ‘46조 투자’ 본격화…HBM 공장 증설

    충남 아산, 삼성전자 ‘46조 투자’ 본격화…HBM 공장 증설

    오세현 시장, 삼성전자 공식 면담700명 고용, 2조 6000억 생산유발 기대“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충남 아산시는 삼성전자와 46조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이 전날 시청사에서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조성일 부사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만나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배방읍 온양사업장에 데이터센터용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향후 설비 확충과 기존 생산라인 보완에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총투자 규모는 46조 원이다. 새 공장은 축구장 약 4개 규모인 9400평의 대형 클린룸을 갖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9년 5월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HBM 생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온양사업장의 연면적은 기존 27만㎡에서 42만㎡로 확대된다. 시는 공장 가동 시 약 700명의 직접 고용이 창출되고, 건설 기간에는 하루 평균 34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약 2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했다. 시는 이번 투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사전상담창구를 운영하고 공장증설 변경 승인 신청 접수 이후 실무종합심의회를 조기에 개최하는 등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신속 지원…추진단 꾸리고 원스톱 행정체계 가동

    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신속 지원…추진단 꾸리고 원스톱 행정체계 가동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운영인허가 단축부터 정주여건 개선까지아산시 “삼성 투자, 민간 투자 기폭제로” 충남 아산시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와 삼성의 113조 원 규모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 행정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체계를 가동한다.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투자가 완료될 때까지 상시 운영된다. 기획예산, 인허가, 기업지원, 도시개발, 교통, 정주여건, 홍보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범부서 대응체계로 운영한다. 시는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 문턱을 낮추고, 투자 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의 주요 역할은 △공장 설립 등 인허가 행정 지원 원스톱 처리 △인프라 구축 신속한 추진 △개발사업·협력사 등 추가 기업유치 연계 △지역 우수 인력 확보 △교통망 구축 △전력 공급 등이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과 행정지원 협약(MOU) 체결과 언론 등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병행해 투자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민간 개발사업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113조 원 규모의 투자는 아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할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도로·교통·주거·교육 등 도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원, 삼성전자가 온양·천안에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56조원 투자계획을 밝혔다.
  • “주민 80여명 대피”…대전·세종·충남서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주민 80여명 대피”…대전·세종·충남서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8일부터 9일 오전 이어진 장맛비로 대전·세종·충남에서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을 비롯해 홍수특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계룡에 120.30㎜, 공주 93.8㎜, 부여 85.4㎜ 등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나무 쓰러짐을 비롯해 도로 침수 등 70건을 넘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천안시 원성천 등을 비롯해 5곳의 둔치 주차장과 세월교 등 69곳이 통제됐다. 공주(67명)와 보령(4명), 논산(3명), 예산(2명), 서산(1명), 서천(1명) 등 위험 지역 주민 85명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중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에 부여의 멜론·오이·수박 농가와 금산 인삼밭 등 5.75㏊가 피해를 입었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탕정면 용두리 용두생태터널이 붕괴 위험이 있다”며 우회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또 배방읍 구령리 국도39호선 남동지하차도 평택방면 도로 역시 침수돼 차단됐다고 덧붙였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용수천 세종시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점의 수위가 2.98m로 경보 발령 기준인 3.3m에 가까워진 데 따른 조치다.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서는 오전 5시 33분쯤 도로가 침수돼 차량에 갇힌 운전자 등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유성구 송강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도 토사가 흘러내려 통제되고 있다.
  • “이주노동자는 죽어서도 서럽다”…시민단체, KTX 건설 사망사고에 사과 촉구

    “이주노동자는 죽어서도 서럽다”…시민단체, KTX 건설 사망사고에 사과 촉구

    최근 KTX 선로 공사 현장에서 한 이주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일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가 사용자 측의 사과와 진상 규명 등을 촉구했다.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사람이왔다 네트워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본부 등은 8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항의 서한을 사측에 전달했다. 미얀마 출신 30대 이주노동자 아웅 민우는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흙과 돌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그는 컨베이어벨트 가동 상황 확인 업무를 맡은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최 측은 사측의 사과, 유가족 지원, 피해자에 대한 장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충분한 피해 보상 등을 촉구했다. 주최 측은 “이주노동자가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하면서도 적절한 안전 대책과 안전 장비, 안전 교육 등이 부실해 사망 사고가 지속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주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 이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진 적도 별로 없다”며 “이주노동자라서 죽어서도 서러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 삼성·SK 충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 산업 투자 확대 속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관심

    삼성·SK 충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 산업 투자 확대 속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관심

    최근 삼성과 SK가 충남권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천안·아산 일대 산업과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가 예고되면서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업 투자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삼성은 천안과 아산 지역에 총 13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사업장에 56조원을 투입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사업장에 67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스마트폰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SDI도 천안 사업장에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SK 역시 충남 지역에 7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첨단산업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기업 투자와 연계해 인허가 지원과 산업 기반시설 확충,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 측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의 하나로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계 필요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산업 투자가 지역 경제와 고용 여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 기업과 협력업체의 투자 확대가 진행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가운데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인접한 성성생활권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인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현재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시점까지 추가 계약금 납부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 5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생활권에서 앞서 공급된 일부 단지와 비교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총 15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를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했다. 수요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A·B·C·D 등 4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 2~3층에는 약 16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시설, 키즈존, 오픈도서관, 스터디룸, 미팅룸, 취미룸,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령기 자녀를 위한 전태풍 앵클브레이커와 영유아 대상 런&플레이, 주니토니 발레스타 등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 아산시, 모종샛들·풍기역지구 체비지 매각…삼성 67조 투자효과 기대

    아산시, 모종샛들·풍기역지구 체비지 매각…삼성 67조 투자효과 기대

    충남 아산시가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계기로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에 속도를 낸다. 6일 시에 따르면 환지 방식으로 추진 중인 모종샛들지구(57만 5728㎡, 2027년 4월 준공 예정)와 풍기역지구(68만 227.4㎡, 2026년 7월 착공 예정) 체비지를 매각한다. 모종샛들지구 체비지는 단독전용용지 13필지, 단독점포용지 37필지, 업무용지 8필지 등 총 58필지다. 풍기역지구 체비지 매각 대상지는 임대주택용지 A1블록으로, 부지면적은 3만 1896㎡이며 계획세대수는 총 860가구다. 추가 체비지 매각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모종샛들·풍기역지구는 신설 예정인 수도권 전철 풍기역을 품은 역세권이다. 아산~천안고속도로 아산현충사IC와 인접한 광역교통망, 아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과 가깝다. 시 관계자는 “두 지구는 아산의 새로운 신도시급 주거 중심축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명품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충청권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바이오산업 등을 포함해 총 392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만 67조원을 집중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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