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사히신문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상무부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윤리위 징계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13
  • [Weekend inside] 우익 주자 이시하라, 3月 신당 창당… 日정가 ‘우향우’

    [Weekend inside] 우익 주자 이시하라, 3月 신당 창당… 日정가 ‘우향우’

    동일본 대지진과 경기하락으로 인해 침체의 늪에 빠진 일본에서 보수 우익화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지난해 11월 압도적인 표 차로 시장에 당선된 이후 이번엔 대표적인 우익 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보수국가’의 기치를 내걸었다. 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오는 3월 자신을 대표로 하는 보수 신당을 창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민주당과 연립 정권을 이끌었던 가메이 시즈카 국민신당 대표와 지난 25일 회동을 갖고 보수 신당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기사가 보도된 뒤 “3월은 제일 바쁘다. 예산 문제도 있고. 누가 말했는지 모르지만….”이라며 일단 부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일본 정치권에서는 이시하라의 보수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보수 신당은 자민당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력한 보수세력의 재결집과 이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시하라 신당에는 보수 성향의 국민신당 대부분과 ‘일어나라 일본당’의 일부가 참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현 자민당 의원은 물론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소비세(부가가치세) 추진에 반대하는 집권 민주당 내 보수 성향의 의원들도 광범위한 대상에 넣고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의 대표 대행에는 히라누마 다케오 ‘일어나라 일본당’ 대표가 취임할 예정이며, 이미 당 강령 작성에 착수했다. 신당의 성공은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일본 최대의 지역정당 ‘오사카 유신회’를 끌어들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이날 보수 신당 참여 여부에 대해 “이시하라 지사한테 묻지도 않았다.”며 부인했지만 오사카시 문제로 최근 이시하라 지사와 접촉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시하라 지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와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 24일 전화로 의견 교환을 한 데 이어 다음 달 나고야시에서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와 회동할 예정이다. 하시모토 시장은 최근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 독자적으로 후보를 내 최대 70석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현재로선 이시하라 신당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시하라 지사는 한·일 강제병합은 한국이 선택했으며, 일본의 핵무장을 수시로 주장하는가 하면 “동일본 대지진은 천벌을 받은 것”이라는 등의 망언을 일삼아 왔다.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오는 4월부터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하는 독자적인 역사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을 결정한 것도 사실상 이시하라 지사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도 역사교과서는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받지 않는 만큼 이시하라 지사의 재임 기간 동안 독도에 대한 표현이 거칠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시하라 지사가 보수 신당을 적극 추진하는 배경에는 연내에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노다 총리가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세 관련법 처리가 무산되면 의회 해산이 불가피해질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증세 찬성파와 반대파로 정치권이 헤쳐 모이는 정계 개편이 이뤄지고 침체에 빠진 일본의 현실로서는 보수·우익의 목소리가 먹힐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시하라가 창당을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中 2시간만에 평양 진입” 아사히, 중국군 견해 인용

    중국 군당국이 북한의 유사시에 2시간 만에 평양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중국군 해부’ 특집기사에서 중국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군의 기동력을 높이고 있다. 북한에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2시간여 만에 평양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군과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북한 유사시의 핵 관리와 치안 회복을 위한 파병을 부정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과 중국 국경 주둔 부대의 기동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군의 싱크탱크인 군사과학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불안이 시작된 2007년 ‘한반도 위기관리 연구반’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2010년에는 비공개 보고서를 작성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야스쿠니 A급전범 합사 신사 아닌 日정부 주도”

    야스쿠니신사에 A급 전범을 합사한 것은 정부가 관여한 것이 아니라 신사 측이 결정한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가 거짓으로 밝혀졌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전범 합사는 야스쿠니신사의 판단이고, 종교 행위이기 때문에 정부가 합사에 관여할 수 없으며, 정교(政敎) 분리를 규정한 헌법에 반(反)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후생노동성의 전신인 원호청에 근무하던 육군과 해군 출신 간부들이 ‘전범 문제의 조기 완전 해결’을 위해 작성한 내부문서인 ‘업무요지’(1954년)에 정부가 ‘합사’(合祀·한곳에서 제사를 지냄)라는 야스쿠니신사의 근간 영역에 개입해 방침을 정함으로써 전범 합사의 환경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방침은 2차 세계대전 종식을 위한 1951년 9월의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 직후에 검토를 시작해 1952년부터 1954년분의 ‘업무요지’에 기록돼 있으며, 이 문서는 현재 국립 공문서관에 보관돼 있다. 1954년분 업무요지에는 ‘최종적으로 야스쿠니신사 합사를 목표로 한다.’고 명시했으며, ‘여론의 동향과 공적 원호의 진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무리없이 조치한다.’고 추진 방향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1953년 법 개정 이후 1959∼1966년에는 B·C급 전범이, 1978년에는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A급 전범 14명이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됐다. 그러나 일본의 최고법원은 일본군 군인 군속을 지낸 한국인 유족 약 25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야스쿠니 합사 취소 소송과 관련 지난해 11월 재판에서 “야스쿠니 합사는 신사가 판단 결정한 것으로 정부가 지시한 것이 아니다.”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日 세비삭감 이어 의원 수도 줄인다

    일본 민주당이 국회의원 세비(급여)를 8% 정도 삭감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국회의원 85명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민주당은 선거구 간 인구 편차가 2배를 넘는 것은 유권자 1인이 행사하는 가치에 차이가 커 불평등한 만큼 위헌이라는 최고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300개의 중의원(하원) 소선거구 중에서 5개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다 180명에 이르는 비례대표 정수를 100명으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민주당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직 선거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어서 이 방안이 실현되면 무려 85명의 의원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재 480명의 중의원 정원은 395명이 된다. 소선거구 5개 감축방안은 원래 자민당이 추진하던 방안이어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노다 요시히코 정권은 소비세(부가가치세) 증세를 앞두고 야당의 협조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민당의 소선거구 감축 방안을 추진키로 한 셈이다. 하지만 제3당인 공명당 등 소수 정당은 선거구 감축 방안에 반발하고 있어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불투명하다. 일본은 지난 1996년 총선부터 현재의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병행하고 있다. 중의원의 경우 300개 소선거구에서 한명씩 300명, 11개 권역에서 각각 6~29명을 뽑는 비례대표 180명으로 구성된다. 소선거구 후보자는 비례대표권역에 중복 입후보할 수 있는데 낙선하더라도 ‘석패율’이라 불리는 소선거구 득표율을 따져 비례대표로 당선될 수 있다. 따라서 정치거물들은 자신의 선거구에서 낙선하더라도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다. 임기 6년의 참의원(상원) 선거는 242석 가운데 절반씩을 3년마다 지역구 및 비례대표로 선출한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北 “옥수수라도 늘려달라” 美에 요청

    북한이 최근 미국과의 접촉에서 쌀 지원 요구가 무산되자 옥수수 지원을 늘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미국과의 접촉에서 미국이 주기로 한 영양 보조식품 중 전체 지원량의 절반 정도를 옥수수로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한 정책에 관한 협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북·미 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영양 보조식품 등 연간 24만t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중에는 옥수수가 15% 정도인데 북한은 지원량을 연간 30만t으로 늘리고 옥수수 비율도 절반 정도로 높여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지난 14일 “북·미 고위급 회담에 상정됐다는 신뢰구축 조치들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저농축 우라늄 생산이 ‘임시 중지’되는 일도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서울시향 도쿄서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6일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2012 일본투어’를 가졌다.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 음반으로 발매돼 호평을 받고 있는 드뷔시의 ‘바다’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했다. 서울시향의 이번 일본 투어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시장인 일본무대에 서울시향의 뛰어난 음악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시향은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도쿄, 오사카, 도야마 투어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도쿄와 도야마 공연은 매진됐고, 오사카 공연은 83%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당시 아사히신문은 서울시향의 공연에 대해 “심금을 울리는 통곡”이었다고 극찬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올림푸스 자본제휴 난항

    거액의 손실 은폐 파문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광학기업 올림푸스가 삼성전자와 소니 등 국내외 기업과 자본제휴를 추진하고 있지만 상대 회사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로이터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올림푸스는 다른 업체와의 자본·업무 제휴로 경영 재건을 추진하기 위해 증권회사에 제휴 기업을 물색해 달라고 위탁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올림푸스와의 자본 제휴를 검토한 끝에 결정을 보류했고, 캐논과 니콘 등은 제휴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는 20년 넘게 17억 달러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seoul.co.kr
  • 日총리, 독도 때문에 곤욕치렀던 사람을…

    日총리, 독도 때문에 곤욕치렀던 사람을…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오카다 가쓰야 전 민주당 간사장을 부총리에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오카다 전 간사장은 일본 정가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분류된다.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오는 13일 당정 개편을 앞두고 하토야마 내각에서 외무상을 지냈던 오카다 전 간사장의 부총리에 기용하기로 하고 지난 6일 밤 관저에서 그를 만나 의사를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오카다 전 간사장은 지난해 8월 민주당 대표 경선 때 당시 재무상이던 노다 총리를 지지했다. 이런 인연으로 노다 총리는 취임 이후 중요한 국정 현안을 오카다 전 간사장과 협의해 왔다. 내각 출범 때 관방장관을 맡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노다 총리는 증세론자인 오카다 전 간사장을 부총리에 기용해 소비세 인상과 사회보장제도 개혁,행정 개혁을 맡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카다 전 간사장이 반(反) 오자와 진영이라는 게 걸림돌이다. 그를 부총리로 발탁하면 당내 최대 세력을 이끄는 오자와 이치로 전 간사장 그룹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오카다 전 간사장은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를 추진하는 의원모임’ 회장을 맡는 등 친한파로 통한다. 외무상 재직 때이던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 ‘불법점거’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본 의원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다. 오카다 전 간사장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는 기존의 신념을 되풀이하면서 한국에 대한 항의 등 구체적 대응책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이는 영토문제에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실리적인 차원에서 그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10년 4월 자민당의 신도 요시타카 의원이 ‘불법점거’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이 정치가로서 신념인지, 외상으로서의 신념인지, 정권 내부의 협의에 따른 것인지 밝히라고 따지자 “한국에 대해서 뿐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며, 감정을 배제하고 확실하게 논의하는 것이 교섭당사자로서 필요하다.”고 답했다. 신도 의원은 지난해 8월 울릉도 무단방문을 시도하다 쫓겨나다시피 돌아갔던 인물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北 김정은시대 선언] 北, 지난17일 당간부 등에 ‘사망’ 통보

    북한이 지난 17일 조선노동당 주요 간부와 재외 주요 대사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3일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이날 밤까지 약 30명의 노동당 정치국 멤버나 중국주재 대사 등에게 “19일 정오부터 조선중앙 TV로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대한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고 연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 시에도 특별방송을 내보냈지만 이때는 거의 모든 당 주요 간부들은 방송을 듣고 김 주석의 사망사실을 알았을 정도로 사전 통보가 없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 지도부 내에서는 김 위원장이 사망하면 후계체제는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다는 합의가 돼 있었다.”고 전했다. 때문에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당 간부들에게 전해졌을 때 별다른 동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차례로 회담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를 확인할 방침이다. 노다 총리의 중국 방문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김정일 사망 이후] “北, 17일 철도운행 중단·휴대전화 불통”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난 17일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휴대전화가 불통되는 등 이상 기류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19일 김 위원장의 사망 발표 이후에도 중국과의 국경 지대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국제전화를 차단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죽음에 따른 혼란과 동요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제에 나서는 한편 김정은의 권력승계에 대비해 국내 통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아사히신문은 22일 북한과 중국을 왕래하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7일 오전 지방과 평양을 연결하는 열차 운행이 돌연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는 휴대전화가 불통 상태였고 평양으로 통하는 일반 회선 전화는 온종일 연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발표 준비가 정리되기까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北 “중국·러시아인 등 외국인들 북한 떠나라” 요구

    北 “중국·러시아인 등 외국인들 북한 떠나라” 요구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 이후 자국 체류 외국인에게 출국을 요구하거나 외출을 금지시키는 등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을 드나드는 중국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업무 목적으로 북한에 갔다가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돌아온 한 중국인은 “북한 당국이 외국인에게 출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양에서 유학하는 한 중국 여대생은 “평양에서는 많은 시민이 김 국방위원장의 영정에 꽃을 바치는 등 추도활동을 하고 있으나,외국인의 참여는 금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양의 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 남학생은 “김 위원장 사망 발표 이후 교수가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삼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은 평양시민이 외국인과 접촉하고 김 위원장의 사망에 관해 험담이 나오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는 또 북한에 출장 갔다온 중국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도 인용했다. 이 남성은 “기차를 타고 있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고 하는데도 울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에서 하차당했다.”고 썼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성공단은 평상시대로 조업이 이뤄져 대조를 보인다고 전했다. 또 아사히신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직장 근로자에게 하루 3차례 추도장소를 찾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과거 김일성 주석 사망 때에는 하루 한차례 추도 장소를 찾도록 했으나 이번에는 하루 3차례 조문하도록 지시가 내려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를 주민에 대한 통제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했다면서 당시 충분한 조문을 하지 않은 사람이나 술을 마신 사람,이사한 사람은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AP “수수께끼 같은 지도자가 숨졌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외신들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미국의 AP통신은 평양지국발 긴급 뉴스를 통해 “북한의 수수께끼 같은 지도자 김정일이 숨졌다.”면서 “평양 거리의 시민들은 ‘친애하는 지도자’가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2008년 뇌졸중을 앓았지만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한 사진이나 비디오 영상에서는 건강한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이 담배와 코냑을 즐겼고 미식가였으며 당뇨병과 심장질환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상세하게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은 북한이 승계작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승계자인 3남 김정은이 있기는 하지만 김 위원장이 숨지면서 북한 내 막후 권력투쟁과 핵무기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CNN도 오후 10시(현지시간)가 조금 넘어 앵커가 정규 뉴스를 잠시 중단하고 “남한의 뉴스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영TV가 조금 전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며 속보를 전했다. CNN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후속보도에서 북한 후계체제에 대한 예상, 국제 사회의 반응 등을 상세히 전했다. 박한식 미 조지아대 국제문제연구소장은 CNN에 출연, 김 위원장 사후에 북한에서 ‘아랍의 봄’(중동·북아프리카의 반정부·민주화 시위) 같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대규모 봉기가 일어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한국이 과잉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평양발로 관련 소식을 신속히 전했다. 이 통신은 “한국 군 당국이 김 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군의 반응도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대서특필하면서 권력 승계 과정에서의 불안 탓에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체제로의 이행을 선언했지만 이 과정에서 내부 혼란이 발생해 난민 사태가 생기거나 핵무기의 향방을 둘러싼 불투명성이 부각되는 등 정세가 긴박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日 보수언론의 맞장구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18일 교토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이견을 노출하자 일본 언론은 향후 이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보수언론은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정면 거론한 것은 임기말을 맞아 민심 이반을 막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을 의식한 ‘국내용’이라고 분석했다. NHK방송은 매 시간 뉴스마다 한·일 정상회담을 보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양국 정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양국 정상이 모두 국내 정권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위안부 문제가 한·일 관계 발전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도했다. 노다 총리가 한·일 기본협정으로 청구권 문제가 해결됐다는 기본입장을 강조하면서도 인도적 견지에서 앞으로 지혜를 내보겠다고 밝혔다는 부분을 부각시켰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내에서 위안부 문제의 해결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면서 이 문제가 외교 현안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강행 처리하면서 이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현저해졌다.”면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강조한 것은 일본에 우호적 자세를 취하기 어려운 국내 사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는 1965년 국교정상화 당시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이 끝났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해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그동안 양국의 협의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도요타에 현대부품 쓴다? 제동장치 등 수입 검토

    ‘적과의 동침’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경쟁사인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핵심 부품을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15∼16일 서울에서 열린 거래 간담회에 세계적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등 약 40개 한국 부품업체를 초청했다. 부품 구입 상담 대상은 제동장치와 카 오디오 등 부품이다. 도요타는 구매 상담이 이뤄질 경우 2013년 이후 생산하는 자동차에 사용할 방침이다. 세계 3위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는 지금까지 일본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 부품의 경우 일본산을 고집해 왔으나 최근 닛산자동차 등 대부분의 일본 업체들이 한국산 부품을 활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한국제 부품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엔고와 원화 약세로 한국산이 상대적으로 싼 데다 성능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우수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원화에 대한 엔화 값은 2007년 1엔당 8원 안팎에서 지금은 1엔당 15원 안팎으로 높아졌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현대차그룹과 관계가 깊은 미쓰비시에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등을 공급한 것을 제외하고는 일본 자동차기업에 부품을 공급한 사례가 없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한·일 간 완성차 업체의 부품계열사와 경쟁 완성차 업체의 제휴 관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中 국제·국내분쟁 관리 ‘수륙 양면작전’

    ■감시-3000t·1350t 순찰함 동중국해에 투입 중국이 일본과의 분쟁지역인 동중국해 순찰에 3000t급의 대형 순찰함을 처음 투입했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4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13일 ‘하이젠(海監) 50호’를 상하이항에서 출발시켜 동중국해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간 1000t급의 순찰함으로 동중국해를 순찰해 온 중국이 3000t급을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산인 하이젠 50호는 같은 날 푸젠(福建)성 샤먼(廈門)항을 출발한 1350t의 하이젠 66호 순찰함과 공동으로 동중국해상 댜오위다오(釣魚島)와 춘샤오(春曉) 가스전 주변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하이젠 50호는 쑤옌차오(蘇岩礁·이어도의 중국명)와 가거초(可居礁) 부근 해역에서도 순찰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어도와 가거초 부근 해역은 중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포함되는 곳으로 중국 정부는 한국과 관할 수역이 겹치는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도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149㎞가량 떨어진 수중 암초로 파도가 심할 때에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03년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했으며 중국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 3000t급 순찰함을 투입한 것과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오는 26일 중·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가스전 공동 개발을 위한 조약 체결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중국 측이 최신예 순찰함을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도쿄 박홍환·이종락특파원 stinger@seoul.co.kr ■단속-“타이완 대선일 맞춰 미사일 실험 발사” 중국이 내년 1월 14일 치러지는 타이완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둥펑(東風)21D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른바 ‘타이완판 북풍(北風)’인 셈이다. 중국은 내년 1월 11일 신형 둥펑21D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수 있다고 홍콩 문회보가 미국의 중국문제 전문가 말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의 국방 싱크탱크 ‘프로젝트 2049연구소’의 로저 클리프 연구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내년 1월 11일 시험발사는 응당 둥펑21D가 될 것”이라면서 “타이완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이라고 말했다. 1월 11일을 콕 찍어 전망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중요한 군사무기체계 시험이 모두 1월 11일에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중국은 지난 1월 11일 스텔스전투기 젠(殲)20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로버트 게이츠 당시 미 국방장관을 베이징으로 초대한 가운데 이뤄진 시험이었다. 지난해 1월 11일에는 지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날아오는 ‘가상 적’의 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요격하는 미사일방어(MD) 체계를 시험했다. ‘지상발사형 중간비행단계 방어(GMD)’ 시험으로 당시 미국이 타이완에 패트리엇(PAC)3 미사일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상태여서 미국에 대한 힘을 과시하는 성격이 짙었다. 클리프 연구원은 “둥펑21D 미사일은 타이완이 아닌 미 항모를 ‘타깃’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타이완 국민들에게 미국의 ‘보호’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점을 인식시켜 총통 선거에서 야당인 민진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도록 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日, 기업 65세까지 재고용 의무화

    일본 정부가 2013년부터 연금지급 연령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정년 퇴직자에 대해 65세까지 재고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연금지급 연령이 60세에서 단계적으로 65세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정년을 맞은 근로자에 대해 기업체가 65세까지 재고용을 의무화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남성의 연금지급 개시가 61세로 상향되는 2013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 기업은 대부분 정년이 60세이지만 앞으로 퇴직자가 희망하는 경우 재고용의 형태로 65세까지 일자리가 보장된다. 계약 사원, 기간제 근로자 등도 계약 만료의 시기를 정하지 않는 무기한 고용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게이단렌의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은 “재고용을 의무화하는 것보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하는 장소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대지진·엔고로 日 해외생산 증가

    동일본 대지진과 엔고로 인해 일본 기업이 속속 해외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NHK에 따르면 일본 국제협력은행이 국내 제조업체 970여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해외 생산 비율이 33%에 이른다. 이는 역대 최대 수치로, 일본 기업이 국내 수요 감소와 엔고 등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생산 기반을 활발하게 이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협력은행은 이런 추세라면 3년 후인 2014년에는 제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이 3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자·전기업에서는 해외생산 비중이 5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제조업체가 생산을 주로 이전하는 국가는 중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이다. 아사히신문이 최근 국내 주요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81개사가 이미 해외 투자를 확대했거나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일본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경제 성장이 활발한 신흥국으로의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고와 높은 법인세, 노동·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일본 국내의 사업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김정일, 놀이공원에서 “쌓인 피로가 확 풀리네” 보고받고서...

    김정일, 놀이공원에서 “쌓인 피로가 확 풀리네” 보고받고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일요일인 지난 4일 후계자 김정은을 데리고 평양 개선청년공원 유희장(놀이공원)을 시찰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6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개선청년공원 유희장은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졌을 뿐 아니라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인민의 문화 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됐다.”면서 “설비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 인민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수행한 부하들에게 놀이기구를 직접 타보도록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놀이기구를 타본 부하들이 “쌓인 피로가 확 풀렸다.”고 말하자 매우 기뻐하며 “장비 점검과 관리를 책임지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이 공원에 있는 10가지 놀이기구를 모두 이용하면 1600원, 평양시민 평균월급(3000원)의 절반가량이 든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의 더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일요일까지 바친 경애하는 장군님”이라고 보도했다. 시찰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김평해 당비서,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 리명수 인민보안부장, 김경옥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피겨 모범출연(시범경기)도 관람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 한·일 ‘SOFA 개정’ 손 잡았다

    한국과 일본이 미국과의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선 작업과 관련해 공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이 과거사 문제 등으로 안보협력이 어려웠으나 주둔군 지위협정 개선이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셈이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맺고 있는 지위협정 문제에 대해 비공식적인 의견교환을 시작했으며, 이는 주둔 미군과 군속에 의한 범죄 대응에서 미국과의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지난 17~18일 도쿄와 오키나와를 방문해 일본 경찰 관계자 등으로부터 미군 관계자의 범죄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 측은 흉악 범죄 용의자의 경우 기소 전에도 미국이 일본 측에 신병을 인도하도록 지위협정의 운용을 개선한 1995년의 미·일 합의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시찰단은 미국과 일본의 지위협정과 관련한 합의의 경위와 근거를 일본 측에 조회했으며, 과거 미군 범죄 건수와 미군에 대한 처벌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3일 열린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원회에서 범죄를 저지른 미군 관계자의 기소 전 인도와 관련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 피의자의 신병을 인도 받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기소하도록 한 현행 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합의사항의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은 최근 미국과 주일 미군에 근무하는 민간인 군속의 공무중 범죄와 관련, 일본이 재판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주둔군 지위협정의 운용 개선에 합의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MB, 새달 17~18일 日 공식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17~18일 이틀간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복수의 외교소식통 말을 인용해 이 대통령이 다음 달 17~18일 일본을 실무 방문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일본을 공식 방문할 경우 국제회의 참석차 방일한 것을 제외하면 자민당의 아소 다로 정권 당시인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신문은 이 대통령이 일본 방문 시 일본군 위안부의 대일 청구권 문제를 거론할지가 관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와대는 “현재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