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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소유진,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아들 사진 보니’

    해피투게더 소유진,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아들 사진 보니’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억으로 돌아온 ‘마왕’ 음악인생

    추억으로 돌아온 ‘마왕’ 음악인생

    “나는야 나는야 / 핑키핑키 땡땡이 몬스터 / 잡아먹겠다….” 펑키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 위에 고 신해철(1968~2014)이 목소리를 잔뜩 낮추고 으르렁거린다.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포효하던 ‘마왕’의 카리스마와, 두 아이에게 장난치며 달려드는 다정한 아빠 신해철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지난 24일 공개된 신해철의 신곡 ‘핑크 몬스터’는 고인이 어느 날 녹음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아이들이 자는 방문을 열었다가 아이들 옆에 있던 ‘핑크 몬스터’라는 인형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애석한 죽음을 떠올리기 힘든 강렬하고 재기 넘치는 곡이다. 신해철이 생전 발표했던 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리부트 유어셀프’(Reboot Yourself)가 지난 24일 발표됐다. 그가 198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혜성처럼 가요계에 나타난 12월 24일을 기념한 것이다. 베스트 앨범에는 ‘국민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부터 ‘재즈카페’ ‘안녕’ ‘날아라 병아리’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50곡이 4장의 CD에 담겼다. 신곡인 ‘핑크 몬스터’는 최근 재결합해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함께한 곡으로, 고인과 함께 보컬을 맡은 이현섭과 신해철의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앨범 패키지에는 고인의 성장 과정과 가수로서의 활동 모습 등 미공개 사진들과 고인의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 등도 수록됐다. 25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된 베스트 앨범은 이미 선주문만으로 동이 나 추가 제작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신해철의 미발표된 글들을 묶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문학동네)도 동시에 출간됐다. 아내 윤원희 씨가 유품을 정리하던 중 고인의 컴퓨터에서 글 뭉치를 찾아낸 것이 시작이었다. 고인은 마치 생전에 출판을 준비라도 한 것처럼 ‘북’(Book)이라는 폴더 안에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글로 정리해 놓고 있었다. 책은 3부로 나뉘어 1부에는 성장 과정과 음악 활동 과정, 2부에서는 뮤지션으로서, 문화계 인사로서 그가 우리 사회에 던졌던 메시지들이 담겼다. 3부에는 고인의 삶을 함께했던 이들의 추모의 글이 담겼다. 그의 진솔한 고백 속에 예술가로서의 비타협적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27일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콘서트 ‘민물장어의 꿈’이 열린다. 넥스트를 거쳤던 역대 멤버들과 그와 절친했던 뮤지션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14세 소년이 잡은 길이 2.5m·무게 94kg ‘괴물 메기’

    14세 소년이 잡은 길이 2.5m·무게 94kg ‘괴물 메기’

    스페인 동북부의 한 강가에서 영국의 14세 소년이 일명 ‘괴물 메기’를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살인 샘 리는 아버지와 스페인 동북부의 카탈로니아에 있는 에브로강을 찾았다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 없던 거대한 메기를 낚아올리는데 성공했다. 샘이 잡은 이 메기는 길이 244㎝, 무게는 94.3㎏에 달했다. 성인 평균 키와 몸무게를 훌쩍 뛰어넘는 이 메기는 샘의 낚시 바늘에 걸린 뒤 빠져나가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샘은 무려 30분이 넘도록 메기와 힘 싸움을 벌였고, 결국 이를 배 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메기는 10대인 샘의 약 2배에 달했고, 머리 크기 역시 샘의 상체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했다. 샘의 아빠인 피터는 “아들이 엄청난 ‘괴물’을 잡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잡아 올렸을 때 큰 상처가 나지 않았으며, 건강도 양호해보였다”면서 “우리는 기념사진을 찍은 뒤 곧장 이를 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샘은 “아빠를 따라 여러 번 낚시를 다녀 봤지만 이렇게 큰 물고기를 낚아본 것은 처음”이라면서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60㎏에 달하는 메기를 잡은 적이 있는데, 이 기록을 깨는 메기를 또 잡을 수 있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가장 큰 ‘괴물 메기’로 기록된 것은 과거 베트남 메콩강에서 잡힌 것으로, 길이 266.6㎝, 무게는 293㎏으로 알려져 있다.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남편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결과는?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 소유진 “노총각이었던 백종원 연관검색어 ‘재혼·이혼’ 왜?” 배우 소유진이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출산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종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다.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소유진은 출산 뒤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을 공개하자 “아기는 남편 닮았다”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따.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의 소유진 아들은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에 안겨 신기한 눈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 Q여사에게 (5)사랑하니까 더 걱정스러운 우리 가족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5. Q여사에게 (5)사랑하니까 더 걱정스러운 우리 가족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아무 때나 벌컥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것은 물론 제 속옷 갈아입는 것까지 참견을 하십니다. 우리 두 내외를 너무 갓난애 다루듯 하셔요. 매일 화를 낼 수도 없고 가끔 우울하고 불행한 기분에 빠져버립니다.” 인생살이에는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열리기 한참 전, 활자 매체도 그리 풍부하지 않던 시절, 많은 사람들은 대중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곤 했습니다. 과거 선데이서울도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라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며 많은 이의 고민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마다 아픈 사연들이 하얀 편지지에 적혀 선데이서울 편집국으로 속속 배달됐고, 기자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일일이 답을 해주었습니다. 40여년 전 그 시절의 고민들은 주로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 코너의 주요 내용을 발췌, 몇회로 나눠 전달합니다. (답변 중에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부적절하게 보여지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 자체보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가늠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보시기 바랍니다.) ▒▒▒▒▒▒▒▒▒▒▒▒▒▒▒▒▒▒▒▒▒▒▒▒▒▒▒▒▒▒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 (5)사랑하니까 더 걱정스러운 우리 가족 [Q여사에게] 지나친 어머니의 간섭 세상의 어머니들은 왜 그리 눈치가 없을까요. 저는 결혼 9개월의 새색시입니다. 저는 무남독녀 외딸이고 남편은 7남매의 넷째. 저의 부모님이 외로우실까봐 저희는 살림을 친정에서 차리기로 했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순조롭게 되어 나가고 있습니다만 어머니의 너무 자상한 관심이 요즘은 귀찮은 간섭으로 변해가는 것이 탈이에요. 밤이면 불 끄고 일찍 자라고 성화이시고, 아침에는 사위가 식사를 많이 안 한다고 꾸중이십니다. 아무 때나 벌컥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것은 물론 제 속옷 갈아입는 것까지 참견을 하십니다. 우리 두 내외를 너무 갓난애 다루듯 하셔요. 매일 화를 낼 수도 없고 가끔 우울하고 불행한 기분에 빠져버립니다. 무슨 묘안이 없을까요. <서울 성북동에서 이경아> 어서 아기를 낳아드리세요 하루빨리 아기를 낳아 드리세요.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거예요. 부모의 눈에는 육순의 자식도 어린애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따님을 시집 보낸 지 벌써 9개월이 지났지만 어머니께서는 그 따님을 어른으로 인정하기가 싫으신 거예요. 살림을 따로 났더라도 그럴 텐데 같은 집안에 그대로 살고 있으니 더더욱 그럴 수 밖에요. 아기를 얼른 낳아 드리면 싫더라도 현실을 인정하시게 될 거예요. 그러고 나면 어머니의 관심은 모두 손주에게로만 쏠리게 될 것입니다. 그때 가서는 오히려 따님과 사위에게 무관심한 어머니를 서운하게 생각할 걸요. 당신은 귀염둥이 아기를 서로 차지하려고 어머니와 다투지 않을 마음의 준비나 해두시죠. <Q> -선데이서울 1969년 3월 2일자 ▒▒▒▒▒▒▒▒▒▒▒▒▒▒▒▒▒▒▒▒▒▒▒▒▒▒▒▒▒▒ [Q여사에게] 누드 보는 고교생 아들, 불량해진 게 아닐까요 저의 외아들은 올해 16세의 고등학생입니다. 지금 같아서는 성격이 쾌활하고 공부는 보통보다 상(上),스포츠도 몇 가지 취미로 하고 있는 데다 어른들에게 사근사근한 모범소년입니다. 누이도 없이 자란 외아들이어서 어떨까 싶어 가끔 교회의 학생회(남녀)를 집에 초대하는 정도로 여학생 교제를 허락하고 있어요. 그런데 몇 달 전부터 저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얘가 글쎄 누드가 실린 잡지나 책을 탐독하는 것을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서재에서 그 애가 훔쳐다 보는 명화집을 열어보니 맨 나체화예요. 요즘은 또 아버지가 보시는 어른 잡지(물론 그 중에는 선데이서울도 끼어 있음)를 열심히 보는군요. 아이가 갑자기 불량소년으로 변신한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서울 정릉에서 김> 강압적으로 막지 말고 자꾸 사주는 것이 좋아 애지중지 곱게 키운 외아드님에 대한 그런 걱정은 어머니로서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어느 틈에 여자의 나체사진을 보고 싶어 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싶어서 아마 퍽 놀라셨겠죠. 그러나 벌써 열 여섯 살이라니 자기 일은 자기가 하고 싶어할 나이입니다. 강압적으로 금서(禁書) 목록을 제시하거나 책을 압수해 버리려 들지는 마셔요. 아드님 같은 모범소년이 반항적인 소위 불량소년으로 변하는 첩경은 바로 어른의 강압적인 명령이니까요. 아무 힌트도 주지 말고 당신이 원하시는 양서를 자꾸 사주시는 길 밖에는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한 가지 김부인, 성범죄나 폭력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춘화도 같은 것을 즐기는 계층이 아닙니다. 오히려 외설물을 즐기는 사람들은 건전한 상식인이라고 미국의 심리학자 데오도어 루빈 박사가 말하고 있으니 이 일 한 가지 때문에 아드님의 불량성을 걱정하는 것은 기우가 아닐까요. <Q> -선데이서울 1968년 11월 3일자 ▒▒▒▒▒▒▒▒▒▒▒▒▒▒▒▒▒▒▒▒▒▒▒▒▒▒▒▒▒▒ [Q여사에게] 구식 엄마가 싫어요 18세 밖에 안된 고등학교 3년생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18세란 몸차림을 단정하게 꾸미는 것이 이상할 만큼 어린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도 어머니는 어린 것이 모양만 낸다고 늘 꾸중을 하세요. 이제 마흔 밖에 되지 않은 어머니가 왜 그렇게 구식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집에서도 항상 깨끗한 옷을 입고싶고 지저분한 차림으로 밖에 나가는 것은 질색이에요. 며칠 전에는 어머니께서 동생의 생일떡을 돌리라고 심부름을 시키시기에 머리를 빗고 거울을 들여다본 뒤 블라우스로 갈아 입었거든요. 그랬더니 펄펄 뛰시면서 불같이 화를 내시잖아요. 꼭 저희 친할머니를 닮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의 시어머님을 말예요. 2, 3년 전까지도 우리는 정말 의좋은 모녀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의가 좋기는커녕 서로 미워하는 사이라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슬퍼서 못 견디겠어요. <서울 수유리에서 이현자> 마음이 풀어질 때까지 참으세요 정말 얼마나 슬플까요. 10대 때의 그런 슬픈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랍니다. 나도 어른이기 때문일까요. 일을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어머니와 따님이 마찬가지 아닌가 싶군요. 어머니 편에서 보면 따님이 다 커서 심부름 같은 것도 잘 해주지 않고 어쩐지 자기 품에서 떠나 버리는 것 같은 데다가 몸차림에 마음을 쓰는 것도 어른이 되어 버리는 듯 해서 싫다는 느낌이 드셨던 거죠, 아마. 어머니께서 따님이 성장했다는 사실을 납득하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를 권하고 싶군요. 지금 새 사실에 당황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자꾸 대항하면 어머니는 아마 현자양이 어머니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 걸로 오해하실까 겁나는군요. <Q> -선데이서울 1968년 10월 6일자 ▒▒▒▒▒▒▒▒▒▒▒▒▒▒▒▒▒▒▒▒▒▒▒▒▒▒▒▒▒▒ [Q여사에게] 자식에 무관심한 부모 저는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엄마 아빠에게는 외딸이면서 맏이입니다. 국민학교 2학년과 유치원에 다니는 남자동생 둘이 있어요. 엄마는 학교 선생님, 아빠는 회사원인데 두 분 모두 바쁘게 나돌아 다니기만 합니다. 엄마는 주간과 야간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이고 아빠는 일이 끝나면 술을 마시게 되기 때문이래요. 저는 가끔 우리는 ‘사는 것 같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에게 한번 그렇게 말했더니 깔깔 웃기만 하시잖아요. 일하는 아줌마가 있지만 동생들을 구박하니까 물 떠다 주고 사과주스 갈아주는 것은 제가 해요. 남의 엄마들은 집에서 전병도 부쳐주시고 카레 라이스도 해주지요. 저는 그런 점이 제일 부러워요. 일요일에도 아빠는 회사 나가시고 엄마는 엄마방에서 쿨쿨 주무십니다. 이런 엄마 아빠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서울 전농동에서 이정연> 불평만 늘어놓기보다 예의를 지키도록 정연양! 착하고 예쁜 정연양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동생들에게 물 떠주고 사과주스를 만들어 준다니 정연양의 동생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정연양이 동생들을 그렇게 잘 보살펴 주니까 더욱 행복하시겠죠? 정연양은 국민학교 5학년이면서 벌써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군요. 얼마나 흐뭇하고 기쁜 일이에요? 엄마 아빠도 남들처럼 정연양에게 카레 라이스도 해주고 함께 즐기고 싶으시겠죠. 그런데 보통 때는 바쁘시고 일요일이면 피곤해서 주무시겠죠? 어른들, 특히 밖에서 일하는 어른들은 그렇게 피곤하답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일요일에 정연양의 손으로 사과주스를 만들어 드려보세요.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는 기쁨이 더 클 것입니다. <Q> -선데이서울 1969년 3월 30일자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추위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父펭귄…감동 물결

    추위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父펭귄…감동 물결

    세상에 부모의 품보다 따뜻한 것이 또 있을까? 황제 펭귄 수 십 마리가 어린 새끼들을 가운데에 몰아넣고 추위를 막아주는 따뜻한 풍경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남극 대륙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은 극한의 추위에서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새끼 수 십 마리를 서로 뭉치게 한 뒤 그 주위에 둘러서서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펭귄들은 온 몸에 차가운 눈을 묻히고 다른 새끼들과 몸을 부비거나 수컷 발아래에 있는 주머니에 몸을 구겨 넣은 채 차가운 남극바람을 피하려 한다. 데일리메일의 설명에 따르면 일부 새끼 펭귄들은 어미가 먹이를 찾기 위해 약 2달간 서식지를 떠나있는 동안 아빠 펭귄의 보살핌을 받는다. 이글루처럼 온 몸에 눈을 묻혀 체온을 보호한 채 아빠 펭귄의 주머니에 몸을 묻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곳 펭귄들은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자신의 발아래에 알을 품고 부화시킨다. 알을 낳은 직후 절대 바닥에 알이 닿지 않도록 하는데, 이는 알 안에 있는 새끼가 낮은 온도 때문에 죽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후 암컷은 새끼에게 먹을 먹이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고, 2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새끼펭귄의 ‘육아’는 오롯이 수컷 또는 다른 가족들이 도맡아야 한다. 황제 펭귄은 펭귄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크며 3~4월에 집단을 형성하고 5~6월에 알을 낳는다. 이 집단의 규모는 수 십 마리에서 최대 수 천 마리에 이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탄절이다옹! 고양이 커플 인기

    성탄절이다옹! 고양이 커플 인기

    영롱한 눈빛에 따스한 털을 지닌 아름다운 고양이 커플의 크리스마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함께 의상을 차려입고 파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0만여 명을 거느린 ‘동물 스타’ 고양이 남매의 최신 사진을 소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토론토에 사는 시베리안(링스 포인트) 고양이 앨리스와 피네건은 거의 매일 카메라 앞에 모델로 나서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번에는 마치 루돌프처럼 순록의 뿔을 형상화한 머리띠와 산타클로스의 빨간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 고양이 남매와 함께 사는 쌍둥이 자매 홀리와 모니카 시송은 이들의 사진을 매일 최소 1장씩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지난 핼러윈 등 기념일 의상은 물론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에 나온 캐릭터 의상으로 멋을 낸 두 고양이의 사진은 지난 1월부터 공개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아빠가 다른 이복 남매인 두 고양이는 촬영 시간이 되면 얌전해진다. 이는 두 고양이가 흠뻑 빠진 아이스바 때문. 홀리와 모니카는 이 간식만 꺼내 들면 두 고양이는 사진 찍는 시간임을 기막히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앨리스와 피네건의 인상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자매는 동물 달력 등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SNS를 통해 달리는 팬들의 댓글을 확인해 영감을 얻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instagram.com/pitterpatterfurryfee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발표도 안했는데 손잡고 공식석상 ‘민망 표정’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발표도 안했는데 손잡고 공식석상 ‘민망 표정’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KBS 2TV ‘천추태후’, 2009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 김혜자,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이 출연한다. 12월 31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마스다옹! 고양이 커플 ‘인기’

    영롱한 눈빛에 따스한 털을 지닌 아름다운 고양이 커플의 크리스마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함께 의상을 차려입고 파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0만여 명을 거느린 ‘동물 스타’ 고양이 남매의 최신 사진을 소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토론토에 사는 시베리안(링스 포인트) 고양이 앨리스와 피네건은 거의 매일 카메라 앞에 모델로 나서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번에는 마치 루돌프처럼 순록의 뿔을 형상화한 머리띠와 산타클로스의 빨간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 고양이 남매와 함께 사는 쌍둥이 자매 홀리와 모니카 시송은 이들의 사진을 매일 최소 1장씩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지난 핼러윈 등 기념일 의상은 물론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에 나온 캐릭터 의상으로 멋을 낸 두 고양이의 사진은 지난 1월부터 공개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아빠가 다른 이복 남매인 두 고양이는 촬영 시간이 되면 얌전해진다. 이는 두 고양이가 흠뻑 빠진 아이스바 때문. 홀리와 모니카는 이 간식만 꺼내 들면 두 고양이는 사진 찍는 시간임을 기막히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앨리스와 피네건의 인상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자매는 동물 달력 등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SNS를 통해 달리는 팬들의 댓글을 확인해 영감을 얻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instagram.com/pitterpatterfurryfee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0분) 온몸에 물집이 생기는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소녀 세은이는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 이름조차 생소한 희귀병을 갖고 태어난 세은이는 양발의 발가락이 모두 붙어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발가락이 있었던 기억이 없는 세은이의 꿈은 발레리나다. 그런 세은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발가락 분리 수술을 준비하는데…. ■고담:풍선 살인 사건(OCN 밤 11시) 영화 ‘배트맨’의 프리퀄로 제임스 고든 경감이 형사로 재직하던 시절을 다룬 드라마. 고담을 뒤흔든 풍선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 피해자는 금융업자 로널드 댄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며칠 후 부패 형사가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되자 시민들은 범인을 ‘풍선 사나이’라 부르며 지지하기 시작한다. ■요괴워치(투니버스 밤 7시) 초등 5학년생인 민호 주변에서 벌어지는 요괴 사건 이야기. 어버이날을 맞아 민호와 민호 아빠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엄마를 기쁘게 해 준다. 하지만 과일 팬케이크를 먹던 도중 엄마가 갑자기 기분 나빠하면서 화를 내기 시작하고, 영문을 알 수 없는 아빠는 당황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엄마의 반응에 민호는 혹시 요괴의 짓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 미쓰라진 권다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서 연인 공개 ‘꼭잡은 두손’

    미쓰라진 권다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서 연인 공개 ‘꼭잡은 두손’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 중견배우 김혜자를 비롯,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열연과 더불어 <소원>으로 천재 배우의 탄생을 예고한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천재 연기견 ‘월리’까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1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음을 움직인 따뜻한 돌봄

    마음을 움직인 따뜻한 돌봄

    ‘직장에서 일하던 중 아이가 열경련으로 쓰러져 아이 돌보미 선생님이 119응급대에 연락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는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갔다. 돌보미 선생님이 신속하게 응급 처치해 아이는 곧 회복됐고 그 후에도 믿고 직장생활을 잘 하고, 아이는 해맑게 자란다.’(대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박희애, 마음을 움직인 따뜻한 돌봄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사례 대상) ‘결혼하고 남편 직장 따라 무연고지인 삼척에서 출산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도움으로 제2의 고향을 이뤘다. 교육과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서 재능기부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했고 나눔터는 아빠가 참여하는 가족품앗이로 발전했다. 엄마들 간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모두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강원 삼척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수영, 삼척시의 튼튼이가 최고래요, 공동육아나눔터 및 가족품앗이 활동사례 대상) 여성가족부가 자녀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애쓴 아이돌보미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에 기여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아이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포상수여식에서 발표된 우수사례의 사연들이다. 이 밖에도 아이돌보미가 아동을 친손주처럼 돌본 사례, 어려운 가정형편에 희귀난치병까지 앓던 중 출산한 엄마가 아이돌보미 덕분에 가정의 안정을 되찾은 사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던 몽골 이주 여성이 아이돌봄 서비스로 셋째까지 낳을 수 있었던 사례 등 가정과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한 감동사례가 소개됐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가정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도와줘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직장맘과 전업맘이 함께 가족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가족사랑의 날인 매주 수요일 저녁 직장맘들과 자녀들이 함께 놀이활동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사례 등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뤄지는 가족품앗이 활동이 일·가정 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 나들이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 나들이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꼭 잡고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는 미쓰라진 권다현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째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 중견배우 김혜자를 비롯,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열연과 더불어 <소원>으로 천재 배우의 탄생을 예고한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천재 연기견 ‘월리’까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1일 개봉.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미쓰라진 권다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만세와 입맞춤 ‘남친 유토는?’

    슈퍼맨 추사랑,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만세와 입맞춤 ‘남친 유토는?’

    ‘슈퍼맨 추사랑’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나가 삼둥이를 반겼다. 이후 만세는 송일국이 “사랑이에게 뽀뽀해”라고 하자 거침없이 입맞춤을 했다. 또한 낮잠을 자기 위해 나란히 누운 뒤 추사랑의 얼굴을 쓰다듬기도 했다. 이밖에 추사랑은 민국과 딸기 먹방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민국은 큰 딸기 1개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었다. 이에 추 사랑은 한 손에 딸기를 3~4개씩 쥐고 먹방을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 추사랑 방송을 본 네티즌은 “슈퍼맨 추사랑, 거침없이 입 맞추네” “슈퍼맨 추사랑, 귀여워” “슈퍼맨 추사랑..사랑이는 표현을 참 잘 하는 것 같다” “슈퍼맨 추사랑..만세가 너무 귀여우니까” “슈퍼맨 추사랑..앞으로도 자주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슈퍼맨 추사랑) 연예팀 chk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부모 광장(EBS 오전 9시 40분) ‘엄마, 아빠 기 살리는 최강 동안 비법’이란 주제로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위해 젊어지는 동안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연말 모임 전날 10분만 투자하면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이 있을까. 또 깊고 우아한 눈매로 연말 모임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부터 피부 톤에 따른 립스틱 선택법까지 엄마의 동안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마법천자문 스페셜(애니맥스 오후 2시) 대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한 손오공의 한자 마법 이야기. 화과산의 원숭이 왕 손오공은 대마왕의 수하인 혼세마왕의 습격으로 친구를 잃는다. 오공은 복수를 위해 보리도사에게 입문하고 한자 마법과 천자탄 사용법을 익힌다. 천상계에서는 3000년간 봉인돼 있던 대마왕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세상에 흩어진 마법천자문 조각을 모아 세계 정복의 힘으로 사용하려 한다. ■캐슬 2(FOX 밤 11시) 미스터리 소설가 캐슬과 여수사관 베켓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 들러리가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베켓 형사와 두 형사가 하객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캐슬은 신부를 보고 놀라고 만다. 사건 현장에서 본 신부는 다름 아닌 캐슬의 전 여자친구 키라였던 것인데….
  • 슈퍼맨 추사랑 만세, 연하남의 망설임없는 뽀뽀에 표정보니 ‘훈훈’

    슈퍼맨 추사랑 만세, 연하남의 망설임없는 뽀뽀에 표정보니 ‘훈훈’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송만세와 추사랑이 친밀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에 놀러온 송일국네 부자를 위해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삼둥이는 아빠표 구연동화에 푹 빠졌고, 추사랑 역시 송일국이 들여주는 동화에 매료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책을 읽던 송일국은 만세에게 “사랑이에게 뽀뽀해”라고 말했고, 만세는 망설임없이 추사랑에 입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빠 추성훈은 음식 준비에 열중하느라 이를 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일국네 삼둥이와 추사랑은 추성훈이 만든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어느새 가까워졌고, 만세는 연신 “사랑이누나”를 부르며 사랑이 곁에서 떠날 줄 몰랐다. 만세의 모습에 사랑이도 꺄르르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슈퍼맨 추사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 추사랑, 만세랑 너무 귀엽더라”, “슈퍼맨 추사랑, 너무 예뻐”, “슈퍼맨 추사랑, 어제 귀여움 폭발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러브라인 ‘뽀뽀 쪽’ 달달

    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러브라인 ‘뽀뽀 쪽’ 달달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러브라인 ‘뽀뽀 쪽’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와 추사랑이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추성훈 부녀의 만남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추성훈이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으며 놀아줬다. 삼둥이는 아빠표 구연동화에 푹 빠졌고, 추사랑 역시 송일국이 들여주는 동화에 매료됐다. 책을 읽던 송일국은 만세에게 “사랑이에게 뽀뽀해”라고 권했고, 만세는 망설임없이 추사랑에 입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송일국네 삼둥이와 추사랑은 추성훈이 만든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세는 연신 “사랑이누나”를 부르며 사랑이 곁에서 떠날 줄 몰랐고, 사랑이도 그런 만세가 귀여운지 꺄르르 웃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만세 러브라인? ‘귀여움 폭발’

    슈퍼맨 추사랑 만세 러브라인? ‘귀여움 폭발’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에 놀러온 송일국네 부자를 위해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삼둥이는 아빠표 구연동화에 푹 빠졌고, 추사랑 역시 송일국이 들여주는 동화에 매료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책을 읽던 송일국은 만세에게 “사랑이에게 뽀뽀해”라고 말했고, 만세는 망설임없이 추사랑에 입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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