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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래퍼 여자친구 5명 동시 ‘임신’…합동 베이비샤워

    유명 래퍼 여자친구 5명 동시 ‘임신’…합동 베이비샤워

    여자친구 5명이 동시에 임신하자 합동 베이비샤워를 한 미국 래퍼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래퍼 제디 윌(22)은 다섯 명의 파트너들을 위해 합동 베이비샤워를 개최했다. 이 소식은 그 중 한 명인 리지 애슐리(29)가 틱톡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애슐리는 1월 14일 뉴욕 퀸즈에서 열린 파티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부른 배를 만지고 있는 다섯 명의 여성들과 가운데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제드의 모습과 ‘작은 제디 윌스 1-5를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애슐리는 일부다처제 가족의 삶을 다룬 TLC의 인기 TV 프로그램 ‘시스터 와이프(Sister Wife)’를 언급하며 “이제 우리는 시스터 와이프가 된 것 같다”라는 자막을 달았다. 애슐리 외에 제드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보니 비, 케이 머리, 질린 빌라 그리고 이얀라 칼리파 갈레티다. 이들은 후속 영상을 통해 “대가족에서 자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좋기 때문에 서로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여성들은 “우리 아름다운 가족을 봐달라. 우리는 모두 우리 아이의 아빠를 사랑한다. 우리는 우리 아기들의 삶을 망치지 않을 것이고 우리 가족은 모두 이것을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제드의 매니저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회는 변화했고 그에 따라 현대의 관계 역학도 변화했다. 본질은 획일적인 접근 방식과 순응에 대한 사회적 압력에서 벗어나 개인적으로 관계를 재정의하는 데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드가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일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해졌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파티 영상에서 다 함께 춤을 추고 식사를 하며 서로의 임신을 축하하는 다섯 여성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 충격을 안겼다. 애슐리의 틱톡 영상에도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할 거냐” “정상이 아니다”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광주 출생 땐 17세까지 7400만원 받는다

    앞으로 광주에서 출생한 아이는 17세가 될 때까지 최소 7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에서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형 출생·보육정책인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에서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이 정책은 부모에게 체감도가 큰 ‘가족지원 4대 케어’를 해주는 게 핵심이다. 4대 케어는 ▲양육초기 부모 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7400만원)에 +α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메디컬케어’ ▲양육돌봄을 강화한 ‘돌봄케어’ ▲양육 친화 사회기반을 구축하는 ‘일생활케어’다. 현금성케어의 경우 학령기인 17세까지 누구나 7400만원을 지원받으며, 개인별 소득·자격 요건에 따라 최대 3억 2300만원을 지원받는다. 메디컬케어에선 초산연령 상승과 난임, 소아 의료서비스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의료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난임부부와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등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난자동결 시술비’(미혼여성 포함) 지원도 추진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도 2곳을 추가지정한다. 돌봄 케어로는 올해부터 손자녀돌보미 대상 아동연령을 8세에서 6세로 낮추고 이용기간을 최대 3년으로 조정한다. 이웃 간 상호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이웃집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6~12세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14곳을 추가 설치해 총 39곳을 운영한다. 일생활 케어를 위해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125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늘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아동 랜드마크 놀이시설로 조성하는 ‘AI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선운지구 신혼희망타운 1224가구는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모체감도가 높은 출생·보육정책에 집중 투자해 ‘엄마·아빠가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탄생…자연분만 성공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탄생…자연분만 성공

    ‘나는 솔로’ 2호 베이비가 태어났다. 30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식은 이동식 아기침대를 조립했다.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피가 큰 가구들 꺼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영숙의 양수가 갑자기 터져서 병원으로 이동했다. 졍숙은 “주말에 터져버려서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며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대기를 했다. 영숙은 “물 같은 비닐봉투가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었다”며 “내진을 하고 양수 터진 것 확인 후 양수는 터졌는데 자궁이 안 열려서 유도 분만 할 것 같다”고 했다. 정식은 “저녁에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진통은 왔다갔다 하는데 당장 촉진제를 쓸 수 없고”라고 안타까워하며 “10시 반 정도 됐는데 다음 날 6시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한다.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새벽 5시 15분쯤 8시간 진통 끝에 자궁문이 3cm 열렸다. 영숙은 “엄마가 되는 건 쉽지가 않다”며 자궁문이 4cm 열려 무통주사를 맞고 그제서야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진통 11시간째 영숙은 “자궁문 거의 열려서 출산할 것 같다. 무통 주사 맞아서 그나마 괜찮다”며 분만실로 이동했고, 정식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힘들다. 마무리가 잘 돼서 햇살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출산이라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아이 끝까지 잘 출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세 가족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숙은 건강하게 햇살이를 출산했다. 영숙은 “출산은 되게 빨리 했다. 골반이 좋다고 한다. 게다가 무통이 되어있어서 나오는지 몰랐다. 골반도 그렇고 애기가 작은 것도 있다고 한다”며 자연분만 성공을 자축했다.
  • “푸바오 떠나기 전 다시 보자” 영하에도 구름 인파

    “푸바오 떠나기 전 다시 보자” 영하에도 구름 인파

    “푸바오, 가서도 건강하고 행복해야 해. 네 덕분에 행복했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지난 27~28일 주말.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올해 네 살을 맞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에버랜드의 판다월드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하루 관람 제한 인원이 5분에 80명씩 7500명인데 주말 내내 제한 인원수를 꽉 채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면서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등을 통해 푸바오의 중국 귀환 시점이 4월로 정해졌다고 공지한 바 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다른 판다와 짝짓기를 하는 만 네 살이 되기 전에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돌아가야 한다. 이동하기 전 한 달간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푸바오는 3월 초까지만 일반 관람객들과 만난다. 푸바오가 떠나면 아빠·엄마인 러바오·아이바오,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네 식구만 남는다. 에버랜드 곳곳에는 푸바오의 사진과 함께 유채꽃이 그려진 현수막 여러 개가 걸려 있다. 현수막에는 “행복해, 응원해, 기억해 푸바오” 등 아쉬움을 담은 글들이 쓰여 있다. 현수막에 그려진 유채꽃은 이른바 ‘푸바오 할부지(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55)·송영관(45) 사육사가 봄마다 푸바오 방사장에 심었다. 2016년 중국에서 푸바오 부모를 한국으로 데려올 당시 방사장에 유채꽃이 피어 있는 걸 보고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에게도 고향을 느끼게 해 주려는 이유에서다. 송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후 12개월쯤 자신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준 날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푸바오가 방사장 느티나무를 오르다 균형을 잃고 바닥에 ‘쿵’ 하고 떨어진 적이 있는데 ‘끼잉 끼잉’ 소리를 내며 내 뒤로 숨었다. 그 순간 나를 이만큼 신뢰하는구나, 가족으로 받아들여줬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쳤다”고 회상했다. 그는 “곧 떠나는 푸바오를 바라보며 ‘그간 많이 고마웠다’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관람객들도 있다”면서 “나를 기억해 달라는 말 대신 내가 너를 기억하고 기회가 되면 만나러 가겠다고 말해 주고 싶다”고 했다.
  • 임산부 무료 택시·동네 속 대학… 은평은 ‘정책 백화점’

    임산부 무료 택시·동네 속 대학… 은평은 ‘정책 백화점’

    ‘아이맘 택시’부터 ‘1동 1대학’까지. 서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은평구의 또 다른 자랑은 주민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생활정책’이다. 대표적인 게 아이맘 택시다. 아이맘 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무료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이동 복지서비스다. 2020년 8월 은평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아이맘 택시는 영아 1인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신청은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 등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9일 현재 누적 회원 가입자 수 7100명, 운행 횟수 4만 300여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이를 본 서울시가 ‘서울엄마아빠택시’로 벤치마킹해 25개 자치구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구는 아이맘 택시에 이어 올해부터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에 부족한 자원을 정책을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도 눈길을 끈다. 은평구는 올해 각 동 주민자치회가 대학교와 연계해 동마다 관심 있는 분야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1동 1대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녹번동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 수요가 높은 역촌동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와 장 담그기 사업을 하는 응암3동은 경기대 평생교육원의 향토음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반홍산 산신제 등 600년이 넘는 전통문화가 자랑인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 관련 정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국 민원 1위 속에서도 추진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1회 주민이 직접 동네에 나와 8가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은평 그린모아모아’ 사업도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 지난해 189가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쓰레기 다이어트’에선 생활쓰레기 29.1%, 재활용품 26.4% 감량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 ‘4살 아들 태우고 음주운전·도주 행각’ 30대 아빠 체포

    ‘4살 아들 태우고 음주운전·도주 행각’ 30대 아빠 체포

    4살 어린아들을 조수석에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40분쯤 여주시 월송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셀토스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음주운전 행각은 때마침 순찰에 나선 교통경찰이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A씨 차량을 목격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은 즉시 A씨 차량 뒤를 쫓으며 정차를 요구했으나 무시하고 5㎞ 가량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된 추격에 A씨는 인근 농로에 차를 세워 뒤따른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조수석에는 A씨의 4살 아들이 타고 있었으나 추격전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아빠 어디가’ 윤후, 17세에 대학교 합격한 근황

    ‘아빠 어디가’ 윤후, 17세에 대학교 합격한 근황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2006년생인 윤후는 현재 만 17세로 인천에 위치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바이브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27일 개인 SNS에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라며 아들 윤후의 대학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17세 대학생’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자본주의학교’와 tvN ‘이젠 날 따라와’ 등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후는 명문 Y대가 목표라며 A로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
  • 은평 ‘아이맘택시’ 올해도 계속 달린다

    은평 ‘아이맘택시’ 올해도 계속 달린다

    서울 은평구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무료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이동 복지 서비스인 서울 은평구의 ‘아이맘택시’를 올해도 계속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8월 은평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아이맘택시는 심각한 저출생 대응과 코로나19 시기 임산부와 영유아의 감염 보호를 목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이달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 7100명, 운행 횟수 4만 300여건에 달할 정도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아이맘택시를 벤치마킹한 서울시의 ‘서울엄마아빠택시’가 25개 자치구에 확대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영아 1인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신청은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 등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아이맘택시와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함께 이용하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과 안전한 외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맘택시와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상호보완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을 사랑한 이태리男 알베르토의 ‘사적인 이탈리아’

    한국을 사랑한 이태리男 알베르토의 ‘사적인 이탈리아’

    한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에 덜컥 한국에 왔다. 며칠 있어 보자는 게 몇 달이 됐고 몇 년이 됐고 그렇게 17년을 살았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포기할 수 있는 열정과 낭만이 ‘역시 이탈리아 남자구나’ 싶다. 알베르토 몬디(40)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이탈리아인 가운데 하나다. 중국 유학 시절 썸을 타던 그 여자를 따라 한국에 와서 결혼해 정착했고 한국에서 회사에 다니다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계기로 프로 방송인이 됐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틈새책방)까지 냈다. 원래는 같은 출판사에서 2017년 ‘이탈리아의 사생활’이란 이름으로 나왔고 이번이 개정판이다. 알베르토의 책을 계기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 샤키야(네팔),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오헬리엉 루베르(프랑스)가 ‘지극히 사적인 ○○○’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면서 원조였던 그도 이번에 ‘지극히 사적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에서 만난 알베르토는 “원래 책을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업데이트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면서 “‘이탈리아의 사생활’이 나오고 7년 동안 한국 사람들이 이탈리아에 뭘 관심 있어 하는지 파악하게 되면서 확장해서 풍부하게 썼다”고 말했다. 이전 책은 이윤주 작가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는데 이번 개정판은 온전히 알베르토 혼자 보완했다.‘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피상적으로 다녀왔을 이들에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내용이 많다.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서서 마시는지, 진짜 이탈리아 남자들은 어떤지, 마피아의 실체, 이탈리아 음식과 식문화,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을 품은 나라로서 종교가 사회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등 여행 가이드로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알베르토의 내밀하고 친밀한 소개는 당장이라도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알베르토는 “저도 이탈리아 사람이지만 책을 쓰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면서 “저만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는 부분도 많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자 해서 비판적인 얘기도 최대한 솔직하게 썼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마피아를 다룬 내용은 비판적인 시선으로 단호하게 썼다. 한국의 X세대처럼 이탈리아 사람들의 유형을 다룬 부분은 조금 딱딱하지만 이탈리아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상세히 넣었다. 그가 집필하면서 가장 재밌게 쓴 부분은 음식, 축구, 여행이다. 이탈리아 음식이라고 하면 피자, 파스타를 떠올리는데 책에는 현지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비결이 적혀 있다. 본인이 축구 선수로도 활동했던 덕분에 이탈리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축구에 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담겨 있다. 특히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일군 우승이 어떤 의미인지가 흥미롭게 읽힌다.판매 욕심을 묻자 알베르토는 선한 미소를 지으며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는 마음보다 이탈리아로 여행가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유학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도 유학 준비하면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추천했다. 한국에서 한국어로 책을 낼 정도로 잘 정착한 그는 현재 TV 고정 프로그램 3개, 유튜브 고정 프로그램 2개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다른 외국인들과 같이 유튜브도 하고 따로 작은 사업체도 운영할 정도로 바쁘다. 이렇게 한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그는 ‘진정성’을 꼽았다. 알베르토는 “방송한 지 10년 넘었는데 아직까지 할 수 있는 건 있는 그대로, 못하는 거 많고 빈틈이 많지만 진정성 있게 하자는 마음 덕분이지 않을까 한다”면서 “원래는 사무실에서 엑셀을 잘하던 사람이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도 방송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현재를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에게 난감한 질문인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알베르토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내 답을 정한 그는 “인생은 원하는 대로 안 되니까 현재에 집중해서 산다”면서도 “방송도 열심히, 유튜브도 열심히, 사업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아빠와 남편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게 계획”이라며 가정적인 이탈리아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 “넌 평생 행복할 수 없다”…불륜녀에 342건 카톡 보낸 30대

    “넌 평생 행복할 수 없다”…불륜녀에 342건 카톡 보낸 30대

    남편과 불륜관계인 여성에게 300여 차례 협박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보낸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1·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했다. A씨는 2022년 11월 1일까지 총 342건의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1년 10월 B씨가 자기 남편과 불륜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B씨에게 불륜 관련 사실관계를 추궁하거나 B씨의 외모를 비하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냈다. A씨는 카톡으로 “넌 행복해선 안 되는 존재”, “불륜으로 남의 가정을 파탄 낸 넌 평생 행복할 수 없다” 등의 메시지를 B씨에게 보냈다. 또 “네 덕분에 우리 아들은 아빠가 없어졌다”, “두 발 뻗고 잠이 오냐?”라는 내용의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 한혜진♥기성용, 반반씩 똑닮은 딸 얼굴 공개했다

    한혜진♥기성용, 반반씩 똑닮은 딸 얼굴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43)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35·FC 서울)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에 “드디어 집에 온 기또롱 생일파티 집에서 조촐하게”라고 적었다. 이어 “시온이 생일 선물 귀엽죠? 선물 주고 다음날 자기가 먹었어요. 여전히 30대 부럽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한혜진과 딸 기시온 양이 준비한 기성용의 생일파티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저 오늘 생일이에요’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하고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생일 모자까지 썼다. 특히 “나 항상 아빠 사랑해. 그리고 호주에서 돌아와서 힘들지. 내가 있잖아 아빠 힘내”라는 글이 담긴 시온 양의 편지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양이 아빠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올해 9세인 시온양은 똘망똘망한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혜진은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고 답했다. 이에 배우 박하선은 시온양의 미모에 대해 “평범하게 살긴 힘든 외모다. 제가 봤을 때 외모에 재능이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 경복궁 낙서에 배현진 습격까지… 막 나가는 ‘촉법소년’ 어쩌나

    경복궁 낙서에 배현진 습격까지… 막 나가는 ‘촉법소년’ 어쩌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한복판에서 10대 남성에 습격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근 촉법소년들의 범행이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오후 5시 20분쯤 10대 남학생에게 돌덩이로 여러 차례 머리를 맞았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과 배 의원 보좌진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배 의원의 신원을 확인한 뒤 오른손에 쥔 돌덩이로 배 의원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치기 시작했다. 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 쥐며 주저앉았지만 남학생은 시민들이 말릴 때까지 바닥에 쓰러진 배 의원의 머리를 10여초간 15차례 내리쳤다. 해당 남학생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배 의원을 계속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실은 “‘촉법 소년’ 얘기를 했다”라고도 전했다. 정확한 의도를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이 범죄를 저질러도 형법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담은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촉법소년의 범죄는 최근에도 경복궁 담벼락 낙서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지난달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꽁짜’ 등을 비롯해 불법사이트를 홍보하는 낙서 문구가 등장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10대 연인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10대 연인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불법영상 공유 사이트 낙서를 쓰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이 들끓었지만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발부할 수 없는데 사유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또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피하느냐”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초등학생이 아빠 차를 끌고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중학생들이 주차장에서 소화기를 난사하는 사건도 있었다.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중학생들이 4차례에 걸쳐 차량 41대에 소화기 분말을 뿌려 피해를 준 사건이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면서 뛰고 이를 촬영하거나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경찰에서 “장난삼아 재미로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13㎞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남학생이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 나온 뒤 같은 동네에 사는 다른 남학생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소셜미디어(SNS)로 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00㎞야. 밟지 마. 엔진 터진다고 미친 XX야”라고 욕설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남학생은 또한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이른바 ‘벨튀’를 SNS로 생중계해 논란이 됐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는 행동을 버젓이 온라인에 생중계하면서 반성 없는 태도에 비난이 거세다.경찰에 따르면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2018년 7364건, 2019년 8615건, 2020년 9606건, 2021년 1만 1677건, 2022년 1만 643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디지털미디어와 SNS 활성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범죄 행위를 과시하거나 모방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지난 25일 TV조선 ‘시사쇼 정치다’와의 인터뷰에서 배 의원을 습격한 남학생을 두고 “14~15살은 보통 합리적 판단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다. 미성년자가 온라인에서 어떤 정보에 노출돼 왔는지 포털이나 웹사이트에서 어떤 종류의 이념과 사상을 유저들에게 전달했는지를 두루두루 살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부는 촉법소년 범죄가 갈수록 늘며 흉포화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자 2022년 12월 촉법소년 연령을 기존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반면 국회 입법조사처는 ‘촉법소년 연령기준 현실화의 쟁점’ 보고서에서 “연령 조정을 통한 형사처벌의 확대는 소년범죄 발생의 근본적 원인에 대응하는 실효적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견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밝히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강남, 첫 출산에 첫 달 최대 74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 가정에서 첫째를 낳으면 첫달에 ▲출산양육지원금 200만원 ▲산후건강관리비용 최대 50만원을 합쳐 25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으로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임산부교통비를 지원받고,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산후조리경비▲서울 엄마아빠택시를 지원받게 되면 최대 740만원까지 받게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280명(13.5%) 늘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게 정책적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저출생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난해부터 각각 200만원으로 증액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난임 부부 지원사업 등에서 소득 기준을 모두 폐지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남성 난임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1살 딸이 자기 인생 망쳤대요” 최신 아이폰 안 사줘 푸념 들은 美 아빠

    “11살 딸이 자기 인생 망쳤대요” 최신 아이폰 안 사줘 푸념 들은 美 아빠

    미국에서 11살밖에 안 된 어린 딸로부터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다는 한 남성의 고민 어린 사연이 온라인에 공개돼 많은 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남성은 11살 딸과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꿔달라는 문제로 다퉜다고 밝혔다. 이 남성(Able_Texas5286)은 딸은 현재 구형 아이폰을 갖고 있는 데 친구들이 모두 출고가가 1119달러(약 16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5 맥스프로를 갖고 있다는 점을 이유를 들며 해당 모델을 사달라고 했으나, 자신이 아이폰13을 사주겠다고 했다가 싸움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은 내게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며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그가 아이폰13을 대안으로 제시했던 이유는 이 모델의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수명 역시 괜찮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딸은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있으면 콘솔게임 수준의 게임을 할 수 있고 120㎐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어 해당 모델을 갖고 싶어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서 “딸은 게임을 즐겨하는 데 스마트폰이 오래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늘 불만을 얘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딸이 최신 모델을 고집하는 동안 그와 그의 아내는 처음에 그것이 돈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부부는 이제 큰 마음 먹고서라도 최신 제품을 사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판 명칭인 “내가 XX야?”(AmITheA**hole?)라는 문장으로 사연을 끝냈다. 이후 수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의견을 남겼는 데 9500개 이상이다. 그중 “아이가 11살이 될 때까지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듣지 않았다면 당신은 부모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누리꾼의 추천을 받아 맨위에 걸려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신의 10살 딸이 요즘 유행하는 45달러(약 6만원)짜리 스탠리 텀플러를 사달라고 하지만 아이에게는 이미 멀쩡한 제품 2개가 있다며 비슷한 사연을 공유했다. 딸과 최신 스마트폰 문제로 다툰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딸에게 금융 지식까지 접목해가며 타일러 봤다면서도 “딸은 내가 자신을 비난하고 있고 내 인생 목표가 자신을 비참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남성에게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조언도 했다. 한 누리꾼은 “부모가 누구인가? 딸이 당신을 죄책감에 빠지게 하도록 두지 마라”며 “아이폰13은 여전히 새롭고 좋은 전화기”라고 독려했다. 또 “당신 딸은 친구들과 비교하는 나이다. 딸에게 다른 아이들이 가진 모든 걸 사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여유가 있더라도 원하는 데로 사주기보다 그것을 스스로 얻게 하는 방법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다른 누리꾼도 “11살 아이가 사달라는 것 외에 어떤 이유로도 아이폰15 프로맥스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다소 강한 의견을 나타냈다. 어떤 이는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없어 인생이 망한다고 한다면 어쩌면 무려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도 망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11살짜리 아이에게 1000달러가 넘는 전화기는 필요없다”며 비슷한 의견을 반복했다. 이밖에도 “조심해라… 당신은 딸을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로 키우는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아이폰15 프로맥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음성-텍스트 번역을 자동 실행해주는 액션 버튼과 티타늄 소재, USB-C 포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이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A17 프로 칩셋은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알려졌는 데 이 부분이 이번 사연을 공유한 남성의 딸이 갖고 싶어하는 이유다.
  • 中 스타 판다, 수컷→암컷… “남동생에서 여동생으로”

    中 스타 판다, 수컷→암컷… “남동생에서 여동생으로”

    그동안 수컷인 줄 알았던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난 지 수년 뒤에 암컷으로 판별되는 일이 벌어져 화제다. 24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쓰촨성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연구소의 공지 내용을 인용해 수컷으로 추정됐던 자이언트 판다 ‘허예’가 사실 암컷이었다고 전했다. 허예는 이전까지는 누나였던 허화와 함께 2020년 7월 쌍둥이로 태어나 한국의 푸바오처럼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판다다. 판다의 사육사인 탄 할아버지는 “막 태어났을 때는 수컷으로 알았다. 많은 소변량, 활기찬 성격, 큰 키 같은 수컷의 특징을 보였고 이로 인해 모두가 수컷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예는 자라는 동안 수컷의 성징이 나타나지 않았고 전문가들이 다시 조사한 결과 암컷으로 확인됐다. 허화는 남동생이 아닌 여동생을 얻었고 누나가 아닌 언니가 됐다. 이런 성별 오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린 자이언트 판다의 외부 성기는 작고 비밀스러워서 DNA 검사 없이는 정확한 성별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2006년 9월에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태어난 허예의 아빠 메이란도 한때 암컷 판다로 오인되기도 했다. 또 2014년 청두에서 태어나 랴오닝성 선양의 동물원에 사는 쌍둥이 판다 푸푸와 파파 중 푸푸는 2018년까지 암컷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수컷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파파는 올해 성별이 암컷으로 확인됐다. 쌍둥이가 스타 판다이다 보니 허예의 성별이 바뀐 것이 중국에서도 큰 화제다. 소셜미디어(SNS)에는 관련 영상에 “우리가 자매라는 걸 인간들만 모르고 있었다”, “마침내 인간들이 허예가 나의 막내딸이라는 걸 알게 됐다”, “허예는 디디(중국어로 남동생)가 중국어로 여동생인 줄 알았을 것” 등의 댓글이 달렸다.
  • 文 전 대통령 딸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의미심장한 게시글

    文 전 대통령 딸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의미심장한 게시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라고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남겼다. 문씨는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문 전 대통령의 짧은 영상과 함께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영상에는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며 김정숙 여사와 함께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문씨가 ‘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라고 남긴 글귀는 요즘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는 것과 관련한 정치적 문구로 해석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재수사를 결정하고 ‘통계조작’ 의혹 관계자들을 연달아 소환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3일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 박서진, 가족사 고백…“형 두명, 49일 간격으로 사망”

    박서진, 가족사 고백…“형 두명, 49일 간격으로 사망”

    가수 박서진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서진이 등장했다. 이날 박서진은 “형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사망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잘못돼서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서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고, 형들도 없으니까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면서 성격이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결국 병원비 마련을 위해 고1에게 자퇴하고 아버지와 배를 탔다. 그땐 ‘돈을 벌어야 해. 물고기를 잡아야 해’ 이런 생각밖에 없었다”라고밝혔다. 그러면서 “음반 발매 첫 콘서트 날에 엄마, 아빠 배에 구멍이 나서 배가 가라앉았다. 두 분이 자고 있는데”라며 “하마터면 두 분이 같은 날 돌아가실 뻔했다”고 전했다.
  • 백일섭, TV에선 ‘국민 아빠’였지만…딸 “술 마시면 밥상 엎어”

    백일섭, TV에선 ‘국민 아빠’였지만…딸 “술 마시면 밥상 엎어”

    졸혼 이후 7년간 연락이 끊긴 백일섭 부녀가 만났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국민 아빠’ 배우 백일섭과 그의 딸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의 딸 지은씨는 “그냥 이혼하시지 왜 졸혼을 선택하셨는지 모르겠다. 부부간에 사이가 안 좋으면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면 되는데, 싸우다가 짐 싸서 나가고 그다음부터 ‘나는 졸혼이야’라고 공표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건 아니지 않나”라며 부모님의 졸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 하나쯤은 오롯이 엄마 편을 들어드리고 싶었다”라며 졸혼 이후 7년간 아빠와 절연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백일섭의 사위가 “아버님이 먼저 손을 내미신 거니까 당신도 용기를 내보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지은씨는 “아빠와 둘이 대화를 하게 되면 예전처럼 화를 내실까 봐 조마조마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술을 드시고 오시면 갑자기 밥상을 엎고. 그런 순간들이 많았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살았다. 아빠 차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뛰어 자는 척한 적도 많다”라며 어린 시절 기억을 되짚었다.
  • 나이키 운동화 굽 높이 묻자 착용감도 알려주는 ‘AI 직원’

    나이키 운동화 굽 높이 묻자 착용감도 알려주는 ‘AI 직원’

    “에어맥스 97 굽 높이를 알려줘.” “나이키 에어맥스 97의 굽 높이는 3~4㎝입니다. 에어맥스 97은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굽으로…” 네이버는 나이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상품 ‘클로바 포 애드’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로바 포 애드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다. 특정 브랜드에 특화된 챗봇 형태 검색 서비스인 ‘브랜드챗’을 통해 사용자는 마치 오프라인 매장 직원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나이키 브랜드챗에서 “러닝 초보자가 신기 좋은 운동화를 추천해 달라”고 입력하면 챗봇은 몇 개의 모델과 그 장점을 알려준 뒤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나이키’를 검색할 때 배너광고 하단에 생성되는 새로운 말풍선 형태 버튼을 클릭해 사용해 볼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실제로 써 보니 신발 치수나 기능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엔 정확하게 답했지만, 실제 매장에서 물어볼 법한 포괄적인 문의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답하기도 했다. “아빠, 엄마, 5세 아들이 패밀리룩으로 함께 신을 만한 러닝화 제품들을 추천해 달라”고 질문해 보니, 챗봇은 4개 모델을 제시했는데, 확인 결과 그 중 2개는 아예 아동용 제품이 나오지 않는 모델이었다. 브랜드챗은 ‘러닝화’, ‘운동화’ 등 단어 대신 ‘상품’, ‘모델’ 등의 단어로 물어보면 “자세히 답변드릴 수 없는 질문입니다. 나이키 러닝에 대해 다른 질문을 해 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 [단독] ‘미혼 아빠’ 자녀 임시출생신고 추진… ‘투명 아동’ 막는다

    [단독] ‘미혼 아빠’ 자녀 임시출생신고 추진… ‘투명 아동’ 막는다

    2017년 교제하던 여성이 출산하면서 아빠가 된 송모(50)씨는 홀로 딸을 키워야 하는 처지가 됐다. 아이의 엄마가 출산 이후 말도 없이 사라져서다. 뒤늦게 알고 보니 아이의 엄마는 법률상 다른 남자와 이미 혼인한 상태였다. 현행법상 ‘혼인 외 자녀’(부모가 혼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생한 아이)의 친부가 된 송씨는 출생신고조차 할 수 없었다. 자녀의 출생신고를 위해 2020년 소송을 제기한 송씨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를 확인받고서도 2심까지 가서야 딸을 호적에 올릴 수 있었다. 이미 네 살이 된 송씨의 딸은 그간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유령아동’으로 취급받았고 의료보험은 물론 각종 사회 복지망에서 비켜서 있어야만 했다. 이처럼 유령아동을 만드는 가족관계등록법을 보완하고자 정부가 ‘혼인 외 관계’에서 출산한 아이의 친부에게도 출생신고를 허용하는 ‘임시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도가 도입되면 송씨와 같은 아빠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확인 이후 소송을 제기하기만 해도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소송 결과를 기다리느라 수년간 아이의 출생신고가 한없이 늦어지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법무부는 최근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을 위한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임시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연구 용역 보고서에서 최준규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자녀가 친부와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게 확인되면 곧바로 임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가족법 특별위원회에서 임시 출생신고를 포함해 다양한 법률 개정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 이전까지는 혼인 외 관계에서 출산한 아이의 아빠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다. 반면 친모는 출생신고가 가능하다. 아이 엄마가 아이만 남긴 채 종적을 감춰도 아빠는 자녀를 세상에 존재하는 아이로 만들어 줄 수 없었다는 얘기다. 2015년 가족관계등록법이 개정되면서 유전자 검사를 받고 법원에서 판결을 받으면 출생신고가 가능해졌지만, 아이 엄마의 이름·주민등록번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이거나 아이 엄마가 행방불명인 경우만 해당했다. 그 후 2021년 아이 엄마가 ‘출생신고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송과 유전자 검사를 거쳐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판결이 나기까지 최대 수년이 걸렸다. 그간 ‘서류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는 건강보험 등 사회 복지망에서 제외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송씨처럼 남성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는 5889명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혼인 외 출생자의 신고는 친모가 해야 한다’는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이 헌법에 맞지 않는다고 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출생 등록을 기본권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국회가 가족관계등록법을 개정하기 전까지는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 출생신고 제도가 도입되면 혼인 외 관계에서 출산한 아이가 유령아동이 되거나 복지망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설재순 전국여성법무사회 여성법연구위원장은 “출생신고에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아이가 더 빨리 복지의 혜택을 받거나 교육 기회를 얻게 되면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를 지켜낼 힘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임시 출생신고 도입 외에도 소송이나 유전자 검사의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훈태 변호사는 “과거보다 소송 절차가 간소화됐지만 혼인 외 관계에서 출산한 아이에 대한 친권을 친부가 인정받으려면 여전히 소송을 거쳐야 한다”며 “유전자 검사 결과만 일치하면 소송 없이도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해 주는 식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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