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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 빈소, 연인 이유영의 근조화환…이틀째 식음전폐

    김주혁 빈소, 연인 이유영의 근조화환…이틀째 식음전폐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가장 먼저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도착해 눈물 속에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유영은 전날 부산에서 SBS ‘런닝맨’을 촬영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급하게 서울로 상경했다. 이유영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한 손으로는 얼굴을 감싸고 빈소로 향했다. 이후 영정 사진 속 김주혁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째 빈소에 남아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이유영은 사고 당일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새벽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부산에 갔다. 그런데 촬영 도중 비보를 접해 현재까지도 식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굉장히 슬퍼하고 있다. 지금 이유영 씨가 상주도 아니고 너무 애매한 그런 상황이라 할 수 있는 게 없다. 지금 너무 마음 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일 장례 2일차를 맞는 故김주혁 빈소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시 멈춰선 충무로, 김주혁을 추모하다

    잠시 멈춰선 충무로, 김주혁을 추모하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영화계가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김혜수 주연의 ‘미옥’은 당초 1일 열릴 예정이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더불어 시사회 뒤 잡혀 있던 배우 인터뷰 일정도 연기했다. 백윤식·성동일 주연의 ‘반드시 잡는다’, 최민식·박신혜 주연의 ‘침묵’, 현빈·유지태 주연의 ‘꾼’, 성지루·전미선 주연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등이 홍보 행사를 거푸 취소했다. 미리 잡힌 인터뷰를 고민 끝에 예정대로 진행한 ‘채비’의 고두심은 “김주혁은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으로 같이 호흡을 맞췄고, 선친(김무생)과도 작품을 같이 하면서 잘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정말 아들 같았다”면서 “세상에 나와서 할 일을 다 못하고 젊은 나이에 가서 마음이 더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3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해 고인의 곁을 지켰다. 배우 최민식과 류준열도 일찍 모습을 드러냈으며,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유준상과 영화 ‘열대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도 눈물을 훔치며 빈소를 찾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김주혁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더 좋았던 건 담백하고 인간적인 형의 모습”이라면서 “형이 연기로 보여 준 철학, 그리고 삶으로 보여 준 배려와 가치, 더 깊이 아로새기며 살아가겠다. 형님이 벌써 그리워진다”라고 썼다. 김주혁에게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1박 2일’의 시즌3 연출자였던 유호진 PD는 김주혁이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그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1박 2일’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발인은 2일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의 가족 납골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침통한 김주혁 빈소…연예계 관계자 조문 잇달아

    침통한 김주혁 빈소…연예계 관계자 조문 잇달아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31일 동료 연예인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 고인의 형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들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석준 나무액터스 상무는 “고인은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못했으며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며 “갑작스런 죽음에 유족들이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연인인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살 차이인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 상무는 이유영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평소 고인을 아꼈던 배우 최민식과 류준열도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전날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영화 ‘침묵’의 라이브톡에서 “(오늘 행사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우리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 군을 애도하는 자리도 됐으면 한다”고 슬픔을 표했다. 이밖에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유준상과 영화 ‘열대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도 장례식장을 찾았고,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도 눈물을 훔치며 빈소를 찾았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김주혁 빈소, 이유영·최민식·데프콘 등 눈물로 조문

    故 김주혁 빈소, 이유영·최민식·데프콘 등 눈물로 조문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31일 동료 연예인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 현재 고인의 형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들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석준 나무액터스 상무는 “고인은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못했으며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 갑작스런 죽음에 유족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시민과 팬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연인인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최민식과 류준열도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전날 영화 ‘침묵’의 라이브톡에서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우리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 군을 애도하는 자리도 됐으면 한다”고 슬픔을 표했다.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유준상과 영화 ‘열대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도 장례식장을 찾았고,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도 눈물을 훔치며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무액터스 “故김주혁 지병 없었다…팬 위한 분향소 마련 논의”

    나무액터스 “故김주혁 지병 없었다…팬 위한 분향소 마련 논의”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김주혁 측은 고인에게 건강 이상은 없었다고 31일 밝혔다.소속사 나무액터스의 김석준 상무는 이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에게 “고인이 지병을 앓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거의 못했으며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일 김주혁은 매니저와의 약속으로 자택에서 피부과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형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김주혁 측은 조문객 외에는 빈소 출입을 막으며 내부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장례를 진행하고 있다. 김 상무는 “유족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시민과 팬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무엑터스 “김주혁 발인은 2일..인품과 열정 기억할 것”[공식입장 전문]

    나무엑터스 “김주혁 발인은 2일..인품과 열정 기억할 것”[공식입장 전문]

    고(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고인의 장례 일정을 발표했다.31일 나무엑터스 측은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라고 전했다.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자신의 벤츠 SUV차량을 운전하다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외벽에 부딪혀 전복됐다.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6시 30분쯤 숨졌다. 31일 부검 결과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머리) 손상’으로 나왔다.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약물이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나무엑터스입니다.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故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됩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정찬우, 댓글 논란 사과로 시작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고 있다”

    ‘컬투쇼’ 정찬우, 댓글 논란 사과로 시작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고 있다”

    방송인 정찬우가 김주혁의 추모 댓글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제 믿을 수 없는 비보가 들렸다”고 김주혁의 사망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실수해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고 있다”며 “저의 부주의를 정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30일 가수 선미가 올린 배우 김주혁 추모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실수임을 인지한 정찬우는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사진만 봤다.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상태에서 남긴 댓글이다”라고 해명했으나 네티즌의 시선은 싸늘했다. 그는 논란이 확산되자 31일 새벽 SNS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생각 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께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송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오후 6시30분 사망했다고 경찰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31일 부검 결과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머리) 손상’으로 나왔다.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김주혁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의 사망 원인이 부검 결과, 심각한 머리 손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김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부검의로부터 직접적 사인이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약물이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한편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송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오후 6시30분 사망했다고 경찰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빈소는 31일(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주혁 빈소, 현대아산병원에…발인 2일 오전

    故 김주혁 빈소, 현대아산병원에…발인 2일 오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다.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빈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김씨의 사고와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인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빈소, 애도의 물결 “미안해 좀 더 자” 기억 속 김주혁은..

    김주혁 빈소, 애도의 물결 “미안해 좀 더 자” 기억 속 김주혁은..

    배우 고(故)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재조명됐다. 31일 서울 아산병원 측은 ‘김주혁 소속사에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해왔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글이 SNS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 영화 ‘청연’의 한 스태프는 과거 촬영 당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스태프는 “2003년 겨울 ‘청연’ 제부도 촬영현장에서 발을 다친 나를 제작실장이 주연배우 쉬라고 잡아놓은 방으로 보냈다”며 “잠깐 누워 있다가 가야지 했다가 잠이 들었고 잠결에 소리가 나서 깨보니 주연배우가 살며시 나가려다 내가 깨자 ‘미안해 좀 더 자’”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미안해하며 나갔다. 내 기억속의 김주혁 배우는 그런 모습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누구보다 따뜻했던 김주혁을 떠올렸다. 영화계는 예정됐던 무대 인사와 포토월 행사를 전면 취소했고, 김주혁을 기억하는 이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인근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앞서 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바 있다. 추돌 직후 김주혁의 차량은 아파트 앞으로 전도돼 크게 부서졌다. 김주혁은 파손된 벤츠 차량에서 구조돼 건국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0분 쯤 사망했다. 사고가 난 차량에는 김주혁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의 부검은 이르면 오늘(31일)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정식 장례절차 역시 부검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그가 사망한 당일인 30일 영결식장에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찾아와 김주혁을 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차원갑(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씨 별세 윤희성(와이인베스트먼트 대표)희철(프리랜서 디자이너)씨 모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60 ●이지수(경동도시가스 상무)현수(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사)씨 모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10분 (02)2227-7591 ●김태규(뉴시스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30일 서울의료원,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2)2276-7671 ●김재권(KBO 기록위원)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전희성(한국경제신문 편집디자인팀 기자)씨 장모상 30일 홍천아산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33)430-5420 ●이호용(자영업)호천(이랜드크루즈 선장)호진(금융감독원 금융혁신국 팀장)씨 부친상 30일 목동 홍익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30분 (02)2600-1444
  • [부고] 1세대 사극 작가 임충씨 별세

    [부고] 1세대 사극 작가 임충씨 별세

    국내 사극 드라마의 1세대 작가였던 임충(본명 임충희) 작가가 지난 28일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지난해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고 신봉승 작가와 함께 TV 사극의 양대 산맥이었던 고인은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의 출발점이 된 ‘여인열전-장희빈’(1981)을 비롯해 ‘사모곡’(1987), ‘하늘아 하늘아’, ‘일출봉’(1992), ‘야망’(1994), ‘만강’(1996), ‘미망’(1996), ‘대왕의 길’(1998), ‘홍국영’(2001) 등의 각본을 맡아 사극의 지평을 넓혀왔다. 2005년에는 14년 만에 다시 쓴 ‘장희빈’에서 아들인 배우 임호가 숙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과 1남 1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10시. (02)3010-200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조해형(나라홀딩스 회장)씨 별세 김인숙(국민대 명예교수)씨 남편상 조현진(나라홀딩스 부회장·국민대 특임교수)현찬(세계은행 아태지역 인프라자원개발 수석본부장)은영(미국 거주·화가)씨 부친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91 ●이상돈(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씨 부친상 26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발인 28일 오전 (054)371-5525 ●김용학(스포츠월드 사진부장)씨 부친상 26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발인 28일 오전 (031)8003-4410 ●나봉기(전 한일은행 미주본부장)씨 별세 군호(연세의료원 비뇨기과 교수)씨 부친상 서주원(현대건설 기획실 부장)신동우(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94 ●정구성(서울정릉초 교장)구삼(청원산업개발 관리이사)구철(중부매일신문 본부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1
  • 아산재단 40년…환자 등 66만명에 2556억원 지원

    아산재단 40년…환자 등 66만명에 2556억원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정몽준 이사장은 “아산재단은 복지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인 1977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정주영 설립자의 이념에 따라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아산재단은 설립 이듬해부터 정읍, 보성, 보령, 영덕 등 무의촌에 종합병원을 개원하는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의료기관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일부에서는 정주영 설립자가 하는 일마다 모두 성공해 순탄한 길을 걸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난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국내에 고속도로가 없었던 1966년 당시 어렵게 수주했던 태국 고속도로 공사에선 20% 이상의 적자를 봤고, 1969년 알래스카 협곡 교량 공사에서도 영하 40도의 혹독한 추위와 난공사로 공사 금액의 30% 이상을 배상금으로 줘야 했다”고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정 이사장은 “이처럼 정주영 설립자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은 끝에 사업에 성공했고, 그렇게 일군 기업의 주식 절반을 기부해 오늘의 아산재단을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아산재단은 사회복지 단체 후원 955억원, 환자 지원 810억원, 장학금 사업 584억원, 의학 등 학술연구 지원 207억 원 등 지난 40년간 2556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해왔다. 이를 통해 환자 63만명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양질의 치료를 받았고 저소득층 자녀 3만명은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주영 설립자의 재단 설립 취지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정인범(강원대 교수)태범(숙명여대 교수)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30분 (02)2030-7905 ●윤호원(전 영조주택 회장)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030-7903 ●변양섭(데일리스포츠한국 본부장)씨 장모상 24일 광주 선한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62)361-1444 ●김창식(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씨 장인상 23일 전북 익산 동이리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3)843-4444 ●김상수(대동공업 회장)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631
  • “내 여자에게 접근하지마”…격분해 전 여친의 남친 살해한 30대

    “내 여자에게 접근하지마”…격분해 전 여친의 남친 살해한 30대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평창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19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공사현장 숙소에서 A(2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최모(34)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인 피해자가 일주일 전 자신을 폭행한 일에 앙심을 품고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공사장 한편에 마련된 식당 겸 숙소에서 일하는 전 여자친구 B(34)씨와 함께 잠을 자던 공사장 근로자인 A씨의 목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오산 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반납하려던 최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10일 B씨가 일하는 식당을 찾았다가 A씨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A씨한테 “내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얼굴을 두 차례 맞았고,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규환(코넬비뇨기과 원장)성환(전 외교통상부 장관)신환(전 현대증권 상무)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32 ●김장수(원예예술촌)성수(아르헨티나 거주)현수(전 현대캐피탈 임원)보옥(전 원예예술촌 대표이사)씨 부친상 신화경(상명대 학생처장)씨 시부상 맹호림(KBS 근무)김돈수(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2 ●안태규(현대자동차 실장)정영완(삼성증권 상무)씨 장모상 16일 경남 창원파티마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5)270-1900 ●허재권(충남도 투자입지과장)씨 모친상 17일 충남 천안 베스트원,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41)523-4444
  • [부고]

    ●신명철(유한양행 해외사업부 상무)현철(지오크레인 대표이사)씨 부친상 조두현(캠택 대표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58-5940 ●김원준(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씨 부친상 16일 서울 경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30분 (02)431-4400 ●이연주(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씨 남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66 ●홍창용(전주MBC 부장)씨 부친상 16일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3)276-4444 ●고석상(전 성균관 부관장)씨 별세 경자(숲속자연어린이집 원장)안자(서울시청 주무관)광본(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씨 부친상 16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송암리 379(송암1길 9-6) 자택, 발인 18일 오전 9시 (063)562-6587 ●김수민(글로벌코리아 이사장)씨 모친상 임희창(대신고 교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63 ●정병헌(전 숙명여대 교수)병양(세무사)병민(전 구로도서관 행정지원과장)병욱(자영업)씨 모친상 박미리(용인대 교수)씨 시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1 ●홍권희(심재철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세희(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강희(충청리뷰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송민배(전 청주외고 교사)씨 장모상 홍기량(삼성물산 주임)씨 조모상 조윤식(세종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조예림(미국 거주·의사)송모란(유엔 근무)송목련(마음그림 심리상담센터 근무)씨 외조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31 ●홍사욱(전 대한약학회 회장·전 성균관대 약학대학장)씨 별세 박혜옥(전 서울시 약사회 부회장)씨 남편상 신정수(전 동부대우전자 사장)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한상범(동국대 법학대학 명예교수·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씨 별세 박성호(한양대 로스쿨 교수·변호사)황철(블랙스톤 프라퍼티 대표·전 LG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2019-4002 ●최원창(가천대 교수)동운(여주대 교수)씨 부친상 전영태(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씨 장인상 16일 목포 봉황장례문화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1)242-2222 ●정진규(ABC마트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16일 강원 효장례문화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33)261-4441
  • [메디컬 인사이드] 추워지면 ‘쥐어짜는 심장’…고단한 외침을 들어라

    [메디컬 인사이드] 추워지면 ‘쥐어짜는 심장’…고단한 외침을 들어라

    70%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사망 증상 곧 완화 식도염·위궤양 오해 흡연·고혈압 등 7대 위험 피해야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합니다. 지방질이 혈관 벽에 쌓여 딱딱해지는 죽상경화증과 혈전이 주요 원인입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철, 특히 12월에 급증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돼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겨울이 오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증’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슴을 감싸 쥐며 쓰러지는 모습으로 각인된 질병이지요. 실제로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70%가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할 정도로 위험합니다.그런데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병은 따로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전조증상처럼 다가오는 이 병은 잠시 쉬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심하기 쉽습니다. ‘난 아직 건강하다’고 호언장담하며 운동을 기피하고 흡연과 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결국 심근경색증으로 죽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이 생기는 ‘협심증’입니다. 협심증 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비만과 고지방식 위주의 식단,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협심증 진료 인원은 2011년 57만 2581명에서 2015년 63만 4605명으로 늘었습니다. 2015년 기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9만 4577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훨씬 많은 수준입니다. ●무리할 때 생기는 가슴 통증이 신호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증상’입니다. 협심증 증상은 가슴 중심부를 쥐어짜는 느낌으로 시작됩니다. 통증과 압박감은 심장이 위치한 왼쪽 어깨나 팔 안쪽으로 퍼져 나갑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증과 달리 증상은 대개 1~2분, 길어도 15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식도염이나 위궤양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가슴 통증은 협심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광제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스트레스나 정서불안도 가슴을 조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협심증 증상이 뚜렷이 구분되는 이유는 주로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운동을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 담배를 피우는 김진모(63)씨는 3개월 전부터 이런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등산할 때 빨리 걸으면 숨이 차면서 앞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고 왼쪽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느낌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바위에 앉아 쉬면 증상은 곧 가라앉았습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아직 완전히 막히진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이 든 김씨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아스피린 등을 활용한 약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 교수는 “만약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점차 통증 시간이 길어지고 심지어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다 심근경색증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40대를 넘기면 협심증 위험이 급증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중·노년층입니다. 동맥경화 진행 속도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7대 위험요소’를 피해야 합니다.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혈관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지방 섭취를 줄이는 기능이 있을 뿐 과식하면 동물성 기름과 마찬가지로 해롭습니다. 호두나 땅콩 등에도 지방이 포함돼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성 기름도 과식하면 해롭다 몸속 총콜레스테롤양은 20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지방질이 많은 육류 대신 달걀이나 우유를 통해 적당히 섭취하고 일주일에 3~4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과거 달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누명을 썼지만 하루 1개 정도 섭취하면 오히려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 곡물, 무지방 및 저지방 우유, 생선, 콩, 닭고기를 골고루 적당히 먹는 것도 협심증 예방이나 병의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증상이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중하다면 약물 치료와 스텐트 시술을 받게 됩니다. 스텐트 시술은 혈관 내부로 긴 관을 넣고 풍선이나 금속 스텐트를 사용해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히는 치료법입니다.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전신 마취를 하지 않고 요양 기간도 없어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병이 더 진행되면 몸속 혈관을 절제해 심장을 가로질러 이식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 교수는 “최근에는 관상동맥 우회술 성공률이 97% 이상으로 높아져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심증을 앓고 있다면 응급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갖고 다녀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생겼을 때 혀 밑에 넣어 녹여 먹거나 스프레이로 뿌리면 서서히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이 약은 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약효가 사라지기 때문에 꼭 갈색용기를 사용하고 겉면에 표기된 유효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약을 먹어 증상을 완화했거나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안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협심증은 평생 관리하는 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몸 관리를 게을리하면 재발하거나 심근경색증으로 이어집니다. 김 교수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도 협심증이 같은 자리에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과 체중조절, 식이요법, 약물복용, 운동을 평생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 단장·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000 ●김소래(부흥물산 회장)충래(자영업)양국(자영업)인국(강동운수 대표)영국(KBS 방송본부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000 ●정흥보(전 춘천MBC 사장)씨 모친상 14일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3)250-7144 ●임춘성(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대표이사)씨 부친상 14일 전북 익산 우석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63)837-4444 ●이해성(우양상선 고문)씨 부인상 석주(사업)이창주(피노이벤딩 CEO)이경란(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사무총장)씨 모친상 이해준(헤럴드경제 선임기자)씨 장모상 14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31)900-0444 ●권훈(GMS코리아 대표이사)찬(어린이재단 부회장)혁(JH특허법률사무소 부장)씨 모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56 ●이상술(MBC 매체전략국 부장)씨 별세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20분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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