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사히신문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기독교인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선거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홍보 강화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혼인신고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15
  • “日 영유권 주장 근거… 역사 정당화와 별개”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이 26일 ‘원칙 외길의 위태로움’이라는 사설을 통해 전날 발표된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관련 특별담화를 비판했다. 신문은 사설에서 독도 도발과 침략 과거사 왜곡 등 일본에 대한 노 대통령의 비판을 전하면서 “자신의 임기 중 한·일 화해는 무리라고 말하는 것처럼도 들린다.”며 “영토문제를 정면에 고정시켜서는 한·일 관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다케시마’를 둘러싼 대립은 서로의 외교노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 상황에서 최고책임자가 돌진하면 중요한 때에 외교의 팔과 다리가 묶이게 되고 만다.”면서 “분노의 전압을 끌어올리는 동안 수습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사설은 “한·일 국교정상화나 어업협정은 이견을 보류한 뒤 관계의 진전을 도모해 가는 현실적 지혜였다.”면서 “이를 ‘도망’이라고 원천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담화는 지도자 사이의 신뢰관계가 얼마나 훼손됐는지를 말해 준다. 그렇다고 자신의 원칙을 ‘서생(書生)적’으로 주장만 해서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를 갖고 있다.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정당화하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이다. 그것을 혼동하고 오해해서는 유감”이라고 밝혔다.taein@seoul.co.kr
  • ‘포스트 고이즈미’ 후쿠다 바람

    |도쿄 이춘규특파원|아시아 외교를 중시하는 일본 온건파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외교정책 및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판, 차별화를 시도하며 ‘포스트 고이즈미’경쟁에 불을 지폈다. 그동안 차기경쟁에 대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후쿠다 전 장관은 25일 도쿄의 한 강연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대아시아외교에 대해 “중국·한국과 싸워 좋은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지적하며 “지금의 상황을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탈 고이즈미’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를 “후쿠다 전 장관이 9월의 자민당 총재선거에 본격적으로 의욕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석했다.한국과의 외교관계가 최악 상황으로 치닫는 등 일본의 아시아 외교가 위기로 치닫는 상황에서서, 아시아외교 복원여론을 의식한 행보다. 그는 이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야스쿠니 참배를 사적인 것이라고 주석을 달고 있으나 같은 사람이 몇차례나 반복하고 당초는 (사적 참배라고) 설명을 하지 않고 지금 설명하는 것은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시아외교 재건 청사진도 제시했다. 부친인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가 지난 1977년 제시했던 ‘후쿠다 독트린’을 발전시킨 일본의 새로운 아시아외교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공표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후쿠다 전 장관은 “30년이나 지났는데 동일한 독트린으로 가서는 안되며 이제는 종합적인 정책을 밝힐 시기”라면서 “(후쿠다 독트린의) ‘마음 대 마음’이 1단계라면 새로운 정책은 2단계, 그 뒤 ‘동아시아 공동체’는 3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민당 내에는 고이즈미 총리와 일정한 거리를 두며 급격한 세대교체를 꺼리는 중진의원이나 한국·중국과의 관계악화를 꺼리는 의원 등이 아베 장관에 대한 대항마로 후쿠다 전 장관의 출마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다. 또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가 23일 보선을 승리로 이끌며 ‘오자와 돌풍’을 일으키자 자민당에서는 ‘경륜’의 정치인을 대항마로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앞으로 더욱 바람을 탈 전망이다. 실제 아사히신문이 22∼23일 실시한 ‘포스트 고이즈미’ 여론조사에서 후쿠다 전 장관은 20%의 지지율로,45%인 아베 장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국민의 지지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taein@seoul.co.kr
  • 日언론 “정면충돌 실익있나” 신중론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독도수역 해로탐사 강행에 한국이 초강력 대처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양국이 20일을 고비로 협상과 탐색전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21일 방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1차관 등을 만날 것으로 전해진 것은 양측이 대충돌을 피하기 위해 한발을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쿄의 외교소식통은 “여전히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 국면이 계속중”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금까지 우리측이 강력히 반발하는데도 도쿄의 측량선 2척을 돗토리현 사카이항으로 보내 앞바다에 대기시킨 채 협상카드를 꺼내든 것만 봐도 치밀한 사전 준비에 따른 강·온 양면전략이 엿보인다는 것이다. 야치 차관의 방한마저 탐사 강행에 앞서 협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인상을 안팎에 과시하려는 ‘명분 축적용’이라는 시각도 적지않다. 그렇더라도 일본이 일단 협상국면으로 돌아선 것은 한국측이 연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일촉즉발의 충돌위기로 치닫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이 조사를 강행, 충돌이 생기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하겠다.”는 의도와는 달리 20세기 초반 한·일관계의 역사성(식민·피식민국)이 부각되면서 자칫 2차대전 도발국으로서의 뻔뻔함과 몰역사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본의 상당수 언론들은 이날 한국과의 관계가 더 나빠지면 한국과의 연계가 필수적인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일본정부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아사히신문은 한국이 반발하는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1905년 일본이 다케시마(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 영토라고 밝혔지만 그것은 한반도를 식민지화해 가는 시기”라며 이런 역사적인 연장선에서 한국인의 정서를 헤아려야 한다는 취지로 주문했다. 일본 다수의 언론들도 양국이 정면충돌할 경우 실익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일본 정부의 강경한 조사강행 방침을 견제해 일본 정부는 떼밀리듯 협상테이블로 나서는 분위기다. 일본의 협상전환에 자발성이 결여돼 있다는 얘기다. 또 ‘우선 탐사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과,‘국제공인 포기 우선’의 일본이 맞서는 본질에는 큰 변화가 없어 어떻게 전개될 지 예측하는게 쉽지않다.taein@seoul.co.kr
  • 日, 北 외무성 대표단 입국허가

    |도쿄 이춘규특파원|민간단체 주최로 오는 9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정태양 북한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 등 6자회담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북한 및 북·미, 북·일 접촉 가능성을 비롯,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방안 논의 여부가 주목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할 정태양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 4명의 입국을 허가했다. 정 부국장은 지난 2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일 정부간 협의 때 안보분야 협상 대표를 맡았으며, 지난해 9월 제4회 6자회담 때는 북한측 차석대표를 맡았다. 아사히신문은 이 회의에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와 한국 대표인 천영우 외교정책실장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세계분쟁·협력센터 주최로 학자와 정부 관계들이 참석하는 이 회의는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17회째인 올해 회의는 9일부터 5일간 도쿄에서 열린다. 지역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이 회의에 미국 담당인 정 부국장이 참석하는 것은 의외로 비공식 북·미 및 북·일 접촉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학술회의 참가가 목적이지만 “회의장 이외의 장소에서 북·미 당국자가 접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북·미 접촉에 기대를 표시했다.taein@seoul.co.kr
  • “한·일 교류 플러스 되도록 진행”

    “한·일 관계와 북한 문제, 요즘 다시 부각된 외국인 입국자 지문 채취 문제 등 쟁점 사안을 놓고 전문가를 불러내 다양한 토론과 관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한국인이 일본 방송의 첫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다. 유학파인 일본 도카이(東海)대학의 김경주(39·언어학) 조교수가 3일부터 아사히신문 계열 위성방송 시사전문 채널인 ‘아사히 뉴스타’의 간판 프로그램 ‘뉴스의 심층’을 진행한다. 재일교포나 귀화한 경우가 아닌, 순수한 한국 국적자가 일본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가 된 것은 처음이다.‘뉴스의 심층’은 평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일본 안팎의 정치·경제·외교 뉴스를 보도하면서 쟁점 사안이 있을 경우 관련 정치인과 전문가, 언론인 등을 토론자로 불러내 논쟁을 이끌어내거나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조교수는 월요일 진행을 맡았다. 김 조교수는 전화통화에서 “뉴스 진행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너무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한·일 관련 이슈를 다루겠다.”면서 “예를들어 흥미 위주의 저질 보도가 판치는 북한 문제 등에서 다양한 시각을 이끌어내 ‘한·일 교류’의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송사로부터 일본 여성진행자에게는 없는 개성을 발휘해달라는 당부를 받았다.”며 “‘아사히 뉴스타’가 위성방송인데다 진보적 매체인 만큼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김 조교수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 동시통역대학원에서 한·일 동시통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일본어의 달인이다. 케이블TV에서 일본어 강사로 활동하다 일본에 건너가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도쿄 연합뉴스
  • 日마쓰시타 육아휴직 최장 6년 확대 허용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세계적 가전업체인 마쓰시타전기가 ‘자녀가 만 1세인 3월까지 최대 2년간’ 허용하던 육아휴직 기한을 ‘취학전까지’로 연장한다. 이런 파격적인 사원의 육아휴직은 오는 4월부터 실행할 방침이다. 이는 올 노사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해 온 ‘만 3세까지 연장’ 안을 훨씬 웃도는 이례적인 내용이다. 마쓰시타전기는 오는 15일 노조측에 이를 정식으로 전달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대기업 중 육아휴직을 만 3세까지 실시하는 기업이 있기는 하지만 취학전(만6세)까지 인정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마쓰시타전기는 또 현재 부인이 전업주부일 경우에는 남성사원에게 육아휴직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이런 제한도 없애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편이 전업주부인 부인의 육아를 도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자녀가 등·하굣길에 범죄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는 사원에게는 재택근무나 주 2∼3일 근무, 반일(半日)근무 등 근무제도를 지금까지는 초등1년생까지 실시했으나 초등3년생까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의 이런 조치는 사원들이 마음놓고 회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인력의 퇴직이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일본에서 불임치료를 위한 휴직·휴가제도가 등장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대형 전기업체들은 관련 부문 노조인 전기연합의 ‘불임치료 휴직·휴가제도’ 요구를 받아들일 방침이라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등을 위한 불임치료를 받는 숫자가 연간 46만명에 달한다. 불임치료를 통해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 2003년 기준 1만 7400명으로 전체의 1.5%였다. 전기연합측은 배란유발 주사를 맞거나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통원치료가 필요하다며 휴직·휴가제도의 도입을 요구해왔다.taein@seoul.co.kr
  • “재일교포 사명은 평화헌법 수호·확대”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외국국적자 첫 변호사로 재일교포 인권운동에 투신했던 고 김경득 변호사가 재일교포에게는 일본 평화헌법을 지키고 확대시킬 사명이 있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숨진 고인은 지난해 10월 병상에서 사무실 직원에게 구두로 “한국과 일본, 북한과 일본의 다리인 재일교포는 평화헌법을 동아시아에 넓혀갈 사명을 지녔다.”고 유언했다. 고인은 “일본 헌법의 평화주의는 식민지지배 침략에 대한 반성의 결과로 생겨났다. 재일교포의 존재는 식민지 지배에 의한 것이다. 내셔널리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일교포야말로 평화헌법의 체현자”라고 강조했다. 고인은 1976년 사법시험을 통과했으나 당시 일본인에게만 입학을 허락했던 사법연수원이 귀화를 종용했던 일 등 자신이 겪은 국적차별을 소개한 뒤 최근 일본 사회의 개헌 움직임을 비판적으로 지적했다. 이같은 유언은 이날 오후 도쿄 젠덴쓰회관에서 열린 추모회에서 발표됐다. 지문날인 거부운동과 일제 강점하 일본군 위안부 소송을 비롯한 전후보상 소송을 이끌며 재일교포 인권운동의 구심점에 섰던 고인은 지난해 12월28일 위암으로 타계했다.taein@seoul.co.kr
  • GM·도요타 ‘7년제휴’ 흔들

    |도쿄 이춘규특파원|자동차생산 세계 1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위 업체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7년간 비교적 탄탄하게 유지해 온 제휴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 두 회사가 1999년부터 함께해 온 차세대 연료전지차(FCV)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다음달 말 중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차세대 차를 둘러싼 세계 2대 업체의 공동보조가 백지화되면 업체간 새로운 제휴도 예상된다. GM은 그간 상용화까지 수조엔이 드는 개발비 경감을 노려 연료전지차 공동개발을 추진해 왔다. 도요타는 연료전지차 공동개발을 지원, 미국내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확대되는 데 따른 미국민들의 반일감정 약화를 기대했다. 이처럼 연료전지차 개발은 두 회사 제휴의 핵심 사업이었다. 따라서 연료전지차 공동연구 포기는 제휴관계의 위기를 의미한다.GM과 도요타는 1999년 연료전지차 공동연구를 핵심으로 하는 환경·안전·정보 등의 기술제휴계약을 체결,5년간 유지했다.2004년 4월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GM과 도요타의 제휴관계가 흔들림에 따라 그동안 GM과의 우호관계를 대미 무역마찰 회피의 방패막이로 활용해 온 도요타의 세계전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분석했다. 두 회사는 3월말 끝나는 첨단기술에 대한 제휴기간을 2년 연장할 방침이지만, 핵심인 연료전지차 연구는 제외시킨다. 안전이나 교통시스템(ITS) 기술 등의 정보교환은 계속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분야다. 두 회사는 지난해 협력을 한층 강화, 연료전지차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회사의 설립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하지만 막판 특허권 문제 등을 둘러싸고 타협점을 찾지 못해 표류해 왔다.taein@seoul.co.kr
  • [밸런타인데이 선물 Yes or NO] 日 소주 초콜릿 등장

    일본 각 백화점들이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앞두고 손님을 끌려고 내놓은 선물용 초콜릿 가운데 한국산 소주가 들어간 ‘소주 초콜릿’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밀레니엄리테일링 그룹의 세이부백화점과 소고는 진로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재팬과 공동으로 참이슬 소주가 안에 들어있는 소주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공모양의 초콜릿 3개에 판매가격은 525엔(약 4500원). 밀레니엄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인기소주가 들어간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여성들로서는 흠모하는 남성에게 개성있는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어하며, 남성들로서는 적은 양의 소주가 들어있어 좋아한다고 한다.연합뉴스
  • 日, 군사용 첨단기술 中유출 ‘발칵’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열도가 군사용 첨단기술이 중국에 유출됐다고 발칵 뒤집어졌다. 일본 경찰은 23일 새벽 세계적인 오토바이 제조업체 야마하 모터 본사 등 20여곳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중국에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무인 헬리콥터를 수출한 혐의다. 야마하 모터측은 농약살포용 무인 헬리콥터라고 강조했지만 주무 부서인 경제산업성은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것이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다.”고 서슬이 시퍼렇다. 이날 조사는 경제산업성이 수사를 의뢰해 실시됐고 200여명이 넘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들이닥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야마하가 수출한 무인 헬리콥터는 농약 등 위험물질을 살포하는 데 쓰이고 있지만 정찰용 등 군사용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어 수출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품목이다. 일본 외환관리법은 무기와 대량살상무기로 전용가능한 품목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에 해당하는 제품을 수출할 때는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야마하측은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산업용 무인 헬기 9대를 중국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무인 헬기를 수입한 중국의 BVE라는 기업은 중국 인민해방군과도 관계가 깊다.”고 전했다.1955년 설립된 야마하 모터는 혼다에 이어 일본 오토바이 업계 2위 업체로 보트와 자동차엔진 등도 생산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밀기기 메이커 세이신이 2003년 군사용으로 전용이 가능한 분쇄기 제트밀을 이란에 부정 수출했다가 당국에 적발된 적이 있다.taein@seoul.co.kr
  • 김정일, 후진타오 권유로 中특구 시찰

    |베이징 이지운특파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중국 방문으로 단숨에 주변국의 이목을 평양으로 끌어모았다. 특히 김 위원장의 귀국 직후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이 밝힌 양측 정상회담 내용 등은 시선집중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18일 중국 언론과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이창(宣昌),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주하이(珠海)·선전(深)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마지막에 베이징을 찾았다. 광저우와 선전 등 경제특구 지역이 포함된 것은 “북한도 중국의 발전상을 보고 배우라.”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의도로 확인됐다. 물론 중국 경제발전의 모습을 보려고 했던 김 위원장의 뜻이기도 한 듯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양을 찾은 후 주석으로부터 경제에 대한 ‘중국 학습’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연이은 중국식 경제개발 제안에 김 위원장이 어느 정도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국에서는 이제 과감한 외자 도입이나 기업 유치 등 북에서 새로운 경제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점점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의 중국 방문에는 군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된 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부의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은 군 때문에 개혁과 개방이 쉽지 않다고 말해 왔다.”면서 “그런 점에서 군의 고위 관계자들이 중국의 경제발전 모습을 직접 본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개혁과 개방 쪽에서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6자회담 진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출함으로써 그간의 수세적 위치에서 다소나마 벗어나는 계기도 마련한 것 같다. 지금까지 북한은 위조지폐 제조 문제로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며 회담 고착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북한은 미국이 주장하는 위조 달러와 자금세탁 등에 대한 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뜻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위조 달러 문제 등에 대한 조사와 (해당자에 대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으로서는 ‘국가 범죄’를 인정할 수는 없으나 ‘개인에 의한 부정’은 인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수행원으로 박봉주 총리와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박남기·이광호 노동당 부장, 노두철 내각 부총리 외에 군부 인물을 비롯한 다른 수행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jj@seoul.co.kr
  • [국제플러스] 日국민 83% “올 가계살림 안 좋아질것”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올해 “생활형편이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10명중 6명꼴로 기업이나 정부의 예측과 달리 “올해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개인의 소비회복을 경기회복으로 연결하려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희망에 대한 이상신호로 해석된다. 아사히신문이 주말판 별쇄 부록 모니터독자 2486명을 상대로 ‘2006년은 어떤 해가 될까.’라는 점에 대해 조사,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83%는 ‘올해 생활형편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17%만 형편개선을 전망했다. 아사히신문은 소득세와 주민세의 정률감세를 반으로 줄이고, 소비세 증세논의가 가열되는 점, 연말정산 공제 축소, 노인의료비 부담 증가 등의 증세노선이 가시화되는 불안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 日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 재추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초부터 다시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안보리 이사국 수에 상한선을 두되 새 상임이사국을 몇개국 늘릴지는 회원국의 투표로 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마련 중이다. 외무성안(案)은 안보리 이사국 상한을 21개국으로 하도록 했다. 현행 이사국은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을 합해 15개국. 새로 늘어나는 6개국 중 몇개국을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으로 할지는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토록 하는 내용이다.이사국에 입후보한 국가 중 회원국 3분의2인 128개국 이상의 지지를 얻은 국가를 상임이사국으로 하고, 예컨대 100개국 이상의 지지를 얻은 국가는 비상임이사국으로 하는 내용이다.taein@seoul.co.kr
  • 日 장기불황에 소득양극화 심화

    |도쿄 이춘규특파원|선진국인 일본의 공립 초등·중학교에 다니는 도쿄와 오사카 학생 4명 중 1명꼴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용품과 급식비, 수학여행비 등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일본 학교교육법은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어려운 생활보호대상 가구 어린이에게 지자체가 필요한 취학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일본 사회에 이처럼 빈곤층이 늘어난 것은 10여년에 걸친 장기불황을 거치면서 기업의 구조조정과 급여소득감소가 계속돼 소득 양극화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04년 취학원조를 받는 학생들은 모두 133만 7000명으로 2000년보다 37%나 늘어났다. 전국 평균으로 지원받는 비율은 12.8%나 된다. 광역 지자체별로는 오사카가 27.9%로 가장 높다. 도쿄 24.8%, 야마구치현 23.2%의 순이다. 서민층이 많이 사는 도쿄도 아다치구의 경우 취학지원을 받는 비율은 42.5%나 됐다.아다치구의 한 초등학교는 무려 70%나 됐다. 아다치구에 있는 한 공립 중학교의 50대 교사는 “진학지도에서 사립고교를 지원하는 학생이 크게 줄었다.”면서 “3∼4교시때 학교에 와서 점심을 먹은 뒤 없어지는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taein@seoul.co.kr
  • 날조기사 파동후 아사히 신문 “모두 바꿔”

    |도쿄 이춘규특파원|올해 9·11중의원총선 관련기사의 날조 파문으로 ‘신뢰의 위기’에 빠졌던 일본 유력지 아사히신문이 ▲독자에 의한 기사평가제도입 ▲부서제폐지 ▲2명 편집국장제 ▲저널리즘학교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편집개혁안을 27일 발표했다. 아사히신문은 개혁안에서 내년 4월부터 도쿄본사의 편집국장을 편집담당과 관리담당 등 2명으로 늘리고 탐사보도를 위한 직할 특별보도팀을 운용키로 했다. 편집담당은 지면제작, 관리담당은 기자양성과 배치 등을 각각 책임진다. 또 허위·날조기사 파문은 사회부와 정치부 등 일선부서간 ‘부서장벽’에 의한 의사소통 부족이 초래했다고 판단, 정치부와 사회부 등 편집국 내 부서를 폐지하기로 했다. 신문사측은 “복합적인 분야의 기사들이 증가하는 시대에 부서간 장벽 의식을 없애 기자를 최적의 자리에 배치하고, 최종적으로는 전문기자와 제너럴리스트(만능기자) 쌍방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현재 유동적이라고 한다. 본사와 지방 기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획취재를 늘려 사내 의사소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독자에 의한 기사평가제도를 도입해 독자대표들의 목소리를 현장의 기자에게 전달, 기사와 지면의 개선에 반영토록 하는 체제도 갖추기로 했다. 아울러 신입사원에서 중견기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기자교육을 실시하는 ‘아사히 저널리즘 학교’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외부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신입사원 연수기간은 지금의 15일에서 2개월 정도로 연장된다. 입사 15년차까지의 기자를 상대로 수시 연수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지난 8월 나가노총국의 니시야마 다쿠(28) 전 기자가 총선 신당결성과 관련한 허위 취재메모를 작성해 보도한 일부 총선기사가 거짓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자 해당기자를 해고하고 편집국장을 경질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4개월간 편집국 간부·현장기자 등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보도를 위한 위원회’에서 개혁방향의 원안을 만들었다. 이를 기초로 임원들로 구성된 편집개혁위원회에서 논의를 계속해 왔다. 아키야마 고타로 사장은 “불상사의 재발을 막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타성을 배척하기 위해 취재 조직 및 기자 양성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신뢰 회복 혁신안 ●독자에 의한 기사 평가 ●편집국 부서제 폐지 ●본사 편집국장 2명으로 ▲편집담당 (지면제작) ▲관리담당(기자양성) ●아사히저널리스트학교 신설 ●특별보도팀 신설 taein@seoul.co.kr
  • 日, 한국인 단기비자 영구면제 방침

    |도쿄 이춘규특파원|기타가와 가즈오 일본 국토교통상이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단기체제 비자면제 조치를 내년 2월이후 항구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기타가와 국토교통상은 전날 오이타현에서 열린 ‘관광마을 만들기 모임’에서 “타이완인에 대한 비자는 이미 면제된 만큼 한국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내년 2월 이후에도 당연히 비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내년 2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체제 비자를 잠정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기타가와 국토교통상의 이날 발언은 이 면제 조치를 2월 이후에 항구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taein@seoul.co.kr
  • 일본 관료사회 ‘프로젝트K’ 반란

    |도쿄 이춘규특파원|‘튀는 독자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일본의 중앙 관청가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엘리트 관료 21명이 실명으로 ‘가스미가세키(중앙관청가) 구조개혁·프로젝트K’를 출판, 파장이 예상된다. 이들은 상하간 종적관계와 부처이익 지상주의라는 관료사회의 폐해를 비판하며 총리관저에 직보할 수 있는 ‘종합전략본부’ 설치나 연공서열주의 폐지 등 획기적인 내용을 제안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수적인 일본 관계에서 젊은 세대에 의한 개혁의 닻이 올려진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1997년 공직에 채용과 함께 연수를 한 사람들 중심으로 만든 ‘새로운 가스미가세키를 만드는 젊은이 회’가 주도했다. 법무성을 제외한 부·성에서 참가한 과장보급 회원들이 2003년 9월부터 약 2년간, 주말이나 평일 밤 50회이상 공부모임을 거듭한 내용을 모아 출판됐다.‘K’는 일본어의 ‘가스미가세키·가이가쿠(개혁)·고무인(공무원)’의 머리글자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인사 이동 후 수주내 정부 대표로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예가 있는 등 전문가를 육성하지 않는 점을 우려했다. 또 정책입안 능력을 가진 사람은 전문화해 급여로 우대하는 것도 제안했다.taein@seoul.co.kr
  • “아토피피부염 온수샤워 효과”

    |도쿄 이춘규특파원|초등학생의 아토피성 피부염이 점심시간 3∼5분간의 더운 물 샤워로 크게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샤워를 통해 땀·먼지 등을 제거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시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소아알레르기학회에서 군마대의 한 연구팀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초등학생은 물론 다른 연령대의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어 환자나 가족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일본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초등학생의 10%가량이 고생하고 있으나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연구팀은 체육시간, 혹은 친구들과 놀 때 흘린 땀이나 먼지 등이 아토피염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했다.taein@seoul.co.kr
  • ‘귀 막은’ 고이즈미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외교고립’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로 인해 한국과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일본을 냉대,‘아시아의 왕따’ 신세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와도 관계가 냉랭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부터 일본을 방문,21일 오후 러·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지만 영토문제를 포함한 공동성명 발표는 보류됐다. 마이니치신문은 “공식방문때 양국 수뇌가 공동성명에 합의하지 못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태”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아사히·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일본이 “아시아에서 고립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19일 폐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에서 고이즈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과 중국 지도부로부터 홀대를 당했고,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싸늘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다음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동아시아정상회담 때는 외교전략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쿄신문도 현재의 고이즈미 외교가 계속되면 “9·11선거에서 대승한 오만함”이란 비판을 임기말에 들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사히신문도 사설과 기사를 통해 “‘고이즈미 외교’가 계속해서 시련을 겪고 있다.”면서 “주변국과 충분하게 대화하지 못하면 지역외교에 영향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고이즈미 총리는 안하무인격 딴청이다.APEC 폐막뒤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문제로 인한 대한·대중관계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이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나의 의견이 다르다고 전체의 관계를 해쳐서는 안된다.”고 녹음기를 틀어놓은 듯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taein@seoul.co.kr
  • 日 이라크 자위대 내년9월 철수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는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 주둔중인 육상자위대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9월 말쯤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다음달 12일로 끝나는 사마와 육상·항공 자위대의 주둔기한을 1년 연장한 뒤 육상자위대는 내년 상반기 철수를 시작,9월쯤 완전히 복귀시킨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하지만 항공자위대는 계속 주둔시키기로 했으며 미국측의 요청에 따라 활동 범위를 현재의 이라크와 쿠웨이트 외에 카타르까지로 확장, 카타르∼쿠웨이트간 군용물자 수송 작전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tae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