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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익사女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은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익사女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은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익사女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은 ‘충격’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친 ‘홍천강 괴담’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년 전 홍천강에서 불거진 괴담을 토대로 2년 전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쳤다. 사건은 10년 전 홍천에서 다슬기 줍던 하이힐을 신은 여자가 홍천강에 빠져 사망했다는 사실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 해마다 홍천강에서는 외지인이 강으로 뛰어들어 익사했다는 괴담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여인의 원통함을 달래기 위해 굿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익사사고는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2년 전 같은 자리에서 엄마를 잃은 한 여성이 “익사가 아니라 살인에 의한 죽음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사망한 여성이 이용하던 휴대전화의 데이터를 복원했다. 데이터에는 사망 직전 홍천강에서 촬영한 46분 분량의 영상이 있었다. 영상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이 어느 순간 튜브를 끼고 제 발로 강에 들어가는 모습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는 다슬기를 잡기 위했던 것이었다. 홍천강은 겉에서 보기에는 잔잔해 보였다. 그러나 막상 물 안으로 들어가면 수심도 깊고 유속도 빨랐다. 의심을 품은 첫째딸은 엄마의 시신을 부검했고, 그 결과 여성의 목에는 무언가에 짓눌린 듯한 의문의 ‘손자국’이 있었다. 이에 법의학자들은 “익사와 목을 조른 흔적이 동시에 발견된 것에 물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만이 가능한 사례”라고 밝혔다. 첫째딸은 “엄마가 평소에 물을 몹시 무서워했기 때문에 스스로 강에 혼자 들어가는 일은 없었다”면서 “엄마가 사고를 당하기 6개월 전에 아빠와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아빠가 일부러 자신을 죽이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잉꼬부부로 사이가 좋았다는 부부는 각자 딸을 데리고 만난 재혼부부로 밝혀졌다. 이후 첫째딸은 “아빠가 엄마가 죽은 후에도 장례식장에서 대자로 뻗어 자는 등 태연했다”고 주장했지만, 둘째딸은 “엄마가 죽은 후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하는 등 주장이 엇갈렸다. 당시 남편의 가게는 폐업 처분 위기에 놓여있었으며 6억원 상당의 보험금에 가입한 상태였다. 여러 정황상 남편은 용의자로 지목됐고, 이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이 아내를 건져 올린 죄 밖에 없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한 게 맞네”,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딸이 문제 제기를 해서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2014년 갑오년 추석을 보내고/이주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열린세상] 2014년 갑오년 추석을 보내고/이주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적어도 수십만년 전부터 이 땅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 아직 밝혀내지 못한 장구한 역사를 안고 우리는 태어났고, 역사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살고 있다. 지금껏 발견된 문자기록을 기준으로 선사와 역사를 구분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인류가 문자를 사용한 역사는 그 이전에 인류가 밟아온 유구한 역사에서 나왔고 인류사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하늘·땅·사람을 하나로 보고 모두 존귀하게 여겼다. 단군신화에 그런 우주관과 가치관, 역사와 삶의 원형이 함축적으로 전해온다. “옛날에 환인의 서자 환웅이 계셔 천하에 자주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어 구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 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했다.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 사람을 다스리게 했다.”(삼국유사) 이렇듯 하느님인 환인과 환웅은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하는 데 뜻이 있었다. 하늘과 땅이 만나 단군왕검을 낳았고, 셋은 일체가 되어 조화와 균형을 이뤘다. 세종실록에 “태고의 맨 처음에 혼돈이 개벽하게 되어, 먼저 하늘이 생기고 뒤에 땅이 생겼으며, 이미 천지가 있게 된 뒤에는 기가 화하여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뒤로 사람이 생겨나서 모두 형상을 서로 잇게 되었으니”하는 상소문이 실려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모두 하나의 이기(理氣)이다. 사람이 곧 하늘 덩이요, 하늘은 만물의 정기다. 그러므로 사람이 곧 하늘이요, 하늘이 곧 사람이니 사람 밖에 하늘이 없고 하늘 밖에 사람이 없다.” “사람이 오거든 한울님이 온다 하라.” 이 같은 동학사상은 한민족의 특수한 역사적 맥락에서 나왔다. 동학은 하늘과 사람을 하나로 봤지만, 세상에서 인간만이 존귀하다고 보지도 않았다. 동학은 우주 만상이 모두 하나요, 함께 존귀하기에 우주의 한 부분인 인간도 귀하게 봤다. 갑오년인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1919년 3월 민중혁명으로 이어졌다. 당시 세계의 3분의2에 해당하는 나라가 제국주의의 식민지였지만, 전국적인 유혈혁명이 일어난 예는 3월 민중혁명이 유일하다. 1941년 6월, 당시 일본의 법무대신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조선인이다. 조선인은 겉으로는 복종하고 있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저항하고 있다.” 한국인의 강한 공동체정신과 연대의식, 깊은 영성과 평등의식은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왔다. 세월호 참사를 취재한 어느 일본인 기자가 한 언론에서 한 말이다. “대규모의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 합동분향소에 모여든 추모객들이 마치 제 자식을 잃은 것처럼 슬퍼하는 모습은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 추석(秋夕), 가을 저녁. 추석은 한가위로 불리듯이 달이 한가운데 크게 떠있는 좋은 날이다. 우리 민족은 달이 유난히 밝은 가을밤에 수확의 결실을 베푼 하늘과 땅, 그리고 조상에게 감사를 바쳤다. 어둠을 밝히는 고마운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술과 음식, 노래와 춤으로 신명나게 축제를 즐겼다. 이는 자연과 남녀노소가 혼연일체가 돼 새롭게 거듭나는 의식이기도 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에 추석의 정취가 담겨 있다. 가을은 봄·여름에 흘린 땀의 결실을 얻고 겨울을 준비하는 때다. 저녁도 하루를 갈무리하고 내일로 이어지는 시간이다. 가을과 저녁을 잘 보내야 동토(凍土)에서 생명의 싹이 트고 짙은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을 맞게 된다. 2014년 추석에 세월호 유가족들은 달을 보며 무엇을 떠올렸을까. 그들에게 아직 추석은 오지 않았다. 그들은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 물에 잠겨갈 때 엄마 아빠를 얼마나 찾았겠습니까. 언젠가 아이들한테 가면, 할 말이 있어야 하잖아요”라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물을 때 인간은 가장 인간답다. 고귀한 생명의 죽음을 공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1894년 갑오년에도 저기에 있었던 달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사람 밖에 하늘이 없고, 하늘 밖에 사람이 없다.”
  • 전유성 딸 전제비 “父 두 번 이혼, 함께 늙어가니…”

    전유성 딸 전제비 “父 두 번 이혼, 함께 늙어가니…”

    전유성 딸 전제비 개그맨 전유성이 딸 전제비 씨 부부와 손자 래오를 공개했다. 전유성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 제비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날 전제비씨의 남편 김장섭 씨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장인어른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내 전유성은 손자에게 다가갔지만, 서먹함이 감돌 뿐이었다. 손자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기 보다 “할아버지 싫다”며 피했다. 이에 전제비 씨는 “아버지도 손자를 예뻐하는데 여느 할아버지랑 다를 뿐이다. 안 이뻐하는 건 아니다. 방식이 다른 거다”라고 말했고, 사위 역시 “표현이 다르다. 다른 사람들은 안아주고 이렇게 하는 게 표현이고. 처음에는 안 느껴졌는데 이젠 마음이 느껴진다”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버지가 두 번의 이혼을 한 것에 대해 “어린 시절 자식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혼할 수 있어’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그게 힘든 결정이겠다 싶었다”며 마음을 털어놨다. 전제비 씨는 “또 (아빠가) 늙지 않았나? 나도 늙어가고 아빠도 늙어가는데 그런 부분에서 마음에 많이 와 닿는다. 시간이 많지 않겠구나”라고 말하며 아버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악바리 ‘깝권’ 2AM 조권과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천생 개그맨 전유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유성 딸 전제비 “아버지 두 번 이혼, 함께 늙어가니 조금 이해돼”

    전유성 딸 전제비 “아버지 두 번 이혼, 함께 늙어가니 조금 이해돼”

    전유성 딸 전제비 개그맨 전유성이 딸 전제비 씨 부부와 손자 래오를 공개했다. 전유성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 제비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날 전제비씨의 남편 김장섭 씨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장인어른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내 전유성은 손자에게 다가갔지만, 서먹함이 감돌 뿐이었다. 손자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기 보다 “할아버지 싫다”며 피했다. 이에 전제비 씨는 “아버지도 손자를 예뻐하는데 여느 할아버지랑 다를 뿐이다. 안 이뻐하는 건 아니다. 방식이 다른 거다”라고 말했고, 사위 역시 “표현이 다르다. 다른 사람들은 안아주고 이렇게 하는 게 표현이고. 처음에는 안 느껴졌는데 이젠 마음이 느껴진다”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버지가 두 번의 이혼을 한 것에 대해 “어린 시절 자식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혼할 수 있어’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그게 힘든 결정이겠다 싶었다”며 마음을 털어놨다. 전제비 씨는 “또 (아빠가) 늙지 않았나? 나도 늙어가고 아빠도 늙어가는데 그런 부분에서 마음에 많이 와 닿는다. 시간이 많지 않겠구나”라고 말하며 아버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악바리 ‘깝권’ 2AM 조권과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천생 개그맨 전유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언-서준 쌍둥이 초강력 백숙 먹방…고사리 손에 단단히 쥔 닭다리 ‘웃음빵’

    서언-서준 쌍둥이 초강력 백숙 먹방…고사리 손에 단단히 쥔 닭다리 ‘웃음빵’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에게 식탐의 신세계가 열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4회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와 처음으로 닭 백숙에 도전한다. 청계산 자락의 맑은 공기 속에서 만난 닭백숙은 먼저 비주얼에서 남다른 위용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맛도 보기 전부터, 얼굴에 만연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쌍둥이는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먹거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휘재가 서언-서준에게 닭다리를 하나씩 쥐어주자,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답게 각자 개성넘치는 백숙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이는 닭다리를 들고 크게 한 입 베어 물더니, 먹지는 않고 입으로 닭고기를 뜯어 아빠 입에 쏙쏙 넣어주는 ‘효자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반면 서준이는 ‘닭다리 홀릭’에 제대로 빠졌다. 백숙으로 인해 초강력 식탐의 신세계에 들어선 서준은 시종일관 고사리 같은 손에 쥐어진 닭다리를 놓칠 새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게 눈 감추듯 커다란 다리 하나를 먹어 치우는 괴력(?)을 선보였고, 이에 이휘재는 “서준이 맛있어? 아이쿠 진짜 잘 먹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서언-서준 쌍둥이의 초강력 백숙 먹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쌍둥이 벌써 커서 닭다리도 뜯는구나? 신통방통”, “볼 빵빵하게 닭고기 먹는 모습! 상상만 해도 졸귀!”, “쌍둥이들 얼마나 다람쥐 같이 귀엽게 먹을까? 이번 주 방송 완전 기대!”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쌍둥이의 앙증 종결 백숙 먹방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일요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4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갓난아기 야채와 함께 냄비에 넣고 장난친 철없는 아빠 비난 봇물

    갓난아기 야채와 함께 냄비에 넣고 장난친 철없는 아빠 비난 봇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기를 상대로 몹쓸 장난을 쳐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 미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아버지가 자신의 아기를 요리하는 듯 한 이벤트를 벌인 영상이 공개돼 소셜미디어의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키득키득 웃으며, “우리가 오늘 저녁을 준비 했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남성이 자신이 요리했다는 냄비 뚜껑을 들어 올리자 갓난아기가 누워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야채 사이에 누워 있는 아기는 자신의 아버지가 국자로 음식을 푸는 것처럼 행동하는 동안, 자신이 가스레인지 위에 있다는 슬픈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매우 기괴한 상황극이다.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해당 영상을 소개한 미러 측은 도를 넘은 이러한 장난에 대해 철없는 부모를 향한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들 부모를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도 식탁에 놓인 큰 그릇에 아기가 상추 등에 덮여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명 ‘아기 샐러드 사건’으로 불리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영상=news1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인기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인기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가 지난 8월 말까지 1년 6개월 동안 판매량 15만대를 넘겼다고 삼성전자가 11일 밝혔다. 400만원대 고가 제품으로는 상당히 이례적인 판매고다. 보통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급 냉장고는 한 달에 1000대 이상 판매되면 히트상품 명단에 오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같은 해 연말까지 약 5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린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가 지난 7월 신제품 8종을 선보인 뒤 판매량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최초로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냉장고다.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에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바깥쪽의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가 올해 말까지 28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조인성 공효진, “5주 전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 19금 대화 경악

    조인성 공효진, “5주 전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 19금 대화 경악

    ‘조인성 공효진’ 조인성과 공효진이 재회한 뒤 결혼까지 성공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6회에서는 재회 1년 후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년 동안의 여행 끝에 돌아온 지해수는 장재열과의 사랑을 다시 확인해 행복한 결말에 대한 복선을 그렸다. 그로부터 1년 뒤, 해수는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자고 있는 재열을 깨웠다. 해수는 재열에게 “너 5주 전에 내가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 근데 굳이 꼬셔서 했지”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재열은 아무 말 없이 침대에서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갔다. 해수는 “어디 가. 나랑 얘기 해야지. 여보야”라며 따라나섰다. 두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집안 곳곳에 웨딩 사진이 걸려 있어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재열은 테라스에 앉아 있는 박수광(이광수 분)과 조동민(성동일 분)에게 “나 아빠 됐다”고 자랑하며 행복한 듯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속도위반 아니라 다행”,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행복해 보인다”,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부럽다”,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 연예팀 chkim@seoul.co.kr
  • ‘저녁 있는’ 혁신 기업 일할 맛 나는 직장인

    ‘저녁 있는’ 혁신 기업 일할 맛 나는 직장인

    ‘저녁이 있는’ 회사가 경쟁력 있는 회사다. 기업들이 짜여진 조직생활보다는 창의성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외국처럼 유연한 근무를 통해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노동력과 오랜 시간 투자가 필요한 한국 문화와는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맞선다. LG이노텍은 11일 이노텍과 자부심의 합성어인 ‘이노부심’을 앞세워 ‘4이’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노텍의 ‘이’를 따서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자는 취지다. ‘이노워크’와 ‘이노이브닝’은 제 시간에 업무를 완료했다면 정시 퇴근해 계획적이고 의미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자는 운동이다. ‘이노위크엔드’는 주말에 방해받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는 의미다. 또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만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이노베케이션’ 운동도 회사가 권장하기로 했다. 실제 LG이노텍은 지난 2년간 ‘출기회’(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 캠페인을 벌여 임직원들의 6시 퇴근율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81%까지 끌어올렸다. 주말 출근은 올해 1∼8월 월평균 0.2일로 주말 근무 제로(0)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네이버도 최근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책임근무제’를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책임근무제의 핵심은 할당된 의무 근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할 일만 했다면 자유롭게 출퇴근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앞서 삼성전자도 하루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자율 출퇴근제’를 일부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오후 6시 이전에 출근해도 되는 등 주당 40시간만 채우면 하루에 4시간 근무도 가능하다. 물론 업무 특성상 국내 연구개발(R&D)과 디자인 인력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림산업은 지난달에 이어 오는 주말 충남 서산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아빠와 힐링캠프’를 연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아빠와 가족들이 갯벌체험, 바비큐 파티 등을 함께 하는데 경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롯데건설 역시 분기별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부여리조트 등에서 1박 2일로 자녀들이 아빠의 근무 현장을 돌아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4년 전부터 팀장급 이상에게 2주간 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격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해 한 시간 이른 오후 5시에 퇴근한다. 한국 P&G도 자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제를, KT도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킹 센터를 운영 중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메시 고향 로사리오市 ‘메시 이름 등록’ 금지

    메시 고향 로사리오市 ‘메시 이름 등록’ 금지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메시’라는 이름을 쓸 수 없습니다!”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고향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市)가 아기의 이름을 ‘메시’(Messi)라 등록하는 것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로사리오시가 새 법안을 통과시켜 더이상 아기에게 ‘메시’라는 이름(first name)을 붙일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다소 황당하게 느껴지는 이번 법안은 로사리오시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그간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인 메시라는 이름을 자식에게 너도나도 붙여왔기 때문. 특히 메시의 고향인 로사리오는 이같은 사례가 너무 많자 결국 시 측은 “혼동을 준다”는 이유로 이같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축구신동 마라도나를 신으로까지 추앙하는 아르헨티나 분위기에서 현재의 전설이 된 메시의 이름을 자식에게 붙이는 것은 어찌보면 ‘약과인 셈’   스페인 언론은 “로사리오에는 메시와 메시 아빠들이 넘쳐난다” 면서 “메시라는 이름은 금지됐지만 호날두와 마돈나는 등록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 장보리 뺑소니 기억, 진실 밝힐까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 장보리 뺑소니 기억, 진실 밝힐까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4회에서 장보리(오연서)는 인화(김혜옥)가 사고를 냈던 그날 밤을 기억해냈다. 이날 인화는 연민정의 아이를 알 것 같다며 장보리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어 장보리는 과거 인화가 옥수(양미경)의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를 친 사실을 기억해냈고 괴로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인화에 장보리는 “엄마, 그 날 왜그랬어? 큰 아빠 안살리고 도망쳤어? 살릴 수 있었는데”라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45회 예고에서 장보리는 “엄마 때문에 큰 아빠가 돌아가셨다. 엄마 차에서 다 봤다”라고 인화에 따졌고 큰 엄마 옥수를 안으며 “다신 울게 하는 일 없게 할거다”라고 위로했다. 장보리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옥수는 장보리의 말을 듣고 인화에 “보리가 분명히 동서 차를 탔다고 했어. 용서를 구하는 것이 그렇게 힘드냐”라며 원망했고 인화는 잘못을 빌지 않고 “난 절대로 앉아서 안 당한다”라고 장보리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극적으로 구조돼 경비행기 탄 아기 코끼리 영상 화제

    극적으로 구조돼 경비행기 탄 아기 코끼리 영상 화제

    경비행기를 이용해 밀렵꾼으로부터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코끼리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뉴스는 지난해 3월 중앙아프리카 차드(Chad)와 카메룬(Cameroon) 접경지역에서 밀렵꾼들에게 엄마와 아빠를 잃은 아기 코끼리 ‘맥스’(Max)의 구조 당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4인승 경비행기 뒷자리에 간호사인 남성 선교사와 함께 밀렵꾼들 공격으로 부상당한 새끼 코끼리 맥스가 탑승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몸무게 160kg의 작은 코끼리 맥스는 겁에 질린 듯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물을 마신다. 100여 마리의 코끼리가 불법 밀렵으로 학살된 곳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맥스는 동물보호단체의 극진한 보호에도 불구, 구조된 지 며칠 만에 외상과 모유 문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끼리 전문가들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아프리카 코끼리 밀렵 실태 보고서를 통해 “2010~2012년 3년 동안 아프리카 코끼리 10만여 마리가 밀렵으로 희생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코끼리 밀렵 증가는 국제 상아 수요 증가 추세와 일치하므로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영상= David Gat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내 보름달 소원은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내 보름달 소원은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댁에서 올려다본 휘영청 밝은 한가위 보름달을 떠올리는 것일까. 추석 연휴 나흘째인 9일 오후 서울역에서 두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승강장을 나오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정웅인 부인 이지인 연예인 뺨치는 청순미모

    정웅인 부인 이지인 연예인 뺨치는 청순미모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의 딸들이 정웅인과 그의 부인 이지인 씨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정웅인은 딸들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또한 재롱을 함께 보던 이지인 씨는 청순한 외모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정웅인 아내 미모를 접한 네티즌은 “정웅인 부인 이지인, 정말 예쁘다”, “정웅인 부인 이지인, 행복해 보여”, “정웅인 아내, 수리크루즈 이유 있네”, “정웅인 부인 이지인, 방송에서 봐야겠다”, “정웅인 아내..연예인 뺨치는 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군 진짜 사나이 시청률,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못막았다

    여군 진짜 사나이 시청률,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못막았다

    여군 진짜 사나이 시청률,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일밤’의 인기코너 ‘진짜 사나이’가 여군특집으로 일요일 예능을 평정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여군특집-진짜 사나이’는 전국기준 16.6%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군특집으로 꾸며진 ‘진짜 사나이’는 유준상의 내레이션으로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했다. 남자들의 훈련과는 또 다른 돌발 상황들과 혜리 애교 등으로 매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4%로 코너별 시청률 2위를, ‘해피선데이-1박2일’이 10.4%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일밤-아빠!어디가?’가 7.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6.2%,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3.6%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리 정수기, 여군 진짜 사나이 시청률 1위 만든 애교·앙탈

    혜리 정수기, 여군 진짜 사나이 시청률 1위 만든 애교·앙탈

    혜리 정수기 소대장도 웃게 만든 애교·앙탈 “에이핑크 말고 걸스데이” 혜리 정수기, 혜리 애교, 진짜 사나이 혜리 앙탈 ‘진짜사나이’ 혜리가 정수기 사진을 교체해달라고 부탁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부사관 학교로 떠나기 전 FM마녀 소대장에게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생활관 정수기에 붙어있는 사진을 바꿔주면 안되겠느냐”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이에 소대장은 “정수기에 지금 누가 붙어있느냐”고 물었고, 혜리는 “에이핑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소대장은 흔쾌히 “알겠다. 내가 걸스데이로 바꾸겠다”고 약속해 혜리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MBC ‘일밤’의 인기코너 ‘진짜 사나이’가 여군특집으로 일요일 예능을 평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여군특집-진짜 사나이’는 전국기준 16.6%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4%로 코너별 시청률 2위를, ‘해피선데이-1박2일’이 10.4%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일밤-아빠!어디가?’가 7.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6.2%,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3.6%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가 육아에 적극 참여할수록 아기에 긍정적

    ‘아빠’가 육아에 적극 참여할수록 아기에 긍정적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의 존재가 아기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태어나서 첫해를 집에서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 아이는 2살이 되고 나서 제멋대로 굴거나 문제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크리스틴 베르그 노르달 박사팀은 어린이 1157명의 부모와 인터뷰하고 해당 아이의 성장을 녹화·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단지 아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제대로 육아에 참여하면서 오랜 기간 함께 보낼 경우에만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와 반대로 아이의 놀이를 강제로 중단하거나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로 아이의 흥미를 잃게 하는 등의 태도는 함께 있어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실제로 아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버지와 오랫동안 지낸 아기는 3살이 되고 나서도 사회성에 관한 적성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이의 말과 행동에 주의하고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함께 노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야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남성의 경우 업무 등의 영향으로 평일에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만일 어린 자녀를 두고 있다면 30분이라도 일찍 끝내고 귀가한 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노르달 박사는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주일 혼수에서 깨어난 호주 청년, 중국어 좔좔~

    1주일 혼수에서 깨어난 호주 청년, 중국어 좔좔~

    세상에는 참 과학적으로 풀기 힘든 기묘한 일들이 많은 것 같다.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놓였던 한 청년이 깨어난 후 갑자기 다른 나라 언어를 술술 말하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호주 방송 ‘채널 10’은 멜버른 출신의 대학생 벤 맥마혼(22)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금으로 부터 2년 전 맥마혼은 끔찍한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맸다. 다행히 1주일 후 정신을 차렸지만 옆에 서있던 간호사에게 처음 한 말은 바로 중국어. 맥마혼은 “미안하지만 여기가 너무 아프다” 라는 말을 중국어로 술술 내뱉었다. 또한 그는 간호사에게 종이와 펜을 달라고 해 중국어로 ‘사랑하는 아빠, 엄마. 내가 회복됐다’라고 썼다. 놀라운 사실은 맥마혼이 중국어를 배운 것은 고등학교 때로 당연히 유창하게 말을 구사하는 수준은 되지 못했다. 맥마혼의 모친은 “아들이 깨어난 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했다” 면서 “나중에서야 정신없는 상태에서 한 의미없는 말이 아닌 중국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놀라워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그가 자신의 모국어인 영어는 까먹었다는 사실이다. 맥마혼은 “내가 의식적으로 중국어로 말했던 것은 아니며 그냥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왔을 뿐”이라며 “처음에는 영어를 못했지만 며칠 후 부터 점점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중국 상하이의 한 대학으로 진학해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다. 맥마혼은 “현재 중국어 TV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면서 “교통사고에서 살아난 것, 두번째 언어를 갖게된 것 모두 나에게는 큰 행운”이라며 웃었다. 한편 맥마혼과 같은 특이한 현상이 처음 일어난 일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증상을 ‘외국인 억양 증후군’(foreign accent syndrome)이라 부르고 있으며 지난 1907년 부터 2012년 까지 총 61건의 사례가 학계에 보고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아파트 소유한 40대 기혼남? 월급 보니..‘반전’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아파트 소유한 40대 기혼남? 월급 보니..‘반전’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약 814만 분의 1 확률을 뚫고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의 평균 ‘스펙’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는 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84㎡(30평형대) 이하의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또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행정·사무직 종사자,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는 “40대 남성들이 가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녀 양육과 노후대책 등의 이유로 로또를 산다. 이들을 대상으로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가계부채 청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집 없는 사람들일 줄 알았더니 예상외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집 있고 월 300만원 받아도 로또 해야 하는 현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아빠에게 부탁해서 로또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거남 어린 자녀 옷 벗기고 “야동 따라해”

    동거남과 다툰 뒤 그의 어린 자녀들에게 성인 동영상을 따라 하라고 강요하는 학대를 하거나 폭행을 한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윤승은)는 아동복지법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모(36)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는 13세 미만인 피해자들을 폭행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남매에게 성인 동영상까지 따라 하게 했다”며 “피해자들이 육체적 고통은 물론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동거남에 대한 분노를 아무런 잘못이 없고 힘없는 아이들에게 쏟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의 상처가 성장 과정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2007년부터 A씨와 사귀다가 2012년 3월 동거를 시작했다. A씨의 혼외자로, 당시 10세인 B양과 6세인 C군도 함께 살았다. 그런데 박씨는 동거남과 다툴 때마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학대했다. 2012년 3월에는 A씨와 전화로 싸우고는 “아빠 대신 맞아라”며 TV를 보던 아이들을 폭행했다. 배를 걷어차고 뺨을 때리는 등 온몸을 손과 발로 마구 때렸다. 아이들이 죄송하다고 애원해도 멈추지 않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역시 A씨와 전화로 싸운 뒤 아이들을 학대했다. 아이들에게 옷을 벗게 한 뒤 성인 동영상을 보여줬다. 심지어 성관계 장면까지 따라 하라고 강요하다가 아이들이 울면서 사정하자 ‘엎드려뻗쳐’를 시키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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