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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만 구독자’ 유튜버, ‘시청역 참사’ 희생자 아들 안아줬다

    ‘400만 구독자’ 유튜버, ‘시청역 참사’ 희생자 아들 안아줬다

    43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36)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구독자의 사연을 듣고 장례식장에 찾아가 위로했다. 지난 4일 보겸은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올린 ‘시청역 사고 유족은 제 가족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구독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보겸은 한 구독자로부터 “시청역 사고로 아빠를 잃었어요”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독자 A씨는 메일을 통해 자신이 이번 사고로 숨진 9명의 피해자 중 50대 남성의 둘째 아들이라고 밝혔다. A씨는 “7월 1일 오후 9시 55분 일하던 중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버지가 아닌 구급대원이 아빠의 주민번호를 다급하게 물어보곤 심정지 상태라 빨리 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서 사고 상황을 들어보니 시청역에서 70대 남성이 인도를 들이박아 (아버지가) 즉사했다는 내용이었다”며 “아버지 나이 55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이렇게 메일 보낸다”고 밝혔다.A씨는 보겸과의 전화 통화에서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형 생각이 나서, 형이 가조쿠(보겸의 팬들)챙기는 거 보고 형이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전화를 했다. 위로를 좀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겸은 “메일 늦게 봐서 미안하다”며 위로를 건넸고 A씨는 울먹였다. 보겸은 A씨가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과 군 입대, 군 전역 등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 근황을 전했다고 보겸은 설명했다.보겸은 검정색 정장을 입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A씨 부친의 빈소에 다녀왔다. 보겸은 “A씨에게 힘내라고 하고 안아주고 왔다. 말로만 ‘가조쿠’가 아니라 진짜 여러분들의 가족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들을 향해 “힘들 땐 연락하라. 갈 수 있으면 힘닿는 데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운전자 차모(68)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 새를 찾는 여정, 가족과 지구의 소중함 느끼다

    새를 찾는 여정, 가족과 지구의 소중함 느끼다

    여기 새에 홀린 가족이 있다. 엄마 아빠는 새를 보기 위해 결혼식을 한 시간 늦춰 달라고 사정하고 겨우 열여덟인 첫째 딸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도 새를 보러 가기로 결심한다. 심지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엄마의 우울을 맞닥뜨렸을 때도 탐조(探鳥) 휴가를 떠나는 게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버드걸’은 탐조인이자 환경·다양성 운동가인 마이아로즈 크레이그(22) 가족의 삶을 담은 에세이이자 여행기다. 크레이그 가족에게 탐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도피 역시 아니다. 크레이그는 탐조를 ‘삶의 무늬를 이루는 실’이라고 말한다. “너무도 단단히 엮여 있기에, 나머지 내 삶을 건드리지 않고 그것만 뽑아낼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이다.크레이그는 일찌감치 예견된 엘리트 탐조인이었다. 태어난 지 9일 만에 가족과 함께 탐조 여행을 떠났으며 두살 때 ‘파슈’(새를 끌어내 탁 트인 곳으로 나오게 하는 소리)를 배운다. 일곱살 때 정해진 지역 안에서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종류의 새를 보러 다니는 대회인 ‘빅 이어’에 참가한 이후 열일곱살이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전 세계에 알려진 새 가운데 절반(5000종)을 관찰하는 기록을 세운다. 이미 10대 때 남극을 포함한 7개 대륙, 40개국을 여행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가족이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책에는 에콰도르, 가나, 호주, 방글라데시, 남극 등 각 지역의 색채를 담고 있는 230종 이상의 고유종, 희귀종 새들에 대한 묘사와 작가의 생생한 감상이 담겼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갯벌에 들러 먹이를 먹는 넓적부리도요새부터 1만 6000㎞를 쉬지 않고 비행하는 검은눈썹앨버트로스, 숲의 지배자 같은 모습을 한 리젠트바우어새 등이 등장한다. 특히 그에게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인 하피수리를 만났을 때는 “환희, 놀라움, 안도, 불신 등 온갖 감정이 한꺼번에 세차게 밀려들었다”고 소회를 밝힌다. “긴장은 물러가고 흥분이 찾아왔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새에 집중했고, 넋을 잃고 빠져들었다. 9년 동안 나는 이 멋진 생명체를 보려고 애타게 기다려 왔고, 지금 이곳에 그 새가, 그녀가 있었다”고 술회한다.탐조 여행을 통해 그는 서식지 파괴가 인간과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목도한다. 또 가시적 소수 인종(자신을 비백인으로 간주하는 인종 집단)으로서 과거 인권을 짓밟는 일이나 인종차별이 자행됐던 지역, 빈부 격차가 극명한 현장과 마주한다. 이런 자극은 ‘버드걸’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크레이그가 더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제 삶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도록 이끈다. 크레이그 가족에게 새는 ‘의식’하는 존재가 아니라 ‘흡수’하는 존재로 언제나 정확하게 가족이 필요로 하는 걸 줬다. 양극성 장애로 고통받는 엄마의 존재는 크레이그 가족의 탐조 여행이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였음을 보여 준다. 끝나지 않는 자살 충동과 수면 부족, 공황 발작으로 괴로워하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가족은 기꺼이 여행을 선택한다. 엄마는 탐조에 몰두해 자연을 돌아다닐 때면 의욕이 넘쳤고, 특히 다 함께 희귀종을 보는 순간만큼은 삶에서 유리되었다는 감각에서 벗어나 오롯이 존재할 수 있었다. 일련의 과정에서 좋았던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작가는 일상의 이중성에서 오는 괴리, 가면 증후군, 공황 발작 등 어두컴컴한 긴 터널을 지나왔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새를 찾아다니는 시간은 무엇보다 크레이그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고 고백한다. “새들의 단순하고 본능적인 삶의 방식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를 귀기울여 듣고, 자세히 보고, 끈기를 발휘하도록 이끌었다”고 말이다.
  • “61세에 첫사랑”…서정희,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

    “61세에 첫사랑”…서정희,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

    방송인 서정희(61)가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55)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서정희 김태현 커플이 방문했다. 서정희는 과거 상처를 이겨내며 작가 및 건축 회사 대표로 새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김태현은 3년째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이날 김태현은 서정희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손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여정 동안 알아가고 느끼며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엽혀요 이젠. 아무 걱정 말고”라고 프러포즈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정희는 “정말 기뻐서 눈물이 안 난다. 행복하다”며 받아들였다. 이날 서정희는 “난 여성으로서 ‘지는 해’지 않느냐”면서 “나중에 여성으로서 매력이 없으면 ‘남자친구가 떠나지 않을까?’ 싶다. 차라리 우리가 오랜 결혼생활을 해왔으면 모르겠다”며 불안해 했다. 이어 “(김태현은)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난 상대에게 무조건 받기만 할 거야’라고 했다. 32년간 희생하며 살아온 결혼생활을 보상 받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아저씨(김태현) 옆에서는 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더라. 딸(서동주) 재혼할 때 같이 해볼까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서정희는 딸인 변호사 출신 서동주에게 “엄마가 널 키우는 것처럼 남자친구를 대할 때 애틋한 기분이 든다. ‘이게 사랑인가?’ 싶다”고 털어놨다. “유방암 투병 중 항암 치료를 했는데, 본인 머리를 다 깎고 내 머리를 깎아주더라”면서 “너무 어색했는데 미리 머리를 깎은 걸 보여줬다. ‘이리 와서 앉으세요. 제가 깎아드 릴게요’라고 해 감동 받았다. 머리 빠지는 과정이 참 추하다. 눈썹도 없어진다. 나도 내 피주머니를 못 보겠는데 그걸 다 갈아줬다”며 고마워했다. 김태현은 “정희씨를 만나기 전 힘든 시기였다. 한 나라의 국책 사업을 진행했는데 잘못되면서 이혼까지 했다. 재정적으로 심각했다”며 “(서정희가) 나한테 먼저 손을 내밀었다. ‘다시 한 번 추스르고 둘이 한 번 잘 해보자’라 했다”고 회상했다. 서정희는 “난 돈에 관해선 오히려 자유롭다. 이혼 후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도 만나봤는데, 돈 때문에 안정감을 느낀 적은 없다. 정말 힘들 때 재정적인 도움을 줄 사람을 찾아보려고 일부러 테스트도 해봤는데 안 되더라. (김태현은) 그런 게 없이도 안정감 있게 해줬다”고 강조했다. 서동주는 “나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내 삶의 고민을 털어놓을 남자 어른이 없었다. 아저씨가 내게 그런 존재가 돼줬다. 아빠 그 이상의 존재”라며 “내 마음 속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엄마랑 아저씨가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옆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맙습니다”라고 축복했다. 김태현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서정희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61세에 시작한 첫사랑 같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1956~2023)과 결혼, 1남1녀를 뒀다.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돼 충격을 줬다. 다음 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사망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2살 딸 차에 갇혀 오열하는데…‘유튜브 각’ 잡은 아빠 日 ‘발칵’

    2살 딸 차에 갇혀 오열하는데…‘유튜브 각’ 잡은 아빠 日 ‘발칵’

    일본의 유튜버 부부가 더운 날씨에 차에 갇혀 울고 있는 2살 딸을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논란이 됐다. 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raunano_family’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일본인 부부는 지난 5월 24일 ‘불타는 태양 아래 갇힌 내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아버지는 두 딸과 함께 있었으며, 아들을 데리러 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살 된 큰 딸 나노카를 뒷좌석에 태우고 문을 닫았다. 이어 그가 막내딸을 뒷좌석 반대편에 앉히려고 하는 틈에 자동차 키를 가지고 있던 나노카가 안에서 문을 잠갔고, 나노카는 차 안에 갇히게 됐다. 그러나 그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나노카의 반응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큰 소리로 “긴급 상황이에요! 나노카가 차에 갇혔어요. 차가 잠겨서 나올 수 없어요!”라고 외쳤다. 영상 속에서 나노카는 얼굴이 땀으로 젖어 울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계속해서 영상을 촬영하며 나노카에게 차 문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다. 결국 현장에 도착한 나노카의 할머니가 자물쇠공에게 연락해 차 문을 열었다. 나노카는 뜨거운 차 안에서 30분 이상을 갇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딸 생명 걸고 돈 버니까 좋냐”, “이건 아동 학대다”, “유튜브 영상 찍을 정신이 어디있냐”고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아버지는 “모두 내 책임이다. 계속 유튜브 영상을 계속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어머니 또한 “이런 영상을 올려 죄송하다. (구독자들에 대해) 배려가 부족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아이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싶어 유튜브 활동을 쉬려고 한다”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월 3일 사과 영상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웃으며 아기 7명 살해한 英 ‘악마 간호사’ 또 살인미수 드러났다 [핫이슈]

    웃으며 아기 7명 살해한 英 ‘악마 간호사’ 또 살인미수 드러났다 [핫이슈]

    신생아 7명을 연쇄살인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영국 간호사가 또다른 살인미수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2일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 배심원단이 K라는 이름의 조산아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호사인 루시 렛비(34)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 역시 렛비가 벌인 충격적인 악행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016년 2월 17일 아침으로 당시 영국 북서부 체스터 백작부인 병원 신생아실에서 렛비는 15주 일찍 태어난 아기 K의 호흡관을 제거해 아기가 몸부림치는 것을 지켜보며 가만히 서 있었다. 이후 아기는 태어난 지 불과 3일 만에 아빠의 품에 안겨 숨을 거뒀다. 당초 현지 검찰은 렛비를 아기 K의 살해 혐의로 기소했으나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대신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이날 3시간 여에 걸친 심의 끝에 배심원단이 유죄를 평결하자 아기 K의 부모는 숨을 헐떡이며 눈물을 참지못했으나 렛비는 무표정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그의 악행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1년 사이 벌어졌다. 당시 렛비는 인슐린이나 공기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아기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아기 10명을 더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8년 7월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 병원에서 갑자기 사망하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아기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이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뒤늦게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 것. 특히 경찰이 렛비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메모도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메모에는 ‘내가 그 아기들을 돌볼 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죽였다. 나는 끔찍하고 악한 사람이다. 나는 악마다’라고 적혀있었다.또한 렛비는 범행 과정도 대담했는데 아기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한 쌍둥이의 어머니에게 이를 들키자 “믿으세요. 나는 간호사예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세계적인 관심 속에 지난해 8월 재판이 열렸고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아기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살해 시도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렛비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 송일국네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초6인데 키 170㎝ 넘어”

    송일국네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초6인데 키 170㎝ 넘어”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막내가 아빠를 제일 많이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이는 송일국의 배를 쓰다듬으며 “이것도 닮았다”며 “만세가 민국이랑 12㎏ 차이 난다”고 폭로했다. 삼둥이는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벌써 키가 170㎝가 넘고 발사이즈가 무려 280㎜라며 학교에서 키로 전교 1,2,3등을 했다고 했다. “민국이가 제일 장난기가 많은 거 같다”는 유재석의 말에 만세는 “틀리신 게 하나 있는데 얘가 제일 장난기가 많다”며 대한이를 가리켰다. 이에 민국이는 “모든 사건의 원흉은 만세로 보면 된다”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 ‘아빠 후광’ 브로니 “부담감 가중…극복할 수 있어”

    ‘아빠 후광’ 브로니 “부담감 가중…극복할 수 있어”

    미국프로농구(NBA)의 ‘명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 입성한 브로니 제임스(19)가 ‘아빠 찬스’ 논란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로니는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장남이다. 브로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의 LA 레이커스 훈련 콤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에서 내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얘기들을 이미 봤다. 하지만 평생 이런 일들을 겪어왔다. 달라진 것은 없다”라며 “(입단 이후) 확실히 압박감이 가중됐지만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로니와 레이커스의 1라운드 지명자 달턴 커네크트(23)가 이날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보르니는 지난주 실시된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레이커스에서 6시즌을 보낸 아버지 르브론은 자유계약선수(FA)이지만 5140만 달러(715억원)의 옵션을 거부하면서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재계약이 이뤄지면 NBA 사상 처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역사가 만들어진다. 그가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아버지 르브론은 체육관 뒤편에서 팔짱을 낀 채 지켜봤다.브로니는 아버지와 함께 리그에서 뛰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브로니는 “내 스스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며 “팀에 들어가서 내 일을 하고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싶다”라도 했다. 브로니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이커스가 아버지 르브론을 붙잡기 위해 정실주의로 자신을 지명하려 한다는 것을 읽었지만, 자신은 어떤 팀으로 드래프트 될지 결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는 대학생이던 2023년 7월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브로니는 “쉬는 동안 내 게임을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었다”라며 “대학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시절 경기당 19.2분을 뛰었다. 평균 4.8득점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은 “브로니는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 자리에 왔다. 우리는 선수의 기량 발전을 우선시하고, 브로니를 선수 육성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범 사례로 생각한다”라며 ‘르브론 후광설’을 경계했다. 등번호 9번으로 결정된 브로니는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여름리그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니의 레이커스 데뷔전이 닥쳐왔다.
  • 신성우, 곧 환갑인데…‘두 돌’ 아들 어린이집 행사에서 열정 투혼

    신성우, 곧 환갑인데…‘두 돌’ 아들 어린이집 행사에서 열정 투혼

    신성우가 아들 환준이의 어린이집 행사에서 ‘아빠’의 투혼을 불태운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58세 아빠 신성우가 3살 둘째 아들 환준이의 ‘어린이집 나들이’에 참석, 늦둥이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준이의 ‘최애 친구’ 아빠들과 친분을 쌓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신성우는 어린이집 행사 현장에 도착한 뒤, 다른 학부모들에게 차마 말을 걸지 못하고 어색함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인다. 환준이가 친구를 찾아 떠난 뒤, 자리에 홀로 남아 안절부절못하던 신성우는 곧 결심이 선 듯, 용기를 내어 환준이의 친구들에게 다가간다. 그러면서 환준이의 친구들에게 “너희들 털 난 아저씨 처음 보지? 무서운 아저씨 아니야”라며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신성우는 환준이와 함께 ‘몸풀기 체조’를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 매일 듣는 익숙한 동요에 환준이의 엉덩이가 자동으로 들썩거리는 가운데, 잠시 갈등하던 신성우는 결국 율동을 열심히 따라 하며 ‘로커’로서의 자아를 내려놓는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뒤 신성우는 환준이의 친구 아빠들과 ‘티타임’도 한다. 여기서 그는 한 아빠의 나이가 30대 초반임을 알고 놀란다. ‘세대 차이’를 실감한 신성우는 그러나 이내 이들과 ‘육아 고충’ 토크를 나누며 돈독한 사이가 되고, 급기야 ‘맥줏집 회동’까지 기획한다.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에 결혼한 거였다”

    조윤희가 “내 사전에 이혼은 없었다”고 했다. 2일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밖에서 우연히 만난 어르신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는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유튜브에 떠도는 가짜 뉴스를 본 어르신이 이를 믿고 조윤희에게 전한 것이다. MC 박미선은 “저건 뭐야”라며 가짜 뉴스에 정색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인 전노민에게 “전노민 씨도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노민은 “난 미치겠다”며 한숨지었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며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을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 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 “아빠도 육아”… 경기, 저출생 해결 새 시도

    “요즘 같은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아빠가 육아를 참여하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길 바랍니다.” 경기도청 공무원 A씨는 자녀 출생 예정일이 3개월 남은 예비 아빠다. 그동안 그는 눈치가 보이고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에서 ‘남성 공무원 맞돌봄 사전알림제’를 실시하면서 육아휴직을 결심했다. A씨는 “아이를 집중적으로 돌봐야 할 시기에 아빠들도 육아휴직을 적극 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서 좋다”고 말했다. 정부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출생률과 관련해 ‘인구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 구조 및 의식 바꾸고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기도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 기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맞돌봄 사전알림제’를 지난달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제도의 핵심은 남성 공무원의 돌봄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자녀 출생이 예정된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사전 신청을 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급여와 수당 지급 문제 등을 안내하고 각종 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00여명의 남성 공무원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4월 가족친화 조직 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 핵심은 갇힌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르게 시도해 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맞돌봄은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역할을 하고 관계를 새롭게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가족친화 조직 문화 확산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이승철, 재혼 아내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이승철, 재혼 아내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가수 이승철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1회에서는 강화도에 갤러리를 오픈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개관식에 참석해 ‘열혈 외조’를 하는 이승철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가 준비해 놓은 ‘맞춤 양복’을 입어본 뒤, 곧장 강화도로 떠난다. 바로 이날이 아내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갤러리 개관식이라 이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 것. 강화도 갤러리에 도착한 이승철은 곧장 각종 음향을 체크한 뒤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는다. 나아가 호스트인 아내를 옆에서 든든하게 챙긴다. 특히 ‘신랑수업’에 처음 등장하는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와우! 할리우드 배우 같으시다”고 감탄하고 이다해도 “포스가 있으시다”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승철은 본격적인 개관식 행사가 시작되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승철의 열혈 외조를 본 심진화와 데니안 등은 “외조 끝판왕이시다”, “최고의 남편, 아빠임을 느꼈다”며 박수를 보낸다. 한편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2007년 지금의 아내인 2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 ‘초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비전선언문’ 채택…종교계, 정치권, 정부 공동 선포식

    ‘초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비전선언문’ 채택…종교계, 정치권, 정부 공동 선포식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계와 정치권, 정부가 머리를 맞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교회총연합 등은 2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 컨퍼런스’를 열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선언문’을 채택했다. ▲한국 사회의 결혼 및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천 모델을 적극 발굴한다 ▲더 나은 출생 지원 및 돌봄, 출생 관련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가수 박지헌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례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회장,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 “‘아빠 차가 ×르노야?’ 화나서 계약 취소했습니다” 예비 차주의 한숨

    “‘아빠 차가 ×르노야?’ 화나서 계약 취소했습니다” 예비 차주의 한숨

    르노코리아가 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앞두고 남성 혐오(남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초등생 아들의 입에서 나온 르노 차량 조롱 표현을 들은 예비 차주가 사전계약을 취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주들이 모인 한 네이버 카페에는 지난 1일 ‘아들이 ’아빠 새로 사려는 차가 ×르노야?’ 물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모터쇼에서 공개한 그랑 클레오스를 본 뒤 사전계약하고, 아들딸과 아내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사전계약했다고 자랑했다”고 운을 뗀 뒤 “아들딸이 ‘너무너무 멋지다. 빨리 타고 싶다’고 해서 뿌듯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A씨의 상황은 르노코리아 신차 홍보 영상 논란이 일파만파 퍼진 이후 180도 반전됐다. A씨는 “일요일(지난달 30일) 오후 아들이 ‘아빠, 아빠가 새로 사려는 차가 ×르노야?’라고 묻길래 ‘무슨 말이야’ 하고 물어봤다”며 “유튜브에 페미 여성의 손동작이 여러 개 나오고 ‘×르노’라는 말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르노’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속어와 르노를 합성한 말로, 르노코리아 남혐 논란이 불거진 후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의 단초가 된 여직원을 즉각 징계하지 않는 르노코리아를 조롱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 비하 표현이다. 여러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 표현이 무분별하게 쓰이면서 초등생인 A씨 아들도 영상 속 표현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새 차 뽑아서 아이들 등교시키면 아이들 친구들이 ‘×르노 타고 다닌다’고 놀릴 생각을 하니 진짜 화가 난다”며 “사전계약 건은 취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회적 분위기나 르노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올렸다”며 “르노의 실효성 있는 대응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A씨의 사연이 거짓으로 꾸며낸 글일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해당 아이디는 지난달 초순부터 카페에 가입인사를 하기 시작해 논란이 터지기 전 사전계약을 했다며 예약번호 등이 포함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 카페에선 A씨의 사전계약 취소 결정을 두고 반응이 엇갈렸다. 한 카페 회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르노 대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도 안녕이다”라며 A씨의 결정에 공감했다. 반면 또 다른 회원은 “직장에서 보면 결혼한 젊은 친구들은 아내 눈치 보며 거의 순종하며 사는데 이런 이슈에는 왜 이리 민감한지 의문”이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불만은 이 카페가 아니라 르노코리아 본사에 항의하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이번 논란은 앞서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차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여직원이 부자연스러운 ‘ㄷ’자 손모양을 수차례 반복해 보여준 것이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공분을 사면서다. 해당 손 모양은 2017년 폐쇄된 급진적 페미니즘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조롱하는 의미에서 로고로 사용된 이후 지금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문제의 당사자는 “특정 손 모양이 문제가 되는 혐오의 행동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제작한 영상에서 표현한 손 모양이 그런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에서 “사안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통해 인사, 법무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도 포함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합당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아빠 아니라고 해”…시청역 사망자 신원 확인한 유족들 ‘오열’

    “아빠 아니라고 해”…시청역 사망자 신원 확인한 유족들 ‘오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일부가 이송된 장례식장에 유가족들이 모이면서 안타까운 눈물이 쏟아졌다. 2일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된 6명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시신을 실은 구급차들은 경찰 오토바이 등의 교통 지원을 받아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심정지 후 사망 판정을 받은 분들은 병원으로 가지 않고 장례식장으로 바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는 30대 남성 3명, 40대 남성 2명, 50대 남성 1명이 이송됐다. 자정을 넘긴 시각 임시영안실에 모인 유족들은 지하 안내실을 찾아 차례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오전 1시쯤 임시영안실에서 나온 여성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엉엉 울며 걸어갔다. 오전 1시30분쯤 택시를 타고 장례식장에 도착한 남성은 취재진을 향해 “어디로 가야 하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 남성은 약 20분 후 현장에 도착한 여성이 길에 주저앉아 오열하자 달랬다. 여성은 “아빠 아니라고 해, 우리 아빠 아니라고 해”라며 눈물을 흘렸고 곧이어 도착한 엄마와 부둥켜안고 울었다.이번 사고 사망자 중에는 시청 총무과 직원 김모 사무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무관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됐다. 김 사무관의 형 김모(57)씨는 “(동생은) 형제 중 막내인데 밥 먹고 일하는 것밖에 모르던 애”라며 “‘좋은나라 운동본부’라는 프로그램에서 38세금징수과 소속으로 나와 탈세하는 사람들 잡는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의 직장 동료도 눈물 자국이 역력한 얼굴로 “제일 바쁜 부서의 팀장이었다”며 고인의 희생을 안타까워했다. 이번 사고는 1일 늦은 오후 A(68)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빠져나와 일방통행도로를 역주행하면서 발생했다. A씨의 제네시스는 BMW와 소나타를 차례로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서 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후에도 100m쯤 이동하다가 건너편 시청역 12번 출구 쪽에 이르러서야 ‘공포의 질주’를 멈췄다. 총 역주행 거리는 200m 정도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퇴근 시간은 지났지만 저녁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몰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 급발진을 주장했다. 목격자들은 해당 차량이 일반적인 급발진과 달리 횡단보도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멈춘 점을 들어 급발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진술이 가능해지는 대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남편이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 남편FBI아님”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절친 동료 개그우먼과 지인들을 초대, 아들 돌잔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안영미는 해외에 있는 남편과 여전히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남편이 한국에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며 “저희 아이가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그것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라고 이미 언급하기도 했다.
  • 어린이 양손 묶고 물에 밀어넣어…中 ‘군대식 캠프’에 ‘아동학대’ 뭇매

    어린이 양손 묶고 물에 밀어넣어…中 ‘군대식 캠프’에 ‘아동학대’ 뭇매

    중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군대식 훈련’을 시키는 캠프가 아동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강한 의지력’을 키워준다는 명분을 내세워 성행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지나치게 가혹하고 폭력적인 훈련 방식이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비판도 만만찮다. 입에 칼 물고 포복하는 ‘악마의 훈련’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창세마훈(創世魔訓)’이라는 캠프에서 어린이들에게 수영 훈련을 시키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에서 교관은 야외 수영장에서 11세 소년의 양손을 등 뒤로 묶은 채 소년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물에 밀어넣으며 걸어갔다. 소년은 교관의 손에 이끌려가며 물 속에서 발차기를 했다. 힘에 부친 소년의 동작이 느려지자 교관은 “빨리! 빨리!”라고 소리쳤다. 캠프 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도록 하는 훈련”이라면서 “수영장 물의 깊이는 90㎝로 어린이가 물에 빠질 위험이 없으며, 수질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창세마훈’ 캠프는 ‘악마의 훈련’이라는 이름답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소 가혹하다시피 한 군대식 훈련을 실시한다. 캠프가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흙탕물로 채워진 실외 수영장에서 포복과 잠수 등을 한다. 입에 칼을 물고 손에는 총을 든 채 포복을 하는가 하면, 흙탕물에 몸을 담그고 엎드려있는 어린이들을 향해 교관들이 물을 뿌리기도 한다.어린이 여러 명이 함께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통나무를 들어올리는 훈련, 양손을 뒤로 묶은 채 바닥을 기어가는 훈련 등도 이뤄진다. 캠프 측은 이같은 영상에 “소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진다”, “어린이가 고생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지 마라. 사회는 아이를 더 힘들게 할 것이다”와 같은 제목을 달았다. 어린이들을 강당으로 집합시킨 채 “너는 게으르고 노력도 안 한다”고 꾸짖자 어린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도 있다. 해당 캠프는 매년 500~6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참가 기간에 따라 많게는 7000위안(약 132만원)의 참가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SCMP는 전했다. 캠프 소장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캠프에 보내 강한 의지력과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게 한다”면서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부모가 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강한 의지력” 홍보하지만…“훈련 아닌 폭력” 비판 캠프 측의 이같은 설명과는 달리 어린이에게 불필요한 훈련이자 ‘아동 학대’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SCMP는 “아이가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어한다면, 이같은 훈련은 회복력을 길러주기는커녕 오히려 심리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한 심리치료사의 지적을 인용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서도 해당 캠프의 훈련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단련됐다고 느낄까? 아마 엄마 아빠가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어할 것”, “난 이게 군사훈련인지 폭력인지 알고 싶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군대식 캠프는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 SCMP에 따르면 이들 캠프는 어린이의 스마트폰 중독과 산만함, 무례함 등을 지적하며 “독립심과 규율, 팀워크, 어른에게 감사하는 태도를 심어준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이들 캠프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아동 학대라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2018년에는 산둥성의 한 캠프에서 13세 소년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 송일국, ‘14수 할 수 있다’ 막내 발언에 버럭…“뭔 소리야”

    송일국, ‘14수 할 수 있다’ 막내 발언에 버럭…“뭔 소리야”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슈퍼맨 송일국과 힐링 뽀시래기 대한민국만세, 초등학생 됐어요’라는 제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진행자 유재석이 송일국을 “고구려를 세우고 대한민국만세를 낳은 배우”라고 소개하자 민국은 “아빠가 고구려 세웠어?”라고 물었고, 대한은 “비유지, 비유. ‘주몽’에서 세웠잖아”라며 똘똘한 맏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4수를 하셨냐”고 물었고 송일국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자 막내 만세는 “제가 14수를 할 수도 있다”며 특유의 엉뚱미를 발산했다. 이를 들은 송일국은 당황해하며 “뭔 소리야”라며 발끈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날 보호하지 않았어”…눈물까지 보인 이효리, 무슨 일?

    “날 보호하지 않았어”…눈물까지 보인 이효리, 무슨 일?

    가수 이효리가 엄마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후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여행 마지막 밤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엄마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고백했다. 이효리는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가 뭐였는지 정확하게 알았다”며 “나는 아빠 때문이었다고 생각했다. 아니다. 엄마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엄마가 나를 데리고 어디로 가줬으면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엄마는 “그때는 내가 능력이 없었잖아. 내가 어떻게 네 명을 다 벌어먹이고 키우고 할 수 있어. 아빠 도움 없이?”라고 했다. 이효리는 “분명히 내가 힘들 거라는 거 알았지?”라고 물었고 엄마는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 점이 싫었다. 그 점이 나를 지금까지도 슬프게 한다”고 답했다. 엄마는 “나 이제 집에 가고 싶다”며 대화를 피했고, 이효리는 “내 얘기 들어보고 싶다며”라고 말하며 엄마화의 대화를 원했다. 그럼에도 엄마는 “충분히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해”라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엄마는 나를 보호하지 않았잖아”라고 말하며 엄마를 원망했고, 엄마는 “뭘 보호를 하지 않아”라고 했다. 한동안 둘 사이의 어색한 침묵이 계속되다 이효리는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한테 상처를 절대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엄마가 떠난 뒤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저렇게 힘이 없고 나약하지? 너무 싫다. (엄마가) 나서서 나의 어린 시절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원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모녀가 나란히 잠을 청하던 중 엄마는 이효리에게 “엄마 아빠가 통틀어서 미안하다. 엄마가 아빠 몫까지 사과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딸로 태어나서 효리야 고맙다”고 덧붙였다.
  •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2006년생인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윤후는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 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이다. 채플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윤민수는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라며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아울러 채플힐은 2명의 노벨상 수상자 (노벨 의학상·화학상), 10만명 이상의 퓰리처상 수상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37명의 미국 주지사, 그리고 150명 이상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인사로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있다. 윤민수는 지난달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 아내는 윤민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한 살·생후 4개월 두 딸만 두고 12시간 집 비운 20대 엄마 벌금형

    한 살·생후 4개월 두 딸만 두고 12시간 집 비운 20대 엄마 벌금형

    한 살배기와 생후 4개월 두 딸만 남겨 두고 12시간가량 집을 비운 20대 엄마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아침 인천 자택에서 한 살과 생후 4개월인 친딸들이 잠든 사이 외출했다가 11시간 40여분이 지나서야 집에 돌아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귀가 후 사실혼 관계인 남편 B씨에게 ‘오빠가 싫어져서 휴대폰을 두고 떠난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취지로 쪽지를 남긴 후 다시 집을 나갔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아빠 B씨가 집으로 오기까지 또 15분가량 방치됐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을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지적장애가 있고 반성하고 있는 점, 아동들이 위탁기관에 맡겨져 재범 가능성이 낮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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